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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훈련 실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광릉숲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유례없는 건조기후 및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릉숲 내에서의 산불 비상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히 산불발생지로 출동, 산불진화차량 및 장비를 활용하여 산불진화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광릉숲의 산불 발생 억제와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진화 훈련 및 산불방지캠페인의 지속적 실시, 무인카메라 등을 활용한 실시간 감시 강화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봉우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장은 “항상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광릉숲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산불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과 광릉숲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3-16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지역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한 농업용수 긴급 지원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재식)는 4일부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다목적 산불진화차량과 기계화진화시스템을 이용하여 가뭄피해 농가 급수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이어지는 강수량 부족과 지속적인 건조기후로 산간지역 밭작물 피해가 극심한 실정으로 지역주민 농작물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뭄 극복 선제대응 일환으로 국유림관리소에서 보유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 1대,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장비 2대를 동원 농업용수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끝났지만 전국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산불로 ‘산불조심기간 이후 산불대응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운영 중이지만 유례없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의 안타까움에 깊이 공감하여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농업용수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며, 국민행복을 위한 일은 분야의 벽이 없다.”고 전하며,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농업용수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6-03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훈련 실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광릉숲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유례없는 건조기후 및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릉숲 내에서의 산불 비상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히 산불발생지로 출동, 산불진화차량 및 장비를 활용하여 산불진화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광릉숲의 산불 발생 억제와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진화 훈련 및 산불방지캠페인의 지속적 실시, 무인카메라 등을 활용한 실시간 감시 강화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봉우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장은 “항상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광릉숲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산불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과 광릉숲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3-16
  • 산림청,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74회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상춘객 등 산을 찾는 사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봄철은 전국 각지에서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등산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이 증가해 산불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 10년간 산불통계를 보면 청명·한식일 전후(4.4~6) 3일간 평균 15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64ha의 산림이 소실됐다. 최근 10년 동안 이 기간에 발생한 가장 큰 산불은 2009년 경북 칠곡 산불로 산림 407ha가 불에 탔다. 현재 산불위기경보는 ‘경계’ 단계로 전남, 경남·경북 등 남부지방의 산불위험도가 상승한 상태며, 특히 4월은 기온이 높고 강풍이 잦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형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올해 청명·한식은 비 예보가 없는 가운데 주말까지 이어져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비상근무 확대 등 중앙·지역의 산불예방과 진화대책을 한층 강화한다. 먼저 체계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전국 산림공무원으로 구성된 기동단속조를 편성, 공원묘지와 주요 등산로에 배치해 단속을 강화하고 드론과 중형헬기를 활용한 공중계도를 실시한다. 성묘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 주변에는 계도·감시활동 등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는 산불예방 홍보와 화기물보관함을 설치해 입산시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가해자는 실화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처벌수준이 높으며, 건조기후와 강풍 시 빠른 산림연소에 의한 질식 등 인명사고 위험이 높음을 알릴 계획이다. 최수천 산림보호국장은 “봄철 전국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성묘나 산행 시에는 흡연‧취사금지 등 산불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4-02
  • 산림청, 산불재난 상시 통합 대응체계 강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겨울철 가뭄이 지속되고 성묘객과 등산객 등 산림 활동인구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산불관리로 피해 저감과 국민안전 확보를 목표로 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기에는 전국 300여 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건조기후로 산불이 날 가능성이 큰 봄철(1.25.∼5.15.)과 가을철(11.1.∼12.15.)에는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총력 대응한다. 이 기간에는 중앙 및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를 24시간 체제로 강화하고, 지역별 관계기관의 긴밀한 공조로 초동대응력을 높인다. 둘째, 다양한 정보와 과학기술을 활용한 원인별 맞춤형 산불예방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산불방지 인력 2만 2천 명을 투입해 산불취약지역을 감시하고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전체 산불 원인의 36%를 차지하는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은 한시적으로 입산과 등산로를 통제한다. 아울러 정보통신(IT)기술이 적용된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신고부터 진화 완료까지 현장 영상, 진화자원 투입, 산불확산 분석 등 산불상황을 중앙산불상황실, 유관기관 등과 공유한다. 이 외에도 농·산촌의 관행적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근절하기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계속 추진하고 실천 우수마을을 선정·포상한다. 셋째, 산불 발생 시에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산림 피해를 최소화한다. 상황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산불현장에 통합지휘본부를 가동해 소방, 군, 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조한다. 특히, 국유림관리소장 등 ‘산불현장지휘지원단’을 현장에 파견해 지자체장의 통합지휘를 지원한다. 또 초동진화를 위해 산림헬기 47대와 지자체 임차 66대를 상시 운영하고, 유관기관 헬기(소방 28, 군 16)와 공조진화를 추진한다. 특히, 공중진화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말 초대형헬기(S-64) 2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노후 헬기를 연차적으로 교체·확충하고 정비프로그램과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야간·도심·대형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를 광역단위로 운영해 지상진화 역량을 높이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한다. 국민 안전 측면에서는 빠른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를 위해 산불발생 또는 산불발생 위험 상승 시 긴급재난문자(CBS)를 발송하고, 산불상황을 신속하게 언론에 제공한다. 넷째, 체계적인 산불 원인조사와 사후평가·분석을 통해 유사사례의 재발을 방지한다. 산불발생 시 지역별로 구성된 ‘산불전문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하고, 주요산불에는 중앙단위 합동조사반을 파견하여 원인을 규명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산불피해지에 대한 조사감식을 의무화해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복구방안을 강화한다. □ 마지막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해 산불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화차 등 국내 진화장비를 제공해 아시아국가의 산불능력배양 지원 등 산불분야 국제협력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산행 시 흡연과 불씨 취급을 금지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1-30
  • 양양국유림관리소, 2018년 봄철 감시인력 발대식 개최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12일 오전 봄철 산불조심기간(1.25.∼5.15.) 대비 선발한 산불감시인력(산불재난특수진화대 2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7명) 발대식을 개최하고 봄철 산불 총력대응 위한 결의를 하였다고 밝혔다. 국·사유림 구분 없이 대형 산불, 야간 산불 등에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정예화 인력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대표하여 조장이 산불 발생 시의 즉각 출동 및 초동진화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임할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관내 산불취약지역 및 주요 등산로 입구에 배치되어 산불감시 및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업무를 수행하거나 주민 계도활동 및 순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상청 중기예보에도 속초·고성·양양 관내에 강우나 눈 예보가 없는 등 현재의 건조기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강원도 영동 지역에서는 동시다발적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바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산불감시인력들은 맡은 임무에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예방 및 진화 활동 등에 임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감시인력 발대식 개최와 동시에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를 목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대응 결의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장이 대표로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 보호 및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산불감시인력 및 보호분야 근로자들은 어느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요즘처럼 산불 및 자연재해가 빈번한 시기에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을 기대해주시기 바라며 항상 강조드리지만 소각불, 담뱃불 철저하게 조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2-13
  • 올 가을 산불 71건 발생 ‘역대 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건조기후와 적은 강수량으로 인해 산불 건수가 예년에 비해 73% 증가하고 강릉·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면적도 3배나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기준 올해 산불이 663건 발생했으며 1428ha의 산림피해를 입었다. 이 산불 건수는 2001년 이후 가장 많다.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35%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소각이 29%를 차지했다. 특히, 올 가을철에는 역대 가장 많은 산불(71건)이 발생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건조주의보가 38일 발령됐으며 강수량은 18mm로 예년(75mm)대비 24% 수준까지 낮아졌다. 12월에도 건조주의보가 지속돼 산불위험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지역별로 보면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는 경북(18건)과 경남(13건)에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 또한 가을철에는 19시 이후에 발생하는 야간산불이 많아 산림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산불위기경보 ‘주의’ 해제 시까지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연장 운영하고 감시 인력과 진화대원을 확보하여 산불방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2월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시설물 안전을 위해 신속한 초동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원도 평창에 산림헬기 1대를 추가로 전진 배치한다. 또, 평창을 비롯해 인근지역인 강릉·정선·원주·횡성을 특별권역으로 지정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진화차 등 진화장비 배치를 확대한다.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동절기에도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지속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국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내년 동계올림픽도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18
  • 올 가을 산불 역대 최다...아직도 끝나지 않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건조기후와 적은 강수량으로 인해 산불 건수가 예년에 비해 73% 증가하고, 강릉·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면적도 3배나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기준 올해 산불이 663건 발생했으며 1,428ha의 산림피해를 입었다. 이 산불 건수는 2001년 이후 가장 많다.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35%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소각이 29%를 차지했다. 특히, 올 가을철에는 역대 가장 많은 산불(71건)이 발생했다.    ※ 가을철(11.1~12.15) 산불현황 71건, 26ha (2016년) 18건, 5.2ha, (최근10년) 24.6건, 20.31ha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건조주의보가 38일 발령됐으며, 강수량은 18mm로 예년(75mm)대비 24% 수준까지 낮아졌다. 12월에도 건조주의보가 지속돼 산불위험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 가을철(11.1~12.15) 건조일수 : 2017년 38, 2016년 18일, 최근 10년 평균 19.2일 지역별로 보면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는 경북(18건)과 경남(13건)에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    ※ 가을철 지역별 산불건수 : 경북 18건, 경남 13건, 경기 10건, 강원 7건, 전남 5건 순 또한, 가을철에는 19시 이후에 발생하는 야간산불이 많아 산림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가을철(11.1~12.15) 야간산불 : (2017년) 14건,  (2016년) 4건,  (최근10년) 4.4건 이에 산림청은 산불위기경보 “주의” 해제 시까지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연장 운영하고, 감시 인력과 진화대원을 확보하여 산불방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2월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시설물 안전을 위해 신속한 초동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원도 평창에 산림헬기 1대를 추가로 전진 배치한다. 또, 평창을 비롯해 인근지역인 강릉‧정선‧원주‧횡성을 특별권역으로 지정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진화차 등 진화장비 배치를 확대한다.     ※ 감시‧진화인력 443명, 진화헬기 12대, 진화차 21대, 기계화시스템 42대 등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동절기에도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지속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철저한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국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내년 동계올림픽도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15
  • 가을철 건조기후로 전국 산불발생 급증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 가을 건조주의보 발령이 지속되면서 지난 30일에는 8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1월에만 총 23일의 건조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 가을철(11.1~11.30) 건조일수 : 2017년 23일, 2016년 6일, 최근 10년 평균 11.2일 올해(11.30일 기준) 산불이 642건 발생해 1,415ha의 산림피해를 입었다. 최근 가장 많은 산불이 난 2015년도 623건을 넘어섰으며, 피해면적도 최근 10년 평균(468ha) 대비 3배나 증가했다.  특히, 11월에는 산불이 총 50건 발생해 지난해(9건)에 비해 5.6배 증가했다.    ※ 가을철(11.1~11.30) 산불현황 50건, 12.8ha (2016년) 9건, 4.74ha, (최근10년) 18.7건, 11.89ha 지역별로 보면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는 경북이 13건, 경남이 9건으로 44%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저녁이나 이른 새벽 등 야간에 산불이 자주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야간에는 헬기투입이 제한돼 산불특수진화대 등 인력에 의한 진화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험준한 지형과 추운날씨로 진화호수가 얼어붙어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 가을철 야간산불 9건, 8.4ha 이에 산림청은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 등 감시 인력을 집중 투입해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와 입산자에 의한 실화 등 산불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산불취약지 감시 및 예방 인력 : 산불감시원 약 12000명, 산불예방진화대 약 10000명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가을철 산불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건조한 기후로 작은 불씨에도 쉽게 산불이 발생하는 만큼 산림주변에서는 절대 불을 피우지 말고 산불안전수칙을 지켜달라.”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01
  • 화재로부터 통도사를 지켜라
    2009년 중요문화재의 효율적 화재대응을 위한 목조문화재 및 산불 합동진화훈련이 2월 20일 14시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영축총림 통도사 대웅전에서 실시됐다. 경상남도와 통도사 주관으로 양산시와 양산소방서,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등 11개 기관 340명(소방 70, 유관기관 140, 의용소방대 100, 자위소방대 30)과 산불진화헬기 6대, 소방차와 구급차 등 25대가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2008년 2월 10일 숭례문 화재사고이후 경제 불황으로 인한 방화우려, 건조기후로 인한 산불발생에 대비해 각급 유관기관간 공조․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합동진화를 위해 실시됐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2-21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훈련 실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광릉숲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유례없는 건조기후 및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릉숲 내에서의 산불 비상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히 산불발생지로 출동, 산불진화차량 및 장비를 활용하여 산불진화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광릉숲의 산불 발생 억제와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진화 훈련 및 산불방지캠페인의 지속적 실시, 무인카메라 등을 활용한 실시간 감시 강화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봉우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장은 “항상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광릉숲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산불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과 광릉숲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3-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훈련 실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광릉숲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유례없는 건조기후 및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릉숲 내에서의 산불 비상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히 산불발생지로 출동, 산불진화차량 및 장비를 활용하여 산불진화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광릉숲의 산불 발생 억제와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진화 훈련 및 산불방지캠페인의 지속적 실시, 무인카메라 등을 활용한 실시간 감시 강화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봉우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장은 “항상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광릉숲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산불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과 광릉숲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3-16
  • 산림청,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74회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상춘객 등 산을 찾는 사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봄철은 전국 각지에서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등산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이 증가해 산불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 10년간 산불통계를 보면 청명·한식일 전후(4.4~6) 3일간 평균 15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64ha의 산림이 소실됐다. 최근 10년 동안 이 기간에 발생한 가장 큰 산불은 2009년 경북 칠곡 산불로 산림 407ha가 불에 탔다. 현재 산불위기경보는 ‘경계’ 단계로 전남, 경남·경북 등 남부지방의 산불위험도가 상승한 상태며, 특히 4월은 기온이 높고 강풍이 잦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형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올해 청명·한식은 비 예보가 없는 가운데 주말까지 이어져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비상근무 확대 등 중앙·지역의 산불예방과 진화대책을 한층 강화한다. 먼저 체계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전국 산림공무원으로 구성된 기동단속조를 편성, 공원묘지와 주요 등산로에 배치해 단속을 강화하고 드론과 중형헬기를 활용한 공중계도를 실시한다. 성묘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 주변에는 계도·감시활동 등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는 산불예방 홍보와 화기물보관함을 설치해 입산시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가해자는 실화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처벌수준이 높으며, 건조기후와 강풍 시 빠른 산림연소에 의한 질식 등 인명사고 위험이 높음을 알릴 계획이다. 최수천 산림보호국장은 “봄철 전국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성묘나 산행 시에는 흡연‧취사금지 등 산불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4-02
  • 산림청, 산불재난 상시 통합 대응체계 강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겨울철 가뭄이 지속되고 성묘객과 등산객 등 산림 활동인구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산불관리로 피해 저감과 국민안전 확보를 목표로 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기에는 전국 300여 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건조기후로 산불이 날 가능성이 큰 봄철(1.25.∼5.15.)과 가을철(11.1.∼12.15.)에는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총력 대응한다. 이 기간에는 중앙 및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를 24시간 체제로 강화하고, 지역별 관계기관의 긴밀한 공조로 초동대응력을 높인다. 둘째, 다양한 정보와 과학기술을 활용한 원인별 맞춤형 산불예방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산불방지 인력 2만 2천 명을 투입해 산불취약지역을 감시하고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전체 산불 원인의 36%를 차지하는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은 한시적으로 입산과 등산로를 통제한다. 아울러 정보통신(IT)기술이 적용된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신고부터 진화 완료까지 현장 영상, 진화자원 투입, 산불확산 분석 등 산불상황을 중앙산불상황실, 유관기관 등과 공유한다. 이 외에도 농·산촌의 관행적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근절하기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계속 추진하고 실천 우수마을을 선정·포상한다. 셋째, 산불 발생 시에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산림 피해를 최소화한다. 상황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산불현장에 통합지휘본부를 가동해 소방, 군, 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조한다. 특히, 국유림관리소장 등 ‘산불현장지휘지원단’을 현장에 파견해 지자체장의 통합지휘를 지원한다. 또 초동진화를 위해 산림헬기 47대와 지자체 임차 66대를 상시 운영하고, 유관기관 헬기(소방 28, 군 16)와 공조진화를 추진한다. 특히, 공중진화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말 초대형헬기(S-64) 2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노후 헬기를 연차적으로 교체·확충하고 정비프로그램과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야간·도심·대형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를 광역단위로 운영해 지상진화 역량을 높이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한다. 국민 안전 측면에서는 빠른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를 위해 산불발생 또는 산불발생 위험 상승 시 긴급재난문자(CBS)를 발송하고, 산불상황을 신속하게 언론에 제공한다. 넷째, 체계적인 산불 원인조사와 사후평가·분석을 통해 유사사례의 재발을 방지한다. 산불발생 시 지역별로 구성된 ‘산불전문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하고, 주요산불에는 중앙단위 합동조사반을 파견하여 원인을 규명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산불피해지에 대한 조사감식을 의무화해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복구방안을 강화한다. □ 마지막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해 산불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화차 등 국내 진화장비를 제공해 아시아국가의 산불능력배양 지원 등 산불분야 국제협력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산행 시 흡연과 불씨 취급을 금지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1-30
  • 양양국유림관리소, 2018년 봄철 감시인력 발대식 개최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12일 오전 봄철 산불조심기간(1.25.∼5.15.) 대비 선발한 산불감시인력(산불재난특수진화대 2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7명) 발대식을 개최하고 봄철 산불 총력대응 위한 결의를 하였다고 밝혔다. 국·사유림 구분 없이 대형 산불, 야간 산불 등에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정예화 인력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대표하여 조장이 산불 발생 시의 즉각 출동 및 초동진화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임할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관내 산불취약지역 및 주요 등산로 입구에 배치되어 산불감시 및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업무를 수행하거나 주민 계도활동 및 순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상청 중기예보에도 속초·고성·양양 관내에 강우나 눈 예보가 없는 등 현재의 건조기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강원도 영동 지역에서는 동시다발적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바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산불감시인력들은 맡은 임무에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예방 및 진화 활동 등에 임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감시인력 발대식 개최와 동시에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를 목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대응 결의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장이 대표로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 보호 및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산불감시인력 및 보호분야 근로자들은 어느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요즘처럼 산불 및 자연재해가 빈번한 시기에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을 기대해주시기 바라며 항상 강조드리지만 소각불, 담뱃불 철저하게 조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2-13
  • 올 가을 산불 71건 발생 ‘역대 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건조기후와 적은 강수량으로 인해 산불 건수가 예년에 비해 73% 증가하고 강릉·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면적도 3배나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기준 올해 산불이 663건 발생했으며 1428ha의 산림피해를 입었다. 이 산불 건수는 2001년 이후 가장 많다.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35%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소각이 29%를 차지했다. 특히, 올 가을철에는 역대 가장 많은 산불(71건)이 발생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건조주의보가 38일 발령됐으며 강수량은 18mm로 예년(75mm)대비 24% 수준까지 낮아졌다. 12월에도 건조주의보가 지속돼 산불위험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지역별로 보면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는 경북(18건)과 경남(13건)에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 또한 가을철에는 19시 이후에 발생하는 야간산불이 많아 산림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산불위기경보 ‘주의’ 해제 시까지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연장 운영하고 감시 인력과 진화대원을 확보하여 산불방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2월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시설물 안전을 위해 신속한 초동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원도 평창에 산림헬기 1대를 추가로 전진 배치한다. 또, 평창을 비롯해 인근지역인 강릉·정선·원주·횡성을 특별권역으로 지정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진화차 등 진화장비 배치를 확대한다.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동절기에도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지속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국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내년 동계올림픽도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18
  • 올 가을 산불 역대 최다...아직도 끝나지 않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건조기후와 적은 강수량으로 인해 산불 건수가 예년에 비해 73% 증가하고, 강릉·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면적도 3배나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기준 올해 산불이 663건 발생했으며 1,428ha의 산림피해를 입었다. 이 산불 건수는 2001년 이후 가장 많다.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35%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소각이 29%를 차지했다. 특히, 올 가을철에는 역대 가장 많은 산불(71건)이 발생했다.    ※ 가을철(11.1~12.15) 산불현황 71건, 26ha (2016년) 18건, 5.2ha, (최근10년) 24.6건, 20.31ha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건조주의보가 38일 발령됐으며, 강수량은 18mm로 예년(75mm)대비 24% 수준까지 낮아졌다. 12월에도 건조주의보가 지속돼 산불위험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 가을철(11.1~12.15) 건조일수 : 2017년 38, 2016년 18일, 최근 10년 평균 19.2일 지역별로 보면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는 경북(18건)과 경남(13건)에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    ※ 가을철 지역별 산불건수 : 경북 18건, 경남 13건, 경기 10건, 강원 7건, 전남 5건 순 또한, 가을철에는 19시 이후에 발생하는 야간산불이 많아 산림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가을철(11.1~12.15) 야간산불 : (2017년) 14건,  (2016년) 4건,  (최근10년) 4.4건 이에 산림청은 산불위기경보 “주의” 해제 시까지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연장 운영하고, 감시 인력과 진화대원을 확보하여 산불방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2월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시설물 안전을 위해 신속한 초동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원도 평창에 산림헬기 1대를 추가로 전진 배치한다. 또, 평창을 비롯해 인근지역인 강릉‧정선‧원주‧횡성을 특별권역으로 지정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진화차 등 진화장비 배치를 확대한다.     ※ 감시‧진화인력 443명, 진화헬기 12대, 진화차 21대, 기계화시스템 42대 등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동절기에도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지속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철저한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국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내년 동계올림픽도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15
  • 가을철 건조기후로 전국 산불발생 급증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 가을 건조주의보 발령이 지속되면서 지난 30일에는 8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1월에만 총 23일의 건조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 가을철(11.1~11.30) 건조일수 : 2017년 23일, 2016년 6일, 최근 10년 평균 11.2일 올해(11.30일 기준) 산불이 642건 발생해 1,415ha의 산림피해를 입었다. 최근 가장 많은 산불이 난 2015년도 623건을 넘어섰으며, 피해면적도 최근 10년 평균(468ha) 대비 3배나 증가했다.  특히, 11월에는 산불이 총 50건 발생해 지난해(9건)에 비해 5.6배 증가했다.    ※ 가을철(11.1~11.30) 산불현황 50건, 12.8ha (2016년) 9건, 4.74ha, (최근10년) 18.7건, 11.89ha 지역별로 보면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는 경북이 13건, 경남이 9건으로 44%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저녁이나 이른 새벽 등 야간에 산불이 자주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야간에는 헬기투입이 제한돼 산불특수진화대 등 인력에 의한 진화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험준한 지형과 추운날씨로 진화호수가 얼어붙어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 가을철 야간산불 9건, 8.4ha 이에 산림청은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 등 감시 인력을 집중 투입해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와 입산자에 의한 실화 등 산불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산불취약지 감시 및 예방 인력 : 산불감시원 약 12000명, 산불예방진화대 약 10000명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가을철 산불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건조한 기후로 작은 불씨에도 쉽게 산불이 발생하는 만큼 산림주변에서는 절대 불을 피우지 말고 산불안전수칙을 지켜달라.”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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