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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용산면 새마을지회, 지역 대표 관광지 나무심기 나서
- 장흥군 용산면 새마을지회(회장 엄주복, 김영순)는 17일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잦은 지역 주요 관광지 나무심기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지회 회원들은 지역 대표 벚꽃거리 관광지인 모산리 월산제, 운주저수지 수변공원을 찾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새마을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벚꽃길에 철쭉묘목 2,000주, 운주마을 수변공원에 낙우송 150주를 식재했으며, 지역사회단체 회원들도 함께 동참해 주민 화합의 장을 열었다. 엄주복 회장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월산제 벚꽃거리와 운주마을 수변공원을 활성화하고,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탄소중립 200만 나무심기를 통해 미래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전하기 위해 나무심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되는 벚꽃거리가 지역 명소로 발돋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심어진 철쭉꽃과 벚꽃이 잘 어울러져 찾아오는 모든이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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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용산면 새마을지회, 지역 대표 관광지 나무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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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나무 나눔으로 ‘초록빛 힐링’ 선사
- 익산시가 나무 나눔을 통해 시민들에게 초록빛 힐링을 선사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수목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 마련에 나선다. 올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오는 18일에 시민참여 나무 나누어주기, 25일 우리마을 담장녹화 나무 나누어주기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다수인원이 모이는 행사의 추진이 어려워지면서 각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18일에 진행되는 시민참여 나누어주기 행사는 한평정원 가꾸기와 올해 추가된 반려식물 기르기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 신청한 시민에게 각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꽃나무 5그루 또는 화분 2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영산홍, 황매화, 백철쭉, 명자나무 1만주와 테이블야자, 스킨답서스, 천량금, 호야를 4천6백주를 배부한다. 단, 한평정원 가꾸기 수목은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지만 반려식물은 동 지역의 경우 배산실내체육관 주차장(김동문 배드민턴장)에서 수령 가능하니 유의해야한다. 25일에 진행되는 우리마을 담장녹화 나무 나누어주기는 공동주택 및 읍 ․ 면 ․ 동 유관단체 등 공동체가 주변 자투리땅이나 유휴부지(최소 20㎡)에 수목을 식재해 생활 속에 녹색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담쟁이덩굴, 사철나무, 공조팝나무, 수수꽃다리를 83개 단체에 총 8천7백주를 배산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쉼을 도모하고, 기후변화 대응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푸른 친환경도시 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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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나무 나눔으로 ‘초록빛 힐링’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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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硏, 표고버섯 원목재배 신품종 2종 출원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표고버섯 원목재배 신품종인 ‘흥화1호’, ‘흥화2호’를 출원해 재배임가 보급에 나섰다. 국내 표고버섯 원목재배는 20~30년 전에 육성된 외래품종이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나, 현재 기후와 재배환경에 맞지 않아 최근 생산량이 불규칙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한 우수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8년간 육종모본 1,283균주를 확보한 후 우수균주 138종을 개발해 실증시험을 진행해 왔다. 작년에는 신품종 후보균주 4종을 최종 선발해 농가시험포 2개소에서 현장검증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후보균주 2종이 신품종 출원됐다. ‘흥화1호’는 중저온성 품종으로 갓 색이 밝고 육질이 단단하며, 건물율이 높아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흥화2호’는 고온성 품종으로 자목 활착력이 뛰어나며, 발생온도 범위가 넓고 발생작업이 용이해 생산량이 우수하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올해 보급되는 신품종이 지역 내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소득 증대로 직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 기술지도, 컨설팅 등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신품종 2종이 장흥군의 대표 품종으로 육성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표고버섯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재배자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신품종을 계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11일 ‘2022년 장흥원목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재배임가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표고버섯 신품종의 육성과정과 재배기술을 교육하였고, 장흥군 표고버섯 발전을 위한 재배임가 간담회도 가졌다. 이어 장흥버섯종균분양센터로 이동해 통상실시되어 공급되는 신품종 종균의 배양현장을 견학했다. 또한 장흥군 산림휴양과에서 표고버섯 소득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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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硏, 표고버섯 원목재배 신품종 2종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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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유아숲·숲해설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 연천군은 오는 21일부터 민간위탁을 통한 유아숲·숲해설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숲해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산림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유아숲 교육은 5~7세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 단체 등을 대상으로 유아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오감발달과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천군은 올해 유아숲과 숲해설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전문기관인 주식회사 희망숲연구소와 위수탁관리 업무협약을 맺고, 11월까지 은대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 고대산 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산림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유아숲, 숲해설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가족, 단체 등은 주식회사 희망숲연구소(☎031-585-3033 또는 foresthope0819@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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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유아숲·숲해설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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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월 시작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홍성군은 숲속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 시작하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숲에서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건강한 자연 그대로의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이다. 군은 숲 해설 전문 자격을 갖춘 내포숲이야기(산림복지전문업체)와 함께 교육을 추진하며,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남산휴양림, 홍예공원 등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 숲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라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특화해 운영하며,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과 몸이 지친 어린이, 학생, 군민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은 올해 11월까지 수시로 신청받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내포숲이야기(010-5342-9507), 홍성군 산림녹지과(041-630-13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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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월 시작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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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봄 알리는 담양 소쇄원 산수유
- 우리나라 별서정원 중 으뜸이라 불리는 담양 소쇄원에 봄이 찾아왔다. 소쇄원 제월당과 광풍각에 만발한 산수유가 상춘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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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봄 알리는 담양 소쇄원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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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묵계서원 앞마당에 핀 홍매화 '봄 정취 물씬'
- 안동시 길안면 묵계서원 앞 마당에 핀 홍매화가 붉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상춘객들은 묵계서원 읍청루에 올라 절정을 이룬 홍매화 삼매경에 빠져본다. 보백당 김계행을 봉향하는 묵계서원에는 이맘때면 늘 홍매화 향기가 가득하다. 평생을 청백리로 살았다는 김계행 선생의 이야기도 새삼 마음을 울린다. '내 집에 보물은 없다. 오로지 맑고 깨끗함뿐이다' 오가무보물 보물유청백(吾家無寶物寶物惟淸白) 길안면 묵계리 735번지에 위치한 묵계서원은 보백당 김계행(寶白堂 金係行)과 응계 옥고(凝溪 玉沽)를 봉향하는 서원이다. 김계행의 본관은 안동이고 1480년(성종 11) 식년문과에 급제한 후 고령현감 등을 거쳐 1498년(연산군 4) 대사간이 되어 권간(權奸)을 비판하였으나 훈구파에 의해 제지되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안동에 낙향하였다. 옥고(玉沽)는 1420년(세종 2) 홍문관 교리에 선발된 후 정언, 장령 등을 역임하였으며 학문과 청백리로 이름이 높았다. 서원은 1684년(숙종 10) 고을 선비들에 의해 창건되었으나 1869년(고종 6)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94년 강당과 함께 문루인 읍청루, 진덕문, 동재 등이 복원되어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9호로 지정되었다. 서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김계행이 만년에 독서와 사색을 즐긴 만휴정이 있다. 이곳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로 더욱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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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묵계서원 앞마당에 핀 홍매화 '봄 정취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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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 연천군은 지난 11일 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 병해충 예찰 방제단, 감염목 무단이동 단속반, 산림보호지원단, 국토공원화사업, 도시공원관리원 42명을 대상으로 유형별 안전수칙 및 예방교육, 응급사항에 따른 응급처리 방법, 사업장별 안전장구류 착용 및 안전대책 등 산림분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산림분야의 다양한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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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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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꽃송이 뚝뚝 떨어지는 ‘장흥 묵촌리 동백숲’
- 장흥군 묵촌리 동백림을 따라 붉은빛 꽃길이 만들어졌다. 묵촌마을 어귀에 자리한 동백숲은 마을에 액운이 끼치는 것을 막기위해 조성된 인공림이다. 2천㎡ 넓이의 숲에는 14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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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꽃송이 뚝뚝 떨어지는 ‘장흥 묵촌리 동백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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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19 대응인력 숲치유프로그램 지원 확대
-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재난대응인력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숲치유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한다.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국립나주숲체원과 코로나19 대응인력 소진관리를 위한 숲 치유프로그램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산림 복지서비스 제공, 맞춤형 대면·비대면프로그램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심신 안정과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숲 치유프로그램은 ▲묵언보행 ▲스트레칭 및 명상 ▲행잉플랜트 만들기 등 직접 체험 프로그램과 ▲쪽 염색을 통한 재생 베개 만들기 세트를 택배로 배송해주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국립장성숲체원과 숲 치유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광주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재난대응인력의 소진관리를 위해 국립장성숲체원과 협력해 당일형 숲힐링캠프를 5회 운영(총 124명 참여)했으며, 참여자 만족도는 8.9점(10점 기준)으로 소진 완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명상, 숲 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난 대응 인력이 잠시나마 쉬면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숲체원을 비롯한 심리지원 협력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코로나19 대응인력의 마음건강 회복과 심리방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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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19 대응인력 숲치유프로그램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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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림 관련 종사자 대상 산림사업장 안전교육 실시
- 함양군은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숲가꾸기 패트롤, 산림병해충 방제단, 하림공원 관리, 산양삼 시범단지관리 근로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본격적인 산림사업 시작에 앞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신상식 강사의 특강을 통해 공원 및 산림에서 사용하는 임업기계장비 사용법과 안전사고 발생현황 및 주요재해사례, 주요사업별 안전작업 요령 및 재해발생시 응급처지 요령 등을 집중 교육했다. 또한 시청각교육과 안전보건에 대한 근로자 의견청취 등을 통해 산림 관련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교육에 앞서 이진우 산삼엑스포과장은 삼봉산 산양삼 시범단지를 방문하여 “최근 대형 산불 등 조그마한 부주의로 산림 사업장 내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겉잡을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라며 “화기 소지 및 기계장비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며 근로자 전원이 안전지침 등을 숙지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중심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안전한 산림사업장이 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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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림 관련 종사자 대상 산림사업장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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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조림사업 본격 착수
- 충북 괴산군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과 국산 목재수요 대처를 위해 ‘2022년도 봄철 조림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2022년 봄철 조림사업’은 총 20억 원을 투입해 △산업용재 공급과 단기소득을 위한 경제림조림(200㏊) △주요도로변·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등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50㏊) △안정적 밀원 공급을 위한 밀원수림 조성(15㏊)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및 공공 녹지 등에 나무심기 확대를 통한 미세먼지저감조림 (20㏊)로 총 285㏊ 규모이며, 약 65만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군은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오는 4월말까지 식재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림 완료 후에는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산림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느티나무 1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 2.5톤을 흡수하고, 성인 7명의 연간 필요 산소량인 1.8톤의 산소를 방출한다. 이에 따라 군은 조림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2050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림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기반과 안정적 국산 목재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임업소득 증대와 쾌적한 산림경관을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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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조림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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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기념품 공모
- 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을 기념할 수 있는 수공예품·생활 예술품 등 기념품을 공개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순천·순천만국가정원을 상징하는 직접 창작·제작한 수공예품 및 생활 예술품, 친환경 기념품 등이며, 순천시 관내에 주소 및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는 경우 접수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시제품 및 제품설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국제습지센터 2층)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는 제품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념품을 납품받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서문기념품점에서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기념품을 구입하여 순천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우수한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념품 공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및 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061-749-27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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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기념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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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나무재선충병 추가 발생’ 방제 총력추진
- 홍성군은 지난주 홍성읍 월산리의 소나무 1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추가 감염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이하 반출금지구역)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지역은 지난해 7월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지인 구항면 오봉리로부터 직선거리로 2km 정도 떨어진 곳에 홍성읍 월산리에 발견됐으며, 산림녹지과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예찰 중 최초 발견,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이하 도 연구기관)에 검경 의뢰하여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에 따라 감염나무 처리와 확산 방지를 위해 가용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발생지역 주변을 정밀하게 예찰·조사를 추진하는 한편, 감염나무에 대해서는 3월 말까지 방제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반출금지구역 또한, 홍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km 이내 해당하는 행정리(홍성읍 오관리, 소향리, 옥암리) 전체구역에 대해 별도의 해제 시까지 반출금지구역을 추가 지정 공고하였다. 반출금지구역에서는 직경 2cm 이상의 소나무, 해송, 잣나무, 섬잣나무 등 소나무류 이동을 전면 금지하며, 조경수를 반출금지구역에서 이동하고자 할 경우 도 연구기관에 재선충병 감염 여부 확인신청서 제출 후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받아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에 따라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 및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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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나무재선충병 추가 발생’ 방제 총력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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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산초등학교와 학교 숲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 서천군과 문산초등학교가 14일 ‘2022년 학교 숲 조성사업’ 업무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숲 조성’을 위해 군청과 학교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문산초등학교는 서천군으로부터 사업비와 기술 자문을 지원받게 된다. 학교 숲이란 학교와 그 주변 지역에서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등을 위해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을 말한다. 군은 지난해 8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학교 숲 조성 신청을 받아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교내 녹지 환경의 정비가 필요하고 조성 사업에 대한 의지가 높은 문산초등학교를 올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군은 2013년도에 처음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9개 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문산초등학교 내에 학생들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학습공간과 지역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학교 숲 조성사업은 학교 녹지 확충, 교내 공기 질 개선, 친환경 생태 학습 공간의 장으로 활용 등의 교육적 의의가 큰 사업”이라며 “학생과 지역 주민의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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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산초등학교와 학교 숲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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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유치면, 표고버섯 종균 접종 ‘활기’
- 표고버섯 전국 최대 산지로 손꼽히는 장흥군 유치면이 최근 표고버섯 종균 접종 작업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유치면은 장흥댐 상류에 위치해 축사나 공장 등 특별한 오염원이 없어 장흥군에서도 표고버섯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본격적인 표고버섯 종균 접종 시기를 맞아 현장 영농지도에 나선 유치면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유치면은 자가키트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게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음성확인 후 접종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표고접종 종사자에게는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철저히 하여 안전수칙을 지키며 접종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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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유치면, 표고버섯 종균 접종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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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산불피해 이재민 돕자” 구호물품 전달
- 장흥군에서 강원도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농협중앙회장흥군지부, 정남진장흥농협, 관산농협, 천관농협. 용산농협, 안양농협, 용두농협, 장흥군축협, 장흥군수협, 장흥산림조합, 세진맛김, 장흥종합사회복지관, 님프만이불은 2,45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장흥군은 이날 오전 청사 현관에서 간단한 기탁식을 갖고 강원도 삼척시에 구호물품을 실어 보냈다. 장흥무산김, 쌀, 라면, 이불 등 장흥군 특산품과 생필품 위주로 구성된 구호물품은 5톤 트럭 1대 분량으로 알려졌다. 장흥군청 공무원들도 이재민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군 공무원들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을 모금해 피해지역 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갑작스런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장흥군민 모두가 함께 응원할 것”이라며, “구호물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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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산불피해 이재민 돕자”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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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2년도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본격 시작
- 장흥군은 오는 12일 목선반 주말반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목선반, 생활목공 주말반을 운영해 주말 교육을 원하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상반기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3월부터 6월말까지 목선반 주말반, 생활목공 초급, 서각 초급, 우드카빙 등 4과목 50여명의 인원으로 운영된다. 하반기에도 생활목공 주말반, 우드버닝(인두화), 생활목공 중급, 서각 중급 등 교육을 운영해 지역 내 목공예 문화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다. 2016년부터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장흥군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6년동안 44과정을 운영해 43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생들이 여러 공모전에 수상하는 성과도 보였다. 또 2020년부터는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목공체험지도사 3·2급 과정교육도 운영하여 42명이 3·2급 자격증을 획득하였고 직업과 연계하여 목공관련 교육을 운영, 지도하는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중심으로 장흥 목공예협회(회장 위성읍)가 결성되었고 회원들의 정기 회원전, 말렛장터 운영 등을 통해 군과 유기적으로 연대하며 작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좋은 목공예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로 전화문의(061-863-843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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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2년도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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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에서 힐링 체험하세요”
-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안에 자리한 편백소금집이 힐링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은 적외선과 천일염 같은 천연 재료를 사용하는 휴양 시설로 소금찜질방, 소금해독방, 황토방, 소금단전호흡방, 편백 반식욕방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치유시설로 마련된 톱밥 효소찜질은 편백의 톱밥과 쌀겨, 미생물을 발효시켜 발생되는 열을 이용한다. 톱밥 효소찜질은 신진대사 촉진과 피부미용, 성인병 예방, 체내 독소 배출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가 높다. 현재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은 거리두기 완화로 오후 11시 이용가능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매표소에서 소금집까지 셔틀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올해는 편백소금집 보완사업으로 천정을 편백으로 바꾸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민과 관광객들이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한 체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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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에서 힐링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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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경영체 등록과 변경,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하세요.
- 임야를 대상으로 하는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과 변경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되어 임업인이 한결 편리해졌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3월 7일부터 임업경영체통합포털 “임업-in” 누리집(www.foco.go.kr)을 통해 임업경영체 등록과 변경을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임업경영체통합포털 “임업-in” 누리집(www.foco.go.kr)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업인이 임업직불금 등의 지원 혜택을 받으려면 임업경영체로 등록해야 한다.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임야경영정보는 임업 경영현황에 대한 빅데이터로 수집되어 임업인에 대한 세밀한 지원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그동안 임업경영체 등록과 변경을 하려면 임업인이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18개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정부24를 통해 신청하게 되어있어 불편을 토로했다. 이렇게 “임업-in”을 이용하게 되면 임업인이 원거리에 위치한 지방산림청 등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온라인에서 한번에(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올해 처음 지급을 시작하는 임업직불금의 수급자격을 갖추려면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서둘러야 하는데, 이번 임업경영체통합포털 ‘임업-in’(www.foco.go.kr) 온라인 서비스로 임업경영체 등록과 변경 신청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시스템 구축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여 임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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