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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치유 기사

  • “한국의 산림복지시설 띵하오(顶好)”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25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두연)에서 목원대학교 대학원 중국인 유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선진사례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선진우수사례 답사를 통해 한국의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칠곡숲체원은 오감빙고(숲속 오감체험), 재미 꼼지락(자연물 활용 장신구 만들기) 프로그램 등의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조두연 칠곡숲체원장은 “대한민국의 산림복지서비스가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복지 분야의 우수사례로 손꼽힐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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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5
  • 국립산림치유원, 치유자원조사 연구보고서 발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이 지난 2017∼2018년까지 산림치유자원 관련 연구결과를 정리해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년간 축적된 산림치유자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산림치유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및 산림치유효과 검증을 위해 마련됐다. 이 보고서에는 치유자원 연구현황, 치유자원조사 연구방법 및 연구체계, 소속기관(국립산림치유원·횡성숲체원·칠곡숲체원) 치유자원 조사결과 등이 수록됐다. 특히 산림치유의 대표자원인 음이온 및 천연휘발성유기화합물(NVOCs, Natural Volatile Organic Compounds, 이하 피톤치드(Phytoncide))의 계절·시간·수종·기상인자별 상관관계 특성을 분석,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운영에 기초가 될 수 있는 자료를 수집했다. 보고서를 살펴보면 피톤치드의 경우 여름철 저녁(17시)에 가장 높았고 수종별로는 편백,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순으로 나타났다. 음이온(전자를 유입해 음전하를 띠고 있는 이온)도 여름에 가장 높았으며, 시간별로는 통계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피톤치드·음이온 모두 온도가 상승하거나 습도가 증가할수록 농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발간된 연구보고서는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국가기록원 등에 비치됐다. 산림치유원은 앞으로도 매년 연구보고서를 발간해 산림치유자원에 대한 꾸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도원 산림치유원장은 “산림치유의 객관화와 정량화를 위한 산림치유자원 관련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치유자원 별 특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림치유를 제공해 국민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톤치드란 식물이 만들어내는 살균작용을 가진 모든 화합물의 총칭으로, 산림에서는 주로 휘발성의 형태로 존재해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인체에 흡수되는 물질이다. 이는 경관, 음이온, 소리, 햇빛과 함께 항염, 항균, 살충, 면역증진, 스트레스 조절 등의 건강 증진 효과를 주는 대표적인 산림치유 인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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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국립산림치유원, 웰니스관광 2회 연속선정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경북 영주시 봉현면 소재 산림복지단지인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웰니스(Wellness, 건강)관광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웰니스 관광 25선’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6년 우리나라 웰니스관광 주제를 한방, 힐링(치유)·명상, 뷰티(미용)·스파, 자연·숲 치유 등 4가지로 분류했다. 산림치유원은 이 중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을 제공하는 시설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부터 내년까지 4년 연속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산림치유원은 웰니스 관광지 연계 추천 관광코스와 같은 여행 상품 개발과 맞춤형 홍보·마케팅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고도원 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웰니스 관광지 연속 선정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차별화된 인프라 및 발전 계획 등을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국립산림치유원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숲 치유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healing, 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Spa, 온천)와 휴양, 뷰티(beauty, 미용), 건광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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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1
  •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효과 과학적 분석 ‘앞장’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경북 영주시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이 지난해 소방공무원과 임신부 등 국민 1,55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의 효과를 수록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면역력 증진과 심신 회복을 돕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의 심리·생리적 효과검증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정책 근거기반을 마련하고, 대상별 맞춤형 정보를 구축해 산림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상담사(477명)·직원(441명) 및 민원담당직원(48명), 교원(196명), 소방공무원(272명), 임신부(64명), 노인(61명) 등이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스트레스(WSRI)와 심박변이도(HRV) 변화를 분석한 결과 산림치유프로그램 참가 후 우울증상, 신체증상, 분노증상 등이 개선됐으며, 스트레스지수와 피로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방공무원 272명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산림치유프로그램 효과분석을 진행한 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 지수(PCL-5) 고위험군이 17명에서 8명(11명 감소)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정부간행물(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로 등록,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을 비롯한 17개 시·도 유관부서에도 배포됐다. 고도원 원장은 “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산림치유의 의학적, 과학적 효과검증에 대한 연구데이터 확보가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치유 효과를 많은 국민이 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림치유원 치유효과분석센터는 산림치유 효과에 대한 객관적·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대상·증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체계적·장기적인 치유효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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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국립청도숲체원, 올해 첫 교원 직무연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9∼11일까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소재 국립청도숲체원(원장 김영기)에서 대구·경북지역 초·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숲이 있는 교실’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숲놀이 및 숲공예프로그램 지도법을 제공, 교원의 산림교육 지도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청도숲체원은 지난해 9월 경북교육청연수원으로부터 특수 분야 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 스토리텔링, 교실 매듭법, 숲놀이 지도, 숲교실 만들기(위빙(직조), 생태미술) 등으로 교원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립청도숲체원 특화 프로그램인 ‘목공’을 활용해 산림환경 보호활동으르 위한 둥지상자(인공새집) 만들기도 진행했다. 김영기 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산림의 중요성과 숲놀이 방법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교실에서 숲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교육연수 전문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은 지난해 11월 개원해 직무교육, 일반인 대상 산림교육, 생활목공프로그램, 소외계층 대상 숲체험교육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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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1
  • 지역 소외아동과 함께하는 산림복지 사랑나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10일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이 전남 장성군 아동보육시설인 상록원(원장 허철웅)을 방문, 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 이행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성숲체원 직원들은 상록원 원아들과 함께 ‘찾아가는 산림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인 편백나무 추출액 이용 ‘석고방향제 만들기’와 새해 소망을 적은 ‘한지 방패연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상록원 시설물 정비와 기관 청소, 방한작업 등 동절기 시설 보수를 지원했다. 배은숙 장성숲체원 산림교육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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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0
  • 대관령치유의숲, 산불피해 지역주민 치유프로그램 지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오는 3월말까지 강원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옛길 소재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 이하 치유의숲)에서 산불피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의숲 인근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 산불 정신적 외상(트라우마) 극복과 우울감 해소, 정서적 안정 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숲에서 서로의 감정과 느낌을 이야기하고, 놀이와 체험 등을 통해 심리적, 신체적 이완과 스트레스 회복의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의 초대(오감열고 숲길걷기), 숲 속 이야기, 숲의 선물(수분크림 만들기), 숲의 온기(아로마테라피, 온열치유), 숲속 타임머신, 편안한 숲(솔통바디스캔), 숲속 놀이터(솔방울 놀이), 꽃편지 만들기 등이다. 한편, 지난 2017년 5월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관음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림 57ha, 주택 39채가 소실되고 이재민 81명이 발생했다. 김진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산림치유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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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9
  • 국립양평치유의숲, 동절기 방문객 위한 특별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경기 양평군 양동면 소재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에서 오는 3월말까지 동절기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국립양평치유의숲을 품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절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객의 건강증진과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편백나무 핀란드식 사우나인 ‘온열치유체험’과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통한 오감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기존 산림치유프로그램과 달리 별도 예약이 필요 없으며, 온열치유체험은 매일 오후 2∼4시, 오감만족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송재호 센터장은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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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손 잡았다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이 지난 12월 18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산림교육발전의 일환으로 도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지원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북도 내 학생 및 교직원 등에게 지속가능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기회 마련과 숲 체험 교육, 산림치유를 통해 건강한 경북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산림치유 및 숲 체험교육 활동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도교육청은 도내의 교직원을 비롯한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 및 저소득 가정 자녀 등을 추천해 산림복지시설로의 이동을 지원하고,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복지시설과 산림교육프로그램·산림치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업무가 추진된다. 또 숲을 활용한 교직원 및 학생 등에 대한 산림치유 및 산림체험 활동을 통해 정신 건강 증진과 정서안정 등에 크게 기여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과 국립산림치유원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에서 마음에 상처를 입은 교원과 학생들에게 “숲을 통한 산림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통한 심신건강증진의 효과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과 희망을 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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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9
  • 장성숲체원, 가족회복 위해 앞장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전남 장성군 방이면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산우)에서 광주가정법원(법원장 고영구), 광주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준수)와 이혼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혼숙려 가정들과 담당 판사가 함께 참가, 숲에서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가족애를 확인하고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프로그램은 가족 레크리에이션, 나에게 주는 선물 천연비누 만들기, 숲과 나의 추억 나무액자 만들기 등이다.  박산우 국립숲체원장은 “최근 이혼률 증가로 가족해체현상이 사회문제로 부상됨에 따라 가족 간 소통과 가족애를 되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정공동체의 관계회복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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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1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림인접 인화물질 사전제거단 선발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2018년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중 산림 내 또는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산불 사전예방을 위한 ‘인화물질 사전제거단’ 10명을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으로 태백시·삼척시(하장면)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자로 결격 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화물질 사전제거단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단기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모집 공고하여 선발 운영할 계획이며, 산림 내 · 인접 지역의 인화물질 사전 제거 및 영농부산물의 소각·수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인화물질 사전제거는 산림과 인접(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하여 산불로 전이될 우려가 높은 지역 내 인화물질을 수거·예취·파쇄·소각 등을 통해 사전 제거하여 산불 발생을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배영호 보호팀장은 우수한 지역 주민이 선발되어 인화물질 사전제거를 통해 산불 없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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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 인기
    전라남도는 최근 도시민들로부터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해 개소한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도시화와 산업화, 고령화 영향으로 만성, 환경성, 노인성 질환이 많아지면서 ‘병을 낫게 하는 것이 자연’이라는 믿음에서 이용객들이 늘고 있다. 치유의 숲은 나무와 꽃, 향기, 물과 바람, 음이온 등 자연의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심신의 건강을 찾아주기 위해 조성된 숲이다. 특히 화순읍 만연산에 위치한 ‘만연산 치유의 숲’은 무등산 국립공원 지구와 연계해 조성돼 인기를 더하고 있다. 사업비 118억 원을 들여 120ha 규모로 준공됐다. 지난해 7월 임시개장 이후 지금까지 31만여 명이 방문했다. 만연산 치유의 숲에서는 4가지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신부와 태아와의 교감 형성 및 청소년의 자아 존중감 향상, 노년의 치매 예방을 위한 일반형 프로그램, 아토피 및 알코올 중독 환우를 위한 특화형 프로그램이 있다. 치유의 숲 입구에 위치한 치유센터에서는 스트레스와 혈관검사, 근력과 혈압 측정, 원적외선 족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감연결길과 치유숲길이 약 6.5km, 건강명상숲과 숲속쉼터가 55ha 조성돼 참가자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에 따라 대상별ㆍ질환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바라는 사람은 숲 누리집(http://forest.hwasun.go.kr)을 이용하거나 만연산 치유의 숲 센터 사무실(061-379-5896)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지역에는 만연산 치유의 숲 이외에도 장흥읍 ‘우드랜드 치유의 숲’과 나주 산포면 전남산림자원연구소의 ‘빛가람 치유의 숲’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올해 광양 옥룡면 ‘백운산 치유의 숲’과 고흥 영남면 ‘팔영산 치유의 숲’ 2개소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2021년까지 총 9개소의 치유의 숲을 조성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산림을 활용한 치유를 경험토록 할 계획이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전남지역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숲 태교, 치매 예방, 비만 완화, 아로마테라피, 주변 산촌과 연계한 중장기 체류형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치유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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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8
  • 국립산림치유원 지역 힐링자원 연계 「가족 특선 치유여행」개최
    경북 영주에 소재한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은 2∼3월 중에 「가족 특선 치유여행」을 2회 개최(2.27∼28, 3.2∼3)한다고 밝혔다. 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관광공사에서 웰니스 관광 25선으로 선정된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2018년 웰빙․건강을 목적으로 지역의 힐링 자원을 연계한 산림치유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가족 특선 치유여행」은 숲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어린이 그림책 낭독회 및 수치유운동, 아로마테라피와, 웰빙 건강식으로 유명한 지역 고구마빵 업체인 미소머금고 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고구마 케이크 및 쿠키 만들기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에게는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어린이 그림책 ‘봄 숲 놀이터’를 기념품으로 제공(어린이 1명 당 1권)할 계획이며, 고구마 케이크 및 쿠키 만들기 체험료(가족당 25,000원 상당)도 무상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1회당 40명으로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국립산림치유원 홈페이지(http://daslim.fowi.or.kr)에서 가능하다. 신청자는 여행자보험 처리를 위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메일(daslim@fowi.or.kr)로 송부하면 된다.(신청 기간 : 2월(2/20∼23), 3월(2/23∼27)) 체험비는 숙박과 식비(3식), 프로그램비를 포함하여 최소 2인 기준  125,000원, 4인 244,000원, 6인 358,000원이다. 또한, 4월부터는 산림치유 관광상품으로 영주시의 지역 힐링 자원을 활용한 사과 와인 만들기(4월), 청정 산나물 채취 체험(5월), 인견 천연 염색 체험(7월), 고구마빵 만들기(10∼11월)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산림치유원 연평식 원장은 “산림치유의 메카 국립산림치유원과 지역의 힐링 체험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및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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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3
  • “꿈나무와 함께하는 숲속의 향연”···장성숲체원, 고창남중 학생들 ‘숲속음악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2일 전남 장성군 북이면 방장로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산우)에서 고창남중학교(박한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숲 속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산림복지서비스의 저변 확대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성과를 지역주민들에게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음악치유를 통해 청소년과 사회적 약자 등 국립장성숲체원의 이용객들에게 심신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전교생 22명으로 구성된 고창남중 ‘별솔하모니’는 클래식과 국악을 넘나드는(크로스오버, crossover) 연주동아리로 지난 2013년 7월 창설됐다. 이들은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교육 환경의 변화’를 이룩하고자 교장과 교직원들의 의지를 모아 만든 동아리이며, 지난 2015년 10월 31일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산우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좋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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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5
  • 창녕군 민원공무원 산림치유 힐링교육 실시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1일, 화왕산 자연휴양림에서 민원서비스 업무에 지친 민원업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한 산림치유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힐링교육은 악성민원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민원공무원의 마음치유를 통하여 친절하고 긍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대민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힐링교육은 숲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응대와 직장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민원공무원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여 자신의 스트레스를 찾고 치유하여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는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창녕군은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민원담당공무원 대상으로 연 2회 스트레스ㆍ우울증ㆍ자살사고 등 심리적 소진실태검사 진행 후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시 중증이상 고위험군 직원은 개별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장근 민원봉사과장은 “민원공무원의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힐링교육과 같은 민원공무원의 고충과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한 시책 개발을 통해 민원공무원이 활기차게 민원행정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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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치유
    2017-09-22
  • “내 몸에 건강한 산소를 선물하세요”···국립장성숲체원, 축령산 편백 산소축제서 산림치유 무료체험관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산우)이 16~17일까지 전남 장성 치유의 숲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장성 축령산 편백 산소축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무료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산소축제 참여는 축령산 편백숲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식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국립장성숲체원은 이번 축제에서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자율신경 건강측정, 편백을 이용한 편백 아로마체험 등 산림치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축령산 인근 마을의 숙박시설(민박·펜션 등)을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소개할 예정이다. 박산우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산촌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백나무숲으로 유명한 장성 치유의 숲(전남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일대)은 축령산 일대에 삼나무 62ha, 편백 143ha, 낙엽송 등 55ha를 조림하여 벌거벗었던 산록을 늘 푸르게 한 전국 최대의 조림 성공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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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5
  • “산림치유장비 100배 활용한다”···‘올바른 건강측정장비 사용법’ 역량강화 교육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13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품질향상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치유장비의 특성 및 원리를 바로 알고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양질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박민숙 선병원 국제검진센터 간호팀장으로부터 ‘산림치유장비 100배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고객만족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또한 올바른 건강측정장비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 체성분 분석기(Inbody), 혈압측정기, 심박변이도(HRV) 기기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도 진행됐다. 진흥원은 현재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과 국립횡성숲체원(강원 횡성), 국립장성숲체원(전남 장성), 국립양평치유의숲(경기 양평), 국립대관령치유의숲(강원 강릉)에 체성분분석기(Inbody)와 심박변이도(HRV)기기 등의 건강측정장비를 보유, 참가자들에게 건강측정 후 건강상태에 맞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립산림치유원의 건강증진센터는 아쿠아마사지스파, 음파반신욕기, 음파진동테라피기, 온열치유기, 활성산소측정기, 뇌파측정기 등 다양한 치유 장비와 건강측정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윤영균 원장은 “앞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직원들의 올바른 건강측정장비 사용법과 측정결과 능력 배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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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 ‘ 다시 피어나는 숲 ’갱년기 여성 숲속에서 행복찾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남동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인천대공원 치유숲에서 ‘다시 피어나는 숲 갱년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동구 보건소와 함께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운영되며, 남동구 보건소의 걷기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 중에서 참여희망자를 접수하였다. 이는 걷기프로그램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갱년기 여성의 건강증진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산림 속 다양한 치유를 통해 갱년기 증세 완화, 정신건강 증진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반인을 위한 갱년기 프로그램은 10월~11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9월20일부터 인천대공원 홈페이지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하면 된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생애 주기별 특화된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갱년기 여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행복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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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8
  • 순천자연휴양림 산림 치유 프로그램 큰 호응
    순천시는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숲이 전하는 마음 설레임의 쉼’을 주제로 오감을 깨우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8월 21일부터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순천자연휴양림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 아래 숲 체험을 통해 숲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한다. 또 자연과 삶속의 색을 통해 자연 치유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컬러테라피의 원리를 접목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태아와 정서적 교감을 통해 불안감, 우울감 해소에 효과가 있어 산모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숲 태교교실’, 자녀들과 손잡고 숲길을 걸으며 소통하는 ‘가족과 함께’, 학업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청소년 ‘자존감 증진’,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해 보는 ‘숲길을 걸어요’, 치유프로그램을 결합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숲에서 치유(힐링캠프)’ 등이다. 시에서는 산림치유 및 힐링장소 제공을 위해 숲속치유의집(1동 190㎡)을 지난 6월 30일 준공 개장하여 산림치유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전남동부권 명품 생태치유밸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5개시군(순천·여수·광양·보성·고흥)은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휴양형 관광, 교육, 체험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확대 운영하여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천시는 그동안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과 교육계획을 연계, 업무협약을 맺고 ‘생애주기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2016년에는 317개 단체, 1만3700여명에게 맞춤형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선택체험 프로그램은 일부 체험비가 발생한다. 전화(749-8948), 이메일(aprilhome@korea.kr), 팩스(749-4679)로 참여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자연휴양림(749-895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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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4
  • 파주시 파주읍 실버경찰대 숲에서 행복을 담다
    파주시 파주읍 실버경찰대(대장 김병기) 30명은 지난 8월 31일 파평면 율곡수목원에서 “실버 숲” 산림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실버경찰대원들은 두 시간 동안 숲속 걷기, 긴장이완을 위한 명상, 짝꿍 삶 경청, 나무 교감, 숲 밧줄 풀기, 꽃차 음미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대부분의 대원들이 고령으로 평소보다 많은 운동량이 염려됐으나 우려와 달리 적극적으로 숲 체험에 참여했다.   김병기 실버경찰대장은 “숲을 거닐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데 산림 치유 활동이 더해져 쌓였던 스트레스가 없어지고 긍정에너지로 채워졌다”며 “대원들끼리 더 단단하게 뭉치는 화합의 시간이었고 끝난 후 함께한 도시락은 밥맛이 꿀맛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종춘 파주읍장은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고 계신 어르신들이 잠시라도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는 이번 체험이 실버경찰대가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는데 활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3월부터 학교 앞 교통봉사를 하고 있으며 클린데이 활동, 버스정류장 청결활동 등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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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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