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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동정/인사 기사

  • 21세기 한옥마을은 어떤 모습일까?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 국가한옥센터에서 주최하는 2016 제1차 한옥포럼이 6월 3일(금)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옥포럼은 국가한옥센터에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한옥에 관심 있는 모든 분을 대상으로 한옥정책과 한옥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되고 있다. 2016년 한옥포럼의 주제는 ‘한옥마을 이야기’이다.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던 전통한옥마을과는 달리 도시계획과 건축법, 부동산 가치와 낯선 공동체 등 많은 미해결과제를 안고 있는 21세기 한옥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제1차 한옥포럼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가 주최ㆍ주관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한옥마을 이야기의 첫 번째 장으로 최근에 조성된 한옥마을의 사례를 살펴보면서, 한옥마을 활성화 방향과 한옥마을 계획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짚어본다.   첫 번째 발표로 홍익대학교 김형우 명예교수가 ‘서울 은평한옥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북한산 아래 자리 잡은 새 한옥마을의 조성과정의 우여곡절과 그 해법을 들려준다. 두 번째로는 ㈜브리드건축사사무소 박창희 대표가 ‘인천 송도한옥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신도시에 위치한 한옥마을의 초기 계획으로부터 한옥호텔로 지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신치후 부연구위원이 ‘「한옥마을 계획 가이드라인」의 제정목적 및 주요내용’에 대해 알기쉽게 소개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발표에 이어서 서울대학교 전봉희 교수를 좌장으로, 금성건축사사무소 김용미 대표, 계명대학교 류성룡 교수, (주)PMA 도시환경연구소 유나경 소장,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이강민 센터장,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최태용 과장 등이 방청객과 함께 한옥마을 조성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론한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김대익 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현대성이 반영된 21세기 한옥마을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향후 전국 각 지역에 조성될 한옥마을의 계획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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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30
  • 친환경 목구조건축 공공건축물에 도입한다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와 목재를 이용한 건축모델 개발 및 기술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목재 활용 기술이 한 단계 높아질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의 단점 등을 보완할 기술을 개발해 건축비를 낮추고,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는 목구조건축모델을 개발해 전남지역 자연휴양림과 산촌생태마을에 보급한다.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는 목조주택 시공과 관리를 할 수 있는 기술자 양성 교육을 한다. 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업무협약식에서 “3개 기관이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과학원의 목재 가공 이용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전남에 보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김헌중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장은 “목조건축을 보급하는 것은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며 “전남형 목조건축물을 개발하고 목구조기술자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도지사는 “한옥과 통나무집을 포함한 목조주택을 갖고 싶어도 설계가 어렵고, 가격이 비싼데다 전기값이 많이 들고 생활이 불편해 망설여지곤 한다”며 “그런 애로를 극복할만한 목조주택모델을 개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목구조기술인이 전남에서도 많이 나오도록 함께 양성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또 “전남도의 역점사업인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시책이 지속가능성을 가지려면 목조주택 등 전방산업이 활발해져야 한다”며 “쉼터 같은 공공시설을 새로 지을 때에는 목조건물을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970년대 이후 산림 보전을 위해 벌채를 금지하면서부터 목재기술 등 관련 산업이 붕괴되고 콘크리트 건물이 주를 이루게 됐으며, 이에 따라 환경호르몬 등으로 피부와 호흡기 관련 각종 질병에 노출됐다. 이처럼 건축물에 민감한 신체 반응을 나타내면서 조심스럽게 생태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1990년대부터 목구조 전원주택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런 변화에 발맞춰 ‘숲 속의 전남’과 연계해 경관이 우수한 지역에 목조주택 시범보급 사업을 추진, 도시민의 휴식공간도 확보하고 지역 관광소득도 증대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국내 목조건축 대부분이 외국산 목재와 기술력으로 건축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산목재 사용 등을 통한 저에너지 건강 목구조건축모델을 개발하고, 기술자를 양성해 전남지역 자연휴양림과 산촌생태마을 등에 시범사업을 추진, 이용객 모니터링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전남지역에는 자연휴양림 13개소에 186동의 숙박시설이 있으며 산촌생태마을에는 25개 마을에서 34동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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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30
  •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서는 건축 인허가 부문 경쟁력을 강화해야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는 지난 10월 28일 세계은행(World Bank)이 발표한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2016)에서 우리나라 건축 인허가 부문의 국제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제도 및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는 건축 인허가 부문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기업환경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한 후 건축허가 관련 산·학·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심층적인 조사·분석을 진행하였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의 건축 인허가 부문 경쟁력은 189개 국가 가운데 28위로 전체 국가경쟁력 순위 4위에 비해 매우 뒤처져 있는 상황이다. 조사·분석 결과 이는 상대적으로 ▲높은 건축 인허가 비용 ▲낮은 건축품질안전관리지수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 인허가 비용이 높게 책정된 주요 원인은 ▲민간 감리사 고용비 ▲건축물 등기 절차 내 취득세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고, 건축품질안전관리지수가 저평가된 원인으로는 ▲건축 인허가 주체의 전문성 부족 ▲건축 인허가 주체의 자격요건 미흡 등이 꼽혔다.  전문가들은 기업하기 좋은 국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건축 전문 공무원 채용 확대 ▲지역건축센터 설립 ▲건축지도원 제도의 실효성 제고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기관에 건의하여 국내 건축 인허가 여건과 부합하지 않는 평가지표를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건축물 등기 비용 내 취득세 제외 ▲건축품질안전관리지수 내 법적 책임과 보험제도 항목을 상향조정함으로써 내년도 건축 인허가 부문의 국제 경쟁력 순위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김대익 소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 저유가 지속, 신흥국 성장 둔화 등으로 세계 경제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건축 인허가 부문의 제도 개선 및 경쟁력 강화 연구를 관련 부처와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국내 기업환경의 대외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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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9
  • 새로운 시대의 한옥을 어떻게 지어야 할까?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 국가한옥센터에서 주최하는 2015 제3차 한옥포럼이 12월 18일(금)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옥포럼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에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한옥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과 한옥정책 및 한옥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되고 있으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2015년 한옥포럼은 한옥 함께쓰기, 한옥 살아보기, 한옥 지어보기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현대 생활에 맞추어 보다 실용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한옥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장기적으로 한옥의 브랜드화를 목표로 하여 <한옥, 지어보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수요층에 맞춰 지어지고 있는 한옥 사례들을 살펴보고, 한옥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지켜져야 할 최소한의 기준이 무엇인지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포럼은 다음의 세 차례 주제발표와 전체 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발표는 애플스타일 오미숙 대표가 ‘편리함과 경제성을 고려한 한옥 고쳐짓기’라는 주제로 한옥 농가주택을 편리한 살림집으로 알뜰하게 고쳐 지은 사례를 소개한다. 두 번째로는 명지대학교 이윤섭 연구교수가 ‘한옥, 전통방식이 해답인가?’라는 주제로 한옥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한옥 짓기에 대하여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이강민 센터장이 ‘⌜한옥 건축 기준⌟의 제정목적 및 주요내용’을 주제로, 여러 형태로 변모하고 있는 한옥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기준의 세부내용을 설명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전체 토론에서는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배병선 소장을 좌장으로,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김정희 과장, 서울시립대 김영수 연구교수, 참우리협동조합 정태도 이사장, 단우건축사사무소 최명철 소장 등 참석자들이 한옥 발전을 저해하지 않으면서‘한옥’으로 인정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김대익 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대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지어지고 있는 한옥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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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6
  • 제15회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 시상식 열려
    지난 16일-17일 양일 간 한국목조건축학교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 시상식이 10월24일 치즈와 열매의 고장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임실군 군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는 2001년부터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가 고용노동부의 민간기능경기진흥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사업에 선정되어 개최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산림청, 산업인력공단, 산림조합중앙회, 전라북도, 임실군, 직업훈련뉴스, 산림신문, 산림환경신문, 한옥신문, 목재문화신문, 우드앤 등의 정부기관, 지자체, 각종 언론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다.  시상식 인사말에서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김헌중회장은 “금년 대회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후 첫 번째로 열리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목구조기술인들이 목조문화와 목재산업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기에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협회 김가영 사무국장은 “금년 제15회 대회에는 한옥건축, 목조주택, 팀버프레임, 목재가구, 목재공예, 목조설계(3D) 등 6개 직종, 2개 부문(학생부, 일반부) 243명 선수가 참가하여 기술을 겨뤘으며 특히 전 년도보다 목구조분야인 목조주택, 한옥 등의 직종에 한정되지 않고 목재이용분야 인 목재가구, 목재공예, 목조3D설계 직종의 참가자들이 대폭 늘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 대회의 최고상인 대상(노동부장관상)의 영예는 한옥건축 분야에 15년의 경력을 지닌 서정원(41)씨가 수상했으며 특별상인 국제기능올림픽위원장상에는 팀버프레임직종의 연성진(36)씨, 전라북도지사상에는 한옥설계직종의 김동현(26)씨와 한옥시공직종의 김경현(18)학생이 수상하였다. 또한 본상인 금상(산림청장상)은 각 직종의 최우수자 8인과 은상(산림조합중앙회장상)은 각 직종 우수자 10인이 수상하였으며 동상(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장상)은 각 직종 우수입상자 10인에게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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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6
  • 코리아우드쇼, 11월 12~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제2회 코리아우드쇼가 전시 20여일을 앞두고 곧 그 위용을 드러낸다. 제2회 코리아우드쇼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리며 목재산업, 목조건축, 유치원시설 등이 준비돼 다양한 목재제품과 목조건축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전문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메인 행사인 전문 전시관에서는 목재, 원목, 목공예품, 테이블재, 가구재, 인테리어재, 조경재, 소형목조주택, 저에너지주택, 목조주택 시공상담, 목재체험교육, 유치원 인테리어, 유아용 교구 등 목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엿볼 수 있다. 올해 코리아우드쇼 2015는 아시아, 유럽, 미주, 국내산 대형 목재판상재들을 비롯한 고품격 테이블 상판재들을 다양하게 전시한다고 밝혀 목재산업 관계자 및 참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히노끼(편백나무)와 스기(삼나무) 뿐만 아니라 레드파인, 소나무, 월넛(호두나무), 메이플(단풍나무), 오크(참나무), 느티나무, 티크, 체리, 지브라, 아프로모시아 등 30여 개 이상의 수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대형 목재판상재는 '우드슬랩' 또는 '떡판'으로 불리는데, 원목의 질감이 아름다워 최근 인테리어 포인트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형 목재업체들이 참가해, 평소 고가 원목으로 인식되던 테이블 판상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테이블 재료를 찾고 있었다면 현장에서 간단한 상담을 통해 고품격의 우드슬랩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테이블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전국 각지에 분포돼 있기 때문에 개인 소비자로서는 연결이 쉽지 않았지만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표 업체들을 한 자리에 모아 손쉽게 목재를 접할 수 있다"며 "이외에도 목조건축, 인테리어, 조경, 유치원시설, 가구 등의 다양한 전시품들을 소개, 가족, 친구, 연인들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람회 기간에는 특별전시전도 함께 마련돼 더욱 풍성하게 치러진다. 30년간 목재산업에 종사해 온 김우성 작가 초청 흑백사진전 ‘목(木) 사진전’을 비롯해 국내 목공예 작가 10명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목공예품 특별전’ 등이 펼쳐진다. 목재산업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릴레이 세미나도 열리고, 이 밖에도 전문가에게 목조주택 시공상담의 기회도 주어지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보다 신속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한편 약 800여 개의 경품이 준비된 가운데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50명에게는 락앤락 냉장고 포장용기를 증정하며, 오후 3시에는 경품권 추첨을 통해 이케아 유아용 테이블세트, 숲소리 천연원목 DIY블럭세트, 애경 주방용품세트, 아카시아 원목 키친타올 걸이, 나디자인 미니어처 모형 에펠탑 만들기 KIT 등을 제공한다. 미디어우드 전시사무국은 코리아우드쇼 개최를 앞두고 육교 현판 광고, 온라인 파워블로거 홍보, 언론매체 광고 게재를 계속하고 있으며 글로벌 목재 포털 사이트인 포르닥(fordaq.com)에도 코리아우드쇼 행사 기사와 광고를 게재했다. 그밖에도 서울‧일산‧파주권역 버스 광고도 시작했다. 관련 문의는 전시사무국(02-848-6025)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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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2
  • 한옥에 한번 살아볼 수 있을까?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 이하 auri) 국가한옥센터에서 주최하는 2015 제2차 한옥포럼이 오는 10월 23일(금) 오후 2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개최된다. 한옥포럼은 auri 국가한옥센터에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한옥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과 한옥정책 및 한옥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되고 있다. 2015년 한옥포럼은 한옥 함께쓰기, 한옥 살아보기, 한옥 지어보기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현대사회 속에서 실속을 챙기고 있는 한옥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제2차 한옥포럼은 auri 국가한옥센터가 주최ㆍ주관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옥, 살아보기>라는 주제로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한옥에서 살아볼 수 있는 사례들을 살펴보면서, 한옥거주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포럼은 다음의 주제발표 3개와 전체 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발표는 ㈜WOOZOO 김정현 대표가 ‘한옥을 빌려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과 더불어 공유경제 개념을 도입한 한옥 쉐어하우스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두 번째로는 한옥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헌진 씨가 ‘아파트, 한옥을 향해 가다’라는 주제로 실내마감이 되지 않은 마이너스 옵션상태의 아파트를 한옥공간으로 창출해낸 생생한 경험담을 소개한다. 마지막 주제발표는 ‘한옥 체험업 동향’이라는 주제로, auri 국가한옥센터 이종민 부연구위원이 한옥체험숙박시설의 이용 및 서비스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한옥 체험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전체 토론에서는 부산대학교 이호열 교수를 좌장으로, 금성건축사사무소 김용미 대표이사,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김정희 과장,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이강민 센터장, 주식회사 코자자 조산구 대표 등 많은 참석자들이 한옥생활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김대익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옥 거주를 꿈꾸는 사람들이 실제 한옥을 구매하지 않고도 한옥생활을 누려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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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9
  • 국내 최초로 개설된 한옥건축과 지원 협약식 가져
    지난 4일 오후 2시 한국목조건축직업학교에서 (사)한옥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와 구림공업고등학교(교장 김정필)가 한옥건축 발전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공동협력 체계를 갖추어 한옥건축과 지원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은 한옥건축 기술인 육성은 물론, (사)한옥기술인협회에서 한옥건축 관련 정보 제공 및 기술지도와 한옥건축 교육과정 편성의 자문 역할을 해줌으로써 천년전통 한옥건축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림공업고등학교는 2016년 한옥건축학과를 전국 최초로 신설하여 기계, 전기전자 계열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웰빙을 고려한 한옥중심의 친환경 한옥주택 문화선도, 한옥건축 이론과 기능을 겸비한 한국 최고의 대목장 양성, 전국 한옥건축 현장을 선도하는 구림人으로서의 비전을 가지고 한옥건축 현장 속에 실질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림공업고등학교 김정필 교장은 “전남도 교육청과 영암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내실 있는 취업 맞춤형 교육 실시할 것이며, 단순히 실습과 기술을 익히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기술자격을 취득하여 실제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 관리도 있을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안정적인 평생 직업인로의 한옥장인 양성과 10년 후 한옥건축 기능인력 고령화로 경력단절을 대비한 청년 기능인력 수요를 증가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또한 “구림공업고등하교에서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한옥건축에서 행복과 가치를 찾고, 새로운 도전으로 멋진 예술품을 탄생시킬 주인공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옥건축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은 (사)한옥기술인협회 김헌중 회장은 “2007년 영암에 한옥건축 지역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세워진 영암한옥학교를 중심으로 국토교통부소관 사단법인 한옥기술인협회가 설립되었고 그동안 1200여명의 기술인력을 배출하였으며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와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를 통한 우수한 전문인력을 배출하였다”고 회고하며 “신한옥의 메카로 불리는 전남 영암지역에 국내 최초로 정규 고등학교과정으로 개설되는 한옥건축과의 의미는 매우 크다며 교육과정 및 실습, 진로지도 등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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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7
  • 제4회 목조건축 국제심포지엄 개최
    지난 8월 26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목재공학회, 대한건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회 목조건축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최근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건축으로 목조건축이 각광받고 있는 시대에 맞춰 ‘도시 목조화’라는 주제로 열리게 되었다. 자리에는 산림청 신원섭 청장을 대신하여 산림청 강신원 목재산업과장이 참석하였고, 이밖에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 한국목재공학회 장상식 회장,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김헌중 회장, 대한건축학회 김광우 회장, 오스트리아 비엔나공과대학 볼프강 빈터 교수, 일본 나고야대학 야수토시 사사키 교수, 일본 사쿠라 설계사무소 타카히로 사토 팀장, 캐나다 임산공학연구원 컨로이 럼 리서치 리더와 모하매드 모하매드 박사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의 개회사로 그 막을 올렸다. 남성현 원장은 “먼저 성공적인 심포지엄을 신경써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세계적으로 목조건축은 최근 지속가능한 녹색건축으로 입증되면서 도시화 및 대형화 추세가 가속화 되고 있어 목조건축이 도시를 만날 때 도시 공간이 보유하는 특유의 역사와 문화를 살려가면서 건축시장과 사회,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때문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국산재의고부가가치 건축부재를 이용을 위해 현장중심의 연구를 통해 정책과 연구가 하나가 되는 기치아래 국내 최초로 차량용 목조교량을 개발하고 목조 도시화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캐나다 퀘백 총회에서 ‘2018년 세계목조건축대회 서울총회’를 유치라는데 성공하여 아시아 국가에서도 목조건축 시장을 확대하는 획기적 기획을 마련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한국목재공학회 장상식 회장은 “현재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는 엄청나다. 그러므로 산림과 목재의 효율적 이용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를 완화시키는 동시에 삶의 질 향상과 국내 목재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시 목조화, 도시 목질화를 통해 도시 내 목재 사용량이 확대되어 목조건축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 개최한 심포지엄이 우리나라의 건축과 목재분야가 한 마음 한뜻으로 협조할 수 있는 장이 되고 목조건축산업이 더욱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환영사를 말했다. 금일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산림청 신원섭 청장을 대신하여 강신원 목재산업과장이 대신 축사를 하였다.   강신원 과장은 “우리나라는 3분의 2 가량이 산림으로 되어있으나 목재 이용량은 매우 낮은 수준이고 생산된 목재도 펄프나 바이오매스 등에 편향되어 효과적인 목조건축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며 “오늘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목조화와 관련된 국제 동향을 파악해가고 선진국의 최신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우리나라 목조건축 산업 발전을 위한 건설적 방안이 도출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하였다. 대한건축학회 김광우 회장은 “최근 탄소저장 기능을 지닌 친환경 목조건축이 부각도면서 고층 목조건축을 비롯한 도시 목재화 추세가 세계적으로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목조건축의 다양화와 대형화 추세를 반영하는 강연을 통해 최신기술과 연구동향, 미래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것은 시의적절하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산업체와 학계, 전문가들의 소통의 장이 활짝 열리기를 기대하고 확신 한다”고 축사를 했다. 이후 볼프강 빈터 교수의 keynote speech를 시작으로 ‘제1주제: 도시 목조화’와 ‘제 2주제: 대형 목조건축 구조안전성’이라는 내용을 다룬 전문가들의 열띤 강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울산대학 배기철 객원교수는 “지구온난화로 전 세계가 시끄러운 요즘 온실가스 감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우드 어바니즘으로 건축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은 첫째, 나무의 성질을 이용하여 전통건축가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목조건축 양식을 만드는 것과 둘째, 목재건축을 도입함으로서 탄소배출을 감소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상황은 법 제도 자체가 열약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화인증서나 구조용 목재 또는 목질재료의 허용 범위가 넓어져야하고, 목조건축의 외연확대를 위해 개방적인 환경이 조성되어야한다“고 문제점을 꼬집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심국보 박사는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WCTE2018) 개최 계획 및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심 박사는 “먼저 유치배경은 WCTE가 목조건축 에대한 학술정보를 교환하는 학회로 국내외 위상을 높이기 위해 유치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치경과를 살펴보면 지난해 1월 산림과학원, 한국목조공학회, 목조건축협회, 대한건축학회 등이 힘을 모아 도전의 발을 내딛었으며 6월에 산림청장, 한국건축학회장등의 지원서신을 동봉하여 유치제안서를 제출하고 호주, 중국, 이스탄불과의 경쟁을 통해 8월 한국의 목조건축 발전가능성을 평가받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황룡사 9층 석탑을 모티브로 다시금 목재문화를 부활시키고자 ‘Again gold era of timber’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계획을 추진해갈 것”이라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목조건축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목조건축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자에는 이전제 교수(서울대), 고일두 교수(서울과학기술대), 이동흡 전문(목조건축협회), 정광량 대표(동양구조안전기술), 인의식 소장(윤미건축사무소)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목조기술인협회 김헌중 회장은 “국내에서는 목조의 재료, 성능, 기술 등이 계속해서 개발되었으나 이를 수행할 기술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교육조차 고려 받지 못하는데 목조의 대형화, 도시화가 들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실현 가능케 할 수 있는 기술자를 캐나다와 일본에서는 어떻게 양성하고 있는가.”라는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일본 사사키 교수는 “일본에서는 현재 정부와 협력을 해서 장래 목조건축물을 담당하고 있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전국학생을 지역별로 모아서 합숙을 통해 목조건축 워크숍이나 실제 작은 건축물을 만들어 보기까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답했다. 모하매드 박사는 “캐나다의 많은 빌딩 관리자들이 전체적으로 건축법이나 건축물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심지어 건축법을 만들 때도 목조건축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엇박자가 일어나게 된다.”며 이를 위해 “캐나다 정부에서 많은 노력의 일환으로 ‘우드 웍스’라는 협회에서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팀으로 구성하여 엔지니어 및 건축가들의 정기적 세미나 워크숍으로 교육 지원하고 있으며 유럽, 일본, 전 세계적 전문가를 모셔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고 하였다. 끝으로 많은 전문가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아래 제4회 목조건축 국제 심포지엄이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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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마련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7월 15일(수) 제6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행사로 ‘작괘천(酌掛川) 작천정(酌川亭)에서 즐기는 풍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곡박물관이 작천정 현판과 작괘천의 석각 시문(詩文)을 비롯해 문헌에 나오는 작천정 및 작괘천과 관련한 글을 모아 번역한 학술자료집(울산 작괘천 작천정에서 꽃핀 한문학) 발간을 기념하여, 현장에서 시문의 내용과 의미 등을 이해하고 옛 문인들의 풍류를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내용은 작천정에서 작천정 현판 및 작괘천 석각 시문 등에 대한 해설, 시 창, 국악 공연, 시 낭송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는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대곡박물관으로 전화신청(052-229-4783) 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곡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참가자는 7월 15일(수) 오후 4시까지 작천정으로 가면 된다.  ‘태화강유역 역사문화 알기’는 대곡박물관의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태화강유역의 유적과 역사를 좀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답사·특강·공연 등으로 진행되는데, 이번이 6회째이다.  대곡박물관 신형석 관장은 “서부 울산의 대표 명소인 작괘천과 작천정에서 잠시 더위를 잊으면서 그곳에서 꽃피었던 한문학에 대해 이해하고, 옛 선비의 풍류도 체험해 보고자 하는데, 많이 참가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6월 23일부터 지역 최초로 울산의 기와문화를 조명하는 “기와가 알려주는 울산 역사 -城(성)과 寺(사)의 성쇠-”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작괘천 작천정의 한문학을 종합 정리한 학술자료집 ‘울산 작괘천 작천정에서 꽃핀 한문학’은 주요 박물관·도서관 등의 공공기관에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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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6
  • 신원섭 산림청장, 설악산국립공원에서 산불방지 캠페인 펼쳐
    신원섭 산림청장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이 2일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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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3
  • 산림청 인사 (2014년12월22일자)
      2014년12월22일  부이사관 승진 인사    운영지원과장                                     서기관                이종건(李種建)    산림보호국 산림환경보호과장   기술서기관          김용관(金容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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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0
  • 영림목재(주) 이경호 대표이사, 석탑훈장 영예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각계 중소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영림목재(주) 이경호 대표이사는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영림목재(주)는 지난 45년간 세계 각국의 특수목을 직수입하여 국내에 공급해 왔으며, 목재업계 최초로 R&D(연구개발) 개념을 도입하여 다품종 소량 방식으로 소비자의 용도에 맞는 수종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더불어 대체수종 발굴의 선두 주자로서 특수목재업계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중소기업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중소기업인대회는 지난해까지 ‘전국 중소기업인대회’로 열리다 올해부터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로 명칭을 변경한 행사로 연중 중소기업 행사 가운데 가장 크게 치러졌다. 이경호 대표이사는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회장 직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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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한국선원장애인인권복지협회와 업무협력 체결
    지난 5월 22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한국선원장애인인권복지협회 사무실에서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와 한국선원장애인인권복지협회(회장 김명주)는 목조건축교육 활성화 및 목조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의 목조기술인력 양성과 목조기술 직업훈련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선원장애인인권복지협회 소속인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직업훈련에 필요한 시설 및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소속인을 위탁받은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는 훈련생의 직업훈련을 위한 강사진 및 기자재를 확보하여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헌중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를 가진 훈련생들의 목조기술인력을 배양하여 목조건축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훈련생들의 취업과 창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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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산림청 인사
    □ 고위공무원  ▲ 국립수목원장     이유미(李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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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1
  • 충남도청 산불상황실 방문 직원 격려하고 있는 신원섭 산림청장
    신원섭 산림청장은 8일 오전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 산불상황실을 방문해 산불방지대책 보고를 받은 후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설명: 신원섭 산림청장 충남도청 산불상황실 방문> 신 청장은 "매년 산불로 인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은 물론 소중한 산림을 앗아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산불예방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불법소각이나 방화 등으로 인한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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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9
  •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산림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서부지방산림청 가족 여러분!   희망찬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화목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새 정부가 출범한 해로 숨 가쁘게 달려왔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뜻 깊은 해였습니다.   먼저 8천㏊의 숲을 가꾸어 산림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높이고, 기후변화에 대비해 난대상록활엽수 숲가꾸기 시업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새만금 목재에너지림’을 추가로 조성했습니다.   또한 산불의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했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산사태 대응팀을 신설’하고 ‘임도시설 재해위험 등급화’를 추진했습니다. 또한 일제 강점기에 단절된 ‘백두대간 마루금 육십령 생태복원’을 통해 민족의 역사성과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했습니다.   특히, 연간 30여만 명이 방문하는 장성 치유의 숲에 대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연간 45만 명이 걷는 지리산둘레길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숲길로 거듭나기 위해 ‘지리산둘레길 종합 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앞으로 장성 치유숲과 지리산둘레길의 장기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자라나는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두가 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과 서부산림청 가족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일이었기에 거듭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서부지방산림청 가족 여러분!   이와 같은 가시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우리 경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남았습니다.   서부산림청은 경제안정과 성장에 힘을 보태고 날로 중요성이 늘어나는 산림을 잘 경영해 국민들이 숲에서 더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세워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산림을 잘 가꾸어 경제적으로 가치 있고 생태환경적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산림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이며 대기정화, 수원함양 등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잘 발휘되기 위해서는 숲이 건강해야 하는데 건강한 숲은 숲가꾸기를 통해서 훨씬 빨리 이루어집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올해 6,500ha의 산림에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목재를 생산해 목재자급률 18% 달성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또한 늘어가는 바이오연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새만금간척지에 목재에너지림 36ha를 추가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국민들에게 녹색 일자리를 제공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겠습니다.   녹색 일자리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청·장년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습니다.   또한, 사유림매수, 산림토목, 숲가꾸기 등 예산이 집중 투입되는 사업의 예산이 효율적이고 건전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국유림 확대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경쟁력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국유림 확대사업은 국가가 산림을 체계적으로 경영해 산림의 공익기능을 높이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해 기후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올해 3천ha의 사유림을 매수해 현재 12%인 국유림 비율을 2030년까지 20%까지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주민 소득사업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소중한 산림을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겠습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림재해가 빈발하고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번 훼손된 산림을 원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예방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함과 동시에 최신 산불감시 장비를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해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35개소를 신규로 설치해 총 256개의 사방댐과 산사태취약지역 213개소 431ha를 집중 관리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피해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금년 4월까지 피해고사목을 모두 제거하고, 지속적인 정밀예찰을 실시해 확산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장성 치유의 숲은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치유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확충하고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습니다.    아울러 장애우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민들이 산림복지의 수혜를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도시민을 위해서 도시숲을 조성하고, 자라나는 어린이가 산림을 통해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겠습니다.   끝으로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실천하는 산림행정 3.0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개방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해서는 부처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각종 정책을 수립할 때 국민 참여를 확대하는 등 소통채널을 개방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서부지방산림청 가족 여러분!   저는 산림행정을 통해 국민이 행복을 느낄 때 산림과 임업의 위상이 높아져 산림복지국가가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에도 서부지방산림청은 국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4년 새해 아침에                     서부지방산림청장  이 현 복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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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31
  • 제9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좌: 국회 김춘진의원실 김성렬수석보좌관, 경상북도 산림녹지과 김종환과장, 산림환경포럼 김헌중이사장, 대전광역시 환경녹지국 이택구국장, 전라남도 장흥군 이명흠군수,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청장,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 권오규교수 지난 20일 대전광역시 소재 호텔인터시티 토파즈홀에서 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에서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앞장선 공로자를 선정 시상하므로 수상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2005년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산림환경신문, 산림신문, 한국산림신문이 공동으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산림환경포럼은 역대 수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적 경륜을 산림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제안과 재능을 기부하여 국가 정책과 국민에게 봉사하기 위하여 결성된 모임이다. 이번 수상자는 입법부분 국회 김춘진의원, 자치부분 전라남도 장흥군 이명흠군수, 정책부문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청장, 교육부문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 권오규교수, 연구부문 경상북도 산림녹지과 김종환과장, 행정부문 대전광역시 환경녹지국 이택구국장이 선정되었다.  특히 수상자들은 자신이 최고의 명예라고 자부할수 있는 절차와 심사에 대하여 무한한 긍지를 가지게 되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에 대하여 영광의 소감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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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1
  • 국립산림과학원 부장급 인사발령(2013.7.27)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7월 27일자로 부장급 인사발령을 다음과 같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장(고위공무원)   산림정책연구부장   주린원(朱麟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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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6
  • "가치있는 숲을 가꾼 노고에 감사합니다"
    제68회 식목일을 기념해 산림자원조성과 산림소득증대 등 임업발전에 공이 많은 임업인 9명이 훈장과 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을 각각 받았다. 신웝섭 산림청장은 4일 오전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독림가 임석희씨(88, 경남 거창군)에게 동탑산업훈장을, 김은환(68, 충남 부여군)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부회장에게 철탑산업훈장을 각각 전수했다. 또 최원규 전 목재칩연합회장(68, 강원 삼척시)과 임업후계자 강진하씨(48, 경북 영주시)는 각각 산업포장을 받았다. 황성태(71)·백승대(63) 씨는 대통령표창을, 진달호(56)·권병섭(56)·황경철(45)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 동탑훈장 수훈자 임석희씨는 지난 1981년부터 31년간 120ha의 산림을 경영하면서 잣나무와 낙엽송 등의 경제수 조림 94ha, 임도개설 7㎞, 산림복합경영사업 추진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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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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