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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목/과학 기사

  • 경상북도 수목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새로워져
    경상북도 수목원이 수목원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이에 수반된 기반 시설에 대한 보완 및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수목원은 해발 600m~850m에 달하는 고산으로 동해안이 조망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경북지역의 향토․희귀․멸종 위기식물 등 유전자원을 집중적으로 수집․전시하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수목원은 기존에 조성된 전시원을 보완하여 55ha의 관람 구역에 951종의 목본, 1,223종의 초본 등 457천여 본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산림문화체험 공간이 제공되고 있으며 지난해 198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갈 정도로 자연체험학습과 산림휴양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유아숲체험원과 기존 관람 동선을 연결하는 데크로드(100m)를 조성하여 유아 및 장애인의 편익을 도모하고 기존 노후된 어린이 조합놀이대와 안내판을 새로 교체하는 등 어린이 정원을 재정비하여 보다 안전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상북도수목원은 관람 구역을 포함하여 2,727ha의 면적을 자랑하며, 울릉도․독도 식물원, 침상원, 암석원, 희귀식물원, 망개나무원 등 24개 분원이 조성되어 있고 내연산 매봉 정상(833m) 전망대와 영춘정(730m) 전망대에서는 수목원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수목원의 전시구역 내 378종의 수목을 대상으로 제작한 ‘수목원의 나무도감’을 발간해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수종별 수형, 수피, 잎, 꽃 등의 사진과 각 수종의 특성, 개화 및 결실 시기를 책자에 담아 수목원의 학술적․교육적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산림관련 유관기관 및 전국 수목원에 정보교환과 홍보용으로 배포하였다.  올해에는 국비를 포함한 5억 원의 사업비로 수목원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야생초원, 유실수원 등 주제별 전시원의 보완 및 식물자원 보존 기능을 강화하고 노후된 목계단 시설물을 교체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방문객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식사 광장 내의 탁자와 의자 등 편익 부대시설물에 대해서도 재배치와 시설물 확충으로 이용자 중심에 서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한편, 수목원은 중기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타 수목원과 차별화된 관리 및 운영방안과 식물자원 보전을 위하여 「수목원 5개년 발전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 2월 중 학술연구용역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발주할 계획이다. 신기훈 경상북도 산림자원 개발원장은 “숲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곳이고 수목원은 그 가운데에서 인간과 숲을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와 같은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식물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유전자 원화는 물론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시대적 요구에 맞게 보다 특색 있는 수목원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보완, 방문객들의 휴식공간과 함께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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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9
  • 천리포수목원, ‘한국 전통민화’ 전시회 개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올해 첫 번째 기획 초대전으로 박수애 민화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뜻에서 올림픽 기간인 2월 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천리, 만리에 우리그림 민화를 꽃 피우다’를 주제로 기획되어 한국 전통문화의 고유성을 지키면서도 현대사회에서 통용될 수 있는 작품들로 선보인다. 작품은 한지에 전통 채색 기법으로 표현한 계도, 봉황도, 어해도, 화훼도 등의 민화와 평생도, 십장생도, 해상군선도, 일월오봉도 등의 궁중화 등 총 34점으로 구성된다. 전시장에서는 족자와 액자로 구성된 민화작품과 더불어 현대적 감각으로 민화를 담아낸 머그컵도 볼 수 있다. 생애 두 번째 개인전을 앞두고 있는 박수애 작가는 “수목원에 오시는 분들이 전시를 관람하시고 제가 작품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행복감과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함께 느껴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수애 민화작가는 현재 한국과 뉴질랜드를 오가며 민화작품 활동을 하며, 뉴질랜드 투데이 신문에서 민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지질학 전공 후 뉴질랜드에서 영어 교사 자격증, 언어교육 준석사 자격증, 영한 통역사 자격증 등을 취득한 약력이 특이하다.  박 작가는 제8회 전국 이북도민 통일 미술대전 한국화부문에서 대상(통일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전국 공모전에서 여러 차례 입상한 바 있다. 또한, 미국 워싱턴과 필라델피아에서 수차례에 걸쳐 민화를 전시하는 등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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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9
  • 광의초등학교 와 한국야생화사회적협동조합은 학생의 바른 인성과 정서함양을 위해 새로운 교육 지평을 열다
    구례군 광의초등학교(교장 장병길)과 한국야생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양정인)는 8일 광의초등학교 도서관에서 「광의초등학생의 바른 인성과 정서함양」을 위하여 상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리산야생화의 문화체험 학습으로 정서함양과 야생화 누름 꽃, 천연향 등 창의적 체험으로 자연생태학교 만들기에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모아 이뤄졌다. 양 기관은 누름꽃, 천연향 등 야생화문화 체험학습으로 정서함양 도모, 창의적 체험과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자연생태학교 만들기 협력, 지리산야생화 재배와 생태교육으로 바른 인성 함양, 교육과정의 교재식물표본화로 식물자원 보전 협력 등 주력 분야에 대한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광의초등학교는 지리산 입구에 위치하여 자연경관도 아름답지만 정원이 아름다운 학교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인근에 지리산정원과 야생화재배단지가 있어 야생화 교육으로 인성함양의 최적의 학교로 평가되고 있다. 장병길 교장선생님은 천혜의 여건과 최고의 기술을 가진 조합의 협조를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생태학교를 만들어 학생의 바른 인성과 정서함양을 위한 새로운 교육 지평을 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양정인 이사장은 “지리산 야생화를 보전하고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기술을 어린 학생에게 전수하여 정서함양과 미래의 자연생태 학자가 나올 수 있도록 수시로 방문하여 노하우를 전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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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9
  • 대구수목원 『대구의 나무도감』 펴내
    쓰레기 매립장에서 향토 식물자원 보전과 자연생태 체험 그리고 자연학습의 장으로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대구수목원은 대구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들을 소개하는『대구의 나무도감』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대구의 나무도감』은 대구 인근의 산야에서 자생하거나 생활주변의 공원 등에 식재되어 있는 나무 296종류를 선정하여 현장에서 편하게 활용하고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기 쉬운 크기로 제작했다. 특히 도감에는 나무를 보다 쉽게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전경, 꽃, 열매, 잎, 수피, 겨울눈, 종자 등 계절에 따른 나무의 부위별 사진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생태ㆍ환경적 특성과 학명, 영명, 한약명, 나무이름의 유래, 용도, 효능, 유사 식물 종간의 식별 요령 등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여 보다 쉽게 나무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고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본 도감은 시민들이 누구나 열람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대구중앙도서관 등 주요 공공도서관에 비치를 하였으며, 수목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환경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 및 학습용 보조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시 장정걸 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대구의 나무도감』이 나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나무를 쉽게 알고 이해하는 안내서로써 그 역할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식물에 대한 유익한 자료를 접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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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5
  • 천리포수목원 제7대 김용식 원장 취임
    충남 태안에 위치한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의 제7대 김용식(66) 원장이 오는 2월 1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에 나선다. 김 원장은 1979년 전북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임학과에서 농학석・박사과정을 마친 뒤 영국 왕립 큐우 식물원과 레딩대학 식물학부에서 박사후 과정을 이수했다. 1983년 8월 영남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35년 넘게 학자의 길을 걸어 오면서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회장, (사)한국환경생태학회 회장,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종보전위원회 한국식물전문가그룹 위원장, 국제식물원협회 상임이사, 국제식물원학회지 편집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인재양성 및 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힘써왔다. 저서로는 조경수목학, 조경관리학, 조경식재설계론, 한국조경수목도감, 최신 조경식물학을 포함해 2017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나무껍질을 주제로 다룬 수피도감이 있다. 김 신임 원장은 1975년 천리포수목원 설립자인 故 민병갈(미국명: Carl Ferris Miller) 초대 원장 생전에 처음으로 1년간 수목원에서 상주하며 실습을 이어간 1호 교육생이다. 또한 2014년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 비젼(Vision) 2025」 수립을 위한 연구에도 참여하여 천리포수목원과의 인연이 깊은 인물이다. 천리포수목원측은 학자 출신의 새 원장 취임으로 국내・외 학술 교류 확대, 체계적인 교육활동과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서의 식물 다양성 보전과 같은 연구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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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천리포수목원, ‘숲해설가’ 수강생 모집
    충남 태안에 위치한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에서 숲과 해안의 가치를 해설하고 숲 체험 활동을 이끌어갈 숲해설가 전문과정 제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6일까지이고 정원은 30명이다. 교육은 3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받게 되며 산림교육론, 산림과 생태계, 커뮤니케이션 등의 과목을 배우게 된다. 이번 교육은 바다와 인접해있는 천리포수목원의 지리적 환경을 활용하여 타 교육 기관과 달리 갯벌 및 해안사구에 대한 강의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수목원 해설, 정원 이야기 등 천리포수목원만의 특화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간 동안에는 천리포수목원 무료입장과 비공개 지역 탐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후 이수 조건을 충족한 자는 산림청 인증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여 숲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현미 교육팀장은 “숲해설가는 활동 범위가 무궁무진하고 연령 제한이 없어 힐링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뿐 아니라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한 분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방문, 전화,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672-9986)로 문의하면 된다. 천리포수목원은 2013년에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숲해설가를 교육하여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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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9
  • “신안 분재공원 애기동백꽃 만개, 한겨울 볼거리 제공”
    신안군 압해읍 송공산 분재공원에 애기동백꽃이 설경과 함께 만개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분재공원의 애기동백 꽃길은 평탄하고 완만한 1.1km의 등산로를 따라 빨간색의 꽃망울을 간직한 5천여 그루 애기동백 꽃이 만개하였다. 특히, 눈 내리는 날 하얀 눈이 붉게 물든 애기동백꽃을 따스히 감싸고 있는 모습은 장관을 이루고 탐방로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형형색색의 겨울 꽃이 핀 122,340㎡의 분재공원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또한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미니동물원을 만들어 토끼, 잉꼬, 관상용 닭에게 먹이주기 및 생태체험을 병행하여 분재공원에서 자연을 즐기며 치유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환경녹지과장(김동우)은 “힐링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분재공원에 미니동물들이 한가족이 되어 기쁘며, 친근한 동물들을 더 분양받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체험하는 미니동물원을 더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전하였다. 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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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4
  • ‘전라남도 완도자연휴양림’2월 개장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2014년부터 4년 동안 52억 원을 들여 늘 푸른 난대숲에 조성해온 전라남도 완도자연휴양림이 2월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도자연휴양림은 숲 속의 집 10동 규모로 112㎡(34평)형 2동, 49㎡(15평)형이 8동으로 이뤄졌다. 객실 내부는 모두 편백으로 꾸며졌고, 대부분의 객실은 남향으로 완도의 아름다운 다도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대 난대상록활엽수림 자생지인 완도수목원과 청정 바다가 어우러진 곳에 위치하고 있고, 늘 푸른 숲에서 4계절 뿜어내는 신선한 공기를 한껏 마실 수 있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국내 제일의 휴양명소가 될 전망이다. 해발 340여m에 자리잡은 완도자연휴양림은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등 770종의 난대 수종이 자생하는 완도의 명산 상왕봉을 품고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완도자연휴양림은 기존 산중에 위치한 휴양림과는 달리 탁 트인 지중해풍 경관을 가진 국내 유일한 자연휴양림이다. 여기에 매력요소로 객실 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떠오르는 일출과 아름다운 다도해경관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개통된 장보고대교와 완도 청해진 유적이 있는 장도, 고금도 등이 훤히 내려다보이며, 음이온과 산소 방출이 사계절 내내 절정을 이뤄 힐링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어 벌써부터 이용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숲속의 집, 물놀이장, 전망쉼터, 산책로 등도 갖춰 난대 숲을 맘껏 체험하고 느낄 수 있다. 숲속의집 이용요금은 1일 기준으로 1가족실(49㎡, 5인 기준)이 비수기는 8만 원 성수기 및 주말은 10만 원, 다가족실(112㎡, 10인 기준)이 비수기는 16만 원, 성수기 및 주말은 18만 원이다. 이용 예약은 25일부터 인터넷 누리집(http://forest.jeonnam.go.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550-3531, 3570)로 문의하면 된다.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휴양림 조성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성원해준 완도군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완도자연휴양림이 전국 제일의 휴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앞으로도 홍보와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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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2
  • 국립생태원, 망그로브와 식충식물 등 대표 전시식물 '에코리움 식물 이야기' 발간
    망그로브와 식충식물 등 국립생태원 대표 전시식물 54종의 생육정보 삽화와 함께 수록한 '에코리움 식물 이야기' 발간됐다. 국립생태원의 상징적인 전시관인 에코리움은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등 지구의 대표 기후대별 생태계를 재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약 1,900종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는 이중 대표식물 54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에코리움 식물이야기'에서 다룬 식물은 시수스, 몬스테라 등 열대 12종, 리톱스·금호선인장 등 사막 15종, 바오밥나무, 월계수 등 지중해 13종, 녹나무·구실잣밤나무 등 온대 14종이다. 이들 대표 식물에 대한 생태특성과 생육정보를 흥미롭게 소개하며, 실제 자생지 모습을 비롯해 꽃이나 열매 등 특징적인 부분은 삽화를 활용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망그로브, 바오밥나무, 식충식물 등 독특한 생태를 보여주는 식물은 이야기(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설명하여 식물 생태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이번 안내서는 전국의 식물원과 수목원, 도서관 등에 1월 중순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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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5
  • 완도수목원서 국내 미기록종 노린재목 희귀 곤충 발견
    국내 유일 상록활엽수 집단 자생지인 완도수목원에서 희귀 곤충이 다수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완도수목원(원장 오득실)은 국내 미기록종인 허리노린재과 곤충이 발견돼 '완도 허리노린재'로 명명됐다고 밝혔다. 이 사실은 국립중앙과학관 등이 공동 발행하는 아태지역 생물 다양성 전문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수목원에서는 생태가 잘 알려지지 않고 남부지방에 국지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긴방패벌레도 확인됐다. 실체를 확인하지 못했던 등줄갈색날개쐐기 노린재도 발견됐다. 완도수목원은 '완도수목원의 노린재목 곤충' 자료집을 발간해 노린재목 곤충 140종의 분포 현황, 특징, 서식지 등을 표본사진과 함께 담았다. 노린재목은 종의 수가 많은 분류군 중 하나로 신종, 미기록종의 추가 발견이 기대된다고 수목원 측은 전했다. 완도수목원은 2016년 나비와 잠자리를 시작으로 버섯, 나방, 야생동물, 자생자원, 노린재까지 모두 6권의 자료집을 발간했다.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노린재 자료집이 완도수목원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국내 노린재목 곤충 종류와 생태를 파악하는 기초자료로도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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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5
  • 공작산 생태숲, 2017년 관광객 35만명 방문
    강원도 홍천군은 군을 대표하는 산림문화, 휴양 명소인 공작산 생태숲이 지난 2017년 3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공작산 생태숲은 홍천 9경 중에 하나인 천년고찰 수타사와 공존하는 홍천군의 대표적인 산림문화·휴양명소이다. 공작산 생태숲에는 생태숲 교육관, 수생식물원, O2(산소)길 등이 있으며, 2009년 조성된 이후 꾸준한 복원 노력으로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은 지난 한해 생태숲에 생태수목 터널 운영 및 다양한 초화류와 수목류를 식재했으며 생태연못 내 식생환경 개선사업으로 연꽃 식재 및 개화 촉진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생태숲을 활용한 숲교육(숲해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산림문화·휴양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건강하고 쾌적한 생태숲 환경조성 및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시설물 보수·유지관리에 힘썼으며 생태숲 소재 동면 덕치리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섰다. 군은 생태숲 환경정비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및 시설물 관리, 생태수목 터널 조성·운영 등 생태숲 내 시설물 보수·유지관리에 힘쓰는 한편 생태숲을 활용한 숲교육(숲해설) 운영을 확대하여 산림문화·휴양 복지서비스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노승락 군수는 “공작산생태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산림문화·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며 공작산생태숲을 강원 영서 내륙지역의 으뜸 산림문화·휴양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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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5
  • 봄을 재촉하는 납매가 꽃 피었다 !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는 무술년 한해의 시작과 함께 납매(臘梅)가 추위 속에서도 앙증맞은 노란 꽃망울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납매(臘梅)는 섣달(음력12월)에 피는 꽃이라는 뜻을 가진 꽃으로 높이 3~4미터 정도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한겨울 추위 속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에 비유하여 ‘한객(寒客)’이라 부르기도 한다. 납매의 개화 시기는 평균 1월 중순 전후였으나, 최근에는 개화시기가 조금씩 앞당겨지고 있고, 작년 12월 말경부터꽃망울을 틔우기 시작하여 1월 첫주부터 개화가 시작되었다.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향기 좋은 노란색 꽃을 피워 추운겨울에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전령사로서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다. 납매 이후로도 풍년화, 산수유, 생강나무, 매실나무 등 봄을 재촉하는 꽃들이 개화를 위해 꽃망울을 키우고 있어 이른 봄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사업소는 다양한 수목 및 식물들의 개화시기를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개화관련 정보를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 ☎362-0261)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식 사업소장은 “무술년 새해를 노랗게 핀 납매의 향기를 맡으면서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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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5
  • 산림환경연구소 아열대식물원 "설중화 보러 오세요"
    동부권 산간 내륙의 청정 고원지역에 위치한 산림환경연구소 주변에 최근 내린 눈으로 피어난 아름다운 설경 속 눈꽃과 함께 고원화목원의 아열대식물원에도 꽃이 만개했다. 식물원에는 열대성 덩굴식물인 능소화과 파장화 꽃 터널을 비롯해 부겐베리아, 하와이무궁화, 야모란, 클레로덴드롬 등 한겨울 속에서도 화사한 꽃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바나나, 파인애플, 레몬, 파파야 등 열대 과일도 볼 수 있으며, 최근 보기 좋게 익은 주홍빛 금감, 한라봉이 먹음직스럽다. 지난 2014년도에 완공된 아열대온실은 내륙 산간지대에서 볼 수 없는 하와이무궁화, 금호선인장, 바나나류 등 아열대 식물 261종 6755본을 보유하고 있다. 고원화목원은 해발 400m의 내동산 자락 진안고원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산림유전자원을 확보하고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갖춰 지난해 10월13일에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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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0
  • 무궁화수목원 내 눈썰매장 운영
    충청남도 보령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겨울 낭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1월 12일부터 보령무궁화수목원 내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지난해 개원한 보령무궁화수목원의 겨울철 이용률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목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2월 28일까지 48일 간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낮 12시부터 오후 1시간 30분까지는 슬로프 정비 시간을 갖는다. 눈썰매장 이용료는 어린이 등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한다. 단, 튜브 눈썰매 대여료는 1인당 2000원이고, 안전 관련 문제로 개인장비(플라스틱 썰매 등) 이용은 불가하다. 눈썰매장 규모는 출발대 4m, 슬로프 55m, 도착지 12m 등 총길이는 71m, 너비는 7m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펜스 및 매트, 지도요원 배치, 시설 안전보험도 가입했다. 시는 이번 썰매장 개장으로 현재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운영 중인‘스케이트 테마파크장’과 함께 겨울철 또 하나의 즐길거리 마련으로, 비수기 없는 사계절 관광도시로 더욱 발돋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무궁화수목원 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 눈썰매장은 겨울철 이용 활성화를 통한 인지도 향상으로 사계절 관광객이 방문하는 수목원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시민 및 관광객들께서는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과 함께 무궁화수목원 썰매장으로도 많이 찾아오셔서 특별한 추억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의 무궁화메카도시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무궁화 수목원은 국비 54억 원을 포함해 모두 121억 원을 투입, 전체면적 23만9723㎡, 시설면적 7만1116㎡ 등 서해안 최대 규모로 지난해 10월 조성됐으며, 식물 유전자원은 총 1089종으로 교목류 147종, 관목류 343종, 초본류 599종이고, 수목원의 설치기준에 해당되는 증식 및 재배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 편익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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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9
  • 강원도, 산림자원 사업화 본격 추진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원장 이준희)이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산림과학연구원 강원도 스마트 산림디자인 전략이 수립됨에 따라 “산이 좋은 강원도”비전 실현을 위해 산림생명 자원을 산업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연구하여 강원도의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산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신품종 발굴·육성 및 산림복지・휴양서비스시설 활성화 등 산림사업 분야에 14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분야별 사업내역을 보면 산림자원 가치 극대화 및 기후변화대응과 산림생명이용 임업소득 증대를 위한 산업화 활용 분야에 13억, 4차 산업혁명 등 기술 환경변화 대응 및 산림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분야에  54억,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른 산림일자리 창출 및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비정규직 단순근로자 17명을 정규직(공무직)으로 전환하는 등 산림과학 협력행정지원에 51억, 산림휴양·문화·교육·치유 등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분야에 23억이 투입될 예정이며, 산림복지분야에서도차별화·특성화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길수 녹색국장은“도민소득과 연계된 선진 산림과학 실현 및 연구목표 달성도 성과를 위해 수요자와 현장의 요구에 맞는 신품종 육성 및 재배기술의 개발과 산림과학 실용화로 도민에게 직접 산림소득창출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지속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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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3
  • 전남도- 완도수목원 난대숲 해설, 지자체 첫 산림청 인증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송귀) 완도수목원은 생태체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난대림 숲해설 프로그램’ 4종이 지자체 최초로 산림청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완도수목원의 ‘난대림 숲 해설 생태체험’은 지난 2008년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계절별 변화된 난대숲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듣고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산림청으로부터 인증 등록 받은 4계절 난대림 숲해설 세부프로그램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에 맞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봄에는 ‘봄의 향연’, 여름에는 ‘약이 되는 난대림 식물’, 가을에는 ‘푸른 가을 숲길의 열매’, 겨울에는 ‘동백숲의 추억 속으로’, 총 4종이다. 완도수목원은 지난해에도 산림청으로부터 ‘새콤 달콤 들꽃향기를 찾아서’라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인증받는 등 체계화된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앞장서왔다.  이처럼 지자체 수목원에서 산림청 인증을 받은 숲체험 프로그램은 완도수목원이 최초이다.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이용할 수 있는 난대숲 체험프로그램 5종이 산림청 인증을 획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계화되고 차별화된 숲 교육으로 품격 높은 관람서비스를 제공하고, 숲이 전인교육과 마음 치유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하는 등 산림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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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3
  • 당진 삼선산수목원에 ‘철의 숲’ 조성
    국내유수의 철강기업이 밀집한 철강산업 클러스터 당진에 ‘철의 숲’이 조성된다. 당진시에 따르면 시와 현대제철(주)은 26일 당진시청에서 철제 공공예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은 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4월 문을 연 삼선산수목원(당진시 고대면 삼선산수목원길 79) 내에 철제공공예술 조형물이 들어서는 ‘철의 숲’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지난 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철의 숲’을 주제로 철제 공공예술 작품 공모전 ‘H-Steel 아뜰리에(ATELIER)’를 진행 중이다. 철제 공공조형물을 직접 제작하고 설치할 수 있는 작가(팀)라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철을 주재료로 국내·외 미발표 순수 창작물이 대상이다. 현대제철은 공모전을 통해 4~6점의 공공예술조형물을 선정해 2018년 5월까지 삼선산 수목원 내에 작품설치와 철의 숲 조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수목원 내에 ‘철의 숲’ 조성공간을 제공하고, 공공예술작품이 설치 된 이후 직접 관리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철의 숲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는 회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과 회사의 출연금으로 마련됐다”며 “당진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한보철강을 인수하면서 당진과 인연을 맺은 현대제철은 이번 철의 숲 조성 외에도 당진시종합복지타운을 건립해 시에 기부채납하고, 2010년부터 매년 5억 원 씩 당진장학회에 장학금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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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7-12-27
  • 천리포수목원,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 모집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이 오는 1월 15일까지 제2기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자연을 매개로 유아들의 정서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도와주는 전문가로서 미래 유망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1월 20일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산림교육론, 유아숲생태교육 및 프로그램개발 등 이론 186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 이수자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법률」 제10조에 의한 산림청장 명의의 국가 자격증인 ‘산림교육전문가’자격증을 받으며, 향후 유아숲체험원 또는 산림교육센터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 이현미교육팀장은 “유아숲지도사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바다와 숲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이 있는 천리포수목원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유아대상 숲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 또는 교육팀(041-672-99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016년 9월 5일 충남에서 유일하게 산림청 산림교육전문가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새로운 숲교육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2021년까지 유아숲체험원을 현재 141곳에서 660곳으로 늘리고, 유아숲지도사 1,980여 명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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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7-12-22
  • 율곡수목원 산림치유프로 1900명 체험
      파주시는 4월부터 시작한 율곡수목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을 12월17일 종료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도입됐으나 총 241회에 걸쳐 1900여명이 프로그램을 다녀갔다. 프로그램은 율곡수목원의 다양한 식물과 울창한 산림을 활용해 치유숲, 가족숲, 엄마활력숲, 실버숲 4가지를 운영됐다. 이용 비율은 치유숲이 56%로 가장 높고 가족숲, 엄마활력숲, 실버숲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각 프로그램은 계절별 특성을 반영했는데, 특히 구절초숲을 활용한 명상과 걷기, 구절초 꽃차 시음이 이용객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시는 동절기에 율곡수목원이 휴워하기 때문에 프로그램 운영을 중지하며 내년 3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수호 공원녹지과장은 “시민의 건강지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치유 공간과 맞춤형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과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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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7-12-20
  • 여주 산림박물관, 심리치료 프로그램 전시회 개최
    경기 여주시 황학산수목원 내 산림박물관은 오는 2018년 4월 29일까지 ‘생태미술교육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기획 전시회를 연다.   2017년 12월 9일부터 시작된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생태미술을 이용한 심리치료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지각능력의 발달을 돕고 또한 오감활동을 통해 느낀 것, 경험한 것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과 창의적 표현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이번 전시회는 인지장애, 발달장애, 아동학대, 자폐성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분노조절장애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작품 83점을 기획 전시한다.   황학산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전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까지 관람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여주시 산림공원과 수목원관리팀(☏031-887-27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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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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