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산림행정
Home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산불! 한 순간의 실수가 숲과 가정 행복 앗아갑니다
    산림청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형사 처벌과 함께 민사상 배상 책임이 뒤따른다. 특히, 오는 6월 28일부터는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현행 1500만 원 이하에서 3000만 원 이하로 산불 가해자에 대한 벌금이 높아질 전망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2년(2015년∼2016년)간 산불 가해자 444명을 검거해 징역 및 벌금형 조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2016년도 산불통계연보’에 따르면 가해자 1인당 평균 벌금액은 180만원에 달하고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수 천 만원의 민사상 책임을 물어야 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2016년도 가해자 1인당 평균 벌금액 180만원, 최고 벌금액 800만원 실제로 지난해 충북 충주 수안보 산불로 54ha의 산림피해가 발생된 것과 관련, 가해자에게 피해 배상금 8000만 원이 청구되는 등 형사상 벌금과는 별개로 민사상 책임까지 져야한다. 특히, 산불 발생으로 인한 금전적 손실 외에도 질식사고 등 인명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31%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70∼80대 고령자 3명이 산불을 끄다 연기에 질식해 사망했다. ※ 최근 10년(2007년∼2016년) 산불 가해자 사망사고 39명, 평균 연령 76세   산불이 났을 경우에는 직접 진화하기 보다는 즉시 119나 산림관서에 신고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질식 사고를 막을 수 있다.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산불은 가해자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에게 불행한 일”이라며 “봄철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산림과 산림 연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산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가 빈번할 것으로 보고 전국 산림공무원과 산불감시인력(2만2000명), 드론과 산림헬기 등을 총동원해 입체적인 감시를 벌이고 있다. 또한 ‘산불가해자 신고포상금제’를 적극 추진해 산불가해자 신고 시 최고 300만원,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에 따라 최고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4-05
  • 개청50주년 산림청에 대한 국민 관심은?
    국민들이 산림청에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일까?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화사회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웹소셜 빅 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 1/4분기 관심 키워드는 ‘등산로’, ‘개청 50주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 웹소셜 빅 데이터 : 3대 포털(다음·네이버·구글), 블로그(네이버), 트위터(159개 계정) 정보 분석   봄을 맞아 숲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급증하면서 안전한 등산을 위해  ‘등산로’를 검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산림청 개청 50주년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국민 관심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각종 산림정책과 이슈에 대한 긍정적 키워드는 ‘기대’, ‘효과’, ‘발전’ 등으로 나타났으며 부정적 키워드는 ‘피해’, ‘쓰레기’, ‘위험’ 등으로 조사됐다.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민 맞춤형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생각과 관심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앞으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산림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등 소통하는 산림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2월부터 행정자치부의 빅데이터 분석서비스인 ‘혜안’을 연계해 빅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 국민 생각과 관심사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전 직원에 공유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4-05
  • 정부3.0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무 심기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5일, 제72회 식목일과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원리에서 화백 채종원(산림종자 과수원)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나, 너 그리고 우리 모두가 희망을 심고 행복을 나누는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품종센터가 올해 추진하는 채종원 확대사업과 연계해 오창읍 원리마을 주민들과 함께 1,600여 그루의 화백나무를 심어 4ha의 화백 채종원을 조성했다.    이날 심은 화백나무는 지난 2015년 전국에서 선발한 수형목에서 채취한 삽수를 이용해 어미나무의 우수한 형질을 그대로 이어받도록 무성번식방법으로 생산한 채종목이다.      * 수형목 : 키가 크고 곧게 자라는 우수한 나무 / 채종목: 종자를 채취하는 나무    화백나무는 남부지역에서 자라는 편백나무에 버금가는 나무로 한국, 일본에서 분포하며 특히, 추위와 대기오염에 강해 추운 중부지방에서도 생장이 가능한 수종이다.  올해 품종센터는 기후변화 대응전략에 따라 채종원산 종자 공급을 늘인다는 계획으로 종자수요가 많은 낙엽송 등 50ha의 채종원을 새로 조성하며, 이중 오창 지역에는 낙엽송(11ha)과 내륙지역 최초 화백 채종원(10ha)을 조성한다.         ※ 2017년 채종원 조성계획:  충북 청주 오창 21ha, 경남 사천, 23ha, 경남 고창 6ha  이날 행사에 함께한 원리마을 이재환 이장은 “우리 마을에 채종원이 조성되어 미래 숲을 조성할 종자를 생산하고,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겨 기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채종원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오늘 심은 채종목이 건강하게 자라 우리 숲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종자를 많이 생산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4-05
  • 김용하 산림청 차장, 정선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점검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31일 강원도 정선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찾아 방제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외에도 김 차장은 이날 정선양묘사업소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31
  • 산림청, "수목원·식물원에서 보물 찾으세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전국 19개 사립수목원·식물원에서 '수목원·식물원 보물찾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수목원·식물원 이용객들에게 우리 식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소별로 4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지정 식물과 명소에서 찍은 자신의 인증사진을 산림청 50주년 홈페이지(http://www.forest50.com)에 등록하면 기념품과 선물을 준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1회차(4.1-4.30) 상효원, 자굴산치유수목원, 베어트리파크, 천리포수목원    ▲ 2회차(5.1-5.30) 한택식물원, 평강식물원, 정남진수목원    ▲ 3회차(6.1-6.30) 고운식물원, 제이드가든, 용도수목원    ▲ 4회차(7.1-7.31) 덕평공룡수목원, 한국도로공사수목원, 기청산식물원    ▲ 5회차(9.1-9.30) 산들소리수목원, 들꽃수목원, 그림있는정원    ▲ 6회차(10.1-11.19) 울산테마수목원식물원, 아침고요수목원, 장흥자생식물원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국민들이 우리 주변 수목원·식물원을 즐겨 찾고 숲과 나무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지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31
  • 산림청, 개청 50주년 식목일... 여의도 77배에 나무 심는다
    산림청이 개청 50주년 식목일을 맞아 여의도 면적 77배에 달하는 면적에 54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50년간 산림녹화 운동을 통해 폐허의 땅을 ‘푸른 숲’으로 바꾼 것처럼 이제는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풍요로운 숲’을 만들어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겠다는 복안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72회 식목일을 앞둔 31일 ‘2017년도 나무심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식목일을 전후로 4월 말까지 전국 2만2000ha에 54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먼저, 경제림 육성단지 등 1만6000ha에 경제수종과 특용자원(옻나무·헛개나무 등), 금강 소나무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산림자원 육성 조림에 적극 나선다. 산불·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구, 고속도로·국도변 경관 조성을 위한 산림 공익적 목적의 나무심기(4500ha)도 이뤄진다. 아울러 녹색쌈지숲, 가로수, 학교 명상숲, 무궁화 동산 등에 나무를 심어 국민 휴식과 치유를 위한 숲도 조성한다.       ※ 녹색쌈지숲 99개소, 생활환경숲 45개소, 산림공원 40개소, 생활환경숲 45개소, 산림공원 40개소, 가로수 553km, 학교 명상숲 81개소, 복지시설나눔숲 84개소, 무궁화 동산 17개소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만든다. 현재 캠페인은 ▲나무 나누어 주기 ▲나무시장 운영 ▲내 나무 심기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4월 5일까지 전국 176개소에서 유실수·조경수 등 81만 본의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전국 170곳에서 산림수종·조경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나무시장’이 운영된다. 또 국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내 나무 심기’가 도시근교 111곳(59만본)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묘목 배부처와 나무시장 운영 장소, 나무심기 행사 계획 등은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res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나무심기 희망 산주는 산림 소재지 시·군·구 산림부서로 신청하면 최대 90%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황폐했던 산림이 오늘날 이렇게 푸르고 풍요로울 수 있는 것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산림녹화 노력 덕분”이라며 “신기후체제를 앞두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관리를 통해 국토의 63%인 산림이 국가발전 원동력으로 활용되고, 국민이 숲을 통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2030 산림탄소경영전략’에 따라 생장이 정체된 나무를 이산화탄소 흡수력이 높은 활엽수로 수종 갱신해 산림탄소 흡수력을 높이고, 미래 유용가치가 높은 유망 수종 발굴 시범사업 등도 적극 추진 중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31
  • 산림청, “푸르른 4월! 소중한 나무 잃지 않도록 산불 예방을”
    산림청은 제72회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입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가족·공원 묘지 주변과 주요 등산로에 산불감시 인력과 공무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청은 4월 1일부터 6일까지를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해당 기간 중앙·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산불통계를 보면 청명·한식일 전후 일주간 평균 30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79ha의 산림이 소실됐다. 식목일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한 해는 지난 2002년으로 무려 63건의 산불이 발생해 621ha의 산림이 불에 탔다. 특히, 4월은 전국 각지에서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이 많고 성묘객과 등산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이 증가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이다. 이에 산림청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전국 산림공무원을 산불예방 기동단속조로 편성해 위험지역에 배치하고, 드론과 중형헬기를 통한 산불예방과 공중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성묘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 주변에 대한 특별 관리를 실시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 화기물 보관함을 설치해 입산 시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또 산나물 채취지역과 야간 무속행위 빈발지역 등에는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만큼 숲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고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산림과 산림 연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금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30
  • 산림청, ”산촌마을 잘 가꾸어 꽃동산 꿈동산으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촌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5월말까지 전국 312개 산촌생태마을과 함께 ‘2017년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전국 80여개 산림관련 부서(단체)가 함께한다.산림청 중앙행사는 30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호롱불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및 귀산촌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조경수와 야생화 심기, 마을정화 활동이 실시됐고 산림청 관계 공무원, 귀산촌인, 귀산촌 희망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됐다.‘산촌생태마을 가꾸기’는 산촌 홍보와 활력 증진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이뤄지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와 함께 꽃나무 심기와 마을정화 활동 등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촌생태마을’은 산림청이 1995년부터 전국 산촌을 대상으로 312곳을 조성했으며 2016년에는 ‘(사)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가 조직됐다.특히, 올해는 산림청이 농식품부와 함께 추진 중인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AC : Clean Agriculture Campaign)’과 함께 진행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박종호 산림복지정책국장은 “산림청이 조성한 산촌생태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산촌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30
  •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 위한 기업 세미나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9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투자 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투자 대상국의 정책 환경조사 결과와 기업 투자 사례 발표, 투자기업 지원정책 소개 등을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모색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2017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지원정책 개선사항을 소개하고 융자 지원제도 변경사항과 신규 지원제도에 대한 발표가 이어 졌다. 아울러, 한국임업진흥원은 투자 유망국에 대한 정책 환경조사 결과와  목재제품 품질표시 제도를 소개했으며 해외산림투자 실무가이드 책자 등을 제공했다. * 목재제품 품질표시 제도 : 목재제품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저품질 목재제품의 생산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산·수입자가 목재제품을 판매·통관하려는 경우 사전에 규격·품질검사를 받거나 자체검사공장 지정을 받아 검사하도록 하는 법. 이 밖에 해외 진출 기업들의 사업추진 사례 발표, 해외 기업 애로사항과 정책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수렴됐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최근 경제성장 둔화로 해외산림투자가 위축될 우려가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인식하고 민·관·학이 협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해 소통·공유·협력의 장을 지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29
  • 산림청, 경북 상주서 ‘2017년도 감 수출 확대 간담회’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감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30일 경북 상주 감연구소에서 ‘2017년도 감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개최한다. 수출업체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감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해외시장 판로를 모색하고 고품질 곶감 생산을 위한 병해충 관리, 수출국 포장용기 정보조사 등 관련 연구·조사 결과를 공유한다. 지난해 곶감류 수출은 전년대비 95% 증가한 160만 달러로 베트남, 미국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다. 감 주산지인 상주시, 청도군 등 관계 지자체와 생산자들의 적극적인 수출 노력, 정부의 다각적인 수출지원 사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수출은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과 ‘임산업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장 동력”이라며 “감 수출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곶감류(감 말랭이·아이스 홍시 등)에 대한 해외 홍보·판촉을 강화하는 등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감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출 경쟁력과 식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우수관리인증제(GAP) 등의 해외인증과 식품위생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감 수출특화지역 육성, 해외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수출 유관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임산물수출 OK지원팀’이 수출업체를 직접 찾아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수출정책을 펼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29
  • 산림청, 밤 재해보험 상품설명회, 충남 청양서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밤 생산 임가의 재해안전망 구축을 위해 29일 충남 청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17년 밤 임산물재해보험 상품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인 설명회는 전국 밤 생산자·단체에게 재해보험 내용을 설명하고, 보험상품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설명회를 통해 보험 가입률과 가입면적 등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 가 입 률(%) : (’14년) 4.3 → (’15년) 6.7 → (’16년) 8.1 * 가입면적(ha) : (’14년) 926(259가구) → (’15년) 1383(313) → (’16년) 1679(425) 밤 재해보험은 산촌복지형 정책보험으로서 대상 재해는 자연재해, 조수해(鳥獸害), 화재 등이다. 자기부담비율도 10%, 15%, 20%, 30%, 40%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정부가 50%, 지자체에서 20~30%를 지원하며 가입자는 총 보험료의 20% 내외를 부담하면 자연재해 등의 임산물 피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피해발생 시 가입자가 지역농협에 신고하면 NH농협손해보험에서 손해평가 등의 지급절차를 거친 뒤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가입금액에 자기부담비율을 제외한 피해율을 곱한 금액을 보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보험가입금액 3000만 원, 보험요율 8%, 자기부담비율을 20%로 가입하고 50%의 피해를 입었다면 가입자는 약 48만원의 보험료를 내고 19배에 해당되는 900만 원을 받게 된다. 재해보험 판매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전국 지역농협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상담과 가입은 지역농협 또는 NH농협손해보험 콜센터(☎ 1644-8900)로 문의하면 된다.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임산업은 재해에 취약하고 한번 피해가 발생하면 복구가 어려워 임업인이 스스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가입이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설명회, 교육·홍보 등을 통해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28
  • 산림청, “불법벌채 목재제품 이젠 수입 안돼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불법벌채 목재와 관련 제품을 수입할 수 없도록 하는 법(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이 최근 공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법은 공포 후 1년 후인 2018년 3월 2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산림청은 적용 품목을 연차적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우선적용으로는 원목, 제재목, 합판을 고려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우선적용 대상과 2-3년 후 적용대상을 구분할 예정이다. 전체 품목에 적용할 경우 업계 어려움이 클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일부 품목에 대해 우선 적용하고 점차 적용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관련 제도 시행으로 국내목재 수요량의 83%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지구산림보호 목표를 이루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국내 목재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 ‘산림과 종이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제도 시행으로  미국 활엽수 제재목 수출이 70%이상 증가하고 관련 일자리도 늘어 나는 등 목재산업 발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국제사회는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산림면적 감소 주 원인으로 불법벌채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EU, 호주, 인도네시아가 목재·목재제품의 수입을 제한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일본은 오는 5월 2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불법벌채 목재를 판매할 수 없기 때문에 불법벌채로 인한 산림 파괴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제도의 목적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28
  • 산림청, 전국으로 퍼질 ‘산림청 사랑의 책 릴레이’ 출발~
    산림청이 ‘사랑의 책 릴레이’를 통해 책 읽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원들과 소통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우수 부처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사랑의 책 릴레이’를 기획·시행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책 릴레이’는 바톤을 받은 직원이 다른 직원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한 권의 책을 선물하고, 선물 받은 직원은 일주일 이내에 다른 직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선물하는 산림청 전 직원 간 ‘책 선물 릴레이’다.    도서 구매 비용은 산림청이 국무조정실에서 받은 포상금에서 지급된다. 산림청은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사랑의 책 릴레이’의 출발을 알리는 책 전달식을 가졌다.   첫 주자는 본청 국장급 이상(청장·차장·국장) 7명의 간부로부터 책을 선물 받은 7명의 직원이다. 신원섭 청장은 “법령 마련·시행에 국민 공감이 중요하다.”며 법무감사담당관에게 ‘공감하는 인간’(데브 팻나이크 著)을, 김용하 차장은 최근 결혼한 신입 사무관에게 ‘선물’(스펜서 존슨 著)을 각각 전달했다. 책을 받은 7명은 일주일 이내에 다음 주자를 정해 책을 선물하게 되고, 이러한 방식으로 1년간 매주 7명씩 산림청 직원 364명이 사랑의 책을 받게 된다. 산림청은 ‘사랑의 책 릴레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내부 통신망에 관련 게시판을 마련, 현황을 게시하고 원하는 사람은 간단한 독후감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간 단위로 주고받은 도서 장르·추천 사유 등을 분석해 산림청 직원들의 관심사를 살펴볼 계획이다. 안병기 창조행정담당관은 “책이야 말로 나무로 만들 수 있는 가장 귀한 작품”이라며 “일곱 갈래로 출발한 이번 릴레이가 전국 곳곳에 퍼져있는 산림청 직원들에게 이어지고, 책을 통해 지식과 감성을 나누는 산림청 조직문화가 뿌리 내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27
  • 산림청, 봄철 산나물 불법 채취·무허가 입산 단속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부터 5월까지 산나물 등 임산물 불법 채취, 무허가 입산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속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에서 1200여 명의 산림특별사법경찰이 투입된다.   * 산림특별사법경찰: 산림분야 범죄를 수사하는 경찰로서, 지자체와 산림청 산하 기관에 근무하는 산림보호 담당자 중 특별사법경찰 지명을 받은 자 특히, 산림청 산림사법 전담조직인 산림사범수사대가 모집산행, 희귀식물 채취·유통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 산림사범수사대: 산림청 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보호지원단 등 333명으로 구성된 산림사법 전담조직으로 전국 산림에 대한 위법행위 수사와 지자체·소속기관 특별사법경찰 수사 지휘 등을 수행 * 모집산행: 인터넷·누리소통망(Social Network Service, SNS) 등을 통해 산행 목적, 지역 등의 정보를 공유해 이루어지는 산행 산림청은 매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개방된 등산로 이용과 건전한 산행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야간산행·비박(야외에서 텐트 등을 이용하지 않고 숙박하는 형태) 등 다양한 산행문화가 확산되고, 인터넷 등으로 산나물 채취자를 모집하는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청은 ‘주인 없는 산’이라는 잘못된 인식과 산림 내 위법행위를 바로잡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은 불법 행위임을 인식하고, 올바른 산림이용과 산행 시 산불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관련법에 따르면 산불조심기간 내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을 입산하는 행위, 산주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규정된다.   특히, 산림 소유자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경우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한 경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27
  • 산림청, 올해 149개교에 무궁화 5000본 무상 공급
    산림청이 교육부와 함께 나라꽃 피는 학교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8일 무궁화 묘목 5000본을 전국 149개 학교에 무상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무궁화 묘목 공급은 2014년 4월 산림청과 교육부간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550개교에 7만5000본이 제공됐다. 학교 무궁화동산 조성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나라꽃 무궁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 수요조사를 거쳐 149개교가 선정됐으며 강원도 홍천에서 양묘 중인 무궁화 5000본이 대상 학교에 공급된다.   앞으로 산림청과 교육부는 전국 학교에 무궁화가 많이 식재·관리될 수 있도록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협업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무궁화를 직접 심고 가꾸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27
  • 산림청, 서울숲공원서 '국민과 함께하는 내나무 갖기 한마당'
    산림청은 25일 서울숲공원 야외무대에서 '2017년 국민과 함께하는 내나무 갖기 한마당'을 갖고 행사장을 찾은 5000여 명에게 소나무, 유실수 등  2만여 본의 묘목을 나누어 주었다. 사진은  신원섭 산림청장이 묘목을 나눠주고 있는 모습. 산림청은 25일 서울숲공원 야외무대에서 '2017년 국민과 함께하는 내나무 갖기 한마당'을 갖고 행사장을 찾은 5000여 명에게 소나무, 유실수 등 2만여 본의 묘목을 나누어 주었다.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4월 30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내나무 갖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지역별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27
  • 김용하 산림청 차장, 경기지역 재선충병 방제현장 점검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24일 광주시, 가평군 등 경기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찾아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장은 "이달 말까지 피해 고사목 등을 전량 제거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24
  • 산림청, 태아와 함께하는 행복한 소풍... “숲태교 떠나세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임신 16주에서 36주 사이의 임신부 또는 임신부부 2400명을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숲태교는 녹음, 향기,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등 숲의 청정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자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정서적·신체적으로 교감하는 활동이다. 임신부 스트레스와 피로를 줄이고 무력감을 개선하며 무엇보다도 행복감과 태아에 대한 애착감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산림청은 숲을 통한 행복한 출산을 돕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국·공립 치유의 숲에서 숲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국·공립 치유의 숲 6개소(국립: 산음·장성·횡성·양평·대관령, 공립: 가평)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회차별로 개최(선착순 마감)된다. 희망자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이나 경기농정 누리집(http://farm.gg.go.kr)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숲속명상, 맨발걷기, 요가, 아이에게 주는 첫 선물 만들기(모빌·꽃편지·손수건) 등을 하게 된다. 산림청은 앞으로 치유의 숲 추가 조성과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 등을 통해 숲태교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숲태교는 자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따듯한 교감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생애주기 산림복지의 첫 단계”라며 “숲을 통한 행복한 출산을 위해 숲태교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24
  • 22일, 산불 6건 진화 완료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건조한 날씨 속에 23일 18시 현재 경기도 양평·의정부 등에 이어 경북 의성까지 전국 권역에 걸처 총 6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들 산불은 대부분 논밭두렁 소각,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봄철 대부분의 산불은 소각산불에 의한 것으로 금일 경기 등 3건의 산불은 피의자를 검거하였으며, 산림과 인접한 논․밭에서의 소각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되는 위법 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실수로 인한 산불 처벌 규정 :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24
  • 신원섭 산림청장, 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상황 점검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은 23일 제주도 관계자 등과 함께 헬기를 타고 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신 청장은 "4월말까지 재선충병 고사목을 전량 제거해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3-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