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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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산업 기사

  • 산림복지시설 지역 상생방안 모색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하늘숲추모원과 설매재자연휴양림을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하늘숲추모원’은 국내 최초의 국립 수목장림으로 자연친화적인 장묘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설매재자연휴양림’은 사립 산림휴양시설로 숲속의 집 24실과 야영장 48면을 갖춰 서울과 경기권에서 많이 방문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하늘숲추모원과 설매재자연휴양림의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사립휴양림에서 건의한 식당조성 면적완화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자연휴양림의 효율적인 운영과 국민 이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는 5월 국립하늘숲추모원의 추모목 사용기한이 만료될 예정이며 사용연장을 원하는 유가족은 기한만료 전 연장신청을 해야한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사립자연휴양림이 지역과 상생하며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국민에게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고품질의 산림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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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산림청 해외산림청년인재 선발…해외 파견해 역량높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교육원에서 산림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선발한 해외산림청년인재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 산림분야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산림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림청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7명의 청년인재를 선발해 17개국 40개 기업·기관에 파견해오고 있다. 지난 2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산림·조경 전공자 또는 산림분야 자격증 취득자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14명의 해외산림청년인재를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4월 말부터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솔로몬제도 등 각국의 해외산림투자기업 또는 산림협력센터로 파견되어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산림청은 청년인재들의 안정적인 현지적응과 원활한 직무 수행을 돕기 위해 파견 전 준비사항과 해외 산림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산림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해외에서 다양한 업무경험을 통해 산림분야 발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산림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기업은 우수한 산림인재를 채용하고 청년들에게는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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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자관리사 정기교육 안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에서 「종자산업법」제27조제3항에 의거, 종자의 보증 및 관리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종자관리사는 의무적으로 정기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고품질 종자 생산을 위한 종자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받도록 종자산업법이 개정·시행(2023. 12. 28.)됨에 따라 종자관리사는 2년 주기로 1회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이수 시간 및 교육과목은 종자산업법, 종자검사, 보증 및 품질표시 등 3과목으로 각 2시간씩 총 6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올해는 대상 인원 및 운영 효율을 고려하여 4개 기관에서 총 4회에 걸쳐 종자관리사 교육을 운영하며, 종자의 보증 및 관리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기간 내 정기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 과태료(10~100만원) 처분을 받게 된다.     이규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고품질 종자 생산을 위해 종자관리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올해 처음 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교육일자를 잘 확인하여 기간 내 교육을 이수받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년 종자관리사 교육훈련 계획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누리집(https://nfsv.forest.go.kr/)에서 4월 22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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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사유림 경영 활성화, 현장에서 답 찾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장에서 선도 산림경영단지 정책의 현장적용 확인 및 제도개선을 위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소규모로 분산되어 있는 사유림을 500ha 이상으로 규모화하고, 조림(造林)・숲가꾸기・임도(林道) 설치 등 산림사업을 집중적으로 실행하여 경제임업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 전국 사유림 소유자 평균 소유규모 1.9ha('22 전국산주현황) 현재 무주군 무풍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총 548ha(산주 74명)에 이르는 사유림을 전문경영인을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조림, 특화작물단지 조성, 임도 설치 등 산림자원 순환경영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림경영전문가, 산주 대표, 산림기술연구원, 전북도‧무주군 등이 참석해 단지 내 사업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지속적으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책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에 임업 기반시설을 규모화하여 집중 투자해 돈이 되는 경제임업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7
  • 남성현 산림청장, 무주군 무풍면 산사태 피해 복구 지역 현장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17일 전북 무주군 무풍면 산사태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복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남 청장은 관계자들에게 "생활권 지역을 우선적으로 공사를 실시하여 6월말 이전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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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울진금강소나무숲 폭설 피해 대응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립소광리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울진금강소나무숲 폭설피해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진금강소나무숲은 금강소나무뿐만 아니라 꼬리진달래, 세잎승마 등 희귀·특산 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중요한 산림자원 보유지역으로 약 3,705ha의 면적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산림청은 지난 2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울진금강소나무숲 복구를 위해 소광리 지역주민을 비롯한 울진군, 전북대‧경북대 등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산지보전협회 등 산림분야 내‧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폭설피해 대응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현장토론회에는 소광리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현황을 살펴보고 폭설피해에 대한 정밀조사와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피해목 제거작업, 효율적인 사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 2월 21일부터 1차 긴급복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논의내용을 반영해 피해지역의 복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복구부터 사후관리까지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금강소나무숲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6
  • 광릉숲, 신록(新綠)으로 봄의 중심에 서다
    광릉숲 신록 사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수도권의 유일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에 신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신록(新綠)”이란 나무에 새싹이 돋아나 숲이 전반적으로 연한 초록빛으로 물드는 현상으로, 숲이 봄의 한가운데 있음을 상징한다. 신록은 숲의 식생활력지수(EVI: Enhanced Vegetation Index)를 통해 측정할 수 있으며, 식생 활력의 일 변화량이 가장 최대치를 보이는 시기로 정의된다.   보통 5월을 신록의 계절로 부르지만, 실제 숲의 신록은 4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광릉숲은 대개 4월 초부터 관찰되기 시작, 중하순경에 한창을 이루는데, 올해 신록 시기도 예년과 비슷한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변화에 따라 식물의 잎과 꽃이 피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는 경향을 보이지만, 경관 수준에서 관찰한 광릉숲의 신록 발생 시기에 관한 추세는 크게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0년간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 평균 1.1일 늦춰졌으나 해마다 일별 차이의 변동 수준으로 의미있는 변화는 아닌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국립수목원 이봉우 광릉숲보전센터장은 “신록(新綠)은 봄의 중심에서 숲이 가장 활기찬 생명력을 발휘하는 시기로, 기후변화에 따른 숲의 완충력과 생태계의 안정성을 측정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라며 “우리나라 최고의 성숙림인 광릉숲의 신록 발생 시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주말 국립수목원을 방문하여 광릉숲의 신록(新綠)을 직접 느껴보면 어떨까? 신록 그래프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4-16
  • 백두대간 트레일(개비덕재 ~ 정거리재) 휴식기간제 실시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조익형)는 숲길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백두대간 트레일 개비덕재 ∼ 정거리재 구간(삼척시 도계읍 구사리 산 53 외 4필지 / 5.39km)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숲길 휴식기간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휴식기간제는 2024년 산불진화임도(도계읍 구사리 산53 외 1필지/ 2km) 시설사업지와 일부 구간 중복되고, 2023년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등산로 훼손 등에 따라 숲길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실시한다. 이에 별도 지정 해제 시까지 휴식기간제 구간 출입을 통제하며 출입이 필요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삼척국유림관리소의 숲길 출입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허가받지 않고 출입할 경우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의 ☎ 033-570-5234) 조익형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휴식기간제 동안 숲길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출입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향후 보다 나은 숲길 환경 및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4-16
  • 숲길 이용자 안전을 위한 사고 예방 교육 영상 배포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숲길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제작한 교육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영상은 숲길에서 알아야 할 올바른 등산·트레킹 요령과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법에 관한 내용이다. 산악 안전 관련 전문가 인터뷰 및 상황 재현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4월 △등산 전 스트레칭과 준비운동, 보행법을 시작으로, △ 일사병과 열사병 등 심혈관질환 대처법(5월), △낙석·산사태 등 자연적 위험 예방 및 대처법(6월), △동·식물 사고 예방 및 대처법(7월), △저체온증 예방 및 레이어링 시스템 교육(8월)이 순차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안전한 등산문화 확립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24-04-16
  • 정선국유림관리소, 산불·소나무재선충병 예방 합동 캠페인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12일(금), 정선군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마가목, 산딸나무 등 1만그루의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소나무재선충병 예방 합동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산불 예방과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였다.  또한,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경감심을 고취시키고, 소중한 산림을 산불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한순간에 잃는 일이 없도록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였다.   아울러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파쇄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하여 소나무류 무단이동 엄중 단속 및 지상 중첩 예찰 활동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환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국토녹화 51주년을 맞이하여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이 필요하다”라며,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산림보호를 위한 현장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4-15
  • 국립수목원,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위한 세밀화 공모전 시작
    섬나무딸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재배원종 및 품종의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The Botanical Art Worldwide 2025)」 참가를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4월 15일부터 시작하여 9월 27일 접수를 마감한다.   식물세밀화 공모전은 우리나라의 재배식물 원종과 50년 이상 재배되고 있는 식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당선된 작품은 2025년 5월 22일부터 한 달간 6대 주 30개 참가국*과 동시에 원화 전시 및 영상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 참가국 : 한국, 일본, 호주, 터키, 영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캐나다, 미국, 칠레,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30개국 큰구와꼬리풀     본 공모전의 접수 및 제출 방법은 ‘공모전 신청서’를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원화와 함께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2024. 9. 23.~9. 27.)하면 된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오래전부터 식품, 건축, 약용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식물을 세밀화 작품으로 탄생시킴으로써 식물세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계 식물다양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가시연     무궁화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4-15
  • 국립수목원-수원시, 식물 거버넌스를 통한 식물유전자원 보전 활동 맞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지난 12일(금) 식물유전자원의 전시·보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과 수원시는 ▲식물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산림생물자원 교환 및 지원, ▲수목원·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 검토와 자문, ▲전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및 협력 ▲정원산업 및 정원식물 등에 관한 정보교류 및 협력 등 국가연구기관의 역량 확산과 지방정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은 지역 기반 희귀·특산식물을 비롯한 식물 유전자원 보전을 위해 2019년부터 수원시와 함께 희귀식물인 해오라비난초의 현지내·외 보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희귀식물인 칠보치마 보전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지난달 남양주시와 협약 이후 수원시와 추진되는 이번 「국립수목원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는 수원시 내 6종의 자생식물이 대상이다. 국립수목원의 대량증식기술·재배 등 연구개발의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희귀식물 ‘해오라비난초’, ‘칠보치마’를 비롯하여 이름에 ‘수원’이 들어간 수원사초, 수원고랭이, 수원잔대, 수원사시나무의 보전·복원 및 확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 : ‘식물’을 매개로 국가 - 지자체가 연결되고 협력하여 지역 기반 식물자원의 보전·복원 및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프로젝트 칠보치마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 국립수목원이 중점 추진하는 지역식물 보전을 통한 지자체와의 식물 거버넌스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 결과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오라비난초     수원잔대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4-15
  • 국립산림과학원, 제2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 신청 접수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0일(토) 오후 2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본원 산림과학관 2층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2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난 3월부터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지식의 숲 아카데미’는 숲과 관련된 재미있고 유익한 연구 결과 내용을 일반 시민들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재 온라인에서 19일(금)까지 2회차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회당 80명 이내) 참석할 수 있다.   * 온라인 예약: www.foresttrip.go.kr (숲나들e ▶ 숲길 ▶ 숲길예약 ▶ 월별현황조회 ▶'홍릉숲탐방' 선택 ▶ 달력에서 '지식의 숲 아카데미' 클릭 후 접수) 아카데미 회차별 강의는 세계가 정한 환경 관련 기념일과 연계하여 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2회차에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기후변화로 변화하는 숲 속 날씨(산악기상) 정보와 이를 활용하는 방법 등을 강의한다.   지난 1회차에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을 키우는 숲, 숲을 키우는 물’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의 종료 후,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족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97%였으며, 강의 내용의 유익성 평가에서는 95%가 ‘유익하다’라고 답한 바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 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기후변화 시대에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남은 회차도 재미있고 만족도 높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4-15
  • 도민과 함께하는 비양도 황근 자생지 복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지난 13일(토요일) 비양도에서 제주도민들과 황근 자생지 복원을 위한 묘목 이식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 행사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에서 주관한 것으로 지난 6개월간 비양리마을회와 제주도민들이 직접 기른 묘목으로 식재하였다.  제주도민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형순 소장, 제주대학교 화학 코스메틱학과 이남호 교수, (사)제주생명의숲 고윤권 대표가 참석하여 참여자들에게 황근의 다양한 가치를 전하며 시작을 알렸다.  황근 자생지로 알려져 있는 비양도는 몇 해 전부터 황근 개체수가 감소하여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사)제주생명의숲과 뜻을 모아 황근 자생지 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사업의 일부 황근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생 맹그로브 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보라 연구사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과 제주도민들과 협력하여 제주 비양도 황근의 생태적 가치 보존 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4-15
  • 한라산 봄의 전령, 올해도 활짝 핀 ‘최고령 목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2일, 한라산에 자생하는 최고령 목련의 만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300년 수령으로 추정되는 최고령 목련은 올해도 어김없이 만개를 통해 한라산 고지대에도 찾아온 봄소식과 나무의 건강함을 함께 전했다. 목련은 목련과에 속하는 대표 식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하는 잎지는 넓은잎 큰키나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1000m 이하의 낙엽활엽수림대에서만 드물게 자라며, 자생지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생존의 위협을 받는 희귀식물이다. 또한 가로수 및 정원수로 흔히 볼 수 있는 백목련과는 흰색의 꽃이 피고 잎이 나중에 난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꽃의 아래쪽에 연한 붉은 빛이 돌고 한 개의 어린잎이 달리며, 꽃이 활짝 벌어진다는 점 등에서 구별된다.  목련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으로 봄소식을 전하는 나무일뿐 아니라 의약품 및 향장품으로써 산업화 가치도 높다.  이 때문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자생 목련의 보존 및 보급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개체군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한편, 접목과 파종을 통해 400본의 유묘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임은영 연구사는 “자생 목련은 소득자원으로써도 높은 가치를 지녔지만, 현재 개체군이 적고 어린나무 발생 역시 적어 시급히 보존해야 하는 제주지역의 귀한 식물이다.”라며 “후계림 조성과 활용을 위한 기반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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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경제적 가치 높은 석재산업…현실적인 규제개선으로 활성화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채석단지(주식회사 대곡산업)를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와 석재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산림토석협회, 대구ㆍ경북골재생산업협동조합, 경북도‧경산시 산림부서 등이 참석해 석재 채취・운반・가공 등의 작업공정을 살펴보고 채석산업 활성화와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산 채석단지는 2009년 지정돼 연간 50만㎥의 골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대국‧경북지역 전체 산림골재 생산량의 약 10%를 담당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토석채취 인허가 절차 간소화, 입지기준 정비 등 산지규제를 완화했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석재사업이 내실 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석재는 건축물이나 조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자원이다” 라며 “채취부터 가공과 유통까지 양질의 석재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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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산림청, 지난해 개인정보 관리분야 A등급 획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에 대해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개인정보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산림청은 중앙부처 중 유일하게 S 등급을 획득한 농림축산식품부에 이어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개인정보 관리에 충실한 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특히 이번 진단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의 검증 기준이 대폭 강화 됐으며 정성 지표 비중이 20%에서 40%로 확대됐다. 산림청은 22년 대비 등급이 상향된 유일한 중앙행정기관이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도입되는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 도입에 대비해 개인정보 관련 지침 9종을 개정하고 선제적 예방·보호대책 수립하는 등 관리적ㆍ기술적 보호조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희 산림청 산림디지털담당과장은 “휴양림 예약결제 및 등산로 정보 제공 시 수집 되는 개인정보를 더욱 철저하게 보호하고 관리해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2
  • 숲에서 일하는 사람들 모여라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숲길에서 근무하는 일반관리원에게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숲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난, 실종, 부상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사고 구조 요령, 응급처치 등 근로자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소속으로 근무하고 있는 숲길 근로자와 숲해설사, 숲길등산지도사를 대상으로 ▲등산· 트레킹 이론 ▲구조활동 전개 요령 ▲매듭법 ▲응급처치 교육을 4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 당일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참가 신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에 서 교육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범권 이사장은 “숲길 근로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서 탐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4-04-12
  • 국립수목원-한국임상심리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과 한국임상심리학회(회장 배대석)는 오늘(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수목원교육 및 프로그램, 국민 건강 증진 및 임상심리학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과 한국임상심리학회는 양기관의 고유 역할의 특성을 깊이 인식하여 ▲ 수목원교육 연계 임상심리 연구 및 심리서비스 ▲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수목원정원분야 치유연구 등 국민의 행복한 삶 실현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수목원은 지난 2022년부터 사회적약자를 위한 가드닝 교육, 수목원 교육과 기후불안 감소 관련성, 정원치유 등 수목원과 임상심리학 관련 분야 연구를 하고 있고 교육효과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현장 적용 연구를 수행 중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은 수목원 교육의 임상심리학적 효과 검증 과정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교육이 국민의 웰빙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1
  • 산림청, 인구감소지역 산지전용허가 기준 완화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지의 합리적인 이용과 산촌 등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산지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1989년 최초 지정된 산지전용ㆍ일시사용제한지역 중 제한지역으로 유지할 필요성이 없는 산지에 대해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사유지 내 제한지역 등 해제대상지를 검토했다. 제한지역을 해제하면 그동안 불가능했던 농림어업인의 주택, 생산ㆍ가공시설과 함께 산림 관광단지 등 지역사회개발을 위한 시설의 설치가 폭넓게 허용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또한 올해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산지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는 범위를 현행 10%에서 20%로 확대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지속가능한 산지의 보전과 이용을 위해 지정목적을 상실한 사유지 내 제한지역 등은 해제하는 한편 백두대간 등 주요 산줄기 능선부의 국유지는 신규 제한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시대변화와 현지여건을 반영해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제한지역 정비와 인구감소지역 산지전용허가 기준 완화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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