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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산청군,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 추진
    산청군이 활용 가치가 높고 재해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경제적·공익적 산림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6일 군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6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약 110㏊ 규모의 2021년 조림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편백과 백합나무 등 경제수 조림 73.4㏊, 헛개나무 등 산림재해방지조림 25.1㏊ 등을 조성한다. 특히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을 위한 아까시나무, 쉬나무 등 밀원수 37㏊를 조성해 산림소득기반을 마련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받고 있는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한 3㏊ 규모의 조림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림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 조성으로 주민 소득기반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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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연천군 미산면 주민이 함께하는 「고향의 꿈길」 조성
    연천군 미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용희)는 2021년 걷고싶은십리 숲길 고향의 꿈길조성사업을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지역주민 및 단체 7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화목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산면 고향의 꿈길 조성사업은 황공천 제방 농로를 이용해 「고향의 봄」 노랫말을 형상화한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3구간(4.4km)에 열식으로 관목과 교목 라일락군식, 버드나무를 활용한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거리로 고향의 꿈길 제1구간 백석교 ~ 유촌2교(1.3㎞) 에는 10m 사이에 개복숭아(교목) 1목과 조팝(관목) 4목을, 제2구간 유촌2교 ~ 3번국도(1.5㎞)에는 살구나무와 철쭉나무를, 제3구간 설운교(1.6㎞)에 혼합 반복식재로 구간별 특색을 나타내는 꽃길조성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또한 1㎞ 구간에 버드나무 1주씩 4주를 식재하여 하단에 쉴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350M 구간에는 조형아치(꽃대궐) 3개소(70M)에 청다래, 적다래 터널 2개소, 복숭아와 살구나무 수목터널 1개소를 조성하여 고향의 꿈길이 되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나무심기 행사에 격려차 방문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버드나무 기념식수를 하고 인사말에서 “미산면은 7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임에도 불구하고 1차농업에 한정되어 아쉬운 점이 많았으나, 황공천주변을 명소화하여 농업의 융복합사업을 꾀하고 마을주변 향토음식과 수목원 등과 연계하여 주변농지를 활용한 농산물가공, 판매, 체험, 자연교육장으로 조성하여 농촌 부가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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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연천지역 내 산불예방·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한 걸음
    육군 28보병사단 독수리여단은 지난 3월 24일에 연천군 군남면 옥녀봉 일대 등산로를 따라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건조해지는 봄철을 맞이하여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더불어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까지 병행하였다.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을 준수 한 가운데 180여명의 장병들은 등산로 일대에 리본형 산불예방 홍보물을 부착하면서, 주위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들을 함께 수거하였다.   이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출타에 어려움을 겪으며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던 장병들에게는 다가오는 봄의 느낌을 산행을 겸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독수리여단 정덕진(병장)은 “이번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국민을 위한 군인으로서, 지역내 주민들을 위한 봉사도 실시하고, 지역내에서 훈련을 진행할 때 미쳐 보고 느끼지 못한 청정연천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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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전북도, 긴급벌채사업 집행기준 제정 시행
    전라북도가 자연재해나 산불로 인한 산림재해 피해목을 긴급하게 베어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긴급벌채 집행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긴급벌채는 자연재해 또는 산불로 피해를 본 나무를 긴급하게 베어내어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산림으로 복구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집중호우로 추가 산사태 피해가 예상되는 생활권 인접 지역, 농경지·관광지·도로 등 연접지역으로 산림병해충의 추가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또는 가시지역의 보호가 필요한 지역 등 인명‧재산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벌채가 시급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대해 우선순위에 따라 비용을 지원받아 시행하게 된다. 긴급벌채가 필요한 경우 시군에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전라북도를 경유, 산림청에 신청하면 최종 검토를 거쳐 필요성이 인정될 때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다만,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특별교부세 또는 다른 법령에 따른 재해의 예방 및 복구, 피해 경감을 위한 지원을 받은 경우는 지원되지 않는다.   허전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자연재해 또는 산불 피해지에 대한 긴급벌채사업 집행기준 제정 시행으로 긴급벌채를 통한 추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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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전남도, ‘숲 속의 전남’ 나무심기 나서
    전라남도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숲속의 전남 만들기 7차년도 성공 추진을 위해 19일 여수 율촌산단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박현식 전남도 환경산림국장과, 최무경 도의원, 양재승 여수시산림조합장, 동부지역본부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1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나무심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을 위해 개인별 마스크 착용 및 열 체크, 손 소독 후 2인 1조로 2m 거리 두기로 진행했다. 최근 미세먼지가 큰 위협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조사 결과 녹지의 미세먼지는 숲이 없는 곳보다 25.6% 적고, 초미세먼지는 40.9%가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이날 미세먼지 줄이기 효과가 큰 수종인 동백, 황칠, 다정큼, 편백 등을 심었다. 박현식 국장은 “나무 한 그루의 연간 미세먼지 흡수량은 에스프레소 한 잔 양에 버금가는 35.7g이고, 어린나무일수록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 효과가 탁월하다”며 “어린나무 심기를 통해 산림의 탄소 흡수 능력을 높이고, 미세먼지는 줄이도록 매년 천만 그루 나무 심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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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진주시, 산불 예방 위한 산림인접지역 무단소각 단속
    진주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비닐 등 농산폐기물과 논·밭두렁을 태우는 등의 각종 소각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산림인접지역의 무단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5월 15일까지 시청 산림과와 읍·면·농촌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해 산불 예방 근무 중이며, 봄철 대형 산불방지 대책 기간 동안 감시원과 전문진화대원 등 산불방지인력의 근무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로 조정했다. 특히, 봄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소각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든 산불방지인력을 활용해 산불취약지역과 산 연접지(100m 이내)에서의 농산물 무단소각 행위를 단속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 및 초동진화에 집중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영농철 농업부산물의 처리에 대해서는 진주시 문산읍과 집현면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소형 파쇄기를 임대해 농지에서 발생하는 영농철 농업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처리할 수 있으며, 시는 관련 사항을 홍보해 소각산불 근절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상 산 연접지 소각행위 적발 시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단속을 피해 야간에 소각하는 경우 위반행위의 동기와 정도 등을 고려해 최대 1.5배 범위에서 가중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각종 소각행위로 인해 산불 등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 상 산 연접지 소각행위에 대해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므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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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사천시,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사천시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방지와 선제적 예방을 위해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류(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를 이동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단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소나무류를 이동할 경우 해당 시·군에서 '재선충병에 미감염된 소나무류'라는 '생산확인표'를 발급해 주면 이동이 가능하다.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지역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이에 사천시는 소나무류의 인위적 이동을 막기 위해 화목 농가, 목재 생산업, 찜질방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에 대해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 비치, 조경수 불법 유통 여부 사항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철저한 방제뿐만 아니라 소나무류의 무단이동으로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에 따라 소나무류 취급 업체 및 화목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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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이천시, 소나무재선충병 완벽방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14년부터 최초 발생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하여 예방나무주사, 지상방제·피해고사목 처리 등 선단지부터 압축방제를 실시, 전략적 방제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잣나무,소나무에 대하여 정밀 항공·지상예찰, 드론 예찰 결과를 토대로 예방나무주사와 피해목 벌채·수집·파쇄를 병행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최초 발생부터 7년이 경과한 현재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고 있다. 또한 3월말까지 방제기간이지만 조기에 방제를 완료할 수 있었다.  이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설계자, 감리자, 시공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물론 효과적인 방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피해고사목 제거 방법과 예방나무주사 주입방법에 대한 현장지도·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설봉공원 내 목재 집하장 및 파쇄기를 설치하여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산불전문예방진화대,임도관리원 등 기간제 근로자로 하여금 잣나무·소나무 고사목, 의심목 116본에 대하여 수집하여 파쇄토록 하였다.  특히, 3월 17일 정밀항공예찰로 발견된 소나무 6본은 원적산 정상에 위치하여 방제의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기간제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3월19일 신속하게 방제를 완료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전략은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서식처를 최대한 제거함으로써 발생밀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신규 발생지의 발생 원인으로 의심되는 인위적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 사용농가에 대한 중점 단속을 위하여 산림공원과 주관으로 3개팀을 편성, 집중적인 홍보·계도·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재선충병 방제는 공무원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요구된다.”라고 당부하면서 죽어가는 소나무류(소나무,잣나무,해송,섬잣나무)의 불법 이동을 발견하면 산림공원과로 신고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 산림산업
    2021-03-24
  • (사)제주생명의숲,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노꼬메오름 입구에서 캠페인 하는 모습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과장 한정우)와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 김윤숙)에서는 2021년 3월 21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노꼬메 오름입구에서 산불예방 및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에 취약한 시기인 만큼 오름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산행 중 담배 안 피우기, 쓰레기 버리는 행위, 임산물, 야생화 채취 방지를 위한 협조 캠페인을 실시 하였으며, 소나무 재선충 병으로 피해 입은 피해감염목 제거 및 작업장 주변 정비확인, 임도, 오름탐방로 훼손지 조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주변은 큰노꼬메오름, 작은노꼬메오름, 괫물오름 등 주변식생이 발달되어 있고 경관이 너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하였으며, 봄철기간 매주 산불취약 지역에 합동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 산림환경
    2021-03-24
  • 수원시, 봄철 대형 산불 대비 모의훈련 실시
    지난 3일 광교산에서 진행된 산불진화 교육훈련   수원시가 오는 26일 오후 3시 장안구 광교산 산림욕장에서 ‘2021년 산불진화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3월 13일~4월 18일)’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산불 진화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시와 구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이날 훈련에는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산불진화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며, 산불진화헬기(1대)와 차량(2대), 기계화시스템(2기) 등 실제 사용되는 장비들이 투입된다.  모의 훈련은 산림욕장 일원에서 등산객 실화(失火)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화를 완료하기까지 과정이 펼쳐진다.  산불이 발생한 뒤 3분 내에 신고와 접수가 이뤄지고, 출동 명령에 따라 산불지휘 차량과 진화 헬기가 투입돼 주불을 진화한다.  이어 진화대가 잔불 정리를 하고,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해 산불을 1시간 내에 진화하는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계획이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대형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실전처럼 훈련을 진행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봄철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24
  • 고성군, 설해목 및 재해우려목 추가 제거사업 추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설해목 및 재해우려목 제거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대설로 인한 설해목 다수발생 및 자연재해에 따른 불안감 고조에 따라 군은 생활권과 연접하여 생육하고 있는 수목 중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수목을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까지 150여개소 제거 완료하였으며, 추가 설해목 및 재해우려목 접수는 고성군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도로·주택 등 생활권에 있으면서 주변 자연재난으로 재산과 인명 등에 피해를 입힐 우려가 있으나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는 수목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신청 시 담당자는 토지소유주 동의 및 건축물에 위해가 되는지, 기타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지 현지조사를 통해 제거 여부 타당성을 판단하고 결정하여 벌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해우려도와 작업난이도를 파악해 제거순위를 결정하고 긴급한 재해 우려목에 대해서는 우선 제거하는 등 타당성조사를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해우려목을 신속하게 제거하여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2021-03-23
  • 대전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 나눔 행사 개최
    대전시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기념식수와 나무 나눔 행사를  4월 2일 10시부터 한밭수목원에서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전시민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의지와 협조에 감사하며,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기념 식수행사와 함께, 시민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을 위한 나무 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기념식수는 감염병 위기 극복에 대한 시민들의 굳은 의지를 닮은 대전시 시목 소나무로 선정하여, 시민 2명과 함께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의장이 식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무 나누기 행사는 시민들이 선호하는 꽃나무로 치자나무, 영산홍 등을 선정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 1,500명에 선착순으로 2주씩 나누어 줄 계획이다. 대전시의 이번 나무 나눔행사는 감염병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의 활력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나무 나누기 행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만큼, 행사장을 찾는 시민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하고, 나무 수령시 양보와 배려를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게나마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고, 탄소 중립사회로 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나무 심기로부터 시작된다.”며, “많은 시민이 나무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1-03-23
  • 김포시, 대형산불 공동 대응을 위한 새로운 도약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대형 산불 진화 및 산불확산 방지를 위한 진화 장비 및 진화인력 등의 상호지원과 협조 등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인접 4개 시(김포·고양·파주·양주)간의 체결로 3월 17일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김포시장(정하영), 고양시장(이재준), 파주시장(최종환), 양주 부시장(조학수) 외 각 시군 산불담당부서 관계자가 참여했다. 본 협약체결로 인해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대비해 4개 시는 서로 산불이 발생하면 신속한 진화를 위해 헬기와 업무협력 체계도에 따라 산불 진화 장비와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로 인해 대형재난 발생 시 각 시군 간 여건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신속한 진화작업 및 대응 태세 강화 등 효율적인 체계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4개 시군이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장비 및 인력지원을 통해 서로 협력 대응하게 된다면 기존과는 더 나아진 산불방지 및 예방체계를 갖추게 될 것이며, 4월 20일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 동안 산불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1-03-22
  • 서울시, 4월 식목월 맞아‘나무 심으러 한강 가요!’캠페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식목월(月)인 4월을 맞이하여 천만 시민의 휴식공간인 한강공원에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는 「나무 심으러 한강 가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시민참여 한강숲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까지는 단체 위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이에 더해 개인․소수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기획되었다.    「2030 한강자연성 회복 기본계획」에 따라 ’14년부터 추진 중인 ‘시민참여 한강숲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21개 단체에서  20,591명이, 10개 한강공원에 나무 157,498그루를 심었다.    또한, 나무를 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숲 가꾸기 활동을 독려하여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나무 심기는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木)요일(희망 시 휴일도 가능) 뚝섬·여의도·이촌·잠실한강공원의 지정구역에서 진행된다.    단, 7~8월은 혹서기로 나무가 뿌리 내리고 자라는데 어려움이 있어 나무 심기가 잠시 중단된다.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구역은 ▴뚝섬한강공원 영동대교 북단 인근 ▴여의도한강공원 여의교 인근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인근 ▴잠실한강공원 어도 인근에 마련되어있다. 희망 공원과 날짜 등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참여 대상자는 적합한 수종과 구매․식재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활동 당일에는 삽․물조리개 등 도구도 지원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누리집(hanga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활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그룹인원을 제한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상국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에 직접 나무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 사람의 한 그루 나무 심기가 한강을 더욱 푸르게 만든다’는 취지의 이번 나무 심기 활동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19
  • 도산일주도로따라 떠나는 민간정원 탐방
     통영시는 경상남도 민간정원 9개소 중 해솔찬정원, 물빛소리정원, 춘화의정원 총 3개소가 등록·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정원이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경상남도지사가 지정하며 통영시에는 3개소 모두 도산면에 위치하고 있어 도산일주도로를 따라 특색있는 각각의 정원을 탐방할 수 있다.  통영시의 민간정원에 대하여 소개하면, ‘햇빛과 소나무가 가득 찬’이라는 의미인 해솔찬정원은 40여 년에 걸쳐 가꾸어진 정원으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려 노력했다. 이곳은 정원 길을 따라 걸으며 동백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다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고 입장료는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치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오두막집에서 여유로운 차 한 잔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물빛소리정원은 사계절을 만나볼 수 있는 정원으로 봄에는 수선화, 벚꽃 등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고 여름에는 수국, 백합 등 형형색색의 꽃들과 허브류가 전하는 향기가 가득한 정원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가을에는 단풍이 하늘을 물들이고 겨울에는 통영의 상징인 팔손이가 푸름을 지켜주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정원과 펜션, 카페를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현재는 펜션만 이용가능하다.    춘화의 정원은 직접 키운 다양한 분재와 암석을 활용한 폭포·연못이 어우러져 숲속에 온 듯 청량한 물소리가 들리고 분재의 푸른 풀내음이 가득한 분재 예술정원으로 세월이 지나면서 다양한 모양으로 자란 나무에 재미있는 별칭을 붙여두어 곳곳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 탐방을 즐길 수 있다. 카페와 같이 운영 중이므로 입장료를 음료로 대체할 수 있으며 분재 하우스에서는 다양한 분재들을 구매할 수 있다.  통영시는 전병일 의원이 발의한 「통영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통과되었다고 밝혔으며, 이 조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체류형 생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원문화의 확산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민간정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해진 일상을 벗어나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고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도산일주도로를 따라 민간정원을 탐방하며 각 정원의 개성과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21-03-19
  • 인천 계양구, 미세먼지 차단 숲 22일 첫 삽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미세먼지 차단 숲 공사를 오는 22일 시작해 6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9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접지인 계양꽃마루에 1㏊ 규모로 미세먼지 차단 숲을 만든다. 구에서는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뛰어난 수목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 계양꽃마루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접지 약 600m 구간에는 메타세콰이아와 스트로브 잣나무 등으로 숲을 조성해 오염원을 차단한다. 계양꽃마루 안에는 단풍숲, 소나무숲 등 미세먼지 정화 효과가 좋은 수목을 심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극대화한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시 최초로 골목길 운행이 가능한 소형분진흡입차 도입, 미세먼지 안심 버스승강장 운영 등 미세먼지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18
  •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오는 6월부터 시범운영
    사천시의 사천바다케이블카 연계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오는 5월 총괄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본격적인 개장은 7월 초순 정도 예상된다. 이로 인해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른 사천바다케이블카와의 연계사업으로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실안동 산 170-2번지 일원 39.4㏊의 편백림에 산림문화와 휴양, 체험을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을 조성 중이다. 이 자연휴양림에는 산림휴양관(3동 6실), 숲속의 집(16동 16실) 등 숙박시설과 방문자센터, 야영센터, 관리동, 주차장 등 편익 시설이 설치된다. 그리고 숲놀이터, 계류 탁족장, 숲야영장 등 체험시설 설치로 심신을 휴양하며 산림에 대한 조망과 함께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이밖에 편백림 내 숲속체험 및 산책로, 평상, 의자 설치를 최소화해 편백림을 최대한 보존하고 야자매트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바다케이블카,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양은 물론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1-03-18
  • 하동군, 고령 밤나무 갱신지에 편백 4천350그루 심었다
      하동군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평년 기온상승으로 나무 식재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18일 횡천면 학리 밤나무 고령목 수종갱신지에서 제76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 군은 최근 인근 시·군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식목일 행사 개최 여부를 고민했으나 봄철 나무 심기를 통해 '코로나 블루'라고 불리는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해소하고 코로나 종식을 염원하고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와 산림녹지과 공무원, 임업후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종갱신지 임야 2.9㏊에 편백 4천350그루를 심었다. 군은 이날 식목 행사에 이어 5억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110㏊의 임야에 편백, 상수리, 황칠나무, 헛개나무 등 23만7천 그루의 경제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군 전체면적의 72%가 산림으로 돼 있고 나무 한 그루 심기도 중요하지만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과 같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1-03-18
  • 장성군, 120㏊ 규모 조림사업 추진
    전남 장성군이 총 120㏊, 약 34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21년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군은 옐로우시티 장성을 대표하는 산수유나무 250여 그루를 조양천과 북하천에 심어 황룡강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편백,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등으로 구성된 '경제수'를 106㏊ 규모로 조림한다. 목재펠릿, 펄프재 등 바이오매스 원료를 공급하는 바이오순환조림과 양질의 목재를 지속해서 생산·공급하기 위함이다. 또한 10㏊에 편백 1만5천 그루를 심어 산사태, 산불, 태풍피해 등 각종 산림재해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장성군은 군민들에게 맑은 공기와 녹색 환경을 제공을 위해 숲 가꾸기, 가로수 식재 및 관리,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과거의 획일적인 조림에서 벗어나 각각의 목적과 기능에 맞는 다양한 수종과 식재 방법을 통해 숲의 다양한 혜택이 군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1-03-18
  • 시흥시,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운영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3월 20일부터 4월 18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한식)'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시는 녹지·공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산불 비상근무를 위한 근무조를 재편성하고 산불 진화 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을 투입해 산불취약지역의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 임야는 약 3천723㏊(헥타르)이다. 대부분의 산림이 낮은 야산으로 분포돼 있으나 전답과 인접한 지역이 많아 논·밭두렁 소각에 의한 산불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순찰 활동과 헬기를 활용한 산불 예방 및 홍보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관행적인 소각행위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현행법상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소각은 일절 금지되고 있으며 이를 어길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과실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올해 현재까지 발생한 산불은 총 1건으로 쓰레기 소각에 의한 것이었다.  백종만 시흥시 녹지과장은 "3월부터 4월 초까지는 고온·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많이 발생한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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