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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양양군, 올해 임도 6㎞ 신설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예년보다 많은 15억원의 사업비로 임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도비를 포함한 13억2000만원으로 양양읍과 서면, 현북면 일원 3개 노선에 간선임도 총 6㎞구간을 신설한다. 임도가 신설되는 지역은 양양읍 화일리~강현면 물갑리 간 간선임도 1.3㎞구간과 현북면 원일전리~어성전리 1.7㎞구간, 서면 용천리~범부리 3㎞구간으로 3개 노선이다. 군은 이들 노선에 대해 편입토지 산주 동의가 완료 되는대로 이달 간선임도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산지 일시사용 신고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4월쯤부터 착공에 들어가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여름 우기철을 대비해 국·도비를 포함 8400만원의 사업비를 별도로 편성, 임도 전 구간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노면이 파손되거나 사면 붕괴 등 위험이 있는 임도 20㎞를 보수·정비할 방침이다. 불안정한 사면 안정화 및 배수로 보강 등 구조개량이 필요한 임도 1㎞에 대해서도 6500만원을 들여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또 임도 관리원 4명을 장마철이 시작되는 5월부터 상시 배치해 고사·지장목 제거, 측구·배수로 및 노면 정비 등 유지관리를 통해 임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양양군 관내 임도는 전체 105㎞로 늘어나게 된다"며 "각종 조림사업과 임산물 반출, 산림병해충 방제, 산불예방 등 산림경영사업 효율성이 높아지고 크고 작은 산불의 경우 임도를 통해 조기 진화율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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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정읍의 차와 임산물 체험·전시·판매장 조성
    임금님 진상품이었던 정읍의 차를 비롯한 다양한 임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차향도원’이 정읍 내장산 농경문화체험관 인근에 만들어진다. 차향도원은 2020년까지 50억원이 투입돼 1만4000㎡ 부지에 조성되며 차향문화관, 차향센터, 차향가든, 구절초 족욕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차향문화관은 정읍에서 생산되는 녹차, 구절초차, 쌍화차 등의 차와 더덕, 두릅, 구지뽕 등의 임산물을 전시·홍보·판매하는 공간이다. 정읍 녹차는 뛰어난 맛과 향으로 조선시대 진상품으로 이름을 날렸다. 일본강점기에 국내 첫 대규모 차밭인 ‘천원다원’이 만들어진 곳이 정읍이기도 하다. 구절초는 12만㎡ 규모의 산내면 옥정호 인근 구절초테마공원이 한국관광공사의 ‘2014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에 선정되며 정읍을 대표하는 차로 발돋움했다. 차향센터는 이런 녹차와 구절초, 임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체험하는 곳이며 차향가든은 차와 약초, 임산물을 재배하는 단지다. 오는 4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간다. 정읍시는 차향도원이 조성되면 인근에 있는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 시립박물관 등과 연계한 관광객 유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차향도원은 정읍의 차와 임산물을 널리 알려 소비를 늘리고,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 효과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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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동강따라 천리길 생태탐방로 조성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에 걸쳐 흐르는 동강은 산세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이 물줄기를 따라 끝없이 펼쳐져 있으며 자연생태계가 원형대로 보전돼 있고 많은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환경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환경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3개 군이 공동 추진하는 동강따라 천리길 조성사업은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에서 평창군 미탄면 진탄나루터를 거쳐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까지 34㎞ 구간을 영월 문산옛길과 평창 백룡동굴길, 정선 동강물길따라 천리길 3개 구간으로 나뉘어 개발한다. 영월군 구간인 문산옛길은 영월읍 문산리와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를 잇는 3㎞구간으로 기존 임도와 옛길을 활용해 탐방로를 개설과 함께 탐방객 안내와 휴게시설, 포토존, 전망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동강유역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태환경 교육장 활용과 더불어 관광객 증대로 인한 주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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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순천시, 자연친화적 ‘생태환경센터’ 출범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허석)는 올해의 업무가 시작되는 첫날인 1월 2일 장천동 소재 한화생명빌딩에서 생태환경센터 출범식을 갖고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9년 조직개편에 따라 순천시는 청소·환경·산림·공원관리 등의 기능을 통합했다. 민선 7기의 실질적인 생태환경정책 추진을 위해 4급 소장 산하에 4개과(청소자원과, 생태환경과, 산림과, 공원녹지과), 95명으로 생태환경센터를 신설했다. 부서별 기능으로 청소자원과는 기존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수거·처리, 재활용을 통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외에, 지속발전 가능한 자원선순환 도시를 지향하기 위해 버려진 자원에 디자인과 기능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의 생산·판매·교육·체험 등을 수행하는 업사이클팀을 신설했다.  생태환경과는 폐수·악취·소음·대기오염 상시 모니터링, 환경오염사범 지도·단속, 노후경유차 폐차·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등 미세먼지 없는 맑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에 따른 업무수행 및 생물다양성 사업 등을 수행한다. 산림과는 용계산 개발사업·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등 즐기는 숲 사업, 고소득 임산물생산단지·산림경영특화단지 조성 등 소득이 되는 숲 사업 외에도 산불·산사태 재해 예방과 산림자원 보호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공원녹지과는 도심 속 걷고 싶은 숲길, 기적의 안심 놀이터, 동천변 수변공원, 도심 속 수목터널·콘크리트 구조물 녹화사업·녹색담장 등 조성사업을 통해 푸른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명품도시를 조성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허석 시장은 “생태환경센터 출범은 그동안 조직 내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던 생태환경업무를 한 곳으로 통합해 하늘, 땅, 물의 생태를 잘 보존하고 사람, 자연, 생명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유니버셜 디자인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민선7기의 시정 철학을 담은 의미가 있다. 시민들이 어디서든 항상 깨끗한 생활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태환경센터에서 많은 업무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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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꽉 막힌 시민공원 재정비 촉진사업의 공공성 확보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민공원 주변 재정비촉진사업의 공공성 확보와 사회적 합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시민자문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민공원 재정비촉진사업은 시민공원을 재개발사업 조합원들이 독점하는 사유화를 우려하여 부산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조합원들과 부산시가 갈등을 겪어왔다.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난 10월 18일 제273회 임시회에서 “부산 시민공원은 시민 전체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한 번 더 고민하고, 사회적 타협점을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 부산시 경관위원회가 시민공원 이용객을 고려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건축방안 마련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별도의 사회적 합의 기구 성격의 시민자문을 거칠 때까지 의결을 보류하는 것으로 재심의를 결정하였으며, 시는 후속조치로 시민자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시민자문위원회는 시의원, 도시계획, 건축, 환경 전문가, 시민단체 등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사업 당사자인 조합과 행정청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시민이 주도하여 공공성 검토와 사회적 타협안을 만들어낸다는 목표 하에현장 실사, 조합원 의견 청취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자문위원회 1차 회의는 12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에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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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2019 해맞이 행사 개최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己亥(기해)년 서구의 새로운 도약을 구민들과 함께하는 ‘2019 해맞이 행사’를 새해 1월 1일(화) 07시부터 와룡산 상리봉 조망점에서 개최한다. 와룡국악단의 지신밟기와 성악중창단의 희망의 노래로 새해를 맞이한다. 08시부터 계성고등학교 앞에서 떡국나눔, 대북타고 체험 및 풍물공연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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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장흥군, 2019년 지역특화림 조성사업 10억 확보 추진
    장흥군은 지역별, 품목별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교 우위의 산림자원 기반조성을 위해 2019년 전라남도 지역 특화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장흥군은 남부권에 체내 독성물질 배출 등 산림 6차 산업화의 선두주자로 각광받으며 나무인삼이라 불리는 황칠나무를 규모화하여 연중 공급체계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북부권에 각종 영양소와 심장병 예방 등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견과류 식용호도를 식재하여 주민소득에 기여할 계획이다. 2019년 황칠특화림 42ha, 견과류 웰빙숲 9ha 조성을 목표로 산주들과 사전설명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반영을 토대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에 착수하기 위해 현장지도 등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종순 군수는 “지역에 맞는 산업화 모델로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지속적인 조성을 통한 원료수급 안정화와 휴양치유 등 산림복지와 연계하여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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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창녕군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총력
    경상남도 창녕군은 오는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완전제거를 목표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04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로 발생된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급격히 증가했으나 올해를 기점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2020년 완전방제를 목표로 모든 산림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훈증 위주의 획일적 방제방법을 벗어나 방제 효과가 좋은 무인항공방제, 이동식 파쇄기를 활용한 산지파쇄방제, 소구역 모두베기사업, 예방나무주사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방제하고 있다. 군은 올해 3만 본 제거 목표로 전년보다 14% 적은 본수로 현재까지 1만 0,394본을 완료했으며 2차~3차 방제사업에 걸쳐 완전 방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군은 산림청, 경남도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소나무류를 생산ㆍ가공ㆍ유통하는 조경업체와 목재생산업체, 소나무ㆍ해송ㆍ잣나무를 재배ㆍ판매하는 개인과 소나무류를 땔감으로 사용하는 주택ㆍ찜질방 등을 중점 단속대상으로 해 지도 홍보하고 있으며 소나무류 무단반출 등이 적발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완벽한 방제로 확산을 저지하고 완벽한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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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담양군, 한국관광 100선 ‘담양 죽녹원’ 선정
    담양 죽녹원이 ‘한국관광 100선(2019~2020)’에 3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높은 인기와 명성을 재차 증명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59천여 명이 찾은 담양 죽녹원은 마음마저 맑아지는 청량감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대숲 산책로와 함께 시가문화촌, 한옥숙박, 죽로차 다도체험 및 시서화 풍류체험, 장인각, 봉황루 전망대, 추월당 한옥카페, 이이남아트센터 등이 조성돼 쉼터 기능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해왔다. 또한, 죽녹원은 3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리는 무대이기도 하며 ‘2017 한국관광의별’에 선정된 ‘담양음식테마거리’와 조화를 이뤄 남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방문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2019~2020)’ 선정 평가는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예비 후보 2배수 발굴로 시작해 전문가 그룹(학계,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여행 동호회)으로 구성된 정성평가와 이동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등의 정량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 관광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는 동시에 내국인은 물론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자를 비롯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찾고 싶은 필수 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 자격과 홍보 팸투어단 방문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한국관광 100선 지도와 기념품이 전국의 관광안내소에 배포된다. 또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 소개되며, 외국어로도 번역해 ‘한국관광 100선’을 전 세계에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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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음성군, 금왕일반산업단지에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충북 음성군은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이 주관하는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중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은 금왕일반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매연, 오염물질, 미세먼지 등을 차단해 주거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구간은 금왕일반산업단지 주변 3구역으로 총 3만6천658㎡(약 1만1천130평)의 면적에 숲을 조성하며 오는 3월 착수해 11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숲은 미세먼지 등 공기 질을 개선하는 효과뿐 아니라 도시 열섬 현상과 폭염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는다"며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으로 인근 주거지역과 도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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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인천 남동구, 해오름근린공원 무료 얼음썰매장 개장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2월 29일 해오름근린공원(소래포구수변광장)에 조성된 얼음썰매장에서 이강호 구청장과 시의원 및 구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으로 진행됐으며 경품 추첨, 제기차기 및 투호 등 전통 놀이 체험, 매직벌룬 아티스트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개장식 개최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 남동구 얼음썰매장은 논현동 해오름근린공원(소래포구수변광장) 내 가로 30m, 세로 40m 규격의 1천200㎡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150여개의 얼음썰매를 비치해 이용객에게 무료로 대여한다. 썰매장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개장을 제외하고 매일 공휴일 포함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또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포함해 평일 6명, 주말 8명이 상주한다. 썰매장은 내년 2월 11일까지 50일간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얼음썰매장 운영으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쉬고 즐기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야외놀이 공간을 조성했다"며 "썰매장 내 장갑 착용은 필수"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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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담양대나무축제, 3년 연속 ‘2019년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선정
    담양군에서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2019년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친환경 축제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심사해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다. 담양대나무축제는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 2017년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의 대표 친환경 녹색축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개최된 제20회 대나무축제에서는 담양 지명천년과 대나무축제 20주년을 맞이해 천년 담양의 역사와 함께해온 대나무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대나무역사문화퍼레이드와 대나무축제 20주년 기념관을 운영했으며, 대나무어린이놀이터, 악기놀이터, 수학놀이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축제, 쓰레기를 찾아볼 수 없는 청결한 축제, 종사자 모두가 친절한 축제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나무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제21회 대나무축제에는 1억 7천만 원의 국비 지원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홍보, 마케팅 등 간접지원이 확대되어 보다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국내외 유일한 축제로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대나무 관련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의 유희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대나무와 함께 생각하고 놀이하는 축제를 테마로 2019년 5월 1일부터 6일까지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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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예천군 임업후계자협회 총회
    예천군 임업후계자협회(회장 김성조)는 지난 12월 27일 오후 2시 예천군 산림조합 교육장에서 임업진흥원 소속 (사)농촌으로 가는길 성여경 대표를 초청하여 2018년 ‘예천군 임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예천군 임산물 재배자, 임업인, 임업후계자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 재배교육, 농림식품부 산림분야 각종사업, 정책자금, 공모사업, 2019년 달라진 산림정책 등에 대하여 교육했다. 참석한 여러 임산물 재배 농가는 “이러한 유익한 강의를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예천군 임업후계자협회는 “예천군 임업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을 실시하여 임업인들이 더 잘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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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울산수목원 내년 7월 개장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내년 7월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1304번지 일대 20㏊ 규모로 울산수목원을 조성해 개장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시작한 수목원 조성사업에는 255억원이 투입됐다. 울산시가 시비를 들여 만들고 시가 운영하는 수목원으로는 울산 1호다. 이 수목원에는 기존에 자라는 나무를 포함해 모두 1천 가지를 웃도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조성된다. 세부 시설을 보면 먼저 중심시설 및 체험지구에 유실수원, 화목원, 비비추·원추리원, 관목식물전시원, 희귀식물원, 덩굴식물원, 산나물재배원, 야생화꽃길, 자생식물원, 고사리원, 국화원, 잔디원, 암석원, 파스칼향기원 등이 생긴다. 이 지구에는 출렁다리도 만들어 선보인다. 연구관찰 및 식물지구에는 수생식물원, 교목원, 녹화관찰원, 테마군락식물원 등이 조성된다. 교육힐링지구에는 울산동백원, 아감테라피숲체험원, 전시온실, 바닥분수 등이 마련된다. 울산동백원은 울산에서 자라는 희귀 품종인 울산동백 900여 그루를 울산농업기술센터에서 옮겨와 키운다. 울산동백(오색팔중산춘)은 한 그루에 여러 색의 여덟 겹 꽃잎이 피는 나무로 일반 동백처럼 꽃잎이 한꺼번에 떨어지지 않고 한 잎 한 잎 흩어지며, 3월 하순부터 개화한다. 울산 학성이 원산지인데 임진왜란 때 학성을 점령한 왜장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가 화려한 자태에 반해 채취, 일본으로 가져가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에게 바쳤다고 전해진다. 일본에서 자라던 동백은 민간단체와 종교인 등의 노력으로 약탈 400여년 만인 1992년 우리나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또 울산수목원 조성 목적 중 하나인 산림교육을 위해 산림교육문화센터(지하 1층, 지상 2층)도 생기고, 숲에서 차를 즐길 수 있도록 카페도 들어선다. 산림교육문화센터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숲에 대한 강좌를 마련하고, 숲해설사나 유아숲지도사, 시민정원사 같은 숲 관련 자격증 강좌도 추진한다. 특히, 울산수목원과 임도를 사이에 두고 25㏊ 규모에 달하는 국립대운산 치유의 숲이 내년부터 본격 개장한다. 시민들은 수목원과 치유의 숲을 편하게 오갈 수 있다. 대관령과 양평에 이어 전국 세 번째인 대운산 치유의 숲은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위탁받아 운영하는데, 다양한 산림 요소를 활용한 산림 치유 활동으로 시민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 산림치유시설로 나눔힐링센터, 물 치유욕장, 산책로, 치유숲길(풀향기길, 바람뜰치유길, 명품숲길)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쉼터와 소공연장, 숲속교실 등이 조성돼있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숲속요가 스트레칭, 숲치유 명상, 숲속 자연물공예, 숲에서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숲속 체조, 숲속 치유놀이, 숲 체육활동, 숲 태교 등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립대운산 치유의 숲과 울산수목원이 연계하면 울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산림복지 휴양시설로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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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31
  • 양주시 산림정책 경기도 ‘최우수’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경기도 ‘2018년 산림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상돈 양주시 산림휴양과장은 24일 “이번 산림정책 분야의 우수한 성과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보호하려고 매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산림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산림복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조림 실적, 숲 가꾸기, 산림휴양·복지, 산사태·임도, 산림정책 등 7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적인 산불방지대책 추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벌채, 신규 산림조림 조성·관리의 효율적 추진, 유아숲체험원 조성·양주숲복지센터 건립 등 산림휴양시설 확충, 공모를 통한 산림조합특화산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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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31
  • 함안군, 숲도 가꾸고 사랑의 땔감도 나누고
    함안군은 산을 가꾸면서 나온 나무 부산물들을 땔감으로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군은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고품질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큰나무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덩굴제거 등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산림가치를 높여왔다. 이 과정에서 발생된 산물 중 목재로 이용하기 어려운 나무를 겨울 난방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을 따로 모아, 겨울철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기초생활 수급대상인 취약계층에 땔감을 제공한다. 각 읍·면에서 신청받은 총 200세대의 대상자를 선정해 1세대 당 1㎥씩, 총 200㎥의 난방용 땔감을 오는 1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홀로 계신 어르신의 편의를 위해 화물차를 지원해 무거운 땔감을 각 가정까지 배달한다. 군 관계자는 “소중히 모아진 목재 자원을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우며 산림자원의 활용에도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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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31
  • 천년고도 경주의 관문 오릉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
    경주시는 오릉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동궁과 월지에서 첨성대, 월정교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야경코스가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경주 오릉은 천년고도 경주의 첫 관문이자 신라 건국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곳으로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1대 임금인 박혁거세와 왕비인 알영왕비,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의 무덤으로 기록되어있으며 박씨 왕가의 초기 능묘라 전해지는 오릉과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제사를 지내는 숭덕정, 신라 첫 왕후인 알영왕비가 태어난 알영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사적 제 192호인 오릉에 2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최근 완료한 야간경관 개선공사는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도시와 문체부공모사업으로 공동 선정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 특히 경주IC에서 시가지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치한 오릉은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처음으로 접할 수 있는 유적지로,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첫 이미지로 다가오는 중요한 장소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으로 올해 오릉 야간경관 개선을 비롯해 교촌한옥마을 야간경관 설치, 양남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경주만이 가진 역사성과 문화유산을 다채로운 야간 관광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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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31
  •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성공기원 신년 해맞이 개최
    바르게살기운동창녕군협의회(회장 박순구)는 내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본행사 오전 7시) 우포늪 대대제방에서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성공기원 신년 해맞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번 행사는 기해년 새 해를 맞이하여 군민의 안녕과 소원청취를 기원하는 동시에 우포늪의 람사르 인증 의미를 되새기고 2019년 상반기에 계획된 우포따오기의 성공적인 방사를 기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성공기원제, 관내 기관․단체장 새해인사, 떡국나눔, 소원지 적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박순구 회장은 “이 번 해맞이 행사로 창녕의 푸른 보석 우포늪과 우포따오기의 야생방사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성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우포따오기의 성공적인 야생방사를 위해 군민으로써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08년 중국으로부터 기증받은 따오기 한 쌍으로 복원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363마리 개체 수 복원에 성공하였으며, 2019년을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원년의 해’로 지정하여 상반기에 우포늪에서 야생방사를 실시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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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31
  • 대구시,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소개
    대구시는 시민 편의 증진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새해부터 새로 시행되거나 바뀌는 제도‧시책과 주요행사를 정리한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6개 분야 44건)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자리․경제, 보건․복지, 출산․보육, 안전․교통, 환경․위생, 행정․시민생활 등 6개 분야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시민들이 새해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채무 변제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나 제도권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운 대구 시민을 위해 최대 1,500만원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대구 울타리론’ 사업을 시작하며,  아르바이트, 인턴 등 저소득 단기 일자리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단기 소액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6개월 동안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희망 적금’ 제도가 시행된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학부모들의 급식비 부담 경감으로 교육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한다. 또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무료로 틀니를 지원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수급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종전 월 최대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출산·보육 분야에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하여 부모가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19년 1월 이후 대구시 출생아에게 1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이 새롭게 지원되고, 아동수당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만 7세 미만 전체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되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지원 대상에 임산부가 새롭게 포함된다. 안전‧교통 분야에서는 각종 재난사고로 인해 신체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8가지 항목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대구광역시 시민안전보험’을 2019년 2월부터 시행한다. 보험료는 대구시가 전액 부담하며,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부설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경우 주차장 시설 공사비를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환경‧ 위생 분야에서는  쓰레기 재사용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한 지역 제한을 없애 구·군 제한 없이 대구지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수돗물 수질감시를 위한 검사항목을 확대하며,  폐기물의 소각·매립 최소화 및 재활용 유도를 위하여 폐기물처분부담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행정‧시민생활 분야에서는 대구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의 위법 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1억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되며,  행정심판 청구 시 경제적 문제 등으로 변호사 등 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었던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무료로 국선대리인을 선임할 수 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종전 연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되며,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시 취득세가 50% 감면되며, 지방세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인하되어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된다. 부록에는 2019년 주요행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간 주요행사를 수록하여, 시민들이 내년에 참가할 축제나 박람회 등을 미리 계획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시민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많아 이를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 게시하고 있으니,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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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31
  • 경북도, 동해의 효율적 관리위한 동해발전정책포럼 출범 !
      경북도는 지난 12월 26일 포항 라메르컨벤션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장․군수, 도의원, 어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바다발전정책포럼 창립총회가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동해바다발전정책포럼은 경북도내 여러 수산 단체가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동해 수산자원과 관리를 위한 포럼설립이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한-러 지방협력 포럼 개최로 북방 경협 추진에 대비한 해양수산기구 설립의 가속화와 맞물려 출범했으며 경북 동해권역 어업인 대표 단체로 ‘동해바다 수산자원 우리가 지킨다’를 슬로건으로 경북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동해의 수산자원 회복과 효율적인 관리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각 수산업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의견교환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동해발전포럼은 지난 11월 22일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정관, 조직구성, 사업계획 등 구체적인 사항을 확정했으며 초대 포럼대표에 김성호 전 한국수산경영인 경북연합회장과 허오룡 한수연 경북연합회장, 연규식 전 구룡포수산업협동조합장이 선출되었고 자문위원으로는 도내 9개 수협조합장이, 특별자문위원에는 김정재 국회의원, 김현권 국회의원 등 13명이 추대되었다. 김성호 포럼공동대표는 “바다의 수산자원은 무한한 것 같지만 너무 많이 잡으면 고갈되게 되어 있어 수산자원과 우리 동해바다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앞으로 경북 어업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우리 동해바다를 후세에 안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경북 수산업의 가치회복과 부흥을 위해 포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동해바다의 미래는 현장과 정책을 잇는 포럼의 역할에 달려 있다. 앞으로 포럼이 동해바다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경북도는 포럼에서 제시되는 의견들을 구체화하여 동해바다와 함께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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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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