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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녹색 신청사 건립에 시동...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에 위치한 도청이전신도시에 경상북도의 상징성, 개방성, 효율성을 기본 이미지화하고 역사․문화․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우아함이 가미된 친환경 명품청사 건립을 위기 위해 건축전문가의 설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아이디어 공모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참가등록을 받으며 4월 30일 작품접수를 마감하고 입상작은 5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국내․외 건축사와 대학의 건축과 및 관련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하며, 공모에 관한 세부지침은 2월 25일 현장설명회시 배부한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최우수작 5편에 각 2,000만원, 우수작 5편에 각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작 설계자가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에 참여할 경우에는 소정의 가산점을 줄 계획이다. 경상도 도청이전추진단 관계자는 새로이 건립하는 도 본청 및 의회 청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에 따라 건축물 그린화를 위하여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펠렛보일러, 연료전지, 풍력발전), 패시브 기술(단열성능 강화, 3중  유리, 폐열회수, 차양, 자연채광), 에너지절약기기(LED 조명, 고효율 가전, 설비최적운영관리시스템), 친환경(옥상녹화, 우수재활용, 재활용가능 자재) 등을 적극 활용한 최첨단 에너지절약형 건축물로 하고 청사건축 양식은 호화청사를 지양한 경북인의 얼이 깃든 상징성, 문화성, 정체성이 담긴 배치계획과 신라문화․가야문화․유교문화가 가미된 건축양식으로 경북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친환경 명품청사(희소성, 차별성, 문화성, 정체성, 공공성)건립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도 본청 및 의회청사 건립을 위한 향후 추진일정은 건축설계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으로 2010. 9월 기본설계 입찰공고, 2011. 3월 착공하여 2014. 6월 완공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100년의 경상북도 역사 터전을 만드는 첫 작업인 만큼 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건축가들의 참여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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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0
  • 경북도,『그린 농촌, 미래 마을의 꿈」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월 18일 오후 2시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에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미래형농촌재개발사업 등의 성공적인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하여 관계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권역별추진위원장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노하우 등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      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선 행정의 다양한 사례를 농촌종합개발에 참여하는 관계자가 공유함으로써 상호간 정보교환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미래형농어촌재개발 확대방안, 성공적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요령, 영주 천부산권역 및 청도 성곡권역 추진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전원생활, 여가, 휴양, 자연환경 보전 등 농촌의 다원적 기능확충을 위하여 권역당 40~70억원 정도를 지원하여 농촌경관, 기초생활 소득기반, 지역역량 강화사등 농촌개조를 위한 권역별, 특성별 시범사업에 투자하여미래형농촌마을개발을 촉진시키는 사업으로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29개 권역에 960억원을 투자하였고  금년에는 38개 권역에 45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미래형농촌재개발사업으로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추진한 상주시 이안면 녹동마을조성 사업(24,500㎡, 30세대)의 경우 현재 진도 100%로 입주가 완료된 상태로서 성공적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09년에 시작하여 2013년에 준공 예정인 영양군 입암면 사래마을  (20세대)의 경우 2010년도에 재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여 사업을 착수할 계획으로서 농촌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도시민의 농어촌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편리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북도 이태암 농수산국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관계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좀더 잘 살고,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 건설이라는 농민의 바램을 하나하나 되새기기 바라며 아울러 미래농촌마을의 다양성을 발견하기 위한 계기로 삼아 그린경북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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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0
  • 경북, 해빙기 안전사고 꼼짝 마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해빙기가 시작되는 2010. 2~3월을 해빙기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 중 안전사고 발생의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 등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해빙기인 2~3월중에는 동절기 한파의 영향으로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지하굴착 대형공사장 및 축대․옹벽 등에서 지반침하, 절개지 붕괴사고가 집중 발생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기온이 낮아 지반 동결심도가 깊어져 해빙기를 맞아 지층 팽창으로 인한 축대, 옹벽, 급경사지, 공사장 등의 해빙기 재난사고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 건설공사장 111개소, 절개지․낙석위험지역 73개소, 축대․옹벽 28개소, 기타 49개소 등 총 261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도와 시․군에서는 각 분야별 교수, 기술사 등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함으로써 건설공사장 : 지반침하, 균열발생 및 굴착부분 계측관리 상태 △절개지 : 도로변 및 집단 취락지의 낙석위험 여부, 축대‧옹벽 : 침하, 균열발생 및 배수구 기능유지 상태, 기타 : 석산, 산사태위험지구 등 시설유형별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금번 해빙기에는 시․군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과학적인 관리강화를 위해 2. 23일과 26일 경산과 안동에서 관계전문가를 초빙 표본점검시설을 선정, 점검기법, 점검장비 운용 교육을 현장에서 시․군 안전점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함으로서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 점검결과 도출되는 위험요인에 대해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시설은 우선 사용금지․제한 등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조치후 보수․보강, 시설개체등 항구적인 조치를 할 계획이다.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공공시설의 경우에는 체계적인 장․단기계획을 수립하여 조치하고 민간시설에 대하여는 관리주체로 자력 보수․보강을 실시토록 지도, 동일유형의 결함사항이 계속 지적되지 않도록 이상 유무를 철저하게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 연계하여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범도민 경각심 제고,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 및 재난사고에 대한 도민의 불안해소 뿐만 아니라 안전관리는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일이라는 것을 알리고 재난 없는 안전경북을 실현하는데 전 도민이 다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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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0
  • 포항시,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일부 해제
    경북포항시는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가운데 일부지역을 해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해제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의 일부 개정에 따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지역과 발생지역으로부터 일정거리(3㎞) 이내인 지역에 대해 읍.면.동 단위로 지정하던 것을 행정 동.리 단위로 지정하도록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남구의 경우 15,440ha에서 11,203ha 줄어든 4,237ha가 북구는 34,710ha에서 6,396ha 줄어든 28,314ha가 반출금지구역으로 남아 전체 50,150ha였던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이 17,599ha 줄어들어 32,551ha만 금지구역으로 남게 됐다. 특히 장기면은 전체가 반출금지구역에서 해제됐고, 기계면은 전체가 여전히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남아있게 된다.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은 일반지역과 같이 해당구청에서 확인을 받으면 소나무류 이동이 자유로워진다. 한편 이번 법 개정과 동시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시행규칙도 개정되면서 재선충병 발생지역으로부터 조림 및 육림 금지구역이 기존 6㎞에서 3㎞로 축소돼 조림 및 육림 금지구역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이 일치하게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조림 및 육림 금지구역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이 일치됨에 따라 각종 산림의 이용 등 산림사업을 추진할 때 혼선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며 “반출구역이 축소돼 재선충병 감염목 관리, 소나무류 이동단속 등을 더 집중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해제된 반출금지구역 외곽지역에는 소나무림 재해저감 사업 등 숲가꾸기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소나무림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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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0
  • 올해 나무심기 행사 제주서 첫 시동
     제주특별자치도 녹지환경과(과장 강태희)는 국정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기 위하여 식목일 지정 제65회를 맞이하여 지난 ‘09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최초 나무심기 행사를 제주도에서 개최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0. 2. 19(금) 전국최초 나무심기 행사는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소재 “민악오름”일대 면적 2ha에 정광수 산림청장, 양조훈 제주특별자치도환경부지사, 김용하 도의회의장, 임업인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0명이 참가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력이 높은 종가시나무 3,000본을 심었다.  한편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해 나가기 위하여 봄철 나무심기기간을 맞아 올해에도 총사업비 186억원(국비 16, 도비 51, 자담 119)을 투자하여 제주자생 상록활엽 수종을 중심으로 탄소흡수원 확충 500만그루 나무심기 2차년도 100만그루 목표 달성을 위한 도민참여 나무심기 붐 확산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나무심기 행사 후에는 서귀포시산림조합(조합장 이양우)에서 범도민 나무심기 붐 조성과 100만그루 나무심기의 자율참여를 위하여 행사에 참여하신 도민들에게는 참꽃나무와 붓순나무 묘목 3,500본을 나눠주는 캠페인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녹지환경과 강태희과장은 "나무심기 운동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시발점으로 전국으로 확산하여 나무심기 분위기를 선도, 녹색강국 실현과 자연과 어우러진 녹색제주 실현, 저탄소 녹색성장의 탄소중립형 모범도시로써의 청정제주 이미지를 부각시켜 기후변화대응 탄소흡수원 확충으로 건강한 녹색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기후변화 대응에는 나무를 심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전 국민에 홍보 우리 다 함께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 녹색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나무심기 도민참여와 붐 확산을 위하여 결혼, 출산 기념식수 사업을 추진 오는 3월 6일과 4월 5일 실시하며 연중 신청접수 받아 4회에 걸쳐 도시공원 인근에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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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0
  • 정읍국유림관리소, 일자리 창출과 이웃사랑 실천
     정읍국유림관리소는(소장 김백수) 지난 2월 9일 소장을 비롯한 직원과 근로자등 20여명이 합심하여 5톤차량 2대분의 폐목들을 수거하여 관내의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땔감을 공급함으로써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벌였다.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숲가꾸기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를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고용하여 사회써비스일자리 창출에 그 취지가 있다 할 것이다, 그러나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사업 등을 실시함으로써 원래의 목적달성 외에 더큰 부가가치적 소득을 올리고 있다.   작년에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 증진 일환으로 추진하였던 숲가꾸기 사업의 부산물 즉 목재이용가치가 없는 폐기목들을 버려두지 않고 수집하여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으로 공급함으로써, 미래의 경제림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숲도 가꾸고 고유가와 고령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이어지는 이중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것이다.  이날 산물수집은 전년도 숲가꾸기 실행지내 목재이용 가치가 없는 산물을 최대한 수집(5톤 차량 2대분)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임산연료로 무상 지원함으로써 재해피해 우려지의 효율적인 산물제거 및 고유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 독거노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백수 소장은 겨울철 난방재로 임산연료를 사용하는 관내의 독거노인과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땔감을 공급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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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9
  • 남부지방산림청, “내실 있는 숲가꾸기” 사업 추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창재)은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내실있는 숲가꾸기 사업 방법과 목질계 바이오매스 연료 공급을 위한 산물수집․공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위해 외부전문가, 지역주민, 관계공무원등 35여명이 모여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2010. 2.18(목)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로변 경관조성을 위한 숲가꾸기 방법과 숲가꾸기 산물의 용도별(문화재용, 한옥부재용, 펄프용․보드용 등) 생산 방안 및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친환경적인 작업도 개설 방안 등에 대하여  토의하였으며,   특히, 문화재용 목재생산림으로 지정된 40㏊에 생육하고 있는 금강소나무 1,260본 중 과거 송지 채취목의 관리방안과 후계림으로 생육하고 있는 입목을 문화재용으로 공급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숲가꾸기 방법에 대해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과 집중토의 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때에 이번 현장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품격있는 숲’ 만들기와 산업용재 에너지 자원공급 확대를 위한 산물수집을 적극 추진하고, 가장 건전한 산림으로 유지 증진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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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9
  • 봉화군,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사업 선정
    경북봉화군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며 추진하는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소천면 현동2리의 “찾고 싶은 고향 만들기”사업을 비롯해 6개 사업을 선정했다. 군은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보물찾기를 통한 테마가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읍면동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총 10개 사업 중 6개 우수계획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는 4천만원부터 6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최우수로는 소천면 현동2리를 비롯하여 석포면 석포리의 “아! 그리운 원두막 고향 마을가꾸기” 사업이, 우수로는 재산면 동면2리의 “서낭당 및 이효자 생가복원사업”과 물야면 압동3리의 “솔밭테라피 공원조성” 사업이, 장려로는 봉화읍 해저1리의 “항일 독립운동 기념비 및 언문시비 건립”과 상운면 신라리의 “느티나무 주변 공원 조성”사업이 선정되었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무원과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 자문단을 구성, 마을을 직접 방문 컨설팅할 계획이다. 또 8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9월에 군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 2곳을 선정 시상하고,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2개 사업은 오는 10~11월 열릴 예정인 경상북도 콘테스트에 응모할 계획이다. 한편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종래의 획일적이고 위로부터의 지역개발 방식이 아닌 주민주도의 지역특성을 살린 아래로부터의 지역 만들기로서 「21세기 새로운 커뮤니티」 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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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9
  • 경북, 산불방지 총력대응 결의 대회 개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2. 19(금) 15:00 영천시민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및 소방서장, 영천시 소방행정자문단장, 경상북도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 각 시군 의용소방대장, 관계자 등 5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의용소방대원 산불방지 총력대응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결의대회는 “산불예방 및 진화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소방분야 산불총력대응 추진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 및 의용소방대 역할 재정립을 우한 토론회 순으로 개최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있어 한층 더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갖추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그린경북을 실현하고, 다가오는 봄철“대형산불 제로화”에 도내 의용소방대 374개대 1,2000여명과 2500여명의 소방공무원의 갖은 역량을 더욱 결집시키고자 하였다. 아울러, 경상북도의용소방대는 결의를 통해서, 의용소방대의 의용봉공 정신을 더욱 승화 발전시켜 도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뿐만 아니라, 산불 없는 풍요의 숲, 그린경북 실현을 위하여, 성숙한 자율봉사 정신과 산불재난 민간조직으로서, 산불 유관기관과 합심 단결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경북, 그린경북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그 동안 경북소방본부 산불대응 추진과정을 보면,    - 24개대 440명으로 구성된 소방산불진화대를 발대하여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하였으며,    - 다목적 산불진화차 40대, 호스릴진화장비 79대, 개인진화장구 10종 700세트를 보강하였고,    -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 마을별공동소각시 일정, 장소 등을 D/B화하여, 소방산불진화대를 현장에 배치하고 있다.     - 산불경보가 발령될 때에는 소방서 과장요원을 취약지역 현장근무제를 실시하고,    - 또한 경북소방학교에 산불 전문교육․훈련과정 신설, 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 119산불신고접수 전용 수보대 설치 및 유관기관 SMS상황전파 등 신속한 상황관리를 통하여 산불발생시 일사분란한 진화 및 지휘체계를 확립하였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산불로부터 천혜의 자연자원이 가장 많은 우리 道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녹색경북 건설의 원천임을 강조하였으며, “다가오는 봄철, 산불재난 방지에 총력대응 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지역의 안전 파수꾼이자 자율봉사 조직인 의용소방대의 산불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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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9
  • 산약테마공원에 세계 최대규모의 산약조형물
    안동에서 영주방면 국도 5호선 끝자락을 달리다 보면 운전자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 조형물이 세워졌다. 그 주인공은 바로 농산물특구 제1호인 안동산약이다. 2009년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안동산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촉 확대를 위해 북후면 옹천리 산약테마공원에 높이 11m, 길이 18m, 폭 2m의 세계 최대 규모의 산약조형물이 제작되어있다. 이번 조형물은 안동의 진산인 학가산 정상에 한 쌍의 학이 서로 정겹게 바라보고 있으며 산 아래 산약(마)이 넓게 자란 모습을 형상화하였다. 2008~2009년 2년 연속 안동 학가산 산약(마)맛축제를 개최한 산약공원은 그동안 특색없는 공원으로 그 활용도가 낮았으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으로 시행된 공원주변 산책로 개설, 축제무대장 설치 그리고, 가로경관 공사와 함께 사시사철 가족단위 나들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북후면 관계자는 “전국 산약생산량의 1/3을 차지하는 북후면에 산약테마거리 간판정비와 산약조형물 설치로 산약본고장의 위상을 드높이고 나아가 산약판매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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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9
  • 산림청, 재난성 대형산불 막는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점차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비하여 지자체, 소속기관,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현장 통합지휘 시범훈련'을 동부·남부지방산림청 합동으로  19일 오후 2시 경상북도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에서 실시하였다. 2000년 동해안, 2002년 충남 청양·예산, 2005년 강원 양양에서 발생했던 대형산불을 교훈삼아 재난성 산불을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게 될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 통합지휘본부장 위기관리 능력 향상,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등 산불대응 능력을 집중 배양하게 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동부지방산림청은 현장에 산불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및 산불상황 전파,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언론 브리핑 등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및 산불진화 지휘차량 운영에 대한 시범을 보이고, 남부지방산림청은 IT기반 산불상황 전파,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기계화 산불진화장비를 활용한 진화선 구축, 잔불진화 및 뒷불 감시인력 운용 등 산불 확산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선보인다. 김남균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점차 대형화되고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구축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통합지휘를 맡는 자치단체장의 진화 지휘역량 향상을 위한 산불진화 종합훈련을 매년 정례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모든 국민들이 산림 파수꾼이 되어 귀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는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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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9
  • (동부지방산림청장 축사) 산림환경신문 창간 8주년 기념 축사
    산림환경신문 창간 8주년을 축하하면서 제가 왜 산림환경신문을 열심히 읽는 독자가 되었는지를 요약해 보면 이렇습니다. 첫째, 산림환경신문은 읽는 사람의 편에 선 신문이기 때문입니다. 독자가 읽기 좋은 신문, 접하기 쉬운 신문을 만드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판형을 다루기 좋게 기존의 신문과 달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지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둘째, 산림환경신문은 실천하는 신문이기 때문입니다. 정부 정책의 소개나 업계 소식, 즉 정보의 제공에 신문의 역할을 국한한 게 아니라 산림정책과 업계의 동향이 현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응용되는지, 또는 그래야 하는지를 실천적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한국목구조기술인 협회 평생 교육원을 운영하면서 목재이용 진흥에 앞장서왔고 청년 실업과 재취업 문제해결에 일익을 담당해 왔습니다. 셋째, 산림환경신문은 열린 신문이기 때문입니다. 산림 공무원을 포함한 산림 가족들이 서로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론의 광장을 만들어 왔습니다. 사회의 목탁이어야 한다는 언론의 사명을 굳건히 견지하면서도 산림 가족이라면 누구라도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넷째, 산림환경신문은 심지 깊고 반듯한 신문이기 때문입니다. 산림의 창으로 환경을 보고 환경의 눈으로 산림을 보면서 산림정책과 임업계가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왔습니다. 산림 가족 간에 의견이 갈리는 경우에도 보다 다양한 차원과 관점에서 현안을 조명하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언론기업, 그 중에서도 전문지 경영 여건이 아주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헌중 회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의 사명감과 노력 없이는 산림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지금의 산림환경신문을 만들어 내기가 불가능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의를 표하면서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동부지방산림청장 곽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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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10-02-19
  • 2010년도 산림경영지도원 직무교육 실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은 3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경남 양산의 임업기술훈련원, 전북 진안의 임업기능인훈련원, 강원 강릉의 임업기계훈련원에서 회원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 등 약 170여명을 대상으로 2010년도 산림경영지도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림경영지도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목표의식을 고취시키고 산림경영지도의 능력배양을 통한 산주, 임업인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산림경영지도원의 직무 기간에 따라 신규반, 초급반, 중견반으로 나누어 산림경영, 임산물유통, 조경수 재배 등 산림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 일반회계 등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직장윤리, 리더쉽 강화, 정보이해와 관리 등 필요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신규반과 초급반 교육은 지난 2월 1일부터 12일까지 2회에 걸쳐 임업기술훈련원과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성공리에 마쳤으며, 중견반 교육은 임업기계훈련원에서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3월 8일부터 12일까지 각 5일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산림경영지도원의 역량을 강화시켜 산주, 임업인 및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품질 높은 산림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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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9
  • 표고톱밥재배 활성화를 위한 재배기술 교육 실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는 산림청의 후원으로 국내 표고버섯 톱밥재배의 활성화를 위하여 재배임가 및 재배계획중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재배기술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표고톱밥 재배기술의 보급을 위해 재배자의 경력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집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초급반은 3회, 중급반은 2회씩 개최할 예정이다. 초급반 1차 교육은 2월 8일, 경기도 여주 산림버섯연구소에서 개최하였으며, 표고버섯 경쟁력 강화방안, 표고톱밥 재배기술, 표고균의 생리생태 및 품종특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약 70여명의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급반 1차 교육은 2월 24일~25일까지 2일간, 3년 미만의 재배임가 4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은 산림버섯연구소 홈페이지(www.fmrc.or.kr)에 공지된 교육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odonata@hanmail.net)이나 팩스(031-882-4430)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대상자는 신청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그 결과는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산림버섯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표고톱밥재배 임가의 재배기술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현지 맞춤형 지도와 연계한 관리 및 상호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10년 표고버섯 톱밥재배기술 중급반 (1차) 교육 안내   - 일시 : 2010. 02. 24~25.(1박 2일)   - 교육대상 : 3년 미만의 표고 톱밥재배 임가   - 교육장소 :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 교육인원 : 45명   - 교육신청 : 2010년 2월 22일(월)까지               팩스(031-882-4430), 이메일(odonata@hanmail.net)송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홈페이지 참조 http://www.fmr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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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9
  • 북부산림청 치산복원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 전문교육 워크숍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2010. 2.18.-2.19.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산음휴양림에서 2010년 치산복원분야사업의 조기추진과 품질향상을 위해 경기·강원영서지역에 있는 담당 공무원, 설계자, 시공자, 감리원 등 약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산복원분야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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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9
  • 산림청, ‘전국 5개 권역별 식물생육상황 모니터링 및 현지 내ㆍ외 보전ㆍ복원’ 추진
    소나무, 구상나무 등 고산ㆍ유용식물 100종을 기후변화에 취약한 산림식물로 분류하여 보다 적극적ㆍ체계적 관리 및 보존ㆍ복원을 추진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식물의 생육환경이 변화되어 멸종 또는 감소 위기에 놓인 취약산림식물종을 보존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취약산림식물종 적응사업’을 추진한다. 기후변화 취약식물종 적응은 자생지 일정지역을 조사구역으로 설정, 각 조사구에 기상장비를 설치하여 생육지의 미세환경(온도, 습도, 풍향, 풍속, 강우량, 일사량, 토양수분 등), 개화ㆍ개엽ㆍ결실시기 등 식물생육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식물종을 조사ㆍ수집, 자생지와 유사한 환경의 피난처(보존원)를 조성하여 현지 내ㆍ외 보전ㆍ복원 및 적응시험ㆍ연구 등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식물분야의 적응사업은 국내 처음으로 시도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 조사ㆍ연구자료 등을 기초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유용식물 100종을 선정하고 전국을 5개권역으로 나눠 국립수목원을 중심으로 대구수목원, 물향기수목원, 강원도립수목원, 미동산수목원, 대아수목원, 완도수목원, 경상남도수목원, 한라수목원 등 국ㆍ공립수목원의 식물보존ㆍ연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추진키로 했다. 산림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13년 이후부터 취약식물종의 체계적  보존ㆍ관리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식물종별 개화ㆍ개엽 예보 및 지역별  식재가능지도(zone map) 제공 등 식물자원 활용 증진과 산업화 측면 등 유용한 정보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류광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 ‘기후변화 취약산림식물종 적응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취약식물종별 보존 및 관리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식물보존ㆍ적응에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산림생태계 및 산림생물다양성 유지ㆍ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100년간 평균기온이 약 1.5℃ 상승, 동백나무가 서울에서 개화하는 등 자생식물의 서식지 이동현상이 두드러지고 있고, 한라산 구상나무, 설악산 눈주목나무 등의 온ㆍ한대성 및 고산성ㆍ내한성 수종의 감소 현상이 뚜렷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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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9
  • 올해 첫 나무심기, 제주 서귀포에서 시작!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오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민악오름’에서 지역주민, 임업인,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의 대표적 자생수종인 종가시나무 3,000그루를 2ha에 걸쳐 심는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갖었다. 산림청은 올해 2월 하순부터 4월말까지를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총 21천ha, 36백만 그루의 나무를 산불·병해충피해지, 벌채지, 유휴토지, 도시 자투리땅 등에 심을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원료공급을 위해 바이오순환림을 6,000ha로 대폭 확대해 조성하고 목재 펠릿용으로 백합나무 등 속성수를 비롯하여 나무를 심는 산주에게는 정부가 조림비용을 지원 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첫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남단 제주도 서귀포에서부터 강원도 접경지역에 이르기까지 적기에 조림을 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제 나무심기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지역여건과 목적에 따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혔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국민 누구나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나무심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무료로 나무를 나눠 주고 전국에 ‘나무시장’을 개설해 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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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8
  • 경북도, 섬유산업분야 녹색성장 구체화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2. 19일(금) 오후4시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천연염색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은 지난 ‛08년 6월 지식경제부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후 천연염색산업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도내 천연염색관련 업체 지원을 위한 사업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서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발기인 대표로 추대하여 21명으로 구성된 발기인 총회에서는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안) 승인의 건 등을 통과시키고 이사 13명과 감사 2명 등 15명의 임원을 선임했다. (재)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은 ‛08년 7월부터 ‛13년 6월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05억원(국비 47, 도비 18, 시비 40)을 투자 영천시 녹전동(경제자유구역) 일원에 부지 25,000㎡, 건물2,645㎡으로 건축될 예정이다. 천연염색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개발과 장비 지원, 기업지원,  인력양성, 산․학․연 연계 협력체제 구축, 마케팅 지원 등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면 섬유산업뿐만 아니라 타 산업분야에도 신소재 제품으로써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2020년 세계 4위 ‘그린섬유’ 강국 달성이라는 정부의 비전에 발맞추어 친환경 생산공정 도입, 그린 신소재 개발,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 개발 등 녹색섬유산업으로 육성이 시급한 이 시점에 영천에 건립되는『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천연염색산업을 선도할 거점 연구기관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도는 이를 계기로 그동안 다소 소외된 섬유산업을 앞으로는 녹색성장을 구체화 하고 NT, BT와 융합 발전해 나가기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2-18
  • 경북도,´세계소방관 대회´ 관광객 유치 총력
    경상북도가 ‘제11회 세계소방관 경기대회’에 참여하는 임원과 선수들이 경북에서 관광할 수 있도록 유치활동에 전력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오는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60개국 1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은 2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북도는 참가자들이 경북관광을 할 수 있도록 대구소방본부와 협의를 통해 투어코스 개발과 편의 제공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또 대회 주 경기장으로 사용될 엑스코(EXCO)에 경북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해 홍보물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경북관광 순환테마열차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올해는 자역에서 다양한 국제행사가 열리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순한 행사 참여가 아니라 경북 관광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군과 연계한 적극적인 타깃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북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국제행사로는 ‘제1회 국제클럽오픈 태권도대회’(영천 7월), ‘제30차 FAO 아·태지역 총회’(경주 9월), ‘2010 세계대학문화엑스포’(경주 10월), ‘제9회 세계학생승마선수권대회’(상주 10월), ‘2010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의성 11월) 등이다.
    • 뉴스광장
    2010-02-18
  • 경북, 돈없어 녹물먹던 시대는 ´끝´
    형편이 어려워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거나 노후 누수관을 고치지도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경상북도가 상수도관을 무상으로 설치·개량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수도분기관 연결사업´과 ´저소득층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적극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계획에 따라 지방상수도 공급지역의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가정인입 수도관을 연결하지 못해 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수도관을 무상으로 연결해 준다. 올해에는 국비와 지방비 4억원을 확보, 포항, 김천, 안동, 상주, 군위, 영양, 성주, 예천 등 8개 시·군 417가구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또 옥내수도관의 노후로 수돗물의 누수가 심하고 녹물이 나오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수도관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대상으로 옥내 수도관을 교체하거나 갱생해 준다. 올해에는 9억원의 예산으로 포항, 안동, 군위, 영양, 청도, 성주, 예천 등 7개 시·군 447가구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금까지 노후상수도관 개량사업에 대해 국비가 지원되지 않아 높은 누수율로 요금현실화가 어렵고, 상수도특별회계에 고질적인 적자가 발생하는 등 수도관 개량 필요성이 수차례 제기됐으나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노후수도관 개량사업 수요를 충족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국비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30%의 국비지원 확보한 성과를 거두게 돼 보다 많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점차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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