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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행사/축제 기사

  • 북구청 , 공원 환경개선에 103억원 투입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하여 노후공원 리모델링,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물놀이장 조성, 공원 관리사무소 및 화장실 신축 등 공원 환경개선을 2019년도 공원분야 중점 추진 사업의 기본방향으로 삼고 10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생활권에 가장 가까이 접해있는 공원을 이용객 요구에 맞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하여 누구나 만족하는 녹색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공원이용 효율을 높이는데 필요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개나리공원 및 무궁화공원 리모델링 8억원,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32억원, 신기공원 물놀이장 조성 20억원, 옻골공원 관리사무소 신축 10억원, 함지공원 화장실 신축 5억원, 침산공원 환경개선 5억원, 구수산공원 진입광장 및 산책로 조성 3억원,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개체 2억원 등 31개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공원 환경개선사업은 실제로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실시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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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6
  • 구례군, 제20회 산수유꽃축제 준비 본격 가동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4일 오후 3시, 군청 회의실에서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 위촉식을 갖고 제20회 산수유꽃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그동안 구례군축제추진위원회에서 통합 추진해 온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축제별로 별도로 구성함에 따라 이날 위원 위촉식을 갖게 됐다. 앞서, 구례군은 지역의 3개 축제에 대해 독창성과 전문성, 지역 여론 등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축제별로 추진위원회를 따로 구성하는 내용의 관련조례를 지난해 말 개정한 바 있다. 위촉식에서 김순호 구례군수가 관련분야 교수, 기관단체, 기업, 개최지역 사회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의 인사 14명을 추진위원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 받은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이날 위원회 임원 선출에서 구례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지낸 박태환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부위원장은 산동면이장단장 박정태씨, 감사는 김경일씨와 오성수씨를 각각 선출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임원진이 선출됨에 따라 곧바로 사무국을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개막식 등 주요 프로그램을 특별 기획 운영하고, 행사 수익과 주민소득 창출 연계 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올해 20주년이 되는 산수유꽃축제를 특색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실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하고 “축제와 연계하여 여행패턴에 걸맞는 다양한 체류형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환 위원장은 “훌륭하신 위원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막중한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끼며 미약하지만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오는 3월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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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태백시, 태백산 눈축제 개막 '일주일 앞으로'
    제26회 태백산 눈축제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24일간 총 104만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간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인 태백산 눈축제는 올해에는 1월 18일부터 2월 3일까지 17일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등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대형 눈조각 유지 보수의 어려움을 감안해 축제 기간을 재조정했다. 또 개막식 장소를 문화광장에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변경해 다양한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학생 눈조각 대회 장소가 태백산국립공원 윗광장에서 아래광장으로 이동된다. 윗광장에는 대형 텐트를 설치해 쉼터(핫 존)를 겸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컬러드로잉과 스노우 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는 스노우 아트존이 마련돼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또 눈축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여러 해 운영됐던 '시민 눈조각 대회'를 '시민 소원등 달기'로 변경해 새로운 볼거리를 연출할 예정이다.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눈조각과 이글루 카페, 눈 미끄럼틀, 태백산 눈꽃 등반대회, 별빛 페스티벌 등도 축제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26회 태백산 눈축제는 문화관광축제(유망) 선정을 목표로 가보고 싶은 꿈의 축제 도시 태백을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보다 알차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마련해 착실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눈축제의 개막식은 오는 18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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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1
  • 경북도, 산촌과 임업 나갈 길을 묻다
    경상북도는 (사)경북산림포럼과 함께 지난 18일(화) 경북대학교에서 ‘경상북도 산촌과 임업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산림정책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산림분야 교수, 산림조합 관계관, 산림기술사, 임업단체 대표,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특강, 연구사례 발표, 토론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이헌호 경북산림포럼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도민이공감하는 산림분야 혁신을 통해 사람중심의 산림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전남대학교 안기완 농업생명대학 학장은 특강을 통해 6차산업화를 통한 산촌진흥과 지역발전’을 강조했다. 또한, 산림분야 전문가들이 ‘신기후체계 대응 경북형 산림탄소상쇄 복합단지 모델 개발(대구대학교 박영대 교수), `산림재해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한 산악기상관측망 및 인프라 구축(경북대학교 강준원 교수), `우리산촌의 살아있는 녹색역사-산림유존목 발굴 및 보전(전 녹색사업단 단장 조현제) 등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향후 20년간 경북도 산림정책의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6차지역산림계획을 대구경북연구원 김주석 연구위원이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토론시간에서는 산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임업인․산림사업자 소득증대 방안 등 새로운 산림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간 열띤 토론이 있었다. (사)경북산림포럼은 산림의 합리적 이용․관리 및 산림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활동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민관 산림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난 2008년 3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4개 분과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현재까지 심포지엄을 통한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경북 산림산업 발전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호섭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북은 그동안 산림분야에 많은 국립기관을 유치하고 대형 프로젝트 위주로 지속적인 투자와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임업인들에게 구체적인 산림산업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했는가 하는 부분에는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미래 경북 산림의 청사진이 그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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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4
  • 제14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은 “지난 14일 오전11시 대전유성관광호텔 킹홀에서 산림분야 단체장 등 축하내빈과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하여 제14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고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한 해 동안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인사 및 단체를 발굴 ․ 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산림환경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시키는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이 상은 2005년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주최로 진행해오다 2016년부터는 수상자 모임인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있으며 산림청 등 후원을 받아 8개 부문(입법, 자치, 정책, 행정, 교육, 연구, 임업, 단체)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부터 1달간 공고를 통하여 8개 부문의 수상후보자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통하여 행정부분을 제외한 7부문 별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금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자로는 ○ 자치부문 충청남도 논산시 (시장 황명선) ○ 연구부문 강규석 (서울대학교 교수) ○ 교육부문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 원장) ○ 입법부문 김정재 (국회의원) ○ 정책부문 이유미 (국립수목원 원장) ○ 임업부문 정은조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회장) ○ 단체부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 최무열)가 선정되었다.   환영사에서 김헌중 이사장은 “금년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께서는 평소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적이 크므로 그 뜻을 기리고자 이상을 드린다.”며 “수상자께서는 그동안의 경륜과 지도력으로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산림환경운동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산림청 박종호 차장은 “국가가 해야 할 일을 민간에서 14년 동안이나 이어져온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진정 명예를 시상하는 전통이 계속될 것을 기대한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하였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은 축사에서 "역대 수상자의 한 사람으로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지구 온난화 현상을 우려하며 이제는 다 같이 지구를 살리는 일에 나설 때라며 본인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수상자의 공적내용이 발표되고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을 발표하며 본상의 제정의미를 새기며 서로의 축하와 소통의 장을 이뤘다.   전진표 부이사장은 “이로서 14년 동안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료,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연구가, 교수, 임업인, 산림단체 등 80분의 수상자들이 모인 국내 최대의 싱크탱크가 되었다며 내년에는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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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5
  • 담양군,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 본격 준비 나서
    담양군이 대표 관광브랜드인 ‘담양대나무축제’의 내년도 체험프로그램과 대나무 소망등 디자인 공모를 내달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 5월 중 ‘대숲에 물들다 담양에 반하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인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전 국민의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재미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축제 기간 관방천변에 소망죽패와 함께 설치할 대나무 소망등을 함께 디자인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내달 23일까지 진행하며 대나무와 관련해 축제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대나무를 소재로 한 다양한 소망등 디자인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에 있는 응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진, 동영상 등 첨부자료와 함께 군 녹색관광과로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는 어린이, 청소년, 가족단위 방문객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담양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홈페이지(damyang.go.kr) 또는 담양대나무축제 홈페이지(bamboofestiva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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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 “제18회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 성황리에 열려
      지난 10월 19-20일 양일간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의 주최로 제18회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기대회는 2001년부터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전라북도, 임실군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전문부, 일반부 2개 부문으로 6개 직종으로 실시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선수 142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뤘다. 협회 박은택 사무국장은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한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는 지난 2001년부터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천 여명의 기술자들이 입상하였고, 이들이 우리나라 목구조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고 밝혔다. 조직위원장인 협회 김헌중 회장은 “목조기술경기대회를 통해 목조기술인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기술인들의 열정을 더하고, 학력이나 학벌에 구애받지 않고 능력으로 숙련된 기술인들이 존중받기를 바라며,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가 1만 여명의 목조 기술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능력중심을 구축하는 활력소의 장이 됐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입상자들에게는 11월3일 시상식장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 국제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 전라북도지사상, 산림청장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장상, 한옥기술인협회장상등이 시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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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7
  • 평창국유림관리소, 친환경적 임도 전국 최고 인정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직무대리 서상원)는 2018. 11. 1(목), 제주도에서 개최한 2018년 임도의 우수사례를 발표(발표자 : 평창국유림관리소 국슬아 주무관)하는 전국대회에 참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여 전국 최고의 친환경적이며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임도임을 인정받았다.    2018년 산림청 임도시설 우수사례 : 평창국유림관리소 ‘대상’ 수상     : 친환경적이고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임도      평창군 산림면적은 평창군 총면적 146천ha의 120천ha(82%)이며, 평창국유림관리소는 평창지역 국유림 69천ha(57%)를 관리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생산된 목재의 반출로 등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산림내 도로인 임도를 확충하여 산불진화 등 산림경영을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임도는 2018년 시공한 임도로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 지역 국유림에 시설되었으며 총 길이는 1.68km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시설한 임도를 임도시범단지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설한 1.68km는 기존 노선과 연결되어 총 거리 33.05km로 임도의 활용성 극대화가 기대된다.     또한, 지역내 산촌 소득 활성화를 위한 특용수종 식재단지로 지역 주민의 소득 활성화에도 기대되며, 2018년 시공하였지만 임도 전문가들의 자문으로 시공하여 친환경적인 임도를 시공하였다.   2018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대회는 전국단위 대회로 전국의 우수 임도 시공사례에 대한 대회이므로 평창국유림관리소의 대상 수상은 전국의 대표 임도임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임도를 시공하여 산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임도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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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2
  • 산림청, ‘산림전용 및 황폐화방지(REDD+) 국제심포지엄’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전용 및 황폐화방지(레드플러스·REDD+)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REDD+※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기구와 선진국의 REDD+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이들의 지원을 받고 있는 개도국들이 REDD+ 이행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파악해 향후 산림청과의 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이를 북한과의 산림 협력에도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기획재정부 등 기후변화대응 관계부처, 녹색기후기금(GCF)·식량농업기구(FAO)·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기구의 전문가들과 노르웨이·일본·캄보디아 등 해외 정부관계자, 관련 대학 및 관심 있는 국내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산림연구센터(CIFOR)의 크리스토퍼 말티우스 기후변화 및 저탄소개발 팀장은 기조연설자로 나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REDD+의 역할과 관련 논의 역사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REDD+ 동향과 주요현안’을 주제로 국제기구의 REDD+ 지원 현황, 노르웨이 등 선진국의 REDD+ 지원 방향, 북한과의 산림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REDD+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산림청은 향후 이러한 활동의 결과물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 구축을 위한 노력과 경험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협상 논의부터 현장 이행까지 REDD+ 전반에 대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논의할 수 있도록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를 통해 많은 청중이 생생한 정보를 얻고 관련 논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 산림청이 국제적으로 기울인 노력을 홍보하고 REDD+ 전문가들과 협력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면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국제기구 및 국가들과 산림 협력을 실시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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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1
  • 2018 부산정원박람회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부산조성을 위한 2018 부산정원박람회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및 조경·정원 산업의 발전과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조경협회와 ㈜아이컨벤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2018 부산정원박람회’는 정원전시, 산업전시, 체험부스, 손바닥정원,   공모전·경진대회 등이 진행된다.   부산정원박람회에서 자치정원 16개소를 선보이며 국화, 핑크뮬리 등 10종  15만본으로 꾸민 아름다운 꽃길조성과 포트존 등 다양한 전시물을 설치한다.    또한 1일 2,000송이의 꽃 나눔 행사와 룰렛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버스킹 공연 등으로 시민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손바닥정원   콘테스트는 학생부, 일반부, 가드너부 3개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토양 및 조성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정원박람회 기간 중 10월 20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같은  장소에서 ‘도시숲 사랑 현장 캠페인’을 개최하며,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도시녹화운동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와 산림청, 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다.   개막식과 시민공원 산책로 걷기대회 및 문화공연 등으로 이루어지며, 캠페인 현장 참가자에게는 공기청정기 2대 등 10종 1,035점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조경·정원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조경 관련 수요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민공원 남문 다솜마당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8 부산정원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녹색도시과(051-888-3875)또는 부산정원박람회(www.busangardenexpo.com) 사무국(051-751-2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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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8-10-16
  • 올 가을여행주간 가을 정취 만끽은 안동 월영장터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책교인 안동시의 대표 관광지 월영교에서 가을 여행주간(10월20일~11월 4일)을 맞아 월영장터가 열린다. 430여 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그리워하는 아내 ‘원이 엄마’의 애절한 사랑을 기려 2003년 만들어진 월영교. 이 때문에 청춘남녀가 달빛이 비치는 월영교를 건너면 백년해로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낙동강에 안개가 강 위로 내려앉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곳은 가을 단풍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때마침 월영교에서는 10월 13일부터 11월 4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월영장터가 열린다. 다누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월영장터는 지난 2016년 시작해 전국 각지 수공예 작가들이 모이는 경북 최대 ‘수공예 아트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월영교에서 수공예 작가들의 상품까지 만나는 이색적인 분위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이번 장터에서는 수공예품뿐만 아니라 직접 재배한 농산물, 수제 먹거리, 체험에 이르기까지 오감이 즐거운 행사를 만날 수 있다. 또 행사 중간에 돌발 이벤트도 진행, 소소한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여행주간에 전국의 많은 분들이 안동에 오셔서 안동관광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월영장터가 안동시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방문객, 참가자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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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8-10-15
  • (2018국감) 김제현 산림청장 주요업무현황 보고
    2018년 국감현장에서  김제현 산림청장이 산림청 주요현안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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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8-10-15
  • 대한민국 글로벌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논개의 구국 혼이 깃듯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같은 기간, 대한민국 축제의 원조인 개천예술제(10.3.~10.10.)와 최초의 한류 드라마페스티벌인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10.1.~10.14.)도 함께 열려 진주는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   특히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3년 만에 입장료를 전면 무료화하여 ‘누구나 함께 즐기고 시민이 원하는 축제’로 전환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춘하추동 풍요로운 진주성>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유등을 진주성에 전시하고, 사계절 내내 평화롭고 풍요로운 옛 진주시민의 생활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진주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선보인다.   올해는 베트남의 랜드마크인 ‘다낭의 용다리’를 진주에서 볼 수 있다. 남강 둔치에서 3부교를 바라보면 용 한 마리가 진주성을 수호하며 세계로 뻗어가는 모습을 표현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강 위 하늘에서 펼쳐지는 ‘드론아트쇼’ 공연은 전통적인 유등과 현대적인 빛이 조화를 이루는 장면을 연출한다.   진주성에는 100여 기의 횃불 등을 진주성벽을 따라 전시하고, 진주대첩을 재현한 유등은 촉석문과 공복문 사이 진주성 외곽에 전시함으로써 더욱 실감 나는 진주성 전투를 재현한다. ‘제68회를 맞이하는 개천예술제’는 10월 3일, 진주성 임진대첩계사순의단 앞 특설무대에서 서제를 시작으로 10일까지 개제식, 가장행렬, 종야축제, 창작 뮤지컬 <촉석산성 아리아>, 문화 예술공연, 진주성 체험행사, 각종 전시, 축하 행사 등 총 10개 부문 64개 행사가 8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방영된 공중파, 케이블 종편채널을 망라한 국내 모든 장르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연기 대상 등 13개 부문을 시상하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등 17개 행사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한편, 1일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제식에 참석한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진주남강의 7만여 개 등불이 모두를 밝게 비추는 희망의 등불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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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4
  • 전국에서 모인 최고의 분재예술! 감상기회를 잡으세요
    한국분재의 멋과 우수성을 알리고 분재소비 촉진을 위한 2018 제29회 한국분재대전을 우리나라 수도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지하1층)에서 10월 4일(목)부터 10월 6(토)까지 개최한다. 한국분재대전은 (사)한국분재조합(회장 박병섭)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서울특별시,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등에서 후원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분재대전이다. 전시작품은 조합원소장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절차를 거쳐 선발된 송백류(소나무, 주목, 향나무 등), 잡목류(단풍나무, 소사, 팽나무 등), 과목류(모과나무 등), 화목류(철쭉, 장수매 등) 목본 80점과 초본(은방울, 비비추 등) 80점으로 모두 160여점이 전시된다. 그리고 전시 현장에서 분재작품 심사위원(5명)의 심사평가로 우수작품을 선발하여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산림청장상, 양구군수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사)한국분재조합 회장상, 한국임업신문사장, 산림신문사장 등 14점이 시상된다. 특히 이번 한국분재대전은 예술작품전시 전용공간인 서울시민청 갤러리에 분재작품 하나하나의 자태를 감상하실 수 있도록 전시 연출하여 도시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 하시고 삶의 가치를 높이는 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서울시민과 분재동호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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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황학산 수목원 장애인 트레킹
    산림청 산하 사단법인 한국트레킹연맹(회장.김현곤)은 2018년 9월 15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황학산 수목원에서 “장애인 트레킹 문화 확산”을 위한 척수장애인 황학산 수목원 어울림 트레킹 행사를 실시 하였다. 숲 체험 트레킹에 절대 약자인 척수장애인이 트레킹용 특수 휠체어를 이용하여 비가 내리는 굿은 날씨에 황학산 수목원에 만개한 야생화와 잘 조림 된 수목원 곳곳을 돌아보며 비장애인들과 소통하며 추억에 남을 시간을 보냈다. 금번 행사는 산림청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 복권위원회(복권기금) 후원으로 경기도 의왕시척수장애인협회 척수장애인 7명과 보호자7명 및 비장애인 봉사단 35명 등 총 49명이 참여하여 황학산 수목원에서 숲해설 등에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숲길에서 마음을 나누는 숲속 힐링으로 약 4시간에 걸쳐 진행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의왕시 척수장애인협회 김현성 회장은 “ 참으로 오랜만에 숲길에서 빗소리를 듣는다며, 긴 세월 기억 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 해 주어 고맙다”는 참가 소감을 발표 하였다. 한국트레킹연맹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숲길 트레킹 어울림을 통해 소통과 공감으로 배려와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 척수장애인 트레킹 기회 확대를 통해 척수장애인 행복시간 만들기에 꾸준한 노력을 경주 할 계획이다. (사)한국트레킹연맹은 금년 10월 말까지 후원 기관,단체들과 협력하여 이 행사를 6회에 걸쳐 추가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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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제12회 금원산 숲속음악회’ 개최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가 ‘매일매일 다른 일곱 빛깔 이야기’ 라는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제12회 금원산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금원산 숲속음악회’는 자연휴양림 숲속교실에서 열리며 15개 팀이 사랑‧행복‧가족‧힐링‧낭만‧추억‧시간이라는 일곱 가지 컨셉으로 참가해 뮤지컬‧락 밴드‧재즈‧국악‧모던 팝 등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공연 전 페이스페인팅‧즉석 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되며 음악회가 열리는 시간 중에는 공연관람을 위해 자연휴양림을 무료 개방한다. 김승완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휴양객과 지역 주민이 자연휴양림 속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즐기고 숲이 주는 치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음악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휴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금원산 얼음축제’도 개최할 계획이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천혜의 절경과 청정 계곡으로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금원산자연휴양림과 전국 유일의 고산수목원인 금원산생태수목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희귀·특산 식물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원을 갖추고 있는 전문수목원으로, 식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지역 명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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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5
  • 관광형 단오제로 탈바꿈!! 제28회 안동길안단오제 개최
      안동시 길안면단오회(회장 김대년)는 6월 18일 길안면 단오공원에서 제28회 안동길안단오제를 개최했다. 198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안동길안단오제는 지난해 자체 행사로 전환하며 행정안전부 주관한 2017년 재정개혁우수사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한층 성장한 관광형 단오제로 탈바꿈해 면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 해의 풍농을 기원하는 풍년 고유제가 진행됐다. 본 행사인 고유의 민속놀이(씨름, 그네뛰기 등)에 한궁이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각 리별 치열한 경합과 노래자랑 등 면민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와 함께 관광형 단오제에 걸 맞는 관광객을 위한 곤충․파충류 체험, 전통 민속놀이 체험, 단오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연계돼 지역민 뿐 아니라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길안면단오회 관계자는 “안동길안단오제는 고유의 전통성을 가진 길안 대표 축제이다.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고 참여하는 화합 한마당 행사로 농사일에 지친 면민들에게는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는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여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면민 축제에 그치지 않고 ‘화합’과 ‘경제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축제로 자리매김을 할수록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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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8
  •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어울림 숲 체험 트레킹
    산림청 산하 사단법인 한국트레킹연맹(회장.김현곤)은 2018년 5월 12일 서울 북한산 우이령에서 “장애인 트레킹 문화 확산”을 위한 “장애인 트레킹 숲체험 교육” 행사를 실시 하였다. 숲 체험 트레킹에 절대 약자인 척수장애인 트레킹용 특수 휠체어를 이용한 금번 행사는 2018년도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지원으로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중앙회 중증지체장애인 7명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시각장애인 2명, 장애인 가족 9명 및 비장애인 봉사단 40명 등 총 58명이 참여하여 북한산 우이령 숲길에서 숲속 오감체험, 숲해설 등에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빗소리 가득한 숲길에서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약 4시간에 걸친 숲길 트레킹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불구하고 척수장애인 트레킹에 처음 참석한  김훈(시각장애인)씨는 “ 평생 느껴보지 못한 감격스런 감정이었다” 표현하며 다음 행사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하여 척수장애인 휠체어 끄는 일에 일조 하겠다는 다짐을 참가 소감으로 발표하여 많은 사람들에 박수를 받았다. 북한산 우이령 우이동 탐방센터에서 시작하여 우이령 정상부를 왕복한 금번 행사는 비가 오는 불편한 날씨임에도 한명에 결원도 없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참여하여 빗소리 아름다운 우이령에서 행복한 5월의 주말 시간을 보냈다 2013년도부터 계속되는 척수장애인 숲길 트레킹 행사는 산림청,,복권위원회,한국산림복지진흥원,(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사)한국장애인문화관광진흥회,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등 많은 기관과 단체에 후원으로 차질 없이 진행 될 것이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숲길 트레킹 어울림을 통해 소통과 공감으로 배려와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척수장애인 트레킹 기회 확대를 향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한국트레킹연맹은 금년 10월까지 후원 기관,단체들과 협력하여 이 행사를 17회에 걸쳐 실시하며, 척수장애인과 시각장애인 비장애인의 어울림 숲 체험 행사로 발전 시켜 장애인 숲길 트레킹 문화 확산에 모델로 활용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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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6
  • 담양군, 낭만과 흥이 가득한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
    올해로 20돌을 맞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향기, 천년을 품다’를 주제로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벌써 군민과 관광객의 오감을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담양대나무축제는 축제 브랜드 및 인지도가 높아져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육성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는 ‘담양지명 천년의 해’, ‘담양방문의 해’를 맞아 대나무의 역사・문화・예술적인 측면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며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천년 담양의 역사와 함께 해 온 대나무의 다양한 활용이 군민의 삶에 깃든 특별함을 재현한 ‘대나무 역사문화 퍼레이드’를 실시하고 대나무와 관련된 역사・문화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퍼포먼스로 완성도를 높인다. 아울러 담양지명 천년과 대나무축제의 의미를 부여한 개막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대나무처럼 20년을 성장해 온 대나무축제의 발자취와 비전, 발전방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담양대나무축제 20주년 기념관’, 죽순이 맛있는 음식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실제 볼 수 있는 ‘전국죽순요리경연대회’, 대나무가 실생활품과 예술품으로 변신하는 공간인 ‘대나무문화산업전’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야간에는 군민, 관광객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관방제림에 숲속 별빛 경관을 조성하는 한편 연극, 뮤지컬, EDM공연, 담양별빛여행 인문학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밤늦게까지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저마다의 소원을 담은 죽패를 ‘담양천년의 소망배’에 실어 영산강에 띄워 보내는 행사와 어린이 체험교육을 위한 대나무놀이터(문화교실, 놀이기구, 악기놀이, 수학놀이)를 대폭 확대하고 대소쿠리 물고기잡기·대나무물총놀이·대나무짚라인 운영과 연인, 친구,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대나무 족욕 체험, 컬러링 그림그리기 등도 진행한다. 관광객이 직접 대나무로 뗏목을 만들어 체험하는 정글의 법칙-대나무뗏목만들기, 친환경농특산품관, 건강홍보관, 친환경농업전시관 등 기존 프로그램도 콘텐츠를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나무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대나무 부스(booth)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보완해 확대 설치하고, 죽물시장 운영요원의 복장을 전통복으로 통일하면서 실감나는 죽물시장을 재현할 것으로 보인다. 담양대나무축제는 고려 초부터 매년 음력 5월 13일을 죽취일 또는 죽술일로 정하고 주민들이 참여해 대나무를 심고 작업이 끝나면 죽엽주를 마시면서 주민의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가 계속되어 오던 중 1920년대 초에 끊겨 이를 1999년부터 담양대나무축제로 그 맥을 잇기 시작해 지금은 최고의 봄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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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7
  •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3색’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함평나비대축제가 ‘함평나비! 청년이 되어 세계로 비상하다’를 주제로 오는 4월27일부터 5월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함평군 상징나비인 호랑나비 등 24종 20만 마리의 나비가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날갯짓으로 봄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모두 33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그동안 인기 있었던 살아있는 나비를 날리는 ‘야외나비날리기’ 체험은 올해도 진행되며, 나비모양 소원판에 소망을 적어 게시 후, 바람에 날리는 행사가 새롭게 추가됐다. 아이들은 토끼, 새끼 멧돼지 등의 동물들을 열심히 쫓고, 부모들은 목청껏 아이들을 응원하면서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는 ‘가축몰이 체험’과 젖 추출을 온 가족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젖소목장 나들이’, ‘미꾸라지잡기’와 같은 인기 체험행사도 지난해보다 5일 확대 진행한다. 올해엔 QR코드를 이용 나비지도 완성하기, 수수깡 만들기 및 태극기 색칠 체험, 함평의 역사·관광명소·특산품 퀴즈 맞히기 등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 운영한다. 번데기에서 화려한 나비로 부화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나비·곤충 생태관, 2400여종, 24,600여 본의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다육식물관, 황금 162kg으로 제작된 박쥐 조형물과 박쥐생태환경을 알 수 있는 황금박쥐 전시관 등과 각종 생활유물과 모형을 통해 60~80년대 어머니의 일생과 그 당시의 사회생활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함평천지 문화유물 전시관이 새롭게 조성돼,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주민 편의시설 등 관광인프라도 올해 대폭 확충했다. 이동식 미니 나비·곤충 생태관 3개소를 비롯해 중앙광장 쉼터 등을 조성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20주년을 맞이한 나비대축제를 기념해 20번째, 202,020번째 입장객 이벤트도 운영해 기분 좋은 행운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빼놓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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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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