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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광장 기사

  • “찾아가는 건강지킴이”큰 호응
    경북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9일부터 보건의료 사각지대에서 생활하는 농촌 웰빙마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찾아가는 무료 순회진료 및 한방진료사업을 추진, 건강 지킴이로서의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농촌노인 인구증가에 따른 대응책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복합적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최대한 활용하여 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행정요원 등으로 이동 진료팀을 구성하여 16개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2회에 걸쳐 중풍, 관절염 및 만성 퇴행성질환 등의 효율적인 치료를 위한 진맥,뜸, 침시술 등 한방진료와 물리치료기 등을 갖추고 무료 이동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질병에 대한 조기발견 및 예방치료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시키고 건강한 생활실천을 유도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함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천시보건소(소장 구현진)“인구의 노령화와 만성퇴행성 질환의 증가로 의료취약지역 중심으로 다양한 물리치료와 한방의료 욕구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며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사전에 질병 발견 및 예방함으로써 의료비 절감 및 삶의 질을 향상 시킬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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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9
  • 산불취약시기 산불진화 임차헬기 운영
    경북예천군은 산불취약시기를 대비해 2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준비를 위한 논ㆍ밭두렁과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가 증가하고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실화로 인한 산불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산불진화 헬기를 임차 운영하게 된 것이다. 산불진화 헬기를 이용한 공중 산불 계도방송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함은 물론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청정예천 만들기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3월 2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및 읍ㆍ면 직원들이 담당마을에 출장하여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계도하는 한편, 산나물ㆍ산약초 채취자 및 등산객 등 입산자를 집중관리하고 있으며 입산통제구역에 대한 입산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 없는 청정 예천 만들기를 위하여 산불방지대책기간이 끝나는 날까지 산불방지를 위한 각종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군민여러분들께서도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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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9
  • 포항시 환경미화원,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경북포항시 환경미화원 40여명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포항시 환경미화원 봉사단은 18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하송 1, 2리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형광등 교체, 페인트 도색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환경미화원이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휴일을 이용해 경로당 환경정비를 해줘서 묵은 때가 말끔히 벗겨졌다고 기뻐하며 봉사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삼성 사랑나눔봉사단장은 “우리 사랑나눔봉사단은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밀 것이며, 그들이 꿈과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나눔봉사단은 약300여명의 환경미화원들로 구성돼, 매월 1 ~ 2회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도배, 전기수리,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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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9
  • 화분매개곤충 분양한다.
    예천군은 농약 과다사용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결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및 시설채소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화분매개곤충인 머리뿔가위벌 16만수와 호벅벌 3천여통을 전국 과수농가 및 시설채소 농가에 분양한다. 예천곤충연구소(소장 황병수)는 16일 오후 3시부터 곤충연구소에서 머리뿔가위벌을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관외 20여 농가에 3만수, 관내 50여 농가에 10여만수를 분양하고, 호박벌은 금년중에 전국 시설채소 및 과수농가에 3천여통을 보급할 계획이다. 예천군이 보급하는 호박벌과 머리뿔가위벌은 꿀이 아닌 꽃가루를 주먹이로 하며, 몸에 털이 많고 저온에 적응하는 능력이 꿀벌 보다 월등하다. 또한 과실의 과중, 당도, 기형과 감소 등 과실의 상품성도 크게 향상 시킬 뿐만 아니라 농촌 일손 부족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어 친환경 고품질농산물을 생산하고자 하는 농가에 인기가 많다. 예천곤충연구소는 1998년부터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화분매개곤충을 생산하여 지금까지 머리뿔가위벌 367여만수와 호박벌 2만3천4백여통을 분양하여 왔고, 화분매개곤충은 과수 생산량 18% 증가, 상품율 22% 향상시켜 ha당 260만원 정도의 소득을 증대시켜 왔다. 예천곤충연구소 관계자는 “예천군의 청정이미지를 높이고 친환경농업을 통한 안전농산물 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화분매개곤충 대량증식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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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9
  • 동해지역 식수난 해결된다.
    상습적인 식수난을 겪고 있는 오천, 동해지역 주민들의 식수난이 연말쯤 완전 해소 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오천, 동해 지역에 50억원을 투입, 4월말 착공해 12월말 까지 공단 정수장에서 용산 배수지까지 상수도관로 연장 6,000m(D=500㎜)매설, 가압장 1개소를 신설해 오천, 동해 지역 21,450세대 57,200명의 식수난을 완전 해결하게 된다.   그동안 오천 ,동해 지역은 유효저수량 1,829,000톤의 식수전용 저수지인 진전지에서 1일 평균 21,000톤의 용수를 공급받고 있으나, 가뭄시에는 부족한 식수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포항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오어지 용수를 1일 10,000톤을 유상(톤당:90원)으로 공급받고 있었다. 그러나 봄 가뭄시에 오어지의 수량이 감소할시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오천, 동해 지역에 용수가 중단되어 해마다 식수원 부족 현상이 발생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상수도시설확장공사가 완료되면 공단정수장에서 1일 최대 15,000톤 증산과 갈평수계에서 유강정수장 수계 전환해 1일 6,000톤을 추가 공급해 가뭄시에도 1일 21,000톤 용수를 생산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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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9
  • 산림인력개발원, 중국 산림공무원 11명 대상 연수 실시
    산림인력개발원(원장 조병철)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중국 산림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사막화방지를 위한 산림관리과정’ 연수를 마쳤다. 중국의 산림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한국의 임업과 산림정책을 중심으로 한 조림성공 요인, 산림병해충, 산불예방과 진화, 사방기술, NGO의 사막화방지 활동 등을 소개했다. 사막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중국에 황폐지 복구 및 녹화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2008년 처음으로 시작한 이래 산림인력개발원은 지금까지 36명의 중국 산림공무들에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외국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인력개발원 관계자는󰡒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의 산림정책을 소개하고 양묘, 조림 및 육림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중국의 사막화 방지에 기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중국․한국 양국간의 우호 협력과 공무원의 네트워킹 및 이해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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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9
  •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는 산나물 ․ 약초채취는 불법이므로 절대 NO!!!!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에서는 산나물 채취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백두대간 입산통제구역에 무단으로 입산하여 산나물 및 산약초를 불법으로 굴․채취하거나, 약용․특용수종을 채취하는 행위를  단속하기 위하여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 11명과 산림보호감시원 80명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무단입산자에 의한 산불발생이 없도록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나물 등 임산물을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뽑거나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산림자원의 조J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의 벌칙 규정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에 독초를 식용 산나물로 오인하여 발생하는 사고가 자주 있다면서 식용으로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산나물은 채취하지 말 것과 또한 입산하실 때에는 라이터, 버너 등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지 않는 등 산불예방활동에도 적극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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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9
  • 경북포항시 시가지가 밝아진다.
    경북포항시는 15일 흥해초등학교에서 금성타워아파트에 이르는 구간과 마산 사거리에서 흥해 보건소까지의 구간 등 총 4Km의 노후가로등 80여개를 메탈가로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100~150W의 노후가로등을 250W 전력의 메탈 가로등으로 교체하고 밤길 보행의 시야 확보는 물론 보행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는데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의 이번 가로등 교체는 포항시가 추진 중인 ‘깨끗하고 아름다운 읍면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이 사업은 도심지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14개 읍면 소재지를 중점으로 노후된 기반시설을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3월말에는 포항 하늘길의 관문격인 동해면 공항 삼거리 일원에 보안등을 신설하고, 노후 건물 담장 도색을 완료해 외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을 때 첫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개선하는데 힘을 실었다. 이와함께 시는 4~5월간 중점적으로 낙후된 읍면 소재지 주도로에 포장 덧씌우기, 차선 도색, 과속 방지턱 작업을 마치고, 오천읍과 장기면에 녹도조성, 청하면과 기북면에 건물 및 담장 정비를 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기존의 혜택을 받지 못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읍면지역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포항 전체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포항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기반시설을 정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정비 사업을 읍면동별로 시행하고 있는 희망근로 및 공공근로 사업과 연계해 깨끗한 읍면 만들기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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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8
  • 사과 꽃가루 채취해서 인공수분 하세요.
    경북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는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사과 꽃(개화전)에서 꽃가루를 채취해 주는 “사과 꽃가루은행” 사업을 실시한다. 꽃가루은행 사업은 농가에서 개화직전의 사과 꽃을 적화해 가져오면, 장비를 이용하여 꽃가루를 채취해서 농가에 되돌려는 주는 사업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농가에서는 이번 꽃가루은행 사업을 통해 인공수분에 필요한 꽃가루를 자가생산할 수 있어 인공수분용 꽃가루 구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개화기에 서리, 저온 등 기상이 불안정하면 사과의 결실이 불량하고 과실의 형태가 부정형인 기형과가 생산되는데, 기술센터에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에서 인공수분 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에서 가져온 꽃에서 꽃가루를 채취하고 꽃가루의 발아검정(활력검정)을 거쳐 농가에 되돌려 주게 된다. 또한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는 후년에 사용할 수 있도록 1년간 초 저온 냉동저장도 실시하고 있다. 사과 꽃따기는 꽃봉오리가 활짝 피기 전 꽃을 따야 하며, 바람이 통하는 망사자루나 과일운반상자에 담아 그날 딴 꽃을 바로 꽃가루은행으로 가져와야 한다. 꽃가루 채취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과 단산면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북부지구지소에 의뢰하면 되며 농가에서 따온 꽃에서 꽃가루를 채취하는 데에는 1~2일의 시간이 소요된다.   기타 꽃가루은행과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농정과수과 과수연구담당(☏ 639-6456, 634-595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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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8
  • 영주시, 순흥면 기관단체장 소백산 정화활동
    경북 영주시 순흥면 기관단체장 회원들은 4월 16일 오전 9시부터 소백산 등산로와 국망봉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과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순흥면 기관단체장 28명이 참석하여 산불예방홍보 캠페인에 이어 등산객들과 시민들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초암사 등산로 주변과 국망봉 정상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소백산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순흥면 기관단체장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봉사에 솔선수범하고, 후손들에게는 푸른 숲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고 싶다.”고 전하고 “내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소중한 추억들을 담아, 다시 찾아오는 소백산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인 지역봉사 행사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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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8
  • 안동 벚꽃으로 뒤덮인다
    경북 안동시는 4월 17일경에 안동 도로변과 낙동강 둔치 등에서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15일 내다봤다. 안동지역의 벚꽃나무는 축제장 길 290본을 비롯해 모두 8천300본이 식재돼 있으며, 안동탈춤공원 옆 벚꽃나무는 수령이 37년 된 거목으로 지금은 벚꽃터널을 연출하고 있다. 안동 지역의 벚꽃나무는 모두 우리나라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로 산벚보다 꽃이 크고 백색과 홍색이 어우러져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특히 안동탈춤공원 옆 축제장 길과 강변도로 주변은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벚꽃터널을 보기 위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11~13일정도 만개가 늦은 탓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활짝 핀 벚꽃에 뒤덮인 탈춤공원에서 봄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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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8
  • 영주.풍기 인삼 수출 날개 펼치다
    영주시는 전국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영주풍기인삼의 수출확대를 위하여 노력한 결과 금년 1 ~ 3월 까지  3개월간 17.3톤(818천 달러)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인삼수출의 탄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성과는 영주풍기인삼이 세계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특산물로 미국 및 대만과 중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데 따른 것으로, 홍삼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게되면서 전년 동기 물량대비 220%, 금액대비 1,670%의 증가를 가져왔다. 한편 시에서는 지속적인 인삼제품의 수출증대를 위하여 금년에도   수출촉진자금 721백만원과 가공산업육성사업비 4,183백만원 등 많은 예산을 투자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인삼가공업체의 국제경쟁력강화에 필요한 현대화 시설장비 등 각종 기자재 지원으로 수출기반 조성과, 수출에 따른  MOU체결 등 시장개척 확대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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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8
  • "지역경제 살아야 낙동강도 살아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6일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낙동강 수계 8개보 사업 현장을 방문 중인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에게 "4대강 사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업체의 참여를 확대해 줄 것"과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비 등 부족사업비를 추가배정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월19일에 이어 두 번째인 정 장관의 낙동강 살리기 사업 현장 순시는 17일까지 이어진다. 첫날에는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칠곡보, 강정보, 달성보 등 6개보 현장을 찾았다. 둘째 날에는 합천보, 함안보 현장과 낙동강 하구언을 방문한다. 이번 순시에서 정 장관은 경북도 등 관계기관과 공구별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일선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날 김 지사는 "국토부에서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지역건설업체를 60%까지 참여시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도 창출하겠다고 발표했으나, 현재 하도급 실태를 파악한 결과 이에 크게 못 미친다"며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사업비 부족으로 공사 지연이 우려되는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 부족사업비 3795억원과 준설토 운반 거리 조정 등 설계변경으로 증액된 하천공사비 1896억원을 추가 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이날 상주보에서 달성보까지 하루 일정을 정 장관과 함께한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4대강의 성공모델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지역 경기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일자리 창출은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꼭 필요하므로 이에 대한 중앙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총 21개 공구로, 이중 19개 공구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며, 2개 공구는 5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우수기 전인 6월까지 공정 40%, 금년 연말까지 60%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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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8
  • 청량산에서 등산객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경북 봉화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 위험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청량산 도립공원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4월 17일(토요일) 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60여명이 안내소 및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행 시 인화물질 취급 금지와 산불 위험성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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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8
  • 강릉국유림관리소, 농촌사랑 1社1村 자매결연체결 !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에서는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함으로써 FTA(자유무역협정) 등 농업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촌 주민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지속적인 산림관리기반을 조성하게 되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강릉국유림관리소는 농촌일손 돕기와 농․임산물 구매, 직장행사 개최장소로 활용, 직원 및 가족의 산촌체험 실시, 마을 축제행사 참석,  마을 주민은 산림행사에 주민참여, 산불예방 계도 활동 등 산림보호 활동으로 재매결연 교류활동을 적극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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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8
  • 경계표주 설치로 국유재산 무단점유와 분쟁을 방지!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국․사유림의 경계분쟁 해소와 무단점유차단 등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경계표주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계표주 설치 목적은 민통선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접근과 통행이 수월하게 된 국유재산에 대한 경계구분을 명확히 하여 국유재산이 무단으로 점유 사용되는 것을 사전 예방함으로써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금년에는 총 3개소, 200개의 경계표주를 7,000천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할 계획이며, 경계표주 설치 대상지의 경계측량은 공인된 대한지적공사 양구군지회가 실시하고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김영재는 “경계표주는 국․사유림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무단점유방지 등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므로 훼손하거나 위치를 옮기는 행위를 절대 금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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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6
  • 북부산림청, 「산림경영, 녹색성장을 선도하다」책자발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제8차기 춘천․양평 경영계획구 경영계획서」에 대하여 국민들이 알기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유림경영계획 해설서인 산림경영 가이드북을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2009년 발간된 제8차기 춘천(양평)경영계획서에 대한 해설서로써 ▶만화로 보는 산림경영계획서 ▶국유림경영 기본다지기 ▶경영목표 ▶경영방침 ▶사업계획 ▶기후변화와 산림 ▶춘천(양평) 주요명소 등으로 구성되어 춘천(양평)지역의 전반적 사항을 파악함은 물론 지역관광객에게도 좋은 정보지로 활용될 수 있다.   그동안 산림관계자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산림경영계획’이라는 낯선 용어와 내용으로 녹색성장의 기반이 되는 ‘숲관리’의 기본이 되는산림경영을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공감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어 이번 책자발간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경영과 관련된 어휘의 쉬운설명과 산림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도표․그림 등을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산림정책을 이해하고 산림경영계획 제도에 대하여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 Sustainable Forest Management)을 위하여 조림․육림․목재생산 및 생산기반시설 등은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만큼 녹색성장의 기반인 숲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하여 산림경영계획제도의 이해는 반드시 필요하다.     지구환경의 문제는 대부분 숲과 직접적 관계가 있고,  숲은 가장 중요한 탄소흡수원으로서 지구 탄소순환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1997년 체결된 교토의정서에서도 산림활동을 유일한 탄소흡수원으로 인정하고 있어 ‘숲관리’에 대한 가이드북인 이번 책자발간의 의의가 더욱 크다.  본 책자는 각 지역 지역민․대학 산림관련학과 및 산림 관련 기관에 배포되어 관련지역 산림 현황의 알려주는 도우미 역할은 물론 산림경영 관련 교육책자로서 역할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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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6
  • “저탄소 녹색성장”에 관서별 업무영역 따로 없다.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와 양구우체국(국장 이종열)은 4월 16일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흔적을 남기지 않는 등산문화 캠페인 등 산림보호 활동과 「국민의 숲」을 통한 숲가꾸기 활동 등 「산림자원의 보호․육성 및 그린포스트 2020」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구우체국은 국유림관리소에서 제공하는 양구읍 웅진리 소재 860ha의「국민의 숲」에서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 및 산불감시 활동,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 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는 숲가꾸기에 필요한 육림장비 및 기술지원은 물론 산불예방 홍보물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의 숲」에서 숲체험, 산림휴양, 문화행사 및 산림레포츠 활동에 협조하고, 우체국 직원 및 자녀들에게 숲해설가, 등산안내인 등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두 기관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며, “산림자원 보호․육성 및 Green Post 2020” 사업을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하는 지속적인 협조체제 유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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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6
  • 중부동 새마을기 게양식
    경북경주시 중부동 새마을 지도자회에서는 2010년 4월 14일 10시 새마을 남․녀 협의회 회원(회장 설창은, 박옥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외버스터미널 앞 교통섬에서 새마을기 게양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새마을기 게양대(15개) 및 표지석은 850만원 사업비로 경주시의 관문인 터미널앞에 설치함으로써 중부동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함과 동시에 새마을 운동 정신을 고취하는데 그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중부동 남․녀새마을 협의회는 2009년 각종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의 선봉에 서서 일치단결한 결과 지난 연말 경주시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녹색새마을 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새마을기 게양대 설치를 중부동에 건의하여 이번에 게양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박기도 중부동장은 새마을기 게양대를 설치함으로서 퇴색되어가는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고, 중부동 남․녀새마을 협의회의 화합과 발전의 선구자가 되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더욱 헌식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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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6
  • 경북도 도시농업 활성화 과제발굴에 나섰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다양한 사회․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에너지 위기, 기후온난화 등으로 지역공동체 파괴, 녹지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미래농업의 성장 동력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과제발굴에 나섰다. 도시농업은 도시 또는 도시근교의 토양과 수상에서 다양한 작물이나 가축을 생산하기 위해 자연자원과 도심의 유휴자원을 활용 집약적인 생산, 가공, 유통을 하는 행위로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잘 사는 농업적 활동을 의미한다. 아파트의 실내식물, 베란다 화초재배, 도심텃밭, 주택옥상 채소재배, 주말농장, 반려동물 사육, 물고기 및 곤충 키우기, 도심강변에 조성된 시민농원 등은 손쉽게 볼 수 있는 도시농업의 형태로서 도시민에게 정서안정과 삶의 가치를 느끼게 할 뿐 아니라 경제적인 이익까지 부여하기도 한다. 농업선진국에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기반(일본: 시민농원법, 영국:얼롯먼트법, 독일:클라인가르텐법 등) 아래 이미 하나의 산업으로 정착되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녹색미래전략의 일환으로 도시농업활성화 과제발굴계획을 추진하기로 하고 4. 23.(금)까지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함께 하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 도심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게 하고 도시민의 생활속에 깊이 자리잡아 가고 있다. 웰빙문화 등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에 따른 주말농장 체험, 텃밭가꾸기 등 도시농업이 확산되어감으로써 저탄소녹색성장산업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법적기반, 전문가 네트워크 구성, 도시에서 할 수 있는 농․축․수산․임업 과제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농식품부, 농업기술원, 시․군, 학계 및 민간연구단체) 협력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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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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