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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휴양 기사

  •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새 단장 위해 임시 휴장
    청주시가 옥화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을 새단장해 내년 초 개장한다. 시에 따르면 옥화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이 시설개선에 들어가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이를 임시 휴장한다. 숲속의 집(16동, 19실)은 1999년 8월 개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이용객들의 사용빈도가 높아 시설 노후로 개선의 요구가 많았다. 시는 현재 노후 숲속의 집 10동 신축, 6동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시설개선 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더 아름답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이곳을 단장해 이용객에게 쾌적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의 자문회의와 현지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휴양림 내 산림휴양관(13실, 다목적실)과 국민여가 캠핑장(야영데크 40면), 포플러장학금 기념관은 숲속의 집 시설개선과는 관계없이 기존과 같이 운영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과 내년 산림체험 시설 확충을 통해 이용객에게 편익과 산림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중부권 핵심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시설로 변모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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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3
  • 무더운 여름에 영인산 자염휴양림으로 시원하게 힐링하러 가자
    따사로운 태양의 더위와 푸른 녹음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시원한 나무그늘과 대자연의 푸르른 즐거움을 찾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산시 영인면과 염치읍에 자리 잡은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서 인접한 중부권 최고의 인기 휴양림이다. 지난 1997년 휴양림 개장을 시작으로 수목원, 산림박물관을 조성하여 다채로운 산림종합휴양타운으로 해마다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년 간 약 30만명의 이용객이 이곳을 찾는다. 특히 산이 영험하다고 하여 영인산이라 불리는 이곳은 해발 364m의 아름다운 산으로 상투봉, 닫자봉, 연화봉, 깃대봉, 신선봉 등 5개의 봉우리가 있으며 정상에 서면 푸른 서해바다와 삽교호, 아산만 방조제 그리고 유유히 흐르는 곡교천 물길과 더불어 아산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현재 영인산 자연휴양림 내에는 울창한 숲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인 휴양림과 약 52만㎡의 부지에 다양한 주제원으로 구성된 수목원, 그리고 영인산 정상과 가까이에 위치한 산림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휴양림은 현재 휴양관 1동(7실), 숲속의 집 18동으로 총 25개동이 운영되고 있다. 숲속의 집 가까운 곳에는 숲속 물 놀이터가 자리 잡고 있는데,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여름에는 문전성시를 이루며 물 놀이터 옆으로는 60여개의 평상 데크가 있어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삼림욕까지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으며 개장일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다. 휴양림에서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영인산 수목원이 보인다. 영인산 수목원은 암석원, 침엽수원, 약용식물원, 습지원 등의 특색 있는 여러 가지 주제원과 총 1,206여종의 다양한 식물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중심 활동 지구에 있는 수목원의 온실과 습지 학습 지구에 있는 잔디광장, 생태연못 및 관찰 데크, 매화원등은 포토장소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국화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이용객들에게 보고 느끼게 해주고자 국화류 12종 9,000본을 직접 양묘하여 '국화향 가득한 영인산'이라는 주제아래 현애국을 이용한 조형물과 소국화분을 활용한 국화 꽃길을 약 1km 정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산림휴양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수목원, 산림박물관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월별, 계절별 주제를 선정하여 가족단위의 방문객 및 숙박객들을 대상으로  영인산숲데이(day),  수목원생태탐험 등의 산림체험프로그램을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김운식 이사장은 "영인산은 아산시민이면 한 번쯤은 가봤을 명소 중의 명소"이며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등산코스, 명상을 위한 산책코스, 어린이를 위한 산림체험 프로그램, 온가족을 위한 레져스포츠 시설, 산속에 물 놀이터, 야영장 등 가족, 친지, 연인 등 영인산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힐링 장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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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3
  • 전남 휴양림, 삼림욕이 주는 힐링…계곡선 숨소리마저 푸르르다
    자연휴양림에서 삼림이 뿜어내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쉬는 것도 더위를 식히는 좋은 방법이다. 전남지역에는 울창한 숲을 자랑하는 자연휴양림이 장성·화순·보성·강진·완도 등에 산재해 있다. 장성군 편백치유의 숲은 국내 최대 조림 성공지인 축령산에 인체 면역력 및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조성한 삼림이다. 258㏊의 편백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의 특유한 내음이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삼면 추암리에 치유의숲 안내센터가 있다. 보성군 웅치면 제암산 중턱에 위치한 제암산자연휴양림은 한여름에도 물이 차가워 피서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5㎞가 넘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숲속의집 24개 동과 현대식 콘도 형태의 휴양관 11실 등 숙박시설도 갖췄다. 강진군 신전면의 주작산자연휴양림은 강진의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계곡수로 만들어진 물놀이장, 산림휴양관, 숲속의집, 임도로 이뤄진 산책로 등은 여유로운 휴양을 가능케 한다. 완도군 군외면 전남도립 완도수목원은 국내 최대의 난대림 자생지이자 유일한 난대수목원이다. 주로 산림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연중 푸르름을 자랑하는 난대림 속에서 다도해를 바라보려는 피서객들도 많이 찾는다. 무등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화순군 이서면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은 편백, 소나무, 참나무 등 인공림과 천연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산림욕장, 숲속의집, 야외 물놀이터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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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3
  • 장령산 자연휴양림,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 한창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옥천 군서면 금천리 금천계곡을 따라 자리 잡고 있는 장령산 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이 휴양림에는 지난해 19만여 명이 다녀갔다. 그중 4만6000여명이 7~8월 휴가철에 다녀가 가족, 친구, 각종 친목계원 등의 여름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어, 올해도 5만 명 이상이 이곳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각종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대책 수립 등 이용객들이 최상의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에 있는 콘도형과 펜션형 등 30여 개의 객실을 살폈다. 2인실에서 최대 30명까지 수용 가능한 각각의 객실에 있는 냉장고를 비롯한 전기(가스)렌지, TV 등 숙박에 필요한 모든 전자제품 등을 점검하고 특히 쾌적한 수면환경 제공을 위해 전 객실 에어컨 청소도 완료했다. 콘도 형태인 산림문화휴양관 전 객실에는 도배도 새로 하고 이용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창문과 테라스 등도 보수했다. 여름철 이곳 최고의 인기 장소인 ‘야영장’과 ‘물놀이장’도 야영장에 쇄석을 추가로 깔아 바닥을 평평하게 정비하고 위험지역에는 울타리를 설치해 이용객 안전을 도모했다. 야영장 한 구석에는 간이형 사워시설이 들어섰고, LED 등도 추가 설치해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노후 된 평상과 정자도 반듯하게 바로잡는 등 군은 올해 야영장과 물놀이장 정비에 1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였다. 장령산자연휴양림 또 하나의 자랑거리 ‘치유의 숲’도 많은 방문객들이 둘러 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2015년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천계곡을 따라 3㎞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길을 따라 오르면 멋들어지게 계곡을 가로 지르는 목교 2개와 치유의 정원, 소원바위 등을 만날 수 있다. 산책로 중간쯤에 오르면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의 전망은 그야말로 절경(絶景)을 이룬다.   치유의 숲을 포함한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조사에서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확인 된 바 있다. 강종문 휴양림관리팀장은 “이달 안으로 모든 시설 보수를 완료해 7~8월 최상의 조건 속에 최고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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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3
  •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산림복지지구’ 추진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이 ‘산림복지지구’로 추진된다. 완주군은 고산면 오산리 산43-1번지(고산자연휴양림) 군유지 672ha를 산림청에 산림복지지구로 신청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림복지지구는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치유의 숲, 숲길, 유아숲체험원, 산림교육센터 등의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이 조성된 지역이나 조성할 지역을 산림복지지구로 지정하게 된다. 군은 고산자연휴양림을 휴양, 치유, 교육, 체험, 레포츠가 어우러진 산림복지단지로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군은 이미 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를 비롯해 레포츠시설인 에코어드벤처까지 휴양서비스시설 인프라를 갖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또 연간 방문객이 13만 명이 넘어서는 등 대중적 인지도까지 높은 강점을 갖고 있다. 이 같은 강점을 살려 군은 치유의 숲, 유아 숲, 숲속야영장 등을  종합적으로 구성해 국민들이 산림 내에서 다양한 산림휴양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군의 산림복지지구 사업비는 총 350억으로 산림복지지구에 선정되면 50%의 국고지원을 받는다. 지방비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가용재원 범위에서 연차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산림청은 전국 지자체로부터 대상지를 접수받아 올해 안에 권역별로 대상지를 최종 결정한다. 신승기 산림축산과장은 “산림복지지구지정 추진은 고산자연휴양림을 산림복지거점지역으로 육성해 급증하는 산림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분산적으로 제공하던 산림문화·휴양, 치유 및 교육 등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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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3
  • 인천시 석모도자연휴양림,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
    인천시 강화군 석모도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볼거리 확충 등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강화군 삼산면에 위치한 석모도자연휴양림은 객실에서 바다와 들판이 보이는 경관과 깨끗한 시설을 바탕으로 2011년 개장 이래 매년 꾸준하게 이용객이 증가해 왔다. 콘도형인 1차 ‘산림문화휴양관’과 독채 통나무집 형태인 2차 ‘숲 속의 집’으로 나뉘어 있다. 총 200여명 수용이 가능하며 4인실부터 22인실까지 여러 인실로 구성돼 객실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부대시설은 100명 수용이 가능한 회의실이 마련돼 있어 세미나·워크숍 장소로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체육활동이 가능한 야외 족구장도 갖춰져 있으며 근처에 수목원이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30분, 50분 코스로 산책도 가능하다. 올해 휴양림 숙박시설 이용객은 1만1천여 명으로 6월 기준 전년 대비 40% 증가하면서 수도권의 대표 휴양림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또 강화군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이고 27일에는 석모대교가 역사적 개통식을 치를 계획이다. 따라서 석모도자연휴양림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소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휴양림 내 계곡을 정비하고 있으며 볼거리 확충을 위해 휴양림 초입 및 산책·등산로 부근에는 금계국을 식재해 방문객에게 포토 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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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1
  • 서귀포자연휴양림, 7월부터 유아숲체험원 운영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오는 7월 1일부터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한다. 아이들에게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생애 단계별 산림을 이용한 휴양·문화·치유 등산림복지 서비스의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은 시설물 추가설치 공사가 6월중 마무리 됨에 따라 나무시소, 통나무터널, 그물언덕 등 놀이 시설 5종, 숲교실 9곳 등 총 27종의 다양한 체험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유아숲체험원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숲유치원협회와 협약을 맺고 교육청 등 관계 기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도외 관광객에게도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 자연휴향림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 개장으로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새로운 의식과 창의적인 사고를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의 장이 되고 또한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다양한 숲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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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1
  • 홍천군, 국립 산림복지단지 유치 돌입
    전국 최고의 산림군인 홍천군이 산림 휴양과 치유를 할 수 있는 국립 산림복지단지 유치에 나서 주목된다. 홍천군은 화촌면 군업리에 청정 산림자원을 활용한 국립 산림복지단지를 조성, 산림 휴양 치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홍천 관광명소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화촌면 군업리 산 10번지 일원 909만여㎡(국유지 902만㎡,사유지 7만2000㎡)에 국비 350억원을 들여 다양한 산림 휴양,치유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산림복지단지 내에는 자연휴양림시설을 비롯 산림욕장, 치유의 숲, 숲길,유아숲체험원, 산림교육센터, 숲속야영장,산림레포츠시설 등 산림을 통한 국민적 휴양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 사유지 매입비 1억5000만원을 편성해 매수에 나서고 있다. 또한 군은 강원도와 공조해 산림청과 국립 산림복지단지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국립 산림복지단지가 홍천에 들어서면 오는 7월 북방면 능평리에 조성된 무궁화테마공원과 함께 홍천의 대표적인 산림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홍천의 최대 자연자원인 산림을 활용해 국립 산림복지단지를 유치하면 수도권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림복지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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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1
  • 공주산림휴양마을, 꾸준한 인기 비결은?
    공주산림휴양마을(이하 휴양마을)이 본격적인 성수기가 아닌데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7년 5월까지 휴양마을 숙박시설 이용률과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숙박시설 이용률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보다 5% 증가한 55%를 기록했고 방문객도 꾸준히 증가해 9479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휴양마을에 찾아오는 방문객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 등의 수도권이 50%, 충청·대전·세종 등 인근지역이 30%, 나머지 기타지역이 20%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휴양마을에서는 공주를 처음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객실과 야영장에 감성관광 가이드북인 두근두근 공주이야기를 비치해 공주시 관광에 이해를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휴양마을 관광객이 증가하는 것은 두 개의 호수를 앞마당으로 두고 있는 빼어난 경관과 접근성이 편리한 도심 인근이면서도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점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진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휴양마을에는 방문객의 다양한 목재체험을 위해 20종의 목재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산림욕과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편백나무 반신욕 체험인 힐링방 등이 있어 관광객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황배만 산림휴양림팀장은 "올해 자생식물원, 유아숲 체험원,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사계절 썰매장 등이 본격 운영되면 다양한 체험과 힐링 치유가 가능한 공주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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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0
  • 경기도,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4곳 휴양시설 소개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까운 숲을 찾아 자연의 품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Healing)하려는 사람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여름 날씨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만큼 지친 심신을 달랠 휴양지가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올해 도비(9천7백만 원) 지원을 통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중인 도내 산림휴양시설 4곳을 소개해 많은 도민들이 도심과 가까운 숲에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용인자연휴양림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로 220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은 중앙에 확트인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비오톱, 야생화 단지, 숲놀이터 등을 조성해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해 청소년에서부터 어르신, 임신부 등 생애주기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바디체커, 인바디 등 측정기계를 통하여 현재 자신의 몸 상태 및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오후), 회당 2시간 씩 진행되며,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324-3747)로 사전예약을 해야 체험할 수 있다.  -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 의왕시 북골안길 96에 위치한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생식물 등을 바탕으로 각종 산림휴양시설과 쉼터를 구성해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 역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우선 오는 6월까지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H.R.V(스트레스 자율신경 균형검사기)를 무료로 측정해 현재 스트레스 상태를 확인해보고 숲 속을 걸으며 힐링 할 수 있는 ‘오감 숲속 힐링 체험’을 운영한다. 7월부터는 현재 휴양림 내에 조성이 한창인 ‘치유숲길’을 본격적으로 개방해 기존 ‘오감 숲속 힐링 체험’과 함께 가족단위, 예비부부 및 임산부, 장애인, 치매자, ADHD 환자, 아토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오후), 회당 2시간 씩 진행되며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8060-7487) 사전예약을 해야 체험할 수 있다.  - 파주 율곡수목원 내년에 정식개원을 앞둔 율곡수목원은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산5-1에 소재해 있다. 현재는 본격적인 개원에 앞서 침엽수원, 방향성식물원, 율곡정원, 사임당 치유의 숲 등 일부 구간을 임시개방 해 운영하고 있다. 율곡수목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를 활용해 4가지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직장인, 학생 등 일반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유숲’, 가족 간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가족숲’, 중년기 엄마의 활력증진을 위한 ‘엄마활력숲’, 예비 부모의 건강하고 행복한 준비를 위한 ‘예비 부모숲’이 있다. 오는 8월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가을에는 구절초숲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오후), 회당 2시간 씩 진행되며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940-4633)로 사전예약을 해야 체험할 수 있다.  - 양주 불곡산산림욕장 불곡산산림욕장은 양주시 유양동 산33-1에 위치한 곳으로 치유숲길, 명상공간, 숲속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근에 송추유원지·일영유원지·장흥관광지 등 유원지가 많아 한수이북 지역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이곳에서도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하여 숲 체험인 ‘숲태교’와 ‘나를 찾아 떠나는 숲 속 여행’ 등 인체 면역력 증진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무엇보다 이곳에서는 양주시내 아동시설·초등학교 등 20개 기관을 선정해 유아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 쑥쑥 자라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개구리 알 관찰, 숲 관찰 등 계절 변화에 따라 산림욕장 내 다양한 자연물·시설물들을 활용하면서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오후), 회당 2시간 씩 진행되며 네이버카페 ‘양주 재미있는 숲체험 뚝딱뚝딱 목공체험’에 신청 또는 전화(☎031-821-7351)로 사전예약을 해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이외에도 경기도 내에는 잣향기푸른숲(가평군 상면 소재, 031-8008-6768), 하늘아래 치유의 숲(포천시 신북면 소재, 031-538-3338) 등 2곳에서도 자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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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0
  •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투자유치 대상사업’ 선정
    충청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 관광투자유치 지원 대상 사업에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관광투자유치 대상 관광지’로 선정된 곳은 전국에 3개소로 충북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강원 인제 용대관광지, 울산 강동관광단지 등 이다. ’관광투자유치 지원대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우리나라의 관광(단)지 조성사업 중 투자유치 가능성 있는 관광자원 발굴, 투자유치 상품화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및 성공모델 발굴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성장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 해 처음 시행되는 정책이다. ’관광투자유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투자유치 방안 마련, 잠재투자자 발굴 및 매칭, 국내‧외 IR활동 지원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충청북도는 지난 4월 이 사업 대상에 중부권 최대의 휴양·힐링복합관광지로 개발 중인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신청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뒤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이날 최종 선정됐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영동군 매천리 산 35-1 일원)는 2010년 관광지 조성계획 승인과 2016년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로 선정 된 곳으로 179만835㎡ 부지에 와인테마, 웰니스, 복합치유, 휴양숙박 등 7개 분야의 테마 존(Zone)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 2,675억원(공공 1,401억원 민자 1,274억원)이 투입된다. 충청북도와 영동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반시설과 와인테마터널, 복합문화예술회관 등 공공개발을 먼저 완성하고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선(先)공공개발, 후(後) 민간투자’ 방식을 택했다. 현재 공공개발 사업이 30% 정도 진행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관광투자유치 지원 대상 선정은 관광개발 및 투자유치에 전문기관인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주관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테마가 있는 대한민국 휴양·힐링 관광의 중심이자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장거점 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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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9
  • 인천대공원에서 휠체어 타고 등산합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공원 내 관모산에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산을 오르고 숲속에서 각종 산림복지서비스 즐길 수 있도록 장애 없는 등산로를 조성하는 ‘관모산 무장애나눔길 조성공사’를 지난 9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은 연간 400만명 이상이 찾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특히 관모산은 메타세콰이어 길, 숲속 도서관, 삼림욕장 등 다양한 산림체험 시설이 있어 평일에도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교통약자들에게는 나지막한 산세와 잘 정비된 등산로에도 불구하고 그저 멀리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을 뿐 산을 오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였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이러한 교통약자의 산림복지 혜택 소외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복권기금(산림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공모사업에 참여하여 무장애나눔길사업이 대상지로 선정되어, 올해 4억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고 시비 246백만원을 보태, 총646백만원을 들여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관모산 무장애나눔길은 교통약지의 산림접근성 향상에 사업의 기본 목표를 두고 사업구간 최대경사를 8%이하로 했으며, 평균경사도는 6.8%로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공사구간은 총 1.3km로 경사가 완만한 구간 570m는 친환경 흙길을 시공하고, 경사가 급한 구간 530m는 데크로드를 설치하여 경사를 극복하도록 했다. 나눔길 코스 중간에는 휴식공간과 놀이공간, 산림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사업구간 내에 있는 연못 3곳에는 선녀와 나무꾼, 금도끼 은도끼, 옹달샘 이야기 등 전래동화를 이용한 이야기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재미를 더 했다.   한편 관모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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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4
  • 봉수산자연휴양림, 무장애 힐링 숲길 조성
    충남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이 무장애 힐링 숲길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13일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에 따르면 무장애 숲길은 장애인과 어르신, 유아, 임산부 등 산림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보행 약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숲을 거닐며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된 힐링 산책길이다. 사업소는 총사업비 9000여만원을 투입해 봉수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에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숲속을 다닐 수 있도록 폭 1.5~2m, 경사도 10% 이내의 산책로를 마련했다. 총 길이 2㎞의 무장애 숲길은 휠체어, 유모차가 교행할 수 있으며 중간에 산책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통나무 의자가 설치돼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사업소는 이번에 조성한 무장애 숲길에 각종 편의시설과 야생화, 조형물 등을 추가로 설치해 숲길을 거니는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 휴양림과 수목원을 연결하는 무장애 숲길을 확대해 단계적으로 순환형 산책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사업소는 무장애 숲길 조성으로 보행 약자들이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휴양림을 찾아 군의 관광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수산자연휴양림 내에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만들고 장애인, 노약자 등에게 이동권을 보장해 보행 약자들도 충분히 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휴양, 치유와 같은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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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결과 발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에서 13일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인터넷을 통한 추첨 신청 결과 131,800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평균 경쟁률은 객실 7.95대 1, 야영시실 3.07대 1 이였고. 최고 경쟁률은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 객실이 173대 1,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야영데크가 70대 1을 기록하였다. 그동안 수도권 및 기온이 낮은 강원권의 자연휴양림에 여름철 예약이 집중 되어 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에어컨 시설 구비 및 신규 시설물 구축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변산자연휴양림 객실이 최고 경쟁률을 보이는 등 전국 자연휴양림이 고른 인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에 실시한 성수기 추첨은 공정한 운영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 일반인 3명과 관내 경찰관 1명이 추첨 과정을 참관하였다. 신청자별 당첨 세부내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결제 기간은 6월 13일(화) 16시부터 6월 20일(화) 18시까지 이며, 미결제 시 당첨이 취소된다. 아울러 미결제 및 취소된 시설은 오는 21일(수) 오전 9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www.huyan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요구하는 산림휴양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당첨 취소가 되지 않도록 결제 기한을 꼭 확인해 주시고, 여름철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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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 숲 속 모험 및 협동체험 공간 <불암산 더불어숲> 7월 1일 개장
    서울시는 불암산도시자연공원 내 ‘모험 및 협동체험 공간’인 「불암산 더불어숲」 조성을 완료하고 7월 1일(토)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숲속에서 여러 명이 안전모를 착용하고 “할 수 있다!”는 구호를 외치며 공중의 징검다리를 건너는 등 다양한 모험시설을 즐기는 모습을 방송에서 익히 봐 왔을 것이다. 이미 2000년도 초반부터 프랑스, 독일, 영국 등을 비롯해 많은 국가에서 숲 속 모험 및 협동체험 공간을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포레스트 어드벤쳐 또는 에코 어드벤쳐라는 명칭으로 관광지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불암산 더불어숲」은 ‘중랑청소년 체험의 숲’에 이어 서울시에 두 번째로 조성된 숲 속 모험 및 협동체험 공간이다. ‘생애주기별 녹색복지’의 일환으로 청소년을 주 이용대상으로 삼아 마련한 공간이다.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개인주의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동료 간 협동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특화시킨 숲 속 체험공간이다.   시설면적은 총 24,351㎡. 불암산의 우거진 참나무 숲을 배경으로 청소년 안전체험장, 모험시설, 휴게시설, 실개천, 잔디마당, 교육장 등의 복합시설을 갖추었다. 더불어숲 시설은 나무와 나무를 와이어·목재구조물·로프 등으로 연결하여 땅을 밟지 않고 동료와 함께 이동하면서 자연을 즐기고 협동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이러한 모험체험공간은 국내외 휴양림 또는 단체수련시설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단체 지도력 양성과 공동체 단결력 증진을 목적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코스별로는 지상 4m이하에서 문제해결이나 창의성을 요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팀원간 협동심과 단결력을 키울 수 있는 ‘챌린지 로우코스(10개)’, 지상 6m이상의 상공에서 어려움의 극복과 도전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을 시킬 수 있는 ‘챌린지 하이코스(17개)’,  어두운 공간을 헤쳐나가는 미로형 체험공간과 레일위를 활강하는 모험시설인 ‘챌린지 액티브코스(7개)’로 구성되어 있다. 시설이용은 오전(9시~12시), 오후(14시~17시) 각 4개팀(1팀 30명)이 이용할 수 있고, 각 시설별 이용시간 20~30분으로, 전체 3개 코스 이용 시 약 3시간이 소요된다. 1일 240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모든 시설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으나, 하이코스 및 액티브코스는 이용자 안전을 위해 키 140cm이상만 이용할 수 있다. 성인도 물론 이용 가능하다. 전화문의를 통해 참여인원과 교육시간을 조정할 수도 있다. 6월 15일(목) 지역주민과 학교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개장행사를 갖고, 6월말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미비점 보완 후 7월 1일(토) 시민들을 맞이하게 된다. ‘더불어숲 운영센터’(02-2289-6853~5) 및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 / ‘노원구 서비스공단’ 홈페이지(gongdan.nowon.kr)를 통해 예약 및 이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운영관리자와의 전화상담 후 예약하는 방법을 권장한다. 이용요금은 대상 및 이용 코스에 따라 1개 코스는 4,000원에서 10,000원 사이 이며, 2개 코스 이상 이용 시 10% 할인, 평일 단체(30인 이상)는 3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청소년뿐만이 아니라 가족 및 직장 동료간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심 내 숲속에서 모험 및 협동 체험시설을 즐기며 서로 간에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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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 중미산자연휴양림, 안전교육 및 위기발생 훈련 실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북부지역팀 중미산자연휴양림은 6월 중 2회에 걸쳐 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양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교육 및 위기발생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양평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발생시 소화기사용법,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및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 자연재난발생시 개인별 행동 매뉴얼을 숙지 및 가상훈련 실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전기안전교육 실시 및 휴양림 내 전기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안전교육은 휴양림 내 위급상황 및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 김기태 북부지역팀장은 “휴양림을 방문하는 고객분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들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물 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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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2
  •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장생의 숲 길' 정비사업 완료
    제주시는 절물자연휴양림 장생의 숲길 내 사업비 3억원을 투자하여 식생매트 3km, 데크시설 147m설치 및 쉼터조성 등 안전하고 편리한 숲길조성을 위한 ‘장생의숲길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장생의 숲길은 총 11.1km로 현재 6.3km구간은 식생매트설치 및 쉼터조성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였고 나머지 4.5km구간도 내년에 사업비를 투자하여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총 8개 구간 27.3km 숲길로 1시간 30분에서 3시간 30분정도의 장거리 코스로는 장생의 숲길, 숫모르편백숲길, 절물오름 등이 있고 40분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단거리 코스로는 삼울길과 너나들이길, 생이소리길 등 무장애 산책로가 조성되어있다. 최근 숲을 통해 병을 치료하고 힐링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는 무장애 산림문화휴양지로 더욱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6월 현재 이용객수는 3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입장객이 12.7%로 늘어나는 등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며 절물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늘고 있다. 절물생태관리소는 치유와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의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숲길 정비에 더욱더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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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9
  • 국립산림치유원, 웰니스관광 25선 선정···세계적 숲 치유명소 기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웰니스(wellness, 건강관리)관광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한 웰니스관광 25선에 국립산림치유원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healing, 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spa, 온천)와 휴양, 뷰티(beauty, 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문체부는 우리나라 웰니스관광 주제(theme, 테마)를 ‘한방’, ‘힐링· 명상’, ‘뷰티(미용)·스파’, ‘자연·숲 치유’ 등 4가지로 분류했다. 이 가운데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을 제공하는 시설을 후보지로 고려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순천만습지,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와 함께 자연숲·치유분야에 선정됐다. 앞으로 웰니스관광 25선으로 선정된 곳은 해외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와 함께 여행상품 개발, 외래 관광객을 위한 수용여건 개선 등을 지원받게 된다.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앞으로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국립산림치유원을 세계적인 숲 치유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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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5
  • 국립자연휴양림, 6월 추천 자연휴양림에‘방장산자연휴양림’선정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편백나무향이 가득한 전라남도 장성 방장산자연휴양림을 6월 추천 휴양림으로 선정했다.    방장산(743m)은 평야지대에 우뚝 솟아 신비한 구름 속에 가려져 있다 하여 예로부터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이라 불린다. 편백나무와 함께 다양한 수종의 활엽수가 분포되어 있고 서해안과 가까워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은 객실 20실의 작은 규모이지만 인근 대도시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이용객이 많은 휴양림이다. 광주에서 40분, 대전에서 1시간30분이면 갈 수 있고, 백양사IC에서 10분 거리로 15번 지방도와 연접해 있다. 이곳에서는 숲속공예마을, 에코어드벤처, 유아숲체험원 등을 운영하여 편백나무·삼나무 숲에서 다양한 산림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숲속공예마을에서는 편백나무 오일을 이용한 비누, 디퓨져, 석고 방향제 등을 만들 수 있고, 에코어드벤처에서는 짚라인, 거미줄 코스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시설은 안전을 위해 키 제한(140㎝)이 있고 안전교육이 필요하여 방문자안내센터에 사전 문의해야 한다. 또한 아이들이 숲에서 체험놀이를 통해 신체를 발달시키며 감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휴양림 산책로는 코스가 완만해 가족단위로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하늘데크와 오솔길을 걸으며 숲 해설가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숲 속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휴양림 내 조성된 편백나무 숲도 방장산자연휴양림의 자랑거리이다. 편백나무 향 가득한 숲에서 심신을 힐링하고 휴식할 수 있어 숙박객 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다. 휴양림에서 가까운 거리에 내장산국립공원, 백양사, 장성 편백 숲, 고창 석정온천 등 유명한 관광지가 있어 산림휴양과 더불어 관광, 건강, 치유 등 다양한 테마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걸어서 30분이면 도착하는 휴양림 정상에는 확 트인 서해바다와 고창평야가 보이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다. 스포츠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시원하게 펼쳐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여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낄 수 있는 6월, 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숲의 활기찬 기운을 가득 담아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 정보〕   o 위치 :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방장로 353   o 개장년도 : 2000년   o 이용문의 : 061-394-5523   o 숙박시설 : 숲속의 집 8동 8실, 산림문화휴양관 1동 12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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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휴양
    2017-06-01
  • 옥천군, 명절 장령산자연휴양림 정상 운영
    사시사철 색다른 멋을 풍기고 있는 충북 옥천의 장령산자연휴양림이 이번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된다. 옥천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 및 주민 편의를 위해 숲속의 집, 휴양관 등 숙박시설을 평소대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입구에서 소형차 기준 3천 원씩 받던 주차비를 이 기간에 면제하고 휴양림 곳곳에 있는 평상(마루)과 정자도 무료로 이용하게 했다. 산 능선을 따라 있는 산책로와 지난해 15억 원의 사업비로 조성된 치유의 숲도 당연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해발 656m의 장령산을 등에 지고 1년 내내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금천계속을 따라 조성돼 있다. 이 안에는 가족 또는 연인끼리 묵을 수 있는 4∼8인용에서 최대 30명까지 수용 가능한 숙박시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 심폐기능 강화, 아토피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피톤치드가 많이 배출되는 휴양림으로 최적의 휴식처다. 강종문 휴양림관리팀장은 "휴양림 내 치유의 숲길엔 소원바위도 있다"며 "이번 명절 힐링도 하고 소원도 빌러 오세요"라고 말했다. 숙박시설 예약은 장령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jaf.cbhuyang.go.kr)에서 받으며 기타 문의는 휴양림관리사무소(043-733-96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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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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