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수)

전체기사보기

  • 국유림경영, 민간전문가들에게 길을 묻는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산림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3월 30일 개최한다.       특히 이번회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 자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목재자원 생산 및 공급 활성화를 위한 북부청 2011년 목재생산 및 공급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2011년 목재생산 및 공급계획 의견 수렴 ▶목재수급 확대를 위한  정책방향 토론이 진행 된다.  2011년 주요업무에 대하여는 ▶ 경제난극복을 위한 예산조기집행의 효율적인 운영, 일자리 창출 ▶산불 예방활동 ▶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의 체계적 관리,  ▶지속가능한산림경영의 현장실현 ▶FSC인증림 생산목재의 유통체계 개선, ▶바이오순환림 조성 ▶민북지역 산림복원사업,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 등에 대한 민간분야의 동향과 자문을 받게 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강원영서ㆍ수도권 43만ha의 국유림경영ㆍ관리계획 등에 대하여 지난 2006년부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자문을 받아 산림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청에서 입안한 정책이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수요자 위주의 산림행정을 실행을 위해 국유림경영관리 자문위원회의 자문내용을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전문가인 자문위원들은 산림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도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행정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의 자문으로 정책품질을 높이고 국민들의 요구에 부합되는 산림정책 현장실행을 위해 자문위원회 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민간분야의 의견을 산림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국유림경영자문위원회 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3-29
  • 도심 내 녹색휴식공간 조성 지속 추진
    경북영주시는 2008년부터 산림청의 녹색쌈지공원 조성 사업비(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 보조금)를 매년 15억원씩 확보 도심 내 녹색공간 조성과 특색 가로수길 조성에 노력하여 도심속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1년에도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구서원입구 공유지 및 3개소에 녹색쌈지공원을 조성하고 도심을 가로지르는 도로 외 신규 개설 도로변에는 아름다운 특색 가로수를 식재하여 쾌적한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12년에도 도심내 녹색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 및 도 담당 부서와 지속 협의․노력하고 있다. 영주의 새로운 관문인 가흥교차로변 공유지에는 2010년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0,000㎡의 부지에 아름다운 녹색경관을 조성하였으며, 2011년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50,000㎡의 부지에 소나무 등 교목류 300본과 철쭉 등 관목류 22,500본을 식재하고, 가흥교차로에서 문정교차로 사이의 도로변에는 이팝나무 가로수를 식재하여 가흥교차로변 경관 조성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영주시는 도심속 녹지공간확충과 걸어서 5분내 녹색휴식공간 확보을 위하여 주민쉼터 조성 및 소공원 조성 등에 지속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요구에 부응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개발과 지역 관광자원화에 기여코자 한다. 또한 시관내 도시근린공원에 대하여 공원개발에 대한 기본틀을 확립하고자 17개소 중 8개소에 대하여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공원조성계획(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2015년까지 나머지 9개소에 대하여도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도시근린공원 개발은 공원조성계획을 기반으로 하여 향후 산림청의 산림공원 사업비 확충 건의 등을 통한 장기과제로서 추진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3-29
  • 설악산 · 지리산 녹색 수호신 드러나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산인 설악산과 지리산 숲의 녹색산증인 큰 나무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산림청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은 녹색자금(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우리 숲 큰 나무 발굴 및 보전사업(이하, KBT 사업)’을 통해 설악산과 지리산 일대에서 38종, 1,400여 그루를 조사․발굴했다. 또한 이 가운데 대표적 큰 나무 31종, 220여 그루를 소개한 『우리 숲 큰 나무』설악산, 지리산 편을 오는 3월 출판했다. 『우리 숲 큰 나무』 설악산, 지리산 편에는 두 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자생하고 있는 대표적 큰 나무 각각에 대한 생육지, 지리적 위치, 가슴높이 둘레, 수고, 수관폭, 이미지 사진 뿐 아니라, 각각의 모양과 주변 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따른 재미난 별칭도 붙여졌다. 또한 책에는 설악산과 지리산의 대표적인 풍경과 숲, 야생화 등 설악산과 지리산의 속내를 고스란히 책에 품었다. 큰 나무들의 분포를 살펴보면, 설악산에는 24종 628그루의 큰 나무가, 지리산에는 28종 642그루의 큰 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별로는 두 지역 모두에서 신갈나무가 가장 많은 개체수를 나타냈으며, 설악산에서는 소나무, 전나무, 피나무가 그 뒤를 이었고, 지리산에서는 졸참나무, 굴참나무, 들메나무가 신갈나무의 뒤를 이어 많은 개체수로 조사·발굴되었다.  녹색사업단 조현제 단장은 “이번『우리 숲 큰 나무』설악산, 지리산 편의 발간은 남한 내륙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산림생태계인 설악산과 지리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재조명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두 지역의 숲을 이루고 있는 식생들이 어떻게 다른지를 자생하는 큰 나무 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며, “올해는 이런 큰 나무를 다음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후계수 육성을 위한 기초 작업을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숲 큰 나무』 책 시리즈는 녹색사업단의 ‘우리 숲 큰 나무 발굴 및 보전사업’과 더불어 매년 다른 지역 숲의 대표 큰 나무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발행되어 왔으며, 금번 설악산, 지리산 편을 포함 백두대간, 제주도, 울릉도 편 등 총 5권의 시리즈가 출판·배포되었다. 『우리 숲 큰 나무』시리즈에 소개되어있지 않은 그 밖의 큰 나무들에 대한 정보는 녹색사업단 우리 숲 큰 나무 홈페이지(www.koreabigtree.or.kr)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11-03-29
  • 의성군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경북의성군이 산불방지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의성종합운동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산수유나무 800본, 헛개나무 500본, 매실나무 500본 등 3종 1,800본을 무료로 배분했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운동과 산림자원보호 및 산불예방 효과를 위하여 지난 1995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0여종 30,000여본을 군민들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5일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생명의 꿈나무 심기 행사의 일환으로 의성읍 둔덕산 등산로 주변에서 지난해 출생한 아이들과 부모를 초청하여 200여그루의 왕벚나무를 식재하고 기념관리 토록 하였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금년도에 소나무 및 특용수 나무를 심기로 하고 국· 도비 등 4억5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의성읍 팔성리 외 20개소에 경제수 및 특용수 조림 70ha, 큰나무조림 10ha, 공익조림 10ha, 유휴토지 조림 5ha 등 95ha와 의성읍 원당리 외 2개소 국.지방도변 1.5km 구간에 산수유 500여본을 식재한다고 했으며, 밀원 수종인 백합나무, 옻나무 등 산주가 희망하는 수종을 식재하여 단기 임산물 소득원을 조성한다고 했다.
    • 뉴스광장
    2011-03-29
  • 세계적 에너지 석학 존번(J.Byrne)교수 경북방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3. 29(화) 10:00 접견실에서 세계적 에너지 석학인 존 번(John Byrne) 교수의 방문을 받고 경북도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그린에너지 산업화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논의 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상북도의 중점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존 번 교수는 델라웨어대학의 적극적인 협력과 자문을 약속할 계획이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경북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점 추진 사업으로 김천, 상주, 구미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태양광산업 클러스터 및 포항 일원의 수소연료전지 파워밸리 조성 등을 소개하고, 동 사업들은 경상북도가 2007년부터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이라는 큰 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임을 설명하였으며. 존번 교수는 태양에너지 기술 및 정책에서 미국 국가센터로서의 역량을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고급 전문인력의 교육에도 관심을 표명하였다. 또한, 존번 교수는 미국 델라웨어주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익사업체(Sustainable Energy Utility, SEU) 사례를 소개하면서 그린에너지 산업화를 위해서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SEU는 미국 델라웨어 주에서 조례를 통하여 에너지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그린카, 그린빌딩, 태양광 등에 채권 및 펀드를 통해 투자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을 확립하였으며, 워싱턴 DC 등 여러 주에서 정책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존 번 교수는 김 지사를 접견 후, 미국 태양에너지회사인 에코지솔라(EcogySolar) 대표인 켄 베커(Ken Becker), 세계적 컨설팅사인 메디슨 글로벌 어드바이저스(Madison Global Advisors) 대표 마야 스텐달(Maya Stendhal) 등과 함께 포항의 포스코파워를 방문하여 홍보관 및 생산시설을 둘러보았다. 존 번 교수가 이번에 경북을 방문한 계기는 2011. 3. 28(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석좌교수로 초빙되어 경북을 방문한 것이다. 존 번 교수는 2007년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기술 및 정책으로 세계에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을 당시 핵심 역할을 했다. IPCC는 UN산하기관으로 3개 분과위원회(Working Group)가 있는데, 존번 교수는 분과위원회 Ⅲ에서 핵심저자로 활동하고 있다. 1980년부터 미국 델라웨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동 대학의 교수로 재직중이며 1984년부터 델라웨어대학 에너지환경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미국 국립과학환경위원회 자문위원, 아시아에너지기구 자문위원, 중국 외교부 환경전문위원 등 국제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국회 환경포럼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3-29
  • 경북도, 소외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시행
    경상북도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시설개선 여력이 부족한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소외계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소외계층은 대부분이 LPG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으나 가스 안전에 대한 시설이나 관심은 부족하여 사고의 위험이 높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19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우선적으로 기초생활수급가구 11,991가구에 대하여 대대적인 가스시설 개․보수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고무호스로 된 가스관을 금속배관으로 모두 교체하고, 가스렌지의 과열이나 호스 절단 시 가스를 차단하는 “퓨즈콕”과 가스누출을 감지하는 누출감지기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며, 안전점검과 사용자 교육도 병행하게 된다 사업의 시행은 가스안전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총괄하고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가스시공업체가 시공을 하게되며, 3. 2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가스사고는 대형화재와 폭발을 일으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유발하나, 사전 점검과 시설교체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함에도 소외계층의 대부분은 자신의 안전을 관리하고 제어할 여력이 없어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향후 차상위계층까지 사업범위를 넓혀 소외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이고 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3-29
  • 음식물쓰레기 악취 'EM발효액'으로 해결한다
    경남창원시 성산구 환경위생과(☎272-4521) 및 관할 동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시 지급 한다.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오)가 주택지 및 일반음식점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 및 전용수거용기로 인한 음식물 악취제거를 위해 EM발효액을 무상 배부하고 있어 관내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미생물균)발효액'은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을 혼합해 배양한 것으로 악취제거, 수질정화,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음식물 부패가 활성화되는 3월부터 9월까지 배부할 계획이며, 성산구 환경위생과(☎272-4521) 및 관할 동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1인 500㎖씩 받을 수 있다. 성산구청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100∼200배 희석한 EM발효액을 음식물쓰레기에 분무하여 배출하고, 음식물 전용용기 세척시 합성세제 대신 활용하면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생활악취를 사전에 제거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성산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앞으로 음식물 생활악취 제거를 위한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을 도우미를 이용해 관할 동을 순회 홍보하고, EM배양액을 각 가정에서 계속적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3-29
  • (사)한국등산연합회,“2011 산불예방 캠페인”
    사단법인 한국등산연합회(회장.이기창)는 3월 26일 관악산에서 “2011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행사를 실시 하였다. 산림청, 버그하우스, 서울국유림관리소가 후원한 금번 행사는 “우리숲 큰나무” 사진과 “명산 사진”,“산불현장 사진” 게시로 국민들에게 우리 산림에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고 산불예방으로 후손들에게 소중한 산림을 유산으로 물려 주어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전달하는 취지로 전개 하였으며, 15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 산불계도 및 산불예방 홍보 스카프를 관악산을 찾아온 국민 1,000여명에게 나누어 주는 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 되었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행정적 업무만이 아닌 앞으로도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 산불 및 산림보호등 산림정책을 홍보하겠다고 말하였다.  관악산을 산행하며 현장산불계도 및 산지정화활동등을 통한 참가자 모두가 뜻있는 행사로 마음 담기에 충분한 행사로 마감 되었다.
    • 뉴스광장
    2011-03-29
  • ″양구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에서는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산불방지특별대책 기간 설정으로 산불방지비상체제를 항상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3.30일 양구읍 송청리 심곡사(사찰)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한다.  금번 유관기관 합동 산불훈련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고취와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양구119안전센터, 양구국유림관리소, 양구군청(문화체육과, 생태산림과), 양구경찰서가 참여하는 훈련으로 훈련예정지는 관내 사찰 중 양구읍에서 최근거리에 위치하고 산림과 연접되어 있는 심곡사에서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훈련이 시작되면 심곡사 좌측의 산림에서 산불진압 및 연소 확대 저지(방화선 구축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직원과 진화대원 약 20명이 현장에 투입하게 된다.  한편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 산불전문예방ㆍ진화대원 38명과 관리소 직원들을 총 동원 산불초동진화 및 대형 재난성 산불에 대비하기 위하여 관리소 자체 모의 산불진화훈련을 지속적으로 수시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산불진화 장비의 과학화에 발맞추어 북부형 산불진화 기계화 시스템을 이용하여 효율적인 산불진화 능력을 배양하고 훈련실시 후 문제점을 발굴 개선대책을 강구․보완 하는 등 훈련을 기반으로 실전에서 충분히 활용 하므로 산림피해면적의 최소화에 최선에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3-29
  • 산림청 전직원이 ‘내고장 지키기’ 산불 기동단속 나섰다
     산불발생이 가장 우려되는 시기를 맞아 산림청(청장 이돈구) 직원들이 한달간 휴일에 상관없이 연고지를 찾아 산불기동단속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26일부터 전 직원이 “내 고장 산은 내가 지킨다”는 목표 아래 조를 짜 4주동안 휴일을 반납한 채 전국의 산불위험 지역에서 산불 발생우려가 있는 행위를 집중단속 하기로 하고 실행에 들어갔다.    기동단속반원들은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의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산림 안에서 취사·흡연, 버너·라이터 등의 화기나 인화물질을 가지고 입산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한 산림청은 전국에 산불감시원 2만5000명, 감시카메라 662대, 중형헬기 13대를 배체해 산불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한 GPS 산불신고 단말기도 확대보급해 전국에서 1만4000대를 운영 중이다. 또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진화헬기 47대와 전문진화대 1만명을 신속하게 투입하는 초동 진화태세도 갖추고 있다.   산림청이 이처럼 전 직원을 산불기동단속반원으로 투입하는 것은 이 시기가 가장 산불에 취약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0년동안 특별대책기간(3.15~4.20, 36일간)에는 평균 192건(1일 평균 5건)의 산불이 발생해 880ha의 면적이 피해를 입었다. 이는 연간 피해면적의 76%에 해당된다. 특히 식목일과 청명·한식이 이어지는(4.2~4.6) 기간에는 47건(1일 평균 9건)이 발생했고 동해안 산불(2000년)과 양양 산불(2005년) 등 피해면적 100ha 이상인 대형 산불도 16건 중 11건(69%)이 이 시기에 집중됐다.   이현복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대부분의 산불이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다”며 “단속반원들이 전국 곳곳을 찾아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류 소각, 산림 내 취사 및 흡연 등을 집중 단속하고 적발되는 위반자에게는 과태료를 물리는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3-29
  • “산림조합법 개정으로 투명한 조합장 선거 기대”
    산림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한 사람이라도 가입 180일이 지나지 않으면 산림조합의 임원 또는 대의원 선거에서 선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하는 산조합법 개정안이 공표됐다. 임원 및 대의원 임기만료일 180일 이전까지 해당 조합 조합원으로 가입한자에 한해 선거권을 가질 수 있게 돼 산림조합장 선거 등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셈이다.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산림조합법 일부개정안은 지난 3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된 뒤 29일 관보에 게재됨에 따라 이날부터 6개월 후 발효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임원선거때 선거기간은 후보등록 종료 후부터 선거일 전일까지에 한한다. 사위(詐僞)의 방법으로 선거인 명부에 오르게 하는 행위도 금지대상이다. 포장된 선물 또는 돈봉투 등 다수 조합원에게 배부되도록 구분된 형태의 금품은 운반할 수 없다. 반면, 도로·시장 등 많은 사람이 왕래하거나 집합하는 공개된 장소에서 지지 호소 및 명함 배부를 할 수 있고 문자메시지와 전자우편을 활용한 선거운동도 가능해졌다.   또 선거와 관련해 금품 등을 제공받은 경우에는 과잉금지원칙을 적용해 과태료를 기존 50배에서 10배 이상~50배 이하로, 상한액은 5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하향했다. 자수자에 대해서는 형벌이나 과태료 경감 또는 면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특례 규정도 신설됐다.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선거권 취득 요건을 강화했고 자수자의 처벌을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산림조합 임원이나 대의원 선거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3-29
  • 남부지역,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불방지 기동단속
    남부지방산림청과 경상북도, 안동시에서는 4월2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으로 정하여 논ㆍ밭두렁 소각 위험지 및 산불취약지에 대한 산불방지 기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기동단속으로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논ㆍ밭두렁이나 농산폐기물 소각, 쓰레기 소각 및  무단 입산, 불씨 취급 행위를 집중 단속하게된다. 현재까지 산림인접지역에 농산폐기물을 소각한 풍산읍 신양리 정○○외 3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며 이번 기동단속기간에도 위반 행위자에 대하여는 불응하는 경우에는 적발보고서를 작성하여 5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산불취약 시기이니 만큼 안동시에서는 산불특별대책기간동안 전직원 담당마을 산불예방활동으로 산불발생 사전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위반자가 없도록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3-28
  •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숲생태 및 버섯종균 넣기 체험』행사 추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오는 2011년 3월 31일(목) 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녹색성장 도지정 학교인 지역의 송양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강송 숲체험, 목공예체험, 자연놀이 및 표고버섯 종균넣기 체험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서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국립자연휴양림의 사회ㆍ공익적 역할과 차별화된 이미지를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체험학습의 기회가 적은 교육의 여건을 보조하고자 휴양림에서에서 활동 중인 숲해설가의 풍부한 생태적 지식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교과를 보조할 수 있는 식물의 생태환경를 전달해 주고자 한다.  또한 표고종균넣기를 통하여 균류의 생태를 학습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운영되며 대관령자연휴양림내 금강송 생태탐방, 산불예방교육을 통하여 숲의 중요성등을 홍보, 교육하고자 한다. 행사참여 학생에게는 휴양림에 마련한 대관령 참숯 과 본인이 체험한 표고 접종나무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 뉴스광장
    2011-03-28
  • 의성군 산림자원 적극 조성한다.!!
    의성군이 소나무 및 특용수 등 산주들에게 소득이 되는 나무를 심기로 하고 묘목수급에 들어갔다. 올해 추진하는 조림사업은 국· 도비 등 4억5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의성읍 팔성리 외 20개소에 경제수 및 특용수 조림 70ha, 큰나무조림 10ha, 공익조림 10ha, 유휴토지 조림 5ha 등 95ha와 의성읍 원당리 외 2개소 국.지방도변 1.5km 구간에 산수유 500여본을 식재하여 군화 거리 조성 등 4월 초순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한다. 특히 올해에는 밀원 수종인 백합나무, 옻나무 등 산주가 희망하는 수종을 식재하여 단기 임산물 소득원을 조성한다고 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제66회 식목일을 즈음하여 지난 해 출생한 신생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고 인구 늘리기 정책을 돕기 위한 『제9회생명의 꿈나무심기』 행사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에 한창이며 오는 3월 25일 오전 의성읍 중리리 둔덕산 등산로 주변에서 지난해 출생한 아이들과 부모를 초청하여 임업후계자, 여성봉사단체, 공무원 등 과 함께 200여그루의 왕벚나무를 식재하고 기념표찰을 달고 지속적으로 관리한다고 했다. 식목일을 앞둔 3월 29일에는 한 가정 한 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의성종합운동장 앞에서 산수유 등 1,500여 그루의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도 함께 한다.  
    • 뉴스광장
    2011-03-28
  • 김천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획기적(60%) 감소
    김천시가 3월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수거체계를 거점수거에서 문전수거로 변경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문전수거를 시행한 18일까지 단독주택 및 상가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71.4톤으로 일평균 4톤 정도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일평균 14.2톤에 비해 60%정도가 감소한 것으로 앞서 시행한 대도시 감소율(20~30%)에 비하면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시민들의 선진의식과 제도변화에 따른 질서의식이 따라 주었기 때문이라고 시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제도 변경으로 가로변 거점수거 용기가 제거됨에 따라 시가지 환경이 개선되었으며 처리비용 3억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 및 연간 중형승용차 815대 운행과 맞먹는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관리사업에 김천시가 채택되어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하면 시범운영을 거쳐 2012년부터 공동주택에도 종량제가 시행되어 음식물쓰레기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시행초기에는 가가호호 방문수거로 인한 수거지연과 수거요원의 업무미숙, 격일제 배출에 대한 배출요일 미숙지, 배출용기 분실우려 등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하였으나 체계적인 수거 방법 개선과 지속적인 홍보로 민원이 대폭 감소하였다고 판단하고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의 조기정착을 위해 배출일시 준수와 음식물쓰레기 배출용기를 대문 앞에 수거요원이 잘 볼 수 있도록 배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시에서는 수거종사원 감독 및 교육을 강화하여 미수거에 대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불법쓰레기 방지를 위해 CCTV 설치 및 주1회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쓰레기 투입행위, 분리배출 미이행, 배출요일 미준수 등이 과태료 대상인만큼 시민들의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3-28
  • 양산국유림관리소가 물금 신도시로 이전
    양산국유림관리소가 양산물금신도시에 새 보금자리를 틀었다. 27일 양산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 있던 국유림관리소를 지난 2월말 동면 석산리에 신축완공한 새 청사로 지난 14일께 이전했다. 양산물금신도시 새 청사는 대지면적 3248㎡, 연면적 1235㎡ 5층 건물로 1층∼3층까지 사무실, 4층 체력단련실, 여직원 휴게실, 5층 기계실로 되어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991년 6월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207번지에 안동영림서 양산관리소로 개청 했으며 1992년에 393㎡ 규모의 단층건물로 신축했다. 현재 양산국유림관리소는 부산과 울산 2개 광역시와 경남동부권의 양산시 등 6개 시·군의 2만2000㏊의 국유림을 경영하며 700만 잠재고객을 응대하는 동부경남의 최일선 관리소로서의 역할을 맡았으나 사무공간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그동안 울산과 인접한 하북면 지역에 위치해 밀양 등 동부경남권 민원인들의 방문에 어려움을 줬으나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인 남양산IC 인접에 위치해 이들 지역 민원인들의 방문불편이 크게 나아지게 됐다.  
    • 뉴스광장
    2011-03-28
  • 부산시민공원, 기본설계(안) 라운드테이블 통해 확정
    3. 28 15: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제7차 라운드테이블 회의’ 개최하였으며  지난 2.15 발표한 기본구상안을 구체화 한 새로운 기본설계(안) 발표 이번 확정된 기본설계(안)을 바탕으로 실시설계 가속,하여 오는 7월 착공 전력 추진 한다. 그동안 많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부산시민공원 설계변경(안)을 3월 28일 오후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라운드테이블(Round Table)회의를 통해 확정 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16일 발표 된 기본구상(안)을 구체화 한 기본설계(안)을 세계적인 조경전문가인 미국의 제임스코너가 직접 발표하게 된다. 기본설계(안)에는 역사적 흔적을 반영한 건축물보존(22동), 경마트랙, 헬기장, 굴뚝정원, 망루재현, 하사관숙소를 이용한 예술인 작업장·체험공간, 장교숙소를 이용한 모임 및 축제공간 등이 들어있고, 휴식공간으로는 대규모 잔디광장, 야생초화숲, 도심백사장(Urban Beach) 등을 배치했으며, 시민참여공간으로는 참여의 정원, 참여의벽이 있고, 경화토, 목재데크, 고무칩포장 등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였으며, 식재계획으로는 5대 주제숲길과 산책로 등에 은행나무, 느릅나무, 소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콰이어 등을 반영하였고, 문화기능 확충을 위해 역사문화관, 조각공원, 미디어테크(첨단도서관)등을 계획하였으며, 입구광장 옆에는 랜드마크 폭포를 배치하였다. 한편 지난 3월 11일 명칭선정위원회를 통해 ‘부산시민공원’이란 공원명칭을 확정한 하야리아 부지는 현재 지장물철거사업, 문화재발굴조사, 환경오염정화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진행하여 금년 7월부터는 부산시민공원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3-28
  • 부산시 전역‘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실시!
    산지, 해안가, 강변가, 공한지, 가로화단 등 시역 곳곳에 숨겨진 쓰레기를 찾아내 대대적 청소로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부산’만들기에 주력 했다. 부산시는 푸른 도시, 청결한 도시, 품격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겨울동안 산지, 하천가, 해변가, 가로화단, 공한지 등에 무단 투기 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새봄맞이 도시 일제 대청소’를 집중 전개한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산지와 주택가 경계 지역, 하천과 해안가 주변, 공한지, 등 중점적으로 청소할 107개소를 사전 선정하여, 시 직원, 공사공단, 국민운동단체, 자원봉사자 등 16,100여명이 참가하여 쓰레기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규모 청소를 실시한다. 시는 또, 3월 한 달 동안 공한지, 가로화단, 쌈지공원 등에 초화 64만여 본을 식재하여 부산도심 전체가 봄꽃이 만발하는 거리로 만들고, 문화유적지, 관광지 등은 국민운동단체, 기업체 등 담당구역별로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아울러, 시역 내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모양이 통일되지 않고,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안내판도 3월 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좋은 모양으로 디자인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특히, 이번 새봄맞이 도시 일제 대청소는 일회성이 아니라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근원적인 해결책을 찾아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3-28
  • 울진군의회, 내진설계 해일 대비 강화 촉구
     일본 지진 해일 이후 국내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경북 울진군의회가 신규 원전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화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24일 울진군의회는 최근 일본 지진과 해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련,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일대에 들어설 울진원전에 대한 ‘안전성 강화 요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이날 청와대, 국회,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에 올린 건의문을 통해 △가동 중인 6기의 원자로를 포함, 격납건물의 내진설계를 최소 0.3g(리히터규모 7.0) 이상으로 강화할 것 △원전시설 중 내진설계 범주가 낮게 반영된 건물과 방사성폐기물 임시저장고의 내진설계를 강화할 것 △쓰나미 등 지진해일 대비책을 현재 수준(3m) 보다 10m 이상 높일 것 △원자로비상노심냉각계통의 안전한 위치를 추가로 설치할 것 등을 요구했다. 군의회는 또 방사능 방재 매뉴얼의 지역성과 현실성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원전종합점검을 위해 4개 원전 지역의 지자체, 기초의원, 국회의원, 시민단체로 구성된 ‘원전 안전성 종합점검 공동기구’를 구성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송재원 울진군의회 의장은 “일본 대지진에 따른 참사가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이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일본 정부의 대응 과정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원전안정성 확보 방안 마련이 절대과제임을 재인식했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또 “정부와 발전사업자가 ‘일본 원전과의 발전방식 차이 등 단순비교를 통한 안전성 강조’가 아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군민과 함께 공유할 때 비로소 원전안정성 강화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군의회는 지난 18일 울진군청 상황실에서 울진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울진원전의 안전대책을 묻고, 지진·쓰나미 등으로부터의 원전안정성 방안을 강화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울진군은 지난해 11월 한국수력원자력 신규원전 건설부지 공모에서 근남면 산포리 일대 679만㎡(206만여평)를 유치 후보지로 정하고, 군민 여론조사와 군의회 동의를 거쳐 이달 초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최근 일본 참사가 일어나기 전까지 신규 원전 유치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3-28
  • 영덕국유림관리소,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최신규)는 봄철을 맞아 조경용 소나무 등의 수요가 대폭 증가되어 불법 유통 등으로 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4월 9일까지 대대적인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및 「소나무류 이동제한 및 이동단속 지침」을 근거로 소나무류를 생산․가공․유통․이용하는 조경업체, 제재소 등을 방문하여 불법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작성 여부, 감염목․의심목 적치 여부 등을 단속하게 된다.   최초 단속 시에는 사전에 단속내용을 계도하고, 이후 단속 시는 사전예고 없이 불시 단속하여 위반 시 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관내 지자체와 합동 단속을 실시하여 단속효과를 높이고 소나무류 불법 이동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을 펼치겠다며 특별단속과 함께 산불예방․단속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3-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