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산림행정
Home >  산림행정  >  지방행정

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창녕군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총력
    경상남도 창녕군은 오는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완전제거를 목표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04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로 발생된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급격히 증가했으나 올해를 기점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2020년 완전방제를 목표로 모든 산림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훈증 위주의 획일적 방제방법을 벗어나 방제 효과가 좋은 무인항공방제, 이동식 파쇄기를 활용한 산지파쇄방제, 소구역 모두베기사업, 예방나무주사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방제하고 있다. 군은 올해 3만 본 제거 목표로 전년보다 14% 적은 본수로 현재까지 1만 0,394본을 완료했으며 2차~3차 방제사업에 걸쳐 완전 방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군은 산림청, 경남도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소나무류를 생산ㆍ가공ㆍ유통하는 조경업체와 목재생산업체, 소나무ㆍ해송ㆍ잣나무를 재배ㆍ판매하는 개인과 소나무류를 땔감으로 사용하는 주택ㆍ찜질방 등을 중점 단속대상으로 해 지도 홍보하고 있으며 소나무류 무단반출 등이 적발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완벽한 방제로 확산을 저지하고 완벽한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3
  • 담양군, 한국관광 100선 ‘담양 죽녹원’ 선정
    담양 죽녹원이 ‘한국관광 100선(2019~2020)’에 3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높은 인기와 명성을 재차 증명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59천여 명이 찾은 담양 죽녹원은 마음마저 맑아지는 청량감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대숲 산책로와 함께 시가문화촌, 한옥숙박, 죽로차 다도체험 및 시서화 풍류체험, 장인각, 봉황루 전망대, 추월당 한옥카페, 이이남아트센터 등이 조성돼 쉼터 기능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해왔다. 또한, 죽녹원은 3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리는 무대이기도 하며 ‘2017 한국관광의별’에 선정된 ‘담양음식테마거리’와 조화를 이뤄 남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방문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2019~2020)’ 선정 평가는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예비 후보 2배수 발굴로 시작해 전문가 그룹(학계,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여행 동호회)으로 구성된 정성평가와 이동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등의 정량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 관광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는 동시에 내국인은 물론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자를 비롯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찾고 싶은 필수 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 자격과 홍보 팸투어단 방문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한국관광 100선 지도와 기념품이 전국의 관광안내소에 배포된다. 또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 소개되며, 외국어로도 번역해 ‘한국관광 100선’을 전 세계에 홍보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3
  • 음성군, 금왕일반산업단지에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충북 음성군은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이 주관하는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중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은 금왕일반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매연, 오염물질, 미세먼지 등을 차단해 주거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구간은 금왕일반산업단지 주변 3구역으로 총 3만6천658㎡(약 1만1천130평)의 면적에 숲을 조성하며 오는 3월 착수해 11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숲은 미세먼지 등 공기 질을 개선하는 효과뿐 아니라 도시 열섬 현상과 폭염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는다"며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으로 인근 주거지역과 도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2
  • 인천 남동구, 해오름근린공원 무료 얼음썰매장 개장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2월 29일 해오름근린공원(소래포구수변광장)에 조성된 얼음썰매장에서 이강호 구청장과 시의원 및 구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으로 진행됐으며 경품 추첨, 제기차기 및 투호 등 전통 놀이 체험, 매직벌룬 아티스트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개장식 개최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 남동구 얼음썰매장은 논현동 해오름근린공원(소래포구수변광장) 내 가로 30m, 세로 40m 규격의 1천200㎡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150여개의 얼음썰매를 비치해 이용객에게 무료로 대여한다. 썰매장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개장을 제외하고 매일 공휴일 포함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또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포함해 평일 6명, 주말 8명이 상주한다. 썰매장은 내년 2월 11일까지 50일간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얼음썰매장 운영으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쉬고 즐기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야외놀이 공간을 조성했다"며 "썰매장 내 장갑 착용은 필수"임을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2
  • 담양대나무축제, 3년 연속 ‘2019년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선정
    담양군에서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2019년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친환경 축제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심사해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다. 담양대나무축제는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 2017년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의 대표 친환경 녹색축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개최된 제20회 대나무축제에서는 담양 지명천년과 대나무축제 20주년을 맞이해 천년 담양의 역사와 함께해온 대나무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대나무역사문화퍼레이드와 대나무축제 20주년 기념관을 운영했으며, 대나무어린이놀이터, 악기놀이터, 수학놀이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축제, 쓰레기를 찾아볼 수 없는 청결한 축제, 종사자 모두가 친절한 축제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나무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제21회 대나무축제에는 1억 7천만 원의 국비 지원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홍보, 마케팅 등 간접지원이 확대되어 보다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국내외 유일한 축제로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대나무 관련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의 유희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대나무와 함께 생각하고 놀이하는 축제를 테마로 2019년 5월 1일부터 6일까지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2
  • 예천군 임업후계자협회 총회
    예천군 임업후계자협회(회장 김성조)는 지난 12월 27일 오후 2시 예천군 산림조합 교육장에서 임업진흥원 소속 (사)농촌으로 가는길 성여경 대표를 초청하여 2018년 ‘예천군 임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예천군 임산물 재배자, 임업인, 임업후계자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 재배교육, 농림식품부 산림분야 각종사업, 정책자금, 공모사업, 2019년 달라진 산림정책 등에 대하여 교육했다. 참석한 여러 임산물 재배 농가는 “이러한 유익한 강의를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예천군 임업후계자협회는 “예천군 임업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을 실시하여 임업인들이 더 잘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2
  • 울산수목원 내년 7월 개장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내년 7월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1304번지 일대 20㏊ 규모로 울산수목원을 조성해 개장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시작한 수목원 조성사업에는 255억원이 투입됐다. 울산시가 시비를 들여 만들고 시가 운영하는 수목원으로는 울산 1호다. 이 수목원에는 기존에 자라는 나무를 포함해 모두 1천 가지를 웃도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조성된다. 세부 시설을 보면 먼저 중심시설 및 체험지구에 유실수원, 화목원, 비비추·원추리원, 관목식물전시원, 희귀식물원, 덩굴식물원, 산나물재배원, 야생화꽃길, 자생식물원, 고사리원, 국화원, 잔디원, 암석원, 파스칼향기원 등이 생긴다. 이 지구에는 출렁다리도 만들어 선보인다. 연구관찰 및 식물지구에는 수생식물원, 교목원, 녹화관찰원, 테마군락식물원 등이 조성된다. 교육힐링지구에는 울산동백원, 아감테라피숲체험원, 전시온실, 바닥분수 등이 마련된다. 울산동백원은 울산에서 자라는 희귀 품종인 울산동백 900여 그루를 울산농업기술센터에서 옮겨와 키운다. 울산동백(오색팔중산춘)은 한 그루에 여러 색의 여덟 겹 꽃잎이 피는 나무로 일반 동백처럼 꽃잎이 한꺼번에 떨어지지 않고 한 잎 한 잎 흩어지며, 3월 하순부터 개화한다. 울산 학성이 원산지인데 임진왜란 때 학성을 점령한 왜장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가 화려한 자태에 반해 채취, 일본으로 가져가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에게 바쳤다고 전해진다. 일본에서 자라던 동백은 민간단체와 종교인 등의 노력으로 약탈 400여년 만인 1992년 우리나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또 울산수목원 조성 목적 중 하나인 산림교육을 위해 산림교육문화센터(지하 1층, 지상 2층)도 생기고, 숲에서 차를 즐길 수 있도록 카페도 들어선다. 산림교육문화센터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숲에 대한 강좌를 마련하고, 숲해설사나 유아숲지도사, 시민정원사 같은 숲 관련 자격증 강좌도 추진한다. 특히, 울산수목원과 임도를 사이에 두고 25㏊ 규모에 달하는 국립대운산 치유의 숲이 내년부터 본격 개장한다. 시민들은 수목원과 치유의 숲을 편하게 오갈 수 있다. 대관령과 양평에 이어 전국 세 번째인 대운산 치유의 숲은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위탁받아 운영하는데, 다양한 산림 요소를 활용한 산림 치유 활동으로 시민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 산림치유시설로 나눔힐링센터, 물 치유욕장, 산책로, 치유숲길(풀향기길, 바람뜰치유길, 명품숲길)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쉼터와 소공연장, 숲속교실 등이 조성돼있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숲속요가 스트레칭, 숲치유 명상, 숲속 자연물공예, 숲에서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숲속 체조, 숲속 치유놀이, 숲 체육활동, 숲 태교 등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립대운산 치유의 숲과 울산수목원이 연계하면 울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산림복지 휴양시설로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31
  • 양주시 산림정책 경기도 ‘최우수’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경기도 ‘2018년 산림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상돈 양주시 산림휴양과장은 24일 “이번 산림정책 분야의 우수한 성과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보호하려고 매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산림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산림복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조림 실적, 숲 가꾸기, 산림휴양·복지, 산사태·임도, 산림정책 등 7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적인 산불방지대책 추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벌채, 신규 산림조림 조성·관리의 효율적 추진, 유아숲체험원 조성·양주숲복지센터 건립 등 산림휴양시설 확충, 공모를 통한 산림조합특화산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31
  • 함안군, 숲도 가꾸고 사랑의 땔감도 나누고
    함안군은 산을 가꾸면서 나온 나무 부산물들을 땔감으로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군은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고품질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큰나무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덩굴제거 등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산림가치를 높여왔다. 이 과정에서 발생된 산물 중 목재로 이용하기 어려운 나무를 겨울 난방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을 따로 모아, 겨울철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기초생활 수급대상인 취약계층에 땔감을 제공한다. 각 읍·면에서 신청받은 총 200세대의 대상자를 선정해 1세대 당 1㎥씩, 총 200㎥의 난방용 땔감을 오는 1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홀로 계신 어르신의 편의를 위해 화물차를 지원해 무거운 땔감을 각 가정까지 배달한다. 군 관계자는 “소중히 모아진 목재 자원을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우며 산림자원의 활용에도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31
  • 천년고도 경주의 관문 오릉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
    경주시는 오릉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동궁과 월지에서 첨성대, 월정교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야경코스가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경주 오릉은 천년고도 경주의 첫 관문이자 신라 건국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곳으로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1대 임금인 박혁거세와 왕비인 알영왕비,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의 무덤으로 기록되어있으며 박씨 왕가의 초기 능묘라 전해지는 오릉과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제사를 지내는 숭덕정, 신라 첫 왕후인 알영왕비가 태어난 알영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사적 제 192호인 오릉에 2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최근 완료한 야간경관 개선공사는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도시와 문체부공모사업으로 공동 선정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 특히 경주IC에서 시가지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치한 오릉은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처음으로 접할 수 있는 유적지로,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첫 이미지로 다가오는 중요한 장소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으로 올해 오릉 야간경관 개선을 비롯해 교촌한옥마을 야간경관 설치, 양남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경주만이 가진 역사성과 문화유산을 다채로운 야간 관광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31
  •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성공기원 신년 해맞이 개최
    바르게살기운동창녕군협의회(회장 박순구)는 내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본행사 오전 7시) 우포늪 대대제방에서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성공기원 신년 해맞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번 행사는 기해년 새 해를 맞이하여 군민의 안녕과 소원청취를 기원하는 동시에 우포늪의 람사르 인증 의미를 되새기고 2019년 상반기에 계획된 우포따오기의 성공적인 방사를 기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성공기원제, 관내 기관․단체장 새해인사, 떡국나눔, 소원지 적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박순구 회장은 “이 번 해맞이 행사로 창녕의 푸른 보석 우포늪과 우포따오기의 야생방사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성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우포따오기의 성공적인 야생방사를 위해 군민으로써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08년 중국으로부터 기증받은 따오기 한 쌍으로 복원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363마리 개체 수 복원에 성공하였으며, 2019년을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원년의 해’로 지정하여 상반기에 우포늪에서 야생방사를 실시할 계획에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31
  • 대구시,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소개
    대구시는 시민 편의 증진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새해부터 새로 시행되거나 바뀌는 제도‧시책과 주요행사를 정리한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6개 분야 44건)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자리․경제, 보건․복지, 출산․보육, 안전․교통, 환경․위생, 행정․시민생활 등 6개 분야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시민들이 새해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채무 변제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나 제도권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운 대구 시민을 위해 최대 1,500만원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대구 울타리론’ 사업을 시작하며,  아르바이트, 인턴 등 저소득 단기 일자리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단기 소액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6개월 동안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희망 적금’ 제도가 시행된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학부모들의 급식비 부담 경감으로 교육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한다. 또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무료로 틀니를 지원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수급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종전 월 최대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출산·보육 분야에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하여 부모가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19년 1월 이후 대구시 출생아에게 1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이 새롭게 지원되고, 아동수당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만 7세 미만 전체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되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지원 대상에 임산부가 새롭게 포함된다. 안전‧교통 분야에서는 각종 재난사고로 인해 신체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8가지 항목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대구광역시 시민안전보험’을 2019년 2월부터 시행한다. 보험료는 대구시가 전액 부담하며,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부설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경우 주차장 시설 공사비를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환경‧ 위생 분야에서는  쓰레기 재사용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한 지역 제한을 없애 구·군 제한 없이 대구지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수돗물 수질감시를 위한 검사항목을 확대하며,  폐기물의 소각·매립 최소화 및 재활용 유도를 위하여 폐기물처분부담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행정‧시민생활 분야에서는 대구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의 위법 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1억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되며,  행정심판 청구 시 경제적 문제 등으로 변호사 등 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었던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무료로 국선대리인을 선임할 수 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종전 연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되며,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시 취득세가 50% 감면되며, 지방세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인하되어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된다. 부록에는 2019년 주요행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간 주요행사를 수록하여, 시민들이 내년에 참가할 축제나 박람회 등을 미리 계획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시민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많아 이를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 게시하고 있으니,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31
  • 경북도, 동해의 효율적 관리위한 동해발전정책포럼 출범 !
      경북도는 지난 12월 26일 포항 라메르컨벤션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장․군수, 도의원, 어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바다발전정책포럼 창립총회가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동해바다발전정책포럼은 경북도내 여러 수산 단체가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동해 수산자원과 관리를 위한 포럼설립이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한-러 지방협력 포럼 개최로 북방 경협 추진에 대비한 해양수산기구 설립의 가속화와 맞물려 출범했으며 경북 동해권역 어업인 대표 단체로 ‘동해바다 수산자원 우리가 지킨다’를 슬로건으로 경북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동해의 수산자원 회복과 효율적인 관리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각 수산업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의견교환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동해발전포럼은 지난 11월 22일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정관, 조직구성, 사업계획 등 구체적인 사항을 확정했으며 초대 포럼대표에 김성호 전 한국수산경영인 경북연합회장과 허오룡 한수연 경북연합회장, 연규식 전 구룡포수산업협동조합장이 선출되었고 자문위원으로는 도내 9개 수협조합장이, 특별자문위원에는 김정재 국회의원, 김현권 국회의원 등 13명이 추대되었다. 김성호 포럼공동대표는 “바다의 수산자원은 무한한 것 같지만 너무 많이 잡으면 고갈되게 되어 있어 수산자원과 우리 동해바다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앞으로 경북 어업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우리 동해바다를 후세에 안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경북 수산업의 가치회복과 부흥을 위해 포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동해바다의 미래는 현장과 정책을 잇는 포럼의 역할에 달려 있다. 앞으로 포럼이 동해바다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경북도는 포럼에서 제시되는 의견들을 구체화하여 동해바다와 함께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31
  • 의령군, 올 산림행정 선도기관 도약
    경상남도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최근 2018년 산불방지 시책 평가에서 산불 없는 원년을 달성해 도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도시 숲 · 녹지 공간 조성사업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산사태 예방 분야에서도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산림시책 3관왕을 달성했다. 대규모 국비확보 실적도 눈에 띈다. 산림청 주관의 선도 산림 경영단지 사업을 공모 방식으로 유치하여 유곡면 상곡리 일원에 10년간 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비경제 수종을 경제림으로 전환하는 등 산림경영을 통한 소득 창출에 집중하게 된다. 군은 민선7기를 맞이하여 군 전체 면적의 68%를 차지하는 산림을 미래 먹거리 산업의 기초자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아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자굴산과 한우산을 아우르는 광역산림휴양단지조성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자굴산 일원에 조성중인 300억 원 규모의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와 연계한 대규모 산림레포츠 시설과 체험형 관광단지 도입으로 이 곳을 의령관광의 본산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 미타산 종합개발계획도 의욕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현재 진행 중인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가 군의 동부지역을 통과함에 따라 IC예정지와 인접한 접근성과 독특한 산촌경관을 기반으로 2019년부터 특화림 조성, 임도개설, 지역주민 소득원 개발 등으로 구성되는 미타산 권역 산림특화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권 산림사업으로는 미세먼저 저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숲 조성사업에 균특회계 등 총 17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의령읍 일원에 백야오거리 소공원, 북산 생활 공원, 백암정 소공원 등의 기능성 도시숲을 확충하게 된다. 아울러, 의령읍·가례면 구간의 남산천 일원에는 3.8㎞ 규모의 백암정 역사문화탐방로가 조성되어 숲과 하천, 문화재와 명소를 한 번에 탐방할 수 있는 도심지 명품 둘레길이 2019년에 탄생한다.   자굴산에는 남명 선생의 명경대 스토리를 모티브로 7.4㎞ 구간에 산림 생태자원과 결합한 탐방로인 남명숲길이 조성되어 탐방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택순 의령군 산림휴양과장은 “다방면으로 펼쳐지는 산림시책들은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철저하게 준비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31
  • 하동군, 산림보호 지역책임제 시행
    경상남도 하동군(군수 윤상기) 13개 읍·면의 일정지역에서 산림을 훼손하거나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책임지고 지도·단속하는 산림보호 지역책임제가 운영된다.  하동군은 최근 산림 내 불법 행위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산림훼손을 방지하고자 산림보호 지역책임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산림보호 지역책임제는 13개 읍·면별로 산불감시원 105명의 담당구역을 지정해 해당 구역의 불법 산림훼손 및 임산물 채취, 소나무 무단 반출, 산연접지 소각 등을 책임지고 지도·단속하는 것을 말한다. 하동에서는 최근 3년간 산림 내 위법행위 적발 건수가 2016년 35건, 2017년 50건, 2018년 현재 60건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지난해 기준으로 불법 산지전용이 35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임산물 굴·채취 10건, 무허가 벌채 5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13개 읍·면의 산림보호 담당구역별로 주요 단속내용과 산림보호 감시원 이름이 담긴 플래카드를 내걸고 산불 감시와 함께 해당지역의 산림 불법 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지도·단속활동에 들어갔다.  산림에서 임산물을 무단 굴·채취하거나 훼손, 산인접지 소각 등을 하다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징역 5년 이하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은 불법 행위 적발시 강력한 형사처벌 요구와 함께 불법 훼손지에 대한 원상복구를 통해 향후 개발이익 등 기대심리를 원천 차단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보호 지역책임제가 정착되면 불법 산림행위를 근절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31
  • 원주시, 소금산출렁다리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원주시는 2019년 오는 1월 1일 원주소금산 출렁다리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6시 30부터 8시까지 출렁다리를 무료로 개방하며 간현관광지 상가번영회에서 해맞이 행사 참가자에게 떡국도 제공한다. 일출 예정시각은 오전 7시 42분이며 출렁다리 종점부가 조망하기 좋다. 또한 섬강을 가로지르는 간현교 위에서도 일출을 감상 할 수 있는데 태백산맥 자락 치악산 정상 위로 솟아오른 태양이 섬강으로 반사되는 일출도 간현관광지의 또 다른 매력이다. 조애자 관광정책과장은 "원주소금산출렁다리는 무엇보다 가깝고 다른 일출명소에 비해 수월하게 오를 수 있어서 등산이 어려운 시민 및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해맞이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원주소금산출렁다리에서 희망찬 2019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소금산출렁다리는 2018년 1월 1일 개장 이래 2018년 한해에 18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해 명실상부한 원주의 대표 관광지이자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28
  • 옥천군, 오는 31일 장령산 용암사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
    충북 옥천군이 오는 31일 오후 11시 20분 옥천읍 삼청리 용암사에서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2018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연다. 군·용암사·문화원·군남지역발전협의회 등이 뜻을 모아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는 난타, 시 낭송, 국악 등 관내 예술단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각 읍·면 추천 인사 19명이 참여해 33번 타종을 한다. 타종후에는 김재종 군수, 김외식 군의회 의장, 용암사 주지 스님 등이 5만2천여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신년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군민의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된다. 용암사에서는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7시에도 군남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규완)가 주관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전국 해돋이 촬영 명소인 이곳에 이날 2천여명에 가까운 해맞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사찰 측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 떡국 등을 대접하며 훈훈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장령산 자락에 있는 용암사는 신라 진흥왕 13년(552년) 의신 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쌍삼층석탑(보물 제1338호)과 마애불(충북도 유형문화재 제17호) 등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해돋이 명소로 손꼽히며 사진 동호인들이나 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자욱이 깔린 운무와 굽이굽이 능선이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일출 장면은 미국 CNN GO의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에도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최근 군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이곳 사진 촬영 포인트 2곳에 전망대를 설치하고 탐방로 200여m 구간을 목교와 나무 데크 등으로 연결했다. 군 관계자는 "앞서 용암사 전망대와 탐방로 정비 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며 올해 행사가 더 빛이 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용암사가 희망과 번영의 상징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28
  • 보성군 사랑의 땔감 나눔, 산림사업 부산물 활용 일석이조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 55가구에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난방용 사랑의 땔감 110톤을 전달했다. 지난 9월 이후 두 번째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다. 이번 나눔에는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소외계층 가구까지 방문해 땔감을 차곡차곡 쌓았다. 이번에 나눈 난방용 땔감은 2018년도 보성군에서 추진한 숲 가꾸기, 임도시설 등 산림 사업장에서 발생 되는 부산물을 수집해 활용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매번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에 참여하면서 소외계층의 고충을 실감하고 있다"면서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다른 사업들 간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28
  • 안동시, 환경기초시설 확충으로 청정도시 이끈다.
    안동시는 하수처리시설 확장으로 하수도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살기 좋은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하수도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먼저 생활하수나 분뇨를 우수와 분리해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해 처리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강남동, 송하동, 남선면 일원 3개 지구에 509억 원을 투입해 시행 중이다. ‘남선․노하 처리분구’와 ‘정하처리분구’는 지난 11월 3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수하처리분구’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수도 노후화로 인한 지반침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43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중구1 처리분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지역 피해 예방을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30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중구1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환경부와 재원 협의 중이다.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에 총 230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안동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저감사업’과 ‘일직 송리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은 올해 8월과 12월에 각각 준공했다. ‘풍산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일직 망호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은 상반기 사업 시행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이 사업으로 공공수역 수질과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이 밖에도 하수시설의 유지관리와 정비점검도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 하수도 시설 파손, 하수도 막힘으로 인한 악취 발생 등의 생활 불편과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순찰을 강화해 420여 건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시민행복”을 위한 적극적이고 신뢰받는 하수도 행정서비스 구현에 앞장섰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9년에도 올해보다 더 나은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전 직원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28
  • 대구 청소차 CNG청정연료차량으로 전환
    대구시는 지금까지 경유연료 청소차에 대해 CNG(천연가스)연료차량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대구시는 CNG연료로 전환가능 청소차 214대 중 2018년까지 총 대를 전환하였으며 2019년에 15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도로 등 생활주변에서 환경개선을 수행하는 청소차부터 대기오염 배출을 줄여 나간다는 방침 아래, 2000년부터 시행해온 CNG연료차량전환 사업을 경유차가 제로가 될 때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 CNG청소차 보급은 2018년까지 112대로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 중 21대는 내구연한이 종료되었으며, 현재 91대 운행 중에 있다. 대구시는 구․군에서 CNG청소차 구매시 중형(5톤급)청소차는 1대당 27백만 원, 대형(11톤급)은 42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 CNG청소차 보급은 수성구청에 생활폐기물수거차 3대, 음식물쓰레기수거차 2대 등 5대, 중구청에 생활폐기물수거차 2대, 음식물쓰레기수거차 2대 등 4대를 지원하였다. 한국천연가스협회에 따르면 CNG청소차는 2017년 12월기준 경유차 대비 연료비가 연간 1대당 250만원이 절감(35%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물질 배출량을 비교하면 매연 배출이 거의 없고, 질소산화물 63%, 일산화탄소 59%, 탄화수소 84%가 저감되는 등 경유차 대비 현저한 환경개선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대구시는 경유차에 비해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성이 뛰어난 CNG청소차를 2018년 9대에 이어 2019년부터 매년 15대를 목표로 2022년까지 69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대구시 하종선 환경정책과장은 “청소차는 우리가 생활하는 아파트와 주택가 주변을 매일 출입하는 차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과 환경미화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하기 위해 구·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경유청소차부터 우선적으로 CNG청소차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