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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목/과학 기사

  • 천리포수목원, 화려한 수국의 유혹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 대표적인 여름 꽃인 수국이 활짝 피워 탐방객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흰색에 탐스러운 미국수국인 ‘안나벨’과 수국 ‘아예사’를 비롯한 100여 종류의 수국이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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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9
  • 강원도, 도립화목원 무료야간개장 및 콘서트 개최
    강원도립화목원은 개장이래 최초로 오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무료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은 제22회 강원도민의 날을 기념하여 도민들이 하나되어 화합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할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특히 야간개장 둘째 날인 7월 9일 20시부터는 마술과 통기타가 어우러진 '마술과 통기타의 만남, 숲속 작은 콘서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문마술팀(아디오스 매직)과 춘천권역 통기타동호회 5팀 등 12명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가족들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 심진규 원장은 "제22회 강원도민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이번 콘서트 행사와 무료ㆍ야간개장을 통해 많은 이용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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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8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에 따른 활성화대책 보고회 가져...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1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에 따른 활성화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박노욱 군수를 비롯해 해당 실과소장뿐만 아니라 전체담당이 참석하여 국립수목원 개원에 따른 활성화대책을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국립수목원 개원 홍보, 관광객들의 불편해소, 관내 관광자원과의 연계한 시스템 개발,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장기적 관점에서 시설확충보다 곧바로 실행 가능한 것부터 시행하여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소득화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봉화군수(박노욱)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반도 허리인 백두대간의 생태계의 보존과 생명과학산업 시설일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균형 발전의 시설로서 봉화군이 산림휴양도시로 도약하는 첫 번째 시설인 만큼 국립수목원의 개원에 따른 시너지를 알차게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춘양면 서벽리 일대에 국비 2,515억원을 들여 2011년 착공하여 지난해 연말 준공되었으며, 세계 최초의 산림종자저장시설, 고랭지 저온하우스인 알파인하우스, 백두산호랑이 복원숲 등의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다음달 7월 임시개원과 내년 본격 개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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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3
  • 천리포수목원, 제 1회 여름 꽃 축제 개최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은 국내 최다 식물 종류를 보유한 수목원으로 여름철 개화하는 식물을 주제로 ‘제 1회 여름 꽃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수목원에 따르면 여름에도 다양한 식물이 개화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다수의 종이 수집된 노루오줌, 수국, 수련, 무궁화를 대상으로 축제를 한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노루오줌 80여 종류, 수국 200여 종류, 수련 100여 종류, 무궁화 300여 종류를 수집하여 전시·보존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6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77일 동안 이어지며 대표 식물의 전시 외에도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과 체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천리포수목원 남수환 연구관리홍보팀장은 “지금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하면 바다와 숲, 아름다운 여름 꽃과 여유 있는 휴식, 그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축제에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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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0
  • 천리포수목원, 자연을 그리다!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6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세밀화로 보는 식물의 세계」라는 주제로 식물세밀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가지 테마로 전시되는데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은 한국 세밀화 1세대 작가인 송훈 작가의 ‘송훈 식물세밀화 프리퀄(Prequel)’이란 주제로 식물세밀화 19점이 우선 전시된다. 오는 2017년까지 송훈 작가가 그린 500여 점의 작품 중 200여 점을 테마별로 전시할 계획이다. 에코힐링센터에서는 ‘Healing Time with Botanical Art’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교육을 시작한 세밀화가 양성과정 5기 수강생(지도: 김혜경(생태세밀화 쉽게 그리기저자)들의 졸업 작품들이 전시 된다. 수강생들은 연필, 색연필, 펜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식물 표현기법으로 가시연꽃, 수국, 수련 등 여름에 꽃이 피는 식물들을 중심으로 그린 세밀화 50점을 전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를 참고하면 된다. * 송훈 : 1940년 황해도 개성 출신으로 전통 한국화와 펜화 작업을 거쳐 현재 세밀화 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한국 세밀화의 1세대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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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3
  • 희귀 사계절 꽃과 힐링식물을 만나요!
    2013년 9월에 개장한 경주동궁원은 사계절 대표 관광 랜드 마크로 경주에 오면 꼭 들러야 할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인 ‘동궁식물원 투어북’은 인기리에 판매 중에 있고 개장 2년 5개월 만에 115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이런 동궁식물원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지난 2014년에 착공하여 8일 제9회 경주시민의 날과 함께 동궁식물원 제2관이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 의장 및 시 의원, 이상욱 경주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버드파크 및 동궁원 관계자, 시민,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2여 년 전 개관하여 그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동궁식물원 본관이 신라의 정취와 아열대 우림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 제2관은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하는 힐링 식물과 색색의 화초의 조합으로 현대식 정원을 거니는 콘셉으로 꾸몄다.   그라비올라, 모닝가, 시나몬, 핑거루트 등 사계절 컬러풀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 힐링공간으로 구축했다.   또한 국내 온실식물 중 최대 수령 300년의 보리수나무와 한 나무에 3가지의 색의 꽃이 피는 마법의 부겐빌레아, 붉은색의 어린새순이 매력적인 250년 수령의 붉은 원종고무나무 등 특별한 식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그린볼, 리카니아, 시나몬 세나스팩타 빌리스, 시써스노로사, 멜로포럼 등 국내에 없는 희귀종 12종이 감미로운 향기로 내방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1,025㎡ 부지에 건물 상단 용마루까지의 높이는 14.5m로 본관과 마찬가지로 용마루에는 동궁과 월지의 치미를 재현하여 황금색으로 올리고 외부 전면 바닥은 임해전지에서 나온 보상화무늬 전돌 형상의 진회색 블록으로 배치해 본관과 더불어 신라 전통 궁궐 형태의 식물원의 중후함을 한층 더했다.   입구계단 양 끝에는 동경잡기, 증보문헌비고 등 옛 문헌에 자주 등장하는 단미, 무미를 특징으로 하는 경주개 동경이 가족 석상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제2관 입구에는 카페를 운영하여 간식거리와 휴식공간을 설치하여 경주동궁원에 부족했던 부대시설을 보완하였고 식물원 2관과 본관, 본관과 기파랑(전시판매장) 사이에 연결통로를 만들어 화초와 고목 조형물로 통로를 꾸몄고, 쉼터 벤치를 배치해 관람 편의를 최대한 반영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 공간으로 재현한 본관을 더욱 확대하여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아열대 희귀식종으로 제2관을 개관했다며, 경주버드파크와 함께 완벽한 사계절 동‧식물원으로 자리를 구축하였다며 가족, 연인, 대학 MT, 사진작가, 동식물 애호가 등 시민과 관람객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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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3
  • 천리포수목원, 다양한 색상의 ‘노루오줌’ 활짝
    희귀식물의 보고인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노루오줌(Astilbe rubra)이 활짝 피었다. 노루오줌은 뿌리를 캐어 들면 오줌 냄새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수목원에 식재된 노루오줌은 100여 종류이며 다양하고 화려한 색상의 꽃을 피워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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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0
  • 천리포수목원, 선생님들을 위한 연수교육실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유·초·중등교사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교원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30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연수는 생태 및 환경 공간조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교 내에서 실질적인 교육 및 응용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자연생태를 이해하고 다양한 식물이론부터 학교 숲 관리, 번식, 비공개지역을 포함한 수목원 관리지역 탐방, 무궁화동산 현장교육에 이르는 다양한 강좌로 진행된다.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수목원 팀장과 박사급 연구원, 관련분야전문가로 실무경험이 많은 강사진들로 구성해 연수를 실시하고 있어 매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원직무연수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41-672-9984)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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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7
  • 천리포수목원, 푸야 17년 만에 개화!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은 전시온실에 17년 만에 푸야(Puya chilensis)가 화려한 꽃을 피웠다고 밝혔다. 6월 2일 천리포수목원에 따르면 1999년에 폴란드에서 수목원에 들어와 2014년에 전시온실로 옮겨 심은 푸야가 17년 만에 에메랄드 빛깔의 신비로운 꽃을 피웠다. 푸야는 파인애플과 식물로 중앙 칠레 북부의 건조한 해안에서 자생한다. 크기는 최대 2m까지 자라며 꽃이 피는데 20년 혹은 그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잎의 가시가 위험하여 얽히면서 죽은 동물 사체에서 양분을 얻는다고 알려져 있어 ‘양을 먹는 식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에서는 푸야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들이 화려한 꽃을 피워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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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2
  • 대아수목원, 놀면서 배우는 유아숲체험원 조성
    <대아수목원 전경> 전북산림환경연구소(소장 양현욱)는 대아수목원 내에 지난 1월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3월말 공사를 시작하여 5월말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완료하였다. 대아수목원 유아숲체험원은 울창한 느티나무숲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자연과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생애 주기별 산림을 이용한 산림복지 서비스의 제공을 목적으로 1.2ha 부지에 150백만원을 투자하여 조성되었다. 주요시설로는 트리하우스, 나무미로, 모래놀이터, 거미줄타기, 균형잡기, 숲속교실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안전시설을 갖추어 유아가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되었다. 대아수목원은 아이들이 숲을 만나서, 숲을 발견하고, 숲과 하나가 되도록 체험·놀이 위주의 계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며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2017년부터 유아숲지도사 2명을 채용 배치할 계획이다.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인 만큼 향후 전북지역 유아숲체험원 조성의 새로운 모델 및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유아들이 자연과 숲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휼륭한 교육공간으로 대아수목원 유아숲체험원이 산림청에 등록 절차를 마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 도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의 이용 수요가 폭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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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1
  • 경북도, 제5회 숲유치원ㆍ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 개최
    경상북도는 오는 8일 경상북도 포항시 대잠홀과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유아산림교육 정보공유와 전문성 확대, 민관협력을 구축하는 전국대회를 '(사)한국숲유치원협회'와 포항 MBC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김현기 경상북도행정부지사, 김종호 (사)한국숲유치원회장, 김신영 경북지회장, 국회의원 등 내ㆍ외빈과 전국 유아교육기관 종사자와 유아 등 3천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이순옥 산림청 산림교육문화과장이 '정부의 산림교육 및 유아숲체험교육 추진 현황과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 노영진 밤비 어린이집 원장의 '기저귀차고 숲으로 가자' 등 숲체험 사례와 환경산업기술원의 유아기관 환경경영의 사례발표를 한다. 이어서 세라토닌 키즈의 이시형 박사를 초청 '아이의 자기조절력'에 관한 특강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아숲체험 포스터 발표, 자연물로 만든 놀이감 전시, 생태와 숲 관련 도서, 기구, 의상 전시 등 전시행사와 도움산 산리문화수련장에서의 흙놀이, 유아 짚라인 등 18종류의 유아숲놀이와 조연환 前 산림청장의 '나무의 마음숲에 노래'를 비롯한 12분의 전문강사를 모시고 6개 섹션 12개 강좌가 펼쳐진다. 경북도 관계자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유아교육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숲교육을 비롯한 산림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도는 앞으로도 "숲체험의 중요성을 도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유아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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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1
  • 옛날방식 그대로 천리포수목원의 모내기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지난 30일 직원과 후원회원들이 수목원내 오리농장 논 60 에서 전통방식으로 못줄을 띄어 손으로 모내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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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31
  • 천리포수목원과 함께하는 ‘천리포힐링캠프’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우체국공익재단과 천리포수목원이 함께하는 가정의 달 맞이 다문화가정 초청 천리포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천리포힐링캠프는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공익재단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전국의 다문화가정 80여명을 초청하여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내 나무 갖기, 숲속 요가, 몸으로 말해요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억압하고 있던 요소들을 해소하고 육체적,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천리포수목원 이현미실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타국에서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가족들의 삶에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 정석적 안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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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30
  • 진도군, 유아숲 체험프로그램 운영 활발
    진도군이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유치원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은 숲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체험프로그램은 숲 해설가와 아이들이 '숲은 놀이터, 꿈틀꿈틀 애벌레(봄), 신나는 모래놀이(여름), 윙윙윙 고추잠자리(가을)' 등 계절별 주제에 따라 오감으로 숲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년에는 921명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이 숲 체험에 참여했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의신면 사천리 편백숲, 삼별초 공원, 금갑해변 등에서 총 50회 운영된다. 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실내에서 활동하는 아이들보다 자연을 놀이터 삼아 뛰어노는 아이들은 감성이 고루 발달해 신체조절능력이 더 높고 사고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고 연구결과 밝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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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5
  • “아이 시원해” 순천만국가정원에 수국원 조성
    순천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순천만국가정원 방문객에게 시원한 정원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수국원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수국원에는 다양한 수국과 함께 칼라, 델피늄, 옥잠화 등 화려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가진 꽃 2,000여본을 식재해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이 탁 트이는 청량감을 맛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목수국, 원예용수국 등 100여종 2만본 이상의 수국을 정원 곳곳에 식재해 8월까지 다양한 색깔의 수국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수국원 조성은 순천만국가정원 화훼연출팀이 정원관리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디자인과 조성을 추진해 높은 화훼연출 능력을 보여줬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5월의 여왕 ‘장미꽃’이 만발해 정원 가득 향기를 채우고 있으며 잎사귀를 감춘 채 커다란 꽃봉오리만 내어놓은 알리움, 옛날부터 미용수로 이용한 꽃창포 꽃이 만발해 녹음이 짙어진 정원에 시원함과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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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4
  • 김천시, 조형소나무 정밀전정 실시
      김천시는 본격적인 수목생장 시기를 앞두고 시가지 중앙분리대 및 주요 조경지 소나무 등 김천시만의 특수한 소나무 수형을 독창적으로 만들기 위하여 조형소나무 전문 정밀전정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형소나무 정밀전정 작업은 소나무의 자연 형태의 수관을 만들기 위한 새순유도 전정, 목표 수형 유도, 가지의 미적배분, 잎의 밀도조절에 의한 생육촉진, 통풍 통기의 원활로 병해충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차량 시야 가림 방지 및 도시의 경관적·기능적으로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소나무로써 상당한 가치가 있는 조형소나무 1,450본을 대상으로 전문 정밀전정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조형소나무 전정작업을 실시하여 전국 유일한 특수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소나무 전정작업 뿐만 아니라 조형소나무 주변 생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잔디깎기, 제초작업 및 병해충방제 등을 수시로 실시하여 시민 및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과 더불어 도심 내 미관개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천시 박경용 산림녹지과장은 "우리 시만의 소나무 수형을 만듦으로써 고가의 조형 소나무로 재산가치도 상승하게 되며 김천시의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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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0
  • 옥천군, 보호수 7그루 외과수술 완료
    옥천군은 지역 내 보존가치가 있는 보호수 7그루에 대한 외과수술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외과수술을 받은 보호수는 청성 능월리 10호(느티나무), 이원 지정리 12호(소나무), 군서 은행리 29호(왕버들나무) 등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나무도 사람과 마찬가지여서 오래되면 병에 시달리기도 하고 사람과 자연의 인위적인 힘으로 외상을 받는다고 한다. 나무의 비료ㆍ수분 등 영양상의 장애 및 해충ㆍ날씨ㆍ사람 등에 의해 생긴 상처를 치료하는 것을 외과수술이라고 한다. 군은 지난해 38그루의 보호수를 살펴 외과수술이 시급한 7그루를 지정, 지난 4월부터 한 달 넘게 가지치기, 영양제 공급 등 외과 수술을 1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료했다. 보호수란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중 보존 및 증식 가치가 있는 수목으로 이 지역에는 2016년 5월 기준 40그루의 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돼 있고 현존하는 보호수는 38그루이다. 이중 옥천읍 죽향리의 38호(느티나무)는 38-1호와 38-2호로 구분돼 보호수 지정호는 37개다. 이 두 나무 수령은 약 500년으로 추정되는 고령 보호수이기도 하다. 최고령 보수호는 이원면 건진리에 자리 잡고 있는 제22호 느티나무이다. 전체 38그루의 보호수 중 수종별로는 ▲느티나무가 25그루로 가장 많고 ▲왕버들나무 3그루 ▲은행나무, 소나무, 참나무가 각 2그루 ▲떡갈나무, 팽나무, 버드나무, 상수리나무가 각 1그루이다. 금관 푸른도시팀장은 "자연과 병해충에 의한 나무의 손상은 어쩔 수 없지만 사람에 의한 손상은 얼마든지 막을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나무사랑에 좀 더 애착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보호수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지정 및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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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0
  • 완도수목원,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 완도수목원은 올해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지난 2015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완도진로체험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완도수목원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은 지난해 8월 완도군, 완도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완도군과 완도교육지원청에서 지원된 6천600여만 원의 예산으로 완도지역 12개 중학교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5년에는 공공기관, 개인 사업체, 사회단체 등 84개소의 체험처를 발굴해 업무협약과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진로체험 및 상담을 위해 지역 내 우수 전문인력 50여 명을 선정해 재능기부로 중학생 진로활동 멘토역할을 지원해왔다. 완도진로체험지원센터는 국내 유일의 늘 푸른 난대상록활엽수가 집단 자생하는 완도수목원에서 숲생태 및 목공예체험과 함께 전문 연구사 및 직업공무원 진로 인터뷰 개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이해와 꿈을 심어줌으로써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토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학과 체험캠프와 신문기자 캠프 등 4회에 걸친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수산물 가공체험 및 소형 항공체험, 과학수사대체험, 플로리스트체험 등 13개로 구성됐으며 전문직업인특강은 해당 학교 직업인의 날에 맞춰 멘토강사를 파견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완도수목원에서 9월부터 시범 운영해 40회에 걸쳐 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90회 이상, 연인원 3천여 명이 참여토록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수목원에서 직접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심신건강은 물론 행복한 삶을 준비하는 데 적극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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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0
  • 천리포수목원, 큰꽃으아리 활짝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큰꽃으아리(Clematis patens)가 활짝 피웠다. 큰꽃으아리는 낙엽성 활엽 만경목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으아리속 식물가운데 가장 큰 꽃을 피운다.  천리포수목원에는 큰꽃으아리를 포함하여 50여종의 으아리꽃이 꽃을 피워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으아리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만경목 : 머루 또는 등나무처럼 덩굴이 발달하는 나무로 줄기가 곧게 서서 자라지 않고 땅바닥을 기거나 다른 물체를 감거나 타고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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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0
  • 천리포수목원, 첫 번째 테마 가이드북 발간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은 2009년 개방 이후 탐방객의 안내를 돕기 위해『노을과 바다, 꽃과 나무의 정원(천리포수목원 산책길 6선)』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작된 가이드북은 127쪽 분량으로 천리포수목원의 전반적인 현황과 계절별 주요 테마길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식물(54종류)과 명소(23곳)를 소개했다. 또 수목원 인근지역에 대한 정보도 소개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관계자는 “수목원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과 더불어 식물에 대한 내용, 계절별 볼거리가 실려 있어 수목원을 둘러볼 때 많이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테마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책자는 천리포수목원 그린샵, 탐방안내소에서 구입 가능하며 첫 가이드북을 출시한 기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hollipo.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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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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