이번 주말, 낮 기온 올라 산불위험도 높음!

- 수도권, 강원북부 시작으로 산불위험 증가 예상-

입력 : 2024.04.05 11:32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이번 주말부터 산불위험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불법소각행위 자제 및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일부터 낮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주말 낮 최고 기온이 25 내외로 오르는 등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에 따르면, 주말 동안 산불위험지수가 ‘높음’ 이상 단계에 돌입하는 지역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최근 4년(2020~2023년) 산불위험지수와 산불 통계를 분석한 결과, 4월의 경우 산불위험지수가 ‘다소 높음(51~65)’일 경우 하루 평균 3.9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높음(66~85)’의 경우 약 2배에 가까운 7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근 10년 4월 산불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전체 산불 중 입산자 실화가 469건으로 38.1%를 차지하였으며, 소각행위는 261건으로 21.2%를 차지하였다. 


 안희영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난예측분석센터장은 “완연한 봄이 되면서 낮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봄 나들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총선이 있는 다음주까지 맑고 건조한 날이 지속됨에 따라 산불다발위험이 있으므로,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 흡연, 취사 등 불씨는 절대 취급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라고 전했다. 


산불 발생 위험 높음 정보.png

박숙희 기자 desk@sanlim.kr
© 산림신문사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산림산업 많이 본 기사

  1. 1순천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돌입
  2. 22024년 제13회 녹색문학상 작품 공모
  3. 3산악기상관측망,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 강화
  4. 4국민대 교양학부 학생 대상 숲해설로 탄소중립 실천 다짐
  5. 5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산사태 방지에 총력 대응
  6. 6부처협업으로 국립공원, 문화재보호구역 산사태 피해지 체계적 복구 추진
  7. 7가구와 라이프스타일의 축제, '제5회 소펀&라이프쇼' 개막
  8. 8충청남도 금산군 화재 발생... 산불 전이 사전 차단 완료
  9. 92024년 역대 2번째 ‘산불 피해 적은 해’
  10. 10무주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