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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임업정보 기사

  • 「임업 직불금」 받으려면 임업경영체 등록하세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2년 10월 1일 시행될 임업 직불제의 지급대상 산지가 되려면 임업 직불금 신청 전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 임업경영체 등록제도 : 임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경영하는 산지의 정보(임야 면적, 재배 현황 등)를 등록하는 제도 임업경영체 등록은 전국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에 신청하며,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문서24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지방산림청 : 북부(원주), 동부(강릉), 남부(안동), 중부(공주), 서부(남원) 등록확인서와 증명서는 신청한 경영정보의 현지 조사 등 사실 여부 확인을 거쳐 요건을 갖춘 경우 30일 이내에 발급되며, 인근 주민센터 등 전국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임업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법률 시행일 전인 올해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하고, 이때까지 등록하지 않은 모든 산지는 임업 직불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업 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는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을 위해 소정의 요건을 갖춘 임산물생산업, 육림업 종사 임업인에게 공익직접 지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현재 시행령·시행규칙이 입법 예고(2.24∼4.5) 중에 있다. 이규명 임업직불제긴급대응반 과장은 “임업경영체 등록을 활성화하여 임업 직불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산주와 임업인이 임업경영체 등록을 꼭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2-25
  • 올해 임산물 수출액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업체 및 유관 기관 간담회를 온라인 영상 회의로 개최하고 ’22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 중점계획과 품목별 수출 전망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밤, 감, 표고버섯, 대추, 건강임산물 등 단기임산물 5개 품목 수출협의회 대표들과 조경수, 분재, 합판 보드, 목제품, 임업 기계장비 등 5개 품목 준수출협의회 대표가 참석하여 업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등 수출지원 유관 기관이 참석하여 산림청과 함께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코로나 범유행(팬데믹) 상황에서도 임산물 수출 증가를 위해 노력하여, 2021년도 수출액이 전년도 수출액(3억8천만 불)보다 18.6% 증가한 4억5천만 불을 달성하였다. 산림청은 올해도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무역기술장벽(TBT), 물류 여건 악화 등 대외 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올해 임산물 수출액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임산물 수출 증가를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출 확대를 이룬 것은 임업인, 수출업체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어우러져 효과를 보인 것”이라며, “올해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유망 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함과 동시에, 글로벌 한류 확산, 청정임산물 등 건강 먹거리에 대한 선호 증가 등의 기회 요인을 활용하여 수출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2-24
  •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 선출!
    한국임우회는 대한민국의 울창한 푸른 숲을 만든 사람들의 모임이다. 2월 23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린 제46차 정기총회에서, 현(22대) 전진표 회장이 제23대 임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 (2025년 2월 말까지)이다. 전진표 회장은 지난 2월 16일에 개최된 제1차 이사회에서 이사진 전원 찬성으로 차기 회장후보 추대를 받았다. 제23대 전진표 임우회장은 강원도 정선 출신(1941년)으로 동국대학교(농학사), 서울대학교대학원(농학석사)을 졸업하였으며,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부터 강원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는 등 끊임없는 평생학습을 통해 부단한 발전을 이어가는 등 고령 세대(Senior Generation)의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임우회를 이끌어 온 전진표 회장은 한국임우회와  전국 11개 시·도 임우회가 연합체를 결성함으로써 회원 2,500여 명의 명실상부한 산림·임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하였으며, 『한국임우회 45년사』 발간, 월간《산산산 나무 나무 나무》의 컬러판 확대 보급, 홈페이지 개설, 산림녹화기록물 UNESCO 등재 추진, 수목장림 홍보를 통한 새로운 장례문화 선도 등 많은 업적을 쌓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10월 18일 ‘제20회 산의 날’에 한국임우회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임우회는 광복 이후 사막화 직전 상태였던 전국의 민둥산에 녹색 옷을 입히고, 숲을 가꾸고 지켜, 세계가 인정하는 오늘의 울창한 산림과 아름다운 강산을 만드는데 공헌한 단체다. 전진표 회장은 “푸른 숲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국민에게 쉼터와 일터를 제공하고, 임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임업단체와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현실성 있는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등 앞으로 더욱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하였다.  
    • 임업정보
    • 임업단체
    2022-02-23
  • 임업인 의견 수렴 및 임업직불제의 올바른 정착 방향 논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월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업 관련 협·단체가 참여한 ‘임업직불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는 임업인의 낮은 소득보전을 위해 소정의 요건을 갖춘 임산물생산업, 육림업 종사 임업인에게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지난 2021년 11월 30일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고, 2022년 10월 1일 본격 시행을 위해 하위법령 등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임업 관련 주요 협·단체를 대상으로 하위법령 입법예고 전 법령 추진상황과 내용을 설명하고 임업인 의견을 수렴하는 등 임업직불제의 올바른 추진 방향에 대해 소통하였다. 이규명 임업직불제긴급대응반 과장은 “임업직불제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세부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임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임업인들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2-18
  • 안동시산림조합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및 우수 조합원 표창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2월 11일 조합원들의 자녀교육 열정에 사기를 높이고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조합원 자녀 4명 및 우수 조합원 2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전달 및 표창하였다. 안동시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청이 실시하는 2022년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종합평가 “우수” 및 산림바이오매스 “우수” 조합에 선정되었으며, 2021년 산림조합 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금상“ 수상 및 산림경영지도사업 “우수” 평가등급을 받기도 하였다. 안동시산림조합은 관내 4,000여명의 조합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이용도를 높여 경영활성화로 조합발전을 이루고자 매년 조합원에게 출자금 배당과, 이용고 배당에 장학금까지 지급하여 조합원과 안동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안동시산림조합은 2019년부터 매년 높은 자산증가율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여·수신 800억 돌파를 하는 등 안정된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02-18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조합 경영향상평가 ‘대상’ 수상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이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산림조합 경영향상평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2월 15일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 및 서울인천경기지역 산림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상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산림조합 상호금융 발전 ‘대상’과 SJ산림조합상조 모집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함께 안았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과 경제 불안 등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2천5백여 조합원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파주시산림조합의 발전에 온갖 노력을 기울인 결과여서 그 가치가 크다. 이성렬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조합원님들과 전 임직원들이 투철한 사명감과 협동 정신을 발휘하여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증대에도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파주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산림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02-18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코로나19극복 마스크 기탁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선덕)은 9일 괴산군청을 찾아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지원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5백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최선덕 산림조합중앙회충북지역본부장, 정연서 괴산증평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최선덕 본부장은 “최근 오미크론이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에 취약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02-10
  • 이달의 임업인 첫 영예에 고로쇠 수액 생산자 정준호 씨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월 ‘이 달의 임업인’으로 담양군에서 고로쇠 수액을 생산·판매하는 정준호 씨를 선정했다.  올 2월부터 매월 선정하여 발표하는 ‘이달의 임업인’은 최근 귀산촌 인구의 증가에 따라 초보 임업인에게는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새로 도입되었다. 첫 번째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정준호 씨는 30ha의 넓은 산림에 고로쇠나무를 직접 심고 가꿔 친환경으로 고로쇠 수액을 생산하여 매년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고로쇠의 어원이 ‘뼈에 이로운 물(골리수:骨利水)’에서 비롯되었다는 말처럼, 수액은 미네랄이 풍부하며, 1~2월에만 맛볼 수 있는 친환경 임산물이다. 정 씨는 고로쇠 수액 자동 수집 장치를 고안하여 산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수액을 신속하게 운반하도록 하고, 신선도와 품질 유지를 위해 자외선(UV)살균기를 도입해 고로쇠 수액을 포장·판매함으로써 상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가족들 영양 간식으로 좋은 누룽지에 고로쇠 수액을 첨가한 제품을 개발해 특허출원 중이며, 고로쇠 수액 커피 등 수액을 활용한 창의적 제품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정준호 씨는 저장·유통기간이 짧은 고로쇠 수액의 단점을 보완하여 일 년 내내 활용할 방법을 고안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건강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임업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커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되었다. ‘이달의 임업인’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달의 임업인’ 선정을 통하여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여러 악조건에서도 임업 활동에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임업인이 인정받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2-10
  • 파주시산림조합, 제60회 정기총회 개최
    파주시산림조합 (조합장 이성렬)은 2월 9일 제60회 정기총회를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참석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서면 심의로 치러졌다. 이날 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장상(감사패 방인구 파주시청 팀장, 공로패 김금자 파주시산림조합 이사)을 비롯 윤후덕 · 박정 국회의원 표창장, 조합육성공로 감사패, 신용사업육성공로 감사패 등 21명의 조합원에게 전달하였다. 이성렬 조합장은 서면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2,500여 조합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15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선정, 경영향상평가에서 대상수상, 상호금융 업적평가에서 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는 지난해 12월말로 모든공사를 완료하고, 금년 2월말가지 준공을 거친 후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축사용 톱밥생산, 산림바이오매스 공급 등 생산과 유통체계를 차질 없이 갖춰서 조합의 숙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결산과 관련해서는 각종 충당금을 100% 적립하고 당기순이익 13억2천6백만원을 실현하여 조합원 출자배당,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 지급을 원활히 이행할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한 해 동안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해주시고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 그리고 임업현장에서 막중한 소임을 다해주신 영림단과 산림가족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서면총회로 상정된 2021년도 결산(안)은 이익잉여금 17억6천8백만원 중 법정적립금과 법정이월금 적립 후 출자배당(3.37%),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 적립등 총 8억1천8백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의결이 되었다. 이어서 이성렬 조합장은 금년에도 조합원 복리증진과 조합원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계획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조합원에게는 신뢰받고 시민으로부터는 사랑받는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양한 산림사업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더 높여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드는데 일조를 다하고, 더 나아가 사유림경영의 대표기관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여 산주 및 임업인 그리고 조합원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02-10
  • (기고) 겨울에도 버섯이 나올까?
    겨울이다. 잎을 떨어뜨린 나무도 휴식에 들어가고, 꽃을 찾던 나비도 동면에 들어가는 시기이다. 거의 모든 생명의 움직임은 정지 상태가 되고, 먹이를 찾는 산새들만이 간간이 파드닥 거리는 한 겨울, 흰 눈이 산야를 덮고 찬바람만 스산한 이 추운 시기에도 들에서 버섯을 만날 수 있을까? 그림1. 고사목을 썩혀가는 큰줄버섯    식용버섯도 만날 수 있다.    물론 겨울에도 버섯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늘 흔히 먹는 팽이버섯의 야생형인 팽나무버섯은 대표적인 내한성버섯이다. 비가 내리고 습기만 풍부하다면 늦은 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활엽수의 죽은 가지에 늘 발생한다. 팽나무버섯은 그래서 겨울 버섯의 대명사처럼 인식된다.   그림2. 털목이의 겨울나기 그림3. 팽나무 버섯(팽이)   갈색색소를 없애버린 흰 팽이버섯보다 더 고소하고 맛갈스러운 야생 팽이인 갈색의 팽나무버섯은 특히 낙엽활엽수가 우점하는 한라산과 교래곶자왈, 화순곶자왈 등 제주의 전역에서 관찰된다. 특히 추운 시기에 발생하기 때문에 버섯파리 유충들의 선점 없이 깨끗한 상태로 채취가 가능하다.   털목이나 목이와 같은 식용버섯은 봄에서 여름에 주로 발생한다. 간혹 며칠 습하고 따뜻한 햇살이 내리비치면 계절을 잊고 세상 밖에 나왔다가 흰 눈을 뒤집어쓰게 되기도 한다. 이럴 때 만져보면 부서질 듯 딱딱하게 말라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집에서 따뜻한 물에 불리면 금새 부드러워지면서 식용이 가능해진다.   추운 시기에 발생하는 버섯들은 기온이 낮기 때문에 빨리 성장하지 않고 더불어 빨리 노화되지 않는다. 따라서 오래 싱싱한 모습을 간직한다.   그림4. 눈을 뒤집어 쓴 구름송편버섯(운지)   그림5. 참부채 버섯    겨울에도 늘 북풍한설 몰아치는 건 아니니까   제주도는 특히 겨울에도 비가 많고, 육지 지방에 비해 겨울 날씨가 온화하다. 게다가 곶자왈 지역의 숨골에선 바깥세상이 추울수록 더 따뜻한 바람이 수분을 잔뜩 머금고 뿜어진다. 이럴 때 쪼그려 앉아서 숨골 근처를 뒤적거리면 여름에 주로 발생하는 부드러운 버섯인 털작은입술잔버섯과 술잔버섯, 흰애주름버섯, 먹물버섯류 등 작은 버섯들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 종종 관찰된다.    습도가 높으니 장마철인가부다, 더운 바람이 불어오니 여름이 되었나보다 싶어 버섯도 헷갈리는 거다. 여름에 보이는 털작은입술잔버섯보다 추운 시기에 발생하는 종은 색이 더 진하고 화려하며 생장이 느려서 더 오래 산다. 여름철에 발생하였다면 이삼일이면 노화될 버섯이지만 겨울철에 발생하면 열흘에서 보름까지도 살 수 있다. 곶자왈이라는 특이한 환경은 육지 지역에는 없는 환경이다. 그래서 제주에는 국내 미기록종 버섯이 특히 곶자왈 지역에서 더 많이 관찰된다.   커다란 고사목에 주로 발생하는 참부채버섯도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발생하는 내한성버섯 중 하나여서 너무 춥거나 지나치게 건조하지만 않으면 겨울에 만날 수 있다. 참부채버섯은 식용이지만 맹독버섯인 화경버섯과 비슷해서 헷갈릴 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참부채버섯은 1100고지 주변에서 많이 관찰되며 비교적 고도가 높은 곳에서 주로 발견된다.    그림6. 털작은입술잔버섯(2004.1.10일 거문오름 숨골에서 촬영)   그림7.  술잔버섯 (2004.1.10일 거문오름 숨골에서 촬영)    오래 사는 버섯들은 사계절을 다 겪기도 한다.   마른진흙버섯이나 금빛시루뻔버섯과 같은 딱딱한 버섯들은 몇 달 또는 몇 년에 걸쳐 살아가기도 한다. 약용버섯으로 유명한 상황버섯(목질진흙버섯)은 몇 년 동안 살 수 있다. 눈이 덮인 겨울을 나고 비가 많은 장마철도 보내고 무더운 여름도 우리 인간들처럼 견딘다. 갈색꽃구름버섯, 구름송편버섯 같은 버섯들도 한번 발생하면 몇 달 동안 계속 나무에 붙어 있는 종들이다. 부드러운 버섯들은 쉽게 물러지거나 벌레에게 먹히기 쉬우므로 오래 사는 버섯들은 자실체가 딱딱한 특징을 갖는다. 그림8.  금빛시루뻔버섯   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일 년 내내, 버섯이 전혀 없는 시기는 없다. 발생하면 빨리 성장하고 노화되는 버섯의 특성 때문에 비가 많은 시기에 발생하는 종류가 더 다양할 뿐이다. 추위에도 모양이 일그러지거나 냉해를 받지 않는 버섯들은 추위와 관계없이 늘 숲 속에 있다. 그 곳은 그들이 살아가는 터전이고, 그들은 그곳에서 자기의 삶에 충실하게 살아갈 뿐이다.   올 겨울도 눈이 많이 내릴지 모르겠다.    따뜻한 집안에 사는 우리가 추위에 옹송그리면 야생에서 살아가는 버섯들도 춥다. 말하지 않고 투덜대지 않지만, 그들도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인간과 똑같은 한 종의 생물들이다. 아마 버섯들도 다시 만날 희망을 새싹 품듯 품에 안은 채 추운 겨울을 견디며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닐는지....   고평열 농학박사   (사)자원생물연구센터 대표   제주대학교 농학석사, 농학박사(자생버섯의 생태 및 분류)   제주대학교 식물병리실 연구원   (사)곶자왈사람들 이사   (사)한국버섯학회 이사   제주특별자치도 지역혁신위원, 전략환경영향평가 자문위원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2-02-05
  • 안동시산림조합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 실시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설명절을 맞아 1월 26일 안동시 북후면의 사회복지법인 애명을 방문하여 기부물품(5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안동시산림조합은 이전에도 사회복지시설 애명에 국산목재로 만든 벤치를 기증한 바 있으며 지역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은 “이번 기부물품 전달로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01-28
  • 담양군산림조합 “설” 맞이 사랑나눔행사 실시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은 01월 25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를 방문하여 생필품(쌀,라면,화장지등)과 지원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담양군산림조합은 산림자원조성 및 산림경영지도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담양군의 녹색성장을 실현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고있다. 김진호 조합장은 “코로나가 지속되어 힘든 명절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설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01-28
  • 2021년 임산물소득조사 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생산한 단기 소득 임산물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임산물소득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임산물소득조사는 2014년 시범 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 국가승인통계(제136036)로 지정되었으며, 16개 품목 재배 임가의 수입과 경영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2021년 임산물소득조사 개요 >  - 조사 목적 : 임가 소득 증진 및 합리적 임업 경영 계획 수립 지원  - 조사 대상 : 단기 소득 임산물 16개 품목 재배 임가(1,109가구)    * 고사리, 독활, 두릅, 산마늘, 수액, 원추리, 취나물, 곤드레, 목이버섯, 복분자, 산수유, 산딸기, 오갈피, 참나물, 헛개나무, 마  - 조사 방법 : 가구 방문 면접 조사  - 조사 시기/주기 : 2021년 1월~12월, 매년 조사  - 조사 항목 : 임가 현황, 총수입(생산량, 판매 가격 등), 경영비(조성비, 비료비 등) 등 품목과 재배 유형에 따른 기준면적당 경영 성과를 조사한 결과, 산지 재배 품목은 두릅, 노지 재배는 산딸기, 시설 재배는 참나물의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지 재배 품목 중 두릅은 소득이 1ha당 14,167천 원으로 가장 높았고, 그 외 산마늘(13,910천 원/ha)과 고사리(8,131천 원/ha)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두릅은 고용 노동을 하지 않고 대부분 자가 노동으로 경영하기 때문에 다른 품목에 비해 소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노지 재배 품목 중 산딸기는 소득이 1ha당 38,934천 원으로 가장 높고, 독활(25,789천원/ha), 마(22,929천원/ha)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산딸기는 관리 작업(가지치기, 수형 관리 등)이 많아 경영비가 많이 들지만, 상대적으로 판매 단가도 높기 때문에 소득이 높았다. 시설 재배 품목은 참나물의 소득이 1ha당 53,192천 원, 취나물은 1ha당 49,681천 원으로 나타났다.      시설 재배는 집약적인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지만, 초기 영농시설 구매 비용이 많이 드는 특징을 보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행정정보>산림통계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단기 임산물 재배 임가의 소득을 높이고 경영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정책 발굴을 위하여 임산물소득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28
  • 국민 부담 줄이려 산지 개발 부담금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국민과 임업인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산지관리법」에 따라 산지 전용 등 산지 개발 시 원인자가 부담하게 되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와 복구비**를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하여 고시(산림청 고시 2022-3호~5호)했다고 밝혔다.    * 대체산림자원조성비 : 산지 전용 허가 등을 받아 산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자 하는 자에게 부과하는 산지의 보전‧관리 및 조성 비용(단위면적당 부과기준 고시)    ** 산지 복구비 : 산지 전용ㆍ일시 사용, 토석 채취ㆍ광물 채취 후 재해 발생ㆍ우려지, 취소지 등에 대한 복구를 이행하지 않을 때 대신 집행할 수 있는 비용(경사도에 따라 1만 ㎡당 산정기준 고시) 올해 고시된 부담금 부과 기준은 2021년도 부과 기준과 동일하다. 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 준보전산지 6,790원/㎡, ▲ 보전산지 8,820원/㎡, ▲ 산지 전용ㆍ일시 사용 제한지역 13,580원/㎡의 금액에 개별공시지가의 1%를 합산한 금액이며, 산지 복구비는 산지 전용ㆍ일시 사용, 토석 채취ㆍ광물 채취 시 경사도에 따라 1만㎡당 72,261천 원에서 589,014천 원까지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국민과 임업인의 부담을 경감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산지 개발 시 부담금을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라며, “임가 경제 및 임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28
  • 서귀포시산림조합 산림금융 신서귀포점 개점행사
    서귀포시산림조합(조합장 오형욱)은 산림금융 신서귀포지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일 오후 2시에 김태엽 서귀포시장님 등을 초대하여 코로나 방역지침 규정인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최소한의 규정인원인  40여명의 임원· 대의원을 모시고 개점식 및 테이프커팅 등을 진행 하였다. 행사 말미에는 산림조합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나무 나누어주기 및 개업선물을 준비하여 진행되었다. 산림조합 오형욱 조합장은 "이번 상호금융 개점이 산림녹화라는 공익적 우선과제를 갖추고 있지만 조합원의 다양한 편익제공과 수익증진이라는 측면에서 산림조합이 공익적 기능을 실현해나가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01-21
  • 영월군, 강원도 임업인 수당 지원 접수
    영월군이 임업인 삶의 질 향상 및 가치증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산촌유지를 위한 ‘강원도 임업인 수당 지원사업’을 1월 18일부터 2월 18일까지 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임업경영정보를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한 임업인에 한하며,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임업경영체로 등록이 되어있어야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별 매년 70만원이 영월지역화폐 형식으로 지원되며 연 1회 일괄 지급된다. 강원도 임업인 수당 지원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영월군청 산림녹지과(☎ 033-370-2426)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1-20
  • 산림소득 보조사업 이렇게 달라졌어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3년에 임업인을 지원하는 ‘2022년 산림소득 보조사업 공모’에 앞서 산림소득사업 시행 지침을 일부 개편하였다. 주요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생산 분야의 공모사업(총사업비 1억 원 이상)은 사업추진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2년 이상 임산물을 재배중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재배 경험이 1년 미만인 임업인은 교육이수 후 소액사업(총사업비 1억 원 미만)을 신청할 수 있다.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 중 토양개량제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자에 한하여 지원하며, 유기질비료는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업인에게 변동 없이 지원한다. 표고버섯 톱밥배지는 지원 한도(총사업비 2천만 원 이하)를 신설하였으며, 지원기간을 당초 3년 1회에서 2년 1회로 조정하였다. 임업인들이 지원을 요구하던 굴착기의 경우 규격의 제한은 없애고 지원 한도(총사업비 4천만 원 이하)를 신설하였으며, 관리사의 경우는 지원 내용에서 제외하였다. ′22년 떫은감 의무자조금 도입에 따라 자조금 단체에 가입하여 자조금을 납부한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에 대하여 우선 지원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사항 및 사업별 지원 자격 및 요건, 지원 한도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정보공개/통합자료실)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시・군・구 산림관련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  주 요 내 용  > o (신청대상)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생산자단체 o (신 청 처) 사업대상지 소재 지자체(시ㆍ군ㆍ구)에 신청 o (대상사업) 산림청 산림소득 분야 재정지원 (소액 : 1억원 미만) 사업 o (신청기간) 2022. 1∼2월중     ※ 신청기간은 지자체(시ㆍ군ㆍ구)등의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o (지 원 율) 국비20% : 지방비30% : 융자30% : 자부담20% o (선정방식) 신청자가 각 시ㆍ군ㆍ구에 신청, 사업 타당성 등 검토ㆍ심의 후 선정 o (지원기간) 2023년 각 지자체를 통하여 임가에 지원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소득 분야 지원 사업에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보조금이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규제 개선과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14
  • 담양군산림조합, 지역인재 육성 앞장서
    (재)담양장학회(이사장 최형식)는 지난 6일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이 재단을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진호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우리 군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 이래 산림자원의 경영 지도와 육성을 통해 지역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누적금액이 5천2백만원에 이르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01-06
  • 파주시산림조합, 사회취약층에 ‘사랑의 땔감’ 전달
     파주시산림조합(이성렬)는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난방비 시름을 덜어주고,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공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소외계층의 난방과 관련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사랑의 땔감나누어주기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매년 60톤 규모의 예산을 수립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기름값 상승으로 화목 보일러 공급이 확대되면서 땔감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산림조합에서 공급하는 화목은 파주시 관내 현장에서 직접 벌채하여 공급되며, 유통마진을 줄여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파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는 금촌 신사거리 기아자동차 서비스 건너편(월롱면 영태리 505-26번지)에 위치해 있다.이성렬조합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사회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급량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가구에 지원해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며, 국민과 소통하며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2-30
  • 파주시산림조합 파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지난23일 파주시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성렬 조합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온정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산림조합에서 기탁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파주시산림조합은 2020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바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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