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산림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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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복지 기사

  • 어린이집 내부를 국산목재로 바꿔보세요
    <사진> 어린이집 목조화 사업사례 (대구 달서구 큐리어스 어린이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1월 19일부터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2월 16일까지 관내 시·군·구청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영유아보육법 제10조의 어린이집 중 법인·단체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으로서 연면적 300㎥ 이상으로 신청일 기준 어린이집 석면조사 실시 결과 미검출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다만, 국·공립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은 다른 지원사업이 운영되고 있어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에 신청할 수 없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집은 국산 목재 이용 실내환경 개선 사업비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기부담금은 3천만 원이다.   2024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의 자세한 공모계획과 신청서류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목재정보 누리집(www.ilovewoo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친환경적으로 인체에 유익한 소재이므로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며, 또한 국산목재에 저장된 탄소량은 국가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반영된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영유아기부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며 성장해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민간 어린이집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어린이집 목조화 사업사례 (대구 달서구 큐리어스 어린이집)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9
  • 팔기 어려운 산? 산림청으로 문의주세요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올해 충청권역 및 대전․세종지역의 사유림 623ha(100억원)를 매수할 계획이다.    산림보호구역, 산지전용․일시사용제한지역 등 산림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 제한림 등 공익용 산림을 우선으로 매수하며 국유림과 가까운 사유림도 지속적으로 매수를 하고 있다.   또한 전년대비 매수 기준단가가 상향되었고 특히,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는 일시지급형에 비해 매수 기준단가가 높아 비싼 공시지가 등으로 매매가 어려웠던 임야에 대한 매도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제도는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산정하여 매매대금을 10년간 매월 나누어 지급하는 제도이며, 매매대금의 40%까지 우선 지급받을 수 있다.   관련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사유림을 삽니다’란의 ‘중부지방산림청 2024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중부지방산림청 해당지역 관할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관리가 힘들고 개인 간 매매하기 어려웠던 산에 대해 문의하시면 적극적인 컨설팅과 매수를 통해 국유림 확보 및 공익기능을 증진하는 한편, 산주가 체감하는 산림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9
  • 국립춘천숲체원, 광역·지역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동시 등록
    <사진>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국립춘천숲체원 숙박시설(숲속집) 전경.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서비스 등록을 완료하였다고 19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역 자치단체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전액 세액 공제되고, 기부금의 30%를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국립춘천숲체원은 지난해 숙박 이용권(숲속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록 및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춘천시까지 운영을 확대하여 광역 및 지역 자치단체에 모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숲속집은 숲을 바라보며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단독형 숙소로 자연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보다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답례품으로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동수 숲체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 이어 춘천시에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등록함으로써 더 많은 국민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국립춘천숲체원 숙박시설(숲속집) 내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19
  • 지난해 국민 10명 중 4명 자연휴양림 찾았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도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 는 1,924만 명으로, 전년보다 약 14만 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 이용자 수 : (’21년) 1,401만 명 → (’22년) 1,910만 명 → (’23년) 1,924만 명(출처 : 산림청 통계)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가 해제되면서 해외 방문을 위한 출국인원 수* 가 전년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나, 국내관광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숲 속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는 늘어났다.  * 출국인원 수 : (’22년) 655만 명 → (’23년.11월까지) 2,030만 명(1,375만 명 증가)    (출처 : 관광지식정보시스템)   또한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91%가 자연휴양림을 알고 있고, 60% 이상이 향후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해 산림휴양·복지시설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 산림휴양ㆍ복지활동 조사 : 17개 시도 거주 5천 가구, 총 1만명 대상(조사기간 : 2023. 6. 5.~6. 30.)       남성현 산림청장은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을 확충ㆍ보완하여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며, “앞으로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9
  • 내 ‘산’ 팔고 10년 연금 수령하자!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산림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및 산림자원육성 등 산림의 공익기능 제고와 국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2024년도 151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정선군 관내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다.   매수 대상은 국유림 경영관리에 적합한 산림으로 산림관련 법률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국가(산림청)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임지를 우선으로 매수하며 사유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산림도 적극 매수한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 두가지 방식으로 일시지급형은 매도자에게 매매대금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고, 산지연금형은 산주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자 매매대금의 40% 이내에 해당하는 금액을 선지급하고, 나머지 매매대금(6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과 이자액+지가상승보상액에 대하여 10년간 매월 분할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오는 12월 31일 이전에 국가에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사유림 매수는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33-560-5520∼3)으로 문의하거나, 산림청 및 정선군 홈페이지 ‘2024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18
  • 2024 산림교육 숲해설가 역량강화를 위한 사전교육 실시
       ▲ 대구대 이주희 교수가 소외계층에 대한 숲해설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  Ⓒ   사단법인 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에서는 숲을 보전하고 활용하여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아가서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면서 교육과 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숲과 생태문화의 확산과 발전에 기여하는 비영리민간환경단체이다. 협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산림교육 전문가인 숲해설가를 배출하고 배출된 회원 중심으로 현장에서 산림교육 숲해설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올해에도 추운 날을 피해 3월 1일부터 산림청 산하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사전 협약을 맺고 대상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숲해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유아를 비롯하여 청소년, 성인, 노인, 발달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대상자에 맞게 다양하게 숲해설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현장에서 산림교육을 담당하게 될 본 협회 소속 40여명의 숲해설가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본 교육을 실시하기에 앞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에 본협회 강당과 서울숲 등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숲해설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숲생태지도자협회 강의실 모습 Ⓒ   ▲ 숲생태지도자협회 주관 숲해설 역량강화 교육 안내 홍보물 Ⓒ 교육 과목은 현장에서 숲해설하는 데 직접 필요하거나 또는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과목을 배정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숲해설, 숲에서 두둠칫, 응급처치 요령, 숲과 하나되는 음악, 숲해설 관련 동영상 제작 등의 과목을 중심으로 해당 분야의 과목을 전공한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초청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방법은 과목별로 숲해설가에 포인트를 맞추어 이론은 강당에서 PP 자료로 실습은 현장에서 실속있게 교육이 추진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4-01-18
  • 산림복지진흥원 직원, '공공기관 입사 수기 공모전' 우수상
    <사진>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 오승윤(오른쪽) 주임이 김재진(왼쪽)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에게 우수상을 받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17일 ‘2023년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에서 국립횡성숲체원 고객지원팀 오승윤 주임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하는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은 공공기관 취업 우수사례 발굴 및 적극 홍보를 통해 공공부문의 공정한 인재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승윤 주임은 본인의 단점을 극복하고 해외 봉사, 인턴 활동 등의 꾸준한 자기 계발을 통해 진흥원에 입사한 경험을 공모전에 제출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흥원은 2016년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노력으로 매년 정부 권장 기준을 초과 달성하였으며, 지난 2023년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선정하는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준정부기관으로서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남태헌 원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청년인턴, 고졸·지역인재·장애인 채용 등의 다양한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을 지속 확대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18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4 사유림 매수 시작!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8일부터 관내 9개 시·군(여수시·순천시·광양시·담양군·곡성군·구례군·고흥군·보성군·화순군)을 대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 및 산림경영․관리의 효율 증대를 위한 2024년도 공·사유림 매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452ha(산지연금형 32ha 포함)를 매수할 계획이며 도시숲․생활숲 및 백두대간보호구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같은 산림보호구역 등 국가가 보존해야 할 필요성이 높거나 공익적 가치가 높은 임지, 국유림 집단화 경영이 가능한 임지를 우선적으로 매수한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는 산림관련 법률에 따라 규제나 행위 제한이 있는 산림(산림보호구역 등)을 국가에서 매수하여 소유주에게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나누어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데 이자액과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매수 대상지 심사기준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 및 ‘서부지방산림청 누리집 공고’에 게시된 ‘순천국유림관리소 2024년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순천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61-740-9320∼2)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주들이 직접 관리하기 힘든 사유림을 국가에서 매수하여 산림경영, 보호 등 공익 기능 확대뿐 아니라 국민 복지증진에도 활용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1-18
  •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산!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사진> 강릉국유림관리소 2024년 공사유림 매수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림환경보전·자원비축 등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2024년 공·사유림 매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릉국유림관리소의 공·사유림 매수량은 20.8ha로 법률에 따라 구역· 지역 등으로 지정된 보호구역, 접근이 어려워 산림경영·관리가 힘든 강릉시 소재 임야를 매수할 예정이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 두가지 방식으로 일시지급형은 매도자에게 매수가격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고, 산지연금형은 10년간 매매대금의 40% 이내 금액을 1회차에 한해 일시 지급한다. 잔여금액의 이자액, 지가상승 보장액을 합산한 금액을 10년 동안 매월 지급하여 일시지급형보다 높은 매수금액으로 매도자에게 안정적인 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매수한 산림은 숲을 통해 국민 누구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산림이용ㆍ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ㆍ관리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숲으로 조성하고, 일부 도시주변 산림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   (☎033-660-7729)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 등의 ‘2024년 공·사유림매수계획 공고’ 내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18
  • 겨울철 산촌 소득원…고로쇠 수액 채취 본격화
    <사진> 고로쇠 수액을 병입하는 모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산촌 주민들에게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통해 159개 마을에서 연간 18억원에 달하는 추가 소득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고로쇠 수액 73만5천 리터를 채취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있는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산림청은 올해도 1월 16일 전남 순천을 시작으로 전북 무주 1월 넷째 주, 경북 영주 2월 첫째 주, 강원 양양 2월 둘째 주부터 고로쇠 채취가 본격화된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이 연간 60일 이상 보호활동(산불 예방활동, 산림병해충 예찰활동 등)을 하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잣·수액·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수익의 90%를 산촌 주민, 10%는 국가가 갖는 제도이다.   김영혁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 체결을 통해 국유림 보호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협력 상생(Win-Win) 제도” 라며, “산림청은 국유림의 지역주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소멸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7
  • 제천시,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제천시가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 유람길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업체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관계자의 최종보고 후 관계 부서간의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옥순봉 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의 핵심요소인 탐방 노선도와 구간별 탐방 주제, 주요 부대시설 등을 선정함으로써 본격적인 탐방로 조성사업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될 것이라 밝혔다.  옥순봉 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의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탐방로 노선 3.2km, 핵심 콘텐츠(생태적·문화적·장소적) 설정, 전망대, 출렁다리 등 주요 부대시설 계획으로, 향후 재정투자심사, 환경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자연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생태문화 탐방로가 조성되길 기대하며,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으로 실질적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17
  • 한라산 세복수초, 봄소식을 전하다
      제주도 한라산에 어느새 성큼 봄이 다가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5일, 한라산 주변 세복수초 자생지에서 첫 개화가 관측되었다고 전했다.   제주에서만 자생하는 세복수초(Adonis multiflora)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식물로 일반적으로 늦은 겨울인 1월 중순부터 개화가 시작된다. 세복수초는 눈 속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얼음새꽃’ 또는 ‘설연화’라고 불리기도 한다.       세복수초는 여러해살이풀로 10~30cm 높이까지 자라 다른 복수초에 비해 3배 이상 키가 크며, 잎자루가 매우 짧고 꽃잎이 꽃받침보다 긴 모습을 보인다. 일반 복수초보다 꽃이 필 때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진다는 특징을 지고 있어 ‘세(細)’를 붙여 세복수초라고 불린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보라 연구사는 “한반도 최남단 제주에서 세복수초와 함께 봄소식을 전한다”라면서 “세복수초 개화는 계절의 변화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하며, 이와 같은 자생지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1-17
  • 군산시, '도시바람 길 숲' 조성으로 기후변화 대응하고 힐링이 일상이 되는 쾌적한 정주 환경 개선
    도시 외곽 산림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하는 숲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도시바람 길 숲과 도심 장기 미집행 근린공원을 활용한 새들 허브 숲 조성 등을 통해 도심 생활권 녹색공간 확대 및 녹지 벨트 구축으로 시민의 쾌적한 삶을 보장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친환경 생태 도시로 변모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폐철도 유휴지를 활용한 철길 숲을 우선으로 조성해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특색있는 녹지공간을 만들어 미세먼지 저감, 열섬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쾌적한 도심 내 생태 힐링 공원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적극적으로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17
  •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2024년 숲길등산지도사 모집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선용)는 숲길의 정확한 정보 구축을 위한 숲길조사 및 숲길모니터링, 숲길체험 서비스 제공을 수행할 숲길등산지도사를 1월 19일부터 1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길등산지도사의 주요 활동 내용은 △ 숲길 이용자 대상 숲길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서비스 제공, 안전사고 예방 활동 △ 지역의 역사·문화 체험 안내 및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 실시 △ 배수로, 낙석, 방해목 정리 등 숲길에 대한 지속적 정비·보수 △ 둘레길, 등산로 등의 노선별 위치, 거리, 명칭, 상태 및 자연재해 발생 시 일시적 숲길 훼손 현황조사 등이다.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숲길등산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및 양구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선용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숲길등산지도사 선발을 통해 다양한 숲길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산림휴양의 만족도를 높이고, 올바른 산행문화의 정립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1-17
  • 국립등산학교, 겨울 산림레포츠의 꽃 ‘빙벽등반’ 수준별 과정 개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2024년도 첫 교육 과정으로 겨울 산림레포츠의 꽃 ‘빙벽등반’ 수준별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빙벽등반 초급과정은 2월 1일(목)부터 2월 4일(일)까지 3박 4일간 암·빙벽 등반 경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급과정은 빙벽 기초이론, 올바른 장비착용 방법, 자기 확보 및 자세 연습, 스크류 설치법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빙벽등반 중급과정은 빙벽등반 초급과정 이수자 또는 선등을 목표로 하는 자를 대상으로 2월 15일(목)부터 2월 18일(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한다. 중급과정은 빙벽 심화이론, 톱 로핑, 확보물 설치법 등을 배운다.  교육신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 공지사항에 게재된 구글폼으로 접수 가능하다. 교육비는 1인당 166,000원(식비 별도)이며, 장비는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교육장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 일원과 양구군 소재 용소빙벽장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교육운영2실(070-4411-9653)으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4-01-16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2024년 임도관리단 모집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선용)는 산림 내 임도시설 재해예방과 재해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활동할 임도관리단을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도관리단의 주요 활동 내용은 △ 관내 임도시설의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점검, △ 임도변 낙석 제거, △ 노면 응급 복구 등 임도 유지·관리 △ GPS(위치확인서비스) 장비를 활용한 임도 노선 측량 및 임도망도 구축지원 등이다.   임도관리단은 2월부터 11월 말까지 약 10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양구지역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과 양구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선용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임도관리단 활동을 통해 신속한 임도 유지관리에 기여하고 산림재해 예방과 임도 상시 활용성 증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1-15
  • 군산산림조합, 새해맞아 희망 전달
      군산산림조합(조합장 김성현)은 지난 15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하며이웃돕기 성금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금으로 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 했다.  군산시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으로 기탁된 장학금은 군산 지역인재의 발굴 및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성현 조합장은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성장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을 위해 귀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군산산림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을 통해 이웃에 대한 온정이 널리 퍼져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군산산림조합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 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 산림복지
    2024-01-15
  • 홍천국유림관리소,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에서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는 ’24. 1. 12(금), 홍천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장’ 에서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이번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산림청 규제에 대한 국민 불편·건의 사항, 산림현장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산림청에서 규제혁신으로 추진된 ▲공유림·사유림에도 산불진화임도 조성▲골칫덩이 칡덩굴을 한우사료로 지원 등 다양한 사례를 홍보하였다. 아울러 국민들에게 규제사항 건의 방법에 대해 안내하였다.   또, 홍천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홍천강 꽁꽁축제장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 등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홍천국유림관리소장(최형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과 소통하여 임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며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를 실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1-12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인사발령
    인사발령 사항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별정 1급 임명> ’24. 1. 11일자 ▲ 국립장성숲체원  원장    정종근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11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고 등급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민의 알 권리와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항목은 ▲사전정보(30점) ▲원문공개(20점) ▲청구처리(30점) ▲고객관리(20점) 4개 분야 12개 지표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12개 중 9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98.6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이 점수는 준정부기관 유형 평균 점수 95.4점 보다 3.19점 높은 점수이다.  특히 진흥원은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사전정보공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높은 수준의 정보공개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평가로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여 기관에 대한 신뢰도와 투명성을 지속해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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