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토)

산림행정
Home >  산림행정  >  지방행정

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 '숲 체험 오감테라피' 운영
    함양군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대봉힐링관 및 대봉산림욕장에서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 '숲 체험 오감테라피'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질환과 코로나19 등으로 외부활동이 줄어 심리적·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정신·우울 질환자 및 자살위험군을 대상으로 센터를 벗어나 야외에서의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었다. 숲 체험, 친환경 주물럭 비누 만들기를 통한 오감테라피, 음식 재료로 표현하는 심신 치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대봉힐링관의 전문 강사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전문성 및 효과성을 높였다. 프로그램 활동 후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우울감, 고립감이 해소됐다", "또 참여하고 싶다", "오랜만에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고 활동하는 점이 좋았다"라며 매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으로 치료받고 있거나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군민에게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응 능력향상, 정신건강 증진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23
  • 장흥군, 복합산림경관숲 조성 녹지공간 확충 나서
    전남 장흥군은 도로변 공유지를 활용한 도시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장평면 봉림리에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합산림경관숲은 장평 농공단지 앞 휴게쉼터 부지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기존의 삭막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휴게공간을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팽나무, 소나무, 영산홍 등 3천2백여 주의 수목 및 다채로운 초화류를 식재하고 기존에 있는 노후한 정자를 보수해 농공단지 근로자 및 내방객들의 휴게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장흥군은 이번 복합산림경관숲을 포함한 도시숲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한 산림경관을 제공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녹지 공간 확충 및 지역의 역사·문화·경관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보존하기 위한 숲 조성 또한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 확대로 도심 속 부족한 녹지공간을 늘려 무더위, 소음, 매연을 흡수하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심신 및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식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23
  • 담양군, 상반기 임산부 숲태교 힐링캠프 운영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상반기 임산부 숲태교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올해 상반기 숲태교 힐링캠프는 임산부 및 배우자의 정서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 태아와의 애착관계 향상을 도모하고자 국립장성숲체원에서 1박 2일간 진행했다. 캠프에서는 부모-태아 애착증진과 임부정서 안정 프로그램과,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임산부 심신의 안정 및 신체기능향상, 부부친밀감을 도모했다.  21일에는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생강꽃차를 활용한 차 마시기와 임산부 오감자극 및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차 테라피, 아기명패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에는 임산부 걷기 체험, 부부요가, 편백모빌만들기, 가족스냅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반기에도 숲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출산 전 검진서비스, 산모신생아 건강서비스, 출산장려금 지원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23
  • 거창군, 2022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 시행
    경남 거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교육을 듣기 힘든 고령층 등 42명을 대상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시행했다. 임업직불제란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해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 6월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지급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이다. 특히 2022년에 임업직불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5월 말까지 해당 산지가 임업경영체에 반드시 등록 완료돼야 하며,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이 완료되지 않은 산지는 영구적으로 임업직불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은 온라인 교육이 원칙으로 농업교육포털에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으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시 추후 직불금 지급 대상이 돼도 직불금액이 감액될 수 있으므로 직불금을 신청할 예정인 임업인은 필수적으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임업직불제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이번 교육이 임업직불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아직 임업경영체를 등록하지 않은 임업인들은 빠른 시일 내에 등록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20
  • 광양시, 2023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숲속캠핑대회 개최지 선정
    광양시 휴양림사업소가 '2023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숲속캠핑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주최, 광양시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3 전남도지사배 전국 숲속캠핑대회'는 100여 개 팀, 1,000여 명의 캠핑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5월 중 3일간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개최지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전라남도에 수요조사서를 제출하고 이달 초 현장실사 대비를 위해 시설물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평가에서 야영장 55면을 비롯한 자동차 야영장, 대운동장과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 숲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춰 후보지인 해남군에 비해 적합성과 연계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개최지 선정으로 도비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내년도 대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2023년도 본예산에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요리 경연대회, 감성 캠핑대회를 비롯해 캠핑객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야영장과 주변 시설물을 정비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이기섭 휴양림사업소장은 "이번 개최지 선정을 통해 백운산 자연휴양림이 전국적인 휴양림의 명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삼나무, 편백, 소나무 등 잘 조성된 인공림과 천연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드리 수목이 융단처럼 펼쳐져 있으며 산막, 숙박동, 야영장, 황톳길 등 숙박과 야영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시민의 휴식, 명상, 치유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20
  • 대나무 고장 담양에 솟아오른 '죽순'
      대나무의 고장 전남 담양 대숲 곳곳에 죽순이 고개를 내밀었다. 봄철이 제철인 대나무의 새순인 죽순은 풍부한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요리에 많이 활용되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이맘때가 되면 대나무가 푸른빛을 잃고 한시적으로 누렇게 변한다. 이는 새롭게 탄생하는 죽순에 영양분을 공급해 주었기 때문인데, 가을을 만난 듯 누렇게 변한 대나무를 두고 옛사람들은 ‘죽추(竹秋)’라고 불렀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20
  • 동강생태정보센터 멸종위기 식물사진展
    단양쑥부쟁이   영월군 공립박물관 중 하나인 동강생태정보센터에서는 6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멸종위기 식물사진展을 연다. 멸종위기식물이란 자연적, 인위적 위협요인으로 인해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어 멸종위기에 처한 육상식물군으로, 환경부에서 법률로 정해 보호‧관리하는 법정 보호종을 일컫는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 의하면, 전체면적의 81%가 산림인 강원도에는 35여종의 멸종위기식물이 자생한다고 한다.  이번전시는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와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이 공동기획한 전시로 연구공원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중 멸종위기 육상식물을 연구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촬영한 멸종위기 1급, 2급의 식물, 꽃가루, 종자사진이다.  섬시호   이번에 공개되는 꽃가루와 종자사진은 일반인들이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자료이므로 관람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가시오갈피나무, 개병풍, 백부자, 분홍장구채, 산작약은 영월에도 자생하고 있는 식물이므로 전시사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도 관람에 재미를 더할 것이라 기대한다.   전대복 문화관광체육과장은 “6월 동강생태정보센터에서는 멸종위기 식물사진전 뿐만 아니라 박물관 관람객들을 위한 악기만들기 체험 및 음악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부일정과 내용은 영월박물관포털(http://www.ywmuseum.com)을 참조하거나 문화관광체육과 박물관팀(☎ 033-370-2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잎꿩의다리     진노랑상사화     해오라비난초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20
  • 태백시, 태백곰취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태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윤)와 태백곰취영농조합법인(대표 서중석), (주)피프틴디그리즈(대표 정문정)는 1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태백곰취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태백곰취 고품질화 농업인 지도 및 예산의 범위에서 제반 경비를 적극 지원하고 태백곰취영농조합법인은 고품질의 곰취를 생산하고 선별하여 공급하며 ㈜피프틴디그리즈는 곰취샴푸를 생산하여 국내 및 호주, 일본으로 수출하기로 했다. ㈜피프틴디그리즈 정문정 대표는 “곰취는 기능성 2차 대사물이 많아 염증 등에 효력이 있는 연구가 다수 있고, 특히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태백곰취가 제일 우수하여 선정하게 되었다”며 “향후 에센스와 클린저까지 상품을 확대 생산하여 년 6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석윤 소장은 “향후 사업확대를 통해 고품질 생산 및 새로운 소비처 발굴로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곰취포함 약 200농가 72ha에서 460톤의 산나물을 생산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19
  • 수원시, ‘위드 정원’… 시민과 함께 정원 조성
    수원시가 일상회복에 발맞춰 17일 오목호수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정원을 꾸미는 ‘위드(With) 정원’을 진행했다. ‘위드 정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제약받았던 시민들에게 마을 정원을 소개하고, 시민과 함께 정원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시민과 ‘수원시민 조경가드너’ 수료자, (재)수원그린트러스트 회원,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직자 등이 참여해 공원 내 3개 지점에 정원을 조성했다. 수원시는 하반기에 한 차례 더 ‘위드 정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경기도 공공형 마을정원 대상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수원시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오목호수공원 내에 3000㎡ 규모의 ‘수원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2년 넘게 마음 놓고 일상생활을 할 수 없었던 시민들이 정원을 꾸미며 일상회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라며 “위드 정원 프로그램을 시민이 함께 만드는 정원문화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18
  • 광양시, 2022 숲치유 프로그램 콘테스트 '대상' 수상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2022 숲치유 프로그램 콘테스트' 대회에서 광양숲사랑회(대표 박경자) 박미숙 산림치유지도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숲속 치유와 휴양기회를 확대하고 2022 세계산림치유대회와 전국 산림치유대회에 참여할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치유, 숲해설, 유아숲교육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대회는 서류심사로 선발된 31개 팀을 대상으로 현장 시연 평가 결과 총 13개 팀이 선정됐으며 지난 12일 전라남도청 동부지역본부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는 산림치유 분야로 광양숲사랑회 산림치유지도사 박미숙 씨가 '임산부 대상 태교 프로그램'을 주제로 시연을 펼쳤다. 특히 시연 평가에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라는 특성에 맞춰 '백운산 숲이 가진 다양한 산림치유 요소를 통한 임산부와 태아의 안정 도모'라는 목표를 잘 표현하는 등 창의성을 비롯한 각종 분야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숙 산림치유지도사는 "이번 대회를 위해 함께 준비해준 박성서, 박영숙 치유지도사, 소품 준비를 도와주신 목재문화체험관 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방문객들이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제공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섭 휴양림사업소장은 "2022 전라남도 산림치유 프로그램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해 '백운산 치유의 숲'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열릴 2022 세계산림치유대회와 전국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13
  • 장흥군,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조림지 풀베기
    장흥군은 2050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한 조림지를 대상으로 2022년 조림지 풀베기사업을 시행한다. 풀베기사업 대상지는 장흥군 10개 읍면 243필지로 총 사업면적은 852㏊(1, 2회차 통합)에 달한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신규 조림한 산림(묘목)의 건전한 생육을 방해하는 잡초와 잡관목, 덩굴류 등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5∼6월 사이 1차 풀베기 후 7∼8월 말까지 2차 풀베기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2년 조림지 풀베기 사업은 설계를 앞두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매년 150㏊ 내외로 신규 조림을 통한 새로운 숲을 조성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조림지 관리를 통해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12
  • 경기도, 산지 보전·이용 사항 심의할 ‘제8기 지방산지관리위원’ 공개모집
    경기도는 산지를 합리적으로 보전하고 이용하기 위해 ‘제8기 경기도 지방산지관리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지방산지관리위원회’는 「산지관리법」에 의거해 도내 산지의 보전과 이용, 자연경관 보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자 각 시·도지사가 설치·운영하는 위원회다. 주요 심의사항은 ▲산지에서 구역 등의 지정 협의 ▲산지전용허가의 타당성 ▲토석채취허가의 타당성 ▲채석단지 지정에 관한 사항 ▲산림생태계 및 자연경관 보전 등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이번 8기 위원회의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응모 자격은 산지 보전·이용, 조경, 환경, 국토·도시계획 등의 분야에 관한 전문가다. 단, ‘박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연구 또는 실무경험 있는 자’ 또는 ‘석사학위 취득 후 9년 이상 연구 또는 실무경험 있는 자’이거나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기술사 자격 취득 후 3년 이상 실무경험 있는 자’여야 한다. 이번 8기 위원회의 위원 위촉 기간은 올해 6월 1일부터 오는 2024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 위원으로 참여할 전문가는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16일(월)까지 경기도청 산림과(의정부시 청사로 1 경기도청 북부청사 산림과 사무실)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anslooo@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마감 일자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지원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12
  • 연천군,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추진
    연천군은 참나무시들음병의 적기 방제를 통한 확산 저지 및 산림환경개선과 경관유지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단을 활용해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지난 2004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후 현재까지 참나무류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병든 나무는 줄기의 수분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죽게 된다. 이에 군은 지난해 조사했던 자료를 바탕으로 시들음병이 발생한 지역에 끈끈이 롤트랩을 사용, 방제작업을 추진한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작업 기간 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을 병행 실행해 돌발해충 발생 시 돌발해충 방제를 우선하고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의 예찰과 더불어 신속한 방제를 통해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09
  • 활엽수림 위주의 선도 산림경영단지, 맹아림 관리를 통한 산림자원조성과 탄소흡수원 확대방안 마련 필요
    산림기술연구원(원장 박병수)은 선도 산림경영단지 중 활엽수림의 비율이 높은 포항시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맹아림 관리를 통한 산림자원조성과 탄소흡수원 확대방안을 마련하고자, 4월 21일(목)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포항시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침엽수림의 분포비율이 높은 타 선도 산림경영단지와 달리 활엽수림의 비율이 62%로 높고, 침엽수림의 비율이 7%로 적게 분포하고 있는 특성이 있으므로 다른 선도 산림경영단지와 다른 차별화된 관리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포항시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활엽수 맹아림 관리를 통한 자원조성과 탄소흡수원 확대의 선제적인 사례를 구축하고 향후 비슷한 환경의 다른 단지들에 적용이 가능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해당 지역은 표준지 조사결과 굴참나무(40%)가 가장 많고, 소나무(26%)와 신갈나무(20%)가 주로 분포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수종 특성을 반영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전문가들이 함께 현장을 검토하였다. 토론회에서 본 맹아림은 굴참나무와 소나무가 우점하고 있는 척박한 토양 조건 및 열악한 환경을 고려하였을 때 대경재 목재생산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표준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장벌기 경영이 가능한 우수임분, 표고자목 활용이 가능한 임분, 유용활엽수 임분 등 임분을 유형별로 나누어 소규모·소면적 형태의 경영모델 사례를 개발하는 것에 의의가 있음을 논하였다.  이러한 활엽수림 경영모델 개발은 국내에서 아직 미흡한 수준이며, 포항시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사례로 활엽수 경영단지의 대표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관리계획을 수립하고자 다음 토론회를 기약하며 현장토론회를 마무리하였다. 산림기술연구원은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경영주체인 포항시산림조합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활엽수 맹아림을 관리하는 새로운 경영모델 사례를 개발하여 향후 산림자원조성과 탄소흡수원 확대방안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06
  • 제주허브동산, 5월 가정의 달 맞아 무료입장 이벤트 등 진행
    제주허브동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에는 소인 무료입장과 함께 캔디·양치 세트 등 기념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고, 어버이날에는 경로(만 65세 이상) 무료입장 행사가 진행된다. 2006년 개원 이후 오랫동안 제주도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은 제주허브동산은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올 5월 포스트 오미크론 방역 체계 실시와 함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방역에 최선을 다하면서 방문객들의 행복한 관람을 위한 준비를 마친 것이다. 제주허브동산 담당자는 “우리 역시 그간 코로나로 상당한 고난을 겪었으나 ‘위기를 기회 삼는다’는 생각으로 2년여간 동산을 더 아름답게 꾸미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그렇기에 사회적 거리 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는 5월을 최적의 시기로 보고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2만6000평 규모의 동산에 150여종이 넘는 허브, 야생화들로 채워진 제주허브동산은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황금 족욕, 웨딩 체험, 미니 골프 등 즐길 거리까지 갖춘 복합 테마파크다. 특히 여섯 가지 허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황금 족욕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최근에는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커플 족욕, 와인 족욕을 선보이면서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06
  • 연천군, 봄철 산나물 불법채취 집중단속
    연천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관내 주요 산림과 등산로 주변에 대해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집중단속을 벌인다. 군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해 봄철 산나물·산약초 채취 목적의 모집 산행, 임산물 불법 채취 및 무단 입산 행위 등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 소유자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으며 군은 위법행위 정도에 따라 사법처리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강도 높은 단속으로 산림 내 만연해 있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02
  • 충북 영동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3일 11시 19분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 23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3대(산림 2, 충북소방 1), 산불진화대원 97명(산불전문진화대 등 70, 소방 27)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남남서풍 1.7m/s로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임상섭 국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23
  • 경북생명의숲, 제5기 어린이초록탐사대 입학식 개최
     지난 16일(토), 사단법인 경북생명의숲(상임대표 이관)은 제5기 어린이초록탐사대 입학식을 가졌다.  어린이초록탐사대는 우리 포항의 아름다운 숲을 찾아 탐사하면서 숲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숲의 다양한 동식물을 만나 숲과 하나가 되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포항시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에서 진행된 입학식에는 지난 2월부터 두 달간의 모집을 통해  이루어진 34명의 어린이초록탐사대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하였으며 어린이초록탐사대원들의 선서를 시작으로 탐사대원증 수여, 연간활동계획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입학식 이후에는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나무심기와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숲산책과 숲놀이 등을 통해 마음열기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나무를 심어보고 물을 주는 활동을 통해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었다  ‘제5기 어린이초록탐사대’는 1학년부터 5학년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4명의 학생들이 대원으로 임명되었으며, 이들은 4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을 비롯하여  동해도시숲, 흥해북천수, 송도솔밭도시숲, 기계서숲 등을 찾아 월 1회, 연간 7회의 숲활동을 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관((사)경북생명의숲 상임대표)은 “어린이초록탐사대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뛰어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풀벌레, 새소리를 듣고 나무와 꽃잎을 직접 만져보는 경험과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숲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는 말과 함께 “ 사고 없이 올 한해 무사히 활동을 마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20
  • 구 국립축산과학원에 있던 반송(盤松), 영흥공원에서 제2의 목생(木生) 새출발
      수원시가 구 국립축산과학원(오목천동 562)에 있던 반송(盤松) 1주를 수원시 최초 민간공원으로 조성되는 ‘영흥공원’(영통구)에 옮겨심었다.  18일 옮겨심은 반송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수원시로 이전하고(1969년 4월), 이듬해 당시 국무총리였던 정일권(1917~1994) 총리가 방문했을 때 기념식수로 심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2015년 전북 완주로 이전한 후 종전부지에 남아있었다. 수령은 60년 이상이고, 높이 4.5m, 수관폭(樹冠幅)은 8m다.  조경적으로 가치가 있는 우량 수목이고, 역사성·희소성도 있지만 이식 비용 문제 등으로 인해 지금까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지 못했다.  수원시는 가치가 높은 명품 반송을 의미 있는 장소에 옮겨심을 방안을 고민했고, 한국농어촌공사·영흥공원 민간사업자(천년수원)와 협의해 수원시 최초의 민간공원인 영흥공원에 식재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억 원 이상 가치가 있는 반송을 수원시에 기증하고, 민간사업자는 이송 비용을 기부하기로 했다.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굴취·분뜨기·전지 작업 등을 했고, 18일 새벽 저상트레일러를 이용해 반송을 영흥공원으로 운반해 식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치가 높은 반송을 사람이 찾지 않는 종전부지에 방치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수원시 최초의 민간공원에 수원의 역사가 담긴 반송을 이식하면 나무에도 좋고, 역사적인 가치도 있다고 판단해 이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반송을 기증해준 한국농어촌공사와 이식 비용을 기부해준 민간사업추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명품 수목인 반송이 영흥공원의 상징목으로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 원천동 303번지 일원에 있는 영흥공원은 1969년 6월 공원시설로 지정된 근린공원이다. 수목원과 공원 등을 조성하는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은 올해 8월 준공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18
  • 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유아 숲 해설 및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봉수산 유아 숲 해설 프로그램은 유아(5~7세)를 대상으로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되며, 숲 해설은 봉수산 휴양림과 수목원, 곤충생태관을 찾는 방문객 및 지역민에게 봉수산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봉수산 자연휴양림 유아 숲 및 숲 해설 프로그램은 군과의 용역계약 체결에 따라 산림복지전문협동조합 ‘함께숲’이 담당하며, 유아 숲 해설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숲 해설은 휴양림 및 수목원, 곤충생태관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할 계획이다.  유아숲 체험원 예약신청은 함께숲(041-333-2208)으로 하면 되며, 방역지침에 따른 인원 제한으로 1회당 20명 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숲 해설은 휴양림 및 수목원, 곤충생태관을 방문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 5일간 운영할 방침이다.  봉수산 휴양림 관계자는 “유아 숲 해설 프로그램과 숲 해설을 통해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산림문화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휴양림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힐링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