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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목/과학 기사

  • 국립수목원, 식목일 앞두고 자생식물 나눔 행사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4월 2일(토)에 국립수목원을 찾은 국민을 대상으로 ‘자생식물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돌단풍>  ‘자생식물’은 우리나라에 원래부터 살고 있던 토종 식물을 의미하는 것으로 행사에서는 자생식물 3종(섬백리향, 매미꽃, 돌단풍) 1,000본을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국민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온 국민이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숲에서 나고 자란 자생식물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수목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국가표준식물목록 확립,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의 보전, DMZ 및 훼손 산림의 생태복원 소재 적용, 정원 소재발굴을 통한 관련 산업 저변확대 및 기반구축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자생식물은 우리 숲을 대표하는 토종 식물로써 보기에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정원, 화훼시장 등 관련 산업에도 활용할 수 있는 후보종들이 많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이 자생식물의 가치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함께 키워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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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1
  • (기고) 겨울에도 버섯이 나올까?
    겨울이다. 잎을 떨어뜨린 나무도 휴식에 들어가고, 꽃을 찾던 나비도 동면에 들어가는 시기이다. 거의 모든 생명의 움직임은 정지 상태가 되고, 먹이를 찾는 산새들만이 간간이 파드닥 거리는 한 겨울, 흰 눈이 산야를 덮고 찬바람만 스산한 이 추운 시기에도 들에서 버섯을 만날 수 있을까? 그림1. 고사목을 썩혀가는 큰줄버섯    식용버섯도 만날 수 있다.    물론 겨울에도 버섯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늘 흔히 먹는 팽이버섯의 야생형인 팽나무버섯은 대표적인 내한성버섯이다. 비가 내리고 습기만 풍부하다면 늦은 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활엽수의 죽은 가지에 늘 발생한다. 팽나무버섯은 그래서 겨울 버섯의 대명사처럼 인식된다.   그림2. 털목이의 겨울나기 그림3. 팽나무 버섯(팽이)   갈색색소를 없애버린 흰 팽이버섯보다 더 고소하고 맛갈스러운 야생 팽이인 갈색의 팽나무버섯은 특히 낙엽활엽수가 우점하는 한라산과 교래곶자왈, 화순곶자왈 등 제주의 전역에서 관찰된다. 특히 추운 시기에 발생하기 때문에 버섯파리 유충들의 선점 없이 깨끗한 상태로 채취가 가능하다.   털목이나 목이와 같은 식용버섯은 봄에서 여름에 주로 발생한다. 간혹 며칠 습하고 따뜻한 햇살이 내리비치면 계절을 잊고 세상 밖에 나왔다가 흰 눈을 뒤집어쓰게 되기도 한다. 이럴 때 만져보면 부서질 듯 딱딱하게 말라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집에서 따뜻한 물에 불리면 금새 부드러워지면서 식용이 가능해진다.   추운 시기에 발생하는 버섯들은 기온이 낮기 때문에 빨리 성장하지 않고 더불어 빨리 노화되지 않는다. 따라서 오래 싱싱한 모습을 간직한다.   그림4. 눈을 뒤집어 쓴 구름송편버섯(운지)   그림5. 참부채 버섯    겨울에도 늘 북풍한설 몰아치는 건 아니니까   제주도는 특히 겨울에도 비가 많고, 육지 지방에 비해 겨울 날씨가 온화하다. 게다가 곶자왈 지역의 숨골에선 바깥세상이 추울수록 더 따뜻한 바람이 수분을 잔뜩 머금고 뿜어진다. 이럴 때 쪼그려 앉아서 숨골 근처를 뒤적거리면 여름에 주로 발생하는 부드러운 버섯인 털작은입술잔버섯과 술잔버섯, 흰애주름버섯, 먹물버섯류 등 작은 버섯들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 종종 관찰된다.    습도가 높으니 장마철인가부다, 더운 바람이 불어오니 여름이 되었나보다 싶어 버섯도 헷갈리는 거다. 여름에 보이는 털작은입술잔버섯보다 추운 시기에 발생하는 종은 색이 더 진하고 화려하며 생장이 느려서 더 오래 산다. 여름철에 발생하였다면 이삼일이면 노화될 버섯이지만 겨울철에 발생하면 열흘에서 보름까지도 살 수 있다. 곶자왈이라는 특이한 환경은 육지 지역에는 없는 환경이다. 그래서 제주에는 국내 미기록종 버섯이 특히 곶자왈 지역에서 더 많이 관찰된다.   커다란 고사목에 주로 발생하는 참부채버섯도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발생하는 내한성버섯 중 하나여서 너무 춥거나 지나치게 건조하지만 않으면 겨울에 만날 수 있다. 참부채버섯은 식용이지만 맹독버섯인 화경버섯과 비슷해서 헷갈릴 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참부채버섯은 1100고지 주변에서 많이 관찰되며 비교적 고도가 높은 곳에서 주로 발견된다.    그림6. 털작은입술잔버섯(2004.1.10일 거문오름 숨골에서 촬영)   그림7.  술잔버섯 (2004.1.10일 거문오름 숨골에서 촬영)    오래 사는 버섯들은 사계절을 다 겪기도 한다.   마른진흙버섯이나 금빛시루뻔버섯과 같은 딱딱한 버섯들은 몇 달 또는 몇 년에 걸쳐 살아가기도 한다. 약용버섯으로 유명한 상황버섯(목질진흙버섯)은 몇 년 동안 살 수 있다. 눈이 덮인 겨울을 나고 비가 많은 장마철도 보내고 무더운 여름도 우리 인간들처럼 견딘다. 갈색꽃구름버섯, 구름송편버섯 같은 버섯들도 한번 발생하면 몇 달 동안 계속 나무에 붙어 있는 종들이다. 부드러운 버섯들은 쉽게 물러지거나 벌레에게 먹히기 쉬우므로 오래 사는 버섯들은 자실체가 딱딱한 특징을 갖는다. 그림8.  금빛시루뻔버섯   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일 년 내내, 버섯이 전혀 없는 시기는 없다. 발생하면 빨리 성장하고 노화되는 버섯의 특성 때문에 비가 많은 시기에 발생하는 종류가 더 다양할 뿐이다. 추위에도 모양이 일그러지거나 냉해를 받지 않는 버섯들은 추위와 관계없이 늘 숲 속에 있다. 그 곳은 그들이 살아가는 터전이고, 그들은 그곳에서 자기의 삶에 충실하게 살아갈 뿐이다.   올 겨울도 눈이 많이 내릴지 모르겠다.    따뜻한 집안에 사는 우리가 추위에 옹송그리면 야생에서 살아가는 버섯들도 춥다. 말하지 않고 투덜대지 않지만, 그들도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인간과 똑같은 한 종의 생물들이다. 아마 버섯들도 다시 만날 희망을 새싹 품듯 품에 안은 채 추운 겨울을 견디며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닐는지....   고평열 농학박사   (사)자원생물연구센터 대표   제주대학교 농학석사, 농학박사(자생버섯의 생태 및 분류)   제주대학교 식물병리실 연구원   (사)곶자왈사람들 이사   (사)한국버섯학회 이사   제주특별자치도 지역혁신위원, 전략환경영향평가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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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5
  • 완도군, 산림청 주관 '산림기술 실용화 소재 발굴 연구' 선정
      전남 완도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인 '산림기술 실용화 소재 발굴 연구'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지역전략작목 경쟁력 강화 분야 공모 연구사업'에 선정돼 총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선정된 사업은 '목이버섯 신품종 현장 적응성 시험 및 실증 재배'와 '버섯 재배기술 개발 및 상품화 연구'다.완도군에서는 지역 특화 작목 기반 조성을 위해 목이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목이버섯은 식감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좋아 지속적으로 유통 물량이 증대하고 있는 효자 상품이다.하지만 국내 유통량 중 95% 이상이 중국산 목이버섯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수입 대체를 위한 우수 국산 품종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앞으로 2023년까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대응해 지역 버섯 산업의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목이버섯은 혈액 응고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비타민B, 비타민D, 칼슘 등이 풍부해 여성 피부 미용과 골다공증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참여해 농가에 신품종을 공급함으로써 우리 군 버섯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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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3
  • 천리포수목원,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자연에서 힐링해요”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하 재난지원금)을 수목원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수목원에서 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는 곳은 매표소, 플랜트센터 등으로 입장권, 식물,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고 가든스테이, 수목원 내 카페, 후원회원 가입에도 사용 가능하다. 단, 재난지원금은 세대주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청남도인 사람에 한해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목원을 한층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숲해설과 가든스테이도 재난지원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수목원 내부에 위치한 독채타입의 가든하우스는 약 2만평 부지의 수목원에 넓게 분산돼 있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방문객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수목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철저히 소독·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가든스테이 입장 시 일행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열 체크 후 체온이 37.5℃ 이하여야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재난지원금 뿐만 아니라 산림복지진흥원에서 발행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발급한 문화누리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카페, 홀리샵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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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 천리포수목원, 국립공원연구원‧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 자연자원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20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 태안군 일대에 분포한 자연자원의 지속 가능한 보전·이용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 오장근 국립공원연구원장, 김태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해 자연자원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자연자원 보전을 위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연구사업 운영 △동·식물 서식지 보호 사업에 필요한 기술 및 전문자료 교류 △서식지 보전을 위한 조사·모니터링 전문 인력 지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13년부터 공동 진행해온 대청부채(멸종위기야생식물 2급) 자생지 조사·모니터링과 2018년부터 시행한 조류 가락지부착조사자 양성 교육 등을 보완·전문화하는 등 더욱 다양한 연구·교육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오장근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 앞서 「국립공원의 곤충이야기」 등 전문도서 74권을 천리포수목원 작은도서관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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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천리포수목원, 복권기금 지원받아 숲체험·교육 참가자 모집
    19년 5월 15일 건강이 최고임_금산군청 노인팀_모아 모아 다육이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숲체험·교육 사업을 재개한다.  천리포수목원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복권기금이 지원하는 녹색자금(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 사업인 「자연아 친구하자!」, 「건강이 최고林」, 「GO! 자연탐험」 의 세 숲체험·교육 신청을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숲체험·교육은 6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진행된다.    올해 숲체험·교육 대상자는 3,000명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유아 및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로 구성된 기관이나 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숲체험·교육을 제공받는다.  이번 교육은 숲속, 해변 등 야외 공간을 주요 장소로 활용하여 심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산책 및 체험 활동 위주로 구성된다. 또한 안전한 교육을 위해 숙소 및 강의실 내 자체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프로그램 참가 전에 체온 측정과 자가문진표 작성 등 개인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야 한다. 19년 5월 28일 자연아 친구하자_동덕초등학교_내나무갖기.    교육팀 임현옥 주임은 “코로나 감염 예방 활동을 철저히 지속해 나가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숲과 바다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누적된 사회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교육팀(041-672-998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013년부터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연사랑 정신을 높이고 보편적인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녹색자금 뿐 아니라 자부담을 들여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지금까지 1만 2천여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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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여주시, 2020년도 가로수 식재
    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는 특색 있고 아름다운 가로 경관 연출을 위해 흥천면 귀백리와 산북면 상품리에 가로수 410주(왕벚나무 214주, 무궁화 196주)를 식재한다. 2017년부터 여주시와 주민들이 마음을 합쳐 시작한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3년 만에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수도권 대표적인 벚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市)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제 구간 및 축제장 주변으로 왕벚나무를 식재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벚꽃 길을 보여주고 흥천면만의 관광 명소화를 조성함으로 지역 축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산북면소재지 가로수(왕벚나무) 결주지 심기를 통해 시가지 경관을 개선하고 여름철 보행자 도로에 녹음을 제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올해 가로수 조성사업 대상지는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선정했으며,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주민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해 가로수 병해충 및 훼손 등의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민·관 협력 모델을 정착하고자 한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가로수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주민들과 협의를 했으며, 조성 후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식재 시 토양개량제를 사용할 것이며, 잘 자란 나무들이 향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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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강진군, 대구천에 밀원수 참죽·헛개나무 식재
    강진군이 지난 20일 헛개나무 250여 본을 대구 천변에 식재했다. 밀원수를 심어 벌꿀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서이다. 밀원수는 꿀의 원천이 되는 수목을 의미하는 것으로 참죽, 헛개나무, 밤나무, 아카시아 등이 대표적인 수목이다. 특히 헛개나무는 전국에서 잘 자라고 개화 기간이 길어서 아카시아보다 벌꿀 생산량이 2배 이상 많아 밀원수로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최근 이상기온과 낭충봉아부패병 등으로 양봉 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헛개나무 식재를 통해 밀원수를 확보하고, 향후 추가 식재를 통해 자연환경 조성과 꿀벌 육성에 효율적인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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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부산시, '사이버 숲체험' 실시간 운영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간접 숲체험을 제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숲체험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자 전국 최초로 휴대폰을 이용한 '사이버 숲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숲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결과, 참여자가 방송을 들으며 직접 댓글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숲해설가가 실시간으로 설명하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사이버 숲체험'은 부산시민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나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며, 네이버밴드 앱에서 '부산산림교육센터 사이버 숲체험'을 검색해 가입한 후 요일별 운영 시간에 접속하면 실시간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4월 21일부터는 매주 8회 각 30분씩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부산산림교육센터의 사이버 숲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시민들이 직접 숲을 찾지 않아도 숲해설가와 같이 호흡하며 숲을 즐길 수 있어,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간접 숲체험을 통해서도 숲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산림교육센터(051-532-1901)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임시 휴장 중이지만 도서관, 전시관, 목공 체험실 등을 비롯해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고, 윤산 둘레길 등 자연환경과도 어우러진 부산 최고의 산림교육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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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2
  • 창녕군, 미세먼지 저감 위한 조림사업 추진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내달까지 산업단지, 도로변, 학교 등 공공녹지에 숲을 조성하는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은 미세먼지 차단 흡착 기능이 있는 수목을 식재해 공기 질 개선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실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도심 내 큰 나무 한 그루당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도심 내 숲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를 각각 평균 25.6%, 40.9% 저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국·도비 지원을 받아 총 10억원을 투입해 공장 밀집 지역, 도로변, 공공시설, 학교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미세먼지 흡착 기능이 우수한 느티나무, 곰솔 편백 등 총 4만여본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림사업 대상지는 총 10곳으로 산업단지 및 공장 3개소, 학교 2개소, 주요 도로변 3개소, 공공시설 2개소로 지난해 연말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통해 최종 선정했으며 대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 위주로 우선 선정했다. 또한 군은 앞서 3월부터 산주 신청지 및 산불피해지 등에 경제수, 산지 재해방지, 큰 나무 공익 조림사업을 착수·완료했다. 총 55㏊ 면적에 6만여본의 묘목을 심어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고 산주들의 임업 소득 증가 등 경제적 효과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여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과 산림 경관을 개선하고 산림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미래세대에 소중한 재산으로 넘겨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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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항균수종 손소독제’ 제조기술 이전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비자나무 잎 추출물 함유 손소독제 제조법’ 기술을 순천 소재 ㈜성원유통(대표 정윤준)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전된 기술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개발한 항균력이 뛰어난 수종으로 알려진 비자나무 잎 추출물이 함유된 손소독제 제조방법이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노하우 이전을 통해 기업이 ‘코로나19’ 대응 천연물이 함유된 손소독제 개발로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술이전에 나서 손소독제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비자나무는 주목과의 난대성 상록수로 제주도 외에는 남부지방에 주로 분포하며, 장성 백양사 30㏊, 고흥 금탑사 7㏊ 등 전남지방에 약 50㏊ 정도로 가장 많이 분포돼 있는 실정이다. 비자나무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catechin)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이 성분은 포도상구균 등과 같은 병원성 미생물뿐 아니라 HIV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에 뛰어난 항바이러스 기능을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다.  ㈜성원유통 정윤준 대표는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판매를 통해 도내 난대수종의 산업화에 기여하고 더욱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광 전남산림자원연구소장은 “항균항바이러스 등의 효능을 갖은 토종 산림자원을 발굴해 코로나19와 같은 사태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전된 노하우 기술을 통해 제품화와 판매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난대수종 13종의 천연물질을 추출해 피부병원인균, 포도상구균, 식중독균 등에 대한 항균활성 효과를 연구한 결과 비자나무 추출물의 뛰어난 효능을 검증했으며, 이를 활용해 비자나무 활용 식품의 미생물성장과 부패를 억제한 생분해성 항균필름 개발방법 등 2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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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구례산수유 시목 종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영구저장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산수유 시목 종자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영구보존했다고 6일 밝혔다. 시드볼트는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식물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운영 중인 종자은행이다. 구례군 산동면 계척마을에 위치한 산수유 시목은 수령이 약 1천년이 넘은 나무로 2001년부터 보호수로 지정돼 관리하고 있다. 구례군은 산수유 전국 생산량의 68%를 차지하는 산수유의 대표지역이다. 군은 지난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종자 보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리산권 대표 자생식물인 히어리, 노고단원추리, 깽깽이풀 등 300여점을 기탁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중요 종자가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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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사람 대신 봄 꽃 즐기는 동박새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동박새가 봄 꽃을 즐기고 있다. 동박새를 포함한 직박구리, 딱새, 노랑턱맷새 등 다양한 새들이 코로나19 여파로 탐방객이 줄은 수목원의 주인이 되어 봄 꽃을 마음껏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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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장성군, 산림 문화자원 '보호수' 수령연장 노력
        전라남도 장성군(군수 유두석)이 역사적ㆍ생태적 보존 가치가 높은 보호수의 생육환경 개선과 수세 회복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노목, 거목, 희귀목 중 보존과 증식 가치가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하여 집중관리 하고 있다. 현재 군이 보호수로 지정ㆍ관리하고 있는 나무는 총 234주이다. 이 중 느티나무가 164주로 가장 많고 그 뒤로 팽나무 23주, 소나무 16주가 있으며, 이외에도 푸조나무, 서어나무, 탱자나무, 영산홍, 배나무 등이 있다. 올해 정비사업 대상은 장성읍 단광리 느티나무와 황룡면 금호리 팽나무 등 보호수 22주와 북일면 월계리 느티나무 등 노거수 7주이다. 군은 생육상태가 불량한 수목의 부패 부분을 제거하고, 살균ㆍ살충ㆍ방부 처리 및 방수 처리, 인공 수피(나무껍질) 처리, 산화방지 처리 등 외과수술을 진행했다. 또한 영양 공급, 토양 개량제 및 생리충진제 처리로 생육환경을 개선했으며, 가지치기, 지지대 설치로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보호수 정비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산림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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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고양시, ‘2020년 조림사업’ 추진... 나무 5만 2,700그루 심는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1억 2,800만원을 들여 ‘2020년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초부터 한 달 내외로 추진할 예정인 조림사업은 경제림조성 조림 15㏊, 미세먼지 저감 조림 5㏊ 등 총 20㏊ 면적에 5만 2,7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 ‧ 공급하기 위한 경제림조성 조림은 지역 환경에 적합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자작나무 ‧ 백합나무 ‧ 낙엽송 등 3종류를 써서 관산동 일원 등지에 각 5㏊씩 식재한다. 또한 도시 내 ․ 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지 등에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 환경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소나무 대묘(4년생) 5㏊를 도심지 외곽인 성사동 일원 등지에 식재한다. 특히, 자유로변 장항I/C 습지 일원에는 철새 관찰을 위해 설치한 탐조대 주변에 구상나무 200주를 식재해 자유로 경관을 개선하고 장항습지 탐방객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평순 녹지과장은 “고양시 산림면적 비율이 전국의 절반 수준으로 적지만 미래세대에 산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금년도 조림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강조했으며“나무를 심는데 그치지 않고 향후 5~10년간은 풀베기, 덩굴제거, 가지치기 등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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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괴산군, 청사 내 미선나무 전시...봄 향기 ‘물씬’
      충북 괴산군청 내 전시된 미선나무 대형분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괴산읍 대사리 소재 괴산분재농원(대표 김관호)에서 미선나무 대형분재 12점을 제공, 지난 12일부터 청사 곳곳에 전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김관호 대표가 군 공무원들이 한 달 가까이 검채 채취와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방역활동, 지역주민 생활지원 등 격무에 시달리고 있고, 군민들도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해 미선나무 꽃말처럼 모든 슬픔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시용 미선나무 분재를 제공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부터 마스크를 쓰고 손 소독 후 군청을 출입토록 해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민원인들을 위해 군청 현관 입구에도 미선나무 4점을 전시, 따뜻한 봄 향기를 전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모든 군민들이 성숙한 주인의식을 갖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주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선나무 분재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괴산분재농원은 매년 청주 미동산 수목원에서 미선나무 분재 전시회를 갖고 있다.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1종 1속’의 희귀종이다.  열매 모양이 부채를 닮아 부채 선(扇)자를 써 미선(尾扇)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알려진다.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와 추점리, 칠성면 율지리 등 3곳에 형성된 미선나무 군락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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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밀양시, 봄철 나무심기로 활기찬 봄맞이
      밀양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올해 42ha에 8만4천그루의 나무심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개관 예정인 기상과학관 주변 산림에 단풍나무 등 5종의 나무를 식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업별로는 양질의 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림 조성 20ha,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나무 조림 17ha,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조림 5ha를 실시한다. 또한, 도심 및 산업단지 인근 300ha 산림에는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도시 내 숲은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를 각각 평균 25.6%와 40.9%를 저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미래 목재 자원 확보와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나무를 선택하여 식재하고, 숲가꾸기 사업도 적절한 수관밀도와 숲 구조를 유도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숲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봄철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했던 식목일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행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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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전라남도, 나무 아프면 '전남 공립나무병원'서 진단
    전남 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재광)는 전남 공립나무병원을 통해 도내 생활권 주변의 수목 관리를 위한 '수목 병해충 무료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이상기후 등 신기후체제에 대응, 온실가스 흡수원인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권 숲의 건전한 보전을 위해 공공기관, 학교, 개인 등 녹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발생 여부를 진단해 수목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산림자원연구소의 공립나무병원은 지난 2012년 개원 이래 약 1천여 건의 병해충 진단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난해 병해 12건, 충해 59건, 비생물적 피해 44건, 기타 15건 등 총 130건의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공립나무병원의 진단 서비스는 무료이며 전남 산림자원연구소에 전화(061-338-4239)하거나 방문해 상담하면 나무병원 전문가로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정확한 진단을 위해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나무병원과 정보·기술을 교류함으로써 최신정보를 수집,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무병원 전문가 마혜린 주무관은 "생활권 숲의 중요성이 재인식되면서 수목 치료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목보호 활동을 통해 전남의 쾌적한 녹지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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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천리포수목원을 가득 채운 동백 꽃 향연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 번식온실에 300여 종류가 넘는 다양한 동백이 활짝 피었다.  천리포수목원은 1970년부터 동백나무속 식물을 수집하기 시작해 2020년 1월 기준 동백나무속 식물 1,114분류군을 수집·관리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만 인덱스 세미넘(다국적 종자교환 프로그램)과 국내·외 수목원, 관련기관 교류를 통해 동백나무속 식물 168분류군 288개체, 종자 9분류군을 도입했다.   또한 동백나무 특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밀러가든 내 동백나무 주제원 1개소(3,423㎡)와 교육연구수목원 지역인 종합원 내 동백나무보전원(7,022㎡)을 조성했다.   천리포수목원은 국립수목원으로부터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내·외 산림생명자원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6년부터 ‘동백나무속(Camellia) 식물 수집 및 연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소연평도, 옹도, 제주도 등 국내 동백나무 자생지 조사, 채집을 통해 동백나무 변이품종을 발굴, 수집, 증식하고 있으며, 또한 동백나무속 식물을 다량번식하기 위해 토양별, 시기별, 호르몬별 번식법을 개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동백나무협회, Camellia Forest Nursery 및 영국왕립원예협회에 링크된 비영리 단체인 ‘목련속·동백나무속 전문가 그룹’과 교류하며 동백나무속 관련 자료와 유전자원도 확보하고 있다.   담당자인 김형석대리는 “도입한 동백나무 중 일부는 일반인 공개지역에 식재해 연중 관람할 수 있으며 3~4월이 절정이다”며 “현재까지 도입한 동백나무속 식물 관리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동백나무 연구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은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산림생명자원의 수집, 단기 보존 및 특성 분석·평가, 다양성 확보, 이용 및 연구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천리포수목원, 한택식물원, 신구대학교식물원 등 국내 12개 기관이 지정,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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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괴산군, 아보리스트(수목관리전문가) 양성 ‘박차’
      충북 괴산군이 아보리스트(Arborist·수목관리전문가) 양성에 본격 나선다. 군은 1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사)한국아보리스트협회(협회장 이규화)와 수목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수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목관리전문가 육성과 함께 산림레포츠활동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이차영 괴산군수, 이규화 (사)한국아보리스트협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품격 있는 수목관리 및 수목보호 △아보리스트 및 트리클라이밍의 저변 확대 △산림레포츠 발전과 산림휴양문화 증진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특히, 수목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해 사리면 이곡리 일원에 관련시설 구축 계획을 갖고 있는 괴산군은 이번 협약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수목관리와 수목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양 기관이 수목관리와 수목보호는 물론 산림레포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만큼 괴산군은 앞으로 선진국형 수목관리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앞으로 수목관리전문가 양성과 함께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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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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