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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불.해충 기사

  • 군산시, 돌발해충 협업방제 협의회 개최
      군산시가 과수피해농가 보호를 위해 갈색 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등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전을 펼친다.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돌발해충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6월 1일부터 5일까지를 최적의 방제적기로 지정하고 완전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돌발해충 방제대책협의회에서 돌발해충 예찰 결과를 토대로 발생상황과 방제적기를 설정한 것.또 농경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산림지역과 농경지 인접지역은 산림녹지과에서 방제하는 협업방제 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돌발해충과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자두곰보병방제에 2300만원을 투입하여 68농가 62.4ha에 방제 약제와 친환경자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밖에 시는 돌발해충 방제시 등록된 약제사용과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에 따라 과수원이나 산림지 방제농약이 주변 농작물에 비산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문현조 기술보급과장은 “돌발해충 알의 최초 부화는 5월 22일로 추정되며, 월동한 알이 50% 정도 부화되는 6월1일부터 5일까지가 방제적기이므로 이 때 집중 방제해야 방제효과를 최대로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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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1
  • 경주시, 돌발해충 공동방제로 선제적 대응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 공동예찰을 5월 중하순까지 실시한다.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벼먹노린재 등)의 월동난 조사 결과 및 부화기 예측자료 등을 바탕으로 경주시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가 공동으로 농림지 및 주변 산림을 포함한 자체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 운영해 협업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초 관내 1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현지 출장예찰을 바탕으로 5월 초 산림과와 사전조사를 실시했으며, 경주시는 아직까지 돌발해충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앞으로 이상기후 및 농업환경 변화 등으로 돌발 및 주요 병해충 발생은 증가할 가능성이 크므로 정확한 예찰시기를 예측해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돌발해충의 경우에는 부서 간 협업 및 공동방제가 이뤄져야하며 주요 병해충 발생으로 농민들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다 더 철저하고 완벽한 방제가 요구된다. 이지원 농업기술과장은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적기에 방제되도록 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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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원주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매개 진드기 주의
    원주시는 지난 5월 7일(화) 판부면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판부면에 거주하는 환자(만 74세, 여)는 평소 산나물 채취를 위해 인근 야산에 자주 다녔으며, 4월 말 경 반려견과 함께 나물 채취에 나섰다가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보인다. 5월 1일부터 전신 쇠약, 복통, 미열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5월 7일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18년 전국에서 259명의 환자가 발생해 47명이 사망했으며, 원주에서는 8명의 환자 가운데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 8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은 신림면 4명, 판부면 2명, 지정면 1명, 제천시 봉양읍 1명이다. SFTS는 농작업,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전용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는 만큼, 농작업, 등산, 벌초, 성묘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반려동물에 붙어있는 진드기를 제거하다 물려 감염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장갑 착용 후 핀셋으로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SFTS 바이러스 감염자 중 50대 이상 농림업 종사자(텃밭 작업자 포함)의 비율이 높아 해당 직군의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에 물리거나 야외 활동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소화기 증상(구역, 구토, 설사)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감기몸살이나 식중독 증상으로 생각하고 저절로 낫기를 기다리다 치료시기를 놓쳐 사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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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9
  • 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6차 방제 완료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나무림 건강성 회복을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6차 방제를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발생한 고사목은 5차 방제 대비 39%가 줄어든 14만3천 본을 제거했고, 3,175ha를 대상으로 예방나무주사 접종을 완료했다. 도는 소나무재선충병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제주맞춤형 소나무재선충병 조사연구 및 방제전략을 수립,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제체제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방제전략을 펼쳤다. 특히, 한라산국립공원으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해안방향으로 압축방제를 실시했으며, 피해임지를 분석해 고사목을 제거한 임지에 예방나무주사 접종을 대폭 확대하는 복합방제로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모든 방제사업장에 산림전문 책임감리원을 전면배치했으며, 사업완료지 준공검사시 공무원이 입회해 세밀한 현장조사로 감시감독 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방제작업시 도민 인력을 최대한 고용해 고용창출과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도내 보유장비를 최대한 임차해 활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방제작업에는 전문 인력을 포함한 도내 연인원 1만 6천명의 투입되었고, 굴삭기와 운반차량 등 도내 장비 연 9천여 대가 방제지역별로 장비가 투입되었다. 이 밖에도, 소나무 고사목을 전량 도내 처리·이용을 원칙으로 목재자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량 파쇄하여 열병합발전소 연료, 우드칩, 톱밥 등으로 활용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에서 7월까지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의 서식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항공·지상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며, 주요지역은 드론촬영 등을 통한 고사목 발생량을 분석해 7차 방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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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8
  • 서천군 판교면, 어린이날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서천군 판교면이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첫번째 장이 서는 날  판교면에서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방심하기 쉬운 시기에 한번 더 산불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지역적으로 산발적으로 잦은 바람과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번 캠페인은 한번 더 산불예방을 우리 모두가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일은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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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 “야외 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야산이나 풀숲, 관목이 우거진 장소에서 진드기 접촉에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서구 장태산, 유성구 하기동 산책로, 대덕구 비래공원 등 각 구별 2곳 및 3대 하천 상류 6개 지점 등 총 16개 지역을 선정해 참진드기 개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진드기가 출현하는 것을 확인했다.   참진드기는 야생동물의 흔적이 있는 숲과 산책로가 연결되는 곳에서 주로 많이 채집됐으며 3월에 676마리, 4월에는 1,035마리가 채집돼 3월보다 4월에 더 많이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어린이날을 비롯해 가족들과 나들이가 많아지는 시기에 진드기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시민들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반려동물과 산책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대전시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진드기 매개 질병의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반려동물과 산책 시 집에 돌아와 개의 털 사이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및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일 경우 반드시 동물병원과 관할 보건소 등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진드기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드기를 채집해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라임병 등 인수공통전염병 7종에 대한 감염실태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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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1
  • 고성군, 산불피해지역 산사태 응급복구 추진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4.4.고성산불피해지역 산사태 우려되는 장소에 대하여 우기 전에 응급복구를 실시하여 토사유출 등 산불로 인한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림면적이나 예산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복구계획을 수립한 뒤 피해면적과 예산액이 최종 확정되기 전에 우선 산사태 응급복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응급복구를 위해 식재수종은 굴참나무, 황벽나무, 마가목 등 지역주민 소득과 연계한 내화수종 식재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 자문하여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지역주민의 의견도 최대한 수렴키로 했다.   또한, 응급복구 숲은 향후 산불재난 피해를 막기 위하여 복층 산림이 되도록 민가주변부터 관목류, 소교목, 교목으로 식재하여 산사태 예방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사태 응급복구는 지난 4.8. ~ 12.(5일간) 산림청, 강원도, 고성군산림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하여 인흥리 산72번지외 3개소에 대하여 산불피해지 사방사업 4.2ha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사방지 지정고시를 통해 5월 초에 응급복구공사에 들어가 우기전인 6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경일 군수는 “산불피해지 산림은 작은 비에도 유수량이 많아지고 유속이 빨라 2차 피해가 예상된다”며 “우기 전에 산사태 위험지역에 계류의 유속을 줄이고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 계류보전과 사방댐을 설치 지역을 조사하여 사업을 우기 전에 마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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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1
  • 과수 돌발해충 친환경방제 기술 보급
    군산시가 최근 외국에서 유입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등 ‘과수 돌발해충 친환경방제 신기술’ 보급 교육을 지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빛으로 유인해 방제하는 포획트랩과 돌발해충 유인제가 도포된 평판트랩으로 포살하는 친환경적 방제기술 시연이 이루어졌으며, 교육에 참석한 관내 과수 재배농가에게 친환경방제 자재가 배부됐다.   시는 병해충으로 인한 과수피해를 최소화하고 품질 좋은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자두곰보병, 돌발해충방제에 국도비를 포함한 2300만원을 투입하여 68농가 62.4ha에 방제약제와 친환경자재를 무상 지원하고 방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는 중국 등 외국에서 유입되었으며 나무를 흡즙하여 직접피해를 주고 배설물로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품질을 저하시키고 있다”며, “알에서 약충이 깨어나오는 5월부터 철저히 방제를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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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9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구미 금오산에서 구미시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 전개
    지난 4월 27일(토) 구미시 금오산 채미정, 해운사, 대해폭포 ,도선굴 일원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와 구미시, 구미국유림관리소 공동주최로 산지정화 및 산불방지 캠페인을 등산객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본 캠페인은 한국산림아카데미 황금영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100여분의 동문들과 이한석 구미시 산림과장 및 직원들과 함께 금오산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와 산불방지 예방 캠페인에 앞장섰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안진찬이사장은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7년 청송군  주황산, 2018년 울진군 덕구계곡에 이어 이번에는 금오산 일원에서 산지정화 및 산불방지 캠페인을 대대적 홍보하여 산불없는 세상을 만들어나가자”고 하였다.  또한 황금영 총동문회장은 “앞으로도 매년 전국을 대상으로 광역시도와 전국 유명한 명산을 찾아서 산불방지와 산지정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깨끗한 자연환경과 산불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하였다. 현재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림(CEO)최고경영자과정은 800여명 산야초과정등을 비롯한 단기과정 500여명등 총1,300여명의 산림전문가을 양성하였습니다. 제7기 산야초재배기술 전문가과정과 제2기 산림일자리창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http://www.forest21.or.kr(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cafe.daum.net/forestceo(한국산림아카데미 다음카페)나 전화 042)471-9963, 99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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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9
  • 대전소방, 봄철 산악 인명구조훈련에 구슬땀
    유성소방서는 19일 오전 10시 도룡동 암벽훈련장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을 맞아 상춘객들에 많이 찾는 계룡산국립공원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악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구조장비를 이용한 다양한 산악구조기법을 훈련했다. 김용익 유성소방서장은“최근 5년간 대전소방 산악출동건수는 497건으로 계속 증가는 추세에 있다”며“산행 시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등반수칙 준수 등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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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9
  • 해남군, 강원도 산불피해 구호 성금 전달
    해남군 공직자들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041만 4,000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지난 4월 4일 강원도 고성, 속초 등 5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임야 530ha, 주택 401채가 전소되고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해남군은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산불로 입은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공직자 1천여 명이 자율적으로 동참해 성금을 모금했다.   강형석 해남부군수(사진 가운데)는“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면서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며“하루빨리 지역민들이 아픔을 덜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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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해충
    2019-04-18
  • 담양군, 강원 산불피해 복구 위해 성금 1,150만원 전달
    담양군 공직자들이 강원지역 산불피해를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군은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자발적인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모금액 1천 150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이재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이 진행되었고,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이루어져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18
  • 서천군 마산면 기관단체, 현수막 기증으로 산불예방 ‘동참’
    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길량)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 ~ 5.15)을 운영 중인 가운데 마산면 기관단체가 산불예방 주민 홍보용 현수막을 기증하며 산불예방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산면에 따르면, 마산면 주민자치회를 선두로 이장단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 등이 현수막을 기증했으며 산림과 인접한 산불 취약지역과 등산로 입구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불예방 주민홍보에 힘을 더하고 있다.    마산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형남)는 “최근 발생한 강원 산불을 방송에서 보면서 산불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며, “우리지역 산림을 우리 스스로 지키기 위해 현수막 기증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이 당초 4월 15일에서 4월 30일까지 15일 연장된 만큼 지역 주민들도 산불예방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18
  • 고성군, 산불피해주민 영농 지원 총력 대응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지난 4일 발생한 고성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긴급 영농지원을 위해 토성농협 등과 주 3회 이상 상호 협의해 나가는 등 긴급 영농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피해 농가에서는 경운·정지작업, 종자지원, 벼육묘상자 지원, 농자재 지원, 농기계 대여, 모내기 일손돕기 등 긴급 영농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산불로,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 132동과 농기계 635대, 볍씨와 비료, 농약 등 각종 농자재와 4.6ha의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   벼 종자는 총 64농가에서 오대, 진광 등 6,914kg을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피해농가 중 자가 침종을 원하는 21농가는 토성농협에서 공동 온탕 소독침종 후 공급하였고, 벼 육묘상자를 희망한 43농가는 31,000상자를 원암 육묘장과 계약 육묘하여 차질이 없도록 하였고, 옥수수, 감자, 콩 등 잡곡종자 823kg도 차질 없이 공급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용촌1리 4농가 밭 농작업 (로타리) 대행 지원하였고, 농기계수리 점검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산불로 농기계는 이앙기 24대, 트랙터 27대 등 총 635대가 피해를 입었으나, 못자리 등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금주 중으로 8개 마을에 트랙터 (로터리 부착) 20대를 모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4월 30일까지는 승용이앙기 11대를 피해마을에 배치하여 적기 모내기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소요되는 유류대도 토성농협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비닐하우스 피해량은 총 1.9ha 농가수는 70여명이 피해를 입은 상태로, 5월초부터 비닐하우스 정밀조사후 철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농철이 본격화 되면서,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센터내 농산지원팀에 마련하여 못자리, 모내기 등에 22사단, 102여단, 자원봉사센터 등록 자원봉사자 등을 연계하여 일손돕기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지역내 농기계 업체와 농업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토성농협에서는 농가희망봉사단을 설치하여 농업인 이재민 불편사항 접수와 소규모 농자재 지원 사업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트랙터월드에서는 트랙터6대와 승용이앙기 5대 지원, 대동농기계에서는 트랙터4대와 승용이앙기 3대를 지원하고, 쌀전업농 고성군 연합회에서도 5월 23일부터 승용이앙기 10대로 모내기작업을 지원할 뜻을 전해와 시름에 잠긴 산불피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경일 군수는 “군에서는 못자리, 모내기 등 영농작업의 적기 시행을 위해 피해마을 농가들을 수시로 방문하여 영농 긴급 지원이 이루어 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18
  • 고성군, 고성산불피해복구 특별대책주진단 운영
    강원도고성군(군수 이경일)이 지난 4일 발생한 산불피해 1차조사가 16일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피해복구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고성산불피해복구 특별대책추진단’을 운영한다.   군은 16일 오전 고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산불피해 상황회의를 갖고 산불피해복구 종합대응과 복구계획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우선 종합민원실, 기획감사실, 재무과, 환경보호과, 건설도시과를 중심으로 고성산불피해복구 특별대책추진단을 구성하고 영농과 의료, 구호, 산림을 담당하는 주민복지실과 산림과, 농업기술센터, 보건소를 보강하는 한편 총괄상황 추진 및 점검은 종합민원실에서 추진한다.   추진단은 분야별로 주택분야, 재난폐기물분야, 농업분야, 축산분야, 소상공인·기업분야, 문화·종교분야, 의료분야, 공공시설분야로 세분화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 복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급한 산불 재난폐기물(잠정 258,814톤) 처리를 위해 산불피해 특성상 주로 건설폐기물, 기타 잔재물, 혼합폐기물 등으로 구분하여 매립장 및 임시적환장에 반입후 재선별하여 수요처에 맞게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슬레이트는 전문 철거업체를 통해 보관지침을 준수하여 일정 장소에 보관한 후 위탁처리하고 재난 발생 슬레이트 해체시 석면안전관리법 적용 특례에 따라 필요시 보호복, 방진복, 방진마스크를 지급해 자원봉사 인력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양원모 부군수는 “1차 피해조사가 완료된 만큼, 지금부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특별대책추진단을 구성해 이재민이 하루라도 빨리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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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해충
    2019-04-18
  • 전동평 영암군수, 강원도 고성 산불피해지역 위문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4월 17일(수),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인 강원도 고성군을 직접 방문, 이경일 고성군수를 만나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영암군 전 공직자들은 화마로 인해 일상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567만원의 성금 모금을 시작으로, 영암소재 기업인 버들농산영농조합법인(류충연 대표)이 소중한 뜻에 동참하며 영암군의 지역대표특산물인 고구마 1,000 박스(10kg) 4천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또한, 금호축산영농조합법인(이행도 대표)도 곤포사일리지 120롤(7백만원 상당)을 축산농가에 직접 전달하는 등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영암군민과 함께 간절히 바랬다.   특히, 서남해안에 위치한 전남 영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는 600km가 넘는 거리로, 전동평 영암군수가 직접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영암군은 피해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2019 영암군 공직자 소통‧공감 교육’을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17
  • 횡성군 우천면 산불진화대․산불감시대,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 기탁
    횡성군 우천면 산불진화대․산불감시원(반장 김영식) 20명은 지난 4월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금 20만원을 모금하여 우천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형편이 여의치 않는 차상위계층, 고령자 등으로 구성된 산불진화대․산불감시대원들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하였고 강원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우천면 산불감시대원 일동' 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17
  • 고성군, 산불피해지역 관광... 또다른 기부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동해안 산불 여파로 관광객이 크게 줄어드는 등의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산불발생 전후 고성의 대표관광지인 통일전망대를 찾은 관광객은 산불 이전인 3.30~31(2일간) 5,457명이 방문했지만 산불이 발생한 이후인 4.6~7(2일간) 2,266명으로 절반이하로 감소된 것로 나타났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이번 달 27일 고성 “DMZ 평화둘레길” 개방 행사를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DMZ 평화둘레길 관광 신청을 받고 있지만 15일까지 B코스는 아직 정원을 채우지 못한 상태다.   이번 행사는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전망대를 오가는 코스로 그간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돼 관광이 불가능했던 곳으로 개방한다는 점에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기대 또한 클 것으로 생각했다.   이에따라 고성군을 방문해 주시는 것이 지역 주민들을 도와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의 세미나, 각종 행사, 체육대회가 고성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오는 27일부터 봄 여행주간(4.27~5.10)과 DMZ 평화둘레길 개방에 맞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경일 군수는 “대형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을 안고 있는 이재민은 물론 관광객 감소로 지역경기가 크게 위축됐다”며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가 필요한 지금 고성으로의 관광이 또다른 기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17
  • 속초시, 산불피해 주택ㆍ시설물 철거 시작
    속초시가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신속한 주거복귀를 위한 철거작업에 돌입한다. 시는 지난 11일(목)부터 16일(화)까지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과 피해 시설에 대한 현지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17일(수)부터 본격적인 철거작업에 들어간다. 철거작업은 장천마을과 사진마을~속초고교(영랑동 12통 지역) 일원, 학사평~영랑호 구간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4월말까지는 철거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3개반 6개팀의 재난시설 철거 전담반을 구성하고, 철거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지원 및 운영할 계획이다. 주택 등 철거는 시설물별 소유주와의 협의가 완료되면 즉시 시행을 원칙으로 하며, 관내 9개의 철거 용역업체와 굴삭기 120대와 덤프트럭 68대 등 중장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농촌마을의 비닐하우스 구조물 철거작업 등에는 102기갑여단의 군장병 등 60여명과 굴삭기 2대를 지원받아 철거작업에 속도를 올리는 등 신속한 복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금번 산불로 인해 주택과 사무실 등 234개소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량은 1만 1천여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철거기간이 길어질 경우 시설물 설치 등 복구에도 차질을 빚게 되고 자칫 이재민들에게 추가 피해가 가중되는 만큼 작업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16
  • 대전시,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
    대전시가 최근 계속되는 건조특보와 강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산불재난 위기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특별대책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하고, 유관기관ㆍ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대전시는 지난 고성산불 발생 시 산림청 주관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초기진화에 성공한 만큼 만약의 대형산불 사태에 대비한 ‘산불방지협의회’를 구성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11일 오전 11시 중회의실에서 산불방지협의회를 열고 대전시와 인접한 옥천군을 비롯해 중부지방산림청, 대전지방경찰청, 대전현충원,  한국전력공사, 군부대 등 20개 유관기관ㆍ단체와 5개 자치구가 산불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산불방지협의회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는 이날 산불 예방활동과 산불발생시 현장대응 협업체계, 진화인력과 장비지원 등을 상호 공조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한 새봄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고, 영농시기와 성묘철이 겹쳐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관내 194명의 산불감시원과 시ㆍ구청 600여명의 공무원을 동원해 산불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단한건의 산불도 없는 산불제로 도시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대전시 정윤기 행정부시장은 “산림은 수 많은 동ㆍ식물이 어울려 살아가는 서식처이고, 후손에게 물려줄 자원의 보고”라며 “재해로부터 반드시 지켜낼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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