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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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산업 기사

  • 한-몽골 산림협력 25년, 더 나은 미래를 모색
    산림청(청장 남성현) 6월 2일(금)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제9차 한-몽골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한국과 몽골 대표단은 제3차 한-몽 그린벨트사업 추진 계획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였다.  한국 산림청은 1998년 10월 24일 몽골 자연환경부(현 환경관광부)와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25년간 협력관계를 확대ㆍ발전시켜 왔다. 특히, 2007년부터 시작된 한-몽 그린벨트 사업은 산림청이 가장 먼저 시작한 협력사업으로 사막화방지, 재해 저감,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하였다.  몽골 대표단의 방한(5.30~6.3)을 계기로 열린 이번 협력위원회는 한-몽 그린벨트 사업, 종자 보전ㆍ관리, 산불 대응, 위성 활용 등을 의제로 다루었다. 양측 대표단은 한국과 몽골이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등 전 지구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협력사업 추진하기로 하였다.  산림협력위원회에 참석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몽 국제산림협력 성과는 양국 간 신뢰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면서, “몽골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0억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몽골 측 수석대표인 바트후 자문은 “그간 몽골의 사막화방지와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한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틀간, 한국의 여러 산림현장을 돌아보고 협력의제를 논의하여, 더욱 생산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위원회가 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국과 몽골은 2년에 한 번씩 양국에서 번갈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제10차 협력위원회는 2025년 몽골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05
  • 목재로 만든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개발 원천기술 확보
    펄프로 만든 고흡수성 소재 입자형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기존 석유화학원료 기반 상용 고흡수성 수지(SAP)*보다 흡수력이 최대 4배 높고 생분해할 수 있으며, 환경에도 이로운 ‘목재 펄프 기반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제조기술’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였다.  * SAP: 물을 흡수한 후에도 녹지 않고 체적의 200배 이상 팽창 특성을 지닌 백색 가루 형태의 합성 화학물질  해당 특허는 목재 펄프를 흡수에 적합한 다공성 구조로 제어하는 기술이 핵심으로 목재 펄프 기반 원료 소재 1g당 최대 800g 이상의 물을 흡수하는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를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출원번호10-2023-0062777).  기존 상용 고흡수성 수지(SAP)는 일회용 기저귀, 생리대, 애견패드 및 신선제품 포장재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생분해가 되지 않아 매립 처리 시 토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고 재활용 및 폐기 처리가 쉽지 않다는 점이 큰 문제가 되어 왔다.  국립산림과학원 이태주 박사는 “해당 원천기술을 산업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급 기술에 관한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라며, “최근 그린슈머의 증가와 함께 친환경 소재에 관한 관심이 커진 만큼 국민 생활에 안전한 목재 기반 친환경 소재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펄프로 만든 고흡수성 소재 필름형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6-02
  • 한-베트남, 지속가능한 산림협력방안 논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2일(금)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고위급 양자회의’를 개최하였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을 비롯한 대표단의 방한을 계기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양해각서(MOU) 갱신 체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산림전용·황폐화 방지 사업(REDD+), △종자 보전·관리, △농림위성 활용 등을 의제로 지속가능한 산림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국 산림청은 1999년 7월 20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맹그로브숲 복원, 황폐지 조림, 산불대응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양자·다자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국 대표단은 기존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등 전 지구적인 문제 해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양국 간 신뢰와 헌신을 토대로 이어온 협력관계를 강화하자”라면서, “산림청은 양국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기업 등 민간부문이 협력사업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응언 꾸억 찌 차관은 “베트남 산림의 보전과 복원,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해 기여해 준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하면서, “회의에서 논의된 과제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자”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02
  • 국립수목원, 2023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6월 1일 목요일 오후 14시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순천시 연향동)에서 「2023 국제정원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순천시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국제정원심포지엄은 국외 정원 선진국들의 정원문화 발전 사례를 나누어 정원산업 기반을 다지는 밑거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정원에서 전통과 역사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영국 왕립원예협회 클레어 매터슨(Clare Matterson) 회장, ▲호주 왕립식물원 및 도메인 트러스트 데니스 오라(Denise Ora) 최고경영자, ▲홍콩 카도리에 농식물원 스테판 게일(Stephan Gale) 식물보전부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 이선 교수,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 임연진 임업연구관이 각 국가의 정원이 역사와 전통정원 문화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산림청 제은혜 사무관은 “정원에 대한 국민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정원을 조성하고 향유할 수 있는 정원 제도와 정책을 개발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 행사를 개최한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삶의 태도를 현재의 우리가 이어받아 전통을 반영한 정원문화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의 현장접수는 6월 1일 오후 13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5-31
  • 국립산림과학원, 국산 구조용 파티클보드 제조 기술 특허 출원
    강도실험에 견디는 구조용 파티클보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산업계(동화기업)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 및 대량생산에 성공한 구조용 파티클보드의 제조 기술에 관한 특허를 공동 출원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된 구조용 파티클보드는 기존 파티클보드의 단점인 약한 강도와 내수성을 보강하여 장기간 수분에 노출되어도 구조적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내수성을 평가하는 지표인 삶음 박리 강도와 습윤 시 휨강도를 평가한 결과, 국제 표준기준인 ISO 기준치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번에 출원된 구조용 파티클보드 제조 기술은 원재료에서부터 제조조건까지 모든 과정을 포함하는 특허로써 국내 파티클보드 제조사의 생산 기술력이 함께 어우러져 즉시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특허는 기술이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건축현장에 보급이 될 예정이다.   이번 구조용 파티클보드를 개발한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이민 연구사는 “본 연구는 계획 단계에서부터 산업화를 목표로 진행하였고, 산업계와 연계를 통한 특허기술 개발은 실사구시 이용후생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5-31
  •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동부산림청 안전보건교육 특별강의 펼쳐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정병천)가 동부지방산림청 고위직 공무원과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에 나섰다. 31일 기술인회에 따르면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원장 김명환)은 동부산림청 대강당에서 ‘동부지방산림청 안전보건교육 특별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동부산림청 안전결의대회와 관련해 산림사업장에 대한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강조를 위해 마련됐다. 동부산림청 강사 지원 요청에 따라 특강에는 전문강사로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박정제 외래교수가 초청됐다. 박정제 외래교수는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근로자와 기획안전 담당자, 강원권역 7개 관리소장, 국유림 영림단장 및 영림단원, 산림조합 등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근본적인 안전사고예방을 위해서는 근로자 교육도 중요하지만 그들을 관리하는 관리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근로자와 더불어 고위직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특강은 근로자뿐만 아니라 관리자들의 교육 참여율도 높았다. 교육은 산림현장 사고 발생 시 응급체계 구축 필요성과 산림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따른 응급처치 및 대처법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생들의 근무지를 고려해 강원지역에 초점을 맞춰 사고 발생 시 응급체계 실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켰다. 한 교육생은 “그동안 몰랐던 안전 인식 중요성과 사고 발생 시 응급 요령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쉽게 교육을 진행해 좋았다”며 “오늘 받은 교육으로 산림현장에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한 교육생은 “타 안전보건교육과는 차별성이 있고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로서 산림현장 안전에 대한 생각이 전환되는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박정제 외래교수는 “산림현장 발생 사고에서 당연히 사망할 기술자는 없으며, 사고 발생 시 즉시 응급처치가 잘 이뤄진다면 사망사고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3-05-31
  • 해외산림투자 및 협력 확대를 위한 기업세미나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30일 화요일,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호텔에서 “태평양도서국 산림투자 진출 및 협력 확대”를 위한 기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제1차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우리나라 기업의 태평양도서국에 대한 산림투자 진출 및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을 위한 산림협력사업 발굴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태평양도서국 산림 관계자, 유관기관, 국내기업, 학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14개 태평양도서국가 중 산림자원이 풍부한 솔로몬제도 산림부 장관이 참석하여 솔로몬제도의 산림 현황, 투자 및 협력사례 등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나누었다.    더불어, 민간기업의 해외산림투자, 산림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산림과학기술 등 한-태평양도서국가간 해외산림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태평양도서국에 대한 산림투자 관심을 유발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태평양도서국과 민간기업의 네트워크 구축 및 산림분야 교류 확대, 민간기업의 산림투자 진출 및 협력토대 마련, 정상회의 후속사업 추진 등 태도국과의 산림협력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30
  • 순천국유림관리소,“농림지 동시 발생 돌발해충 협업 방제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경‧산림지(농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함께 이달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돌발해충 일제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농림지 돌발해충은(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으로, 잎을 갉아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준다.   또한, 돌발해충은 방제 영역을 벗어난 인근으로 옮겨간 뒤 다시 돌아오는 습성이 있으므로, 농경지와 산림지를 구분하지 않고 공동방제를 통해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협업방제는 이번 일제 방제 기간 중 돌발해충 월동란의 부화 상황과 기상 여건 등을 반영해 ‘공동방제 기간’을 정하고, 시군구 단위로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해 방제를 추진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관계기관,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돌발해충을 포함한 주요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5-30
  • 산림위성 활용 전문가 양성 교육토론회(포럼)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서울대학교에서 「2023년 제1회 산림위성 교육토론회(포럼)」를 개최하여 산림위성을 활용한 산림자원관리 및 산지변화 관측 등의 활용방안과 원격탐사 기반 산림관리 전문가 양성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위성 교육토론회(포럼)는 2020년부터 매년 전국 산림관련 대학을 대상으로 개최하여 올해로 13회째를 맞으며, 이번 토론회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대학교 류영렬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농림위성 개발 및 산림분야 활용기술 연구개발 현황(국립산림과학원 김경민 연구관), 원격탐사를 이용한 산림경관 보전(서울대학교 최혜영 교수), 고해상도 위성을 통한 산불피해 복구 비교(Boston대학교 문민규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산림분야 원격탐사 전문가 양성과 교육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미래 원격탐사 기반의 산림관리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교육과정 신설 추진방안 등에 대해 열띤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2025년 성공적인 산림위성 발사로 위성정보를 다양한 산림공간 데이터와 융복합해 디지털 기반의 과학적인 산림관리로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26
  • 무주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사업 추진!!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하여 방제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적기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지 돌발해충은(갈색날개매미충) 외래해충으로 5월경 부화를 시작해 7 ~ 8월경 성충이 나타나고 3개월 동안 나무수액을 빨아먹으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다.   농림지 돌발해충은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겨울철 따뜻한 기온으로 발생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약충과 성충이 나무를 흡즙하여 수세를 약화시키며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피해를 입혀 더 많은 농작물의 수량감소 및 품질저하가 예상되는 등적잖은 타격이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5월부터~9월중순까지 지상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농림지 돌발해충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5-26
  • 국립산림과학원, 사경용 고급 한지 ‘감지’ 전통 방법으로 재현 성공
    본 연구의 분석자료로 사용된 고려시대 감지 사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불교 경전을 베껴 쓸 때 주로 사용하는(사경용) 고급 한지 ‘감지’를 전통 쪽물 염색 방법으로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쪽물 염색한지는 감지(紺紙), 아청지(鴉靑紙), 취지(翠紙) 등으로 불린다  감지는 우아한 푸른빛을 띠는 한지로 이 색은 쪽풀을 사용한 천연염색으로 발현된 인디고 성분의 색깔이다. 장기간 변색 없이 지속되기 때문에 예로부터 귀한 용도로 사용되었지만, 전통 감지 제조법에 대한 기록 부재로 재현이 어려웠다.  니람법으로 재현된 감지사진    이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한국전적문화재연구소, 알알이랑 전통쪽물 염색공방, 경상국립대학교, 조현진한지연구소 등과 감지 유물 분석 및 염색법에 대한 공동연구를 통해, 아청색(鴉靑色)이 선명한 감지 색상 재현에 성공하였다.   이번에 전통 염색방법으로 재현된 감지는 크기가 60×90cm인 전통한지(평량 30g/m2)를 니람법으로 반복 염색한 것이며, 색차 분석 결과 감지 유물과 매우 유사한 색을 가진 것으로 확인하였다.   * 니람법 : 쪽잎 추출물에서 생성된 인디고 성분을 조개껍질 재에 흡착시킨 후 발효시킨 염색액으로 염색하는 방법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이오규 연구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을 뿐 아니라, 과거부터 고급 한지로 사용되어온 감지 천연 염색법의 가치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에 사용된 감지 사진  
    • 산림산업
    2023-05-23
  • 남성현 산림청장 홍천국유림관리소 방문 직원 소통간담회 개최
    • 산림행정
    2023-05-23
  • 남성현 산림청장 홍천국유림관리소 방문 직원 소통간담회 개최
     남성현 산림청장은 금일(5.23.) 홍천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산림사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도움을 주는 국유림 경영관리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5-23
  • 훼손된 산림을 푸른 숲으로 되돌릴 생태복원 기술 공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훼손된 산림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우수한 산림생태복원기술, 연구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18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개최한다. 공모 부문은 산림생태복원 신기술 시공사례, 연구사례 및 아이디어이며,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산림청(www.forest.go.kr) 및 한국산지보전협회(www.kfca.re.kr)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2023년 7월 23일까지 전자우편(wowmk7@kfca.re.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산림생태복원 기술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부문별로 심사하여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을 부여하는 등 총 1,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공모전 결과는 8월 31일 산림청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및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이규명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우수한 산림생태복원 기술을 활용해 훼손된 산림을 건강하게 회복시킬 수 있도록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23
  • 365일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고 산림분야 전반에 관심이 있는 국민과의 산림정책 소통을 위해 ‘제3기 365산림사랑평가단 위촉식’을 2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하였다. 산림청은 ‘365일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의미를 담은 365산림사랑평가단 제3기 단원으로 총 265명을 선발하였다.  앞으로 365산림사랑평가단은 기획조정, 국제산림협력, 산림산업정책, 산림복지, 산림보호, 산림재난 등 6개 산림분야 중 하나를 선택하여 활동하게 되며, 산림정책 입안·추진·평가 등 산림청의 정책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권역별 산지 정화, 산불단속, 현장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국민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권역별 단장, 부단장을 포함한 전체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50여 개의 다양한 질의에 대해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산림청은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협력해 혁신적인 산림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365산림사랑평가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23
  •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산림사업장 내 산업재해가 계속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전면 중단하고, 사업장 내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 중단기간 동안 산림사업 참여자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각 지방산림청 등 산림사업 수행기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초로 산림 안전결의 대회 등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5월 23일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이 각각 강원도 홍천군, 경북 칠곡군에서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산림청장, 차장을 비롯한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결의문 선포, 안전작업 시연 등을 추진했다. 또한, 산림청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등 산림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하여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르네상스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림현장의 안전수칙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 모두가 안전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작업 전에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한다면,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3-05-23
  • 희귀식물 해오라비난초 현지외 보전 결실
    해오라비난초 꽃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해오라비난초의 현지내·외 보전을 위해 수원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공동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오라비난초는 산림청 선정 희귀식물로 국가적색목록에 위급(CR)으로 평가되고 있는 멸종위기식물이다. 국립수목원은 이 식물의 현지내 보전을 위해 칠보산에 남아있는 집단에 2010년 보호시설을 설치하여 개체군 모니터링 및 환경 개선작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오라비난초의 안정적인 현지외 보전을 위해 수원수목원 내(일월수목원) 대체서식지 조성 및 자생지 내에서의 보전이입을 추진하였다. 국립수목원과 수원수목원는 조성된 대체서식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해오라비난초의 현지내·외 보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해오라비난초 전체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우리나라 생태계 변화와 인간의 활동으로 위협받고 있는 희귀식물에 대해서 다양한 현지내·외 보전 활동이 필요하다.”라며, “새롭게 개원한 수원수목원(일월수목원)의 해오라비난초 보전원은 국민들에게 수목원 업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주는 좋은 성과이다.”라고 하였다. ※ 현지내 보전: 야생 생물의 보전 전략으로 본래의 고유 서식처에서의 보전 활동 ※ 현지외 보전: 생물종 보전 전략으로 본래 서식처가 아닌 곳에서 보전활동 ※ 보전이입: 보전을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옮겨서 방사하는 행위로 보전대상종의 국내외적 보전상태를 개선시키는 활동    새롭게 개원한 수원수목원     수원수목원(일월수목원) 해오라비난초 복원행사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5-22
  • 훼손된 산림을 푸른 숲으로 되돌릴 생태복원 기술 공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훼손된 산림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우수한 산림생태복원기술, 연구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18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개최한다. 공모 부문은 산림생태복원 신기술 시공사례, 연구사례 및 아이디어이며,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산림청(www.forest.go.kr) 및 한국산지보전협회(www.kfca.re.kr)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2023년 7월 23일까지 전자우편(wowmk7@kfca.re.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산림생태복원 기술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부문별로 심사하여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을 부여하는 등 총 1,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공모전 결과는 8월 31일 산림청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및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이규명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우수한 산림생태복원 기술을 활용해 훼손된 산림을 건강하게 회복시킬 수 있도록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5-22
  • 중대재해 예방 점검으로 안전한 산림현장 만든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22일부터 약 한 달간 중대재해 예방 및 산림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소속 사업장 및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산림청 산하 모든 소속기관 11개소 및 산림사업장 200여 개소 등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협의체 운영, 안전보건교육 이수, 안전보건 관련 예산집행, 전문인력 배치 및 업무이행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부족했던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기관별 지적사항이 현장에서 시정·개선됐는지 확인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산림사업장에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소속직원 및 산림분야 종사자로부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청취하고, 산림 안전정책 수립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에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산림청 한동길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산림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22
  • 국유림 무단점유지 특별 점검 및 단속 실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국유림 내 농경용 무단점유지 근절을 위해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단점유지란 국유재산을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농경용 무단점유지는 관내 국유림 내 무단점유지 중 99%의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정리의 필요성이 상당히 크다. 농경용 무단점유지는 단속에 앞서 대상지 인근에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하여 무단점유자들에게 사전 공지 후 산림으로 환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단속에서는 항공사진과 기존 무단점유지 자료를 바탕으로 무인항공기(드론)와 GPS 등 스마트장비를 활용하여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복구해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한다.   이에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은 자연 탄소흡수원의 93%를 차지하는 탄소 저장고이기에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환원하여 이상기후에 맞서 탄소흡수원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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