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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산림청 전자정부 기술 배우러 아프리카에서 왔어요”
    아프리카 보츠와나 전자정부대표단이 한국의 전자정부 발전 경험과 기술을 배우러 산림청을 방문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6일 보츠와나의 네일 패트릭 피트 교통통신부 차관 등 고위급 인사들이 산림청 정보화전사적관리체계(EA)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정부대전청사를 찾았다고 이날 밝혔다. 대표단은 이에 앞서 15일 행정자치부에서 한국 전자정부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 뒤 행자부 추천으로 EA 분야가 우수한 산림청을 찾게 되었다. 이날 산림청은 산림분야에 EA가 어떻게 활용되는지와 그 성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전자정부 발전 경험과 중요성을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찬회 정보통계담당관은 “앞으로도 산림청은 최첨단 정보화기술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련 업무와 정보, 응용 시스템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정부기관 EA 추진 역량이 4년 연속 상위(4.5 이상)를 기록하는 등 한국 전자정부 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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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6
  • 산림청,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개최
    임업기계화를 통해 임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목재생산을 확대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전국 산림 관계관, 임업 기능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16일 경상남도 산청에서 개최했다. 대회에는 그동안 산림사업 현장에서 목재생산 등 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영림단 12개팀 70여 명이 참가해 트렉터 집재기 등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집재기술을 겨룬다. 심사위원들은 장비 설치와 집재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해 우수팀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을 수여한다.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가선집재방식의 목재생산은 우수한 집재능력(1일 20㎥이상으로 5톤 차량 4대분)으로 인력 대비 8배 이상 생산성이 향상되고, 임업 기능인이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진대회와 함께 임업기계장비 실연회도 열린다. ‘HAM300’, ‘하베스터’ 등 고성능 임업기계장비가 동원돼 선진화 된 목재  수집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창재 산림자원국장은 “임업기계화를 통해 산림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목재생산을 늘릴 수 있다.”라며 “임업기계 선진화와 기계장비를 활용할 기능인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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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6
  • 산림청, 세종시에 세계적 명품 수목원 조성 첫 삽
      대한민국 행정수도인 세종시 중심에 국립중앙수목원이 조성된다.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16일 역사적인 첫 삽을 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6일 세종시 국립중앙수목원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수목원은 총사업비 1341억 원이 투입되어 세종시 중앙녹지공간 64만 9000㎡의 부지에 조성된다. 2020년 완공, 2021년 개원을 목표로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만들어진다. 국립중앙수목원은 온대중부권역 식물자원을 수집·전시·보전함과 동시에 기후변화 취약 식물 종에 관한 모니터링과 연구, 녹색문화 체험 교육 제공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정원과 식물, 우리 문화가 잘 어우러진  한국 전통정원문화 소개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수목원은 조성 목적에 따라 3개의 지구로 구성된다.    커뮤니티·참여활동 지구에는 방문객 안내와 홍보를 담당하는 방문자센터, 다양한 문화·예술·레크레이션 참여 공간인 축제마당이 들어선다. 정원 전시·관람 지구에는 우리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전통 정원을 비롯해 80여 종의 나무를 주제별로 화분에 전시한 분재원, 다양한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청류지원, 습지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식물교육·연구 지구에는 산림생물 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연구동, 희귀·특산식물을 전시하는 사계절 전시 온실이 건립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세종시 중심에 조성되는 국립중앙수목원은 수준 높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국립중앙수목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명품 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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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6
  • 산림청, '한라산 구상나무 숲 보전 위한 국회 사진전'
    산림청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라산 구상나무 숲 보전을 위한 국회 사진전'을 개최한 가운데  김용하 산림청 차장(왼쪽에서 네번째), 위성곤 국회의원(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산림청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라산 구상나무 숲 보전을 위한 국회 사진전'을 개최한 가운데 김용하 산림청 차장(왼쪽 첫번째), 위성곤 국회의원(왼쪽에서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전시된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산림청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라산 구상나무 숲 보전을 위한 국회 사진전'을 개최한 가운데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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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5
  • 산림청, 11일 경기도 양평 ‘산음 치유의 숲’에서 팸투어
    주한 외신 기자들이 한국의 아름다운 숲과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극찬했다. 산림청(신원섭 청장)은 11일 경기도 양평 ‘산음 치유의 숲’에서 외신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 산림치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은 상황 속 우리나라의 산림복지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 * 치유의 숲 : 산림치유를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산림   ‘산음 치유의 숲’은 한국 첫 치유의 숲으로, 봉미산 남쪽 자락에 있는 국립 산음자연휴양림 안에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현장에 도착해 산림복지 정책과 치유의 숲에 관한 설명을 듣고, 산림치유 지도사의 안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사전 건강 체크 검사를 한 뒤 숲길을 따라 이어진 잣나무 데크길을 천천히 걸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오감을 열고 가을 산을 만끽했다. 이어 삼림욕 체조, 맨발 걷기, 누워서 하늘보기 등을 통해 숲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외신 기자들은 숲 치유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음이온 소리 명상’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원하게 흐르는 물소리, 지저귀는 산새 소리, 가을바람 소리에 집중하며 몸의 긴장을 풀었다. 행사에 참가한 선사뢰 중국 법제일보 서울지국장은 “한국의 첫 치유의 숲에서 직접 산림복지를 체험하게 되어 뜻깊었다.”라며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산림복지의 중요성도 깨닫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이준산 대변인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우리나라 산림복지 정책이 해외에 많이 알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산림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외 홍보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2009년 경기도 양평 ‘산음 치유의 숲’을 시작으로 산림치유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치유의 숲을 확대 조성하고 있다. 치유의 숲은 지자체의 높은 관심 속에 2020년까지 전국 42개소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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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5
  • 산림청, 지상·공중의 입체적 산불 진화훈련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4일 충남 논산시 벌곡면 수락저수지 일원에서 ‘2016년 전국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논산시, 유관기관 관계자 600여 명이 참가해 국가기관 헬기 통합훈련을 병행한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에서부터 초동진화,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역할 분담,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대형 산불 확산에 따른 지휘권 인계·인수, 부상자 구조, 산불 가해자 검거에 이르기까지 실제상황이 연출되어 산불 발생에 따른 일련의 과정을 점검했다. 이를 위해 공중에는 산림청, 국민안전처, 국방부, 경찰청이 보유하고 있는 헬기 10여 대가 투입되어 현장 지휘에 따라 진화, 주민 대피방송, 인명구조 등 맡은 역할을 수행했다. 지상에서는 지역산불관리기관과 소방본부, 경찰 등 10여개 기관에서 투입된 진화인력이 신속한 진화에 나서는 등 정부3.0 협업이 빛났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대형·도시형 산불 등 재난성 산불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산불통합 지휘체계가 필요하다.”라며 “이 같은 협업을 통해 산불진화 능력이 더욱 향상되고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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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4
  • 산림청, 2016 임업·산촌 6차산업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2016 임업·산촌 6차산업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가운데 산림청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이 시상하고 있다. '산림자원의 가치를 활용한 돈 되는 소득사업 찾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이 선정됐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2016 임업·산촌 6차산업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렸다. '산림자원의 가치를 활용한 돈 되는 소득사업 찾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이 선정됐다. 산림청은 제시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관련 정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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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1
  • 산림청,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나무류 불법이동으로 인한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막기 위해 ‘가을철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운영하고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단속 기간 전국 목재제재업체, 조경업체, 땔나무 사용 농가 등을 대상으로 계도·단속이 이뤄진다.   지방산림청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경찰청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대대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 북부산림청(서울·인천·경기), 동부산림청(대구·강원·경북), 남부산림청(부산·울산·경남·제주), 중부산림청(대전·세종·충북·충남), 서부산림청(광주·전북·전남) 특히, 올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 목재생산업체 중 제재업체(11월 1일∼11월 15일) ▲조경업체(11월 16일∼11월 30일) ▲땔나무 사용 농가(12월 1일∼12월 15일) 등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산림청은 위법사항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서는 선제적 예방이 뒤따라야 가능하다.”라며 “소중한 산림 피해를 막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땔나무 사용 농가의 적극적인 예방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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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1
  • 산림청, 끊겼던 백두대간 ‘정령치’, 28년 만에 복원
    백두대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지리산 정령치 고개가 28년 만에 성공적으로 복원됐다. * 백두대간: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로 총 길이는 1400km(남한 701km)이다. 우리나라 최대 단일 법정 보호지역으로, 정부는 2003년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2005년부터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은 정령치 복원사업을 3년 만에 마무리하고,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 정령치 휴게소 광장에서 ‘백두대간 마루금 정령치 복원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 마루금(능선): 산 정상끼리 연결한 선 준공식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지역 기관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령치(鄭嶺峙)’는 백두대간 본줄기로 전북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을 잇는 고개이다. 옛 서산대사의 ‘황령암기’에 따르면 마한의 왕이 적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정(鄭)씨 성을 가진 장군에게 이곳을 지키게 했다고 해 ‘정령치’라는 명칭이 붙여졌다고 한다.    하지만 이곳은 지난 1988년 737번 지방도로가 생기면서 백두대간 마루금과 단절된다. 이 때문에 산림 생태계가 끊기면서 찻길 동물사고가 발생하고 마루금 종주 등산객의 통행에 불편을 주었다. 이에 산림청은 관련 부처 협의와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3년여 만에 백두대간 마루금 정령치 복원을 완료했다. 복원은 친환경적으로 이뤄졌다. 단절 이전 지형도를 토대로 정령치 고개에 친환경 터널을 만들고, 터널 상부에 사업지 흙을 덮는 등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복원했다. 또 인근 생태환경을 고려해 억새, 신갈나무, 철쭉 등의 자생식물을 심어 주변 식생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산림청은 이어진 생태축을 통해 경관이 회복되고, 야생 동·식물이 고립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등산객은 보다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단절된 산줄기를 원래의 지형과 식생에 가깝게 친환경적으로 복원한 것은 백두대간의 상징성을 살리고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백두대간 마루금을 중심으로 2023년까지 총 15곳의 산림생태축 복원을 추진해 백두대간을 끊임없이 이어지는 큰 산줄기로 보전·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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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1
  • 산림청,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기술교류 공유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임도시설 우수사례 교류를 위해 10일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2016년 임도시설사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임도시설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식이 마련됐으며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임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에 오른 전국 8개 기관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지방자치단체 민유임도 분야는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충남 당진시 ▲전북 정읍시 ▲경남 진주시가, 지방산림청 국유임도 분야는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가 참여했다. 아울러, 둘째 날인 11일에는 임도정책 안내와 함께 임도표준품셈(안), 사진으로 보는 공사현장 개선 사례, 테마임도 운영 사례 등이 소개된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업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산지환경에 적합하고 재해에 안전한 임도시설이 필수”라며 “앞으로 산림사업의 시급성·경제성을 고려해 경제림단지를 중심으로 임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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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 산림청, 하반기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6년 하반기 공모를 통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12곳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산림분야에 특화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해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신규 산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2년 도입됐다. 인증 요건을 갖춘 업체나 단체를 산림청장이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다원, ㈜바이앤, ㈜온새미로생태, 강원산삼영농조합법인, ㈜무주반디팜, ㈜참옻들, 포포나무(주), (사)행복한동행, 여러가지협동조합, 장수꾸지뽕영농조합법인, 숲교육사회적협동조합, 한국그린자원(주) 등 12곳이다. 조직형태, 유급 근로자 현황, 사회적 목적 유형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됐으며 앞으로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들 업체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판로개척, 기업 홍보, 공동 브랜드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한다. 한편, 현재까지 산림분야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곳은 13곳,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이번 지정 업체를 포함해 3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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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 산림청, 제5회 녹색문학상에 이순원의 장편소설 ‘나무’
    ‘2016년 제5회 녹색문학상’에 소설가 이순원 씨의 장편소설 ‘나무(백년을 함께한 친구)’가 선정됐다.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청광)는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녹색문학상 심사위원회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과 심사평을 밝혔다. ‘녹색문학상’은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 생명존중, 녹색환경 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올해는 153건의 작품이 추천되어 10건(시 5·소설 2·동화 2·수필 1)이 최종 심사에 올랐다. 이순원의 ‘나무’는 할아버지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섬세한 관찰과 따뜻한 시선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마련되며 상금은 3000만원이다. 심사위원장 홍성암(소설가)씨는 “어린 밤나무가 할아버지 밤나무 옆에서 여러 가지를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 매우 동화적이며 표현 또한 시적이어서 문학적 감동이 크다.”라고 평했다.   1957년 강원도 강릉 출생인 이순원은 1988년 ‘낮달’로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후 ‘지금 압구정에는 비상구가 없다’, ‘은비령’, ‘아들과 함께 걷는 길’ 등의 작품이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이효석문학상, 허균문학상, 남촌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씨는 “수상 소식을 듣고 고향에 있는 할아버지 산소와 할아버지가 예전에 심은 소설 속 주인공 나무를 찾아 인사했다.”라며 “지금은 하늘나라 숲 속 마을에 살고계실 할아버지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산림문학회는 산림청 문학동호인들의 모임인 ‘산림문학회’가 주축이 되어 지난 2009년 조직된 문학단체다. 종합문예 계간지(계절에 따라 한 해에 네 번 발행)인 ‘산림문학(山林文學)’을 발간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녹색문학상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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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9
  • 김용하 산림청 차장, 민북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 예찰
      김용하 산림청 차장(오른쪽)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점검을 위해  8일 박기남 북부지방산림청장 등과 함께 강원도 철원, 경기 연천·파주 등 민북지역에 대한 항공 예찰을 했다. 김 차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이 민북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연천지역을 중심으로 저지선을 구축해 예방·방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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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8
  • 김용하 산림청 차장, 산불진화 헬기 출동 태세 점검
    김용하 산림청 차장(오른쪽)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8일 충북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찾아 산불진화 헬기 안전 점검과 비상 태세를 점검했다. 김 차장은 "산불이 발생되면 진화 헬기가 3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골든 타임제'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출동 준비 태세를 갖추라."고 당부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왼쪽)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8일 충북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찾아 산불진화 헬기 안전 점검과 출동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김 차장은 "산불이 발생되면 진화 헬기가 3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골든 타임제'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출동 준비 태세를 갖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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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8
  • 산림청, 사방댐 안전관리 위해 무주서 현장토론회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8일 전북 무주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사방댐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방댐이 1만 여개를 넘어서면서 유지·관리가 중요해진 가운데 사방댐 현황 분석과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산림기술사, 산림조합 관계자 등 60여 명이 모였으며 참석자들은 전문가 현장점검 결과 등을 청취하고, 안전성ㆍ환경성 등을 고려한 사방댐 시공·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사방댐은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 예방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관련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국민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사방댐을 만들고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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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8
  • 김용하 산림청 차장, 산림교육원 특강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7일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산림교육원에서 '산림 정책의 변화와 신임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김 차장은 "산림을 통해 국가가 발전하고 숲으로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산림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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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8
  • 김용하 산림청 차장, 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 점검
    김용하 산림청 차장(오른쪽)과 김방훈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4일 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방제 추진 상황을 헬기를 타고 점검하고 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오른쪽)이 4일 제주도 서귀포시 하원동 서귀포시산림조합 목재집하장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자원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왼쪽)이 4일 제주도 서귀포시 하원동 서귀포시산림조합 목재집하장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자원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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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4
  • 산림청, “숲가꾸기로 숲을 건강하고 활력있게”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민에게 우리 숲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다양한 숲가꾸기 행사를 벌인다. 이 기간 전국 189개 기관에서 1만 2000명이 참여해 263ha의 숲가꾸기에 나선다.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 산림 담당기관은 숲가꾸기 1일 체험(비료주기·어린나무 가꾸기·가지치기 등), 사랑의 땔감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기술지도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4일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는 산림청 직원들을 비롯해 시민, 학생, 단체 등이 참여했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이었던 이곳은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나무심기를 한 곳이어서 행사 의미를 더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심은 나무를 건강하고 푸르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산림과 미래를 풍요롭게 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11월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숲가꾸기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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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4
  • 산림청, 산림자원 정책 소통과 발전방안 모색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일 제주도에서 산림자원 정책과 현장 간 소통,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해 ‘2016 산림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정책 담당자, 현장 실무자 등 300여 명이 자리해 산림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전라남도 ‘숲속의 전남 만들기’, 경상남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후계림 조성방안’, 남부지방산림청 ‘재선충병 피해지역의 선제적 숲가꾸기’ 등이 발표됐다. 아울러, 관련 기관 협업을 통해 추진된 경기도의 ‘주요 도로변 및 산림 경관개선을 위한 덩굴제거사업’ 등이 소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림정책 우수사례가 공유·확산되고 일선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는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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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3
  • 산림청, ‘2016년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약용식물재배·채취업, 조경수재배업 등 7개 업종에 대한 ‘2016년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2015년 기준)를 3일 발표했다. * 7개 업종 : 조경수재배업, 약용식물재배·채취업, 분재재배업, 수액채취업, 관상산림식물재배업, 양묘업, 육림업   조사결과, 경영효율성(투입비용 대비 수입비용)은 약용식물재배업이 301%로 가장 높았고 조경수재배업(300%), 약용식물채취업(242%), 분재재배업(23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임업경영실태조사’는 20개 임업 업종에 대한 경영구조(수입·투입비용 등)를 파악하고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경영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산림청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7개 업종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먼저, 약용식물재배업은 2010년에 비해 수입은 91만원 증가한 1439만원으로 나타났으며 투입비용은 220만원 감소한 478만원으로 조사되어 경영효율성(301%)은 2010년(193%)에 비해 108%p 증가했다. 주요 투입비용 중 인건비(452만원→247만원), 농약비(43만원→16만원), 기계·장비임차료(36만원→8만원)가 2010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며 주요 생산 품목은 오미자(59.4%), 더덕(54.1%), 도라지(27.0%), 오가피(22.1%)로 조사됐다. ※ 여러 품목을 재배하는 임가가 존재해 비율은 100%를 초과 조경수재배업은 2010년에 비해 수입은 2020만원 감소한 3705만원이었지만 투입비용이 크게 감소(2898만원→799만원)하면서 경영효율성(300%)은 2010년(198%)에 비해 102%p 증가했다. 주요 투입비용 중 인건비(1807만원→651만원), 종자 묘목비(352만원→172만원), 기계·장비 임차료(194만원→63만원)가 2010년에 비해 감소했다. 주요 재배수종은 노지 기준으로는 소나무(68.4%), 느티나무(26.6%), 철쭉(49.2%), 시설 기준으로는 소나무(41.0%), 벚나무(37.9%), 철쭉(74.2%)인 것으로 조사됐다. ※ 여러 수종을 함께 재배하는 임가로 비율은 100%를 초과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재배·생산 기술 등 임가의 임업경영 능력이 향상되면서 투입 비용이 줄고 업종별 경영효율성이 높아졌다.”라며 “앞으로도 임가 소득  향상을 위해 임산물 판로 확보와 개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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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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