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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산림청, 친환경 벌채 기준 강화 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경영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각 11, 12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시행령에서는 벌채허가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입목벌채 등의 중지 또는 그 밖에 필요한 조치 명령을 위반한 경우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을 마련했다. 또, 대규모 산림경영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경제림육성단지를 지정한 경우에 작성해야 하는 면적, 지형도 등의 자료와 그 자료의 활용에 관한 규정을 마련했다. 아울러 임산물의 수급 조절을 위해 유통․생산 또는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품목에서 송이버섯을 제외했다. 마지막으로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 유아숲체험원, 자연휴양림 등 조성 산림사업법인의 세부업무를 규정하여 발주범위 등 사업시행의 주체를 두고 지방자치단체, 조경업체 등과의 갈등이 없도록 했다.   * 자연휴양림 등 조성 산림사업법인 업무의 범위      (기존) 자연휴양림조성, 산촌생태마을조성, 삼림욕장 조성, 치유의 숲 조성, 수목장림 조성      (변경) 자연휴양림조성, 산촌생태마을조성, 삼림욕장 조성, 치유의 숲 조성, 수목장림 조성,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시설, 유아숲체험원, 산림교육센터 시행규칙에서는 목재 제품의 수출 시 합법적 생산 증명을 위해 산림사업 신고필증(신고수리증)을 발급하도록 개정했다.   국제적으로 목재의 합법성에 관한 인증제도가 확대되고 있으며, 목재 제품을 수입하는 국가들이 합법성 인증을 위한 증빙자료를 요구하고 있어 신고 증명서의 발급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또, 특허출원중인 공무원의 직무발명 또는 공동연구개발성과를 일반인 등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국립산림과학원장 등과 사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사용료를 일괄 납부해야 했다. 기술사용료를 분할해 납부할 수 있도록 개정하여 공동연구 개발 성과 등의 활용을 활성화하고 기술사용자의 부담을 경감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산림사업의 환경성 제고를 위해 모두베기 벌채 시 벌채구역과 다른 벌채구역 사이에 폭 20m이상의 수림대(樹林帶)를 남기도록 했다. 1개 벌채구역의 면적이 5만㎡ 이상인 경우 산림생태계 및 경관 유지를 위해 벌채구역 면적의 100분의 10이상을 군상(群像) 또는 수림대로 남기도록 했다.   산림청은 2010년부터 친환경 벌채제도를 시행 중이다. 친환경 벌채란 다 자란 나무를 모두베기할 때 재해를 예방하고 산림생태계의 경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나무를 남겨놓는 것을 말한다. 이 외에도 산림기술자자격증의 발급 신청 시 제출하는 주민등록표 등본을 초본으로 변경하여 개인정보 수집․이용을 최소화했다.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주와 임업인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한편, 친환경 벌채를 위한 제도 개선으로 벌채의 부정식 인식 해소와 환경성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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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2
  • 산림청, 개청50주년 기념도서 ‘봄 숲 놀이터’ 출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1월 23일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숲, 동·식물, 임산물을 소재로 한 어린이 그림책을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봄 숲 놀이터’는 어린이와 강아지가 함께 숲에서 꽃과 나무, 동물 친구들과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봄 숲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내용이다. 이 책은 멧돼지, 다람쥐, 복사꽃, 산벚나무 등 숲의 다양한 요소를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그리고 있다.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연요소를 친근하게 그려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한다. 한편, 책 속의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책에 나오는 수목의 사진과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어 수목 교육 자료로도 활용 가능하다. 부록으로 소나무씨앗 스틱이 들어 있으며 이 씨앗 스틱을 화분에 심으면 소나무 싹을 볼 수 있다. 직접 식물을 가꾸는 경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다. 이준산 대변인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도서 발간을 계기로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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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2
  • 김재현 산림청장,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주요 내용 발표
    김재현 산림청장이 6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정 취지와 주요 내용,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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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1
  • 산림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최우수등급’ 획득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5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등급(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2013년부터 4년 연속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종합청렴도 점수는 10점 만점에 8.11점으로 지난해보다 0.04점 상승했으며, 중앙행정기관 평균(7.70점)보다 0.41점 높다. 산림청은 기관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민원사무평가제(Clean-Call), 부패비리 익명신고시스템, 법인카드 사용실태 모니터링 등 부패예방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전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도(5시간), 청탁금지법 준수서약 및 순회교육,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소속기관에 대한 청렴도 평가 등 자율실천에 기반한 자정활동을 추진 중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은 모든 직원이 부패 근절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산림청이 더욱 더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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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1
  • 산림청, 지역발전을 위한 국유림 경영관리 전략 연구보고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정책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국유림 경영관리 전략 및 실행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사)한국산림경제학회 및 강원대‧경상대‧영남대‧서울대에서 올해 6월부터 6개월간 공동으로 추진한 정책연구용역 수행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발전을 위한 국유림의 선도 역할 강화를 목표로 공공재 공급제고, 순환산림자원 활용 및 지역 임산업 육성, 복지·치유·휴양 산림서비스 확대 등 정책방향을 논의한다. 세부 추진 전략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국유림 경영 거버넌스 체계 구축, 지역별·유형별 선택적 국유림 확대 전략, 지역특성을 반영한 국유림 경영계획제도 수립, 지역발전을 위한 국유림 대부 등 이용권 확대 등이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산림에 대한 국민 수요 증가와 이해관계 가중으로 국유림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국유림의 공공서비스 확대와 지역발전을 함께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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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1
  • 산림기술진흥법 제정‧공포…산림사업 품질 및 안전 확보하는 계기 마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기술자와 산림사업에 대한 관리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기술진흥법)’이 28일 제정·공포됐다고 밝혔다. 최근 산림분야 예산 확대와 사업 다각화로 전문 인력의 수가 대폭 증가하면서 산림사업과 산림기술자에 대한 관리가 중요해졌다. 하지만 현행법상 산림사업의 설계·감리를 수행하는 용역업자와 시공업자가 서로 다른 부처에서 분산 관리되고 있어 통합적으로 관리·감독할 수 있는 제도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 산림기술 설계·감리업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술사법」에 의한 등록(기술사), 산자부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에 의한 등록(기술사, 특급·고급·중급·초급기술자) ** 산림사업시행업자 : 산림청 「산림조합법」에 의한 산림조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산림사업법인, 국유림영림단 등 산림기술진흥법은 산림사업‧기술 관리 강화와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을 담았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산림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산림기술진흥기본계획을 5년 주기로 수립·시행하고, 정보체계를 구축하여 산림기술에 관한 자료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개발된 선진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전문기관을 지정하고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둘째, 산림기술자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육‧훈련을 받도록 하고, 경력을 신고해 경력관리를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산림기술용역업자와 산림사업시행업자도 산림청장에게 신고하면 산림사업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산림기술인력 편의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한국산림기술인회를 설립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산림사업의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산림기술용역업을 하려는 자는 등록을 의무화하는 등 산림사업 업체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기반을 마련했다. 산림기술용역업자의 자격과 등록 요건‧절차를 규정하고 명의 대여‧이중취업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을 경우에는 자격을 3년 이내 정지 또는 취소시키도록 해 실효성을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산림사업의 안전관리를 의무화했다. 산림사업시행업자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산림사업은 작업환경 특성상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만 법적 장치가 새로 도입되어 임업재해율이 저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법 제정으로 산림기술과 산림사업의 품질이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라며 “관계부처, 산림 산업·학계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시행령·시행규칙을 마련하는 한편, 산림사업의 품질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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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6
  • 산림청, 2017 산림일자리 박람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 1홀에서 공공기관‧협회‧목재산업체‧사회적기업 등 21개 기관이 참여하는 ‘2017년 산림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일자리 박람회’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열린 지난 8월 ‘2017년 농림식품 일자리박람회’, 11월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됐다. 특히,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 다양한 산림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목재산업분야의 최대 행사인 ‘목재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전문업과 귀산촌 지원‧창업관련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면접‧이미지 컨설팅, 증명사진 무료촬영과 지문으로 보는 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또, 7일 개막식에 앞서 김재현 산림청장이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숲의 미래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산림일자리를 소개하고 산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한창술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층에서부터 중장년층의 취업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박람회 등 국민들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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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5
  • 김재현 산림청장,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 참석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에서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앞줄 오른쪽 첫번째),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뒷줄 오른쪽 첫번째), 김재현 산림청장(앞줄 오른쪽 두번째) 등이 드론을 이용한 산림병해충 방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에서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첫번째),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한 천연향료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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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5
  • 산불진화 헬기 담수지 3800개 중 96% 안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불진화 헬기의 안전비행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산불진화용 담수지(취수원) 3,800개의 안전도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의 96%에 해당하는 3,663개 담수지가 고압선, 비산물 등 장애물이 없어 안전하고, 담수량도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137개(4%)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자료를 제공하고 산불진화 시 담수하지 않도록 모든 헬기 조종사에게 공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담수지가 원거리에 위치해 신속한 진화가 어려운 산림지역에는 중‧소하천에 헬기 담수용 취수장 51개를 설치해 산불진화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담수지가 멀면 헬기 진화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담수지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산불을 신속히 진화하는 데 힘쓰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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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4
  • 가을철 건조기후로 전국 산불발생 급증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 가을 건조주의보 발령이 지속되면서 지난 30일에는 8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1월에만 총 23일의 건조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 가을철(11.1~11.30) 건조일수 : 2017년 23일, 2016년 6일, 최근 10년 평균 11.2일 올해(11.30일 기준) 산불이 642건 발생해 1,415ha의 산림피해를 입었다. 최근 가장 많은 산불이 난 2015년도 623건을 넘어섰으며, 피해면적도 최근 10년 평균(468ha) 대비 3배나 증가했다.  특히, 11월에는 산불이 총 50건 발생해 지난해(9건)에 비해 5.6배 증가했다.    ※ 가을철(11.1~11.30) 산불현황 50건, 12.8ha (2016년) 9건, 4.74ha, (최근10년) 18.7건, 11.89ha 지역별로 보면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는 경북이 13건, 경남이 9건으로 44%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저녁이나 이른 새벽 등 야간에 산불이 자주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야간에는 헬기투입이 제한돼 산불특수진화대 등 인력에 의한 진화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험준한 지형과 추운날씨로 진화호수가 얼어붙어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 가을철 야간산불 9건, 8.4ha 이에 산림청은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 등 감시 인력을 집중 투입해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와 입산자에 의한 실화 등 산불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산불취약지 감시 및 예방 인력 : 산불감시원 약 12000명, 산불예방진화대 약 10000명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가을철 산불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건조한 기후로 작은 불씨에도 쉽게 산불이 발생하는 만큼 산림주변에서는 절대 불을 피우지 말고 산불안전수칙을 지켜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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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 산림청, 포항 지진피해 주민에 장작 지원
    산림청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땔감을 지원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15시 포항시 포항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에서 국유림에서 생산된 임산연료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산림청 차장·남부지방산림청장·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 등 39명이 참석해 지진피해를 입은 1가구에 참나무 장작 1톤을 공급한다. 아울러 산림청은 지진피해 주민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가구당 1톤씩 총 21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장작은 경북 봉화군 장군봉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금강소나무 육성사업지에서 생산된 참나무와 벚나무, 박달나무 등이다. 화목 1톤은 보일러의 경우 25평짜리 단독주택에서 약 2주 정도 사용 가능하며, 실내 벽난로의 경우 1달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면서 “아울러 지진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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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 산림청, 제40회 산사태방지 연찬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0일부터 1일까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산림청 산사태·사방사업 담당자 3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제40회 전국 산사태방지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내년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산림유역관리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30일 기관별 산사태 예방·대응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최우수 기관을 선발·시상했다. 또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산사태방지 정책과 유역단위 산림관리로의 정책 전환 등 향후 정책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1일에는 산림유역관리 사업과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상황을 평가하고 관리방안을 모색한다.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발생을 예방하고 국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산사태 재난 대응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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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 산림청, 임산물 수출확대 추진전략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9일 대전시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임산물 생산자, 수출업체,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임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추진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임업인의 역량을 키워 임산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해외시장개척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수출확대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임업인들과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하고 수출탑을 시상했다. 개인 포상 부문에서는 분재수출전문농장 ‘선유원’의 김세원 대표와 상주시 김국래 계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정남진 장흥농협의 안남철 팀장과 청양군의 김현규 주무관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수출실적이 우수한 5개 기업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는 수출탑 부문에서는 선창산업이 800만 불 탑으로 최고탑을 수상했다. 아울러 유니드가 600만 불, (주)푸드웰이 400만 불, (주)해농상사가 300만 불, 에버굿이 200만 불 탑을 받았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올해 밤·감·대추 등 주요 임가소득원과 고부가가치 우수목제품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라면서 “내년에도 이 여세를 이어나가도록 수요자중심 맞춤형 수출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하고 밀착 지원하여 수출업체의 시장정착을 돕고, 8개(밤, 감, 표고, 목재품, 합판·보드, 산양삼, 조경수, 분재) 품목별 수출협의회와 공동마케팅을 펼쳐 수출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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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 산림청 인사 (2017년 12월 1일자)
    □ 부이사관 승진 ▲ 기획재정담당관          임하수(林夏洙) ▲ 운영지원과장              최재성(崔載成) ▲ 산불방지과장              박도환(朴都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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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 김재현 산림청장, '2017 REDD+ 국제심포지엄' 참석
    김재현 산림청장이 29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17 REDD+ 국제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청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REDD+ 활용에 대한 정책적 연구가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산림청 제공> * 'REDD+'는 산림전용 및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말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29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17 REDD+ 국제심포지엄'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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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2017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대상에 정순옥씨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8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17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치유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정순옥(56‧경기 안산)씨가 ‘삶의 숨비소리’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갓집 며느리이자 경제적 가장인 정 씨는 고단한 생활 속에서 제주 오름 숲을 통해 가족을 이해하고 심신을 회복했다고 수기에서 밝혔다. 또한 숲에서 유년 시절의 아픈 기억과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재활에 성공한 이야기(김보미, 산에서 만든 기적), 백혈병으로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받다 숲을 찾아 심신 건강을 회복한 경험(송혜정, 엄마의 산 이야기) 등 총 17편(대상 1, 금상 2, 은상 4, 동상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체험수기는 내달 1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전시홀에 전시되며, 단행본과 전자책(진흥원 누리집 게재, www.fowi.or.kr)으로도 제작된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오늘날 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숲이 비염, 천식, 피부병 등 각종 질병과 정신 건강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면서 “다양한 산림치유 사업을 추진해 많은 사람들이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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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산림청, 2017 대한민국 전자정부 대상 수상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2017년 대한민국 전자정부 대상 경진대회에 출품한 ‘지능형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의 현장 적용’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95점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10점 선정했다. 우수작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누리집(www.kli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포상훈격은 오는 30일(목)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전자정부 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자정부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기관‧기업‧학회‧연구소 등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능형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은 2014년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도입된 기술로, 소방청의 119 산불신고정보와 연계하여 산불을 초기에 인지하고 산불확산을 방지하는데 활용된다. 또 산불발생시 주변의 산림공간정보를 분석하여 담수지, 국‧사유지 구분, 임상현황을 제공하고 산불진화 의사결정을 돕는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앞으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산불진화 대응체계를 갖추고 안전한 산림복지를 지원하는 등 건강한 산림을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29
  •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 준비 박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인 올해를 마감하고 미래 50년을 설계하기 위해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추진위원회’를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추진위원회’는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산림경영 등 관련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 추진 경과를 살펴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산림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산림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를 내달 20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호텔아이씨씨(ICC)에서 개최한다. 이날 ‘그땐 그랬지’(과거)에서는 지난 50년의 성과와 반성을, ‘지금 우리는’(현재)에선 현재 산림정책을 논의하고 올해의 산림행정 혁신 성과자를 시상하는 한편, ‘미래의 산림과 사람’(미래)에서는 국민 인터뷰와 세대·분야별 토론을 통해 미래 산림의 희망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수목원·식물원에서 보물찾기(명소 및 희귀특산식물)’, ‘내 나무 갖기 한마당’, ‘우리꽃 전시회’, ‘숲속음악회’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험·문화행사를 진행했다. 또,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의미하는 캐릭터 ‘그루’를 개발하고 ‘산림청 50년사’를 발간하는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영웅의 숲’을 조성하는 등 기념사업을 추진했다.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청은 지난 5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백년대계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를 통해 ‘기적을 넘어 국민의 산림 100년’ 비전을 수립하고 산림일자리 창출 등 국민의견을 반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28
  • 산림청, REDD+ 국제심포지엄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9일 오전 9시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REDD+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REDD+ : 산림전용 및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and conservation and sustainable management of forests and enhancement of forest carbon stocks in developing countries) 이번 심포지엄은 파리협정 발효(’16.11.) 이후 REDD+가 국제적인 의제로 다뤄지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외교부·기획재정부·녹색기후기금(GCF)·미국 환경보호기금(EDF)·일본 임야청 등 국내외 기후변화대응 관계기관에서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미국 환경보호기금(EDF) 루벤 루보스키 수석 경제학자가 기조연사로 나서 ‘기후변화와 산림, 그리고 시장’을 주제로 연설하고, 이어 의무감축시장에서의 REDD+ , 산림을 통한 감축실적의 활용, 한국에서의 감축실적 활용가능성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REDD+ 결과물의 활용방안에 대한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시기적으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3) 종료 직후 개최되어 REDD+ 합의사항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REDD+ 활용에 대한 정책적 연구가 진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탄소배출권 확보 기반구축을 위해 2013년부터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서 REDD+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28
  • 김재현 산림청장, '산림청 열린 혁신 워크숍' 참석
    김재현 산림청장(두번째줄 왼쪽에서 11번째)이 27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산림청 열린 혁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청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분야 혁신을 통해 사람중심의 산림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이 27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산림청 열린 혁신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청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분야 혁신을 통해 사람중심의 산림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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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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