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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목/과학 기사

  • 할미꽃 만나러 주말엔 화명수목원으로 오이소~
    부산시 화명수목원(소장 한송학)은 4월 15일까지 요즘 보기 드문 자생식물인 할미꽃을 대형온실 및 야외 할미꽃동산에 전시하여 내방객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화명수목원에서는 우리지역 할미꽃을 비롯, 강원도 영월의 동강할미꽃, 이북 지역에 자생하는 분홍할미꽃 등 총 5개종 300여 본의 할미꽃을 수집해 전시온실 및 야외 할미꽃동산에 전시한다. 더불어, 봄철 개화시기를 맞은 화명수목원에는 생강나무, 산수유, 매화, 살구나무, 크로크스 등 많은 꽃나무들이 화려하고 예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어 도심 상춘 나들이로 아주 인기가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나무에 보다 많은 관심이 있다면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4시 실시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자연물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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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4
  • 대구시, 경북도 신청사에‘상생의 숲’조성
    대구시는 지난 2월 안동․예천 신도시로 이전한 경북도 신청사 시대의 개막을 기념하고, 한뿌리인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3월 31일, 경북도 신청사 일원에서 제71회 식목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식목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양 시․도 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도 신청사 일원 1,300㎡의 부지에 ‘대구․경북상생의 숲’을 조성한다. ‘대구․경북상생의 숲’에 식재할 나무는 대구시의 시목(전나무 3그루)․시화(목련 3그루)와 경북도의 도목(느티나무 2그루)․도화(배롱나무 3그루)를 비롯해 양 시․도의 공동번영을 상징하는 이팝나무(23그루) 등 근원직경이 25㎝인 거수목 34그루 정도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함께 경북도청 방문기념으로 도청사 앞 광장에서 근원직경이 40㎝ 정도의 거수목인 소나무를 기념식수를 하였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006년부터 분야별 상생협력과제(현재 29개)를 선정하여 추진해 왔으며, 국책사업(첨단의료복합단지․경제자유구역), 국제행사(2015세계물포럼․2013세계에너지총회), SOC(영남권신공항․광역철도망) 분야에서 성과를 내는 등 타 시․도로부터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에는 요우커들의 대구․경북 방문을 확대하기 위한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양 시․도지사가 4월 24일 중국 상해를 함께 방문하여 중국 현지 여행업계 및 유명 미디어를 대상으로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와 경북은 도청이 이전한 이후에도 한뿌리 상생협력의 신뢰관계는 조금도 흔들림이 없다”며, “550만 시․도민이 하나가 되어 국가발전과 대구․경북의 번영을 함께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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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1
  • 천리포수목원, 국제적으로 희귀한 '비온디목련' 개화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국제적으로 희귀한 비온디목련(Magnolia biondii)과 제니목련(Magnolia zenii)이 개화했다. 이들 목련은 중국 자생종으로 다른 종들에 비해 비교적 이른 시기에 꽃을 피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 자생 목련부터 백목련, 자목련, 황목련 등 다양한 종류의 목련을 보유하고 있어 다른 지역에서보다 오랜 기간동안 목련을 감상할 수 있다. 목련은 우리나라와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240여종이 분포하며, 품종으로는 1,000여 품종이 육종되어 있다. 천리포수목원에는 현재 600여 종류의 목련이 수집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목련을 수집하여 전시할 계획이다. 천리포수목원 관계자는 “정말 다양한 목련 종류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하며 특히 올해는 더 많은 꽃눈들이 달려 있어 개화가 기대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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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1
  • 산청군, 산림소득 창출 위한 조림사업 추진
    산청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6년 춘기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약 5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제수 일반 조림사업 36ha ▲특용자원 조림사업 41ha ▲재해방지 조림사업 22ha와 경관유지를 위한 ▲공익조림사업 10ha 총 109ha의 사업을 춘기에 완료하기 위해 사업을 발주해 현재 70% 이상의 사업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조림사업 수종으로 목재생산과 숲 조성을 위해 편백,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등 경제수를 식재하고 약재와 나물 등을 얻을 수 있는 고로쇠나무, 호두나무, 음나무, 들메나무, 헛개나무 등 특용수를 식재해 조림사업이 산주들의 소득 창출과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꿀벌의 먹이를 제공하는 밀원식물로 양봉농가에 인기가 많은 음나무, 백합나무, 헛개나무 수종으로 산림 구조 변경을 실시하는 등 민선6기 공약사업인 산림자원 리모델링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개인이 조림을 신청하면 군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식재수종 및 시기를 산주와 협의하여 조림사업을 확정해 추진한다"며 "앞으로 조림사업을 확대 실시해 가치있는 산림자원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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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1
  • 도심‘봄내음길’에서 봄날을 만끽하세요
    바쁜 일상 가운데 봄꽃 여행을 떠날만한 여유가 없다면 아쉬워만 말고 일상 속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에서 새봄을 만끽하자. 겨울 매서운 한파를 이겨낸 매화, 산수유, 목련 등이 이미 꽃망울을 터트려 곳곳에서 새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고, 이를 뒤이어 벚꽃이 만개하여 완연한 봄의 기운을 선사해 줄 것이다.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봄꽃 잔치를 놓치지 말고 마음껏 만끽해 보자.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은 평년보다 3~5일 빠른 3월 26일부터 벚꽃이 개화를 시작하여 3월 마지막 주부터 꽃망울을 터트리는 벚꽃을 볼 수 있고, 4월 첫째 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조금 더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쉽게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을 소개하고자 한다.  - 출․퇴근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화랑로(MBC네거리~효목네거리),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구 앞산순환도로(앞산맛둘레길, 봉덕교~앞산공원 공영주차장), 두류공원로(두류공원네거리~이월드 정문), 무학로(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 신천동로(침산교~상동교), 범안로(연호네거리~범안삼거리), 사수로(매천대교~금호택지), 하목정길(달성군 하빈면) 등의 꽃길이다. 혹시 이곳 인근 지역으로 가야 할 일이 있으면 잠시 여유를 갖고 꽃길로 우회하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봄 햇살을 맞으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봄내음길    이미 지역의 대표 벚꽃 길로 유명한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수태골)와 옥포로(용연사진입로, 달성군 노인복지관 앞길)가 있다. 이 외에도 다사로(다사초교~해량교), 헐티로(가창 댐 옆길) 등이 드라이브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벼운 산책으로 만나는 봄내음길 앞산공원, 두류공원, 수성유원지, 동촌유원지와 망우당공원, 금호강 둔치, 꽃보라 동산(구 경북도청 부근) 및 신천 둔치 등이 있다. 금호강 및 신천 둔치는 연분홍빛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사이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기에 좋다. 공원과 유원지는 야간에도 색다른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 아이들과 함께 소풍 가면 좋은 봄내음길 대구수목원, 대구스타디움, 화원유원지, 허브힐즈,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등을 꼽을 수 있다.  - 대구의 중심 시가지에서 만나는 봄내음길 진골목 등 대구근대골목투어 코스와 이어지는 경상감영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달성공원을 거닐어 보면 봄을 만끽할 수 있다.  - 삼림욕을 덤으로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대구올레 팔공산 7․8코스와 연계되는 팔공산순환도로, 앞산 자락길이 있는 앞산공원과 진달래(참꽃) 군락지가 있는 비슬산을 추천한다. 팔공산, 앞산 그리고 비슬산이 거리상 멀고 인파가 몰려 부담스럽다면 와룡산을 찾는 것도 좋다. 와룡산의 진달래와 영산홍 군락지는 비슬산 진달래 군락지보다 규모는 작지만 거리가 가깝고 군락지까지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가볍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영남권 젖줄인 낙동강의 멋들어지는 풍광과 봄꽃을 벗삼아 산들산들 불어오는 강바람을 느끼며 트레킹이나 자전거 타기에 최적의 장소로는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육신사~성주대교~강정보)이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로는 이월드(구우방랜드) 벚꽃축제(3. 19.~4. 10, 83타워 진입로), 달성군 유가 한정리 벚꽃축제(4. 1.~4. 3., 달창저수지), 옥포 벚꽃노래자랑(4. 2., 용연사 진입로), 팔공산 벚꽃축제(4. 13.~4. 17., 팔공산 동화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4. 23.~5. 1., 비슬산 참꽃군락지) 등이 있다. 대구시 김영창 공원녹지과장은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봄의 전령사들이 약속이나 한 듯 하나 둘 우리 곁으로 찾아오고 있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도심 ‘봄내음길’에서 새봄을 맞이하는 것을 권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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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0
  • 돈 되는 아름다운 숲 만들기! 나무심기 행사 개최
    경상북도는 29일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경천대 인근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정백 상주시장, 도의원, 산림관련단체 및 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제71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열린 이날 행사는 낙동강자전거길과 경천대가 바로 보이는 2.3ha 산림에 차세대 경제수종인‘편백나무’와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산수유나무’2천여 그루를 심고,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약용과 산채수종으로 잘 알려진 ‘두릅나무’ 3천여 본을 행사 참가자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과 산불예방 홍보로 산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도내 각 시․군에서도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무심기운동 전개를 위해 나무시장운영 및 무료나무분양 등 다채로운 행사를 4월 초순까지 실시한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140억원을 투입해 1,881ha의 면적에 290만본의 나무를 심는다. 특히 부자산촌 기반 조성을 위해 송이소나무 특화조림, 무을 돌배특화림 조성 등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나무심기를 추진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백두대간 등 경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새롭게 디자인해서 산에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과 산불 등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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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0
  • 예쁘게 잘 키워주세요~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30일 오전 10시 영주교 아래 서천둔치(인라인스케이트장 앞 주차장)에서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영주시임업후계자회와 합동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한‘나무 나누어 주기’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내 집과 주변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소나무와 철쭉, 산수유 등 19여종 18,000본을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줄 예정이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한 소나무류 취급 주의사항 안내와 봄철 산불 발생위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 흡수원 확보와 녹색공간 조성 등 지구 환경개선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권 주변 나무심기로 숲과 나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 시키기 위하여 앞으로도 매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누어 줄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산림조합에서는 나무를 심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나무심기 정보를 제공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우량 묘목을 공급하기 위한 “나무시장”을 오는 4월 7일까지 운영하며, 철쭉류 ․ 호두나무 등 조경수와 유실수를 전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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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9
  • 대구교육청, 식목일 행사 개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3월 25일 오후 3시경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달성군 구지면 소재)에서 식목일 행사를 했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지구온난화로 나무 심는 기간을 앞당겨 시교육청과 낙동강수련원 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산홍 650주, 꽃잔디 1,200포트를 낙동강수련원 야영지 주변과 교육청에 각각 나누어 심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구온난화를 야기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시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나무는 자연경관은 물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고마운 존재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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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9
  • 나무심기 좋은 봄철! 무료로 나무 나눠 드립니다
    대구시는 제71회 식목일과 나무심기 좋은 봄철을 맞이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1996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대구수목원에서 생산한 묘목 30,000그루를 대구수목원과 8개 구·군별로 지정한 장소에서 1인당 2~3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었다.   분양수종은 시민들이 선호하는 유실수종인 매실나무, 석류나무, 산수유, 라일락 등 총 11종으로 다양한 수종을 만나볼 수 있다.   새봄을 맞이해 화려한 봄꽃을 만끽하기 위한 봄나들이도 좋지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를 가져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이번 봄, 나무 나눠주기 행사장을 찾아 나무를 무료로 분양받거나 가까운 식물원에서 나무를 구입해 각자의 소중한 소망을 담은 소망나무를 심고 가꾸어 보는 것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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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8
  • 산청군, 오부면 선돌재 공원에 수령 100년 소나무 이식
    지난 24일 산청군 오부면(면장 이윤수)은 오전마을 야산에서 선돌재 소공원으로 소나무를 이식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오부면 내평마을 민연호 씨가 기증해 선돌재 공원으로 옮겨진 소나무는 기증자의 조상 묘지 근처에서 굴취한 수령 100여 년 된 소나무로 형상이 아름다워 오부면의 상징적인 장소인 선돌재의 전경과 잘 어우러져 마을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수 오부면장은 "지역을 위해 기꺼이 소나무를 기증해 준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속적으로 주변 환경을 가꾸어 선돌재가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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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5
  • 도심공원 무료 묘목나눠주기 행사 개최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경)과 닥나무융복합협동조합(대표 김미화)은 식수철을 맞이하여 푸른대구 가꾸기 조성을 위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묘목을 나눠주고 전통한지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닥풀씨앗나누기 및 제기만들기 등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료 묘목나줘주기 행사는 3월 18일, 19일 양일간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열린다. 남천, 송엽국, 장미 등 5,000본을 1인당 2그루씩 선착순으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배부한다. 또한, 전통한지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닥풀씨앗 5,000개를 무료로 나눠주고 제기만들기, 제기차기 경연대회, 한지공예전시도 3월 18일,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번행사를 통해 공단은 공기업으로서 시민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기대한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식수철을 맞아 시민들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해 푸른 숲의 대구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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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8
  • 경상남도수목원, 봄맞이 숲 해설프로그램 운영
    경상남도수목원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맞춤형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숲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수목원은 74ha의 면적에 3,100여종을 보유하고 있는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수목원으로서 주제에 따른 전문수목원, 소원과 온실을 조성하여 다양한 식물을 한자리에서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수목원을 둘러싸고 있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산림박물관, 야생동물관찰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숲에 대한 이해와 의미를 쉽게 알려주는 숲 해설프로그램은 1시간 정도 진행되며 참여자에 따라 코스를 정해 숲 해설을 하고 있으며, 자연물 만들기 등 여러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3월~11월까지 운영할 숲 해설프로그램은 1일 6회(주말, 월요일 휴무), 1회당 20명 정도로 진행할 예정이며 방문자센터(055-254-3886)에서 방문 또는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다. 수목원 관계자에 따르면 다가오는 봄의 경상남도수목원 탐방로 주변에는 차츰 따뜻해지는 날씨에 맞추어 봄을 준비하고 있는 개나리, 산수유, 목련 등의 꽃피는 모습도 곧 만나볼 수 있으며 숲이 주는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체험·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이러한 산림교육전문가인 숲 해설가의 양성을 위하여 산림청 인증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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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6
  • 진주시, '제21회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개최
    진주시는 제71회 식목일을 앞두고 오는 19일(토) 오전 7시부터 32개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시민의 수종별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석류나무, 대추나무, 매화나무, 감나무 등 유실수를 중심으로 총 7종 30,100본을 구입하고 한국조경수협회 경남서부지회로부터 이팝나무 1,000본, 진주시산림조합에서 아로니아 500본을 기증받아 총 9종 32,600본을 읍면동 세대수 비율로 배부할 계획이다.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오는 19일 행사 당일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먼저 온 순서대로 1인당 3본씩 나누어 줄 계획이다. 진주시는 이번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전 시민이 푸른 진주 가꾸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비봉산 제모습찾기 운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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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5
  • 부산시, '숲생태체험교실' 운영
    부산시는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 및 생태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숲체험학습센터에서 '숲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체험학습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06년 5월에 초읍동 어린이공원 내 기존 환경홍보관을 숲체험학습센터로 개관ㆍ운영 중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설물 및 전시시설을 정비한 이래 센터를 찾는 시민들이 솔방울, 관목 등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숲을 거닐며 체험할 수 있는 생태 체험 공간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특히 센터 주변으로는 떡갈나무, 상수리나무, 삼나무, 곰솔, 백송, 잣나무, 편백 등 다양한 참나무와 소나무가 분포해 있어 방문하는 것만으로 맑은 공기가 주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은 ▲나무의 종류, 이름, 나뭇잎, 열매의 생김새, 껍질, 꽃에 대해 쉽게 알아보는 나무이야기 ▲천연재료인 풀, 열매, 나뭇잎 등을 이용해 자연소재에서 다양한 색상을 알아가는 자연염색하기 ▲천, 화선지, 먹물을 이용해 나뭇잎, 나비, 동물발자국 등을 세밀한 부분까지 알 수 있는 탁본 뜨기 ▲청진기를 통해 나무에 물오르는 소리를 듣고 오감으로 자연과 동화되는 오감놀이 ▲숲과 대화하기 ▲자연물을 활용한 목공예품 만들기 등을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 단체의 나이와 특성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사전 참가자 신청을 접수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시간은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신청 방법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숲체험학습센터(070-7740-5387) 또는 부산시 환경보전과(051-888-3631)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숲체험학습센터 전시실 및 교육시설을 새롭게 단장해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교실 및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야외 생태체험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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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1
  • 울산시, '2016 조림사업' 추진
      울산시는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 증진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6년 조림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림사업은 총 6억7천8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동구 대왕암공원 등 9곳에 총 69㏊(큰나무공익 15㏊, 재해복구 54㏊) 규모로 실시된다. 구ㆍ군별로 보면 중구는 성안동 성안중학교 우측산 2㏊, 남구는 야음근린공원 외 1곳 10㏊, 동구는 대왕암공원 31㏊, 북구는 염포동 성내마을 뒷산 외 2곳 5㏊, 울주군은 언양읍 못안못 우측산 외 2곳 21㏊가 각각 조성된다. 수종은 편백, 동백, 해송, 산수유, 상수리나무 등이 식재된다. 울산시는 산림재해지의 신속한 복구 등 올해 조림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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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6-03-10
  • 산림환경연구원, 시군별 밤나무 묘목 무상공급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밤나무 접목묘 5만 본을 진주시 등 13개 시군에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무상으로 공급할 밤나무는 대보, 박미2호, 은기, 유마, 대한, 미풍 등 6품종으로서 ‘14년에 밤 종자를 파종하여 관리해 온 2년생 묘목이다. 즉 ‘14년에 밤 종자를 파종하여 생산포지에서 대목으로 키운 후, ’15년에 밤나무 채수포지에서 품종별 모수(母樹) 접수(椄樹)를 채취하여 생산포지에서 대목에 접목한 이후 시비작업 및 제초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리한 것으로 2년생 밤나무 접목묘이다.   매년 도 산림녹지과에서 시군별 밤나무 접목묘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신청 비율별로 무상보급량을 결정하면 산림환경연구원에서 계획된 물량을 무상공급하고 있다.    무상수급기간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우천시에는 순연되며 따로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 농산촌 노동인력의 고령화로 생산력이 감소하고 밤나무 노령화에 따른 노령목 대체 수종갱신 조림정책이 소득증대를 위한 유실수, 특용수 등으로 변환됨에 따라 2017년부터는 밤나무 접목묘 무상공급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식용․약용 등 단기 산림소득작물 개발에 역점을 두고 현재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무상공급 중단에 따른 보완으로 밤나무 채수포지에서 품종별 모수(母樹) 접수(椄樹)를 채취하여 보관하고 있으며, 시군별 접수(椄樹) 신청이 있을 경우 매년 지속적으로 접목용 접수(椄樹)를 보급할 예정으로 준비 중에 있다. 밤나무 접수(椄樹)가 필요한 시군에서는 자체수요조사 후 매년 3월 중순까지 산림환경연구원에 신청하면 분양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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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8
  • 남해군, 봄철 나무심기 착수행사 실시
      남해군에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민 모두가 자신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 3일 봄철 나무심기 착수행사가 열렸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남해군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박영일 군수와 공대일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 공무원과 군의원, 유관기관, 지역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창선면 당저리 추섬공원 일대 1만㎡에 1,000본의 편백나무를 식재했다. 박영일 군수는 "오늘날 휴양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산을 찾는 인구는 해마다 늘고 있고 울창한 숲은 새로운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며 "보통 다른 기념일은 과거의 역사와 인물을 기리지만, 이번 행사는 나무를 심어 미래의 후손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식재한 나무가 훗날 남해의 건강과 미래를 열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 총 1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는 등 자연적으로 조성된 숲을 건강하고 더욱 가치 있는 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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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7
  • 부산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 부산시민 봄나들이 장소로 최적
    화명수목원에 봄의 전령으로 알려진 복수초와 풍년화가 긴 겨울 추위를 이겨 내고 앙증맞은 노란 꽃망울을 터뜨렸다. 특히 복수초의 경우 발아부터 개화까지 약 6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자생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보기 드문 식물이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나타난 슈퍼 엘니뇨의 영향과 12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것으로 인하여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빠를 것이라 예상이 됐으나 지난 1월 중순에 나타난 강추위로 인하여 예년과 비슷한 시기인 2월 초순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지금 활짝 피었다. 이들 식물 외에도 크로커스, 매실나무, 산수유, 영춘화 등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수목 및 식물들의 개화시기를 지속적으로 조사해 개화 관련 정보를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 051-362-0261)로 문의하면 된다.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화사하고 소담스러운 꽃이 가지에 풍성하게 피어 있는 풍년화와 복(福)과 장수(壽)의 바람이 담겨있는 복수초가 활짝 피어 봄을 재촉하는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연이어 크로커스, 매실나무, 산수유 등 많은 식물들이 꽃망울을 터드릴 것이다. 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최적의 나들이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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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4
  • 경남미래 50년의 희망을 산에 심자
    경상남도는 서부권대개발시대를 맞이하여 미래 비전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나무 심는 시기를 홍보하여 도민의 나무심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3월 3일 ‘2016년 봄철 나무 심기 착수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봄철 나무심기 착수행사는 남해군 창선면 당저리 추섬공원일원에서 추진하며 경상남도 공대일 환경산림국장과 박영일 남해군수를 비롯한 산림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여하여 편백나무 등 1,000여 그루를 식재하게 된다.    더불어 경남도는 3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봄철 나무심기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시군별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는데 지정된 날짜에 총 12만 그루를 도민 1인당 1~6그루씩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 준다. 또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도민참여 나무심기 행사’도 3월 중순에서 4월 초에 걸쳐 각 시군별로 가진다.    경남도는 유엔(UN)이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에 99억 원을 투입하여 1,320ha의 면적에 265만 그루를 심는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나이든 나무를 베어서 고부가가치 목제품으로 이용하고 베어낸 자리에 탄소 흡수가 왕성한 어린나무를 심어 키우는 탄소순환시스템 정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 공대일 환경산림국장은 “도민들의 나무심기 행사참여와 관심은 온실가스 감축에 밑거름이 되는 길이며 도민들의 휴양을 위한 녹색공간 확충에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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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2
  • 도심 곳곳에서 봄 소식이 들려온다
    대구수목원은 팬지 등 9종, 29만 포기의 봄꽃을 8개 구·군을 비롯한 35개 공공기관에 분양해 겨울철 삭막했던 도심에 따뜻한 봄이 왔음을 알린다. 대구수목원 성서양묘장에서는 작년 9월부터 봄꽃 생산을 위해 팬지, 비올라, 데이지, 페츄니아 등 9종류의 초화류 29만 포기를 정성들여 가꾸어왔으며,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35개 공공기관에 분양한다. 이렇게 분양된 봄꽃은 새봄을 맞아 활기찬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원 및 도심 주요 녹지대, 가로 화분대에 식재될 예정이며, 겨울철 삭막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움츠렸던 시민들의 마음에 삶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수목원은 이번 봄꽃 분양을 시작으로 사시사철 다양한 계절꽃을 생산·분양해 시민들의 정서함양 및 아름답고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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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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