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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산업 기사

  • 한국임업진흥원, 강서구청과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27일(수) 강서구청(구청장 노현송)과 사회적 책임경영(CSR)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주요 협력사항은 적정수목․임산물 등 산림경관 개선 및 경영계획 수립 지원, 고사목․병해충 피해지 토양정밀조사, 자연학습장 및 임산물 체험학습장 조성 협력 등이다. 진흥원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거리정화활동’ 등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산림 전문가인 임직원이 직접 강서구 소재 산림을 진단․컨설팅하여 사회적 책임경영(CSR)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협약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나눔 의지가 배경이 되었으며 사회적 책임경영(CSR) 활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때에 체결되어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강서구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산림분야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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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8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상황 조사 실시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9월 25일(월)부터 남부조사실 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내 시군구 중 피해 정도에 따라 6개 표준지에서 재선충병 발생상황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상황 조사는 11월 30일 마무리 될 예정으로 방제품질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역을 선정하며, 3개월 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표준지 내 재발생 정도를 알아보는 조사이다.   드론을 활용하여 고도 100~200m에서 촬영하여 면적 2~4ha 내 고사목 정보를 취득한다. 이번 조사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조사함으로써 시간과 인력을 최소화 하였다. 조사 결과 취득한 고사목 좌표 등을 도면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상황 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각 지자체와 공유하여 2017년도 하반기 방제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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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8
  • 밤 가공 제품의 소비가 뜬다!
    “밤 세 톨만 먹으면 보약이 필요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밤에는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서 천연영양제로 꼽힌다. 밤은 관혼상제(冠婚喪祭)에 사용되며, 비타민C의 함유량이 높아 대보름날 부스럼이 나지 않기를 바라며 먹는 풍습이 있는 것처럼 겨우내 부족했던 영양분과 비타민C를 보충하기 알맞은 단기소득 임산물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밤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가공 밤의 구입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구입처는 홈쇼핑 및 인터넷의 비중이 높았다고 밝혔다. 7년간(2010~2016년) 생밤의 가구당 구입액은 평균 15,912원으로 매년 2.3%가 증가했으며, 가공 밤의 가구당 구입액은 7년간 평균 11,205원으로 매년 6.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입처별로는 생밤은 임가 직거래를 통한 구입이 높고, 가공 밤은 홈쇼핑 및 인터넷을 통한 구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밤은 생산자의 신뢰가 높은 곳에서 구입하고 가공 밤은 구입이 편리한 곳에서 구입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가구 속성별 생밤의 구입액은 주부의 연령이 높은 가구에서 증가했고 연령이 낮을수록 감소했다. 그러나 가공 밤의 구입액은 주부의 연령이 30대일 때 가장 높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녀들의 간식용으로 가공 밤을 구입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며, 앞으로 가공시설의 규모화 및 친환경 가공시설 구축을 통한 소비 활성화가 필요한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들은 밤을 식사 및 조리용으로 구입하고, 구입 시 맛(품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깐밤 등 가공형보다는 생밤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들어 열대과일의 수입 등으로 먹거리가 다양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기호를 고려한 품종개량 및 가공식품의 개발 또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분석 결과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농촌진흥청과 협업 연구를 통한 ‘농식품 소비자 패널조사 사업’에서 나온 결과로 주요 농식품 중 임산물의 품목을 따로 분리해 소비 트렌드를 분석했다. 주요 농‧임산물의 소비 트렌드 분석은 수도권과 전국 광역시 권역의 소비자 패널 1,427가구를 선정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년에 걸쳐 매일 구입한 농식품 자료(상품 영수증 및 장부)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산림산업연구과 정병헌 박사는 “밤은 임가 직거래를 통한 구입비율이 높기 때문에 생산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개인별 브랜드 사용 및 SNS를 활용한 판매 교육 등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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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8
  • 국산 표고버섯의 우수성, 국제무대에 널리 알리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24일(일)부터 5일간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열리는 ‘제9차 국제약용버섯학회(The 9th International Medicianl Mushrooms Conference)’에서 ‘표고버섯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의 연구결과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국제약용버섯학회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세계 각국의 약용버섯 관련 기업 및 연구자들이 모여 약용버섯의 의학적인 효능뿐만 아니라 분류·동정, 재배기술 등 약용버섯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논의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원목재배방법을 이용해 재배한 국산 표고버섯   에서 총폴리페놀함량, 총플라보노이드함량, DPPH(2,2-diphenyl-1-picrylhydrazyl) 라디칼 소거활성, FRAP(ferric-reducing antioxidant power) 등의 항산화(피부 노화 등의 산화를 방지하거나 억제하는 것) 활성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표고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에르고티오네인(ergothioneine)과 면역기능을 높여서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렌티난(lentinan), 혈중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에리타데닌(eritadenin), 그리고 비타민 D의 공급원으로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에르고스테롤(ergosterol) 등 다양한 기능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학회 발표를 계기로 기능성 물질을 다량 함유한 신품종을 개발해 국산 표고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표고의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분석해 국산 표고의 우수성을 국제학회 및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고, 신품종은 물론 재배기술도 개발해 국산품종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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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8
  • 아열대 희귀식물, 긴영주풀 제주에 자생
    전 세계적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드물게 자라는 것으로 알려진 긴영주풀이 국내에서 발견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미기록식물인 긴영주풀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하였음을 밝혔다. 긴영주풀(Sciaphila secundiflroa)은 전 세계적으로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솔로몬제도 등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자라는 희귀식물이다. 특히,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는 희귀식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한라산 남동사면 해발 약 300m의 상록활엽수림에서 30여 개체가 자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긴영주풀은 영주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약 8㎝ 정도로 매우 작고 비늘모양의 잎이 있다. 광합성을 하지 않고 낙엽부식층에서 양분을 흡수하여 자라는 부생식물이다. 수꽃의 크기가 크고 꽃잎 끝에 부속지가 없어 영주풀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난·아열대 산림유전자원보존 연구’를 수행 중 현장조사에 참여하는 김창욱씨가 수집한 것을 검토한 결과 국내에서는 처음 발견된 식물임을 밝혀냈다. 한국명은 수꽃의 길이가 영주풀 보다 길다는 점에 착안하여 ‘긴영주풀’이라고 지었다. 이 종에 대한 미기록 보고는 한국식물분류학회지 9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임은영 박사는 ‘최근 들어 영주풀속 식물이 제주에서 잇달아 발견되는 것은 기후변화가 제주지역 생태계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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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8
  • 유전체 정보 공개로 산림버섯의 미래시대를 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표고버섯을 포함한 4종의 산림버섯 유전자 분석 데이터를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 산림과학지식서비스(http://know.nifos.go.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내용은 ‘게놈’이라는 유전체 정보로 유전자(gene)가 기본단위로 구성되어 생명체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표고버섯 유전체 정보는 새로운 품종을 만들기 위해 조절해야 하는 배양조건이나 품질, 원산지 구분 등에 이용하는 마커(marker) 개발에 도움이 된다. 또한, 겨울우산버섯을 포함한 3종의 산림버섯 유전체 정보는 테르펜을 포함하는 여러 기능물질이 생합성 또는 생분해 되는 경로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물질의 대량생산에 기여할 것이다. 산림버섯의 유전체 정보는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이용 가능하다. 특히, 생명공학 등의 분야에서 종사하는 연구자들에게 매우 실용적인 자료로 사용자가 관심 있는 유전자의 위치와 유전자 정보를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으며 필요한 정보를 쉽게 다운 받을 수 있다. 이번 산림버섯 유전체 정보가 공개됨에 따라 산림버섯의 품종 구분을 위한 분자 마커 개발이나 유전자 편집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신육종기술 및 기능성 물질의 대량생산 등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림버섯의 생명공학적 연구와 산업화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유선화 박사는 “앞으로 산림과학지식 서비스를 통해 산림버섯의 유전체 정보는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급변하는 생명공학 기술에 산림버섯의 유용한 유전자가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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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8
  •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 언제 팔아야 돈 될까?’
    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김남균) 9월 26일(화) 추석맞이 임산물 적정 판매시기 정보 제공을 위해 ‘임산물, 언제 팔아야 돈 될까?’ 서비스를 제작했다. 전국 7개 도매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임산물 3년간 가격 정보를 분석해 추석 전 임산물 판매 가격 동향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추석 전 임산물 도매가격 비교를 통해 주요 임산물 4개 품목(밤, 대추, 표고, 도라지)에 다가오는 추석(10월 4일) 전 적정 판매 시기 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추석 전 주요 임산물 가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임업인이 직접 판매 계획을 수립하고, 적정한 판매시기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자료는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생생도매가격 홈페이지(https://fps.kofpi.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임업진흥원 내 임업경제실(02-6393-2686)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도 임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임업정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임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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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 나노셀룰로오스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 마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목재로부터 얻은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하여 첨단 신소재로 응용 분야를 확대하고 그간의 연구 성과 확산 및 공유를 위해 산·연(産·硏)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이선영 연구관은 지난 19일(화) 수원에 위치한 (주)SKC R&D 센터에서 ‘나무를 이용한 첨단 신소재 개발’이라는 주제로 연구센터의 간부 및 연구원을 대상으로 초청강연을 하였다. 이번 강연에서는 목재로부터 얻은 나노셀룰로오스 제조 기술, 국내외 연구 및 산업화 동향, 응용기술 분야, 국립산림과학원이 나노셀룰로오스 연구로부터 얻은 성과 등이 발표되었다. 성과 중에서 특히, 휘거나 접을 수 있는 종이배터리, 지혈제 및 유착방지제와 같은 의공학 신소재, 필름이나 복합재료에 적용 가능한 화학적 개질 등의 연구성과가 관심을 끌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이선영 연구관은 “2016년부터 「나노셀룰로오스 이용 에너지 및 의공학용 첨단신소재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여섯 개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원천기술 확보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적용 기술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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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5
  • 추석 황금연휴, 가까운 홍릉수목원에서 힐링 하세요!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올 추석은 열흘간의 황금연휴를 맞게 됐다. 긴 연휴를 이용해 멀리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늘고 있지만 특별한 여행 계획이 없다면 가까운 명품 도시숲에서 명절에 쌓인 피로를 풀며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추석 연휴 열흘간 홍릉수목원(홍릉숲)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홍릉수목원은 보유하고 있는 산림자원들과 산림과학연구시험지의 보호를 위해 주말에만 자유개방을 하고 평일엔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한 관람만 가능하다.   하지만 이번 추석 연휴에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며 국민들의 휴식을 보장하겠다는 정부시책에 발맞춰 숲의 혜택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연휴기간 중 자유개방을 실시한다. 특히, 자유개방 중에도 숲 해설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단순한 개방이 아닌 숲이 주는 혜택과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연휴기간 중 숲 해a설 프로그램은 하루 두 차례(10:30, 14:00) 이루어지며 별도의 사전예약 절차 없이 산림과학관 앞 왕벚나무 쉼터에서 시작된다(추석 당일과 전후인 10월 3일, 4일, 5일 3일간은 숲 해설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다.) 홍릉수목원은 국내외 다양한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하여 1922년 시험 연구림으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제1세대 수목원으로 멸종위기·희귀식물 등 총 2,035종 2만여 본의 자생식물이 수집·보존되어 있다. 기후변화 적응, 미세먼지 저감, 산림재해 등 다양한 도시생활권 산림 관련 연구가 수행되고 있는 시험지이자 100년 이상 관리된 도시숲으로 역사성과 희귀성, 학술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2014년 ‘국가산림문화자산 제1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이번 연휴기간 동안 홍릉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이 숲에서 휴식을 취하며 숲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시길 바란다”며, “홍릉수목원이 가진 가치를 지키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개방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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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5
  • “산림인재 전문교육으로 글로벌 취업 강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2일(금), 진흥원 다드림홀에서 ‘산림인재 글로벌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참여자 20명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산림청 해외산림인턴사업’의 신설 과정으로 국내 산림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선진 산림교육과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 8월 30일 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국내 주요교육으로 산림분야  취업 컨설팅, 국제적 산림현황 및 임업 직무, 현장관리 실무 교육 등      - 9월 9일 부터 9월 18일까지 8박 10일간 산림 선진지 오스트리아 임업전문 훈련(Forstliche Ausbildungsstatte Ossiach)에서 오스트리아의 임업 및 목재 산업, 산림측정 및 계획적 활용 등 임업 전문교육, 연방 산림국 간담회, 양묘장 견학 등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프로그램 간 산림시장 발전을 주제로 조별 발표와 참여소감, 수료증‧우수상 수여, 진흥원 임직원과의 취업·진로 상담 등을 실시했다. 김남균 원장은 “국내‧외 산림 임업 전문교육을 제공함으로서 산림분야 전공자들의 국제적인 시각과 취업의 길을 넓힐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 실습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지원으로 산림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년 말 ‘2018년도 산림청 해외산림인턴사업’의 산림분야 해외기업 및 국제협력기관 인턴 모집‧공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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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7-09-25
  •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제품 이력관리로 믿고 구매하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과 산림청은 9월 18일(월) 목재제품의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이력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한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을 운영을 시작했다. 일상생활에서 직접 피부에 접촉하여 사용하는 목재제품은 안전한 재료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소비자의 기준에 맞춰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목재 및 목재제품의 이력정보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원목생산업, 목재생산업, 수입유통업 등록기업은 9월 18일부터 목재자원관리시스템(https://kfpm.forest.go.kr)에 접속하여 이력정보 입력을 위한 회원가입과 이력정보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목재 및 목재제품의 이력정보 조회와 함께 국내에서 발생되는 국산재 매각 정보를 목재자원활용(목재자원매각정보)코너를 통해 주2회 제공할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이력관리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목재제품의 이용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25
  •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은 토종다래가 책임진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최근 개발된 토종다래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확대․보급하기 위한 ‘토종다래 신품종 소개 및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금) 강원도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현장설명회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원주시, 충북대학교, 순천대학교, 경상대학교 관계자 및 토종다래 재배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박영기 박사가 최근에 개발한 신품종 토종다래인 신그린, 오텀센스, 새한 등을 소개했고, 경상대 양재경교수는 ICT(정보통신기술)를 이용한 토종다래 재배법, 순천대 이상길 박사는 토종다래의 병해충, 충북대 이미경 교수는 토종다래의 유용성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김수재 연구사는 원주시 토종다래 재배현황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신품종은 1980년대부터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토종다래 중 우량개체 후보목으로부터 선발됐으며, 과실 특성 및 재배안정성 검정을 거쳐 대립이면서 다수확성인 품종으로 최종 선발됐다. 신품종의 특성은 일반 다래에 비해 과실의 입중이 최대 3배, 수확량은 최대 4배가량 우수하며, 당도와 비타민C 함량이 탁월해 재배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현장설명회를 계기로 신품종 토종다래의 확대・보급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토종다래 산업의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토종다래의 다양한 용도 개발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농·산촌 소득증대는 물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토종다래는 우리나라 자생식물로서 예부터 생과일로 이용되었으며, 갈증해소, 해열, 이뇨 등에 사용되어왔다. 한방에서 토종다래의 뿌리는 소화불량과 구토, 관절통 치료에 사용됐으며, 줄기에서 채취한 수액은 음료로 마셨다. 지난 2014년부터 산림청에서 신품종 토종다래를 통상실시했으며, 신품종보호권 등록을 완료하면서 희망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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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7-09-25
  • 한국임업진흥원, 진로선택을 위한 산림드론 기술 알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9월 26일(화)부터 28일까지 3일간대전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제46년차 전국 FFK 전진대회」에 참가한다. 진흥원은 이번 대회에서 전시부스운영을 통해 산림분야 드론활용 방안 소개와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드론비행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산림병해충 및 드론관련 진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FFK(Future Farmers of Korea, 이하 FFK) 경진대회는 매년 14개 시도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전국 63개 농림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전공경진, 과제발표, 실무능력 경진 등을 통해 관련 분야 우수 농업인력 양성과 학생 진로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 FFK연합회, 한국농업교육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FFK 전진대회로 교육부 및 농림수산식품부 관련 인사들을 비롯하여 1600여명이 참여한다. 김남균 원장은 “학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산림분야 첨단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22
  • 목재제품 품질인증(KWood)이 KS인증으로 통합·운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22일(금)부터 「목재이용법」에 의해 목재제품의 원활한 유통, 품질향상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운영하던 목재제품 품질인증(KWood)이 KS인증으로 통합·운영된다.      - 목재제품 품질인증은 2004년 목재제품 등 임산물의 품질향상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임산물 품질인증이라는 이름으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시작됐다. 2012년 한국임업진흥원 설립 이후에는 목재제품 품질인증(KWood)이라는 이름으로 방부목재, 건조제재목, 목탄·목초액 등 7가지 품목을 생산하는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약 140여 건의 인증을 부여해왔다. 중복되는 인증의 부담을 줄이고자 시행된 범부처 국가인증 통합의 일환으로, 2015년 KWood 품질인증이 KS인증으로 흡수·통합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2017년 9월 22일 이후로는 KS인증으로 운영된다.      - KWood인증은 7가지 품목만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나, KS에서는 28개 품목에 대해 인증을 하고 있으며, 인증품목을 추가로 발굴하고 있다.    - KS인증은 인증제품의 우선구매, 입찰계약의 특례(지명경쟁입찰), 검사·형식 승인의 면제 등의 혜택이 있다. 그동안 발급됐던 KWood 품질인증이 KS인증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지만, 유효기간 내에서는 KWood 인증기업이라는 홍보 및 인증서 활용이 가능하며 한국임업진흥원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김남균 원장은 “KWood인증이 KS인증으로 거듭나면서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투명한 유통, 건강한 시장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22
  • 제6회 생활정원 공모전, 개성 있는 정원으로 선보여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제6회 생활정원 공모전에서 「식물과 놀자」라는 주제로 선정된 7개 정원을 9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립수목원 국토녹화기념 앞 광장에 전시한다. 조성된 정원은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가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My Enjoy PPT Garden」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우수상으로는 「水&樂 garden」이, 가작으로는 「너와 나의 거리 1MM, 가까이서 보니 더 좋네, 너.」, 「신비한 식물사전」 두 작품이 당선되었으며, 입선으로는 「INNER PEACE」, 「N.E.S.T」, 「REFRESHING READING ROOM」 총 세 작품이 당선되었다. 작품 심사는 외부전문가 4명이 하였으며, 최우수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우수상은 산림청장상, 가작은 국립수목원장상 및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상, 입선과 인기상은 국립수목원장상이다. 인기상은 생활정원 전시회 기간 동안 7개의 정원 중 관람객의 설문을 통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립수목원 국토녹화기념탑 앞 광장에 전시되며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생활정원을 볼 수 있다. 생활정원 전시가 끝나면 사회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생활정원 5개 작품을 서울정인학교, 이우고등학교, S&Y도동나눔공동체 등으로 기부, 이전하였다. 정원 이전 희망신청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10월 15일(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제2회 생활정원부터 심사를 해오고 있는 강혜주 위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작품들 속에서 작품의 완성도가 전체적으로 높아졌다.”라고 평가하였고, 올해 처음 심사에 참여한 윤영조 위원은 “정원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으며, 생활정원 취지에 부합하는 콘셉트와 완성도에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9-22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률조사 착수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9월 20일(수)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발생량 예측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전국 98개 지방자치단체(2017년 4월 기준)를 대상으로「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률 조사」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용역사업은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가 공동조사팀(40명)을 이뤄 재선충병이 발생한 전국 98개 시군구 1,350개 방제사업장 대상으로 9월말부터 피해발생량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현장조사는 단순히 고사목 탐색에만 그치지 않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방법인 단목벌채, 소구역모두베기, 모두베기 등 벌채방식과 파쇄·훈증* 등 방제작업 방법별 재발생률 조사를 통해 방제 효율성 분석도 할 계획이며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지역별 재발생 현황 파악을 통해 방제인력의 배치 등 방제전략 수립 및 2018년 방제 예산 지원기준 및 2019년 예산편성에 적용에 활용할 계획이다.           * 파쇄 방제 : 피해고사목을 벌채한 뒤 파쇄기를 이용해 1.5cm 이하로 잘게 부수는 방제방법      * 훈증 방제 : 피해고사목을 쌓은 뒤 약제를 뿌리고 방수포(타포린)를 씌워 밀봉하는 방제방법 김남균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률 조사는 발생 지자체 방제사업의 품질과 방제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방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20
  • 한국임업진흥원,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서 산양삼을 알리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22일(금)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충남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되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참가하여 특별관리임산물 품질관리제도 및 산양삼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산양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 이번 축제는 충청남도와 금산군이 주최하고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06년·2011년 2회에 걸쳐 세계인삼엑스포를 통해 46억 9100만원의 수익, 4,614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다.(2011년 엑스포 기준) 이번 축제기간 동안 산양삼 홍보부스는 국립산림과학원(약용자원연구소)와 공동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2011년 특별관리임산물 관련 법령이 제정된 이래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운영을 통하여 관리된 산양삼의 생산현황 소개 및 약용자원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산양삼의 연구내용과 함께 주요 성과물에 대한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 아직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산양삼을 알리는 기회가 마련되며, 산양삼 시식코너를 통해 아직 산양삼을 접해보지 못한 많은 소비자에게 청정 산양삼의 맛을 알릴 계획이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도 이런 축제를 통해 산양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운영과 산양삼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20
  • 한국임업진흥원, 밤나무 재배 분야 특화교육 공모 완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9월 20일(수) 유망 유실수인 밤나무 재배를 활성화하고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지원하기 위하여「하반기 산림청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공모를 완료했다. 이번 하반기 산림청전문교육 프로그램은 기존에 지정된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의 우수한 강사진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밤나무 재배와 관련한 현장특화교육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신규 밤나무 재배자 및 보다 명확한 재배·관리·유통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임업인들에게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모두 담아낼 수 있도록 산림청 전문교육기관과 진흥원이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과정을 완성 할 계획이며, 진흥원의 전문강사들 및 임업멘토 등 임업에 특화된 강사진의 현장중심 강의를 통하여 밤나무재배의 기초에서부터 관리까지 종합적인 교육내용이 제공된다.  해당교육은 기존까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만난 임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현장 임업인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교육내용으로 기획된 만큼 귀산촌을 준비하는 이들과 현장 임업인들의 필요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며, 실제교육은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추진하게 된다. 김남균 원장은 “귀산촌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주요 임업 소득 작물인 유실수·버섯에 대한 교육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20
  •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가공산업 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15일(금) ‘2018 임산물 가공유통 공모사업’지원 임업단체 17개를 최종 선정했다.         - 임산물 주산단지 등 지역특화품목 위주의 경쟁력을 갖춘 사업주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타당성평가, 최종심의회를 실시했고, 그 결과 최종 8개도 17개 임업단체에 지원을 확정했다. 이번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산지종합유통센터, 가공산업활성화)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로 대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임업단체 별 최대 10억원까지 차등 지원받게 된다. 본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기 용인의 농업회사법인 ㈜군자농원은 배지를 이용하여 연중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신선하고 저렴한 국내산 먹거리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규모가 있고 전문화된 가공, 유통시설이 절실하여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되었다. 군자농원 윤용식 대표는 “규모가 있고 전문화된 가공, 유통시설의 도입으로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고 신선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공주의 공주금강 영농조합법인은 밤의 수출을 증가시키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신시설로 교체하여, 작업 효율성을 제고하고 생산단가 역시 낮아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북 충주의 농업회사법인 ㈜유기샘은 임산물 가공전문업체로 국내산 대추, 호두, 잣 등을 혼합견과, 칩으로 가공하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수입제품과 치열한 경쟁에서 국산임산물로 제품화하여 차별화하기 위해 연구전담부서를 두고 신제품을 개발, 납품하고 있으나 임대사업장의 한계와 현대화, 자동화시설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여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되었다. 유기샘의 임의수 대표는 “가공시설, 장비 지원을 통한 자동생산체계 구축 및 제품의 품질 향상으로 소비자에게 우리 임산물 가공제품이 다양하고 좋은 제품이 많다는 알리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균 원장은 “임산물의 수집․저장․가공․유통체계 시설 지원으로 임산물의 높은 부가가치와 청정먹거리 산업화를 유도하여 임업인 소득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19
  • 전남 동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본계획 설계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15일(금) 전남 동부권(여수‧순천‧광양시)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방제사업장 대상으로「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설계」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용역사업은 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와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가 공동팀을 이뤄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여수‧순천‧광양시 방제사업장 대상으로 8월 말부터 피해발생량 현장조사 및 선단지 구획, 기본 방제방법의 효율성, 하반기 예찰계획 등 현장조사와 방제전략을 계획하여 진행한다. 전남 지역 재선충병은 97년 구례군에서 최초 발생하여 대한민국 청정지역 1호로 완전박멸을 하였으며, 전남 목포, 신안, 영암지역도 발생 후 10년 이내에 청정지역화 하였다. 이번 용역은 청정지역화로 가는 전단계로 정확한 피해현황 파악을 위해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기존 방제 사업장관리 실태 및 방제품질 점검 등을 토대로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발생량을 확실히 감소시켜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저감시키고 향후 3년간 관리를 통해 청정지역화로 만들 계획이다. 김남균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고 청정지역화하기 위해서는 예찰강화를 통해 정확한 피해현황 파악으로 방제사업장 관리를 철저히 하여 재발생이 되질 않게 방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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