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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환경 기사

  • 양양국유림관리소, 2020년 하반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추가 근로자 모집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1, 2차에 걸쳐 43명을 선발하고 부족인원 3명에 대해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는 응시자에 한하여 서류심사 · 면접 및 체력검정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자는 10월 중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상세 모집현황은,    o 모집인원: 총 3명     -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명(양양지역 2, 고성지역 1)   o 모집기간: 2020. 10. 14.(수) ∼ 2020. 10. 20.(월)   o 면접 및 체력검정       - 산불전문예방진화대 : 2020. 10. 22.(목) 10:00∼   o 합격자 발표     - 산불전문예방진화대 : 2020. 10. 23.(금) 15:00 상세 모집공고는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 우편접수 신청서는 접수마감일 18:00까지 도착하여야 한다     서은경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 및 산림 내 위법행위 등으로 우리의 소중한 산림이 계속해서 위협받고 있는 만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분야 근로자들과 함께 산림피해 최소화에 모든 노력을 쏟아붓겠다.”라고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추가 모집 관련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하면 된다. *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 033-670-3029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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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지방청
    2020-10-13
  • 제1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생명의 숲(공동 상임대표 고윤권, 김찬수)이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제1기 제주생명의 숲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10월29일부터 11월27일까지 매주 2회씩 제주의 숲에 대한 이해와 숲길 체험 힐링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제주의 숲(김문홍 박사), 곤충이야기(정세호 박사), 숲치유, 발과 걷기명상(김윤숙 박사), 숲과 제주의 야생동물(김완병 박사), 긍정과 소통(성정화 원장) 순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생명의 숲 후원자나 시민은 10월12일부터 제주생명의 숲(064-722-8886)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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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한라산 선작지왓 일대 용암 돌탑의 비밀
    월정 해안에서 관찰되는 전형적인 튜물러스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한라산 지질조사를 통해 한라산 남서부 선작지왓 일대 분포하는 다수의 용암돌탑들이 용암상승작용*으로 만들어진 튜물러스* 및 이와 관련된 독특한 화산지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용암상승작용 : 용암이 흘러갈 때, 먼저 식은 용암의 표층이 그 아래를 흘러가는 용암에 의해 밀려 올라가는 현상  * 튜물러스 : 용암상승작용에 의해 봉분 형태로 솟아오른 독특한 화산지형을 이르는 용어 조사에 따르면, 선작지왓 일대에는 약 140여 곳에 용암상승 작용에 의한 튜물러스 및 그와 관련된 지형(붕괴된 튜물러스)들이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형들은 주변에 비해 평균 5m 이상 높고 최고 15m까지 솟아 있기도 하며, 이 중 30여 곳은 탑궤와 같이 전형적인 용암돌탑의 형태를 갖는다. 선작지왓 일대의 전형적인 튜뮤러스들   흔히 튜물러스와 같이 용암상승작용에 의한 지형은 점성이 낮은 현무암질 용암에서 관찰되거나, 흘러가던 용암이 완만한 지형을 만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형성된다.  또한, 용암류 앞쪽의 전진 속도가 늦어짐으로 인해 뒤에서 밀려오는 용암에 의해 그 표면이 부분적으로 밀려올라가는 것이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튜물러스들은 제주도 해안의 완만한 지대(평균 지형경사 1~1.5。)에 주로 분포해 왔다. 반면, 선작지왓 일대의 튜물러스 및 그와 관련된 지형들은 해발고도 1400m에서 1700m에 걸친 한라산 고지대에 분포하는 독특한 사례로서, 이 지대는 그 경사가 약 8~9。로 해안지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형경사가 급한데도 불구하고 튜물러스가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탑궤와 주면의 높인 솟은 구조들(높이가 약 12m이며, 뒤로 멀리 또 다른 용암돌탑들이 보인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독특한 현상은 선작지왓 일대의 용암이 저지대 해안의 용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점성이 컸기 때문이다. 한라산 고지대의 용암들은 대체로 저지대의 용암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큰 점성을 가지기 때문에 고지대에서 지형경사가 더 큼에도 불구하고 용암은 잘 흘러가지 못하고 밀려올라가는 용암상승작용을 겪게 된 것이다. 신창훈 한라산연구부장은 “이번 연구는 한라산 탐방객들의 지질학적 호기심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라산 선작지왓 일대 용암상승작용에 의한 독특한 지형들의 공간적 분포  
    • 산림환경
    2020-10-12
  • 무주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근로자 모집!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가을철 산불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4명을 조기에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의 우수 인력을 대상으로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전형, 체력검정, 면접을 통해 10월 23일까지 최종 선발하며, 11월부터 1.5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모집계획 인원은 54명으로 무주국유림관리소 관내(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남원시, 임실군)에 거주하며 신청일로부터 만18세 이상 신체 건강한자로 거점별로 근무가 가능한 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이상 무주국유림관리소 관내 거주자로 신청방법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의 채용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구직등록증 등 소정의 서류(모집공고문 확인)를 구비하여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0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종합지침에 의거 중복ㆍ반복참여자, 2억이상 고액자산가, 기준소득 65%이상은 참여에 제한되며, 취업취약 계층 우선선발(45%) 미달성 할 경우에는 선발할 수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재난으로부터 신속 대응하여 산림을 지키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10-08
  • 시민의 힘으로!‘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운영
    해중침적쓰레기 수거활동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지난 7월과 9월 2회에 걸쳐 전문 다이버로 구성된 시민들이 직접 섬 생태계 보호에 참여하는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은 적은 인력으로 넓은 면적을 관리하는 해상국립공원의 관리적 한계를 실질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공원관리에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하였다. 공단‧시민단체(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공동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전문 다이버 50명의 재능기부 지원으로 운영된다.      * 다이버들은 전문 강사 수준(100회 이상 다이빙 유경험자)의 기술과 고가 촬영장비 보유    주요내용으로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세존도, 소치도 등 5개 도서지역에서 공단직원,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 30여명 합동으로 해양생태계 조사, 해중쓰레기 수거 등 도서지역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해중생태계 조사는 책임다이버 포함 4인 1조로 운영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과거 적은 인력으로 집중하지 못한 해중의 관리 실태와 훼손현황을 파악했고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유착나무돌산호 등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가시산호류   또한, 해중 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인 침적쓰레기(폐그물, 폐통발, 폐로프 등 폐어구와 생활쓰레기)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5개 도서에서 침적쓰레기 총 2톤을 수거하는 등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건강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 등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과 함께 해양생물 모니터링 등 해중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유착나무돌산호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0-08
  • 치악산국립공원 야영장에서 먹거리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고 경품도 잡아보세요!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10월 8일부터 「 똑똑 장보기 배달 서비스」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똑똑 장보기 배달 서비스」는 원주 전통시장인 “도래미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실시 중인 서비스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야영객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배달 서비스이다.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 모두에게 휴대용 수저세트를 지급하며, 10월 18일까지 이용객 대상 추첨을 통하여 구룡야영장의 신규카라반 운영 전 사전이용 기회(10.24.~10.25.)를 제공할 예정이다. 집중 홍보 기간은 10월 8일부터 3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과 이용방법은 치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홈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악산국립공원 김지숙 행정과장은 “똑똑 장보기 배달 서비스를 통해 치악산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윤리적 소비에 동참하여 먹거리 준비도 하고, 카라반 이용의 기회도 잡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0-08
  •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정부혁신은 내가 먼저 !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공익가치가 높은 산림의 반복되는 산림재해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드론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IT 장비와 사람을 융합한 산림드론감시단 구성하여 각종 회의 및 드론 운용능력 향상 교육 이수를 통한 조종인력 확충과 산림재해에 적극 대처하는 산림재해 드론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각종 재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산림재해로부터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시스템(산림드론)을 구축하여 재해감시 둥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무인기(드론)를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산림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안전과 산림자원 보호에 기여 하겠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10-08
  • 충주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 합동단속실시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는 충북도청, 괴산군청과 합동으로 괴산군 장연면 박달산 일원에서 가을철 합동단속을 10월 6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합동단속은 버섯·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보호를 위한 산림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도 병행 실시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는 “임산물 불법채취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10-07
  • 비대면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참가자 모집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부의 지원으로 원주 상지대부속한방병원, 동해무릉건강숲과 협업으로 운영하여 왔으나,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다. 비대면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질환 관련 동영상 강의와 치악산국립공원라이브 자연해설프로그램, 체험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건강나누리 체험키트는 참여자 가정으로 택배 배송되며, 스칸디아모스 이끼 액자 만들기,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마스크, 스틱비누, 건강간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운영일자는 단체참여시 협의가능하고, 가족참여자의 경우 10.17.(토), 10.24(토) 2회 운영한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무료로 진행되며, 환경성질환 아동 가족 뿐 아니라 환경성질환에 관심이 있는 아동 가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교 및 보육시설 단체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치악산국립공원(033-740-9900)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자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아쉽지만, 집에서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관리법을 배우고 국립공원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가족건강도 지키며 코로나를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0-06
  • 2021년 생활권 무궁화동산 사업지 17개소 선정
      경기 파주시 2020조성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0월 6일, ‘2021년도 무궁화동산 사업지’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경기도 평택시 등 전국 17개소를 선정했다.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은 국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친숙한 나라꽃으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서울 성동구, 인천 계양구, 경기 평택·용인ㆍ화성시, 강원 동해시, 충북 보은ㆍ영동군, 전북 익산시ㆍ부안군, 전남 광양·여수시, 경북 구미·상주시, 경남 김해시, 북부지방산림청(인천 연수구), 동부지방산림청(강원 영월) 17개소이다. 올해는 전국 12개 지자체와 산림청 소속기관에서 25개소를 신청했다. 산림청은 각 기관에서 제출한 신청서류·현황자료 등을 바탕으로 명소화 가능성, 생육환경 적합성, 접근성, 과거 무궁화동산 지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북 익산시 2017조성   무궁화동산은 국비 5000만 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5000만원을 투입하여 개소당 총사업비 1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을 통해 국민이 생활주변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무궁화가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 및 진흥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의성군 2020조성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06
  • 태백국유림관리소, 적극행정 추진 앞장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직원들에게 알리고, 앞장서서 실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공직사회의 실질적 변화와 국민의 확실한 체감을 목표로 적극행정 공무원의 면책강화 ‧ 국민체감의 적극행정 구현 ‧ 우수공무원의 선발 및 파격적인 인센티브 부여로 설정되었다. 특히,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공무원이 불명확한 법령 등 으로 적극적 업무추진이 곤란한 경우 직접 위원회에 관련 의견 제시 요청하게 하였다. 또한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유발하는 인허가 지연 등 소극적인 민원 대응사례에 대해 감사를 강화하는 한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50% 이상에게 특별승진 ‧ 승급등의 혜택도 부여된다. 안영섭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정착되고 실질적인 변화로 유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06
  • 한려해상국립공원, 가을 성수기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 실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2020년 10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가을 성수기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성수기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은 국립공원에서 상습적으로 발생되는 불법·무질서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아울러 금지행위 예방 캠페인 및 그린포인트 제도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비법정탐방로를 비롯한 출입금지구역 출입과 음주, 취사, 자연자원 채취, 애완동물 반입 등이며, 적발 시에는 5만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일부 위법행위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가을 성수기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국립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0-06
  • 1만년전 뜨거웠던“불의 숨길 프로그램”명품화 탄력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2021세계유산축전에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2021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서는 “불의 숨길”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명품화할 수 있도록 의미있게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2020세계유산축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불의 숨길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면서 주목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거문오름에서 시작된 1만년전 뜨거웠던 용암의 흐름을 따라 누구나 걸을 수 있도록 개발된 세계유산 트레킹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마을 어린이 및 주민 주도형 콘텐츠 개발과 확산으로 세계자연유산마을 지역 중심의 세계유산축전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고, 세계유산축전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계획이다. 김대근 세계유산본부장은“2021 축전은 세계자연유산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자생력을 확보하고 세계자연유산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문화재청의 2021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2021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는 국비 21억이 지원되며, 문화재청에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연속유산에 경북안동시(도산서원, 병산서원, 봉정사, 하회마을)와 충남‧전북(백제역사유적지구) 등 3개 지역, 단일유산으로 수원화성 1개 지역등 총 4개 지역이 선정됐다. - 연속유산 : 연관성을 명료하게 정의할 수 있는 두 개 이상의 구성요소가 포함된 유산
    • 산림환경
    2020-10-05
  • 다도해 특별보호구역에서 희귀식물 야고 군락지 발견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다도해해상 도서지역 생태계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기생식물인 야고(학명: Aeginetia indica)의 군락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발견된 야고의 군락지는 생태계와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 기간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는 특별보호구역으로 울창하게 자라난 억새 숲에 가려져 발견이 쉽지 않았다.  야고는 담뱃대 모양과 비슷하다 하여 “담배대더부살이”라고도 불리며 잎과 뿌리 그리고 엽록소가 없어 광합성을 하지 못해 필요한 영양분을 숙주식물에 의존하는 원시적 기생식물이다.  9월 중순경 줄기에서 분홍색 꽃을 피우며, 독특한 형태와 아름다움으로 남획의 우려가 높고, 남부 지방의 일부 섬 지역에서만 서식해 개체가 극히 드물다. 도서지역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증식과 복원에 사용할 유전자원의 필요성이 높은 희귀식물이기에 이번 신규 군락지 발견은 가치가 더욱 높다.  오창영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서식개체가 적은 자생식물인 야고의 발견은 생물다양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자생지 복원과 서식지 보전 등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9-29
  • 한라생태숲, 자생식물 1,100그루 무료제공
    참꽃나무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생태숲 개원 11주년을 기념해 한라생태숲에서 자체 생산한 제주 자생식물 무료 나누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라생태숲은 참꽃나무, 산수국, 병꽃나무, 좀비비추 4종을 1세트로 구성해 1가족 당 1세트씩 총 1,100그루를 나눠줄 예정이다. 희망자는 9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라생태숲 홈페이지(http://www.jeju.go.kr/hallaecoforest/index.htm)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9일 오후 2시부터 한라생태숲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9월 15일 개원한 한라생태숲은 생물자원 보전 및 자연생태 교육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달 평균 1만 9,000명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이후 방문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 들어 현재까지 214만여 명이 이용했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 자생식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반려식물 나눠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0-09-29
  • 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공원 내 해변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인「해변보듬이」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시작 된 ‘해변입양(Adopt-a-Beach)’ 제도를 바탕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특성에 맞게 구성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며, 모집대상은 전 국민으로 크게 개인, 단체(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학교 등)로 나누어 지원할 수 있다.  「해변보듬이」로 참여하게 되면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해양쓰레기 저감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자원보전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활동은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모집요강 및 참가신청서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변산반도국립공원 홈페이지(http://byeonsan.knps.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해변보듬이」가 단순한 정화활동만이 아닌, 다양한 자원보전 활동을 수행하여 하나의 공원관리 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9-29
  • 국립공원 해상 탐방프로그램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국립공원 해상 탐방프로그램 사업 시행에 앞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해상 탐방프로그램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해상탐방프로그램은 국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국립공원 최초로 해상에서 선박을 타고 도서(섬) 지역을 탐방하는 기획프로그램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2021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해상 탐방프로그램 네이밍 공모는 9월 28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16일에 최종 선정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상 탐방프로그램의 특징을 살린 명칭과 배경을 응모신청서에 작성하여 우편(방문) 또는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홈페이지를(www.knps.or.kr) 참고하면 되고, 선정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이영규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국립공원 해상탐방프로그램 사업에 활력을 넣어줄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하며,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9-25
  • 국립청도숲체원 운문면 인근 환경정화 활동 실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이 운문지역 유관기관인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국립공원 운문산 관리공단과 합동으로 25일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하천변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국립공원공단 운문산관리단 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올 여름 유난히 잦은 비로 축적된 마을 및 하천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관내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조금이나마 쾌적하게 바뀌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청도숲체원은 지난 2월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국립공원공단 운문산관리단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대국민 서비스 공동추진을 위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연계 강화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09-25
  •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합동 구조훈련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9월 24일 한려해상국립공원 금산 일원에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남해소방서가 참여하여 매듭법 및 다중확보시스템 시연과 암벽 추락자 구조를 위한 구조기법 훈련, 구조자 응급처치 등 종합 훈련으로 진행됐다.  성경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가을철 탐방객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통해 탐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9-25
  • 치악산국립공원, 가을철 특별공원관리 시행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코로나 19 감염 위험에 따른 엄중한 상황임에도 가을철 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경, 특히 단풍을 찾아 많은 국민들이 치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이 되도록 특별공원관리를 시행한다.특별관리 기간은 9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로, 코로나 19 감염 예방, 탐방객 불편 해소, 자연 훼손 사전 예방이 특별관리의 취지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탐방거리두기 캠페인을 확대 시행하고 주요 탐방 거점에서 탐방객이 모이는 것을 제한한다. 또한 주차장, 화장실, 야영장 등 집단이용시설을 철저히 소독한다. 탐방객 산행안전을 위해 탐방로 등 각종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였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국립공원 곳곳을 예찰하여 위험에 처한 탐방객 발생 시 구조 요청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은 물론 심정지 등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AED(자동심장제세동기)를 드론으로 직접 투하하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그러나 환경을 훼손하고 건전한 탐방문화를 저해하는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 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공원 내 지정된 장소 밖에서의 취사․야영행위, 불법주차, 출입금지구역(비법정탐방로 및 계곡 등) 출입 등으로  위반 시 자연공원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주차의 경우 불법주차구역이 지정되는 일반적인 도로와 달리 국립공원 내에서는 주차구역이 지정되어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쓰레기발생량 저감을 통한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하여 그린 포인트 제도를 적극 운영한다. 더불어 야영장에서의 의무적인 종량제봉투 사용과 재활용 쓰레기 분류배출을 계속 시행한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정연 자원보전과장은 “치악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고 탐방 시 거리두기 등 방문객들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하면서도, “공단은 단풍실황 중계, SNS를 활용한 생태관광 등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국민들께서 가급적 가정에서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체험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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