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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치유 기사

  • 증평군 취업지원센터, ‘근로자 가족초청 프로그램’성료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증평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일 좌구산 휴양림에서 중소기업 (주)동화와 ㈜시즈너의 근로자와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가족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서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충북 행복기업(氣up)프로젝트’사업의 일환이다. 충북 행복기업(氣up)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일터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의 변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증평취업지원센터는 이 날 프로그램에서 참여자에게 좌구산 바람소리길 숲체험과 가족참여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을 통한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씨는“직장동료와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교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증평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고용문화 컨덕터(지휘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 기업의 적극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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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4
  •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숲 체험’으로 아토피 치료해요!!
    생활환경의 변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아토피 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리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4일 군산시 보건소와 청암산 ‘꼬마 숲 놀이동산’이 손을 잡고 ‘자연과 함께하는 아토피 힐링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아토피 힐링체험 교실의 대상자는 보건소 등록관리 대상 환아 중 신규 등록자를 우선으로 회당 20여명을 선착순 신청 받아 아토피를 꾸준하게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자가 관리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10:00 ~ 15:30까지로 1부에는 어린이 숲 체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암산 꼬마 숲 놀이동산에서 자연을 활용한 몸열기, 마음열기 생태놀이(비눗방울놀이, 밧줄놀이 등), 생태미술(자연물을 이용한 풀잎손수건만들기)과 숲 체험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천연비누 제조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천연 버블바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아토피 관리법을 제공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아토피 힐링체험은 9월28에 한 번 더 운영할 계획이다.   힐링체험에 참여한 환아 엄마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연 속 힐링에 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준 보건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최근 증가하는 아토피 환아 및 보호자에게 올바른 교육을 통하여 천연재료를 이용한 아토피 체험활동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아토피 관리능력을 향상 시키고 재발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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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8
  • “차 없는 장흥 우드랜드서 청정공기 즐기세요”
    장흥군은 관광객의 안전과 숲의 청정공기를 지켜 우드랜드 본연의 힐링과 치유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차 없는 우드랜드’ 운영을 본격 시행했다.    기존에는 1펜션 1차량 원칙으로 숙박 객실 당 1대의 차량만 통행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달부터는 응급차량 등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 한 차량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숙박객은 본인차량을 우드랜드 입구 주차장에 세운 후 전기셔틀버스와 전기자동차를 이용하여 해당 객실까지 이동할 수 있다.    군은 숙박객의 입실시간을 확인한 후 시간에 맞춰 전기셔틀버스와 전기차량을 운행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편백숲 우드랜드는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와 공기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음이온의 분포가 도시지역의 10배, 일반 수목지대에 비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장흥군은 우드랜드의 청정공기에 대한 자신감으로 입장료에 청정공기 가격 1천원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성 군수는 “우드랜드는 청정 장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여유로운 삶의 단면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곳”이라며, “차 없는 우드랜드 운영을 통해 청정공기를 포함한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평균 60만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우드랜드는 100ha에 걸쳐 40~50년생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편백소금찜질방, 자연 친화형 숙박시설, 삼림욕장, 목재문화체험관, 편백 톱밥 산책로 등 치유형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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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8
  • 안산시 「어르신 대상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9월 22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 대상 생애주기별 숲 체험 프로그램은 안산시 녹지과에서 시 핵심 가치인 ‘숲의 도시 안산’ 실현을 위해 임산부·유아·청소년·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령이 숲을 즐길 수 있게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 도시숲으로 직접 가서 전문교육 강사와 함께 숲을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행사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복지관, 경로당 등 기관에서 40명 내외(2팀으로 나누어 운영)를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안산 도시숲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지친 어르신들이 숲에서 자연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녹지과(☎481-24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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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치유
    2017-08-23
  • 아토피가족, 아이도 어른도 힐링 ‧ 충전 되고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토피 캠프가 아토피가족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여름방학 특집 아토피환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였기 때문이다.   아토피가족캠프는 아토피환아와 가족만을 위하여 진안고원 치유숲과 진안군의료원에서 주관하여 운영된다. 캠프는 두종류(1박2일, 2박3일)로 현재 6회 운영하여 180명이 참여하였고 앞으로 7회차 1회 더 운영하면 올해 프로그램은 마감된다.   캠프참여 가족들 중 이성미씨는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친환경주거와 자연식단체험으로 아이들도 부모들도 모두 힐링되고 충전되는 여름휴가가 되었다’고 하였다. 박금주씨도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어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아이들이 치유숲과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평소 아토피질환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프로그램 운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진안고원 치유숲은 2016년 9월부터 진안군의료원 위탁운영으로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이 강화되어 참여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진안군의료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추진하고 있는‘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전북권역 진료기관으로 유일하게 지정되어 아토피질환자에 대한 진료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진안군에서는 ‘진안고원 치유숲이 아토피와 생활습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질병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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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치유
    2017-08-22
  • ‘숲으로 치료한다’ 산림치유 앞장서는 대학가
    숲이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한 휴양 목적이 아닌 치유를 위해 숲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자 대학들은 수요에 발맞춰 산림치유를 지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환경적 요소들을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치유활동을 말한다. 최근 아토피 질환, 우울증, 암 수술 회복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산림치유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치유 프로그램 이용자는 2009년 1067명에서 2013년 5만9228명, 2016년 16만620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질병예방과 재활 등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자연을 활용해 왔다. 일본도 산림욕이 유행하면서 1980년대부터 관련 연구들이 체계적으로 이뤄졌고, 1990년대 중후반 산림치유라는 용어가 생겨났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 산림문화의 영향을 받아 2005년 무렵부터 관련 연구가 시작됐다. 산림치유가 성행하는 이유로 도시화에 대한 싫증과 경제적인 요인이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 문현식 경상대 교수(환경산림과학)는 “과거에 비해 경제적 수준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삶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됐다”며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서서 도시에서 생활하며 얻은 스트레스와 아토피 등의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대안으로 산림치유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에서 심신을 치료하려는 이용자들의 증가는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 취득자는 지난 2013년 총 36명에서 2016년 198명으로 약 5.5배 늘었다. 늘어나는 수요를 기존 기관들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산림청과 대학이 손을 잡았다. 2012년 가톨릭대를 시작으로 지난달 추가로 선정된 강원대, 경상대까지 현재 총 15개 대학에서 산림치유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운영 중이다. 15개 대학 중 강원대 산림환경과학대학, 국민대 삼림과학대학, 서울대 간호대학,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전북대 산학협력단을 제외하고는 대학 내 평생교육원에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대학들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분야별 과목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은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국가자격증으로 자격기준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구분된다. 1급의 경우 130시간 동안 18과목을, 2급은 158시간 동안 선택과목을 포함해 24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1급 교육과목으로는 심리요법, 예방정신의학, 고급산림의학, 산림약용자원론 등이 있으며 2급 교육과목에 보건학 개론, 환경성 질환론, 산림의학개론, 산림치유자원론 등이 있다.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산림교육원에서 실시하는 과정별 검증시험에 합격하면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대학들은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의 특성상 수요에 맞춰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문현식 경상대 교수는 ”대학은 국민들의 삶이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산림치유지도사들을 적극적으로 양성해 대학의 사회적인 의무를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대학이 앞장서서 산림치유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김기원 국민대 교수(산림환경시스템학)는 “과거 산림치유지도사 과정에는 주로 퇴직자들이 참여했는데 요즘은 대학생도 많이 이수한다”며 “산림 관련 학과 재학생들이 졸업하면서 지도사가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8-16
  • 국립하늘숲추모원, 생명존중 숲체험 치유캠프··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총 22회 진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국내 첫 국립수목장림(산림에 조성하는 자연장지)인 국립하늘숲추모원(경기 양평)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치유(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추진되는 공익사업으로 회년기(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의 마지막 단계)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이해하고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사)수목장실천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함양하늘공원(경남 함양) 등에서 총 22회 열린다. 앞서 하늘숲추모원에서는 지난 5월 캠핑페스티벌을 통해 취약계층 도시락 나눠주기, 마을 환경개선활동을 개최한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식목일을 맞아 케이이비(KEB)하나은행과 나무심기행사를 벌였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국립하늘숲추모원을 대한민국 산림복지서비스의 표준모델로 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8-14
  • 책임 있는 윤리경영과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한 “국립산림치유원 나눔봉사단” 발족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사장 윤영균)은 7일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에서 “국립산림치유원 나눔봉사단” 발족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전국에 위치한 숲체원과 산림치유원에 나눔 봉사단의 운영 활성화로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확산 및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금번 행사는 국립산림치유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의 발족 및 선서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공공기관의 임직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성실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는 다짐과 나눔에 대한 자세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국립산림치유원 연평식원장은 “지역과의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하여 국립산림치유원의 인프라 및 공익적 기능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8-08
  • 국립장성숲체원, 여름방학 산림교육 교원 직무연수···교원대상 심신치유 및 산림교육 활성화 기대
    산림교육 전문기관인 숲체원에서 여름방학을 활용해 산림분야 교원직무연수가 진행돼 향후 교원대상 심신치유 및 산림교육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남 장성군 북이면 소재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산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교원 직무연수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몸과 마음의 피로를 치유하고, 산림교육의 중요성과 산림환경에 관한 다양한 전문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과정은 산림교육의 효과, 수목식별 요령, 숲 탐방, 산림체험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장소는 전남 장성군 북이면 방장산에 위치한 산림교육센터와 전남 장성군 서삼면 축령산에 위치한 치유의 숲 일원이다. 이번 교육은 장성숲체원이 지난 2월 전남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 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제41호)받음에 따라 산림교육정책이나 산림생태이론, 현장체험 등을 통한 전문적인 산림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국립횡성숲체원에서는 오는 7~11일까지 교원 대상 산림교육 직무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에서도 지난달 25~27일까지 유·초등 교원 등을 대상으로 ‘숲을 두드림(Do-Dream)’ 직무연수가 진행됐다. 이처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숲의 소중한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전달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산우 장성숲체원장은 “교원들의 누적된 피로가 산림교육과 숲체험을 통해 치유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교원들의 수요를 반영해 매년 산림교육연수를 확대하고 학교 내 산림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8-04
  • “여름휴가는 산림복지시설에서”···국립횡성숲체원, 휴가철 특별 가족프로그램 운영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횡성군 소재 국립횡성숲체원에서 가족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의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박원희, 이하 횡성숲체원)에서 오는 12~13일까지 ‘숲속쉼표·행복드림(林)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숲을 통한 치유와 현대인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오는 6일까지 선착순(40명, 4인 가족 기준 10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캠프는 환경부 인증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친환경 가족명찰 만들기, 소통미션 친환경(eco, 에코) 트레킹, 가족행복 숲 치유 등으로 구성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숲체원 누리집(홈페이지, hoengseong.fowi.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횡성숲체원 산림치유팀(033-340-6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횡성숲체원에서는 여름휴가철 특별행사로 가족캠프 참가비 할인(20%), 무료 치유장비 체험, 숲속영화관 운영, 무료 산림교육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박원희 횡성숲체원장은 “여가와 치유 목적으로 숲을 찾는 가족들이 증가하는 만큼 숲에서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8-02
  • 국립양평치유의숲, 시범운영 9월까지 연장··· 어르신·임산부 위한 치유프로그램 추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개원을 앞둔 국립양평치유의숲의 산림치유프로그램 시범운영 기간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침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에게 수도권 근교에 조성된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에 운영됐던 슬로우드테라피(어르신 대상)와 수호림테라피(가족 대상) 등 7가지 프로그램 외에도 숲속실버학교(어르신 대상)와 숲태교(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국립양평치유의숲(031-8079-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은 여름휴가를 맞은 국민들이 진흥원 내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과 숲체원(강원 횡성·전남 장성·경북 칠곡) 등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농산어촌에서 여름 보내기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 국립양평치유의숲 시범운영 연장방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복지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농산어촌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되고자 결정한 것이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국민들이 휴가철에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조성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양평치유의숲은 경기도 양평군 매월리 산27번지 일원에 조성, 건강증진센터, 온열치유실, 치유실, 숲길(12km), 치유움막, 숲속오두막, 통나무놀이숲, 풍욕장 등으로 구성됐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7-28
  • 제주시 유예지원보호위원회,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문창수) 유예지원보호위원회(회장 안 성)는 지난 22일 서귀포시 치유의 숲에서 문 지부장과 안회장을 비롯해 보호위원 및 보호대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의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호대상자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신체적 긴장을 완화해 사회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나무체조, 노르딕워킹, 차롱치유도시락 시식 및 시낭송회 등 산림치유활동이 진행됐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대상자는 "평소 심신이 지쳤을 때는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해소했지만 오늘은 담배생각이 나지 않았다"며 "숲 치유 프로그램 덕분에 몸도 건강해지고 사회에 적응해 살아가는 데 힘을 얻은 것 같아 매우 즐겁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7-25
  • 자굴산 치유수목원, 폐 건강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의령군 가례면 괴진리에 있는 자굴산 치유수목원이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항노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폐 건강 프로그램 '숨 k-well'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가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경남도와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지원하고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가 주관한다. '숨 k-well'은 산림에서의 힐링과 함께 심폐 체력운동과 건강기능 식품 복용과 대사 능력 증진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폐 건강 상태를 높이는 산림 치유 폐 건강 프로그램으로 의령 자굴산 일대 5만㎡ 규모에 1만 3600여 그루의 전국 최다 수종을 보유한 치유의 숲, 자굴산 치유수목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 비용은 숙박비, 2식, 프로그램 참가비가 포함돼 있으며, 개인·가족·기업(단체) 20∼30명을 모집한다. 29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참가자를 모집한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7-21
  • 국제성모병원-국립산림치유원, 암환자에 산림욕 효과성 임상실험 실시
    국제성모병원이 국립산림치유원과 암환자의 회복력 향상에 미치는 산림욕의 효과성 검증 연구라는 주제로 임상실험을 실시한다.   이번 연구는 암환자의 산림욕 전후 혈액지표, 신체지표 및 설문조사를 통해 산림욕의 효과에 대해 검증하기 위한 연구다. 참여 대상자는 만 19세~70세의 남녀 성인암환자이며 입소일 기준 3개월 이내 암 관련 수술을 시행한 자,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자, 골 전이, 병리학적 골절 등에 의한 우려 등으로 운동 참여가 어려운 자, 근/골격계에 이상 진단을 받아 보행이 불가능한 자, 중증 심폐 질환이 있어 운동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운 자, 문맹인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연구는 참여자를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분류해 진행한다. 실험군은 혈액검사, 설문검사, 운동기능 평가, 암 관련 운동·식이·심리 교육 후 13박 14일 동안 국립산림치유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대조군은 검사 및 교육 후 일상생활을 하게 된다. 대조군 참여자에게는 연구 종료 후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7-21
  • 산림복지진흥원, 산림교육·치유 관계자 간담회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9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산림교육치유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산림교육·치유분야 관련 산림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긴밀한 협업 구축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7-19
  • 음이온피톤치드 가득 화순 만연산 치유숲 개장
    산림의 음이온, 피톤치드, 향기, 소리 등을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조성된 화순 만연산 치유숲이 12일 개장됐다. 화순 만연산 치유숲은 8월 말까지 2개월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후 9월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무등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해 있다. 소나무와 참나무가 주수종인 천연림으로 피톤치드 중 대뇌피질을 자극해 집중력을 높여주는 물질인 알파피넨(α-pinene) 성분이 국내 다른 지역보다 높아 산림치유 적지로 손꼽힌다. 2011년부터 7년 동안 120ha에 119억 원을 들여 오감연결길 3.1㎞와 치유숲길 3.3㎞, 건강명상숲, 동구리 호수공원 등과 함께 치유숲센터를 갖췄다. 치유 프로그램은 일반 이용자들이 해설판을 보고 자유롭게 이용하는 ‘일반형’과, 치유숲 센터에서 산림치유 지도사의 건강체크와 면담을 받고, 개인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처방받아 치유 지도사의 안내를 받으며 참여하는 ‘참여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시범운영 후 이용 시간, 요금 등에 대한 ‘화순만연산치유의 숲 관리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참여형’ 전문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인근의 화순 전남대병원 등과 연계해 만연산 치유숲이 명품 치유센터로 큰 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산림휴양·치유·레저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 인근에는 화순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수만리 산림공원, 안양산 양떼목장, 무등산 편백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7-12
  • 전남 화순군, 12일 치유의 숲 개장
    전남 화순군 만연산에 120㏊ 규모의 치유의 숲이 문을 연다.   화순군은 11일 만연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마무리 돼 12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만연산 치유의 숲은 지난 2011년부터 총사업비 118억원을 들여 소나무와 참나무 등 천연림 120㏊ 규모로 조성됐다.   이 곳에는 치유의 숲길을 비롯해 치유의 숲 센터, 오감연결길, 건강명상숲 등 힐링공간이 들어섰다. 만연산 치유의 숲은 공기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음이온이 풍부하고 피톤치드의 주성분인 알파피넨이 타 지역보다 높아 걷기나 삼림욕 등 치유활동에 안정맞춤이다.   치유의 숲 센터는 화순 고인돌을 모티브로 해 숲속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목구조 건축물로 건립됐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7-11
  • 교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확대···국립산림치유원‧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 업무협약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과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최완규)은 29일(목)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치유 활성화 및 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직원의 산림치유 관련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강사 활용 등 인적·물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교직원들은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해 활기차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올 상반기 대구교육연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7 행복학교 에듀힐링’ 직무연수 (4차시)를 운영 중이며, 내달부터는 세종특별자치시 및 경상북도 교원을 대상으로 ‘포레스트 에듀힐링’ 산림치유 직무연수(6차시)도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은 경상북도교육연수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으로부터 특수 분야(산림치유)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직무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계기로 교육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사들의 건강 증진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원 대상 산림복지 서비스를 보다 더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7-03
  • “산림복지서비스로 도박중독까지 치유한다”···도박중독자 대상 산림복지 프로그램 개발
    도박중독자를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이 개발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0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전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황현탁)와 도박중독 치유 및 산림복지서비스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도박중독자 및 가족의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도박중독으로 인해 고통 받는 대상자 및 가족을 위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치유 및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앞으로 도박중독 대상자 및 가족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복지시설(국립산림치유원, 국립횡성·칠곡·장성숲체원 등)에 방문해 중독치유 및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이용할 계획이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잘 가꿔진 숲과 전문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도박중독 대상자나 가족의 지친 심신을 어루만져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6-20
  • “숲속에서 음악의 향연 즐겨요”···국립산림치유원서 숲 속 힐링 음악회
    지난해 개원한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에서 숲속음악회가 잇달아 열려 지역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숲으로 만든 음악’이라는 주제로 산림청 개청 50주년 및 진흥원 개원 1주년 기념 숲속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숲속음악회는 산림치유 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문화 교류 및 문화예술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치유(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 일정은 지난달 27일 ‘산새와 요들(yodel)이 있는 봄 숲(요들클럽)’을 시작으로 인디밴드 공연(7.8, 오빠딸), 흙의 속삭임, 오카리나의 숲(8.19, 소백오카리나), 팬플룻 앙상블 공연(9.9, 팬트라움), 나무의 울림, 기타가 빛나는 가을 숲(9.23, 통사랑), 마술쇼(10.7, 박현우 마술사) 등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의 야외무대와 원형 데크(툇마루, 난간)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숲속음악회는 소백산맥과 어우러진 국립산림치유원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면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숲에서 난 재료로 만든 악기 연주를 통해 ‘우리 숲’의 계절별 아름다움과 정취를 국민들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횡성숲체원에서도(강원 횡성 소재) 이 같은 공연이 두 차례(8.19·버블아트, 10.7·인디밴드 핑크피쉬) 열린다.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일상에 지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숲이 주는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하고 산림치유의 혜택을 만끽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소통과 치유의 장(場)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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