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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국제협력 기사

  • 밤 재배 단체, 제14회 세계농업기술상 수상
    농업 부문의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진 '세계농업기술상'에 밤 재배 단체인 신율회(대표 이관재)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밤 재배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수상의 주인공인 신율회는 충남 공주의 밤 재배자인 이관재 대표가 주축이 되어 운영되고 있는 단체로 이번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979년부터 밤을 재배해 온 이관재 대표의 경우 밤 농사를 통한 고소득 창출을 직접 실천하여 보여준 대표적 임업인으로, 전임 (사)한국밤재배자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여 밤 재배 농가를 선도해 온 대표적 인물이다. 최근엔 밤 전업농 육성, 밤 농업 신기술 개발, 친환경 농법 실행, 병해충 퇴치 신기술 개발 등을 신율회에 보급하고 컨설팅하여 파이오니어 프로그램으로 이끌고 있다. 이번 신율회의 수상을 통해 밤 재배농가들은 밤 농사 역시 부업이 아닌 전문농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에 새로운 희망을 느끼고 있으며, 신기술을 홀로 소유하지 않고 전국 밤 재배농가 및 신율회에 전파하여 공유하려고 노력해온 이관재 대표의 정신에 큰 감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올해 14회를 맞는 세계농업기술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사)세계농업기술인협회 등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FTA 등 자유무역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득기술 개발 보급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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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6
  • 미래코, 사랑과 만남의 축제에 오세요.
    광해방지사업단(미래코) 경인지역본부는 ‘08. 11. 21(금)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법인 동광원(수원 팔달구 화서동) 어린이들의 후원자와 함께하는 예능발표회에 초대되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인지역본부와 동광원은 1월의 자매결연이후 소중한 인연을 위해 정기적인 행사를 함께해 왔으며, 이번행사는 동광원 어린이들이 후원자들을 초대하여 자신들의 장기를 맘껏 뽑내는 예능발표회이다. 초대장을 받은 경인지역본부 직원들은 여러가지 어려운 주변환경에도 어린이들의 간식을 준비하여 장기를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정동교 경인지역본부장은 어린이들이 많은 꿈을 가지고 밝게 자랄 수 있게 마음과 정성을 모을 계획이다. 2009년에는 경인지역본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봉사 활동을 더 넓혀 주변의 독거노인이나 소년, 소녀가장에게도 후원의 손길이 갈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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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4
  • 산양산삼 재배농가 종자대 지원교육
    경북 상주시 산림공원팀(팀장 이재균)에서는 지난 11월 20일 상주시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산양산삼 재배농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산삼 종자대지원 사업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산양산삼 재배 농가의 종자구입비를 사업비 6천만원(보조50%,자부담50%)하는 이번 사업은 종자에 대한 잔류 농약검사 확인검증을 거친 제품만을 선별하여 산양삼에 대한 품질을 보증할 수 있도록 실시한다. 산양산삼은 직사광선을 싫어하고, 시원하고 수분을 좋아하는 식물이므로 빛을 바로 쬐는 남향을 좋지 않고 북향 또는 북동향이 좋으며 약간 경사져야 물빠짐이 좋으므로 보통 10~20˚가 적당하며 토양은 약산성이나 중성 토양의 사질 양토나 양토가 좋고, 미사토 등의 미숙토양은 좋지 않으며 보통 양토에 자갈과 돌이 섞이고, 낙엽이 썩은 부식질이 쌓이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좋으며, 배수는 잘 되고 보습을 유지할 수 있는 곳, 여름철에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 보통 해발고 700m 정도, 생육적온은 15~20˚C 정도이다. 요즘 출처 불명의 종자.종묘가 거래되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으며 산양삼 재배에 있어 좋은 종자. 종묘는 성공과 실패의 중요한 요인이다. 종자 농원이나 재배지를 찾아 종자채종과 개갑(씨분 틔우기)설치 방법, 종묘 재배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기술력은 어느 정도인지 면밀히 살펴보고 농관원 등 국가인증기관의 농약 잔류검사 통과여부도 파악하여 선정하여야 한다. 앞으로 품질 인증제와 이력제를 통하여 투명한 원산지 표시와 순수 국내산만을 이용한 산양삼 재배문화를 만들어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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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4
  • 산림청, 밤 소비촉진 운동 전개
    산림청(청장 하 영제)은 경기침체에 따른 밤 소비 위축으로 판로가 막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밤 생산 임가를 위해 밤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11.12~11.18)하였다. 산림청은 밤재배자협회(회장 김천호)를 통해 수확후 아직 출하를 하지 못한 밤 생산 임가를 추천받아 2,000kg(6백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2차례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하였다. 지난 11.12일에는 경남 산청군 밤재배 임가에서 밤 1,370kg을 구입하여 대전시 소재 10개 사회복지시설(평강의집, 다비다의집, 천양원, 성애노인요양원, 한마음의집, 수양원, 동심원, 후생학원, 정림원, 구세군 정다운집)에 무료로 기증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11.18에는 경남 함양군 밤재배 임가에서 밤 630kg을 구입하여 정부대전청사내 방호원과 청소원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격려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산림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밤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여 약 100kg의 밤을 구입하기도 하였다. 산림청 관계자는 "생산과잉으로 가격은 하락한 반면,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되어 임업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어 생산자도 돕고, 어려운 사람들도 돕고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 밤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 말하고, 연말연시 선물을 청정 먹거리인 임산물을 활용하면 좋겠다면서 밤소비 촉진운동에 적극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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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9
  • 사랑의 땔감, 경제난속에 큰 도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이 숲가꾸기를 통해 나무의 생장을 촉진시키고, 산림환경을 건강하게 만드는 한편, 숲가꾸기로 발생한 부산물을 취약계층에게 난방용 땔감으로 제공함으로써 유류비 절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림탄소흡수원 확보 등 다각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를 통해 발생된 부산물의 일부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공공시설(독거노인세대, 소년소녀가장세대, 마을회관 등)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에서 가꾸고 생산한 자원을 지역 주민에게 공급하는 자원순환형 사회의 구현에 일조하고 있으며,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사랑의 땔감나누기는 국내외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을 고려, 지역 경제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500㎥(5톤 트럭 100대)의 땔감을 100여 세대에 무상으로 각각 5㎥여씩 나누어 줄 계획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는 나무 1㎥의 열량이 난방유 226ℓ에 상당하는 것(에너지기본법 '에너지 열량 환산기준' 적용)으로 평가되는 점을 고려할 때 1가구당 난방유 1,130ℓ (1,309천원)를 제공하는 효과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숲가꾸기를 위해 국비 110억원의 예산으로 11천ha의 숲을 가꾸어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지역 주민 1,000여명에게 숲가꾸기 상시고용 일자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은「'08년 숲가꾸기 기간」(11.1~30)을 맞아 19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국유림에서 공무원, 임업인,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일일 체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발생된 숲가꾸기 부산물 10톤은 사랑의 땔감으로 지역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장(구길본)은 “숲가꾸기기를 통해 녹색성장을 위한 건강한 숲이 조성되고, 각종 부산물의 공급으로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 국민들이 숲을 가꾸고 보호하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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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8
  • 사랑의 나무땔감, 1가구당 130만원 난방유 절감 효과
    산림청(청장 하영제)이 숲가꾸기를 통해 나무의 생장을 촉진시키고, 산림환경을 건강하게 만드는 한편 숲가꾸기로 발생한 부산물을 취약계층에게 난방용 땔감으로 제공함으로써 유류비 절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등 다각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를 통해 발생된 부산물의 일부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공공시설(독거노인세대, 소년소녀가장세대, 마을회관 등)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에서 가꾸고 생산한 자원을 지역 주민에게 공급하는 자원순환형 사회의 구현에 일조하고 있으며, 이는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사랑의 땔감나누기는 국내외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을 고려, 경제난국 극복을 위해 전년대비 4배 이상 증가한 53,175㎥(5톤 트럭 10,635대)의 땔감을 9,536세대에 각각 5㎥여씩 나누어 줄 계획이다. 이는 나무 1㎥의 열량이 난방유 226ℓ에 상당하는 것(에너지기본법 '에너지 열량 환산기준' 적용)으로 평가되는 점을 고려할 때 1가구당 난방유 1,130ℓ(1,309천원)를 제공하는 효과다. 아울러 산림청은 숲가꾸기를 위해 올 한 해 국비 2,478억원, 지방비 1,328억원 등 총 3,806억원의 예산으로 208천ha의 숲을 가꾸어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면서 전년 대비 28% 증가한 14,53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08년 숲가꾸기 기간」(11.1~30)을 맞아 19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국유림에서 공무원, 임업인,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일일 체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발생된 숲가꾸기 부산물은 사랑의 땔감으로 지역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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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8
  • 북부지방산림청, 치산분야 신기술 전국 최고 !
    북부지방산림청은 치산분야의 독자적인 기술을 향상시키고 보급하기 위하여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제2회 신기술ㆍ신공법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올해 6월 국유특허로 등록된 ‘와이어로프를 이용한 소형 골막이 사방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콘테스트는 산림청에서 작년부터 사방사업 40주년을 맞아 임도와 사방분야의 신기술과 신공법을 발굴하여 치산분야의 독자적인 기술을 축적하고 이를 널리 알려 치산분야의 기술을 향상하고자 개최된 대회로써,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심사는 산림청 소속기관과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 각종 학회및 비영림법인 등을 응모 대상으로 하였으며, 1차적으로 대학교수ㆍ기술사ㆍ공무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서류심사위원회」가 응모자로부터 제출된 보고서를 서류심사하고, 2차적으로는 「현장평가위원회」가 1차 선정된 신기술ㆍ신공법 적용지역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콘테스트를 통해 심사위원과 콘테스트 참석자들의 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북부지방산림청의 ‘와이어로프를 이용한 소형 골막이 사방댐’은 장마철 집중호우시 산간계곡의 소계류로부터 토석과 유목의 하천유입을 근원적으로 차단하여 대규모 산사태나 홍수를 예방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산림의 지리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산사태와 홍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율적인 사방시설이라는 점에 가장 큰 특징이 있다. 『와이어 로프를 이용한 소형골막이 사방댐』은 기존의 사방댐이 폭 30~40m의 대규모 하천에 설치되던 것과는 달리 침식이나 산사태가 우려되는 폭 5~20m의 소규모 산간계곡 상단이나 소하천에 설치됨으로써 기존에 설치된 사방댐에 보완적 기능을 수행하고 자칫 대형화될 수 있는 홍수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한다. 시공비용이나 공사기간에 있어서도 기존의 사방댐이 2~3억원의 예산을 들여 3개월이상의 공사기간이 소요됐으나 소형 골막이 사방댐은 2천만원~1억원 정도의 적은 비용으로 1~2개월 내에 신속히 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경제난 해소 방안이 사회전반적으로 강구되고 있는 시점에 저비용고효율의 신기술.신공법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작년 제1회 콘테스트에서는 ‘다기능사방댐 및 그 시공방법’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 제2회 콘테스트에서는 ‘와이어로프를 이용한 소형 골막이 사방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2년 연속치산분야 신기술을 발굴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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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7
  • 산림청,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 우수기관 입상
    공무원 정보화능력 향상을 통해 행정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국민 행정서비스 만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0월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산림청이 98개 중앙․지방행정기관 중 우수기관(3위)으로 입상하여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경진대회의 평가 기준은 기관의 정보화 수준 진단결과와 교육실적 40%, 기관대표 4인의 경진대회 성적 40%, 자체 경진대회 개최실적 20%를 종합하여 고득점 기관 순으로 입상기관을 선정하였고, 개인평가 입상자는 없었으나 참가자의 고른 득점과 그 동안 산림청의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산림청은 정보화 수준 진단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입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산림청은 향후 최고 수준의 산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류부처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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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7
  • 산림청, 13~14일 전남 영암에서「치산분야 신기술·신공법 콘테스트」
    지구온난화에 따른 국지적 집중호우 등으로 대규모 산사태와 임도피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지역적으로 숨어 있는 치산분야 기술을 발굴하여 확대·보급하고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 나가기 위해 11월13~14일 전남 영암에서「치산분야 신기술·신공법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임도·사방사업에서 현재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할 계획인 신기술·신공법 중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독창성과 경제성, 실용성이 뛰어나다고 인정되는 기술을 선정하여 전국 치산분야 담당 공무원, 전문기술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를 발표하고 확대,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사방기술은 우리나라에서 100년의 역사를 갖고 일제시대의 목재수탈과 6.25전쟁을 겪으면서 황폐해진 산림을 최단 기간에 녹화 성공국으로 이끈 산림분야 기반기술이다. 또한 임도는 산림을 관리하고 산불,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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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7
  • 산림청, 13~14일 전남 영암에서「치산분야 신기술·신공법 콘테스트」
    지구온난화에 따른 국지적 집중호우 등으로 대규모 산사태와 임도피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지역적으로 숨어 있는 치산분야 기술을 발굴하여 확대·보급하고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 나가기 위해 11월13~14일 전남 영암에서「치산분야 신기술·신공법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임도·사방사업에서 현재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할 계획인 신기술·신공법 중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독창성과 경제성, 실용성이 뛰어나다고 인정되는 기술을 선정하여 전국 치산분야 담당 공무원, 전문기술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를 발표하고 확대,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사방기술은 우리나라에서 100년의 역사를 갖고 일제시대의 목재수탈과 6.25전쟁을 겪으면서 황폐해진 산림을 최단 기간에 녹화 성공국으로 이끈 산림분야 기반기술이다. 또한 임도는 산림을 관리하고 산불,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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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7
  • 경제난 극복, 현장 밀착형 산림분야 대책회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최근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산림분야 현장실천계획 대책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생활공감을 할 수 있는 산림규제개혁을 통해 경제난 극복에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2008.11.13일(목).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경제난 극복 대책회의와 산림규제 개혁단 회의를 함께 개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영서지역의 국유림을 직접관리하고 있는 6개 국유림관리소장(춘천,양구,인제,홍천,수원,서울) 및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최근 경제살리기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산림분야 현장실천계획에 대한 대책회의와 함께 국민경제활성화에 불필요한 산림분야 규제에 대한 규제개혁심의회 개최가 함께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해졌다. ‘비상정국’ 인식되고 있는 현재 당면한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산림분야 현장실천계획 대책회의에서는 사회적 일자리창출 및 확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등 실질적으로 국민들이 생활공감을 할 수 있는 현장 계획에 대하여 현지 실무자들을 통해 국민들의 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관련 규제에 대한 심층적인 토의로 진행되었다. 산림규제개혁 심의회에서는 토사석의 매각결정기준 현실화 외 2개과제에 대하여 현장 업무추진 중에 발생하고 있는 규제의 현황과 실무자들을 통해 국민의 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토론과 관련법령에 대한 검토로 진행되었다. 규제개혁은 산림행정의 불합리하고 과도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혁함으로써 국가경제발전에 도움을 주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실시되고 있다. 그동안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보호, 국유재산관리, 국유림경영, 산림자원조성 분야의 업무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규제를 개혁하기 위하여 올해 5월부터 월 1회 심의회를 개최하여 현재까지 공동산림사업 범위 확대 등 13건의 산림관계법령 개정안 등을 산림청에 건의한 바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경제위기 속에서 산림법령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규제를 개혁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경제난 극복을 위한 산림분야의 다양한 현장밀착형 생활공감 대책 마련을 통해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산림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의 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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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7
  • 기후변화에 따른 저탄소 사회 만들기
    지구온난화란 CO2 등 온실가스에 의해 지구가 더워지는 현상이며 기후변화란.아프리카에 눈이 오는 것, 겨울에 봄꽃이 피는 것 등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날씨가 나타나는 것이다. 모든 분야에서 녹색성장이라는 탄소배출권 축소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으며 저탄소사회를 만드는 기본활동으로 산림경영은 유일한 탄소흡수가 인정되는 활동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에서는 대응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저탄소 사회 만들기운동을 펼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유치원·초등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방법 홍보하고 걷기운동(자동차안타기) 확대 및 1회용품 사용자제 유도하여 탄소발자국지우기 캠페인을 벌인다. 또한 숲 가꾸기의 잉여임산물 활용으로 화석연료 사용억제 및 사회 환원하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확대하며 우드칲을 활용한 숲길조성, 토목사업에서 목재펜스·목재옹벽 활용, 목재입간판으로 일제정비(08~10년) 등 소경재활용을 확대한다. 산림전용신청 시 산림활동 참여유도하고 산림전용편입지 내 입목을 벌채가 아닌 굴취하여 조경수 적극 재활용하여 탄소중립제 시범운영한다. 인제국유림관리소 용환택 소장은 "저탄소사회는 목재가 플라스틱·철강 등을 대신하여 사용될 때 이루어진다. 일단 플라스틱 등의 사용량이 줄면 생산·사용·폐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감소되고, 플라스틱을 대신하는 목재로 키우는 과정에서 온실가 흡수되므로 1석2조인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적극 홍보하고, 목재활용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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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협력
    2008-11-17
  • 겨울나기 땔감 지원하는 국유림관리소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13일 국유림 숲 가꾸기 작업장에서 발생되는 폐잔목을 수집하여 인제지역내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겨울철 난방용 땔감 6톤을 전달하며, 저탄소 녹색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숲 가꾸기 사업에서 나오는 산물 중 산업용재로 활용이 어려운 나무를 수집하여 13일 북면 원통6리 전모(여, 80세)씨외1명의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땔감 6톤(2대분)을 전달하였다.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는 인제군청 사회복지과를 통하여 사전에 지원대상자를 파악하여 거동이 불편하며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우, 소년 소녀 가장 등을 우선적 지원대상으로 지원한다. 용환택국유림관리소장은 1가구당 월동용 평균 화목 수량은 3㎥으로 앞으로도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목재로서의 이용가치가 적은 나무를 수집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땔감을 지원받은 전옹은 경제가 어려워 어느 해보다도 힘든 겨울을 날것으로 예상하였는데 땔감을 지원받아 󰡒올 겨울 커다란 고민 하나를 덜게 되었다”며 매우 고마워하였다. 사랑의 땔감은 국유림관리소에 소속된 민간인 산림보호감시원들이 연중 산림보호 순찰 중 틈틈이 산림사업장의 폐잔목을 수집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며,『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아주 작은 사랑의 시작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작은 사랑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화목연료의 지원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저탄소 사회 만들기의 일환인 화석연료 사용억제와 함께하는 사회 환원 이라고 밝히며, 화목용 땔감은 산림사업장의 임산물 중 이용할 수 없는 후동목 등으로 각종 재해우려지역의 폐잔목을 수집하여 재해의 위험을 방지하는 효과와 더불어 일석삼조의 산림행정속에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땔감 나누어지기는 계속 이어질 것 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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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협력
    2008-11-17
  • 보은국유림관리소,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숲가꾸기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심영만), 산림조합충북도지회(회창 이재철),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숲가꾸기 기간(11.1~11.30)을 맞이하여 공무원, 영림단, 지역주민 등 약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산34-1번지 도시숲 조성지에서 합동으로 숲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가발전에 있어서 핵심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탄소 흡수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산림(1ha의 숲은 연간 7.3t의 탄소 흡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하여 이번 숲가꾸기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도시숲 조성지내 경관을 해치고 있는 형질불량목, 덩굴류(칡 등)에 대한 제거작업 및 형질 우량한 입목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오후에는 숲해설가와 함께 도시숲 조성지 내에 생육하는 수목, 야생화, 곤충에 대한 숲해설 및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금번 숲가꾸기 행사에 참석한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숲가꾸기 작업은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육성하는 일이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경제난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효과도 있음을 설명하며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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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4
  • 산림규제개혁으로 국민경제 활성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산림규제개혁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2008.10.13일(목).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규제 개혁단 회의를 개최한다. 규제개혁은 산림행정의 불합리하고 과도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혁함으로써 국가경제발전에 도움을 주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실시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보호, 국유재산관리, 국유림경영, 산림자원조성 분야의 업무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규제를 개혁하기 위하여 올해 5월부터 월 1회 심의회를 개최하여 현재까지 공동산림사업 범위 확대 등 13건의 산림관계법령 개정안 등을 산림청에 건의한 바 있다. 이번 규제개혁회의는 최근 경제살리기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산림분야 현장실천계획에 대한 대책회의와 함께 실시되어, 규제개혁심의회 개최의 의미가 더해졌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영서지역의 국유림을 직접관리하고 있는 6개 국유림관리소장(춘천,양구,인제,홍천,수원,서울) 및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이번 규제개혁 심의회에서는 토사석의 매각결정기준 현실화 외 2개과제에 대하여 현장 업무추진 중에 발생하고 있는 규제의 현황과 실무자들을 통해 국민의 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토론과 관련법령에 대한 검토로 진행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경제위기 속에서 산림법령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규제를 개혁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여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산림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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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3
  • 상지대, 복합경영 학습 열중
    ▲ 미산리 곰취와 표고 작목현장에서 상지대(총장 김성훈) 산림과학과 미래형 숲 관리인력 양성사업단에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과 산학협력으로 개설된 산림복합경영 현장실무교육을 10월 31일~11월 1일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산림복합경영단지에서 현장실무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 천연 국유림에서 임산물작목반의 도움으로 현재 유지관리하고 수확된 임산물들에 대한 산림복합경영에 대하여 북부지방산림청 현직 강사로부터 직접 강의를 듣고 1년생 곰취 작목 현장과 표고버섯 작목 현장에서 직접 실습을 하였다. 또한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이장으로부터 미산리의 주요 수입원이 산림농업에 대한 향후 발전 방향과 2008년도 우수농촌마을선정에 이르기까지의 많은 경험담으로 향후 산림농업에 대한 참신한 연구들이 많이 있기를 바랬다. 이 사업은 3학년 학생들이 입산하여 1박2일로 다양한 산림복합경영의 현장실무와 산림조사 등 산림경영계획에 필요한 여러 가지 기초지식을 현장에서 배우는 실무능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국내 미래형 숲 관리 전문가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위하여 북부지방산림청 장관웅, 정창덕, 조창준 등 실무전문가들이 현장교육을 맡아 주고, 김갑태 사업단장과 류동표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산림복합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조언과 실무 및 산림기사를 겸무한 현장실무 능력을 배양하여 우수한 지역인재들을 배출하고자 하는 누리사업단의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이다.     ▲ 미산리 임산물 작목반장으로부터 작업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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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2
  • 탄소흡수원관리를 위한 숲가꾸기 체험행사 실시!
    춘천국유림관리소는 탄소순환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산림을 숲가꾸기 운동 10주년을 맞이하여 2008년 11월 7일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일원 국유림에서 각계 각층의 산림가족 105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우리가 심고 가꿔온 나무를 지역주민, 업무협력단체(한강수력발전처, 강촌리조트, 생명의 숲)직원, 춘천국유림관리소직원 등 산림가족들이 숲가꾸기의 하나인 가지치기작업을 직접 체험함으로 탄소절감을 위한 산림활동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현장실천 운동을 가졌다. 또한, 숲가꾸기체험행사와 더불어 사랑의 땔감 수집과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은 지구 온난화 방지에 한 몫을 하였다고 자긍심을 가져 지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였다.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차천식)는 탄소순환의 중추적 역할로서의 산림관리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더욱 더 알리기 위하여 앞으로도 저탄소사회 지향을 위한 탄소마일리지제도,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기후변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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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0
  • 춘천국유림관리소, 탄소흡수 숲가꾸기 일일체험행사 개최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차천식)는 숲가꾸기 운동 10주년을 맞이하여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되새기고 숲가꾸기 사업의 필요성을 국민과 공감하기 위해 2008년 11월 07일 오전 10:00부터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강촌리조트 내)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청직원 35명과 지역주민, 유관기관(한강수력발전처, GS건설), 환경단체(생명의숲) 등 각계각층의 산림가족 100여명이 참여하여 조림목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숲가꾸기의 필요성과 지구온난화 방지의 최우선에 있는 숲의 중요성을 고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차천식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해야 하는 지금,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과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산림가족이 공감하는 행사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요일정은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숲가꾸기 체험(가지치기 등), 탄소발자국 지우기 국민참여캠페인(산지정화 등), 국민의 숲 현지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녹색성장의 중요성에 대한 각계각층 대국민 공감대 형성과 함께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새롭게 인식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또 다른 의미가 있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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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0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저비용 다수확 잣 생산기술 개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지난 10여년간의 다개화 클론선발 및 저수고 유도법 개발로 일반 잣 생산농가보다 최대 7.5배까지 잣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저비용 다수확 잣 생산원 조성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하였다. 이 기술은 최근 국내 잣 생산량의 50% 까지 육박하고 있는 수입 중국 잣에 대항하여 국내 잣 생산 농가를 지킬 수 있는 최적 대안이며, 이 기술을 이용한 잣 생산원 조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조속한 잣 생산원 조성을 위하여 그동안 개발된 다개화클론의 보급, 저수고 유도 등 잣 생산원 조성 및 재배․관리기술에 대한 현장실연회와 현지방문 컨설팅을 적극 추진한다. 『저비용 다수확 잣 생산원 조성기술』은 선발된 다개화 클론을 접목하여 잣 생산원을 조성하고 조성 후 6년부터 저수고 유도법에 따라 수형을 낮게 유도하여 결실되는 가지가 많도록 재배하는 것이다. 잣 생산은 조성 후 8년부터 시작되고 10년 후 부터는 정상수확이 가능하며 영양 및 지속적인 수형관리를 하면 약 50년 이상 대량수확이 가능한 기술이다. 또한 이 생산원은 일반 임분에 비해 잣 종실을 최대 7.5배까지 증산할 수 있으며, 채취비도 최대 1/5로 절감할 수 있어 획기적인 잣 생산기술로 받아 들여 진다. 저수고 유도방법은 다개화클론을 접목한 후 6년째부터 수고가 4~5m에 도달하면 주간의 3~4m 높이에서 단간을 실시한다. 이때 마디 수는 4~5개로 조절하며 전체 가지수는 투광량을 고려하여 20개 내외로 한다. 저수고 유도 시기는 춘기2~3월 또는 추기 10~12월에 작업여건을 고려하여 실시한다. 잣나무 다개화 클론선발 연구는 10년 전부터 착수한 것으로 선발된 수형목 200본 중 전체 암꽃 평균개화율 46.1%에 비해 훨씬 높은 평균개화율 70.6%인 강원85호 등 43본을 다개화 클론으로 선발한 것이다. 국내 잣 종실 생산량에 대한 중국에서 수입되는 식용 잣의 비율은 2006년은 1,158톤, 2007년은 1,702톤, 금년에는 9월말 현재 1,960톤에 달하는 등 매년 30~40%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중국산은 국내산에 비해 가격이 약 절반으로 토종 잣 생산기반을 위협하고 있어 국내 잣 생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생산단가를 낮추는 것이 시급하다. 잣 종실은 국민이 선호하는 식품이나 최근 수입산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되고 있어 국내산 친환경 잣 공급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높아 국내 잣 생산원 조성이 시급하다. 잣 종실의 주산지인 강원도, 경기도에서는 잣 생산 특성화에 대해 관심은 높으나 새로운 잣 생산원 조성에 시간 및 재정 투자가 필요한 등 어려움이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잣 생산체계의 개선을 위해 개발된 다개화클론의 보급, 저수고 유도 등 잣 생산원 조성 및 재배․관리기술에 대한 현장실연회와 현지방문 컨설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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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6
  • 포플러로 축산폐수 획기적 제거기술 개발
    포플러로 축산폐수를 획기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환경정화팀의 10여년간 식물체의 증산작용의 원리를 이용하여 개발한 기술로 5년생 포플러 숲 1.0ha에서 연간 약 1,140톤의 축산폐수 제거가 가능하다. 이 기술은 기존의 화학적, 생물학적 축산폐수 정화방법에서 나타나는 2차 환경오염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연간 약 3,200만원/ha 이상의 폐수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포플러는 빨리 자라는 나무로 바이오매스 생산량이 많아 목질계바이오에너지로 활용 가능성이 높아 지구온난화의 방지(탄소흡수원인 동시 신재생대체에너지원)에도 도움이 되는 등 일석삼조의 혁신적 기술이다. 특히 이 기술은 2012년부터 런던협약에 의거 축산폐수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축산폐수의 무단 방류 등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대안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은 물론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설명회, 축산농가 방문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이 기술을 조속히 보급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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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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