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수)

뉴스광장
Home >  뉴스광장

실시간 뉴스광장 기사

  • 대구시, 전국 최고의 저탄소 녹색도시로 '우뚝'
    대구광역시는 방천리 쓰레기매립장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를 모아 자원화하여 전국 최초로 UN에 CDM(청정개발체제)사업으로 등록, 탄소배출권을 인정받아 연간 40∼50억원의 판매수입을 창출하는 등 적극적인 온실가스(탄소) 줄이기 노력으로 푸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환경부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9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에서 "저탄소녹색대상"을 받았다. 대구시는 방천리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LFG)를 포집, 정제과정을 거쳐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가스를 공급하고, 전력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2006년부터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하여 매년 5억원 정도의 세외수입을 올리고 있고, 이 사업을 UN에 CDM(청정개발체제)사업으로 등록하고, 탄소배출권을 공식 인정받아 2007년 7개월간 225,919CO2톤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대한 탄소배출권을 이미 지난해 프랑스 BlueNext 거래소에서 판매하여 32억원의 수익을 실현한 바 있으며, 2008년(1년분) 315,370CO2톤의 감축실적도 탄소배출권이 발급되어 해외 거래소에서 판매(예상금액 약 43억원)를 준비 중에 있으며 2009년(1년분) 감축실적은 모니터링 과정을 거쳐 검증단계에 있는 등 최장 21년간 매년 약 50억원의 탄소배출권 판매 수입이 예상되는 등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심사위원회에서 높이 샀다. ※2009. 1. 28 지자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선정(행정안전부장관상) 2010. 12. 23 지역녹색성장 우수사례 선정(우수상) 또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1986∼1990년까지 쓰레기 매립장(410만톤)으로 사용하던 달서구 대곡동 일대를 건설잔토(150만㎥)를 활용하여 약 6∼7m 정도의 높이로 복토한 후 2002년부터 시민들이 즐겨찾는 친환경 녹색공간(대구수목원)으로 조성한점도 인정되었다. ※2002년, 2005년도 환경부로부터 생태복원 우수사례로 지정 특히 내륙의 분지라는 지형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여름철 발생하는 폭염현상을 완화하고 도심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탄소흡수원인 녹지공간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푸른대구 가꾸기 사업을 시작하여 1966년부터 지금까지 2,079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푸른 숲이 어우러진 녹색도시를 가꾸어간 점도 호평됐다.※2001년 한국조경대상 최우수(대통령상) 그밖에 녹색교통 자전거타기 운동을 생활화하기 위하여 자전거에 기록계를 부착해 주고 주행거리를 누적시키는 마일리지운동을 전개(시민 3,185명 참여, 총 2,183,000㎞ 주행)하였으며, 북구 서변동에 200㎾급 타워형 태양열발전소 및 달서구 대천동에는 11.2㎿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는 등 그린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버려지는 지하철의 유출 지하수를 활용하여 주요 간선도로의 먼지 등 오염물질을 제거(세척)함으로서 도심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9.1㎞의 클린로드 사업 등을 통하여 온실가스를 적극적으로 감축(발생억제)하는 노력이 인정되어 환경대상을 받게 되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우리시의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저탄소 녹색도시로 지속적인 추진과 환경친화적인 도시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6-10
  • 국가공원조성&녹색인프라 구축 심포지엄 개최
    국가공원조성 및 녹색인프라구축 전략수립 심포지엄이 6월 10일 금요일 오후 3시 대구경북 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구․경북 심포지엄은 부산․울산․경남권역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전국순회 심포지엄으로서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전국시·도공원녹지협의회가 주관한다. 80%이상이 사유지인 도시공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형편상 아직까지 미 조성되어 2020년 이후 도시공원의 실효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국가공원조성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건강, 생태환경, 자연재해완화, 녹색성장 등 도시경관창출로 시민의 삶의질과 환경복지를 개선하는 녹색인프라 구축 등 21세기 도시 공원 및 녹지의 미래에 관련된 이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관리 방안 제시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는데 있다. 대구․경북권역 심포지엄에는 권기찬 대구한의대 교수와 양홍모 한국조경학회장이 대구․경북의 국가공원 추진전략과, 국가공원 조성을 위한 시민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발제를 한다. 이에 대한 토론은 전경구 대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승만(영남대 교수), 최재영(경주대 교수), 김경민(YMCA 사무총장), 강점문(대구광역시 공원녹지과장) 총 5인의 전문가가 열띤 토론을 벌인다. 전국순회 심포지엄은 2차(대구, 경북)을 이어 3차(광주, 전남, 전북), 4차(대전, 충청), 5차(인천), 6차(경기, 강원), 7차(서울)의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1-06-10
  • 칠곡군-주한미군, 고엽제 상설 협의기구 구성
    칠곡 미군 기지 고엽제 의혹과 관련해 기지 내 한미공동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앞으로 경북도와 칠곡군 주한미군 등이 참여하는 상설 협의기구가 구성될 전망이다. 9일 칠곡군청에서 열린 김관용 경북도지사, 장세호 칠곡군수, 미8군 존슨 사령관의 간담회에서 3자는 이 같은 상설협의기구 구성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장세호 군수는 "한미공동조사단이 소파규정의 틀 안에서만 운영되다 보니 정작 현지 주민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에 직접 당사자가 참여하는 논의 기구 구성을 제안했고, 미군측이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3자 상설협의기구는 이르면 다음주 중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전망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와 칠곡군은 이날 미군측에 지난 1992년 작성된 미공병대 보고서와 2004년 삼성물산의 용역 보고서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경북도와 칠곡군은 또 매주 한차례 열리는 총리실 TF팀 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환경부, 국방부, 행안부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지원반을 칠곡에 상주시키기로 정부와 합의했다. 한편 8일 열린 SOFA 환경분과위에서 한미양국은 지하에 미치는 심도에 의문이 제기된 GPR 탐사에 더해 전기비저항탐사(ER)와 마그네틱 장비를 이용한 탐사 시스템도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땅속으로 자력을 쏴 드럼통을 찾아내는 방식의 마그네틱 탐사는 최대 지하 3km까지 탐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지 헬기장에 대한 ER 탐사는 9일부터, 마그네틱 탐사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이와함께 한미공동조사단은 칠곡군 주민들이 줄기차게 요구해온 기지 내 토양시추에도 나서기로 합의했다. 다만 공동조사단은 우수기에 접어든 만큼 안전장치를 우선 마련한 뒤 구체적인 토양시추 시기를 조율하기로 했다.  
    • 뉴스광장
    2011-06-10
  • “녹색여름으로 녹색세상을 만들어요”
    경남 창원시는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시즌을 맞아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알리고 생활 속 온실가스(CO2) 줄이기 실천 강화를 위해 녹색 여름나기 실천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녹색 여름나기 슬로건으로 “녹색여름으로 건강하게! 에너지 충만한 녹색 세상을 만들어요~”로 정했다. 창원시 녹색에너지 홈페이지(http://energy.changwon.go.kr/summer)에 ‘녹색 여름나기 실천 서명 게시판’을 만들어 에너지절약 실천을 자신이 직접 계획하여 등록하고, 향후 몸소 실천해 등록함으로써 완결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에너지절약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 시에서는 ‘녹색 여름나기’ 실천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차별화된 내용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여름시즌 행동실천 7가지는 ▲노타이 및 간소복으로 시원한 여름 보내기 ▲여름철 건강 실내온도(26~28℃) 지키기 ▲냉방기는 약하게,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 ▲2주일에 한번 냉방기 필터 청소하기 ▲전기 피크시간대 냉방기 사용 자제하기 ▲ 산과 바다에서 자연보호하기 ▲여름밤 조명을 끄고 밤하늘 별 감상하며 환경에 대해 대화하기로 정했다. 또, 기념일과 연관 실천 7가지는 ▲친환경 및 리필제품 사용하기(6월 5일 세계환경의 날) ▲숲과 나무를 보호하고 가꾸기(6월 17일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건설현장에서 에너지절약 하기(6월 18일 건설의 날) ▲냉방기 대신 선풍기, 부채 사용하기(7월 14일 초복) ▲산을 찾아 삼림욕 시 자연보호 하기(8월 14일 그린데이) ▲태양광, 태양열 에너지 활용하기(8월 22일 에너지의 날) ▲응원시 1회용품 사용안하기(8월 23일 야구의 날)로 정하고 창원시 홈페이지 및 각 구청 홈페이지, 창원시보, 거리캠페인, 리플릿,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냉방기 1대의 전력 소모는 선풍기 30대의 전력소모와 같다. 여름철 건강 실내온도(26~28℃) 준수, 노타이 및 간소복 차림, 부채사용 등으로 에너지를 절약하자“면서 녹색생활 실천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1-06-10
  • 지리산 똑바위 인명구조
    하절기 산악 안전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06월 09일 13시 30분경 지리산 똑바위 부근에서 산악인명사고가 발생하였다. 대구 달서구 이모씨(55세)는 일행 7명과 지리산 똑바위에서 릿지 등반 도중 추락하여 대퇴부 부상을 입어 함양산림항공관리소에서 구조 하였다.    산림청 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13시 30분경 119로부터 상황을 접수받고 산림항공구조헬기 FPA605호와 항공구조대원 4명을 급파하였다. 현장에 도착하여 항공기 호이스트로 구조대원 2명이 하강하여 환자상태를 파악 대퇴부 손상으로 많이 부어 있어서 위급한 상황 이었다. 응급 처치를 곧바로 실시하고 구조들것에 환자를 싫었으나 현장에는 큰 암석지역이라 호이스트 임무가 불가 하여 안전한 지역으로 약1시간에 걸친 사투를 벌여 이동, 호이스트로 구조 후 경상대병원고수부지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차량에 인계 하였다.    오늘 산림항공본부의 산악항공구조는 위급한 환자를 위험지역에서 구조하는 대국민 서비스와 완벽한 임무수행 의지를 보였다. 위험한 산악구조임무를 100%완벽하게 수행해낸 함양산림항공관소 구조팀의 열의에 찬사와 격려를 보내주세요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하절기 산행에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특히 안전 부주의로 빈번한 산악사고가 발생하므로 산행 시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야 하고 산행장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산행수칙을 잘 숙지하여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 하였다.”
    • 뉴스광장
    2011-06-10
  • 산림공학분야 전문가 초청 산물수집 발전방향 모색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6월14일 산림생산기술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학계, 관련단체 등 산림 관계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가꾸기 산물수집의 기계화 증진을 위한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미국 몬타나 대학에서 임목수확 및 작업계획을 강의하는 정우담 교수와 20여년 이상 우리나라 산림공학 분야를 이끌어 가고 있는 차두송 교수 및 우리나라 임업기계화의 초석을 다진 한국임업기계화 협회 마상규 박사를 초청하여 국내에서 현재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산물수집의 기계화 방안과 우리 실정에 적합한 저비용․고효율 생산시스템에 대한 토의로 진행되었다.   발표 주제는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임업기계 현황에 대한 국립산림과학원 오재헌 박사의 발표와 기계화 산물수집에 따른 적정 노망구축 방법(강원대 차두송 교수), 산림바이오매스의 효율적 생산․운반․이용 방법(미국 몬타나내 정우담 교수)에 대한 발표를 통하여 임도와 임업기계의 연계성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몬타나대 정우담 교수는 임업기계화의 선결문제로 작업의 규모화와 숙련도가 산물수집의 키포인트라고 강조하였다.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김재원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산물수집의 중심에 있는 지자체 및 국유림 담당자에게 임업기계화에 대한 의식제고 및 사업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앞으로 기계화 산물수집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한 결과를 도출하려면 민․관․학․연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2011-06-10
  • 보령시산림조합 직매장(산림마트 2호점) 개점
      보령시산림조합(조합장 윤문희)은 6월3일, 보령시 대천동에 산림마트2호점을 개점했다. 산림마트2호점 개점식에는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도의원, 관내 산림조합장, 조합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2000년 개점한 산림마트 1호점에 이어 개점한 산림마트 2호점은 상권밀집지역인 보령시 대천동 423-4번지에 2,480㎡의 부지위에 연면적 1,032㎡(마트 996㎡, 부속건물 36㎡)규모이며, 임산물을 비롯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은 물론 각종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특히 산림마트2호점은 구시가지에 위치해 주위에 대형할인마트가 없으며, 보령재래시장 가운데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앞으로의 매출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윤문희 조합장은 이날 행사에서 “산림마트 2호점 개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하고,   “1조합 1특화사업으로 산림마트 2호점을 운영하여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통한 자립기반 조기 구축 및 국내산 우수 임산물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조합원에 대한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6-09
  • 나라사랑 되새긴 '나라꽃 무궁화 심포지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꽃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나라꽃 무궁화 심포지엄’이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홍릉숲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렸다. 산림청이 사단법인 무궁화연구회 및 무궁화문화포럼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하영효 산림청 차장을 비롯한 산림청 관계자, 무궁화 관련 민간단체 인사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하 차장은 이 자리에서 "산림청은 무궁화를 국민에게 사랑받고 일상생활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나라꽃으로 만들기 위해 '시장친화적인 무궁화 확산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심포지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무궁화 문화운동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무궁화의 현주소와 발전전략' '국내외 무궁화의 최근 연구동향' 'nSSR 표지자를 이용한 무궁화 품종특성 연구' '무궁화 특화도시 개발'등을 주제로 한 연구내용이 발표됐다.   사진- 9일 오후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 나라꽃 무궁화 심포지엄에서 산림청의 무궁화 확산정책을 설명하는 하영효 산림청 차장
    • 뉴스광장
    2011-06-09
  • 천연 작물보호제로 밤나무 친환경 재배 기틀 마련
    밤나무의 친환경 재배를 위한 천연약제의 사용에 관한 성공사례 발표와 더불어 제조방법을 공개하는 현장시연회가 6월 10일 부운농장(충남 청양군 비봉면 소재)에서 산림조합중앙회 특화품목지도원, 국립산림과학원, 충청남도산림환경연구소,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전문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전문가, 전국 친환경 밤 생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임산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밤 생산을 위한 방제약제 적용사례와 제조 실습, 현장 견학을 통해 밤생산자들의 재배기술 습득과 함께 임업기술 컨설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산림조합중앙회의 “밤” 품목을 담당하는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밤 주산단지인 공주, 청양, 충주, 순천, 광양, 순창, 하동, 산청 등에서 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밤 생산자들에게 현장기술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산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바가 있는 숨은 주역들로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자들에게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은 밤나무 재배지의 친환경인증 면적이 10,000ha 이상인 지역의 현장지도와 천연 작물보호제 생산 보급과 직거래 유통을 활성화시켜 그동안 농산촌 주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화품목전문지도원과 함께 임산물 수확 후 관리로 임산물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기술컨설팅에 매진하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이욱 박사는 밤나무 친환경 재배기술 정착이 아직 미흡한 실정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의 고품질 안전 임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재배기술 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이 우리나라 밤나무 재배의 친환경인증에 이어 천연 작물보호제 생산과 보급 기반 구축에 적극 앞장서 체계적인 친환경 임산물 생산 활동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특화품목지도원의 현장지도와 컨설팅이 뒷받침 된다면 향후 2~3년 이내에 밤나무 친환경 재배 매뉴얼 제작도 가능할 것이라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6-09
  • 함양국유림관리소, 고객만족서비스 친절교육 실시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동신)는 고객의 요구 기대에 부응하는 산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9일 함양산림항공관리소와 합동으로 전직원 고객만족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KIM 이미지 아카데미 김윤희 강사를 초청해 실시한 이날 교육은 ‘페이스 리딩을 통한 고객감동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주제로 민원인을 대하는 첫인상과 표정관리, 나만의 칼라를 가지는 방법, 맞춤형 민원응대 요령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의 고객 요구에 맞는 민원 응대와 고객지향적 친절마인드를 형성하고, 현장에서 고객이 웃음짓는 산림서비스를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6-09
  • 산림 신품종보호제도 현장설명회 실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이갑연)는 6월 9일 전국 최대 규모의 다양한 품종의 묘목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경북 경산시 하양면) 회원업체 등 현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산림식물의 신품종 개발, 출원 및 묘목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등에 관한 현장설명회를 실시하였다. 경산묘목은 2007년 경산종묘산업특구로 지정되어 190여 품종의 다양한 묘목을 생산, 공급하는 전국 최대의 규모 묘목생산단지이며,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은 전국 최대 종묘생산지인 경산을 종묘산업의 고부가 산업화 모델로 육성하고 우량의 건전 종묘를 생산, 보급하여 종묘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종자 및 품종생산판매신고가 475건 이루어졌는데 앞으로 정기적인 현장설명회를 통해 묘목의 생산판매신고를 활성화시키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종자업 등록을 마친 자로서 종자 및 품종의 생산·수입판매를 신고하려는 자는 「종자산업법」제138조제3항에 따라 “종자 및 품종의 생산·수입판매신고서”에 신고품종의 사진·신고품종의 사진이 수록된 카탈로그 및 종자시료를 첨부하여 산림청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설명회로 그동안 산림식물분야의 신품종보호 및 유통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생산·판매자들에게 한발 다가갈 수 있었으며, 국내 식물품종의 유통질서의 정착으로 육종가의 권리보호와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2011-06-09
  • 서민생활환경개선사업 등 정비사업 큰 호응
    "부산시의 서민생활환경개선사업 등 정비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서민생활환경개선사업 등 정비사업은 저소득 주민이 집단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정책이주지, 고지대 등 노후불량주거지역을 대상으로 폐가철거, 노후주택개보수, 골목길정비 등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부산시가 민선5기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2010년에 이어 올해에도 총 9개 사업에 420억 2천만 원을 각 자치구에 배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된 소규모주차장, 경로당, 청소년 공부방, 동네도서관 등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서민생활환경개선사업 등 정비사업 대상은 서민생활환경개선사업 10개구 12개소(120억원), 정책이주지 주민복지사업 4개구 14개소(84억원), 폐·공가 철거(26억원), 노후주택정비(42억원), 고지대 그린테마 조성(72억원), 고지대주거환경 복지사업 14개구 71개소(12억원), 영구임대주택 시설개선 10개단지 10,600세대(43억원), 사회취약계층 주택개보수(17.7억원), 서민밀집지역 공동화장실 개선 5개구 30개소(3.5억원) 등이다. 이와 같은 부산시의 서민주거지를 대상으로 한 정비사업은 여러 타·시도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할 정도로 전국적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정책이주지와 시영아파트 등 서민주거지의 지속가능한 종합정비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이주지 등 주거지 환경개선 종합계획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 시행을 위한 국비확보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김영기 도시정비담당관은 "서민생활환경개선 등 정비사업은 서민생활불편해소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부산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사업은 금년 8월 중으로 조기에 마무리하고 이러한 서민지원사업을 위해 필요한 예산확보와 정비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등 앞으로 계속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1-06-09
  • 상주 고품질 감 생산은 둥근무늬낙엽병, 탄저병 방제로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에서는 최근 잦은 강우와 고온에 의해 병해 발생의 좋은 조건으로 적기 방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감에 피해를 주는 병해로는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모무늬잎마름병등이며 충해로는 감꼭지나방, 깍지벌레, 노린재류가 피해를 주는 실정이다.   특히 우리지역 감 생산에 치명적으로 피해를 주는 병해충은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감꼭지나방이며, 이에 대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련자는 탄저병과 둥근무늬낙엽병의 포자가 비산되는 최성기가 6월상순~7월상순경 이므로 이 시기의 방제가 감 비대 중기 감잎을 건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이므로 절대적 방제가 필수요건이라고 한다. 해충인 감꼭지나방 성충은 5월중․하순~6월상순경 1차 발생하여 알을 놓아 10~15일 후 유충이 감꼭지에 침입하여 낙과를 유발함으로 6월20일경 피해가 예상됨으로 6월상순~6월하순까지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감꼭지나방에 대해 동시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과수기술담당 김진규 지도사)에 의하면 병이 발생되기 전에는 농약 가격이 싼 종합살균제로 방제할 것을 강조하고 감꼭지나방은 정밀한 예찰에 의해 방제할 것 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초기 병해충 방제는 병․충의 밀도를 저하시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적기 방제를 재차 강조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주요 병해충 정밀예찰을 통해 병해충 발생 적기를 판단하여 문자메세지 등을 활용 통보함으로써 감 안정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한다.
    • 뉴스광장
    2011-06-09
  • 푸른숲!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유산!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와 우량 소나무림 보호로 푸르고 울창한 산림생태계를 유지시키기 위하여 지난 2일부터 3차에 걸쳐 부산 등 6개 지역 총 8,742ha 면적에 대형헬기 1대를 투입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한 다. 소나무재선충을 몸속에 품고 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시기(5~8월)를 감안한 항공방제 약제살포는 바람이 없고 상승기류가 발생하지 않는 오전 5시부터 12시 사이에 이루어지며 살포약제는 꿀벌 등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침투이행성이 뛰어난 보통 독성의 약제로서 액상수화제 10%를 50배액으로 농도를 조절하여 1ha당 50ℓ(약제 1ℓ, 물 49ℓ)를 소나무 초두부 20m 상공에서 살포하게 된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시 인체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으나 지역 주민들께서는 방제 지역의 양잠, 양봉, 양어 농가에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방제 당일 입산 금지 및 가축이나 동물의 방목을 금지 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 뉴스광장
    2011-06-09
  • 줍는 손 고운손! 버리는 손 미운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주 5일 근무제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인파가 산과 계속에 집중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관내 주요 임도변 및 산림정화구역 내에서의 산림오염과 훼손행위를 9월30까지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5일근무제 정착과 웰빙열풍 그리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경관이 수려한 산간․계곡으로 많은 산림휴양 인파가 집중될 것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산림휴양 인파가 많이 찾는 관내 산간․계곡 등 산림정화구역을 중심으로 오염행위 및 불법쓰레기 투기를 비롯한 희귀식물 채집 등 산림훼손 행위를 오는 9월30일까지 집중 계도․단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내 산림정화구역 16개소/9320ha, 임도 191구간/954㎞, 등산로 33노선/193㎞ 등 산림보호구역과 오염행위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및 중앙기동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정화캠페인 및 쓰레기 수거운동을 전개하고 표지판 등 시설물을 일제 정비하여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한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결한 산림휴양지로 가꾸는 한편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산림보호법 등 관련법규에 의거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사법처리 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금년도에는 이른 무더위로 많은 피서객들이 일시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휴양지의 건전한 산행질서와 행락문화 정착을 위하여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1-06-09
  • 다슬기 채취 생태체험장 조성준비 완료
    경북 경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6월 8일 산내면 의곡리 인공폭포앞 동창천에 다슬기 종묘 62만 마리를 방류하여 하절기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슬기 채취 생태체험장을 조성준비를 마쳤다. 이곳 산내면 동창천은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에 걸쳐 다슬기 종묘 2백여만마리를 방류하여 자원조성을 하고, 다슬기 캐릭터와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체험장을 조성하였다. 여름철이면 인근 대도시에서 많은 피서인파가 하천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며 자연 상태의 다슬기 잡이도 하면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여름철이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 하고 있으며, 다슬기 채취 체험장으로 전국에서 명성이 높다. 다슬기의 생태는 바위나 자갈에 붙어 조류나 물고기 배설물을 먹으며 성장하는 토속 민물고둥류로 우리나라에는 2속 9종이 서식하는 한다. 동해안에는 다슬기종과 주름다슬기가 주로 서식하고 있고, 다슬기는 성장속도가 빨라 3개월이면 1cm이상 자라 본격 피서철이 되면 1.5cm 이상으로 성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방류자원의 보호관리을 위해 산내면에서 번영회를 포함한 자생단체에서 감시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역특산물인 곤달비, 고사리, 더덕 등의 소비촉진을 통해 소득증대가 기대되는 만큼 주민들과 상가연합회의 호응도 좋아 관광객과 피서객들에게 화장실, 휴게소,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1-06-09
  • 대구도시철도 온실가스 인벤토리시스템 구축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에서는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인벤토리시스템(Inventory system)」을 구축하고 6월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온실가스 인벤토리시스템은 기업 활동으로 배출되는 모든 온실가스를 파악하여 배출량을 측정․통계화하는 전산 시스템이다. 공사에서는 이번 온실가스 인벤토리시스템 구축․운영으로 탄소배출량 산정 및 분석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규제에 대한 리스크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저탄소형 대중교통수단으로 지역의 녹색경영을 지향중인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녹색생활 실천의 날 지정,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캠페인, 청사 에너지10%줄이기, 환경경영체계(ISO14001) 인증, 경제운전 실천협약 등 다각적인 온실가스 감축운동을 실천하여 에너지 절감과 경영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 공사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사업 발굴과 실천 등을 통해 지역의 녹색교통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여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이 적극 노력하여 나아갈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1-06-09
  • 김관용 경북도지사, 6. 9일 캠프캐럴 기지내 방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6. 9일 오후 왜관 미군기지 캠프 캐럴을 방문, 브리핑을 받고 ‘투명하고 신속하게 조사결과를 발표하여 지역주민들의 불안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 방문은 김지사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해 단행했던 단식투쟁을 마친 이후 나선 첫 지역현안 현장이다. 김지사는 ‘처음 고엽제 매립 의혹에 발빠르게 나섰던 미군측이 한미공동조사단 구성이후 조사방법과 속도에서 주민 요구사항을 제대로 수용하지 않고 조사도 너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지역여론을 전하고자 직접 캠프를 찾게 되었다고 말한다. 실제 칠곡지역 30여개 단체로 구성된 민간대책협의회는 고엽제 매립 의혹 때문에 칠곡지역 농산물의 판매가 급감하고 있고, 지역 이미지 실추 등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속한 조사와 기지내 토양시추를 통해 한 점의 의혹도 없도록 요구하고 있으나 이를 제대로 수용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김관용 도지사는 “앞으로 고엽제 매립여부, 기지 내⋅외부 오염 정도 등은 한미공동조사단에 의해 서류, 현장조사 등을 통해 밝혀지게 될 것’이라며, ‘도와 칠곡군은 한미공동조사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한 점 의혹 없이 투명하게 사실 그대로를 밝히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은 불안해 마시고 생업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한다.
    • 뉴스광장
    2011-06-09
  • 경남도, 신재생에너지 기술 사업화 지원
    경남도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도 자본력 부족 등으로 사업화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지역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그린에너지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남도의 미래성장동력이자 국가 그린에너지 9대성장동력산업인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CCS(이산화탄소포집 및 저장기술), 청정연료, 에너지저장, 전력IT, LED 분야로서 단기에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이다. 경남도는 지난 5월 1차 사업공고를 실시한 결과 (주) 그랑쏠레이 등 4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 및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말까지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에는 1개소당 6,500만원 정도를 지원해 시제품 개발, 제품공정 기술개발과 개발기술의 산업화 및 제품화 등을 하게 된다. 1차에 이어 7월경에는 2차 사업공고 및 실태조사를 실시해 금년 말까지 7~8개 기업에 5억원 정도를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지원 기업과 금액을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추진 결과 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교류 및 정보전파도 촉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기계, 조선, 자동차 중심의 경남도 전통산업을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의 획기적인 전환을 통해 그린칼라 양성과 함께 새로운 고부가가치 녹색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6-09
  • 도심 속 숲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지역주민 공간 마련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윤정수)은 올해 말까지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과 보은군 보은읍 이평리 일대 국유림 2개소에 산림공원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산림공원은 도심 속 자투리 국유림에 다양한 나무와 야생화를 심고, 산책로, 쉼터 등을 시설하여 지역주민의 쉼터로 제공하고, 이곳에서 숲해설 등 산림문화서비스도 제공한다. 월평산림공원은 치유를 테마로 58ha의 국유림에 조성되며 나무, 돌 등 자연물을 스토리텔링기법과 연계하여 만든 운동 시설을 도입하고, 숲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광장형 무대도 설치한다. 특히 아파트 밀집지역과 가까워 많은 지역주민의 이용이 예상되고 있다. 보은군 이평리에 조성되는 용운산 산림공원은 9.3ha의 국유림에 산벚나무 등 15종의 나무를 2천5백그루 심고, 쉼터, 정자 등을 시설하여 지역의 명소로 가꾼다는 계획이다.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2003년부터 산림공원을 조성하여 현재 청주 용정산림공원, 충주 심항산 산림공원 등 10개의 산림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공원에 대한 문의 및 숲해설 등 산림문화서비스를 받고자 하시는 분은,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041-850-4052)나 관할지역 국유림관리소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2011-06-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