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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군, 한국판 뉴딜로 제2의 대나무신산업 이끈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서 ‘대나무 R&D 기반 구축 및 녹색환경 전환사업’으로 전국 252개 신청사업 중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최종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 전국 161개 지자체가 252건의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제출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투표, 전문가ㆍ시도대표단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 사업이 선정됐다.   담양군이 제출한 ‘대나무 R&D 기반 구축 및 녹색환경 전환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자해 연구개발 신설을 통한 대나무 연구시설 및 인력 확충, 기후변화 대응식물로서 다양한 대나무 자원 확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대나무산업 기술개발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기후 변화 대응식물인 대나무는 앞으로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담양이 전 세계의 대나무신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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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화산섬 제주, 어떵 만들어져신고예?’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좌재봉)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발맞춰 비대면 사회교육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해 오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화산지질 어린이박물관대학-화산섬 제주, 어떵 만들어져신고예?’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합금지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각자 집에서 안전하고 유익하게 화산섬 제주 관련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4회 과정으로 △1회차 현무암 만들기 △2회차 화산폭발 체험하기 △3회차 현무암 자세히 들여다보기 △4회차 간이편광현미경 만들기로 구성됐다. 각 키트는 매뉴얼북과 함께 신청한 각 가정으로 우편 배송되며, 키트 제작 설명 과정은 돌문화공원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청기간·방법은 돌문화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행사 내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에 게재했으며, 각 회당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 신청어린이(한 아이디당 1명 신청가능) 당 1회의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개원 15주년을 맞이하는 제주돌문화공원은 화산지질 어린이박물관대학 운영과 함께 ‘제주돌문화공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간이정수기 만들기’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협조를 받아 모든 체험키트와 함께 ‘제주가 태어나기까지’ 책자도 받아볼 수 있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여름방학기간 가정 내 생활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들의 체험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다”며 “화산지질 어린이박물관대학에서 제공하는 체험키트가 화산섬 제주에 대한 호기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차 접수 강의주제 세부 내용 비고 1 7.21.(수) 09:00~ 현무암 만들기 (구멍이 숭숭~제주의 돌) 제주도의 구성암석인 현무암에 대한 만들기 실험키트 체험 100명 2 7.28.(수) 09:00~ 화산폭발 체험하기 (제주도는 화산폭발로 만들어졌어요.) 화산폭발에 의해 생성된 제주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화산폭발실험키트 체험 100명 3 8.4.(수) 09:00~ 현무암 자세히 들여다보기 (현무암은 어떤 광물로 이루어져있을까?) 현무암 구성광물 알아보기 화산암과 심성암 구분하기 100명 4 8.11.(수) 09:00~ 간이편광현미경만들기 (암석은 어떻게 관찰할까?) 편광필름에 대해 알아보기 암석을 관찰하기 위한 박편에 대해 알아보기 박편관찰하기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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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유아동네숲터’조성
    제주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애월읍 수산근린공원 내에‘유아동네숲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3,635㎡ 규모로 조성되는 유아동네숲터는 10월 초에 완료할 예정이다. 유아동네숲터에는 미래세대의 주인인 아이들이 건전한 신체발달과 정서함양을 위해 숲에서 안전하게 자연체험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숲 교육장 시설과, 친환경놀이터, 숲 탐방로, 편익시설 등이 조성된다. 숲 교육장은 대형 비가림시설로 교육장 및 우천 시 간이대피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고, 친환경놀이터는 자연놀이광장 텃밭정원 씨앗정원으로 세분화 하였다. 숲 탐방로는 262m를 개설하여 다양한 숲의 곤충과 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 할 계획이다. 이번 애월읍 유아동네숲터 조성은 유아숲체험원이 동부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불편함을 느끼던 서부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는 도심과 가까운 근린공원 내 숲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숲에서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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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늘(6일) 장마로 누적강우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바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에 10시부로 산사태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 산사태위기경보 발령 상황(7.6. 10시 기준) : ‘경계’ 전남, 경남, ‘주의’ 전북, 경북, 그 외 지역은 ‘관심’ 단계 유지(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6일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에 50∼150mm(많게는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결과에 따라 전남과 경남 지역은 24시간 내 12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되어 ‘경계’ 단계를 발령하게 되었으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 광양 토사유출 피해지역은 오늘 오전 중 산사태원인조사단을 파견하여 피해 원인을 파악하고 신속한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기 울여 주시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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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도시숲을 연결하여 녹지네트워크 구축한다
    제주시는 올해부터 도심의 허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분산된 도시숲을 연결하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통해 ‘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치유공간으로서의 도시숲이 도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주목하여 도시바람길숲이 생활권 숲이 되도록 접근성을 고려해 조성한다고 덧붙였다. 도시바람길숲은 맑고 차가운 공기가 도심으로 흐를 수 있도록 길을 터주면서 미세먼지와 도심지 폭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는 기능형 도시숲으로, 도심지 내 바람의 이동 통로가 되는 연결숲·확산숲을 도로변, 하천변, 공원에 조성하여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정체된 대기의 순환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제주시는 2019년 산림청 공모사업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올해 6월부터 2022년까지 총100억원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다.   올해 1차년도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되는 도시바람길숲은  23종의 교목 2,037그루와 17종의 관목 107,637그루를 신제주권, 구제주권, 화북권권으로 나뉘어 시행되며 권역별로 확산숲, 연결숲 등 다양한 기능의 도시숲을 조성하게 된다.    2차년도 사업은 2022년 45억원을 투입하여 신산공원, 용담공원, 아라지구근린공원 등에 조성할 계획이다. 한정우 제주시공원녹지과장은 “도시바람길숲 조성에 따른 도심열섬효과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로 도심지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역별 사업대상지> 권역 사업비 (백만원) 위치 내용 비고 계 5,000 14개구간 교목: 녹나무 외 22종 2,037 관목: 조팝 외 16종 107,637 초화류: 수호초 외 13종 278,885   신제주 1,470 1100로, 월랑로, 신형로, 연북로, 노연로 교목: 먼나무 외 3종 542 관목: 박태기 외 3종 27,315 초화류: 꽃잔디 외 1종 122,670 연결숲 구제주 1,226 가령로, 승천로, 고마로, 연신로, 청사로 교목: 먼나무 외2종 303 관목: 철쭉 외 1종 4,939 초화류: 꽃잔디 외 6종 65,065 연결숲 화북 2,304 건주로, 동화로, 선반로, 삼화근린공원 교목: 후박나무 외 22종 1,192 관목: 꽃댕강 외 16종 75,383 초화류: 수호초 외 13종 91,150 연결숲, 확산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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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신안군, '지방 정원 조성' 사업비 90억 확보
    전남 신안군은 산림청이 시행하는 지방 정원 조성 사업 공모에 응모해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암태도 암석 지방 정원 조성사업'으로 섬 정원 조성 특성화와 서남권 해양 관광의 거점 역할 수행 목표로 내년부터 추진하며 사업비는 총 90억 원이다. 대상지는 연륙·연도교 개통으로 외부 방문객 증가하고 있는 "암태도"이다. 암석·저수지 등 생태 자연을 활용한 매력적인 암태도 지방 정원은 서남권 관광 시대를 여는 기폭제가 돼 정원 문화와 관광 인프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암태도 지방 정원은 전국 최초로 섬 지역에 조성하는 정원으로 천사(1004)섬 신안군의 바다 위 꽃 정원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전국의 지방 정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암태도는 돌이 많고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여 봄이 빨리 찾아오는 곳이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숨겨진 보물 같은 암태도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이번 공모 사업 외에도 치유의 숲, 공동체 정원, 생활 밀착형 정원 조성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신청하며 신안군이 가진 생태 환경과 역사 자원 활용한 바다 위 꽃 정원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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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비대면 안심 관광지 선정
    전남 보성군 직영 시설인 제암산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 여름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해발 807m의 제암산 자락에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산세가 수려하고 계곡과 수목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천혜의 풍광을 자랑한다. 숲속의 집, 숲속 휴양관 등 4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놀이 숲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짜릿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에코어드벤처, 짚라인, 곰 썰매, 전동휠 등 다양한 모험과 체험시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유모차 휠체어 등을 탄 보행 약자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데크 길(5.8㎞)이 방문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험 시설은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숙박과 유아 숲 체험, 숲 해설 등 숲에서의 야외활동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고 있는 이 시기에 청정 자연 속에서 심신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최고의 비대면 관광지"라며 "방문하신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암산자연휴양림은 특별한 매력이 있는 유니크 베뉴, 웰니스 관광지,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1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 여름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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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하동군 하동편백자연휴양림,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 올라
    경남 하동군은 옥종면에 있는 하동편백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여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바다·섬·계곡·숲 등 여름 휴가지로 매력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한국관광공사가 구성한 관광 분야 전문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하동편백휴양림은 하동 출신 재일교포 사업가 고 김용지 씨가 1976년부터 조성한 편백숲으로 약 120㏊ 면적에 편백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2020년 여름 개장했다. 이곳 편백휴양림은 1코스 상상의 길, 2코스 마을소리 길, 3코스 힐링길 등 3개 코스의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다. 편백숲 길을 따라 피톤치드 삼림욕을 할 수 있으며 몸과 마음을 쉬고 치유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마음의 소리 방, 치유의 방, 마음 쉼표의 방, 발걸음의 방 등 10개 동으로 구성된 숲속의 집에서 자연과 함께 숙박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휴가는 하동편백휴양림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기기를 바라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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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세계적인 특별한 보물,“제주돌문화공원”유일무이
    제주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신화,역사,문화를 담아낸 100만평 규모의 생태문화 돌문화공원이 있다. “세계적인 특별한 보물, 제주돌문화공원 유일무이” 국제평화 네트워크 그룹 유니트 어스((Unity Earth)의 창시자 벤 보울러가 2019년 1월 공원을 찾아 쓴 방명록 내용이다. 그곳에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주 섬을 창조한 설문대할망을 주제로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 1회 관람을 40명(장애인석 3석포함)으로 제한하여  지정좌석제로 운영하였다. <바람유희>, <무제 1,2,3>, <절석놀음>, <설문대본풀이>, <이어도사나> 등 5장으로 이뤄져 사물놀이부터 전통국악, 해녀와 제주바다를 모티브로 한 창작음악 무대로 꾸며지면서 관객들을 더 즐겁게 했다.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국악연희단 하나아트의 첫 번째 레파토리 공연 <꿈꾸는 섬, 설문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설문대할망의 달에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힐링 공연형태로 공원에서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제주를 창조한 신화속의 여신이자 제주의 모성성을 상징하는 설문대할망을 기리면서 제주창조 신화와 문화를 발전 전승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예술가들의 작은 울림과 무대가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의 생활에 잠시나마 즐거움과 위로의 시간이 되면서, 제주의 정체성과 향토성, 예술성을 담은 세계적인 신화행사로 발전시켜 새로운 문화행사 콘텐츠를 창조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돌문화공원은 그 생태공원 자체가 21년 대역사가 빛어낸 기념비적 작품이라고 말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자연을 최대한 살린다는 원칙을 지키고 조성되면서다. 이제 제주의 정체성, 향토성, 예술성을 잘 녹여내면서 세계인들의 주목하고 있다. 생태문화공원 제주돌문화공원 조성은 1999.1.19.민관합작으로 당시 옛북제주군(군수 신철주)와 탐라목석원(백운철 대표)간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되어 21년만에 마무리 되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돌문화공원관리소 공원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064-710-7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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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1-06-14
  • 담양 대덕면, 화사한 꽃으로 눈길 사로잡아
    담양 대덕면사무소 입구와 주요 도로변을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꽃길이 지역주민과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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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제주의 자연환경, 지피지기 백전불태”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7일부터 25일까지 ‘환경자원총량 유지관리 계획 수립 인식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조사는 제주대학교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 관광객, 도외 일반인 등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나이별로 그룹화한 후 층화표본추출방식*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층화표분추출방식은 모집단을 어떤 기준에 따라 상이한 소집단으로 나누고 각 소집단들로부터 표본을 무작위로 추출하는 방법으로 표본의 수를 되도록 적게 하고자 할 때 사용되고 있다. 조사내용은 △보전과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현황 조사 △보전과 개발에 대해 원인분석을 위한 조사 △보전지역 총량(%) 및 신규제도(환경자원총량제)의 주민인식 파악을 위한 조사 등 3개 분야·15개 문항으로 조사한다. 이번 인식조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행정시 홈페이지(http://jeju.go.kr) 및 모바일 설문지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이번 인식조사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자원총량제 도입 전 환경과 개발에 대한 주민인식을 파악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목표총량 수준을 설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자원총량제는 개발사업으로 인해 환경이 훼손되는 만큼 보상의 개념으로 훼손된 다른 토지를 복원토록 해 환경자원총량을 유지하는 제도이다.
    • 산림환경
    2021-06-10
  • 진안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회의 참석
    진안군이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과 관련해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청, 전북도, 무주국유림관리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하, 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회의는 분기별로 한 번씩 진행되며 산림청, 전북도, 진안군 등 산림치유원 조성사업과 관련된 기관들이 참석한다. 각 기관들은 조성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의 추진상황 및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다양한 지역 상생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청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산림치유원 건축계획을 공유하며 객실 소규모화 및 리조트 수준의 고급화된 디자인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라북도는 현재 진행 중인 신광재 기본구상 용역에서 산림치유원과의 연계 개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정원형 약용작물단지를 통한 산촌소득 증대 등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을 고심하고 있고 국가예산사업으로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진안군 최용주 산림과장은 “행정과 주민의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연계강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진안고원 산골음식을 활용한 치유식단 활용과 주민조직화 및 학습을 통한 주민 주도의 사업화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진기반공사에 추가로 소요되는 예산 증액분을 지방비 분담비율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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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담양 관방제림 푸조나무, 새잎 돋아난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1일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의 생육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5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나뭇잎의 발아상태가 더딘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수목전문가인 나무종합병원 강전유 원장과 차병진(충북대) 문화재 전문위원, 나무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현장점검에 나선 수목전문가들은 “푸조나무는 난대성 수목으로 다른 느티나무, 팽나무 등 한대성 수목보다는 원래 잎이 늦게 나오는 편”이라며 올 겨울 심한 추위로 잎이 나오는 잔가지 및 새싹가지가 얼어 죽은 현상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푸조나무의 주간(主幹, 원줄기)이 살아있고 일부 맹아들이 보이고 있어 서서히 잎이 나오면서 수관도 예년 모습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수관 회복을 위해 영양제를 희석한 토양관주, 수간주사 및 잎이 나오는 시기에 맞춰 엽면시비 등 영양공급 등을 제안하면서 상시 관리를 통해 모니터링 및 처방, 치료 등을 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담양군은 문화재청과 협의하여 영양제를 희석한 토양관주를 우선 실시하고 추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잎의 성장추이를 지켜보며 수간주사, 엽면시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1991년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된 관방제림은 1684년 당시 담양부사 성이성이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했으며, 1854년 황종림 부사가 제방을 보수하고 나무를 심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관방제림 내에는 푸조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등 7종 177주가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으며, 2004년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마을숲 부문 최우수상과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 산림환경
    2021-05-13
  • 담양군 곳곳에서 만나는 샤스타데이지 순백 물결
    어느새 찾아온 여름의 길목, 담양군 곳곳에 피어난 순백의 샤스타데이지가 화사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인내와 평화'라는 꽃말을 지닌 샤스타데이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과 관광객에게 순백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 산림복지
    2021-05-13
  • 보문산에 국내 최초 고층 목조전망대 조성(50m) 추진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현 보문산 중턱(해발 197m)에 위치한 보문산 전망대를 국내 최초 고층(50m, 4층) 목조 전망대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은 2006년 민선 4기 ‘보문산 뉴 그린파크 프로젝트’부터 시작된 보문산권 관광개발사업 중 핵심 사업으로 추진에 난항을 겪기도 했었다. 대전시의 12일 발표에 따르면, 노후된 현 보운대(‘95년 설치, 2층 규모)를 친환경 목조 전망대로 개축하여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민선7기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운영과 수차례 시민 토론회와 타지역 사례견학, 숙의 과정을 거쳐(‘19.10~‘20.5) 보문산 전망대를 새로 설치하는데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대전시는 경제적․기술적 분석 및 재원조달 방법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금년 내 디자인과 위락․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건축현상 설계 공모를 거쳐 내년 3월 착공, 2024년 6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망대는 보문산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구조부를 친환경 국산 목재를 사용(목구조+철큰콘크리트 구조 하이브리드)하여 국내 최초의 고층 목조 건축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규모는 연면적 1,140㎡(지하1ㆍ지상4층), 높이 50m(전망층 높이)로 전망대와 전망카페, 스카이워크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앞으로 보문산 전망대가 조성되면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구축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월드, 보문산성 등과의 연결수단은 전망대와의 연계성, 오월드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등을 고려하여 공모 이후 기본계획과 타당성 검토 용역을 거쳐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전망대는 국내 고층 목조건축의 선진 사례지라는 점과, 탄소중립 재료인 목재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망대가 150만 대전시민의 자랑 거리로 자리잡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목재이용
    2021-05-12
  • 담양군, 대표 관광지 ‘죽녹원’ 대숲 죽순 보호 나선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대표 관광지 죽녹원 대숲에서의 죽순 불법 채취로 인한 대나무 훼손을 막기 위해 ‘죽순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평년보다 이른 4월부터 왕성한 죽순 발순이 이루어짐에 따라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총 4개조로 편성되어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죽순 불법채취 현장 순찰과 계도 활동을 벌인다.     이와 더불어 죽순지킴이들은 죽순 보호 본연의 업무 외에도 죽녹원 대숲 환경미화 활동과 방문객 안내 활동을 함께하며 ‘대한민국 관광100선’ 죽녹원의 아름다움을 지키고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죽순 보호를 통해 죽녹원의 아름다운 대숲 보존에 힘쓸 것”이라며 “죽녹원의 죽순은 물론 타인의 산림에서 불법으로 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절취에 해당하므로 적발 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26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응연)은 지난 23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산불 및 산악사고 예방을 위하여 고대산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큰 화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및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문화체육팀 직원 6명이 참여하여 현수막과 어깨띠 등을 활용해 건조한 날씨의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캠페인 내용으로 산불 및 산악사고 예방활동과 함께 고대산 정상(고대봉)까지 등반하면서 등산로 쓰레기 줍기 등 자연보호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김응연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건조한 봄철 산불이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26
  • 태백시, 태백산나물 마켓데이 드라이브 스루 행사 개최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태백시청 주차장에서 태백산나물 마켓데이 드라이브 스루(승차 구매)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태백 천상의 나물축제가 취소되자 대신 코로나로 지친 우리 가족 모두에게 드라이브 스루 마켓을 통해 최고의 건강 먹거리인 태백산나물을 착한 가격으로 제공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태백고원산채연구회와 산마늘연구회가 참여하여 현장 판매 및 주문 수령을 담당할 예정이며, 판매 상품은 곰취(1KG, 300G), 어수리(1KG), 절임소스+산마늘(1KG), 산마늘(250G),산나물세트(1KG) 등 6종이다.  또한, 멀리 있는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선물하실 분, 행사장에 오기 힘든 분들을 위해 택배, 전화 주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택배비는 무료다.  결제수단은 현금, 카드(탄탄페이 포함), 태백사랑상품권이 이용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판매 방식으로의 발상 전환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농업인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26
  • 대나무 고장 담양에 솟아오른 죽순
    대나무의 고장 전남 담양 만성리 대숲에 죽순이 곳곳에 고개를 내밀고 있다. 대나무 순을 죽순(竹旬)이라 하는 것은 어린 싹이 나와서 열흘(순)이면 대나무로 자라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으면 못 먹게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죽순은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비타민B1과 B2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 해소 효능이 있다. 또한 식이섬유소 함량이 높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효과가 있다. 죽순은 보통 5월 말부터 한 달 동안이 수확 적기로 이 시기가 지나면 죽순이 세져서 먹을 수가 없다.        
    • 산림환경
    2021-04-22
  • 경북생명의숲, 제4기 어린이초록탐사대 입학식 개최
     지난 17일(토), 사단법인 경북생명의숲(상임대표 김상백)은 제4기 어린이초록탐사대 입학식을 가졌다.  어린이초록탐사대는 우리 포항의 아름다운 숲을 찾아 탐사하면서 숲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숲의 다양한 동식물을 만나 숲과 하나가 되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네 번째 기수를 만들게 된 경북생명의숲 어린이초록탐사대는 지난 3년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지역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참여 신청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포항시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에서 진행된 입학식에는 37명의 어린이초록탐사대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하였으며 어린이초록탐사대원들의 선서를 시작으로 탐사대원증 수여, 연간활동계획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입학식 이후에는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나무심기와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생태미술놀이, 숲산책과 숲놀이 등을 통해 마음열기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이 직접 나무를 심어보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 방법을 체험해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껴보도록 했다.  ‘제4기 어린이초록탐사대’는 1학년부터 5학년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7명의 학생들이  대원으로 임명되었으며, 이들은 4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을 비롯하여 운제산 산림욕장, 동해도시숲, 덕동마을숲 등을 찾아 월 1회, 연간 7회의 숲활동을 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상백((사)경북생명의숲 상임대표)은 “어린이초록탐사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관찰하고 탐색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으며, 열린 공간(자연)에서의 교육은 정서적으로 안정된 전인교육 실행이 가능하다.”는 말과 함께 “오늘 여기 모인 친구들이 숲선생님들과 함께 한 해 동안 숲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사고 없이 무사히 활동을 마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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