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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목/과학 기사

  • 눈꽃 내려앉은 천리포수목원 설경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대한을 맞아 아름다운 설경을 선보였다. 달콤한 향기를 내뿜는 납매는 제 몸보다 큰 눈송이를 달고, 풍년화 위에도 눈꽃이 내려앉았다. 매실나무도 눈 속에서 여린 꽃잎을 드러내며 고고한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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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0
  • 천리포수목원, 숲해설가 수강생 모집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오는 2월 20일까지 제 5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숲해설가 교육은 오는 2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로 이론 및 실습교육 155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구성된다. 주말수업으로 이루어지는 숲해설가 교육은 바다와 인접한 태안 천리포수목원의 특징을 반영하여 갯벌 및 해안사구에 관한 교육이 포함되고, 숲해설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수목원 해설, 정원 이야기, 생태공예 강의도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기간 동안에는 천리포수목원 무료입장과 비공개 지역 탐방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을 통해 이수 조건을 충족한 자에게는「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10조에 의한 산림청장 명의의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이 수여되고, 향후 천리포수목원에서의 숲해설가로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우선 부여된다.  숲해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이번 교육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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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9
  • 천리포수목원, 2016년 금강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영예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27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올해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13회 금강환경대상은 대전․충청지역의 청정한 환경을 가치있는 미래자원으로 보전하기 위해 환경에 깊은 관심과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온 환경인과 기업․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천리포수목원의 이번 수상은 2006년 환경부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충청․전북 지역까지 멸종위기야생식물의 보전하기 위한 증식기술 개발 및 분양, 대체자생지 복원 유도 등의 보전활동에 심혈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이며 효율적인 보전을 위해 변산반도국립공원, 국립공원연구원 등의 유관기관과 공동 조사, 보호활동 캠페인 추진 등을 통한 생물종다양성의 보전 활동들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식물을 보고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아름다움을 그대로 후세에 물려주어야 하는 책임을 깨닫는 곳이 천리포수목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환경보전 교육을 실시하고 멸종위기식물의 대량증식기술 개발과 보급 등에 힘을 쏟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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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 국립수목원, 창조경제 실천 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4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창조경제타운이 주관한 「창조경제 실천 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환경 측정 장비 「도토리」'로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환경 측정 장비 '도토리'란?     - 산림 등 야외 오지에 설치하여 환경 정보를 취득하여 서버로 전송하는 무전력 환경 측정 장비     - 무동력 팬을 사용하여 바람 발생시 풍속에 따라 팬이 자동 회전하여 전력 확보     - 온·습도, 기압 및 이산화탄소를 측정하여 위치정보와 함께 서버로 자동 전송    대상작인 '환경 측정 장비 「도토리」'는 도토리 형상을 모티브로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담은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함께, 산림환경 및 식물생육환경 관리기능을 포함한 온도, 습도, 풍속 등의 기상예보가 가능한 기상관측기로 제작됐다.      기상 및 산림욕에 대한 정보 활용에 유용하며, 무동력 팬을 사용해 바람이 불 때 풍속에 따라 팬이 자동 회전해 이물질 흡착을 최소화하여 흡착으로 인한 오측정을 방지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올해 진행된 「창조경제 실천 사례 공모전」은 국민들이 창조경제를 실천한 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여 창조경제의 생활화와 창조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실천 사례를 1차 선발한 후 창조경제타운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날 서울 코엑스 1층 전시장 홀에서 진행된 「2016 창조경제박람회 시상식」에서 실생활과 관련된 창의적 사례를 제안한 개인 또는 팀 부문과 창업자 또는 새 제품 출시, 업무 개선 등과 관련된 사례를 제안한 기업 부문으로 나눠 각각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여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환경 측정 장비 「도토리」'가 국립수목원의 산림생물종 연구 노력을 현장에 적용함은 물론, 창의적 아이디어로 경제성까지 인정 받은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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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7
  • 국립수목원, 지의류 표본 17,892점 기증 받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19일 순천대학교 허재선 교수가 소장해 온 지의류 표본을 기증 받았다.   국내 지의류 연구 분야의 권위자인 허재선 교수가 소장해 온 지의류1) 증거표본2) 1만7천 여 점을 국립수목원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증한 것이다.       1) 지의류란?  돌이나 나무 표면에 얼룩덜룩하게 붙어 자라는 균류(菌類)와 조류(藻類)가 복합체가 되어 생활하는 식물군. 언뜻 이끼와 닮았는데 식물인 이끼와는 달리 최소 두 가지 이상의 미생물이 뒤섞여 하나의 몸을 이룬 복합생명체다.        2) 증거표본이란?  신종이나 국내 미기록종으로 학계에 발표하는 생물의 증거 자료이다. 생물연구의 기초 자료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기준[모식]표본(type specimen)은 전 세계에 1개만 존재하는 표본이다.    국립수목원은 순천대학교와 지난 10여 년 간 공동으로 지의류를 연구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연구의 근거가 되는 표본을 꾸준히 확보해 왔다. 이러한 표본들을 국가기관이 소장하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국내외 연구자들은 지의류 연구를 위해서라면 누구나 표본을 열람할 수 있다.    지의류 연구의 발전을 위해 표본을 기증하는 허재선 교수는 ‘보길도단추지의(Caloplaca bogilana Y. Joshi & Hur)’ 등 신종으로 기재한 53종 등 증거표본 17,892점을 선뜻 내놓았다. 국내 지의류 9,297점은 물론, 국외 지의류 표본 8,595점 중 남극과 북극에서 직접 채집한 표본도 380여점 포함되어 있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그간의 연구 결과로 「한국산 지의류 도감 I」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한국산 지의류 중 287종의 거대지의류에 대한 설명과 사진, 종을 식별할 수 있는 분류키, 화학 성분, 분포 정보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한국산 지의류 도감 시리즈의 첫 번째 판이며 이어 미소지의류에 대한 도감을 연이어 출간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기증 받은 지의류 증거표본들은 국내외 지의류 분류학 연구의 기반이다. 또한 이 증거표본을 근거로 발간한 「한국산 지의류 도감」 시리즈는 지의류 연구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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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7
  • 천리포수목원, 추위도 잊게 만드는 훈훈한 사랑의 열매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완도호랑가시나무의 열매가 붉게 익어 탐방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호랑가시나무는 이웃사랑과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 모티브로 알려져 있는 나무로 잎에 돋아나 있는 가시 때문에 전라도 지역에서는 ’호랑이발톱나무‘라고도 불린다. 늦가을부터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호랑가시나무 열매는 이듬해 초봄까지 붉은 열매를 달고 있어 천리포수목원 겨울정원의 주요 식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400여종의 호랑가시나무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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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4
  • 「대한민국분재대전」에 오셔서 晩秋의 마음을 힐링 하세요
     2016 제27회 대한민국분재대전이 11월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4일간 문화·과학·행정도시인 대전의 정부대전청사 서현관 분수대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전은 (사)한국분재조합(회장 박병섭)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등에서 후원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분재대전이다.  대전에 출품되는 작품은 한국분재조합 산하 18개 지부에서 1차 심사와 권역별(수도,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심사위원의 2심사를 거쳐 엄선된 송백류(소나무, 주목, 향나무 등), 잡목류(단풍나무, 소사, 팽나무 등), 과목류(모과나무 등), 화목류(철쭉, 장수매 등) 목본 110점과 초본(은방울, 비비추 등) 110점이며 모두 220여점이 전시된다.  그리고 전시 현장에서 분재작품 심사위원(5명)의 심사평가로 우수작품을 선발하여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사)한국분재조합 회장상, 한국임업신문사장 등 16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대한민국분재대전는 우리나라 최고의 품격 높고 우수한 분재예술작품을 감상 하며, 만추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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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1
  • 천리포수목원, 낙후된 담장에 희망을 그리다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지난달 완성한 벽화가 지역주민과 수목원 탐방객들의 눈길을 끌어 화제다.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던 천리포 KT해저중계국 담장이 천리포수목원 직원과 (사)꿈땅 글로벌파워웨이브, 한국서부화력 자원봉사자 60여명의 손길로 지난 10월 15일과 25일 두 차례의 벽화작업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됐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를 통해 탐방객 ․ 지역민들 간의 소통에 기여하고자 천리포수목원의 주최로 추진됐다.    태안바다와 마주한 길이 40m, 높이 2.3m의 담장 하단에는 목련 ․ 호랑가시나무 등 천리포수목원의 주요 식물들과 함께 수목원의 아름다운 사계절이 담겼다. 담장상단에는 2007년 태안기름유출사고의 어려움을 딛고 아름다움을 되찾은 태안 바다의 모습도 함께 그려졌다. 천리포수목원의 최수진 홍보실장은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으로 탐방객과 지역민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라며 “앞으로 지역단체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지난해 11월부터 행복 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이용도가 높은 장소를 선정하여 환경정화활동과 꽃가꾸기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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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8
  •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 무궁화 신품종「이서」 품종출원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양현욱)에서는 2010~2015년까지 6년간의 육성 연구 끝에 개발한 무궁화 신품종 󰡒이서(ISEO)󰡓를  금년 11월 국립종자원에 품종 출원했다. 출원품종은 산림환경연구소 이서묘포장에서 선발과정과 특성조사를 통하여 분화 및 조경용으로 관상가치가 우수한 품종으로 조사되어 󰡒백운󰡓과 󰡒덕현󰡓에 이어 산환3호 신품종으로 출원하게 되었다. 출원품종은 국립종자원에서 2017년부터 1~2년간의 자체 재배심사 과정을 통과하면 무궁화 신품종으로 품종등록 될 예정이다. 󰡒이서󰡓품종은 홍단심계(꽃 중심부에 붉은 단심이 있는 홍색의 꽃) 품종으로 꽃이 아름답고 종자가 거의 맺히지 않아 개화수가 많고 개화기간이 길며, 잎이 두껍고 선모가 거의 없어 알러지가 발생하지 않으며 병충해에 강한 장점을 지닌 품종이다. 또한 생장이 우수하고 추위에 견디는 힘도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하여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앞으로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무궁화 품종으로 육성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지난 2014년에도 무궁화 신품종인 󰡒백운󰡓과 󰡒덕현󰡓두 품종을 국립종자원에 출원하여 2015년 품종등록을 마치고 2016년부터 이서묘포장에 무궁화 시험포를 조성하여 신품종 후계목 육성 및 새로운 품종 연구에 노력해 오고 있다.  양현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환경연구소는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를 통하여 국가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전라북도를 대표하고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무궁화 신품종 개발과 육성보급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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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6
  • 천리포수목원, 전액 국비지원 예비 가드너 모집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산림청에서 국비를 지원받아2017년도「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16기 교육생 30명을 선발하는 이번 과정은 수목원 조성관리 및 식물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가드너를 양성하기 위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기간은 2017년 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만 10개월간 진행되고, 교육기간 동안 숙식이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원예, 조경, 산림자원, 생물학 등 식물관련학과 전공자 ▲4년제 대학 2년 이상 이수자(전문대 졸업자, 4년제 휴학생, 졸업예정자 등) ▲농과계열 고등학교 졸업 후 실무경험 2년 이상인 자 ▲수목원, 식물원 원장 및 식물관련농장 대표의 추천을 받은 자 ▲관련단체 및 관련업종 종사자(NGO, 조경회사, 종묘회사 등) 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2일까지이며 접수 기간 내 직접 제출 또는 우편(등기)접수(접수 마감일까지 우체국 소인에 한해 유효)하면 된다.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고, 천리포수목원 입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천리포수목원에서의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동종업계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가드너와 전문가들이 상당히 많다” 며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가지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는 만큼, 수목원에서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어갈 사람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기획교육팀(041-672-99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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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8
  • 천리포수목원, 전통방식으로 가을걷이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지난 1일 임직원과 교육생들이 콤바인 대신 낫을 이용하여 밀러가든 오리농장에서 직접 가을걷이에 나섰다. 수확한 벼는 가을햇빛과 바람에 건조하고 도정작업을 거쳐 인근 노인회관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천리포수목원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매년 옛 방식으로 모내기와 가을걷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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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2
  • 천리포수목원, ‘장애’ 넘는 길 만든다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오는 12월까지 밀러가든 내 무장애 나눔길 1km를 조성하여 탐방로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65세 이상 노약자, 유모차, 휠체어 사용자 등이 전체 탐방객의 25%에 달할 만큼 교통약자의 수목원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이같은 사업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누구나 자유롭게 숲과 정원,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베리어프리(barrier free) 블록과 데크, 기존 탐방로가 연결되어 만들어지는 이번 사업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 4억원을 비롯하여 자부담 1억 7,100만원이 투입된다. 수목원 밀러가든 내 베리어프리 블록과 데크가 놓여지는 장소는 해송림과 동백나무림의 생육이 양호하며 바다와 숲이 맞닿아 있는 곳으로 해송림 쉼터와 바다 전망대도 설치된다.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을 위해 CCTV와 음향스피커, 보행손잡이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서해바다와 천리포수목원의 나무들이 어우러진 탐방로가 노약자형 무장애 나눔길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전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숲체험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기에 이러한 하드웨이가 마련되면 장애를 넘어 누구나 자유롭게 자연이 주는 생동감을 느끼며 영감과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4월부터 자부담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6천만원을 지원받아 올 한해 1,015명의 장애인, 저소득, 다문화 등의 소외계층에게 숲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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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7
  • 푸른잔디 위로 펼쳐진 오색 국화의 향연
    우리 지역의 명소인 대구수목원은 가을을 맞아 국화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진한 국화향기를 전한다. 단풍이 물드는 가을이 되면 대구수목원에서는 국화향기 가득한 오색빛깔의 국화 전시회가 시작된다. 이번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에서는 모형작, 분재작 등 1만여 점의 국화작품을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4일간 선보인다. 올해 대구수목원에서 새롭게 단장한 잔디광장 주위로 다양한 국화작품을 전시하여 푸른 잔디광장과 어우러진 국화작품이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국화모형 등 모형작 330여 점과 더불어 대국, 분재작, 현애작, 기타 소국 등 총 1만여 점이 전시되며, 모든 국화 및 전시작품들은 대구수목원 직원들이 일 년 동안 땀과 정성을 들여 직접 키운 작품들로 더욱 의미가 크다. 대구시 이영철 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국화 작품과 함께 울긋불긋 물드는 단풍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 대구수목원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면서, “국화전시회 기간 교통 혼잡이 우려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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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7
  • 울릉군에 수목원 조성이 가능해 진다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자생 수목자원 보존 등을 위해 수목원을 조성하려 했으나, 군 내 수목자원은 600여종에 불과해 1,000여종 이상의 식물류가 있어야 하는 수목원 등록기준을 맞출 수 없었다. 행정자치부가 도서지역의 경우 해당 지역의 자생종 등을 75% 이상(울릉도의 경우 450여종) 갖출 경우 수목원 등록을 허용하는 도서지역 수목원 등록기준 완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울릉군에 수목원이 조성될 경우 연간 10만명에 이르는 관광객 추가 유치로 입장료 수입이 4억여원 증가 등의 기대효과가 예상된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20일 경기도 화성 전곡 마리나항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8차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에서 맞춤형 규제개혁의 주요 내용을 이 같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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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4
  • 경상북도수목원, 제4회 가을체험의 날 행사 운영
    경상북도수목원은 22일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가을 명품 숲에서 도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제4회 경상북도수목원 가을체험의 날'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포항시 죽장면에 있는 경상북도수목원은 동해가 조망되고, 2천727㏊의 대면적에 다양한 식물종이 서식하는 천혜의 고산 수목원(해발 650m)으로 계절마다 특색 있는 볼거리가 있어 지난해 19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자연체험학습과 힐링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55ha의 관람구역에는 다양한 테마별로 특색 있는 2,000여 종의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수목원 둘레길로 널리 알려져 사랑받고 있는 내연산 보경사와 연결된 19km의 생태관찰로는 수목원 숲 체험의 또 다른 자랑거리이다. 22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아름다운 수목원의 가을을 함께 체험하는 기회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주요 행사는 자연물 재료를 이용한 각종 만들기 체험부스에서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만든 자연 형상물들을 선물로 가지는 소중한 추억의 기회가 무료로 제공되며, 어린이 합창, 하모니카 합주, 기타연주, 청소년 동아리 댄스 등 자연과 어울리는 숲 속 작은 음악회 공연도 주 무대인 연못(삼미담) 주변에서 열린다. 특히 특별 이벤트로 행사장을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수목원에서 지정한 코스로 숲을 체험하며 탐방할 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박종순 경상북도수목원 관리소장은 "경상북도수목원이 지난 1997년 첫 삽을 뜨기 시작해 지금까지 심고 가꾸며 조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표적인 수목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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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1
  • 아침고요수목원, 먹고 즐기는 정원 속 가을 축제 ‘맛있는 오픈마이크’ 개최
    아침고요수목원(원장 이영자, 이하 아침고요)이 싱그러운 정원 속 작은 축제를 컨셉으로 한 10월의 ‘맛있는 오픈 마이크’를 22일과 29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봄나들이봄꽃축제, 오색별빛정원전 등 특색있는 축제로 많은 이들이 찾는 아침고요는 가을을 맛있게 만끽하고 즐길 수 있는 주제로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침고요에서 ‘맛있는 가을맛’으로 선정한 사과를 이용한 큐브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푸드트럭에서 만날 수 있고, 붉게 물든 단풍나무 숲 속 넓게 펼쳐진 야외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오픈 마이크’ 공연이 펼쳐진다. 사과를 이용한 특별 음식은 한강 도깨비 야시장 고객, 전문가 평가 1등을 수상한 셰프리 푸드트럭과 함께한다. 사과와 함께 먹는 큐브스테이크와 새우샐러드파스타 두 가지 메뉴는 오후 12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수제 사과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맛있는 가을맛을 실컷 즐길 수 있다. 어쿠스틱 듀오밴드 ‘추억’은 10월의 오픈 마이크 아티스트로 오후 3시부터 아침고요를 찾은 내방객과 만날 예정이다. 추억의 명곡을 주제로 공연이 진행되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늦가을의 정취 속 펼쳐지는 공연은 낭만과 감성을 몸과 마음속에 가득 채워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추억공작소에서는 수목원에서 직접 기른 천일홍을 이용하여 ‘드라이플라워 악세서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미니 꽃다발, 머리핀, 머리띠를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한편 제18회 국화전시회가 15일부터 산수경 온실에서 개최된다. ‘진경산수에 날아든 백로들의 향연’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백로 형상의 국화무리가 전시장 곳곳을 누비며 일반 국화전시회에서는 만나기 힘든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인다. 160품종, 500여분 이상의 입국을 전시하며 분재작, 현애작 등 구성이 다양하다. 본 전시회는 다음달 27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아침고요는 연간 방문객 100만명이 넘는 수목원으로 사계절 내내 힐링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가평의 명소 관광지이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8시30분부터 일몰시까지 운영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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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0
  • 천리포수목원, 가을 이벤트 풍성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먼저 오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가을흔적’이란 주제로 현대민화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손유영 작가의 작품 30여점으로 구성된다. 손유영 작가는 전통채색기법으로 자연과 현대적인 소재를 주로 그리는 우리나라 현대민화의 대표 작가로 알려져 있다. 손유영 작가의 최근작에는 고양이가 주로 등장한다. 작가는 고양이 특유의 몸짓과 표정을 통해 현대인들의 사랑, 행복, 꿈, 기다림, 셀레임, 외로움 등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더럽고 무섭고 위험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길고양이를 주인공으로하여 따스한 시선으로 풀어내, 고단하고 외롭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공감과 위안을 전한다. 이 외에도 오는 22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28일, 내달 5일 영화 ‘플라워 쇼’ 특별 상영회도 연다. 영화는 오후 8시 상영 될 예정이며, 회당 선착순 100명에 한해 사전예약(041-672-9985)을 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이번에 상영되는 ‘플라워 쇼’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가든 디자인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첼시 플라워 쇼’에 출전한 메리 레이놀즈의 꿈과 사랑, 위대한 도전을 그린 감동 실화다. 2015년 더블린국제영화제 관객상, 2016년 서울환경영화제 초청작이기도한 ‘플라워 쇼’는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자연과 화려한 플라워 쇼, 에티오피아의 장관을 담아내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측은 수목원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이 같은 문화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문화적 소외지인 태안 서북지역 주민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가든 문화와 접목한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를 많이 기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30일까지 에코힐링센터 로비에서 ‘무궁화 세밀화전’을 개최하고, 11월 초까지 밀러가든 일원에서 ‘재미있는 호박세상’이란 주제로 열매전시회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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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7
  • 황학산수목원, 음악회 '임과 함께' 등 다채로운 가을 행사 준비
    여주시(원경희 여주시장)는 황학산수목원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가을 숲속음악회와 숲속학교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이한 황학산수목원 숲속음악회는 붉게 물든 가을 단풍과 차분한 음악이 늦가을 정취가 가득한 수목원 분위기와 어울려 시민들과 탐방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3회 음악회 행사에서는 약 500명의 탐방객과 시민이 관람했다. 한편 오는 10월 23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황학산수목원 숲속음악회 '임(林)과 함께'에서는 여성회관 통기타 동호회와 여주 색소폰 동호회, 장애인복지관 풍물단 등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식전공연 행사로 시작한다. 이어 본 소리벗앙상블, 이연수트리오, 국악창작그룹 자락, 서울훼미리 등이 참가해 색다른 가을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제14기 가을 숲속학교 행사에서는 숲해설가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단풍놀이와 열매를 이용한 공예체험, 간식 만들기 행사가 수목원 잔디피크닉장과 산림박물관에서 진행된다. 가을 숲속학교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와 어린이는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프로그램 참가신청서를 여주시청 또는 황학산수목원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다운받아 팩스(031-887-2739)나 이메일(kjgn81@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황학산수목원 수목원관리팀(031-887-274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는 정부3.0구현을 위해 숲속 음악회와 숲속학교 운영 등 시민과 소통·협력하는 다양한 산림문화서비스를 앞으로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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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4
  • 천리포수목원에 오면 꽃도 있고, 열매도 있고, 영화도 있다!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에코힐링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 10월 27일 전국 개봉 예정인 영화 ‘플라워 쇼’를 3회 특별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플라워 쇼’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가든 디자인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첼시 플라워 쇼’에 출전한 메리 레이놀즈의 꿈과 사랑, 위대한 도전을 그린 감동 실화다. 2015년 더블린국제영화제 관객상, 2016년 서울환경영화제 초청작이기도한 ‘플라워 쇼’는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자연과 화려한 플라워 쇼, 에티오피아의 장관을 담아내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가을을 맞아 수목원은 방문한 가든스테이 이용객과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이 같은 문화행사를 기획했다. 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문화적 소외지인 태안 서북지역 주민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가든 문화와 접목한 다양한 문학․ 예술행사를 많이 기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영화는 이달 22일 토요일, 28일 금요일, 내달 11월 5일 토요일 오후 8시 상영 될 예정이며, 회당 선착순 100명에 한해 사전예약(041-672-9985)을 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30일까지 에코힐링센터 로비에서 ‘무궁화 세밀화전’을 개최하고, 오는 16일까지는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송훈 식물세밀화2’ 전시회를 연다. 또한 11월 초까지 밀러가든 일원에서 ‘재미있는 호박세상’이란 주제로 열매전시회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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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4
  • 천리포수목원, 유아숲지도사 전문교육기관 지정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산림청 산림교육전문가 「유아숲지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오늘 10월 25일까지 제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 교육은 산림생태계, 산림교육론, 안전교육, 유아숲생태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의 전문이론 및 실습교육 208시간으로 구성되고, 30시간의 교육실습을 이수하여야 한다. 천리포수목원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갯벌 및 해안사구 실습도 교육에 포함했다. 수업은 10월 30일부터 내년 9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 진행 될 예정이다. 기존 숲해설사와 숲길체험지도사(숲길체험지도사의 경우 2016년 이후 자격취득자만 해당) 자격취득자는 공통과목 36시간을 면제 받고, 수강료도 할인 받는다. 천리포수목원은 태안주민과 수목원 후원회원에 한해 수강료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오랜 교육 노하우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식물 수종을 보유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이야 말로 유아숲지도사를 양성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교육 장소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숲 교육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은 오는 2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e-mail(kjso007@nate.com)과 팩스(041-672-9984)로 내면 된다. 합격자는 27일 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수목원 전문가, 숲해설가, 세밀화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난지난 9월 5일 유아숲지도사를 양성 할 수 있는 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충남 제일의 숲교육 메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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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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