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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광장 기사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병해충방제 헬기지원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김종인)는 소나무와 해송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재선충(材線蟲) 박멸을 위해 오는 6월 1일 ~ 7월 28일까지  산림청 산불진화헬기(KA-32T) 1대를 투입하여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재선충을 옮겨주는  매개곤충인 솔수염 하늘소가 5월 ~ 7월 재선충을 몸에 지니고 고사목으로부터 우화하여, 소나무, 잣나무, 해송 등의 산초를 갉아먹는 시기에 맞추어  지자체 7곳 제주도 서귀포, 경남 부산광역시, 경남 울산광역시 남부, 양산시 ,경북 안동시, 영덕군, 경주시에  8.358ha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안동에서 6월 1일 첫 번째 방제지 부산광역시로 이동하여 방제를 시작하며, 항공방제 중 방제지역 간 현지 기상상태가 나쁠 경우 일정이 다소 지연 또는 조절 될 수도 있으며 사전 정비ㆍ점검ㆍ기상 등을 파악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특히 제주도 항공방제에 대비하여 철저한 헬기정비와 안전 운항으로 임무를 완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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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1
  • 이돈구 산림청장, 동부지방산림청 방문
    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 31일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을 방문하여 대관령 경제림육성단지를 시찰하고,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이돈구 청장은 이날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면서 현장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한편 숲을 통해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고,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산림리더국가가 되기 위해 직원 모두가 역량을 강화하고 결집하여 산림행정을 발전시켜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부지방산림청 지역 특성에 맞는 국유림경영으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금강소나무 집중 육성, 목재생산과 공급 확대 등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직원과의 대화 이후에는 동부지방산림청 청사 신축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진행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다음날인 6월 1일 오전에는 강릉국유림관리소를 방문, 최일선에서 산림경영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만나 격려한 후 양양군 소재 낙산사를 찾아가 2005년 대형산불 피해 복원지를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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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1
  • 은행나무 수나무만 골라서 가로수로 심자!!
    가을이면 노랗게 물드는 은행나무가 냄새나는 열매 때문에 도시의 골칫거리가 되는 일이 개선될 전망이다. 열매가 열리기 전까지 암수 구분이 어려워 가로수 조성에 혼선을 빚었던 은행나무가 이젠 1년 이하의 나무도 암수구분하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앞으로는 가로수를 심을 때는 수나무만, 은행채취 농가에서는 암나무만 골라서 심을 수 있게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19일 은행나무 잎을 이용하여 암수를 식별하는 ‘DNA 성감별법’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은행나무 수나무에만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DNA 부위를 검색할 수 있는 ‘SCAR-GBM 표지’를 찾아낸 것이다. 이를 이용하여 1년생 이하의 어린 은행나무도 암·수를 정확히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재배농가에서는 암수 구별이 명확하지 않은 묘목을 공급 받아왔다.  이 때문에 신뢰도가 떨어지고 농가소득 증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은행나무 묘목생산 및 공급단계에서 SCAR-GBM 표지에 근거한 유전자감별법으로 조기에 암수를 구별하면 이 문제가 해결된다. 수급목적에 부합하는 고품질 묘목공급으로 신뢰성을 확보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도 점점 커지고 있다. 연구팀의 장경환 박사는 “이러한 유전자감별법을 적용하여 수나무만을 선별하여 도심 가로수를 조성한다면 가을철 은행열매 악취 피해를 줄이고 도로변 은행열매 불법채취에 따른 교통안전사고 발생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전하고 “이 기술은 은행열매 생산농가의 소득증진을 위해서도 우량 고품질 암나무 조기선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은행나무(학명: Ginko biloba)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소나무 다음으로 가장 선호하는 수종이다. 내건성이 강하고 토양을 가리지 않으며, 생장이 빠르고 병충해와 공해에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잘 자라는 수종으로 전국 가로수 식재 면적의 38.9%로 가장 많이 식재되어 있다. 또한 가을철 단풍이 노랗게 물들어 조경수로도 많이 식재되며 은행열매는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하여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는 수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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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1
  • 평창관리소, 우리꽃 향기 가득한 학교를 만들다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학생들 개개인의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고 우리의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대화초등학교 외 10개교에 야생화 25종 5000본을 31일 전달하였다. 야생화 분양은 동부지방산림청 평창․정선 양묘장에서 기른 야생화로서 평창관리소에서 수급하여 학교별 신청수량을 파악한 후 분류하여 관내 학교에 분양을 실시하였다. 평창관리소는 야생화 분양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생화의 종류와 특징, 식재방법 등을 알려주기 위한 숲해설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야생화의 소중함을 깨달아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인지시키며 아울러 생태계 파괴의 결과가 얼마만큼 심각하며 무서운 것인지 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장 김영환은 “우리 주변의 식물원이나 꽃집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꽃은 대부분 외국에서 도입된 것들이 많다. 그러나 학생들이 이러한 사실을 모르기에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 도입된 꽃을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자생되어 내려오는 꽃들로 잘 못 알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꽃인 야생화에 대하여 정확히 알아야 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우리 학생들이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야생화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관심을 가질 수 있고, 더 나아가 보호 및 보존도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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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31
  • 초여름 싱그럽게 다가오는 ‘까치박달’, 연보라색의 향긋한 ‘벌깨덩굴’
    - 까치박달 - 벌깨덩굴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6월의 나무로 하늘과 잎의 어우러짐이 싱그러운 ‘까치박달’을, 풀로는 꽃내음이 향긋한 ‘벌깨덩굴’을 각각 선정한다고 밝혔다. 제법 더워진 요즈음 산을 오르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와~~!”하는 탄성을 자아낼 때가 있다. 바로 까치박달의 곱고 단정한 주름자락과 어우러진 초록 잎에 비치는 푸른 하늘 때문이다. 하늘색과 초록색의 어우러짐은 지친 발걸음에 싱그러움을 더한다. 까치박달은 계곡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나무이지만, 그 이름이 생소한 나무중 하나이다. 이름에 ‘박달’이 붙어 있지만, 실제로는 박달나무 종류가 아닌 서어나무종류이다. 이름은 ‘작다’는 의미의 ‘까치’에 목재가 박달나무처럼 단단하다고 까치박달이 되었다고 한다. 다른 서어나무속의 종들과 마찬가지로 잎맥이 매우 고르고, 5-6월의 잎은 연한 초록색이다. 열매도 길이 6-8cm 정도의 초록색 초롱같이 달리는 모습이 재미있다.   까치박달은 낙엽 활엽 큰키나무로 회색 수피는 세로로 조금씩 벌어져 무늬가 있는 듯 보이기도 한다. 심장형의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는데, 보통 길이 10cm, 너비 5cm정도이고 꽃은 4-5월 꼬리모양꽃차례(미상화서)에 핀다.  목재는 회색이 나는 황백색으로 조직이 치밀하고 굳으며 탄력성이 좋고 질기고 잘 쪼개지지 않아 목기, 가구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나무껍질은 한방에서 ‘소과천금유’라 부르는데 피로회복과 입병에 좋다고 한다. 봄꽃의 화려한 잔치가 끝나고 초록으로 덮인 숲의 그늘아래 여기저기 연보라색 꽃이 피어있는 덩굴성 벌깨덩굴을 볼 수 있다. 특유의 향긋한 향기를 지닌 벌깨덩굴은 잎이 ‘깨’를 닮았고 덩굴성으로 자라서 붙여진 이름으로 꽃은 모두 한 방향으로 피며, 입을 벌려 혀를 내민 모습으로 안쪽에 흰색 바탕에 보라색의 작은 점들이 찍혀있고 털도 보송보송 나있다.  벌깨덩굴은 꿀풀과에 속하는 식물로 줄기는 사각형이고, 잎은 마주난다. 키는 보통 어른의 무릎을 넘지 않고, 옆으로 누워서 땅에 닿은 줄기 부분에서는 뿌리가 새로 나기도 한다. 밀원식물로 알려진 벌깨덩굴의 어린 순을 따서 살짝 데친 나물로 먹거나, 민간에서 강정제나 여자들의 대하 증상에 다른 약재와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숲 속에서 잘 자라고 땅에 줄기가 닿으면 새롭게 뿌리가 나오는 점 등을 살려서 원예용 지피식물로 널리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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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31
  • 6월의 곤충, “호랑꽃무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6월의 곤충으로 “호랑꽃무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호랑꽃무지 (Trichius succinctus (Pallas))는 딱정벌레목의 꽃무지과(Cetoniidae)에 속하며 범꽃무지라고도 불리운다. 모길이는 9-12mm 정도 이다. 몸 전체에 황색 털이 빽빽하게 나있으며, 딱지날개에 호랑이 가죽처럼 황갈색의 가로무늬가 나타나 호랑꽃무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낮에 활동하며 흙 속에서 월동한다. 성충은 5-8월에 다양한 종류의 꽃을 찾아가 꽃가   루를 먹고 꽃 위에서 짝짓기를 한다. 야산이나 들판의 여러 종류의 꽃에 여러 마리가 모여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주로 꽃 속에 머리를 묻고 있는 경우가 많고, 식물의 수분을 돕는 매개자 역할을 한다. 암컷은 죽은 나무에 알을 낳는데, 유충은 이 나무를 파먹고 자란다. 성충이 되는 데는 보통 1-2년이 걸린다.  한국 전역, 만주, 동부 시베리아, 일본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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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31
  • 함양산림항공관리소와 한국전력 MOU체결
    2011년 05월 31일 17:00경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한국전력 경남본부와 상호업무협약체결식을 같고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전력설비 피해예방을 위하여 공동노력하기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체결식에는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 송호민 외 각 실ㆍ계장 참석하였으며 한국전력 경남본부에서는 본부장 방병천 외 다수가 참석하여 행사의 참뜻을 기렸다.  체결식은 양 기관의 소개와 더불어 협약서 낭독으로 이어졌으며 곧이어 협약서 조인식 및 교환으로 행사의 끝을 맺었다. 〔협약서 내용〕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이하 산림항공관리소)는 재해 시 산사태, 도로유실 등에 의한 피해복구장비 진입불가로 장기간 고립이 예상되는 지역의 신속한 전력공급을 위하여 양 기관간의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함을 깊이 인식하여 다음과 같이 협정을 체결한다. 제 1 조(협력분야)  한전과 산림항공관리소는 다음 각 호의 업무에 대하여 상호 적극 협력한다.  ① 산림항공관리소는 재해로 장기간 고립되는 지역에 전력공급 정상화를 위하여     한전이 요청하는 사항중 발전기 수송을 위한 헬기지원 및 이행 가능사항 지원  ② 산림항공관리소는 산악지역 송전철탑 긴급복구를 위하여 한전이 요청하는 자재 및 장비 운반용 헬기지원  ③ 한전은 산림항공관리소의 전기와 관련한 정보 제공 및 이행 가능사항 등을 지원  ④ 세부 협력 사항은 실무협의회에서 논의 적극 지원 한다. 제 2 조(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① 한전과 산림항공관리소는 본 협정서에 규정한 협력분야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다.  ② 실무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상호 협의하여 별도로 정한다. 제 3 조(비밀유지)  ① 한전과 산림항공관리소는 상호 업무협조를 수행함에 있어 상대방으로부터     전달 받은 자료 및 정보를 상대방의 사전 서면동의가 없는 한 제3자에게 누설하지 아니하며 비밀유지에 필요한 합리적인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② 본 협정서상 한전과 산림항공관리소는 비밀유지 의무는 본 협정이 종료된 이후에도 3년간 유지된다. 제 4 조(배타적 협력)  한전과 산림항공관리소는 본 협정서의 유효기간 중 제1조에 규정한 분야에 대 하여 제3자와의 협력이 필요한 경우 상대방과의 사전 협의 후 추진함을 원칙으로 한다. 제 5 조(협의조정)  본 협정서의 해석상 이견이 있거나 추가 협의사항이 발생한 경우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조정한다. 제 6 조(협정서의 효력)  ① 본 협정서의 효력은 협정 체결일로부터 발생하며, 유효기간은 협정 체결일로부터 3년으로 한다.  ② 본 협정서의 유효기간 만료일로부터 1개월 전까지 어느 일방으로부터 연장에 관한 서면 통보가 있을 경우 상호 합의하에 협정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양 당사자는 이상 협력협정의 내용이 자신의 의사와 일치함을 확인하며 이를 증명하기 위하여 본 협정서를 2부 작성하여 서명(날인)후 각 1부씩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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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31
  •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대사 천리포수목원 방문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주한 미국대사와 대사관직원들이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을 찾았다. 이들은 지난 28일부터 서울에서 자전거를 타고 서해안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수목원을 방문해 목련집과 후박집 등 전통한옥을 비롯한 생태교육관에서 숙박을 한 뒤 31일 밀러가든을 둘러봤다.   30일 만찬에는 스티븐스대사와 대사관 직원을 비롯하여 이은복 천리포수목원 이사장과 문국현 천리포수목원 명예이사장, 신경철 태안군의원, 최기학 근흥중학교 교장 등 수목원과 태안 내 선생님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는 스티븐스 미국대사가 평화봉사단원으로 있을 때 충남 예산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한 바 있어 특별히 이러한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븐스 미국대사는 천리포수목원 설립자로 미국인이었지만 한국인으로 귀화한 칼 패리스 밀러(Carl Ferris Miller, 한국명: 민병갈)가 한국에 남긴 아름다운 식물자원에 대해서 크게 감동받았으며, 천리포수목원을 3년 전부터 방문 할 계획을 했는데 이번 방문으로 오랜 약속을 지켰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민병갈 설립자가 생전에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지은 목련집에서 하룻밤을 지낸 스티븐스 미국대사는 의미있는 전통한옥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수목원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다.  자전거 매니아로 알려진 스티븐스 대사는 이번 자전거 여행에서 충남 아산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묘소, 군산 미 공군기지와 GM 자동차 공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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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31
  • 『6월5일 환경의 날』기념 및 국토 대청소의 날 운영
    경북 상주시에서는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환경관련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상주시는 그동안 민선 5기에 들어서면서 클린상주만들기 운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하여  ‘쾌적한 도시 머물고 싶은 상주’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환경의 날 행사 주간을 맞아 실시하는 자동차배출가스 무료 점검은 5. 30일부터 6. 10일까지 2주간 관내 1급 자동차 정비공장 7개 업소에서 동참을 하고 6월3일에는 범시민적으로 국토 대청소의날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은 운행회수가 가장 많은 관내 350여대의 영업용택시에 대하여 중점실시 함으로써 대기질 환경개선에도 어느 정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주시청 무료점검반에서도 6월3일 하루동안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상주지회 회원들과 함께 북천 시민공원에서 무료점검을 실시하는데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 행사기간동안에는 배출가스 허용기준이 초과되어도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으며 운행중에 기준초과차량으로 적발이 되면 과태료는 배출허용기준 초과농도에 따라 최고 50만원까지 부과된다. 차량을 소유한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점검기간동안 관내 1급 자동차정비공장과 상주시에서 실시하는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 을 받을 수 있으며 상주시청 무료점검반에서는 에어크리너 등 경미한 부품은 무료로 교환해 줄 방침이다. 특히,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비롯한 CO와 HC가스는 대기오염의 주 원인으로 이미 알려져 있는 오염물질들로써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상주시에서는 차량을 소유한 본인들 스스로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여부를 확인 받은 후 기준초과 차량은 정비를 한 후에 운행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6월 3일을 범시민 국토 대청소의 날로 정하여 시지역을 비롯한 전 읍면동지역에서 일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환경보호단체를 비롯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등 1,200여명이 참가할 계획으로 각 읍면동 단위별로 선정된 취약지구 24개소에서 일제 환경정화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아울러, 상주시에서는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깨끗한 주변환경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시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범시민 국토대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에 따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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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31
  • 『클린영주만들기 범시민운동』
    영주시가 클린 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영주시는 클린영주 만들기 범 시민운동을 전개해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에 나선다. 시는 2011년을 클린영주만들기 범시민운동 활성화의 원년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민홍보 및 참여유도 등 전 행정력을 기울여 범시민운동으로 발전시켜가고 있다. 새마을운동 영주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지회, 영주시 자원봉사센터, 자생봉사단체, 교통봉사조직, 옥외광고물 영주시지회 등 관내 단체들이 협조하여 시민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클린영주만들기 운동은 2007년 처음 시작된 5무 운동을 발전시켜서 불법광고물 정비, 불법노점상․노상적치물 정비,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 불법 주․정차 근절 등 5가지 실천을 목표로 설정하고 영주시의 기초질서 확립과 시민의식운동으로 전개 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5대 분야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여 실시해 자발적 시민운동으로 발전시키고 각종 행사와 각급단체 ․ 학교를 중심으로 중점 홍보한다. 6월 중에는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운동 캠페인을 개최해 각종 시책추진 및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시민 의식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각 분야별 세부 계획으로는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지역 대표 특화거리인 영주동 문화의 거리 내 돌출간판을 철거하고 간판을 디자인화 하는 간판정비사업을 완료해 낙후된 상권을 회복하고 공간을 재창조 할 방침이다.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도로교통의 안전을 방해하는 불법 입간판, 벽보 등에 대해 중점 점검, 지도하고 감시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표준통합 안내판과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해 가로환경을 개선한다. 불법노점상․노상적치물 정비를 위해 영업 중지중인 노점상을 수시 철거하고 공설 시장 안으로 자진 이동토록 계도할 계획이며,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를 위해 점검반을 운영하여 매월 두 차례 청결확인 및 청소지도를 실시하고 우수 공중화장실 선정 및 화장실 인증제,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문화 보급을 통한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등을 실시한다.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시민의식 전환을 위한 홍보를 강화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불법 쓰레기 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힘쓸 방침이다. 또한 원활한 교통소통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내 집 주차장 갖기 및 공영주차장 확보 사업을 통한 주차 공간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경북도 옥외광고물 업무 추진실적 평가결과 대상을 수상한 것을 바탕으로 클린영주 만들기 범시민운동을 활성화하여 진정한 시민운동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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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31
  •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한 병해충방제 총력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산림병해충의 예찰․방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산림병해충 집중방제기간인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지역예찰․방제 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    ◦운영기간 : 2011. 6. 1. ~ 2011. 8. 31(3개월간)  대책본부 운영기간에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7개단)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피해 개소에 대한 적기 방제사업 추진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밀생된 소나무림을 강도의 솎아베기를 통해 병해충의 밀도를 낮추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소나무림으로 육성하여 방제효과를 제고하는 소나무림 재해저감사업(212ha), 솔잎혹파리 피해지에 대한 나무주사 사업(336ha) 및 참나무시들음병 피해지에 대한 방제사업(끈끈이롤트랩․유인목설치, 260ha) 등 우리나라 주요 4대 산림병해충 중에서 관내에 피해가 발생한 솔잎혹파리 및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에 주력한다.    ◦ 4대 산림병해충 :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 또한, 기타 일반병해충인 잣나무넓적잎벌 405ha, 잣나무털녹병 50ha, 황다리독나방 85ha, 오리나무잎벌레 11ha 및 꽃매미 0.2ha 등에 대한 방제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함으로써 산림병해충 피해저감에 총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대책본부 운영기간 동안 산림병해충의 예찰 및 방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산림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실현함으로써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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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31
  • 경남도, ‘숲 가꾸기 사업’ 토론회 열어
    경남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숲 가꾸기 사업에 대한 전문가 기술 발표 및 현장 종사자의 의견 수렴을 위한 「숲 가꾸기 토론회」를 31일(화)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숲 가꾸기 협의회 위원장인 경남도 황용우 녹색산림과장을 비롯해 교수·생태환경전문가·산림기술사 등 14명으로 구성된 위원과 시·군 담당자, 숲가꾸기사업 현장대리인 및 감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위원의 분야별 기술 발표에 이어 현장 관계자들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남도는 토론회를 통해 숲 가꾸기 사업에 필요한 전문 기술 전수는 물론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방안 모색하며, 필요할 경우 중앙부처에 건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남도는 올해 39,800ha에 4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녹색일자리창출, 바이오매스 에너지원 제공 및 온실가스 감축 등 1석 3조의 정책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500명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투입해 도로변 경관림 조성, 생활권 주변 산림정비, 수원함양림 육성 등 공공성이 높은 산림 관리로 숲의 환경·경제·생태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산림사업의 경우 다른 사업장에 비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사고 및 산림재해 발생원인과 대처요령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 및 안전교육을 통해 경제적 효용성과 함께 생태·환경적 건전성 및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숲 가꾸기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5-31
  • 부산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부산시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3회에 걸쳐 소나무와 해송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박멸을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기장군 등 10개 구·군 3,172ha(부산지역 산림의 8.7%)를 대상으로 1차(6.1~6.4), 2차(6.20~6.23), 3차(7.12~7.15)로 나눠 진행된다. 산림청에서 대형헬기 2대를 지원받아 아침 5시부터 오전 11시 사이에 방제작업을 추진하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와 주변 임지를 대상으로 티아클로프리드 액상 수화제 10%를 50배액으로 희석해 항공 살포하게 된다. 특히, 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인 6~7월에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재선충병의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까지 방제대상에 포함시켰다. ※ 대상지 :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사하구, 금정구, 강서구, 사상구, 기장군 ※ 우화 : 곤충의 유충이 번데기에서 벗어나 성충이 되는 것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금정산 등 지역 주요 산지의 우량 소나무림 보호를 위해 피해목 훈증처리, 밀생목 솎아베기 등 임업적 방제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 훈증처리 : 약재를 뿌린 다음 밀폐시켜 방제 시는 이번 방제작업을 통해 부산지역의 주요 산림수종인 소나무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는 물론, 산림생태계 건강성 유지 및 산림자원 손실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항공방제 기간 중 해당지역의 양어·양봉·축산 농가 등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대비 및 조기 등산 자제 등 적극적인 주민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해당기간 동안 시민들은 △빨래나 음식물에 약액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항공방제 기간 중 약수채취를 금하고 장독 등에는 뚜껑 덮어두기 △만일에 대비해 양봉 농가에서는 벌을 가두거나 타 지역으로 대피 △양어장에 약액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산림과 연접한 주택 및 아파트 지역은 창문 닫기 등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항공방제의 특성상 비, 바람, 안개 등의 기상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므로 홍보방송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뉴스광장
    2011-05-31
  • 풍수해 예방 국토대청결 운동 및 재해예방 캠페인
    경상북도는 5. 27일 “제18회 방재의 날” 주간을 맞아 민․관 협력하에 자연재난 피해유발 요인인 하천의 퇴적물, 산림부산물, 쓰레기 등을 사전제거 하는『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과 도민들에게 자연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자연재해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은 군위군 군위읍 내량리(지방하천 위천) 일원을 중심으로 지역 현장재난관리관, 새마을봉사단,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의 단체와 도민들이 함께 동참 하였으며, 포크레인, 덤프트럭, 청소차 등 장비를 동원하여 하천의 유수지 및 배수로의 퇴적토 준설, 하천 주변 쓰레기 및 지장물(잡목, 수초)제거, 하천의 산림부산물 제거 등 풍수해 사전 예방을 위해 다함께 노력했다. 아울러『자연재해 예방캠페인』으로 호우․태풍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및 가정에서 지킬 수 있는 10가지 안전수칙에 관한 홍보 팜플렛 배부 등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련 공무원들도 재해 사전대비 및 상황관리에 철저히 기하여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경상북도는 한발 빠른 선제대응으로 위험지역 집중 사전점검을 위해 5. 25부터 6. 1까지 침수지역 배수펌프장 43개소, 인명피해우려지역, 급경사지 재해예방사업장 등 148개소에 대한 풍수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 재해대책 기간중 치수방재과 직원들은 휴일 비상 상황근무를 실시토록 하여 기상청 등 유관 기관과 누수없는 상황관리 체제를 유지하여 재해예방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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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31
  • “백두대간 경계” 동쪽은 냉해 서쪽은 찜통
    동해상서 부는 차고 습한 공기 산맥 오르며 기온 떨어뜨리고 더운 공기로 변하는 `푄현상'      백두대간을 사이에 두고 동해안과 내륙지역이 마치 냉탕과 온탕 을 연상케 하는 날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연일 양지역 간 낮 최고기온 편차가 10도 안팎을 웃돌면서 원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백두대간을 사이에 두고 큰 기온차를 보이는 것은 `푄현상' 때문이다.  푄현상은 동해상에서 불어오는 차고 습한 공기가 백두대간을 오르며 기온을 떨어뜨리고 백두대간정상에서 도달한 뒤 내륙지역으로   내리 불며 더운 공기로 변하는 기상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산맥 등 높은 고도를 넘는 공기는 고도가 1,000m 오를 때마다 주변 기온을   5도씩 떨어뜨리고 반대로 산맥을 따라 내려가는 공기는 고도가 1,000m씩 낮아질 때마다 기온이 10도씩 오른다. 이에 따라 29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1도, 강릉의 낮 최고기온은 17도, 속초는 18도에 머물렀다. 지난 25일 역시 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13.9도, 동해 13.4도, 속초 14.2도로 평년에 비해 8도나 낮은 기온분포를 보였다. 동해안 시·군의 이달 평균 최고기온은 20.4도로 평년에 비해 0.7도가량 낮았다. 반면 내륙지역은 이미 초여름에 접어들었다. 지난 25일 춘천의 낮 최고기온은 28.3도, 영월 30.1도, 홍천 28.5도, 원주 29.8도, 철원 29.7도를 기록했으며 26일에도 20도 중반의 기온분포를 보였다. 동해안의 이상저온 현상은 다음 주까지 계속되겠으며, 동해안은 6월 초순에 한차례 비가 내린후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 뉴스광장
    2011-05-31
  • 여름 휴가철 국유자연휴양림 추첨제 예약 실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이번 여름 휴가철인 7, 8월 자연휴양림 이용 예약을 추첨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국민에게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온 국민이 산림의 혜택을 손쉽게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전국의 국유림 내에 36개소의 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자연휴양림에 대한 수요가 여름 휴가철에는 평소에 비하여 폭증함에 따라 기존의 선착순 방식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예약의 편리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03년부터 여름철 성수기(7∼8월) 예약은 추첨제로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2010년 성수기 추첨예약결과 평균 7월분이 7.51대1, 8월분이 12.9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유명산자연휴양림의 반달곰동은 42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7월분 추첨예약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http://www.huyang.go.kr)를 통하여 인터넷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3일 09:00부터 6월 17일 10:00까지 5일간이며, 추첨 결과는 6월 17일 16:00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 산림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숲에ON ‘새소식’에 공지할 예정이다. 8월분에 대한 추첨예약은 6월 중순 경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rest.go.kr)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http://www.huya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콜센터(☎1588-32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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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31
  • “ 슈퍼 클론 양벚나무 독일에서 들어온다 ”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목재 중 하나인 양벚나무(Prunus avium) 클론묘가 독일에서 들어온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독일 연방 서부산림연구소로부터 개량된 양벚나무 슈퍼 클론 10개체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독일 서부 산림연구소의 마이어 딩켈박사(A. Meier-Dinkel)는 양벚나무 슈퍼클론 개발을 위해 30여년 전부터 선발, 차대검정을 실시하고 대량생산 보급을 위한 클론증식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에 들어오는 클론은 그 가운데 가장 우수한 10개의 클론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양벚나무 슈퍼클론은 외국에서 육성된 우수한 임목류 클론(clone)이 무균상태로 국내에 도입되는 최초의 사례로 국제적인 유전자원의 교류 및 학술적인 측면에서도 가치가 크다고 하였다. 하지만 양벚나무는 식물병해충의 문제로 국내로 반입되는 수입금지 식물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다. 따라서 식물검역원의 엄격한 승인과정을 통해 도입되는 것인데 앞으로 2년간 제한된 실험실, 첨단온실 및 포지에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받은 후 실용화시킬 계획이다. 하지만 기내배양된 식물은 일반적으로 무균상태로 자라고 있기 때문에 검역상의 문제나 병해충의 위험은 없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러한 양벚나무 슈퍼 클론은 현재 독일에서 일부 상업화시키고 있어 우수한 유전자원의 확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고 특히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알려진 제주도 왕벚나무와의 교배를 통한 우수 클론의 육성도 기대된다고 산림과학원 관계자는 반겼다. 한편 마이어 딩켈박사는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국제학술대회(수원 라마다 호텔 2011. 5. 30~6. 1)에서 발표하여 큰 호평을 얻었다. A- 실생 채종원의 생장상태 B 와 D - 클론으로 검증된 우수 클론묘 “Europa”의 15년생 생장모습 C- 우량목 선발을 위한 차대검정 포지; E- 선발된 클론묘 “Neptun”의 전시목 F- 조직배양묘로 증식 후 식재된 우수 클론 “Apollo”의 생장모습 (9년생 수고 11m, 흉고직경 14.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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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31
  • 통고산자연휴양림과 함께하는 경북도민체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제49회 경상북도 도민체전(6.10 ~ 6.13)을 맞이하여 울진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홍보부스에 찾아가면, 누구나 자신만의 야생화 화분이나 목공예품을 만들 수 있다. 이 행사는 전문가로부터 10~15분정도 교육을 받고, 스스로 작품을 만들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물론 재료비 모두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체전을 찾아오는 관광객은 스포츠도 즐기며 자연 생태체험도 경험함으로써 도민체전을 두 배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경북체전에 이러한 산림문화체험을 접목함은 2011년 UN이 정한󰡐세계 산림의 해󰡑를 맞이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고산자연휴양림 팀장 민병철은 체전기간 중 관광객과 선수 가족들에게 선도적인 산림휴양문화를 제공하여, 친절과 서비스로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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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30
  • 경남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는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조기 박멸을 위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인 6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방제헬기 6대(대형 2대, 중형 4대)를 투입하여 10개 시,군 17,050ha에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3차에 걸쳐 실시되나 거제시의 경우 4차까지 실시하여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을 차단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항공방제 약제살포는 오전 6시부터 11시 사이에 이루어지며 살포약제는 보통 독성의 약제로서 꿀벌등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침투이행성이 뛰어난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10%를 50배액으로 농도를 조절하여 1ha당 50ℓ(약제 1ℓ, 물 49ℓ)를 소나무 초두부 20m 상공에서 살포하게 된다. 산림항공본부는 “항공방제시 인체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으나, 가급적 입산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항공방제지역에서의 산나물채취금지 및 민가 인접지인 경우 방제헬기의 저공비행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이 예상되며, 특히 양봉, 양잠, 축산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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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30
  • “우리꽃 향기로 가득한 학교를 만들어요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에서는 우리꽃·우리나무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5월 30일 강릉시 관내 19개 초·중·고등학교에 야생화 25종(4,185본)을 나누어 주었다. 이번에 실시된 우리 꽃 바로알기 야생화 지원사업은 도심생활권 학생들의 정서순화 및 자연 친화적인 학습 공간을 제공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리 꽃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매년 실시되는 사업이다. 아울러 행사 후에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리꽃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에게 우리꽃에 대한 숲해설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본 행사를 계기로 야생화를 직접 길러보면서 학생들이 우리꽃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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