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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적 검증을 통해 임산물의 원산지를 판별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 녹색자원이용부 환경소재공학과에서는 이달 25일, 국립산림과학원 컨퍼런스 룸에서 목재 VOC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무역자유화에 따른 수입개방 등으로 농산물의 원산지 위반사례가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다. 특히 한약재의 경우 원산지 표시 의무화 등 관리가 강화되고 수입 시 원산지에 따른 다른 세율 및 특별법이 적용됨에 따라 과학적 검증을 통한 임산물의 원산지 판별에 대한 분석법이 요구된다. 이에 목재류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과 폼알데하이드방출량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가스크로마토그래피(GC)나 액체크로마토그래피(LC)를 이용한 임산물의 원산지 판별에 관한 방법이 개발 중이다.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 분석실에서는 수입과 국내거래가 많은 특정 한약재(천궁, 백출, 황기)를 선정하여 원산지 판별 및 검증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여 휘발성 성분의 차이를 검토하였다. 휘발성 성분의 흡착을 위해 CAR/PMDS fiber를 사용하여 SPME법으로 전처리하였고, 흡착된 휘발성 성분은 GC/MSD 및 DB-5MS column을 사용하여 Splitless mode로 분석하였다. 휘발성 화합물의 동정은 MS library와 RI(Retention indices)를 비교하여 동정하였다.  한약재의 휘발성 성분 분석 결과, 천궁 69종, 백출 40종, 황기 60종의 휘발성 성분이 검출되었고, 국산에 비해 중국산이 더 많은 휘발성 성분이 확인되었다. 또한 천궁과 백출에서는 terpenoid류가 전체 휘발성 성분 중 74~95%를 차지하였고, 반면 황기에서는 주된 휘발성 성분으로 aldehyde류가 전체 휘발성 성분 중 39.66%를 차지하는 결과를 나타내어 각각의 한약재의 특이적인 휘발성 패턴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원산지에 따른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천궁은 monoterpene류의 주된 성분 및 함량의 차이를 보였다. 백출은 sesquiterpene류가 주를 이루었으며 성분의 구성비율 및 함량이 모두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황기는 aldehyde류, ketone류 및 alcohol류에서 국산이 중국산에 비해 높은 함량차이를 보였고, 특히 재배지역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진 휘발성 물질인 hexanal은 국산이 1,575ng/g, 중국산이 480.1ng/g으로 약 3.3배의 현저한 함량차이를 확인하였다.   지금까지는 국산과 수입 한약재에 대한 과학적 검증 방법이 없어 원산지에 대한 정확한 구별이 되지 않아 소비자에 대한 속임 등의 부정유통이 있어왔지만 실험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 검증법이 제대로 확립되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임산물의 원산지 판별이 가능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도 향상과 유통시장 질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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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4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사고예방 안전토론회!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종인)는 산불예방 정찰 계도비행 중 추락한 강릉헬기 사고를 계기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예방을 위하여 산림항공안전토론회를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산림항공안전토론회는 산림항공본부 항공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결의 및 서약식, 최근 10년간 사고사례 분석, 사고예방 토론회, 해외 사고사례 동영상 시청, 사고원인 분석과 대책, 사고 근절을 위한 구체적 해결방안 모색, 관리소 직능별 사고 예방 토의를 실시하였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이번 강릉헬기 사고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더 높이고 해외 사고사례, 기상악화 대처방안, 임무별 안전 불감증 해소 방안, 위험예지 가이드라인  숙지  및  전 직원이 합심하여 사고예방과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다 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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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4
  • 화천 산림복합경영 시범림(示範林) 운영 협약 체결
    화천군과 국립 산립과학원, 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 화천군산림조합, 간동면 유촌리 느릅마을간 산림복합경영 시범림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협약서 체결이 5월 24일  정갑철 화천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느릅마을 어울터에서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단기소득원 현장실연 연구를 행하여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가능한 산림복합경영모델을 개발, 보급하고 산림 속에서 체험 및 휴양활동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 소득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범위의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본길)은 2009년 간동면 유촌리와 1사1촌협약을 통해 마을의 산림자원을 개발, 소득화하는데 지원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10ha의 산림복합경영 시범림을 조성하였다. 향후 3~4년간 30ha로 확대 조성하고 7~8년에 걸쳐 최적화 된 산림복합경영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재 조성한 시범림에는 주민들의 소득원으로 곰취, 더덕, 눈개승마 등 산채 임간 재배지와 함께 돌배, 헛개나무 등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약용수와 유실수 신품종 전시포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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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4
  • 산림청, 외교관과 함께하는‘광릉숲길’탐방 개최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4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약 4시간여 동안 광릉숲 일원에서 주한 외교관 및 그 가족들과 함께하는 “광릉숲길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하여, 외교관과 가족들에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숲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참여자간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14개국 주한 외교관과 가족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탐방행사에서 산림청은 각 국 외교관과 가족들에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나라 산림정책을 소개하고, 작년 6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광릉숲의 중요성과 아름다움 및 대중적인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은 우리나라의 등산문화 등에 대해서도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광릉숲에 있는 국립수목원 내에서 참여 외교관과 가족이 함께하는 ‘우정의 나무 심기(Friendship Tree - Planting with Ambassadors to Korea)’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대국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산림청 최광철 숲길정책팀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문제에 따른 산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주한 외교관과 가족들에게 산림의 중요성과 한국의 산림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우리나라의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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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4
  • 경북도, 중소기업 녹색인증 획득 컨설팅 실시
    경상북도는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 청정생산 등 녹색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녹색인증 획득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5. 23일 밝혔다.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사업은 녹색산업 발전을 촉진하고자 지난해 정부에서 도입한 “녹색인증제도”에 지역기업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녹색기술 인증과 녹색기업 인증 2개 분야로 나눠 추진하게 되는데, 녹색기술 인증은 10대 85개 중점분야 1,745개 핵심기술이며, 녹색기업 인증은 9대 105개 녹색사업이 대상이다. 신청자격은 지식경제부 고시 제2011-85호 “녹색인증제 운영요령”(2011.5.17일 개정 고시)에서 정한 ‘인증대상 녹색기술’ 보유업체 및 ‘인증대상 녹색사업’ 영위업체들로써 본사가 경상북도 내에 소재하여야 한다. 경북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경북테크노파크에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7일까지 참여기업을 공모한 후 최종 지원대상을 심사․선정하여 업체당 5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녹색인증 홈페이지(http://www.green certif.or.kr)를 참고하여 경상북도 에너지정책과(☎053-950-3733) 또는 (재)경북테크노파크 스타기업육성팀(☎053-819-3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는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하여 녹색인증 기업이 늘어나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 제품의 매출이 증대되고, 이것은 다시 고용증대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의 녹색산업 성장기반이 확고히 구축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녹색인증사업이 생소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꺼리고 있는 게 사실이다”라며, “녹색인증을 취득하게 되면 정책자금 융자한도 예외적용, 기술보증 중점지원, 정부계약상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공동구매 등 정부 차원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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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4
  • 녹차향 가득한 반송공원 녹차 산책길 조성!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동장 김말둘)은 23일 반송공원내에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푸른 반송가꾸기를 위해 녹차공원을 조성했다. 반송동은 주민이용이 많은 반송공원내에 녹차향 가득한 녹차공원 및 산책길 조성을 위해 800㎡ 면적에 3,000주의 녹차묘목을 식재했다. 반림럭키아파트∼반림현대아파트∼반지대동아파트에 이르는 총연장 2.3km 일주 산책로 및 60만㎡의 공원내 주변 유휴지에 조성될 녹차길 조성을 위한 1차 조성으로 향후 녹차종자 1톤을 파종하여 삭막한 도심속의 허브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반송공원을 이용하는 주민 이모씨(반송동, 50세, 여)은 "보성녹차밭에만 볼 수 있는 예쁘고 향긋한 녹차공원이 조성되어서 너무 좋다. 앞으로 반송공원이 녹차로 뒤덮인다고 하니 아이들과 녹차잎도 따고 아침저녁으로 산책하는 기쁨이 배가 되겠다"며 무척이나 반겼다. 이밖에도 반송동주민센터에서는 Green City 1000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을 통해 푸른 반송가꾸기를 위해 아파트 유휴지 나무심기, 충혼로변 벽면녹화 등 총 1만주의 묘목을 식재하였으며, 앞으로도 반송공원 녹차공원 조성을 통해 살기좋은 반송만들기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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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4
  • 대구시, 도심속 160개소 수경시설 일제히 가동
    대구광역시는 낮 기온이 점차 올라가고 8월에 개최되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주요 공원, 유원지, 조경지, 교통섬 등에 설치된 160개소 수경시설(분수, 폭포, 계류, 벽천, 물놀이장 등)을 일제히 가동한다. 대구시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10월말 경까지 각 기관의 여건과 장소의 중요성을 감안 가동시간을 조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가동하여 운영의 묘미를 살리고, 마라톤코스주변 주요시설인 대구과학고 미디어 벽천, 수성못 프로그램 음악분수 등은 야간시간 연장 운영으로 아름다운 도심경관을 연출하고 물의 도시 대구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수경시설의 일제 가동으로 8월에 개최되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대구를 찾는 선수 및 국내·외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숲과 물이 어우러진 녹색도시 대구의 이미지와 청량감을 제공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물놀이장과 바닥분수에 대해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수질·청결·안전에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시가지에 조성된 수경시설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에 설치된 분수 104개소와 중앙대로 등 계류 16개소, 대구과학고사면 등 벽천 30개소, 두산오거리 등 폭포 10개소로 총 160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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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4
  • "버섯" 10년 사이...생산량 두배, 수출량 무려 162배 증가
    경상북도는 기능성 건강농산물의 소비증가에 힘입어 팽이, 새송이, 느타리 등 버섯류 생산량이 지난 10년 사이 두배 이상 늘어나고, 수출량은 무려 162배나 증가하는 등 버섯산업이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으로 자리를 확고히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량은 ‘00년 19천톤에서 ’10년 44천톤으로 10년 사이 두배(231%)이상 늘어나는 등 농가들로부터 새로운 소득 작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연간 29천톤을 생산하는 팽이버섯은 전국 생산량의 53%(전국 1위), 양송이 11%(2위), 느타리버섯이 12%(3위)를 차지하는 등 경북이 전국 최고의 버섯 생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수출량은 지난해 14,646톤(25백만불)으로 ‘00년 90톤을 처음 수출한 이래 10년 사이 무려 162배나 증가하였다. 이는 경북 농식품 전체 수출액(185백만불)의 14%를 차지하며, 전국 버섯 수출액(39백만불)의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해마다 그 비중이 증가하는 등 경북이 버섯수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버섯 생산량과 수출량 확대를 위해... 버섯재배에 기초가 되는 종균배양시설(새송이, 느타리 등) 3개소 설치에 20억원, 버섯재배사 개․보수, 냉각장치, 배지교체 등 재배시설에 17억원을 지원하는 등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올해 37억원을 투자하기로 하였다. 박순보 경상북도 농수산국장은 버섯은 고부가 가치 농산물로서  앞으로 경북도의 수출전략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주 수출시장인 동남아, 중국은 물론 유럽과 미주지역으로도 수출시장을 다변화 하여 수출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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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4
  • 우리 마을은 산불이 없어요!!!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10년 간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 「산불 없는 마을」로 지정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한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입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자발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펼쳐 10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에 대하여 마을 주민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계속 산불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산불 없는 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남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1,308건(피해면적 2,858ha)으로 연평균 131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산불없는 마을」이 주는 의미는 제법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마을은 국유림과 연접한 지역이며, 국․사유림을 가리지 않고 최근 10년간 산불이 없는 마을로서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하지 않기, 자율 감시원 편성 운영 등 주민 스스로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한 문경시 농암면 궁기리, 봉화군 소천면 임기리,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울진군 북면 덕구리 4개 마을이 지정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없는 마을」을 위해 노력한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05월24일(화) 오후 2시 문경시 농암면 궁터마을을 시작으로「산불 없는 마을」입간판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주민들을 모시고 제막식을 가졌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하면서 산불이 얼마나 많이 나고, 얼마나 많은 산림이 피해를 입었고 하는 얘기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지금까지 산불이 나지 않은 마을을 발굴하여 알리는 것도 더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더 많은 마을이 「산불없는 마을」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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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4
  • 경북도, 칠곡 미군기지 고엽제 매몰보도 관련 발빠르게 대처
    경상북도는 칠곡군 미군기지 캠프캐럴에 고엽제 매몰보도와 관련하여 5. 20 오전 11시 칠곡군청에서 가진 환경부, 도, 칠곡군 관계관 및 전문가 참여 긴급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의 조속한 조치를 위해 5. 21 오전 자체회의를 개최하고 우선 캠프 인근지역 음용지하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미군기지 주변에는 3개지역에 53개소의 지하수 관정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그 중 석전리와 매원리에 각각 2개소와 3개소가 음용수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우선 이 5개소에 대하여는 오늘 당장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직접 채수하여 오염검사를 실시키로 하였으며, 지하수 흐름방향의 24개소 관정과 부대의 하천 유입수 2개소에 대한 채수 오염검사 등은 월요일부터 환경부, 도, 칠곡군이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함께 실시하기로 하였다. 경상북도는 이번 문제가 미군부대내에서 발생한 관계로 장기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환경해양산림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대응반, 토양지하수반, 민원대책반의 ‘고엽제매몰대책T/F팀’을 구성하여 지방차원에서 대처하기로 하는 한편, 지역의 다이옥신 전문가와 환경단체, 주민대표 등으로 자문단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도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이번 사건의 진원지가 미군기지내에 있고, 매립지가 어디쯤인지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아 즉각적인 환경오염조사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우리도에서는 SOFA의 환경분과위원회의 기지내부 조사가 이루어지는 시점까지 우선 주변 지하수, 토양, 지천유입수에 대하여 환경부, 칠곡군과 함께 공동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불안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매몰이 확인된다면 지역의 환경단체와도 적극 협력하여 진상조사․피해보상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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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4
  • 하우스에서 참죽순채 생산기술 개발 착수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이른 봄 고소득 작물로 알려진 참죽나무 순채 생산을 위하여 칠곡군 기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하우스 재배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혀 재배농업인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참죽나무는 먹구슬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수고는 20m 내외로 울타리나 집 주변에 식재되어 새순은 식용, 꽃은 밀원, 잎은 단풍, 나무는 목재로서 가치가 우수하며 경상도에서 가죽, 참가죽으로 불리워지고 있으며 거의 대부분 노지에서 재배되고 있다고 한다. 참죽나무의 순채는 시중에서 생체 kg당 가격이 10,000원내외로 거래되고 있어 300평당 8,400천원 정도의 소득을 올려 무공해 고소득 작물로 인식되어  칠곡, 상주 등에서 작목반을 형성하여 35ha 정도 재배하고 있으나, 노지재배로 인하여 녹병 발생이 많아 상품성이 떨어지고 수확 기간도 4월부터 6월까지이나 수확 간격이 10~15일 정도로 길고,  수확 횟수도 년 5 ~ 6회정도에 불과해 참죽나무의 하우스 비가림 재배기술이 개발되면 2월부터 8월까지 장기간 수확이 가능하고 수확기간도 주 1회 정도로 빨라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목이라고 했다. 또한, 참죽나무를 연구하고 있는 신용습 박사는 기능성이 많은 참죽나무 잎에는 출혈 예방치료제인 퀘르세틴(quercetin), 루틴(rutin) 등 다양한 페놀성 화합물과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 있는 플라보놀 글리코시드(flavonol glycosides)가 많은 함유되어 있다고 하며, 특히 항암, 심장질환 예방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성분은 4월부터 증가하여 7~8월 에 최대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하우스 비가림 재배기술 개발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시도된 적이 없다고 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인 박소득 박사는 참죽나무 순채 생산을 위한 하우스 비가림 재배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수고를 1m 내외로 낮추고 분지수를 많게 하여 정아와 측아에서 많은 량의 순채가 2월부터 8월까지 생산되도록 하우스 비가림 재배기술 개발이 필요하여  현재 경북농업기술원과 칠곡 기산면 현장에서 시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기존 노지에서 생산되는 참죽 순채에 대해서는 저장, 가공, 이용 기술도 함께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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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4
  • 은빛 날개를 펴고 숲으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우리나라가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인건강 백세숲’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숲속 산책, 산림욕 등 가벼운 운동을 통한 신체적 건강 찾기, 숲속에서의 명상, 회상요법 등을 통한 정서적ㆍ심리적 안정 도모 등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치유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숲은 심신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가능하게 하는 생명의 공간이다. 숲을 통해 노인계층의 건강과 소외 문제를 해결하려는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인건강 백세숲 프로그램은 5월 25일 강릉시에 소재하는 양로원인 ‘평안의 집’ 노인들과 함께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첫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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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4
  •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찾아가는 CPR 교육대 운영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에 따르면 국민들의 식ㆍ생활습관이 서구화 되면서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심정지로 돌연사가 증가함에 따라 농ㆍ산촌 초등학교, 농촌사회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산림항공구조대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심폐소생술(CPR) 교육대를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고인이 된 프로야구선수 임수혁선수를 통해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졌고 최근 프로축구 신영록 선수를 통해서 조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킬 교관들은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소속 산림항공구조대원들로 응급구조사 자격증과 산악구조경험이 풍부한 구조대원들로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CPR)의 전반적인 사항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골절과 창상 등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심폐소생술(CPR) 실습은 성인과 유아 실습용 에니를 이용하여 실전상황을 가상 환자의 의식을 화인하고 가까운 119 또는 응급센터로 신고하는 요령, 심장을 압박하는 방법 등 학생과 일반인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전북지역 농ㆍ산촌 초등학교와 사회복지센터 등으로 익산산림항공관리소와 근접한 익산, 완주, 진안, 무주소재의 초등학교와 사회복지센터를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CPR 교육을 추진하며, 올해 성과에 따라 전북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내용 문의 및 신청은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림항공계(063-262-6728)로 전화신청 또는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잘 알고 있지만 심폐소생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고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 주변에서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는 4분이내에 심장을 압박하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때 뇌 손상 없이 소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많은 국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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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4
  • 영덕국유림관리소 건강한 소나무림 육성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최신규)에서는 영양군 일월면 가천리 국유림 50ha에 대하여 솔잎혹파리 재해저감사업을 실행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한 소나무림을 육성하고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최신규)는 영양군 일월면 가천리 국유림 50ha에 대하여 솔잎혹파리 재해저감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솔잎혹파리 재해저감사업은 솔잎혹파리 피해지에 대하여 밀생된 소나무림을 강도의 솎아베기를 실시하여 적정 입목밀도를 유지시켜 산림병해충 밀도저하로 생태적으로 건강한 소나무림으로 육성하는 방제사업이다. 또한 나무좀 등 2차 피해예방을 위하여 방제한 산물을 최대한 수집하여 용재․펄프 등 산업용으로 공급 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 각종 외부환경에 대한 저항성 증대와 건강한 소나무림 육성을 위하여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여 산림병해충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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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4
  • 제3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 대전
    도시숲 조성사업 품질향상과 기술 발전을 위한 제3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 대전이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도시숲 조성설계에 관심있는 학생과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시숲 설계 대상지는 산림청이 지자체 추천을 받아 선정해 산림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에 게시한다. 참가신청 마감은 6월 20일, 작품제출 마감은 9월 20일이다. 작품 주제는 ‘건강‧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숲’이다. 주변과 조화되고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며 생태적 역할을 수행하는 도시숲이 기본이다. 심사결과 대상으로 뽑힌 1개 작품에 500만원을, 우수상 2개에는 200만원씩을 각각 지급하는 등 모두 18개 작품에 1900만원을 상금으로 준다. 최수천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도시숲정책 사업의 체계적인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다양한 설계유형이 필요하다”며 “공모전을 통해 설계 분야 인프라를 구축해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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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4
  • 화천군청정재단임산물사업부 산약초 유기농산물(전환기) 인증 획득
    강원 화천청정재단임산물사업부(이사장 정갑철)는 지난 5월 16일 강원대학교 친환경농산물안전성센터로부터 유기농산물(전환기) 인증을 획득하였다. 인증품목은 곰취, 산마늘, 삼나물 등 총 23개 품목이다. 화천청정재단임산물사업부는 2009년부터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에 36ha 규모의 산약초 재배단지를 조성해 왔으며 3년간의 관리를 통해 올해 첫 수확을 시작하였다. 재배품목은 약 40여종으로 이중 올해 수확이 가능한 23개 품목에 대하여 유기농산물 인증을 획득하였다. 화천청정재단임산물사업부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뿐만 아니라 농산물이력추적관리등록을 마쳤으며 생산과 유통과정까지 관리하는 우수농산물품질인증(GAP)도 진행 중이다. 유기농산물 인증 획득으로 유기농 산약초 종자 및 모종을 보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 관내 농가에 유기농 종자 공급이 가능해졌다. 화천 산약초재배단지는 산약초 생산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산약초체험관을 조성하여 치유체험과 산약초체험, 삼림욕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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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4
  •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하노이 특별전 개최
    국내 최대 환경·에너지 분야 전시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이 우리나라를 넘어 베트남에서도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3일간) 베트남 하노이 VEFAC(Vietnam Exhibition Fair Center)에서 ‘ENTECH Hanoi 201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NTECH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역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특별 전시회로, 지난 2009년부터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7개국 90개사 190개 부스가 참가해 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 등을 진행한다. 시에서는 김영환 환경녹지국장을 단장으로 부산환경공단 안영기 이사장 등이 참가하며, 응우엔 테 타오(Nguyen The Thao) 하노이 시장과 베트남 정부 무역투자부 장관이 참석해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전시회 관련 상호교류 및 협력 분야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36개사 65개 부스가 참가해 우리나라 제품의 우수성을 베트남 현지에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베트남은 신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중국시장에 버금가는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문기술을 널리 알리고,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전시회를 통해 국내 풍력기업인 ‘유니슨’은 베트남 포앙마이 지역에 풍력발전기 건설 수주계획을 적극적으로 타진했고, ‘동진화학’은 에너지절감 오일제품을 현지 ‘Viet Oil’ 거래처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카이네틱에너지’는 ‘Window Film사’에 제품 판매를 진행하는 등 총 17백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에 따라 ‘ENTECH Hanoi’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식경제부 주관 ‘2011년 7개 해외 특별전시회’에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또, 베트남 하노이의 유일한 환경에너지 종합전시회로서,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하노이인민위원회 등 현지 지자체와 정부기관에서도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한편, 국내 최초·최대의 환경·에너지 분야 통합 전시회인 ‘2011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4일간) BEXCO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200여 업체 500여 부스가 참가해 해당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이는 환경·에너지산업의 최고 비즈니스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ENTECH Hanoi 2011에는 관련 제품 및 기술의 전시 외에도 우리나라 기업을 위한 수출상담회와 현지 설명회도 함께 개최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베트남 한국대사관, KOTRA 하노이 KBC(Korea Business Center) 등과 긴밀한 협조로 우리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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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3
  • “나무 돌봐 드립니다”그린닥터 지원단 활력 운영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수목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봉사행정 ‘그린닥터(Green Doctor) 지원단’이 올해도 적극 운영된다.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소장 정판수)는 올 12월까지 취약·복지시설, 공공기관, 영세아파트 등 1,200여개소를 대상으로 그린닥터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닥터(Green Doctor) 지원단은 녹지사후관리의 중요성 증대 및 시민에게 보다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수목병해충이나 녹지 사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등이 사업소로 신청하면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그린부산사업을 통해 교차로, 중앙분리대 등에 조성된 공공녹지대(13㎡의 잔디 및 나무 628천여본)를 관리하는 것 외에도 생활권에 조성된 수목관리로 도심지 내 그린공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그린닥터 지원단은 현재 정판수 소장을 단장으로 민간전문가를 포함 직원 등 나무병원팀, 나무관리팀, 나무은행팀의 3개반 총15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나무병원팀’은 수목 병해충에 대한 진단, 처방 그리고 치료, 방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생활림이나 학교숲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병해충의 원인을 밝혀 치료를 돕는 한편, 향후 동일 병해충 발생 시 대처요령 등도 알려준다. ‘나무관리팀’은 인력이나 재정적 어려움으로 전정·시비·제초 등 사후관리를 하지 못하는 사회복지시설 등의 수목을 사업소의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관리해 주는 시스템이다. ‘나무은행팀’은 각종 개발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우량 나무, 주택의 증·개축에 따라 발생하는 나무, 또는 시민 기증나무 등을 관리한다. 이들 나무들을 市 양묘장에 이식해 관리하고 정상적으로 성장하면 공원이나 녹지에 식재해 예산을 절감하거나 다시 시민에게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사업소는 지난해 그린닥터 지원단 운영을 통해 장애인 생활시설 등 85개소를 방문하고 764건의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그린닥터 지원단은 연중 운영되므로 재정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는 적극 신청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밝히면서, “그린닥터 지원단 운영을 통해 생활권내 수목까지 관리함으로써 그린부산 이미지 제고 및 시민을 위한 공공행정 서비스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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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3
  • 백두대간 숲생태원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숲체험교육
    경북상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성면 우하리의 백두대간 종주 구간에 위치한 ‘백두대간 숲생태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우리 국토의 주축인 동시에 우리 숲의 상징인 백두대간을 직접 체험하고 역사․문화․자연생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국내 유일의 백두대간 생태․문화 체험교육백두대간생태교육인 ‘백두대간 숲생태원(www.foresteco.or.kr)’은 14,830㎡부지에 백두대간 전시실, 세미나실, 숲속의 집, 야외 체험장 등 산림체험, 산림교육, 숙박을 위한 시설 등을 두루 갖추고 지난 4월 26일 문을 열었다.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녹색사업단이 위탁 운영하게 되며, 교육내용은 나무의사 되기, 통나무 운동회, 백두대간 소풍, 안개도둑과 같은 숲체험 프로그램과 백두대간 동식물 제대로 알기, 스타 산사람에게 듣는다, 우리 숲 제대로 알기 등과 같은 산림생태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성인 대상의 숲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과 방학캠프, 각종 전시회와 같은 특별 프로그램 등 총 18개 분야 17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절과 이용자 특성에 맞춰 실시할 예정이어서 국내의 대표적인 백두대간 생태교육 및 숲체험 전문시설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숲체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숲생태원을 관람하고 관내 백두대간 69.5㎞중 마루금에 존재하는 국내 유일의 산림생태․문화․체험교육의 장으로, 산림생태 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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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3
  • 산나물 불법 채취에 '몸살'…명산 돌며 싹쓸이
    요즘 자연산 산나물 캐러 다니는 사림들이 많은데, 하지만 산에서 무단으로 나물을 캐는 건 엄연한 불법이다. 최근엔 나물과 약초를 싹쓸이해 가는 불법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산림당국에서는 큰 골치다. 관광버스를 동원해 산나물을 싹쓸이해 하는가하면 입산금지 구역에도 버젓이 들어가서 희귀약초를 뿌리째 뽑고, 새순이 돋기 어렵게 낫으로 베어 가는 경우도 많다 산림청 단속반이 산 중턱에 차를 세워 놓고 식사 중인 사람들을 조사해보니 배낭과 봉지에서 막 캐낸 고사리 등 각종 산나물이 쏟아져 나왔다. 김임회 남부지방산림청 기동단속반에 의하면 지금 이 시간 이후에는 산에 들어가지 말라고 하고 1차 경고로써 경고장을 발부하였다. 산나물 불법채취자는 앞으로는 조심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고 말했다. 이렇게 무단으로 산나물과 약초를 캐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며 산 주인의 동의 없이 나물 등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법으로 정해져있다. 남부지방산림청에 의하면 적발 건수는 지난 2007년 147건에서 지난해에는 1,282건으로 3년 새 9배 가까이 급증하였다. 김기형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보존담당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 동식물까지 무단으로 싹쓸이해서 채취하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문제가 되며 산나물인줄 알고 독초를 먹고 안전사고가 발생되는 사례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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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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