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뉴스광장
Home >  뉴스광장

실시간 뉴스광장 기사

  • 남부지방산림청, 대부지 실태조사 통한 국유림 기능 환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유림내 부실 대부·사용허가지(이하 대부지)를 찾아 정리하기 위한 2011년도 국유림 대부지 실태조사를 이달 중순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남부지방산림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분담해 경상 남․북도 지역 내 목축용, 광업용, 산업용 등 14개 용도의 대부지 479건, 면적 1만4691㏊에 대해 이루어진다. 이는 작년(394건)에 비해 약 20% 증가한 것이며 특히 대규모(10㏊이상) 대부지는 지역 불문하고 지방청에서 직접 조사하는 등 부실 대부지를 보다 철저히 찾아 정리할 계획이다. 조사는 대부지를 현지에서 확인하고, 당초 대부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거나 관리가 부실한 대부지에 대해서는 시정, 반환, 대부 취소 등의 필요한 초치를 취할 예정이다. 지난해 실태조사에서는 29개소의 부실 대부지를 적발해 관리가 부실한 곳은 시정 조치하고 목적 사업달성이 어려운 대부지 7개소는 반환 또는 대부 취소해 국유림 본래의 기능을 되찾게 했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부실대부지에 대해서 국가가 환수해 직접 경영․관리 하는 등 산림으로의 환원을 통해 국유림의 공익적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온 국민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6-17
  • 세계 일류 산림교육기관으로 변화한다
    산림인력개발원(원장 김현식)에서는 1989년 개원되어 노후된 교육시설의 개선을 위해 추진한 중장기 시설개선계획의 마지막 사업인 구내식당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6.15(수) 준공식을 가졌다. 리모델링된 구내식당은 46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우천 시 누수되었던 지붕을 보수하고, 굴뚝을 철거하였으며 내부 인테리어 및 복층유리 등 내․외부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자동 냉․난방시스템을 설치는 등 교육생이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산림인력개발원은 구내식당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2007년부터 추진해 온 노후시설 개선공사가 모두 완료되어 최신시설의 시설인프라를 구축함으로서 세계 일류 산림교육기관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6-16
  • 경남도,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 “거리 캠페인” 개최
    경남도가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을 맞이해  17일(금) 오후5시 창원시 의창구 중앙동 한서병원 앞 광장에서 “사막화방지 거리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와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막화방지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 주관으로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개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환경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박혜경을 초청해 사막화방지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레몬트리 공작단과 함께 에코콘서트도 가지면서 사막화방지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한 계획이다. 또한, 배달래 작가가 “사막화에 시름하는 지구를 녹색세상으로 만들어가는 사람이야기”란 녹색세상만들기 퍼포먼스를 통해 도민들에게 사막화의 심각성과 사막화방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사막화사진전, 녹색지구 희망나무만들기와 함께 대형룰렛게임으로 기념품도 나누어주면서 유엔사막화방지 협약 제10차 총회의 홍보와 사막화방지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유엔사막화방지 협약 제10차 총회는 오는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산림청과 경상남도, UNCCD 사무국 주관으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 뉴스광장
    2011-06-16
  • 경북도, 미래 책임질 4대 프로젝트 선정
    경상북도는 6. 15(수) 10:30 도청 제2회의실에서 지역발전 중장기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미래경북전략위원회 환경해양산림분과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이수광 위원장 등 분과위원 16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쳐, 그 동안 추진해 오던 다양한 지역발전 시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 등 양대 선거의 공약사업으로 건의하여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날 선정된 4대 프로젝트는 낙동강 워터 네트워크 구축, 경북형 산림비즈니스벨트 구축, 해양경북 뉴 디자인 프로젝트 및 울릉도 녹색섬 및 독도 수호사업이며, 세계 물 박람회 개최, 국가산채식품클러스터 조성, 해양과학 콤플렉스 조성,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체험과 건립 등 18개 사업을 세부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경상북도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우리 도는 우리나라 생태자원의 보고라 불리는 백두대간의 절반이 자리잡고 있을 뿐 아니라, 428km에 이르는 긴 해안선 그리고 생명의 젖줄인 낙동강의 절반이 넘는 282km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풍부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 동안 잠자고 있던 강․산․해를 보고 즐기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경제 테두리 안으로 끌여 그 안에서 Green gold를 만들어내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6-16
  • 민족의 섬 독도에서 도로명주소를 공포하다.
    경상북도는 6월 15일(수) 울릉군 독도에서 2012년 도로명주소 본격 시행을 앞두고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제막식을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및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중앙, 경북도, 울릉군 관계관 및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도로명주소는 지난 100년 동안 사용해온 지번위주의 주소체계를 도로명과 건물번호 체계로 바꾸는 것으로 국민들의 생활편익을 도모하고 물류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국가적인 사업이다. 오는 7월 29일 전국 동시고시 시점부터 공법상 주소로서 효력을 발생하게 되는데, 2013년 연말까지는 도민들이 새로운 주소 체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현행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독도의 도로명주소 시설물은 도로명판(2개), 건물번호판이 3개소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 중 동도의 “독도이사부길”, 서도의 “독도안용복길”이 도로명주소로 정해져 있다. 이는 2008년 8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에 의하여 선정한 후, 울릉군 도로명주소위원회가 확정한 도로명이며, “독도이사부길”은 512년 우산국(于山國 : 지금의 울릉도)을 점령한 신라의 장군 이름(이사부:異斯夫)이고 서도의 “독도안용복길”은 조선 숙종 때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땅인 것을 일본 막부가 스스로 인정하도록 한 어부 안용복(安龍福)의 이름을 따서 명명 되었다. 한편, 동도에는 있는 독도경비대원의 숙소인 독도경비대 건물과 등대에 건물번호가 부여되었고, 서도에는 독도 주민인 “김성도”씨가 거주하는 주민숙소에 건물번호가 부여되었다.  이날 경상북도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도로명주소 사업이 1996년부터 시작하여 15년이상 착실히 준비해 그 결실이 눈앞에 다가오는 시점에 우리 민족의 섬, 이곳 “독도에서 알리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우리 국민들과 정부의 영토수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표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도로명주소가 누구나 원하는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고, 화재나 범죄발생시 현장도착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경제적 혜택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히면서 이 기회를 빌어 도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1-06-16
  • 의성군 벼락지 가시연꽃 관광자원 본격 개발한다 !! 
    경북 의성군이 관광부존자원이 부족한 지역의 특성을 극복하고 낙동강 수변지역과 연계한 테마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벼락지 가시연꽃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벼락지 가시연꽃 개발사업은 의성군 단북면 정안리 일대에 약34,000㎡규모로 조성하며 금년말까지 사업비 3억여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벼락지 모든 주변에 연꽃을 식재하고, 인공섬 20,000㎥조성하며, 연결 물빛아취다리 450m를 건설하고, 야외공연장 1식, 연 막걸리 주막 1식, 육각정자 1식을 각각 건립하며, 목재데크 115㎡, 목교 50m와 기타 주변지역 방문객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벼락지 가시연꽃 개발사업은 관광자원이 부족한 서부지역에 낙동강 수변지역과 연계한 대표적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벼농사를 대체할 수 있는 고소득 대체작물로의 전환과 지역민들의 소득과도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벼락지 가시연꽃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주민참여형 사업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연 음식 개발, 연이 차, 연 막걸리, 기타 생활용품 등 연 관련 특산품 개발에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뉴스광장
    2011-06-16
  • 신종플루 물리칠 백신공장 '첫삽'
      신종플루와 같은 변종 바이러스를 국내 기술로 퇴치하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15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 사업’의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SK케미칼이 이날 안동 바이오산업단지에서 백신공장 기공식을 갖고 앞으로 3년간 1천195억원을 들여 이곳에 국내 최대 백신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기공식에는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광림 국회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창근 SK케미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SK케미칼 안동 백신공장 건설은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협력사업으로 선정된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와 안동시가 백신산업을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한다. 이곳에서는 백신원료생산시설 구축, 백신국산화, 세포배양기반 생산방식 도입, 독감 및 신종인플루엔자(변종) 대비 R&D 작업을 수행한다. SK케미칼은 1단계로 2013년까지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6만2천626.2㎡(1만8천944평) 부지에 국내 최대 백신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2단계로 2014~2020년까지 공장 이전 등 1단계와 비슷한 규모로 추가 투자를 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세포배양 방식을 도입해 2014년부터 계절 독감 및 신종인플루엔자 등 연간 1억4천만 도즈(dose·1회 접종 분량)의 백신원료를 생산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305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3천500억원의 생산유발로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공장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 개념을 생산공장에 도입, 기존 방식에 비해 효용성을 강조하고 에너지 사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생산시설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강화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대규모 ‘세포배양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설비’가 구축돼 기존 백신생산 시설에 비해, 갑작스런 인플루엔자 대유행 시에도 탄력적인 생산량 조절로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아울러 예상치 못한 신종 인플루엔자 유행 시에도 긴급생산시설로 활용 가능하고, 기존 백신생산에 필수적인 유정란이 필요 없어 조류 독감 등의 외부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운 획기적인 생산 시설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안동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바이오벤처프라자 등 바이오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백신산업 육성의 최적지”라고 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최첨단 백신원료 생산시설 건립으로 미래 신성장엔진이 될 바이오산업의 글로벌화 토대를 마련하고, 안동과 인근 낙후된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해 경북지역을 최첨단 미래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신산업은 질병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국가 보건산업으로 2009년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인플루엔자 A(H1N1)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새롭게 주목받았다. 백신산업은 전염병이 근절되지 않는 한 신규수요가 계속 창출되는 산업으로 세계 시장 규모는 2004년 약 95억 달러에서 2010년 250억 달러로, 연평균 15% 이상의 고성장을 하고 있는 유망산업이다.  
    • 뉴스광장
    2011-06-16
  • CO2상쇄나무 심어 탄소중립숲 만든다.
    경남 창원시는 기후보호 도시로서 녹색경쟁력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에서 주관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각종 행사에 소모되는 에너지 사용량을 이산화탄소(CO2)로 산정해 이에 상응하는 탄소상쇄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숲’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에 따라 오는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CECO에서 194개국 250여명의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제3실무그룹 집필자회의’ 개최와 관련해 회의실 전기사용, 셔틀버스운행, 홍보물제작 등으로 발생되는 538kg의 CO2를 상쇄하기 위해 느티나무 3그루(543kg 상쇄)를 15일 시청 제1별관 동편 화단에서 시범 식재하고 표찰을 달았다. 이날 온실가스 감축 인증행사의 하나로 거행된 탄소상쇄 수목식재 행사에는 박완수 시장을 비롯해 이찬원, 양태식 녹색창원21 공동의장, 이택순 환경수도추진위원, 정수훈 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창원시는 500인 이상 참석하는 시 주관 각종행사와 모든 국제행사를 개최할 경우, 단위 행사별 소모되는 에너지 사용량을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산정해 이에 상응하는 만큼 탄소상쇄나무를 매년 4월 탄소중립숲에 식재할 계획이다.  한편, 탄소중립숲은 산림과와 협의해 장소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탄소중립’이란 각종 행사와 관련한 에너지 사용량을 CO2로 환산해 온실가스를 배출한 만큼 중립(상쇄) 하기위한 활동으로 탄소기금 납부, 신재생에너지시설 설치, 나무식재 등이 있다. ‘이산화탄소 1톤’은 서울↔부산(왕복 800㎞)을 승용차로 7회, 버스로 2.5회 운행시 배출되는 양 또는 일반가정(100㎡아파트 경우)에서 3개월간 에너지를 소비할 때 나오는 양으로,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20년생 느티나무 5그루를 심어야 한다.  
    • 뉴스광장
    2011-06-16
  • 산림병해충(솔잎혹파리) 방제사업 실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에서는 솔잎혹파리 우화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강릉시 관내 소나무임지 348ha를 대상으로 나무주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사업에는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인원 1,500여명을 동원해 포스파미돈 액제(50%)를 약제주입기로 나무에 주입하여 소나무 신초에 기생하는 솔잎혹파리를 구제하는 사업으로 6월 말까지 집중실시 할 계획이다.   솔잎혹파리 방제는 우화최성기에 방제하여야 효과가 높으므로 5월 초순부터 방제대상지에 우화상을 설치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전개하여 적기에 실시하게 되며, 피해발생지역을 일시에 방제하지 않을 경우 방제효과가 떨어짐으로 사유림 피해지가 누락되지 않도록 강릉시와 협의 유역완결 방제사업을 실시하여 산림병해충 피해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솔잎혹파리 나무주사에 사용되는 약제가 포스파미돈 액제(50%)의 고독성 농약으로 나무주사 후 2년 동안 농약성분이 잔류해 있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솔잎 및 산나물을 채취하여 식용이나 가축의 사료로 사용해서는 안됨은 물론 방제구역내 출입을 제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1-06-16
  • 산림청, 산림사업법인협회 회원 안전사고 예방교육
    <사진 / 15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림사업법인협회 회원 안전사고 예방교육 장면> 산림청은 지난 15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산림작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과 재해발생 저감을 위한 '산림사업법인협회 회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하영효 차장과 산림청 관계자들,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산림사업 재해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와 산림인력개발원 교수 등이 사업장 안전관리와 응급처치 요령 등을 설명했다. 하 차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교육이 올해 산림사업장 사고를 예방하고 재해를 저감시키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림청은 지난해 작업자 안전보호구 의무 착용 등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사고예방 매뉴얼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재해 저감대책을 추진해 산림재해율을 2009년보다 30% 감소시킨 바 있다.
    • 뉴스광장
    2011-06-16
  • 우리나라 임목축적 10년 전보다 두배 늘었다
    <사진 / 산림면적 및 임목축적 변동추이> 지난해 우리나라의 산림면적은 전년에 비해 약간 줄어들었으나 산림의 나무 총량(총 임목축적)은 10년 전에 비해 두배나 늘었고 두배 더 울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림 면적이 줄어드는 속도도 이전에 비해 크게 완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조사한 ‘2010 산림기본통계’에서 드러났다.   조사 결과 우리 산림면적은 전년에 비해 1461ha가 줄어든 636만9000ha였고 총 임목축적은 약 8억㎥, ha당 평균 임목축적은 125.62㎥로 각각 나타났다.   지난해 산림 순감소면적 1461ha는 2009년의 4571ha와 최근 10년 평균 5329ha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다. 이는 도로(1357ha) 대지(1130ha) 공장용지(620ha) 등으로 전용돼 감소한 면적이 6522ha로 2009년(6311ha)보다 높았지만 경기도 연천 민통선지역 지적복구 2905ha 등 증가된 면적이 5061ha로 전년(1740ha)보다 큰 폭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산림의 나무 총량(임목축적) 8억㎥은 식목일 제정원년인 1946년의 5644만㎥에 비해 14.2배, 치산녹화 원년인 1973년의 7447만㎥에 비해 10.7배가 각각 는 것이다. 또 10년 전인 2000년의 4억757만㎥에 비해서도 약 2배 증가한 양이다. 산림의 울창한 정도를 나타내는 ha당 평균 임목축적 125.62㎥도 10년 전의 63.46㎥과 비교해서 약 2배 는 수치고 2009년과 비교하면 16.2㎥가 증가했다.   또 2006년부터 5년간 제작한 임상도 및 제5차 국가산림자원조사 표본점 자료분석 결과에서는 우리 산림의 영급별 면적은 30년생 이하가 31.7%, 31년생 이상이 65.1%, 죽림(대나무)․무립목지가 3.2%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조사돼 우리 산림의 영급 구조가 장령림 위주로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남균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임목축적량과 ha당 평균 임목축적 증가는 제1․2차(1962~1972) 경제개발계획기간 중의 산림녹화사업과 제1․2차(1973~1987) 치산녹화사업을 통해 조림한 나무 95억 그루가 가장 축적이 커지는 3~5영급에 도달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1998년부터 산림청이 중점 추진한 숲가꾸기의 효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임목축적량은 미국 핀란드 등 임업선진국이 산림자원 및 환경변화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채택하고 있는 5년 주기의 산림자원조사체계를 통해 조사한 첫 결과물이다. 이 방법은 전국의 표본점 실측자료와 최신 임상도를 이용해 산출한 것으로 이전 조사체계에 비해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인 것이다.   김찬회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그동안에는 조사인력 및 예산 등이 여의치 않아 불가피하게 생장률을 적용한 임목축적을 산출했지만 2010년 임목축적 통계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방법으로 5년동안 전국 산림을 실제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과학적으로 산출해 우리 산림통계의 신뢰도와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2010년 기준 산림기본통계 결과는 16일부터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우선 열람할 수 있다. 또 세부 통계자료를 포함한 산림기본통계 책자는 6월말 관계기관과 대학, 연구기관, 도서관 등에 일괄 배포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1-06-16
  • 2011년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개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용빈)는 지난 15일 영월군 중동면 화원리 숲가꾸기 임지 내에서 국유림관리소 및 영림단을 포함한 산림분야 단체 등 실무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보다 효과적인 모델 숲 조성 방안과 현지 지형에 적합한 산물수집 작업 시스템 개발 방안 및 원활한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현장토론을 실시하였다.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하여 아름다운 명품 숲을 조성하고 앞으로 임업기계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기계교육을 이수하여 숲 가꾸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아름다운 명품 숲을 조성해야 함을 강조했다.
    • 뉴스광장
    2011-06-16
  • ‘사막화방지의 날’에 사막화피해 일깨울 풍성한 행사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17일 ‘세계사막화 방지의 날’을 맞아 사막화의 심각성과 사막화 방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각종 행사를 잇달아 연다. 우선 17일부터 이틀동안 사막화방지 캠페인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창원에서 열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를 100여일 앞두고 수도권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개최지인 경남 지역에서 총회 분위기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로 열리는 것이다.   세계사막화방지의 날인 17일에는 환경콘서트, 18일은 사막화방지 사진전이 연이어 열리며 17일부터 사막화방지 스토리텔링 공모전도 시작된다. 17일 창원에서는 산림청과 경상남도, 사막화방지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하는 환경콘서트가 열려 다양한 부대행사로 시민 에게 참여기회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사막화방지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17일부터 글, 그림, 카툰, 동영상 네 분야에서 작품을 공모한다. 8월 31일까지 스토리텔링 공모전 공식카페(http://cafe.naver.com/greenstorytelling)에서 응모양식을 다운 받아 접수하면 된다.   산림청은 또 18일 포천 광릉수목원에서 생명의 숲 국민운동과 함께 ‘사막화 방지, 초록을 꿈꾸는 사진전’ ‘숲속음악회’ 등을 개최하고 공동 캠페인도 벌인다.    세계사막화방지의 날은 1994년 6월 17일, UN이 사막화방지협약(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을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 협약과 함께 세계 3대 환경협약으로 채택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우리나라는 UN이 지정한 사막화방지 10개년을 뜻하는 UNDDD(The UN Decade for Deserts and the Fight against Desertification: 2010~2020) 아시아지역 출범식을 작년 10월 개최해 사막화 대응과 금년 사막화방지총회 개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 뉴스광장
    2011-06-16
  • 여름철 산림재해 예방 대비 비상근무태세 돌입
    경기도 한강수계 이남 17개 시․군의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하)는 올 여름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가 발생하기 쉽고,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라 산림재해(풍수해) 대비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10년 단위 연평균 산사태 발생은 2000년대부터 급격히 증가․대형화되고 빈번해지고 있다. 또한 강수량이 전국적으로 균등하지 않고 특정 지역에 단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내려 피해가 편중되며, 상류의 소형 산사태가 하류에서 대형 피해로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우기 이전까지 대형 산사태가 예상되는 계곡 주요 지점에 자연친화적인 사방댐(3개소)을 설치하고 기존 설치 된 임도 280km에 대하여 집수정과 측구 등 시설물을 6월말까지 완료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 말일까지 산지전용 및 토석 채취지 등 호우피해 취약지역을 일제 점검하여 재해가 우려되는 곳은 즉시 예방조치하고, 숲 가꾸기 사업지 내의 벌채목 등은 집중 호우 시 떠내려가지 않도록 최대한 수집하여 반출할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되, 재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한 복구로 추가 피해를 예방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6-16
  • 산림 내 오염 및 훼손행위 계도 ․ 단속 !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에서는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최근 주5일 근무제 정착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산림휴양 인파가 경관이 수려한 산간․계곡 등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정화구역을 중심으로 오염행위, 불법쓰레기 투기 및 희귀식물 채집 등 산림훼손 행위를 9월 30일까지 집중 계도․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림정화구역 1개소/1,969ha, 임도 8구간/24㎞, 등산로 6노선/14.4㎞ 등 산림보호구역과 오염행위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및 중앙기동단속을 펼치며, 계도․단속과 더불어 산림정화캠페인 및 산쓰레기 수거운동을 전개하고 표지판 등 시설물을 일제 정비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결한 산림휴양지로 가꿀 예정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불법사항에 대하여는 산림보호법 등 관련법규에 따라 과태료부과 등 엄정 사법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금년도에도 이른 무더위로 많은 피서객들이 산간․계곡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휴양지의 건전한 산행질서와 행락문화 정착을 위하여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1-06-16
  • 산림청, 한국동서발전에 발전연료로 목재펠릿 등 제공한다
    <사진 / 이돈구 산림청장(오른쪽)은 16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이길구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목질계 바이오매스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산림청이 16일 오전 한국동서발전과 목질계 바이오매스에너지 개발 및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장 경제성 있는 신재생 에너지인 목재펠릿 등 산림 부산물 연료를 발전 분야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의도에서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이날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과 MOU를 체결한 뒤 "협약을 계기로 발전분야에서 목재 사용을 확대하는 한편, 목재 자원이 발전분야에만 편중돼 기존 목재산업이 타격을 입지 않도록 목재생산 총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사장도 "산림부산물을 위주로 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건설해 목재펠릿 등 국내 바이오매스 사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산림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숲가꾸기 산물을 비롯해 그동안 미처 수집해 사용하지 못했던 바이오매스 수집을 강화하고 해외산림자원 개발을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목재를 생산할 ‘수변구역 에너지림 조성’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1-06-16
  • “간척지 포플러림에 가축분뇨액비로 바이오매스 생산증대”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방치된 간척지에 포플러 단벌기맹아림(SRC)을 조성하고 자동 공급장치로 가축분뇨액비를 시비하여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대량 생산하고 가축분뇨를 자원으로 재활용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였다.    ※ 단벌기맹아림(Short Rotation Coppice; SRC) : 포플러 등 속성수를 밀식하고 여러 개의 줄기(맹아)를 키운 다음 5년 이하의 주기로 수확하는 바이오매스 생산림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6월 17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육성부(경기 수원)에서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가축분뇨 퇴·액비의 수목 및 잔디 이용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그간의 연구성과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간척지는 토양의 높은 염도와 양분 부족으로 식생 피복이 어려워 장기간 방치되어 먼지비산 등의 환경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데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속성수를 이용하여 간척지를 녹화할 수 있으며, 동시에 목질계 바이오매스 생산이 가능하여 이를 수확하여 목재 펠릿, 바이오에탄올 등 바이오에너지의 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김포 간척지에 조성된 포플러 단벌기맹아림 1ha에서는 연간 880톤의 액비 처리가 가능하며 최고 19톤의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생산할 수 있고 액비를 처리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바이오매스 생산량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여진기박사 팀은 이 기술을 국내에 조성된 유사한 환경을 가진 간척지에 적용하여 2012년 런던협약 발효에 따른 가축분뇨의 해양배출 금지조치에 대응하고 기후온난화 방지를 위한 신규 탄소흡수원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포플러는 생장이 빠르고 증산능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오염물질 흡수능력이 탁월하여 환경오염지 복원과 바이오매스 생산에 적합한 수종이다. 우리나라의 일일 가축분뇨 발생량은 연간 4,370만톤(2009년 기준)이며, 그중 해양투기는 117만톤에 이른다. 하지만 2012년부터 런던협약이 발효되고 가축분뇨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축산과학원의 기술로 개발된 가축분뇨 액비(SCB액비)는 가축분뇨를 톱밥 왕겨 등이 포함된 퇴비단에 여과시키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며, 냄새가 전혀 없고 질소 오염물질의 농도가 가축분뇨 원액의 1/3 수준으로 대폭 감소되는 획기적인 친환경 가축분뇨 비료이다. 1975년 이후 우리나라에 조성된 간척지는 총 50,821ha이며 토양의 높은 염도와 양분 부족으로 식생 피복이 불가능하여 장기간 방치되어 있으므로 먼지비산 등의 환경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단벌기 맹아림(SRC; Short Rotation Coppice; SRC)은 포플러, 버드나무 등 속성수를 밀식하고 여러 개의 줄기를 키운 다음 5년 이하의 주기로 그 줄기를 수확하는 바이오매스 생산림이며, 한번 조성해 놓으면 수십 년 동안 지속적으로 바이오매스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2009년 조성된 김포간척지에 조성한 포플러 단벌기맹아림에 축산과학원이 개발한 가축분뇨액비(SCB액비) 880톤/ha를 공급하고 바이오매스 생산량을 추정한 결과 무처리에 비해 바이오매스 생산량이 평균 3배 증가하였다. 특히 여러 가지 포플러 품종 중 이태리포플러의 하나인 Eco28 품종은 ha 당 매년 약 19톤의 바이오매스를 생산하여 간척지와 가축분뇨액비에 대한 적응력이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포플러 품종을 이용하여 새만금 간척지 등 유사한 환경을 가진 간척지에 단벌기맹아림을 조성하고 부족한 양분을 가축분뇨 액비로 공급할 경우, 간척지 녹화와 피복은 물론 신규 탄소흡수원 조성과 지속적인 바이오매스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11-06-16
  • 품질 임산물생산을 위한 맞춤형 기술컨설팅 실시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수실류, 버섯류 등 임산물의 가치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 무공해 숲에서 자라 ‘청정’, ‘무농약’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임산물을 재배 또는 재배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청정 임산물에 대한 수요의 증가와 FTA 등에 대비하여 임산물의 품목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에서는 2007년부터 특화품목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생산자들을 지도해 왔다. 밤, 표고, 산채, 산양삼, 떫은 감, 대추, 송이, 잣 등 8개 임산물 품목에 대한 특화품목 지도를 위해 40명의 전문지도원을 선발하여 중앙회 및 전국 38개 지역조합에 배치하고 단기임산물을 중심으로 재배, 유통, 가공, 판매 등에 대한 경영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은 찾아가는 기술지도로 생산자를 방문하여 품목별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생산자가 필요로 하는 금융 및 행정사항 등을 상담하는 등 실질적으로 임산물 생산자가 필요로 하는 경영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생산자들에게 전문가 초청 합동 교육 등을 실시하고 선도 임업인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새로운 상품 아이템 개발을 유도하고 있으며, 특히 기술지도를 받은 생산자들의 관리카드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맞춤형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관리하고 있다. 2010년말 기준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의 주요 경영지도실적을 보면 재배현장 방문지도  7,073회에 18,556명(1인당 월평균 15.5회, 41명), 전화 등 경영상담 19,775회(1인당 월평균 43회), 생산자교육 327회 6,099명(월평균 27회, 508명), 지역별 동아리 활동 126회, 1,204명 등으로 집계되었다. 올해부터 새로이 시행하는 산양삼 등 임산물의 품질관리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앞으로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양삼 등 임산물의 품질관리 제도가 시행되면 산양삼 등을 재배하기 전에 미리 재배지 토양의 농약, 중금속 오염정도 등 생산 적합성을 조사하고, 시장·군수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은 이러한 제도가 시행되기 전부터 생산임가를 경영지도하면서 새로운 제도 도입 시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지도․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2007년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이 도입된 이후 산림청에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요자의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경영지도를 받겠다는 응답이 98%에 달하는 등 특화품목전문지도가 임산물 생산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지역에서는 임산물재배자들이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을 배치해 달라고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과 협의하여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을 확대하고 지도대상 품목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먼저 FTA 등과 관련하여 국산임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품목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임산물생산량과 생산임가수가 많고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유망한 임산물을 선정하여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산물품질관리제도와 생산과정확인제도 등이 시행됨에 따라 경영지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을 확대하여 배치하는 것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6-16
  • 초록 향연으로의 초대 “광릉 숲속 음악회”
    오는 18일(토) 영원히 보전해야할 천년의 숲, ‘광릉숲’에서 「광릉 숲속 음악회」가 열린다. 숲운동단체 생명의숲은 UN이 지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하여 숲의 문화적 가치와 그 가능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행복을 주는 숲, 행복을 나누는 음악회’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연다. 광릉숲은 1468년 세조 능림으로 지정된 후 일제강점기나 한국전쟁 당시에도 무사히 지켜져 약 540여년 동안 보전되어온 자연생태의 보고이다. 어떠한 인위적인 손길 없이 자연적인 천이 과정을 거쳐 현재의 건강한 숲이 된 광릉숲은 작년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 제주도, 신안 다도해에 이어 네 번째로 선정되었으며, 2001년 생명의숲이 주최한 ‘제2회 아름다운숲전국대회’에서 ‘천년의 숲’ 부문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해바라기,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 대금연주가 김성문, 소프라노 김지현, 유엔젤보이스 등이 함께 초록의 향연 속에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한 국립수목원 탐방객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 뉴스광장
    2011-06-16
  • 순천국유림관리소, 친환경 벌채 사업 추진 !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는 국내산 목재 공급 확대로 안정적인 목재 수급 및 산업 원자재 부족난 해소를 위하여 친환경 벌채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011. 06. 16.(목) 14:00에 광양시 옥곡면과 순천시 주암면 지역에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학계 및 전문가 그리고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등 각계 각층 주요 인사 50여 명을 초청하여 친환경 벌채를 통한 국내산 목재 공급의 중요성과 친환경 벌채 방법, 경제림 조성 사업 등 숲의 경영목표 설정에 대해 중점 토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현재 국내 목재 자급률이 15% 대로 저조하고 특히 하절기(6~8월)에는 원자재 부족난이 더욱 심각한 실정이라고 말하면서 펄프·보드 및 합판용 등 산업 용재와 건축 제재목 등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하여 목재 생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장(김백수)은 올해 13천㎥의 목재 공급량 중 6월말이전 60%이상을 공급 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과거 민둥산을 만드는 벌채방식에서 일정량의 큰나무를 곳곳에 세워두는 친환경 벌채 사업으로 전환하여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6-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