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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아산시, 미세먼지 차단숲과 도시숲 조성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과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총 사업비 20억원(국비 10억, 도비 2억, 시비8억)을 투입해  둔포면 석곡리 및 음봉면 신휴리  소재 제1, 2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산업단지 내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수목이 흡착·흡수하고 수림대가 미세먼지의 이동 면적과 유속을 저감해 침강시킴으로서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숲으로 조성한다. 또 도시숲은  총사업비 4억원(도비2억, 시비 2억)을 투입해 권곡문화공원에 조성하며 공원 내 불량수목 등을 교체하고 녹음수 등을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 소음감소, 공기정화 기능으로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식 등 정서함양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숲과 도시숲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을 2019년 2월 중 마무리하고 상반기 내 조성을 완료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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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울산 녹지·산림 넓혀 숲속 정원도시로”
    울산시는 숲속 정원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녹지·공원·산림사업 시책 추진에 2000억원을 투입한다. 울산시는 올해 녹지·공원·산림 분야 추진정책을 발표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숲속의 정원도시 조성’을 목표로 2000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생활밀착형 녹색 인프라 확충으로 미세먼지 저감,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공원·녹지 확대, 정원문화 확산으로 정원도시 실현,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생태계 구축,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녹색 복지 등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특히 동구 대왕암공원, 북구 매곡공원 등 지역 주요 공원 토지 매입과 공원시설 확충 등에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또 산림자원 보호와 휴양·문화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울산수목원 조성 사업도 올해 마무리해 공원·녹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태화강 국가 정원 지정을 실현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태화강을 지속 가능 성장을 선도하는 ‘그린오션’ 산업의 중심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 정원 지정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울산수목원 조성을 마무리해 시민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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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 울산시, 숲속의 정원도시 조성
    울산시(시장 송철호)가 지속가능한 숲속의 정원도시 조성을 목표로 올해 2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25일 ‘2019년 녹지·공원·산림사업 시책 추진회의’를 열고 올해 녹지·공원·산림 분야 추진정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윤영찬 환경녹지국장 주재로 시와 구·군, 시설공단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올해 사업별 추진계획에 대한 토의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확정된 올해 녹지·공원·산림 분야 추진정책을 살펴보면 울산시는 2019년 녹지·공원·산림사업 시책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숲속의 정원도시 조성’을 목표로 2000억원의 사업예산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생활밀착형 녹색인프라 확충으로 미세먼지 저감,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공원·녹지 확대, 정원문화 확산으로 정원도시 실현,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생태계 구축,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사람중심의 녹색복지를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2020년 일몰제 대비 실효공원 최소화를 위해 대왕암공원, 매곡공원 등 주요공원에 대한 토지매입과 공원시설 확충에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산림자원보호와 휴양·문화공간 마련을 위한 울산수목원 조성사업도 마무리해 공원·녹지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정원도시 실현을 위해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실현시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태화강을 지속가능 성장을 선도하는 ‘그린오션’ 산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영찬 환경녹지국장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울산수목원 조성을 마무리해 시민의 문화생활의 질을 한 층 업그레이드시키는 획기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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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5
  • 장흥군, 원예작물 품평회 열고 농가소득 새길 개척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3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 정남진 장흥 원예작물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품평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최근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지역 유망 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농산물 재배 농가, 유통 관계자와 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는 농산물 표준규격에 적합한 농가를 1차 출품대상으로 선정해, 행사장에서 시식행사를 갖고 관능검사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출품된 원예작물은 레드향과 블루베리, 지역특화작목인 딸기, 토마토, 느타리버섯, 참다래 등으로 다양했다. 농산물 재배 농가들은 다른 재배 농업인과 지역농협, 관련기관단체와 정보를 교환하는 등 활발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장흥군 작목반협의회는 원예작물 품평회와 연계해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정남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농업인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지역 유망 작물을 발굴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유통망 확보와 관련 작물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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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4
  • 삼척시, 2020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추진
    강원도 삼척시는 백두대간 지역주민을 보호·관리주체로 육성해 백두대간의 실효성 있는 관리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사업은 단기임산물 생산기반조성, 임산물생산단지 기반시설,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및 백두대간 브랜드화 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지원자격은 백두대간 보호지역에 사업부지가 있으면서 거주하는 마을공동체, 작목반, 임산물 생산자단체, 주민 등이며, 백두대간 보호지역에는 일부가 포함되는 읍·면 행정구역도 해당된다. 단,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으로 기 지원 받은 자는 지원불가하다. 선정 우선순위는 농업경영체등록 또는 산지일시사용신고한 임산물 재배면적이 많은 자이며,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의 경우 재배면적이 330㎡이상이어야 한다.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동사업일 경우 마을별 참여가구 당 5백만원을 기준으로 최대 3억원까지, 개인사업의 경우 자부담을 포함해 최대 750만원까지 지원되며, 공모사업의 경우 1억원 이상 3억원 이하로 지원된다. 신청희망자는 31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삼척시청 산림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읍면지역에 활기를 더하고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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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공기정화식물 식재로 미세먼지, 이용객 동시에 사로잡아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미세먼지 감축대책의 일환으로 1.17(목)부터 1.22(화)까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외 13개 사업장에 공기정화식물화분 27개를 비치하였다. 최근 미세먼지 발생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구시설공단은 시민만족 향상을 위한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강구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 첫 미세먼지 감축사업으로 사업장 이용객을 위한 휴식공간 내 공기정화에 탁월한 수종(아레카야자, 녹보수 등)을 비치하였다. 이번 설치대상 사업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 및 지하에 위치하여 깨끗한 공기가 요구되는 지하상가였으며 향후 설치대상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늘려 공단 전사업장에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할 예정이다. 공기정화식물 비치에 대해 범어월드프라자 이용고객인 박혜영씨는 “공기정화식물을 설치한 덕분인지 지하 공기가 쾌적해 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내 주요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대구시설공단은 시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잡고 향후 공기정화식물 배치와 같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효율적이고도 적극적인 방안을 점차 확대해 갈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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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강진군, 꽃색이 진하고 향기 깊은 청자골 장미
    강진군이 소비자에 부흥하고 장미 유통의 안정된 판매망을 위해 장미 재배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장미를 생산하고 있다. 강진군은 고품질 다수확 생산을 통해 침체되었던 장미 재배단지의 활성화와 어려워진 재배농가의 소득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토경재배보다 2배 이상 생산량이 많은 양액재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색깔, 크기 등 최고의 품질의 장미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1995년에 설립된 칠량면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대표 최명식)은 현재 30명이 15.3ha의 면적에 도미니카, 리바이벌, 메카토 등 장미를 주 작목으로 한 속에 1만원을 호가하는 한편 연간 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군의 대표적인 화훼법인체다. 강진군은 다른 지역 주산지보다 겨울철의 기온이 내륙지역보다 2도가 높고 풍부한 일조량으로 경영비가 절감될 뿐만 아니라 보광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등 재배기술 노하우가 어우러진 고품질의 장미를 생산하여 화훼분야에 있어 우수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또 해외 수출시장의 판로확대로 지난해 4∼5월경에 제주 JJF와 협력해 동남아시아 시범수출을 시작했으며 수출 시 수요가 많은 스프레이형 묘목 전환하는 등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노력하고 있어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강진군은 지난 여름과 같은 극심한 폭염에 대비, 포그식 냉방시스템을 2019년 원예산업생산기반 활력화사업 공모사업을 유치해 더욱 안정적인 화훼산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열정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헌신으로 강진군의 화훼산업이 더욱 발전하였고 다년간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의 화훼메카 1번지로 더욱더 우뚝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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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의령군, 겨울철 입맛 사로잡는 '자굴산 밭미나리' 수확 한창
    경남 의령의 자굴산(897m) 기슭에 자리한 가례면 밭미나리 비닐하우스에서 15일 농민들이 추위를 뚫고 새파랗게 자란 의령 특산품 '자굴산 청정 밭미나리' 수확에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가례면 일대에는 약 14 농가 70여동의 하우스에서 4.6㏊에 걸쳐 밭미나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채로 먹는 친환경작물로서 보통 8월 중순 파종해 10월부터 연중 수확하는데 한 번 수확으로 끝내는 물미나리와 달리 연간 5∼10회 수확을 하고 있다. '자굴산 청정 밭미나리'는 자굴산 자락인 가례면 일원 마을에서 1994년 전국 최초로 물 대신 땅에서 미나리를 재배하기 시작해 꾸준히 지역 농가 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맑고 깨끗한 지하 100m 암반수를 이용해 밭에서 깨끗하게 재배하기에 부드러운 잎줄기를 쌈으로 먹으면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물에서 재배하는 게 아니기에 거머리나 기생충 감염 우려가 없어 생채로 먹는 데 안성맞춤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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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설 연휴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오세요
      산청 동의보감촌이 설 연휴기간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정상 운영한다. 산청군은 설 연휴 산청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4~6일 한방자연휴양림과 동의보감촌 내 식당 및 상가를 비롯해 기념품판매장 등의 민간시설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엑스포주제관과 한의학박물관은 설 당일인 2월5일 하루만 제외하고 같은 기간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정상 개관한다. 동의보감촌 내에는 엑스포주제관, 산청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동의전, 한방테마공원, 허준순례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설을 맞아 동의전 앞 마당에서는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기, 투호, 딱지, 비석, 팽이, 구렁쇠,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가 마련된다. 동의전의 한방기체험장에는 하늘의 기운을 받는 석경, 땅의 기운을 받는 귀감석, 복을 담는 그릇 복석정 등 3석이 조성돼 있다. 이 돌들은 관람객들은 좋은 기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찾는 명소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가족, 연인과 함께 좋은 기운도 받고,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는 동의보감촌에 꼭 들러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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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설 연휴 환경오염사고 대비 특별 감시
    대구시는 설 연휴기간 관리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틈타 수질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으로 인한 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를 특별 감시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하천의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특별 감시기간인 1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 24일간을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홍보계도·단속, 순찰·상황실 운영, 기술지원 순으로 추진한다. 설 연휴 전(1.21.~2.1.)에는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체 1,680개소에 배출시설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하는 협조문을 발송하는 한편 10개반 20명의 감시인력을 투입하여 환경오염취약 업소*를 중심으로 특별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 중(2.2. ~ 2.6.)에는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여 대구시와 구․군이 수질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오염우려 하천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펼치게 되며, 설 연휴 후(2.7. ~ 2.13.)에는 특별감시 기간 중 지적된 업소 및 장기간 가동중단 후 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통하여 사소한 환경오염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폐수처리장과 폐기물 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하여 간부공무원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중에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근무를 독려하기로 하였다.   대구시는 지난해 설 연휴기간 중 폐수배출업소 96개소를 점검하여 방류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위반업소 6개소 적발하여 행정조치와 고발 한 바 있다. 대구시 성웅경 녹색환경국장은 “설 연휴기간 중에 환경오염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또한 시민께서는 폐수 및 폐기물 무단 방치 등 환경오염 행위 발견시에는 즉시 신고(☎128,  119)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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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2019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인산인해’
    지난 주말 청송군(군수 윤경희) 얼음골에서 열린 「2019 청송 아이스클라이 -밍 월드컵」 대회가 겨울 스포츠의 짜릿함을 맛보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기장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센터는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을 위해 1,2,3층에 실내관람석과 실외관람석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른 아침부터 지역 주민을 비롯한 단체관광객들과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로 가득 채워졌으며,또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역사와 생동감 넘치는 경기장면을 담은 사진전시장과 4-D체험장, 그리고 경기장 주변의 얼음조각전시장, 겨울전통먹거리장, 연예인 초청 공연 및 이벤트 행사장 등에도 관람객들의 발길로 가득 메워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오실 줄 몰랐다.”면서 “이번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아이스클라이밍 그리고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며,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아이스클라이밍이 채택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는 2011년부터 줄곧 청송에서 열리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의 박희용, 신운선 선수가 각각 남녀 난이도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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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홍천, 국민 밀착형 산림휴양시설 조성 확대 추진
    홍천군은 증대되는 산림문화·휴양시설 이용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주민생활 밀착형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에 총20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 영서 내륙 산림휴양시설인 공작산 생태숲은 5년 연속 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올해는 생태숲속에서의 작은 음악회, 사진·서각·그림 전시회를 주말마다 개최하여 문화예술 융복합형 생태숲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홍천9경 중 제7경인 용소계곡 권역을 중심으로 숲길 정비 사업에 2억 원을 투입, 홍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go 산림관광을 자원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리산·금학산·계방산 등 홍천 15대 명산과 도시생활권역 등산로에 안내판·안전로프·목계단 등을 정비, 산행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고품격 산행환경서비스를 제공해 산행객 밀착형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100대 명산 중 제1호인 가리산의 자연휴양림은 매년 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홍천군 대표 산림휴양시설이다. 군은 이곳에 6억 원을 들여 노후화된 산막시설을 이용객 중심으로 개선하고 진입도로 정돈해 자연휴양림으로 발전시켜 세입증대 방안도 강구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홍천군 북방면 능평리에 조성된 무궁화수목원은 2017년 7월에 개원한 국내 유일의 무궁화를 소재로 한 수목원으로 16개 주제원에 무궁화 등 14만여 본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군은 이 수목원에 무궁화 증식·재배시설, 숲속쉼터·숲길 조성 등 다양한 체험과 감상, 추억을 가지고 가는 무궁화 수목원 이용프로그램을 개발·확대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숲교육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높이는 숲해설 프로그램, 남산유아숲 체험장 운영, 숲길체험지도사 등 5명을 고정 배치하여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제공하는 숲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추진한다. 산간 오지대에 위치한 내면 고원 체육공원 주변 군유림에 군비 4억 원을 투입, 은행나무를 테마로 하는 산림욕장도 조성해 농산촌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산림휴양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산림욕장과 연계된 은행나무·잣나무·자작나무 숲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특화된 3色 숲길을 조성, 산림복지에 소외된 농산촌 권역에도 산림휴양시설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허필홍 군수는 “홍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인 산림휴양시설을 공격적으로 개발·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산림놀이터로 육성하겠다”며 “올해는 홍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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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 충북도·국토부,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계획 공동 수립
    충북도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계획을 수립한다. 충북도는 충북 성장촉진권인 괴산-보은-옥천-영동 일대에 대한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괴산군·보은군·옥천군…영동군 4개 시·군의 중요 관광자원인 ‘백두대간’과 그 주변에 산재한 관광지를 연계·활용한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기 위한 관광종합계획이며 각종 규제로 인한 개발한계, 인구감소 및 낮은 지방재정자립도에 부딪혀 저성장세로 침체된 충북 동부축에 대한 지역관광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은 광역 관광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전국 8개 권역을 선정해 추진중인 국가정책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충북은 타 지역과 달리 2개 권역이 선정돼 추진중으로 충북 관광활성화와 균형발전에 대하여 중앙부처 차원의 많은 관심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다. 충북도가 추진하는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수립 계획’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이준경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백두대간은 천연자원의 보고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중요한 자산”이라며 “백두대간 지역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이 아니라 자연을 보존하며 국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활용 개념’의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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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 하동군, 산림휴양관광특구 지정
    하동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영섭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알프스 하동 프로젝트 산림휴양관광특구 지정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에 따르면 군은 2015년부터 금오산 레저관광 클러스터, 섬진강 뱃길복원 사업과 함께 하동군의 관광 축을 잇는 핵심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알프스하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나 '산지관리법'상 숙박시설·미술관 등의 설치가 제한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산지 평균경사도와 입목축척 규제 등 현행 산지전용허가 기준충족이 어려워 국회에서 '산악 관광 진흥구역 지정·운영법'을 발의했으나 수년간 보류되는 등 실질적인 진척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2월 17일 '2019년 경제정책방향'에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상한내에서 친환경적 민간 자율사업이 가능한 '산림 휴양관광특구' 도입에 하동군이 추진하는 1500억원 규모의 '알프스하동 프로젝트'가 포함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군의회는 정부의 이번 발표가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현실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조속한 후속조치가 실행돼 어려운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의 새 지표가 되길 간절히 희망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정부정책으로 탄력을 받아 '산림휴양 관광특구'가 한시라도 빨리 지정되면 연간 20만명의 관광객과 8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2만 500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군의회는 낙후된 남부권 관광발전의 혁신 길잡이가 될 하동군을 산림휴양관광지로 개발해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 산림휴양관광특구 지정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을 토대로 보전과 개발이 공존하면서 세계적인 산악관광 명소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다각적인 지원방안의 연구 검토 및 알프스하동 프로젝트가 정부 주도하에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추진 및 그 기반을 다져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며, 산악관광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 경남도, 여상규 국회의원, 제윤경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산림청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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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 구로구 “안양천 수목원 수준 휴식공간 조성”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안양천 일대를 수목원 수준의 자연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2년까지 대규모 하천녹지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녹색도시를 만들겠다는 이성 구청장의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이 구청장은 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등 관내 3대 하천에 총 연장 12.61㎞, 총 면적 51만4140㎡에 이르는 역대 최대규모의 녹화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안양천은 구로구 중심을 가로지르는 국가하천으로 이번 계획의 시작점이다. 구는 올해 총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먼저 안양천 오금교 북단에 1만8000㎡ 규모의 서남권 최대 생태초화원을 조성한다. 차량통행과 유동인구가 많은 서부간선도로변 3.7㎞ 구간에는 길게 뻗은 장미정원을 만든다. 명소화 단지 등 3곳에는 야생 및 저온에서도 생육이 활발한 라벤더를 심는다. 또한 고척교에서 오금교에 이르는 1㎞ 구간의 환경 개선을 위해 잡목과 위해식물군을 제거하는 생태복원사업을 진행한다. 산책로를 따라 여름철을 대비한 그늘목을 식재하고 야간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한 LED 조형물과 로고젝터(그림자조명)도 설치한다. 이어 2022년까지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수변관찰데크, 생태교육이 가능한 생태놀이터,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원, 포토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구로 주민뿐 아니라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며 “기존 하천생태계와도 어울리는 수준 높은 자연 휴식공간 확충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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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 경주시, 황금빛 ‘경주봉’품질평가 행사 개최
    경주봉연구회(대표 손훈락)는 지난 16일 경주봉 재배시설하우스에서 생산농가, 소비자와 유통관계자 등과 함께 경주봉 시식・홍보행사를 개최했다.  경주봉은 제주에서 2009년 신규 도입된 작목으로 경북에서는 최초로 재배에 성공해 현재까지 19농가 7ha가 재배되고 있으며, 경주봉 브랜드는 2017년 공동브랜드로 상표등록한 후 현재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함께 우수한 농산물을 출하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농가별 당・산도를 측정하고 높은 당도와 적정 산도의 황금빛 새콤달콤 고품질 ‘경주봉’을 생산, 홍보를 통해 소득창출은 물론, 특히 설 명절 출하를 위한 농산물의 품위를 관리해 품질을 고급화 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의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지도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적극 육성․홍보하고, 만감류 교육 및 현장 컨설팅 등 생산농가에 재배기술 교육을 확대해 우리시 기후변화 및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새 소득 작목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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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 합천 황매산은 내가 지킨다! 합천 황매산 지킴이, 前 정수용 가회면장
    사계절 내내 멋진 테마를 간직한 황매산을 가꾸기 위해 열정을 바친 합천군 공무원이 퇴직 후에도 황매산 지킴이를 자청하고 있어 군수로부터 전정가위와 톱 등 특별한 공구함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40여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올해 1월 1일자로 1년간 공로연수 중인 정수용 前 가회면장이 주인공이다. 정 면장은 가회면 출신으로 황매산을 합천의 대표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1997년에 면민들과 함께 주민들로 구성된 철쭉추진위원회를 만들어 황매산 알리기, 등산로 개척, 등산지도 제작, 환경정화활동, 황매산 해설사, 황매산 유래 연구, 감성여행 공모사업 자료제공 등 한평생을 황매산에 대한 애착으로 살아왔다. 여기에 지난해에는 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황매산 역사 순례길 조성, 모산재의 인공폭포와 출렁다리 설치, 황매산 별빛공원 조성, 억새축제 개최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지킴이 자청에 감동한 문준희 군수는 지난 16일 가회면 면정보고 및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에 황매산을 잘 가꾸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전정가위와 톱 등 특별한 공구함 세트를 전달받아 주변으로 부터 큰 웃음과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정수용 전 면장은“50만 제곱미터의 철쭉군락지 관리와 60만 제곱미터의 억새 군락지의 전정, 풀베기, 잡목제거로 100만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황매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을 통해 합천군의 이미지 제고와 주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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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 허성무 창원시장, 철새 탐조시즌 맞아 주남저수지 방문해
    허성무 창원시장은 19일 창원시의 우수한 자연생태환경을 가진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를 방문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은 물억새가 늘어져 있는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겨울철새 탐조와 주남저수지의 자연생태환경을 맘껏 즐겼다. 주남저수지 인근 특산물판매장, 한쪽으로 물억새가 늘어서 주남을 산책할 수 있는 탐방로, 겨울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탐조대, 철새관찰대 등을 둘러보면서 주남저수지 관리를 위한 습지보호정책과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의를 통한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보고 받았다. 주남저수지는 그동안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 산하 주남저수지담당에서 관리해오다 2019년 상반기 조직개편에 따라 확대 개편된 주남저수지사업소에서 관리하게 됐다. 이는 도심과 가까운 자연경관 명소로 힐링과 체험학습의 장 역할을 해온 주남저수지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소는 주남관리팀 4명, 생태시설팀 4명으로 꾸려졌다. 창원시는 주남저수지를 찾는 수많은 철새들의 서식환경 보호 및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철새 먹이터 및 쉼터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주남저수지 인근 농경지 매입계획에 따라 현재 98필지 16만2664㎡를 구입했고, 매입한 토지는 연꽃단지 2만3031㎡ 및 습지 1만7500㎡로 조성하거나 철새먹이용 볍씨 생산, 겨울철 무논조성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및 수자원공사와 철새 서식에 적절한 수위유지를 위한 MOU를 체결해 시행하고 있으며, 철새를 위한 먹이(볍씨 및 고구마)도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보리재배, 볏짚존치, 생태둠벙조성 등의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철새들의 안전한 환경조성과 저수지 내 수생생태계 보호를 위해 3개년 계획으로 저수지내 연군락지 제거 사업과 생태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해 효과적인 연제거로 야생생물 서식환경보호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창원시는 “환경단체, 주민과 함께 협력해 철새와 인간이 공존하는 주남저수지 생태환경을 가꾸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주요 업무 현황을 파악한 뒤, 주남저수지 일대를 돌며 재두루미 등 철새들을 관찰했다. 철새 먹이주기 사업, 연 군락지 제거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탐조객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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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 산청군, '지리산 자락 산청산 천혜향 맛·품질 최고'
      산청군은 산청군 단성면 소남리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김오태(54) 씨 부부가 새로운 소득작물로 제주가 주산지인 천혜향과 레드향 등을 재배해 눈길을 끈다고 밝혔다. 김 씨 부부는 5천㎡ 규모의 시설 하우스에서 천혜향과 레드향 등을 재배하고 있다. 천혜향 등은 특히 재배와 수확에 필요한 노동력이 다른 작물에 비교해 크게 절감된다.   김 씨는 "10여년 전부터 천혜향 재배를 준비하고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한 지는 5년 남짓이며 그전에는 주로 애호박 농사를 지었다"며 "애호박이나 딸기 농사와 비교하면 노동력이 크게 절감된다"고 말했다. 김 씨는 "5천㎡ 규모 시설도 부부 두 사람이 재배·수확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리산 자락 산청군은 일조량이 풍부한 데다 토질 역시 물 빠짐이 좋은 사질토로 구성돼 있어 천혜향 등을 재배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평가다. 산청에서 생산된 천혜향의 평균 당도는 14∼15브릭스 수준. 후숙 땐 18∼19브릭스까지 올라간다. 고품질 사과나 오렌지에도 뒤지지 않는 맛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1만㎡ 규모의 천혜향 재배 시설을 지으려면 대략 5억원 정도가 소요된다"며 "우리 군에서는 농가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소득작물 재배 사업 등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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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1
  • 부산시, '드론으로 본 부산도시공원' 사진전 개최
    지난해 10월, 오거돈 부산시장은 공원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도시공원을 살리기 위해 4년간 1조600억원을 투입해 시민의 공원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약속의 의미와 도시공원의 필요성, 공원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부산시와 (사)부산그린트러스트는 1월 21∼24일 시청 지하철 통로 전시실에서 '드론으로 본 부산도시공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공원일몰제 대상인 지역을 드론으로 촬영한 60여 점 등 총 10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현세대는 물론이고 미래세대를 위해 지켜져야 할 도시공원의 아름다움과 공원의 필요성 등을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개막식은 1월 21일 오전 11시에 환경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역점을 두고 녹색 도시 부산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원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므로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기대수변공원, 청사포수변공원, 에덴유원지에 대해 보상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자 공원 부지 토지매입 등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또한 법령과 제도에 의한 규제, 국·공유지의 공원 재지정, 민간공원 조성사업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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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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