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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목/과학 기사

  • 천리포수목원, 이른 상춘객 맞아 ‘봄바람’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관람객을 맞은 첫날 작년기준으로 입장객 수가 올해 2배 이상 증가한 706명이 방문하여 수목원이 활기를 찾게 됐다. 이번 임시휴원은 수자원 확보를 위한 연못 준설공사, 편의시설의 정비를 위해 하게 되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입구정원, 돌담, 암석원, 남이섬 수재원이 새로 조성되어 더 많은 볼거리를 마련했다. 지금 천리포수목원에는 예년보다 봄꽃들이 일찍 개화하여 사람들의 발길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른 봄부터 만개한 풍년화, 매실나무, 복수초, 설강화, 영춘화는 꽃샘추위 속에서 봄의 기운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천리포수목원 관계자는“수목원에는 늦겨울과 이른 봄에 피는 꽃들이 피어 있어 봄소식을 듣기 위한 안성맞춤인 장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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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2
  • 울산시, '울산수목원 조성 사업' 착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울주군 대운산 자락에 '명품 수목원'이 본격 조성된다. 울산시는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1320-20번지 대운산 일원 총 20만㎡에 대해 '울산수목원 조성 예정지'로 2월 26일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은 지정기간인 오는 2021년까지 산지·농지의 전용, 수목의 벌채나 토석 등 임산물의 굴취·채취, 건축물의 건축 및 공작물의 설치 등이 제한된다. 울산시는 실시설계(3월), 주민설명회(7월), 환경영향평가(12월) 등의 절차를 거쳐 2017년 1월 착공에 들어가 2018년 12월 준공한다는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195억 원이 소요된다. '울산수목원'은 수목을 중심으로 수목유전자원을 수집 증식 보존 관리 및 전시하고 그 자원을 위한 학술적·산업적 연구 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기본 계획은 ▲중심지구 ▲체험지구 ▲연구ㆍ관찰지구 ▲식물지구 ▲만남지구 ▲교육지구 등 총 6개 지구 조성으로 짜였다. 울산시는 식용ㆍ약용 식물을 연구하여 우리 지역에 잘 자랄 수 있는 식물을 증식하고 지역 주민에게 재배기술을 보급하여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특히 대운산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물은 기존 농경지를 활용하여 조성하고 오수는 하수관로를 매설하여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존 남부지방산림청이 조성하고 있는 '치유의 숲'과 연계하여 전국 유일의 수목원과 치유의 숲이 상생 공존하는 명품 수목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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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9
  • 무안군, 한국분재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무안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분재조합(회장 최병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시관 건립 및 효율적인 공간배치 등 전시관 운영과 분재작품 관리에 대한 기술지원 등을 받기로 했다. 무안군은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의 일환으로 기증분재 작품을 활용한 분재전시관을 해제면 유월리 1-2번지 외 3필지의 5,500㎡ 부지에 전시관과 온실 등 645㎡ 규모로 조성키로 하고 최근 전남도 계약심사를 마쳤다. 군은 전국에서 유통되는 분재의 30%를 생산할 만큼 최대 분재소재 생산지이면서도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전략품목으로 육성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분재조합과의 업무협약으로 분재 생산농가의 기술향상은 물론 유통정보의 교류‧교환 확대로 관광 상품화를 통한 분재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키로 했다. 한편 한국분재조합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산림청에 등록된 국내 유일의 분재농업 육성단체로 전국에 18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650여 회원들이 분재생산 및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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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6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일반성파출소와 업무 협약
    지난19일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날로 증가하는 범죄 예방을 위해 진주경찰서 일반성 파출소(소장 권해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4만 명 이상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경상남도 수목원내에 발생할 수 있는 데이트 폭력, 주취 소란 등의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하고, 방문객에 대해 국정과제인 4대악 및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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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3
  • 천리포수목원 새봄, 새로운 정원으로 개원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3월 1일, 임시휴원으로 닫혀있던 정원을 다시 연다. 올해 중부권이 42년만의 대가뭄으로 수목원도 개원이후 최대의 자연재해 위기를 맞았다. 앞으로 다가올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수자원 확보를 통한 수목보호를 위해 수목원의 큰 연못과 작은 연못의 물그릇을 키우기 위해 준설을 하였다. 또한 입구공간, 암석원, 남이섬 수재원(우정원) 조성도 새로 하였다. 새로 조성된 정원에는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수종들을 식재하고 있다. 이밖에도 파손되거나 변색된 표지판의 교체, 주제정원 설명판 제작 등 입장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 설치도 추가 하였다. 작년보다 개화시기가 열흘 정도 빨라 매화, 풍년화, 복수초, 설강화, 크로커스 등의 개화를 개원과 더불어 볼 수 있으며 이후에도 목련, 동백나무 등 많은 꽃들이 개화를 준비 하고 있다. 올해는 특색 있는 멸종위기식물 온실건립과 전시로 수목원 고유의 기능을 강화하고, 유아숲유치원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의 준비로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학습과 놀이 공간을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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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2
  • 천리포수목원, 체험교육 녹색자금사업 최우수상 수상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25일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2016년 녹색자금사업 시행자 워크숍’에서 ‘15년 녹색자금사업 우수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예정이다. 2015년 진행된 숲치유 교육캠프와 숲 체험활동은 힐링캠프와 정원체험이라는 명칭으로 녹색사업단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운영되었으며 총 1,292명이 참가했다.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천해의 자연환경과 치유·교육 노화우를 가진 천리포수목원이 주관하여 매년 많은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다.   3월부터 모집하는 힐링캠프 및 정원체험은 녹색사업단 녹색자금을 지원으로 진행되며 전국의 소외계층과 청소년들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등 정서적 안정과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천리포수목원 이현미 교육운영실장은 “숲, 정원, 바다가 함께하는 자연 속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 생태교육·휴식을 동시에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 또는 041-672-9986(기획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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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2
  • 천리포수목원, 제 4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강생 모집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22일까지 제 4기 숲해설가전문가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색자격증으로 각광받는 숲해설가 전문과정은 도심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치유하며 자연과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숲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숲해설교육은 2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되며 산림교육론, 산림생태계, 커뮤니케이션,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과 실습 교육 155시간, 교육실습 30시간을 포함한 총 185시간의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10조에 의한 산림청장 명의의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이 수여되고, 향후 천리포수목원에서의 숲해설가로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우선 부여된다. 「제 4기 숲해설사 전문과정」숲을 사랑하고 숲해설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 또는 041-672-9986으로 기획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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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5
  • 천리포수목원, 홍보관 개관했다 전해라~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2일 천리포수목원 홍보관을 에코힐링센터 1층에 개관했다. 천리포수목원 홍보관에서는 1970년 조성시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까지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주제 정원과 교육프로그램, 연구 등 수목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전반적인 활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홍보관에서는 조성초기부터 기록한 식물 및 기상자료들을 종합하여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확인 할 수 있다. 최광율기획교육팀장은 “홍보관을 통해 천리포수목원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수목원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보관은 2016년 2월 2일부터 관람 가능하며 시간별 정기가이드나 사전예약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hollipo.org)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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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3
  • 전문 숲해설가교육생 모집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경북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각 지역별 특화된 교육과정을 신설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하는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들에게 맞춤형 산림·환경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산림·환경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숲해설-2012-15호)으로 지정받아 2010년 9월부터 지금까지 총 8기 329명의 숲해설가(산림교육전문가)를 양성하였고, 지난 2011년 6월에는 울릉도·독도를 세계유네스코지정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하기 위해 10명의 울릉도 현지 주민들로 구성된 교육생들이 연수원에서의 합숙교육과 울릉도 현지 실습교육을 이수해 울릉도·독도의 생태와 지질 분야 전문 숲 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는 ‘울릉·독도 숲 해설가’를 배출하였다. 경북환경연수원에서 교육을 수료한 숲해설가(산림교육전문가)들은 도내 및 전국 각지의 휴양림 등지에서 전문 숲 해설가로 왕성한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산림 분야의 전문 자격증과정 개설로 산림·환경 교육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도 숲 해설가(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은 숲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숲 해설의 자질을 높이기 위해 산림청으로부터 검증받은 교육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산림환경교육론, 산림과 생태계, 커뮤니케이션, 교육프로그램 개발,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등 이론·실습수업과 교육실습 30시간을 포함한 총 190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교육 및 실습을 이수한 자에 한해서는 산림청장 명의의 숲 해설가(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이 발급되고 대구 및 경북도내에 있는 국립수목원, 자연휴양림 등지에서 숲 해설가 및 방과후 교사, 환경모니터링 요원으로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2월 19일까지 숲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전문 숲 해설가로 활동을 희망하는 일반 시·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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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9
  • 식물과 신라이야기를 재미나게 배워요!
    경주동궁원은 2016년 새해를 맞아 동궁식물원 투어북을 출시했다. 투어북은 동궁원 관람객들에게 식물 이야기와 신라역사 스토리를 동화처럼 풀어내어 동궁원 관람을 위한 “체험북”으로 손색이 없고 색다른 즐거움을 주어 새해맞이 연휴기간 동안에도 200여권이 판매되었다. 투어북은 식물원 스탬프 찍기, 동궁원 신라이야기, 버드파크 등 부대시설 안내,  컬러링북 4가지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식물원 내 주요 식물 16군데 앞에 설치된 스탬프를 찍으며 아열대 식물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워가는 부문으로 스탬프 찍기를 완주하면 기념품으로 씨드스틱(씨앗막대기)을 받을 수 있다. 이 씨드스틱은 화분에 그대로 꽂고 물을 주면 발아가 되어 손쉽게 식물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둘째, 신라이야기로 만들어진 동궁원을 컨텐츠 별로 다양하게 풀어내어낸 동궁원 이야기다. 동궁원은 1400년전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신라건국 신화인 난생설화를 테마로 하여 꽃과 새를 중심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셋째, 동궁원을 제대로 알고 구경할 수 있도록 버드파크, 숨바꼭질 정원 등 관람시설을 안내하였다. 마지막으로, 동궁원을 그림으로 담아 예쁘게 색칠 할 수 있는 컬러링북이다. 동궁원 투어북은 총 60페이지로 동화책처럼 구성되어 있으며, 2,000원에 유료 판매되고 있다.   동궁원 관계자는 “동궁원 투어 북은 식물과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어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도하고, 미션 완주에 대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기획하여 동궁원을 관람하는 데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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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3
  • 부산사상공단, 악취 잡는 나무 7만 그루 심어
    심한 악취로 골머리를 앓던 사상공단이 악취를 잡는 나무 7만 그루를 심고 가꾸어 맑고 푸른 지역으로 거듭난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6일 엄궁유수지를 비롯해 부산구치소 앞 공영주차장, 학장천 제방 등 1.5㎞ 구간에 악취저감 수림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국ㆍ시비 등 총 18억원을 들여 2014년 1월부터 2년간에 걸쳐 사상공단 지역에 환경정화 수종인 팽나무 등 20종 7만여 그루를 심었다. 특히 길이 400m에 이르는 엄궁유수지 수림대에는 대기오염물질 정화수종인 팽나무 등 4만여 그루를 심은 데다 주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산책로도 함께 조성함으로써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심은 10∼15년생의 환경정화 수종은 연간 50g의 아황산가스와 13g의 이산화탄소를 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의 숲에서는 연간 50명이 숨 쉴 수 있는 산소를 내뿜는 것으로 알려졌다. 악취저감 수림대 조성으로 공장에서 나오는 자극적이고 고약한 냄새를 잡는 것은 물론 맑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름에는 푸른 녹음, 가을에는 고운 단풍으로 삭막한 공단지역을 화사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2014년 8월 학장천 제방(학장교차로∼새벽로) 465m 구간에 백목련 등 나무 2만6천여 그루를 심는 등 사상공단 악취저감 수림대조성(1차) 사업을 완료한 이후 주민들의 체감 악취도가 떨어지고 대기오염물질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나무를 심고 가꾸어 '회색도시 사상'을 맑고 푸른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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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8
  • 산림자원 활용 도민 힐링 공간 늘린다
       신경북도청 건너편에 조성된 천년숲경북도는 생태계의 보고인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등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에코-힐링(Eco-Healing)의 중심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도는 2016년에도 산림복지서비스사업 관련 예산으로 지방비 외에도 국비 230억원을 확보했다. ◇풍부한 도심숲 내년 2월 새천년 역사의 첫발을 내딛는 도청 신도시의 정주여건을 위해 조성한 천년숲이 돋보인다. 이 곳은 도민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조명하는 도청신도시 기념숲으로 도민과 소통의 장소 및 지역축제 개최 등 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개도 700년을 기념하는 상징적 의미로 개인·단체·기업 등 도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념동산 조성에 헌수목 700본을 식재함으로써 도민참여의 숲을 조성했다. 역사 문화적 자원이 풍부하고 입지여건이 우수한 천년 고도 경주에는 지방정원인 화랑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내에 조성되는 정원은 총사업비 100억원으로 조기에 국비를 확보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백두대간수목원 완공 2009년부터 총사업비 2천201억원을 투입한 백두대간 프로젝트는 2016년 봉화군 춘양면에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에는 생태박물관, 생태탐방시설 등 백두대간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을 볼 수 있는 자생식물과 역사·문화·학술적 가치를 갖는다. 또 영구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는 앞으로 국제식량농업기구의 공인을 받게 되면 아시아를 아우르는 산림종자센터로 거듭날 전망이다. 총 1천413억원을 투입해 영주·예천에 조성 중인 국립 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는 건강증진센터와 수(水)치유센터, 연구센터 등 핵심시설을 갖추고 2016년 개원한다. ◇산림욕·휴양·체험을 한곳에서 최근 국민적 휴양지로 변화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의 조성·보완을 위해 86억원을 투입해 명품 휴양림, 차별화된 휴양림으로서 인정받기 위해 레포츠와 체험시설을 보완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레저와 힐링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억원을 투입해 고령 녹색쌈지공원과 포항을 비롯한 5개 시군에 도시 산림공원을 만든다. 울진 산림 조경숲, 영천 복합산림 경관숲, 김천 등 6개 시군에 명품 가로숲길, 안동 등 12개 시군에 가로수조성, 경산에 명상숲 등 경제적 부담이 없는 도시근교 생활권을 중심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친구 연인 가족과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키로 했다. 한편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에 270억원을 투입해 건강체험관, 별속교육관, 숲속의 집과 승마체험장, 에코가든, 피톤치드원 등 보건휴양을 겸한 산림치유 문화, 레포츠 관광을 연계하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에 착수한다. 2016년에 10억원으로 부지 및 기반정지 작업에 들어간다. 다양한 계층이 산림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은 총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해 2017년에 운영에 들어가며 철강 등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한다. ◇국가산림교육센터 건립 청도군에 국가기관인 국가산림교육센터를 유치해 2016년도에 53억원을 투입, 실시설계 및 기반공사에 착수한다. 이 곳에서는 산림전문인력육성 및 콘텐츠 개발과 산림교육, 산림체험, 산림힐링 등 학교·사회 산림교육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에 백암숲체험교육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5억으로 숲도서관, 숲어울림센터, 산림모험시설 트리하우스 등 백암온천단지와 연계한 숲체험 교육장을 갖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합 산림복지공간을 제공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산림자원과 여건을 잘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양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산림자원의 가치를 더욱 높여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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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4
  • 경북대학교 담장 허문 자리에 거리 숲 조성
    대구시는 2015년도 담장허물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0월 6일부터 12월 21까지 경북대학교 북문에서 복현오거리 방향의 담장 400m를 허물고 수목을 식재하는 등 ‘전국 최초 담장허물기 발원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도로변 경관을 개선하였다. 이번 사업은 경북대학교 북문 북측지역 400m 담장에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담장철거, 성곽석 쌓기, 이팝나무 등 2,580그루의 수목을 식재하는 등 2,000㎡의 녹지공간을 조성하였다. 특히, 2010년과 2012년에도 경북대학교의 북문 남측 담장 410m와 정문 북측 담장 480m를 허무는 등 금번 사업과 함께 대구 도심에 위치한 국립대학의 도로변 연접 담장 대부분을 철거하게 되어 가로경관을 개선하였을 뿐 아니라, 보수적이라는 대구의 이미지가 시민 서로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도시로 변화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대구시의 담장허물기 사업은 중요한 시책사업으로서 숲의 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할 뿐 아니라 민․관이 소통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 담장허물기 사업은 1996년 대구 서구청 담장을 전국 최초로 허문 것을 시작으로 관공서, 학교, 아파트, 개인주택 등 다양한 유형별로 20년 가까이 추진해온 대표적인 도시녹화정책의 하나로서 주민들 간의 소통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고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숲의 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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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30
  • ‘응답했다 천리포수목원 숲치유~!’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2015년 한 해 동안 소외계층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숲치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1박 2일과 당일 코스로 진행된 숲치유 교육캠프와 숲체험활동은 당초 1,200명 계획이었으나 최종 1,292명이 교육 혜택을 받았다.  오랜 노하우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교육 후 정서안정과 교우관계개선 등의 효과가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의 관련 기관에서 신청이 쇄도해 수목원 측에서 추가비용을 부담하고 더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결과이다.  하룻밤을 수목원에서 보내는 숲치유 교육캠프의 경우 다양한 숲놀이와 더불어 식물을 경험하고 ‘내 나무 갖기’ 등의 체험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어서 참가자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천리포수목원 신혜림 주임은 “체험 후 담당선생님들의 전화나 학생들이 손수 감사의 편지를 보내기도 한다.”며 “단기간에 끝나는 체험도 좋지만 수목원을 재방문해서 다채로운 숲 체험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요청사항이 많아 내년에도 지속적인 숲치유 교육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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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7
  • 천리포수목원, 겨울에 만나는 무궁화 세밀화전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오는 8일부터 에코힐링센터 1층 로비에서「천리포수목원 식물세밀화 고급과정」의 결과물인 무궁화 세밀화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식물세밀화 고급과정은 천리포수목원이나 타 기관에서 세밀화가 양성과정 초급과정을 거치거나 초급과정 수료자와 동등한 실력을 가진 일반인으로 구성됐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격주로 진행되어 총 12강 36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들은 3점 이상의 세밀화 그림을 완성하여 수료를 하게 됐다.  이번 고급과정은 연필로 그리는 명암법에서 수채물감으로 표현하는 수채 혼합과 식물의 색 , 펜화로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션 제작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생태세밀화 아카데미 & 갤러리 ‘자연 그림터 꽃나루’의 원장이자 세밀화 고급과정을 지도한 김혜경 강사는 “작품을 그리고 완성하니 어느덧 겨울 문턱에 들어섰다.”며 “졸업생들이 세밀하고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나라꽃 무궁화를 정성들여 그린 작품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무궁화 대표 품종의 특성을 관찰하고 정교하게 표현된 세밀화작품들은 향후 천리포수목원 5속 도감발간 및 기념품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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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4
  • 제12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대구에서 열린다!
    전 세계 44개국 250여 명의 과학영재가 참여하는「 제12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IJSO-2015) 」대회가 12월 2일(수)부터 11일(금)까지 10일간 대구에서 개최된다.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위원회(IJSO)가 주최하고, IJSO-2015 조직위원회와 (사)국제과학영재학회가 공동주관하며, 미래창조과학부, 대구광역시, 한국과학창의재단, 경북대학교, 한국관광공사, 대구컨벤션관광뷰로에서 후원하는 제12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The 12th International Junior Science Olympiad, 이하 IJSO-2015)에는 전 세계 44개국에서 250여 명의 과학영재를 포함해 400여 명이 참가한다.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는 8대 국제올림피아드(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천문, 정보,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가운데 유일하게 중학생을 대상으로 아시아 국가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는 대회로, 2008년 경남 창원에서 5회 대회가 개최된 이후 국내에서는 2번째로 이번에 대구에서 열리게 됐다.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에는 전 세계 만 15세 이하 중학생이 국가당 6명씩 참가해 물리, 화학, 생물분야 주․객관식과 실기(실험)시험으로 자웅을 겨루며, 주․객관식 시험은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실기(실험)시험은 엑스코에서 진행된다.   각국에서 선발된 과학영재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지만 경쟁보다는 문화교류를 통해 과학 영재들을 글로벌 리더로 길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위해 전통 문화를 교류하고, 개최국 문화 및 역사 탐방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폐막식은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12월 3일(목), 12월 10일(목) 10:30 ∼ 14:00에 각각 개최되며, 대회 기간 중 학생과 대표단은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대구근대골목, 국립대구과학관 등 대구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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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4
  • 합천군, 메타세콰어 기증받아 메타숲 만들어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올해 2월 창원시에 거주하는 김동수(쌍책면 향우) 씨에게 메타세콰이어 530주를 기증받아 황강생태공원과 합천야구장 주변에 식재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호응 얻고 있다. 이런 소식을 접한 김동수 씨가 자신이 가꾸고 있는 메타세콰이어 700주를 추가 기증의사를 밝혀와 합천군은 합천 야구장 자전거도로, 산책로 변에 식재할 계획이며 이번에 기증하는 메타세콰이어는 흉고직경(B) 8∼15cm 내외의 수목으로 170백만원 상당이다. 산림과(과장 강병옥)는 "2015년 집행잔액을 활용하여 100여 주를 우선 이식하고 나머지는 내년 상반기에 식재하여 전국 최고의 메타세콰이어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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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함안군, '녹색 숲 조성' 기업대표 감사패 수여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지난 1일 오후 3시 군수실에서 기업참여 도시 숲(공원)조성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주)삼보산업 윤병고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윤 대표는 지난 7월에 1,000만 원의 자체 사업비를 들여 대산면 평림리 도로변에 소공원(400㎡)을 조성하고 각종 조경 수목(교목 13주, 영산홍 등 관목 3,000주 등)을 식재하여 기업참여 도시 숲 조성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또 비료주기, 잡초제거 등 정기적인 사후관리는 물론 지난 11월에는 이곳에서 회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도시녹화운동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기업의 지역사랑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한편 (주)삼보산업은 함안 관내에서 레미콘과 아스콘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역발전과 군민복지 증진을 위해 평소 공헌을 많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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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천리포수목원, 새로운 C.I 공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설립자의 유산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차별화된 홍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C.I(Corporate Identity)를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1일부터 개발에 들어가 7회에 걸친 수정‧변경 작업을 거쳐 새롭게 리뉴얼 된 심볼마크는 ‘천리포’ 한글의 자음 ㅊ,ㄹ,ㅍ을 천리포의 풍경으로 표현했다. ㅊ은 사람, ㄹ은 땅, ㅍ은 하늘을 의미하며 이는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뜻한다. 사람은 나무와 함께 하며 땅에는 열매와 잎이 자라고 하늘에는 구름과 새가 떠있는 형상으로 노랑은 사람, 초록은 땅, 파랑은 하늘이 느껴질 수 있도록 각 색상과 의미를 연결했다.  C.I 개발에 참여한 세종아이콘(자문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김덕용 교수)은 “미국 태생의 민병갈(Carl Ferris Miller, 1921-2002) 설립자가 한국사랑 한글사랑을 실천한 분인 만큼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자연 모티브와 연결하여 천리포수목원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 홍보실은 C.I 리뉴얼과 함께 그래픽 표준화를 위한 매뉴얼 규정집을 제작했고, 향후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홍보영역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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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2
  • 경북도립대, IT분야 특성화과 강자 입증
      경북도립대학교 IT특약과 학생들이 전국 학술발표대회에서 연달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2015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에서 IT특약과 학생들의 발표논문이 학술대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날 학생들은 3D 프린터 및 IOT(사물인터넷) 분야 캡스톤디자인 관련 논문 3편을 발표했다. 그 중 IT특약과 윤리호, 윤성욱 교수의 지도 아래 신성수 학생 외 4명이 공동 연구한 ‘경제적인 주차 관제 안내 시스템 설계’에 대한 논문이 대학생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고 입구와 가까운 빈자리부터 주차를 유도하는 효율적인 주차 관제 시스템을 경제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열린 ‘2015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 학술발표대회’에서도 ‘3D 프린팅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효과적 프로젝트를 위한 프로세스 설계’에 대한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IT특약과는 학술분야 이외에도 지난 10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15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8,15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한화탈레스 협력 방위산업체인 ㈜유니맥스정보시스템 등과 산학교류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도립대 관계자는 “경북도립대 IT특약과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IOT 및 방위산업 분야 IT융복합 기술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IT분야 특성화과로 성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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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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