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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산업 기사

  • 한국임업진흥원, ‘2016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홍보 상담 부스 운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오는 10월 18일(화)부터 21(금)일까지 코엑스에서 대국민을 대상으로 산림탄소상쇄제도한국산림인증제도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2016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하여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기업ㆍ산주ㆍ지방자치단체 등이 탄소흡수원 증진활동을 통해 확보한 산림탄소 흡수량을 자발적 시자에서 거래하거나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한국산림인증제도는 산림을 환경ㆍ사회ㆍ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지표를 바탕으로 제3자가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2016년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정부ㆍ지자체ㆍ기업 등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한국임업진흥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제도 전반을 소개하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탄소상쇄제도한국산림인증제도의 참여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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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개발도상국 열대림 황폐화 막는 산림 파트너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인도네시아 롬복(Lombok)에서 수행한 REDD 연구 결과를 통해 산림황폐화를 방지하고 정부와 지역주민의 토지이용갈등을 해결하는 효과적인 산림관리방법으로 ‘산림 파트너십’을 제시했다.   산림관리소와 지역주민 간 계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관할 국유림의 특정 산림을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받고, 이용으로부터 얻어진 수익을 산림관리소와 배분하는 제도인 ‘산림 파트너십’은 숲을 보호하고자 하는 정부와, 숲을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인정받았다. ※ REDD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 개발도상국에서의 산림전용 및 산림황폐화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대상지인 롬복의 서부 린자니 보호림관리소의 산림은 1995년 38.2천헥타르(ha)에서 2010년 32.0천ha로, 총 6.2천ha의 산림이 해마다 1.1%씩 감소하였다.   그러나 2010년 서부 린자니 보호림관리소가 설립되고 2013년부터 산림관리소와 마을주민 간 산림 파트너십이 체결된 후 산림감소율은 ‘0’이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롬복 산림 파트너십에 참여한 이해당사자를 대상으로 산림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와 진행과정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산림 파트너십 체결로 지역주민의 산림훼손이 급격하게 감소했음은 물론 도벌(盜伐, 몰래베기)로부터 산림관리소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긍정적 인식이 매우 높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4일(금)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리는 ‘REDD+와 산림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국제 워크숍에서 인도네시아의 산림 파트너십의 도전과제와 이를 활용한 한국-인도네시아 간 산림 협력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제 워크숍은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아시아 지역의 기후변화에 대응한 우수한 산림 거버넌스 사례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히말라야 국가들과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기후변화 정책 및 REDD+ 사업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적 산림 거버넌스를 통한 REDD+의 전망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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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4
  • 산림청 국립수목원, 희귀식물 보전‧복원 전문기술 나누는 워크숍 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세계자연보전연맹(이하 IUCN)의 종보전위원회 한국식물전문가그룹(회장 김용식)과 공동으로 「한반도 희귀식물의 보전·복원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워크숍」을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상효원’ 식물원에서 개최한다. 우리나라의 희귀식물은 총 571종으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연구되고 보호받고 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IUCN의 국제기준에 따라 ‘희귀식물 자생지 회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국내외 희귀식물 전문가들이 모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게 되었다. 특히 국립수목원은 IUCN이 정한 ‘2020년까지 자국 내 희귀식물의 현지외 보전 75% 달성’이라는 목표를 5년이나 앞선 현재 이미 달성하였으며, 세계 최고 권위의 「IUCN 적색목록(Red List)」보고서에 한반도 희귀식물 33종*을 한꺼번에 등재하는 성과를 올려 이를 계속 발전시키기 위한 후속 조치와 이행 계획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적색목록에 등재된 33종은 세계에서 단 1속 1종 밖에 없는 희귀식물인 미선나무와, 한반도에서도 금강산에서만 자라는 금강인가목 등 목본 12종과 제주고사리삼, 금강초롱꽃, 모데미풀 등 초본 21종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IUCN 종보전위원회 재도입전문가그룹(Re-introduction Specialist Group)의 전문위원들과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보전생물학 분야의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국·공·사립수목원 및 유관기관의 희귀식물 보전 연구자들이 모여 서로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영국 이든 프로젝트 전무이사인 마이크 몬더(Mike Maunder) 박사, 아랍 에미레이트에서 온 IUCN의 프로그램 담당 프릿팔 수레(Pritpal Soorae), 미국 시카고 식물원의 보존학자인 제레미 팬트(Jeremie Fant) 박사, 미국 마이애미 페어차일드 열대식물원의 보전생물학자인 조이스 매스킨스키(Joyce Maschinski)까지 총 4명의 전문가가 함께 한다. 이들에게서 종 복원을 위해 시급한 것을 효율적으로 복원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법, 희귀식물을 유전학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희귀식물의 자생지를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방법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전문 기술을 배우게 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가 희귀식물 보전 복원 연구 활동의 역량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워크숍 이후 희귀식물 종 복원을 위한 국내외 연구 협의체를 구성해 희귀식물의 보전 복원 연구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워크숍의 부대행사로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적색목록(Red List)」에 등재된 한반도 희귀식물 33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구에서 사라져 가는 우리 식물’ 이라는 주제의 IUCN Red List 특별전시회가 같은 기간 ‘상효원’ 식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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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3
  • 한국임업진흥원, 「지역 간벌재 이용제품의 인증」 시범사업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13조 2항에 따른 『지역 간벌재 이용제품의 인증제도』 도입에 앞서 효율적인 운영과 제도 정착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지역 간벌재는 해당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도 지역 또는 연접된 시·도 지역 내에서 생산된 목재로 정의하며 인증은 지역 간벌재 사용 비율이 60%이상인 목재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이러한 지역 간벌재 이용제품을 생산하는 개인 및 업체 모두 시범사업에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신청서와 함께 지역 간벌재 이용제품 임을 증빙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한국임업진흥원 에 10월 21일(금)까지 제출하면 된다. 인증심사는 제출서류를 근거로 서류검토, 현지조사,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산림청 목재이용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인증이 부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의 공지사항이나 담당자에게 전화문의(02-6393-2771)를 통하여 보다 자세한 참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인증을 받은 제품은 본 제도 시행 시, 인증이 유지되도록 우대조치 되니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성공적인 제도 도입을 통해 국산 목재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경제발전과 탄소배출저감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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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6-10-12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우리 경험과 지식 공유로 아시아 산림 복원 나선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아세안 국가를 포함한 개발도상국들이 경제개발과 산림황폐화 문제 해결을 위하여 한국의 새마을 운동 경험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한 지식과 기술의 공유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지역 아세안 10개국의 산림면적은 총 2억 1,300만 헥타르(ha)로 전 세계 산림면적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생물종의 40%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경제성장에 따른 개발 압력, 기후변화 및 산림재해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산림황폐화가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해 10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회원국들의 산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또한, 「지역별ㆍ국가별 국제 산림협력 전략 개발 연구」, 「아시아 REDD+ 전략 비교 및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 연구」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5일(수)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한 아시아 산림협력 강화 방향 및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에서 한-아세안산림협력기구(AFoCo) 이영주 팀장은는 “현장의 수요를 고려한 지원대상국 주도의 사업 실행, 장기사업을 위한 지속가능성 확보의 중요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에 대한 회원국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하였다”면서, ‘체계적인 사업 개발과 모니터링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협력체계 구축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박현 과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산림협력 프로젝트들에 대하여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면서, “향후 체계적인 사업 개발과 모니터링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추후 15개국의 회원국으로 확대될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함께 국가 간 전문가 패널 구성,  지속가능한 사업개발 체계 구축을 위한 시스템 마련 등 향후 협력 강화 방향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경제발전과 산림녹화를 동시에 성공한 한국의 경험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고, 우리나라 산림과학기술의 국제적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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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주를 대표하는 10월의 꽃과 새 선정
    제주도의 가을 풍경을 한층 빛나게 할 10월의 꽃과 새는 ‘갯쑥부쟁이’와 ‘오목눈이’로 선정되었다.    갯쑥부쟁이(Aster hispidus)는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 제주도, 남해안, 동해안의 바닷가 바위 틈과 같이 건조한 곳에서 자라는 다년생 풀이다. 키는 30∼60cm까지 자라며, 잎은 5∼7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되어 있고 잎자루가 구부러져서 덩굴손과 같은 역할을 한다. 꽃은 9∼11월에 자주색으로 가지와 줄기 끝에 하나 또는 여러개씩 핀다. 열매는 11월경에 익고 열매 위쪽 끝부분에 흰색 털 모양의 돌기가 있어 바람에 날린다. 제주도에서는 9∼12월경에 바닷가를 비롯한 저지대 풀밭에 무리로 피어나 가을의 풍경을 대표하는 들국화라 할만하다.       오목눈이(Aegithalos caudatus)는 참새목 오목눈이과에 속하며 제주도에서 1년 내내 보이는 텃새로 곶자왈, 중산간 숲, 해안가 저지대 곰솔 숲 등에서 관찰되기도 한다. 부리는 짧고 꼬리는 길며 뺨, 머리꼭대기, 가슴, 배는 흰색으로 날개와 꼬리는 검은색이다. 주로 나무꼭대기에서 먹이를 찾으며 번식기가 아닐 때는 박새, 동박새 등과 무리를 지어 돌아다니기도 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의 가치를 알리고, 숲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확산하고자 매월 이달의 꽃과 새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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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1
  • 산림청 국립수목원, DMZ 관련된 정보 한데 모아 펴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의 탄생 배경과 과정을 그린 「DMZ 식물이 연주하는 통일교향곡」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DMZ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정보들을 한데 모아 국립수목원DMZ자생식물원이라는 둘레 안에서 쉽게 풀어 썼다. 또한 식물원이 조성되어 가는 과정을 기록하고 그 안에 둥지를 튼 나무와 풀꽃들을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을 찾는 이들과 DMZ의 식물에 관심 갖는 이들에게 친절한 해설서로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은 DMZ에 대한 설명과 비무장지대 산림생물자원이 가진 독특하고도 중요한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그 자연자원을 지키고 확산하는 임무를 지닌 DMZ자생식물원의 미래상도 함께 담고 있다. 정전협정 이후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가 생긴 역사와 배경, 그로 인해 인간의 간섭이 최소화된 환경에서 스스로 회복해 온 생태계를 알기 쉽게 상세히 담았으며, 앞으로 국제 연구기지로 나아갈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의 조성 과정을 통해 기록된 비무장지대의 나무와 풀을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고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발간된 「DMZ 식물이 연주하는 통일교향곡」이 담고 있는 내용처럼 식물을 통해 통일의 꿈을 앞당겨보자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한편,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민북마을 소재)은 오는 19일 개원식을 연다.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은 앞으로 DMZ 일원의 산림생물자원 및 북방계식물자원 연구를 통하여 한반도의 횡축인 DMZ 일대의 고유한 생태계를 보전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적 수준의 연구기지로 기능함은 물론, DMZ 생물다양성을 토대로 남·북한 및 국제 평화협력의 거점기지로 거듭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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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6-10-11
  • 산림청 국립수목원, 오는 15일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 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15일 토요일에 초등학생 및 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육행사인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를 연다고 알렸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 국립수목원에서 진행되는 본 체험교육행사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에게 우리 산림생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산림생물 다양성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 진행되는「우리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를 통해 국립수목원이 우리 산림생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물다양성 보존의 필요성을 확산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평소 주변에서 관찰하기 어려웠던 산림생물을 전문가와 함께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오전에는 모둠별로 국립수목원을 곳곳을 탐방하며 생물종을 관찰하고 미션 수행을 하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산림생물 전문가와 함께 우리 산림생물을 올바로 이해하고 퀴즈 문제를 만들고 풀어보는 “에코 스터딩”, 그리고 참가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내고 풀어보는 “도전 100종 퀴즈대회”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학생 및 학부모, 일반 관람객들도 산림생물종을 체험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전 100종 퀴즈대회”를 통해 ‘우리 산림생물 지킴이 상(산림청장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에 도전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6일부터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관련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www.miz.co.kr/event/2016/161004_nationaltrees.php)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가 미래 산림생물학자가 되기를 원하는 초등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사가 되도록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10-07
  • 한국임업진흥원 ,‘모이다 프로젝트’ 자투리목재 모이다, 그리고 나누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자투리목재를 나누는 '모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이다 프로젝트'는 지난 8월부터 실험 후 남은 목재가 폐기되는 것을 활용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첫째주 월요일) 자투리목재의 사진, 크기, 무게가 포함된 정보를 ‘목재정보 다드림(http://wood.kofpi.or.kr)’에서 제공하고 있다.   자투리목재가 필요한 분들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신청자와 직접 통화로 해당 프로젝트를 안내하고, 자투리목재를 택배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지난 9월의 경우, 국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접수를 조기 마감하였다. 방과 후 수업으로 목공 교육을 하는 강사, 아이의 장난감을 만들어 주고 싶은 아버지, 목재샤프로 소외계층에게 나눠주는 사단법인, 다양한 수종을 접하기 어려운 제주도민, 특이 수종 샘플이 필요한 대학 등 다양한 신청자들의 관심이 있었다.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기타 문의사항은 '목재세상(네이버 밴드)‘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모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시험 후 남은 목재가 새롭게 태어나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이다 프로젝트’는 자투리목재 정보공개를 통한 투명한 정부와 국민중심의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서비스 정부 실천으로 진정한 정부 3.0으로 거듭날 것이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10-06
  • 산림청 국립수목원, 외래식물의 확산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 개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보호구역 등 현장에서 활용성이 높은 「외래식물 침입성 예측 모델」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침입한 외래식물은 자원이 되는 토착식물과 직접적으로 경쟁하여 교란을 일으켜 생태적, 경제적 손실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외래식물의 산림생태계 침입성 연구」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석 기법을 개발하게 되었다. 그동안 외래식물의 종류와 분포, 확산 속도 등의 문제점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국내에서 진행되어 왔으나 관리 현장에서 필요한 침입성 분석과 예측 도면과 같은 공간정보에 대한 시도는 부족했었다. 그러나 이번 국립수목원의 연구결과로 외래식물의 확산 억제와 관리를 위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예측 모델을 구축한 것이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3년간 울진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외래식물의 다양성과 분포 특성을 조사한 후, 습윤지수 및 태양복사량과 같은 외래식물 분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변수를 조합하여 산림생태계 침입성 예측 모델을 개발하였다. 위성영상으로 나뭇잎에 반사되는 햇빛을 분석하는 정규식생지수(NDVI), 숲의 나이, 도로로부터의 거리 등 인간간섭변수와 해발 고도, 경사도, 사면 방향, 지형위치지수, 지형습윤지수, 수계로부터의 거리 등 산림 지형변수 등 다양한 환경변수를 분석하여 만들어진 모델로써, 높은 정확도와 예측력을 보인다. 외래식물은 주로 기후 변화, 화재, 병해충, 토지 이용의 변화, 지역 간의 무역 및 운송, 인간의 여행 등의 요인에 의해 교란이 발생한 지역에 침입하는데, 도로와 계곡, 개울은 햇빛이 잘 들고 토착식물이 적어 영양분 경쟁에서 유리하며 바람길이 형성되어 씨앗 확산이 쉽기 때문에 외래식물 침입이 쉽다. 울진 소광리의 외래식물 침입 예측 또한 임도, 탐방로와 같이 인위적으로 교란된 장소와 계곡, 개울과 인접한 지역에 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외래식물이 번식하기 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 현장에서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측 도면이 개발됨으로써 산림생태계 보전 관리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며, “울진 소광리 뿐만 아니라, 다른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이어나가 외래식물 관리 효율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10-06
  • 한국임업진흥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0월 5일(수), 한국임업진흥원 주최로 농수산 벤처창업 선도기관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양 기관은  「임산업의 발전을 위한 창업 환경 및 산림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과 판로 개척, 전문인력 교류 등 양 기관의 관심분야에 대한 협업을 위해 아래의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협 약 사 항)     1. 임업분야 창업 관련 제도, 법률 등에 대한 컨설팅     2. 임산물 상품화 및 판로개척 지원 협력     3. 임업 및 유통분야 전문인력 교류 및 지원     4. 사회적기업 육성 등 농·임업 소득증대 사업 정보 공유     5. 기타 임산업 진흥에 관한 양 기관 상호 관심분야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임산업 생태계 조성은 물론 산림분야의 창조경제(정부3.0) 실현에 기여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산림기업의 소득증대 활성화를 위해 최고의 서비스와 지원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10-0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의 목조건축 안전성 평가기술, 세계 표준이 되다!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건축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이 지진 등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목조건축 평가 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지난 22일 호주 멜버른대학교에서 개최된 ‘제30회 국제표준화기구 목구조기술위원회(ISO TC 165) 총회’에서「국제표준화기구 우수상(ISO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에서는 표준 분야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도출하여 국제표준을 제정하는데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국립산림과학원이 충남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목조건축의 지진 등 재난대비에 필수적인 ‘목조 수평격막 시험방법’이 2016년 5월 국제표준(International Standard)으로 제정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목조 수평격막 시험방법’은 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 박문재 과장과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 장상식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참여하여 공동개발한 것으로, 목조건축의 지진과 풍하중(바람으로 인하여 구조물의 외면에 작용하는 하중)에 저항하는 성능을 평가한다.   특히 목조건축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법제화에 필요한 성능 확보에 필수적인 국제표준을 세계 최초로 제정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 ‘목조 수평격막 시험방법’의 국제표준 제정(2016. 5.) ISO 19049 : 2016 Timber structures–Test method–Static load tests for horizontal diaphragms including floors and roofs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고시하며, 목재․제지산업 한국산업표준(KS)의 제․개정을 위한 전문위원회를 운영, 국제표준(ISO)의 제․개정 대응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신(新)기후체제 탄소저장고인 목재의 장기적인 이용을 위하여 대형 목조건축 기술을 개발, 실제 공공건축(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에 적용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목조건축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박문재 과장은 “기존에 수행해오던 연구방법이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건축과 목재 분야의 기술을 융합시켜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이끌어가는 목조건축 분야의 연구센터로서 과학적 연구와 표준화를 통해 우리 목조건축 산업의 활성화와 기술의 선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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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5
  • 한국임업진흥원,‘산림분야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획득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9월 29일(목),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주관 「산림부문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산림분야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 3.0 가치 실현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서로 공유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산림청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산림관련 기관단체에서 응모한 사례 중 전문가 사전평가를 통과한 12팀이 과제를 발표하고, 국민평가단(26명)과 전문가평가단(5명)의 심사로 진행되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공유소통할 수 있도록 한 ‘임업인 소통혁신 공간, 청정임산물 BAND’ 운영으로 진정성, 현장성, 경제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우수상과 발표상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운영관리 중인 ‘청정임산물 BAND’는 임업인과 쌍방향 소통을 통해 임업인이 가지고 있는 현장애로 사항 등을 해결해주는 SNS 플렛폼이다. 특히, 실시간으로 지원사업과 임업정보를 제공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임업인과 품목별 전문가가 현장의 우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초보임업인과 임업에 관심있는 분들이 임업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 청정임산물 BAND 회원 간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오프라인 모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소통의 장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할 예정.” 이라고 전하며 “현장의 문제에 더 세심하게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여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 및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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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4
  • 한국임업진흥원, 제3기 산림분야 드론 활용역량강화 교육 수료식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30일(금), 무인항공기 전문교육원에서‘제3기 드론 활용역량강화 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수료식은 드론 활용역량강화 교육생과 한국임업진흥원 및 교육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제3기 드론 활용역량강화 교육’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산림분야 드론활용 전문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마련하였으며, 산림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5일간(40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결실을 맺었다. 이번 드론활용 역량강화 과정은 실무활용에 필요한 △학과교육 △모의비행 △실기비행 △정사사진 제작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드론 조종과 항공사진 촬영 및 자료처리 방법 취득을 통해 산림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하는데 필요한 핵심 내용들을 습득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교육 후에도 수료생들의 업무활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후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이번 교육은 향후 드론 활용성에 대한 기대감에 적극 대응하고자 정부3.0을 바탕으로 전문교육기관과 손잡고 고품질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교육의 수료생들이 산림분야에서 드론활용을 확대하는 선도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7월부터 산림분야 드론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고양무인항공기 전문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산림분야 드론 활용 확산을 위해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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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30
  • 한국임업진흥원-서울주택도시공사와 양해각서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28일(목), 서울주택도시공사(강남구 일원동)본사에서 산림탄소상쇄사업의 탄소흡수량 인증 및 한국임업진흥원-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 상호 간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사회공헌형 산팀탄소상쇄사업자’로 등록하고 이를 계기로 서울시 보금자리주택지구(고덕․강일․상일동 일대) 조성지 51.8ha(518,382㎡) 면적에 친환경 미래주거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본 산림탄소상쇄 사업기간은 2015년부터 2045년까지로 36년간 총 11,909tCO₂(연간 397tCO₂)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예정이다. 두 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서 향후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생활터전 속에 탄소상쇄 숲이 조성되어 도심지 내 산림의 접근성이 용이 할 뿐만 아니라 녹지공원 조성으로 주변지역 국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목조건축의 탄소저장 실현정보 교류, 산림탄소상쇄사업의 모델 발굴 등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산림 자원을 확대하고자 산림탄소상쇄제도*의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업무 및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산림탄소상쇄제도: 기업, 산주,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하여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 또한, 진흥원은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국내 산림탄소상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요성과 및 기업의 참여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개방·공유하고 동시에 정부-기업 간의 소통협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이번 산림탄소상쇄사업 인증 업무협약을 통해서 푸른 서울시를 건설 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함께 서울주택도시공사와의 지속적인 소통협력의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하며,“산림탄소상쇄사업의 참여는 공기업으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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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 정보 개방·공유,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안전 실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9월 현재 전국 주요산악지역에 총 128개의 산악기상관측망 설치를 완료하고 맞춤형 산악기상 정보 서비스의 고도화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그동안 구축한 산악기상관측망을 이용한 산악기상자료와 타 부처 기상정보를 융합, 산림재해 예측력을 2014년 대비 10%p 향상시켰으며, 기상청ㆍ국방부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산악기상정보 공동 활용 체계를 완성하였다.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사업은 최근 전세계적인 이상기후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산림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2017년까지 총 200개의 산악기상관측망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까지 산악기상관측망구축이 완료되면 복잡지형이 많은 우리나라의 기상관측소 간 평균거리가 6.3㎞에서 5.3㎞로 1㎞ 이상 줄어들어 보다 상세한 기상관측이 가능해 진다.   특히, 기존의 기상정보가 평지에 설치된 기상관측망에 의존하여 평지보다 풍속이 3배 강하고 강수량이 2배 많은 산악지역의 기상 특성이 정확하게 반영되지 못했던 단점을 보완하게 된다.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사업은 2015년까지 기반기술 개발과 활용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던 1단계 사업을 마치고 2017년까지 개발된 기술의 현장 활용과 안정화를 목표로 하는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악기상정보의 공동 활용과 확산을 통해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산악기상정보 범부처 공동 활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9일(목)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산악기상정보의 개방ㆍ공유를 통해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초 인프라 구축 단계를 넘어 개발기술의 효과적인 현장 활용 방안에 대하여 산림청, 기상청, 국방부, 지자체, 학계,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에서는 KBS 김성한 기상전문기자의 ‘이상기후와 재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악기상관측 현황과 미래 발전 전략’ 발표와 함께 다양한 주제발표 및 부처 간 산림재해의 효율적 대응, 산림지역 기후변화 감시, 국민 맞춤형 서비스 등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원명수 박사는 “작년까지 1단계 사업의 목표가 기반기술 개발과 체계 구축이었다면 2017년까지의 2차 사업에서는 개발기술의 현장 활용과 기술 안정화가 목표”라며 “심포지엄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실시간 산악기상정보는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을 통하여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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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8
  •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인증제도 제1호 인정서 및 인증서 수여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27일(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한국산림인증제도 제1호 산림경영체제 인정서 및 산림경영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한국산림인증제도 산림경영체제 인정기관인 한국인정지원센터에서 지난 2개월 간 한국SGS에 대한 인정심사를 거쳐 적격 여부를 평가한 후, 그에 대한 인정서를 수여하였다.   한편, 이날 한국인정지원센터로부터 인정을 받은 한국SGS는 산림조합중앙회를 대상으로 산림경영인증 심사를 수행한 후 제1호 산림경영인증서를 수여하였다. 한국산림인증제도(KFCC)는 산림을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 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지표를 바탕으로 제3자가 인증해주는 제도로 산림경영인증과 임산물생산·유통인증(CoC)으로 구분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한국산림인증제도 총괄 운영기관역할을 하고 있으며, 실제 인증심사를 수행하는 기관은 국가 인정기관*으로부터 별도의 적격성 평가 과정을 거쳐 자격을 얻은 후 인증기관*으로서 활동이 가능하다. * 인정기관 : 국가기술표준원(KAS), 한국인정지원센터(KAB) * 인증기관 : 한국SGS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 “한국산림인증제도 산림경영체제 제1호 인증기관이 선정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최초 인증을 받은 것을 계기로 더 많은 산림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한국산림인증제도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활력을 불어 넣고, 더 나아가 임업의 경쟁력 향상과 산주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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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촌생태관광' 여행비용 2배 쓰겠다!
    최근 산림휴양 및 치유에 대한 국민적 관심 높아지면서 산림청이 국유림을 중심으로 잘 가꾸어온 숲과 산촌마을이 가진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의 연구결과 산촌마을 방문객들은 산촌생태관광이 도입되면 지금보다 2배 가까이 여행경비를 지출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촌마을 방문객 439명을 대상으로 산촌생태관광 도입 시 지출의향을 조사·분석한 결과, 현재 1인당 평균 지출비용인 78,794원에 비해 약 2배가 많은 151,723원의 지출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산촌생태관광 수요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도시민의 88.1%가 산촌생태관광 체험을 위한 산촌마을 방문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촌생태관광은 산림생태환경 및 산림경관이 우수한 산촌지역을 중심으로 주변지역의 문화·체험·휴양자원을 연계한 산촌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이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산촌생태관광이 활성화되면 산촌지역의 소득향상과 도시민의 방문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의 경우 우리나라 최초로 조성된 자작나무 활엽수림으로 생태적 가치와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순백의 자작나무숲이 가진 북유럽풍의 이색적인 경관 덕분에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여 2012년 14,050명에서 2015년에는 21만명으로 15배나 증가하여 산촌생태관광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인근마을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지역 생산물 판매장이 설치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연구과 김철민 과장은 “산촌생태관광은 산림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라는 1차적 목표뿐만 아니라 국민의 산림복지 요구에 부응하고 방문객과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며, “산림청이 산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산촌생태마을과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등 산림복지시설을 연계하는 산촌관광확대 방안에 관한 연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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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지리산 구상나무 쇠퇴지 복원재료 확보 청신호!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자생지의 환경이 변화하면서 해발 1,000m이상 아고산지역에 분포하는 자생 침엽수의 집단 고사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구상나무의 경우 주요 집단이 분포한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에서 고사현상이 발견되어 구상나무를 멸종위기에서 보호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의 연구결과 지리산 내 3개 구역 구상나무 집단 간 유전적인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구상나무 쇠퇴지 복원재료 확보를 위해 지리산 구상나무 자생지를 반야봉, 벽소령, 천왕봉 집단으로 분류하여 집단 간 유전변이를 분석한 결과 유전적 차이는 약 0.1%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이번 분석결과에 따라 최근 쇠퇴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보고되는 반야봉 지역의 복원재료로 벽소령 및 천왕봉 지역의 개체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동안 수행된 일부 산림 쇠퇴지 복원에서는 복원재료의 원산지 또는 유전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유전적 차이가 큰 복원재료가 사용됨으로써 집단 고유의 유전특성이 오염되거나 소실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지리산 내에서 지리적 구분 없이 지리산 원산 구상나무를 복원에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반야봉 등 쇠퇴지 복원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7일부터 3일간 경남 산청군 산청한방호텔에서 지리산 구상나무를 포함한 아고산 침엽수종의 보존·복원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과 종자 수집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쇠퇴지 복원재료 확보를 위해 지리산 구상나무를 대상으로 수행한 유전변이 분석결과 및 쇠퇴원인 구명을 위한 시기별 스트레스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이밖에도 기후변화에 따른 아고산 침엽수종의 장기모니터링 수행, 한라산 구상나무의 보존 및 복원 연구에 관한 주제발표가 이어지며,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에서는 멸종위기 아고산 침엽수종의 복원정책을 소개한다.   28일과 29일에는 지리산에 분포하는 구상나무, 가문비나무, 잣나무 등 아고산 침엽수종의 종자 수집을 통해 고사 피해지 복원을 위한 재료 확보에 나선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과 홍용표 과장은 “이번 유전변이 분석결과에 따라 지리산 구상나무 쇠퇴지 복원을 위한 재료 확보가 수월해졌다”며, “앞으로 복원재료로 선정된 개체들이 복원지내에서 정상적으로 생장할 수 있는 환경조건을 찾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여 멸종위기에 놓인 지리산 구상나무를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6월 ‘멸종위기 자생 침엽수종 보전·복원 기술지원단’을 발족하여 생태·적응, 유전·생리, 보전·복원 등 3개 실행분과에서 아고산 지역에 자생하는 침엽수종들이 기후변화 등 환경악화로 급속히 쇠퇴하지 않도록 상호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보존ㆍ관리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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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7
  • 한국임업진흥원,‘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26일(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공공데이터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공공데이터의 인지도 향상 및 민간 사용 활성화을 위하여 공공데이터를 홍보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6월7일부터 지난 9월9일 까지 참가접수가 진행되었다 출품된 다양한 출품작은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수상작을 선정하며 시상은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상금 50만원), 특별상 1명(상금 50만원) 이며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장이 함께 수여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작품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임산물 관련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일반 대중들이 자유롭게 건강 레시피를 제작ㆍ공유 할 수 있는 APP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여, 이를 통해 관련 공공데이터에 대한 자발적 상시 접근을 유도한다는 내용으로 심사기준에서 적합성과 활용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  되었다고 밝혔다. 김남균 원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부3.0의 기반을 둔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선작 아이디어명 참가자명(대표자) 대상 건강 레시피 공유 플랫폼 포레시피 구축을 통한 스킨십 마케팅 전략 권준혁 우수상 산림공공데이터홍보 및 정보제공시스템 인지도 향상을 위한 Communication Mix전략기획서 성연호 우수상 산림 ONE CARE 코스 홍지윤 특별상 ‘고산자 김정호’현대화하여 공공데이터 활용을 사례를 적용한 스토리텔링 홍보방안 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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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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