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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대나무축제, 4년 만에 돌아온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2023년 담양대나무축제의 추진 방향과 의견 수렴을 위하여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진일정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담양대나무축제는『2023 New Bamboo Festival』이라는 새로운 축제명으로 변경해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일간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콘텐츠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주무대를 추성경기장 내 야외음악당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및 각종 경연대회 개최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어울림 축제를 준비한다. 특히 축제가 지역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농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해 수익형 축제를 도모하고 관내 청소년 및 대학생들과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장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야간 체험프로그램, EDM 공연, 담양 전통 주류판매 등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의 대표축제인 대나무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03
  • 가을 머금은 담양 관방제림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담양 관방제림에 가을이 내려앉았다.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은 조선시대 홍수 피해를 막아 백성들 살림을 살피고자 조성했던 제방숲으로, 이 숲길에는 푸조나무, 팽나무 등 수백 년을 살아온 나무들이 고즈넉한 가을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 산림환경
    2021-11-17
  • 담양 관방제림 푸조나무, 새잎 돋아난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1일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의 생육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5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나뭇잎의 발아상태가 더딘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수목전문가인 나무종합병원 강전유 원장과 차병진(충북대) 문화재 전문위원, 나무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현장점검에 나선 수목전문가들은 “푸조나무는 난대성 수목으로 다른 느티나무, 팽나무 등 한대성 수목보다는 원래 잎이 늦게 나오는 편”이라며 올 겨울 심한 추위로 잎이 나오는 잔가지 및 새싹가지가 얼어 죽은 현상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푸조나무의 주간(主幹, 원줄기)이 살아있고 일부 맹아들이 보이고 있어 서서히 잎이 나오면서 수관도 예년 모습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수관 회복을 위해 영양제를 희석한 토양관주, 수간주사 및 잎이 나오는 시기에 맞춰 엽면시비 등 영양공급 등을 제안하면서 상시 관리를 통해 모니터링 및 처방, 치료 등을 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담양군은 문화재청과 협의하여 영양제를 희석한 토양관주를 우선 실시하고 추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잎의 성장추이를 지켜보며 수간주사, 엽면시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1991년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된 관방제림은 1684년 당시 담양부사 성이성이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했으며, 1854년 황종림 부사가 제방을 보수하고 나무를 심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관방제림 내에는 푸조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등 7종 177주가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으며, 2004년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마을숲 부문 최우수상과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 산림환경
    2021-05-13
  • 담양군, 53만명이 반한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
    3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담양대나무축제가 6일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화려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대숲에 물들다. 담양에 반하다’라는 주제에 맞게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5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손색이 없었다는 평가다. 이를 뒷받침하듯 축제에는 지역주민과 외국인을 포함한 관광객 53만여 명이 다녀가며 담양대나무축제의 위상을 증명했다. 축제기간 강한 햇볕이 파고드는 초여름 날씨에도 담양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은 ‘천연기념물 제366호’ 관방제림의 나무그늘에서 휴식을 즐기고 ‘한국관광 100선’ 죽녹원의 시원한 산책길을 걸으며 황금연휴를 즐겼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 추억의 죽물시장 가는길 재현 퍼레이드와 대숲 푸른음악회로 달아오른 축제장에서는 대나무 카누 체험, 대소쿠리 물고기잡기, 대나무 어린이놀이터, 대나무 족욕 체험 등 대나무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체험장을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했다. 특히 전통 다도체험을 할 수 있는 죽로차 시음회는 외국인 관광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관광객들은 대나무향 가득한 죽녹원을 걸으며 죽림욕을 할 수 있는 여행을 통해 싱그러운 봄을 마음껏 즐기고, 담양만의 별미인 죽순요리와 대통밥 등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푸짐한 먹거리도 함께했다. 무엇보다 올해 대나무축제는 매력적인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밤에도 즐길 것들이 가득한 ‘체류형 축제’로 변모했다. 축제장 곳곳에 펼쳐진 경관조명과 죽녹원 앞 플라타너스 ‘별빛길’, ‘뱀부 프로포즈’를 운영해 야간에도 축제장을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미디어파사드 프로그램, ‘뱀부 프러포즈’는 축제기간 매일 밤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기간 열린 ‘2019대나무 문화산업전’에서는 대나무를 활용한 공예품과 건강식품, 미용제품, 인테리어 제품 및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품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뱀부피플을 송환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한 폐막식으로 축제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관광객들은 축제장뿐만 아니라 축제가 열리는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보이는, 파이프오르간의 선율이 함께하는 문예카페 ‘담빛예술창고’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메타프로방스 등을 방문하며 담양 곳곳에서 ‘소확행’을 즐겼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5-07
  •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 ‘북적북적’
    6일까지 담양 죽녹원과 관방제림에서 열리는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가 몰리는 인파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올해 축제는 대나무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나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선보여 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5-07
  • 담양대나무축제에서 즐기는 ‘대나무 카누 체험’
    지난 4일 담양대나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대나무로 만든 카누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대숲에 물들다, 담양에 반하다’를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5-07
  •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 화려한 팡파르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최우수축제 ‘담양대나무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지난 1일 오후 7시에 열린 개막식 식전행사에서는 의전행사를 최소화하고 스토리가 있는 대나무 피플 퍼포먼스와 뮤지컬로 화려한 문을 열었고, 이어 진행한 MBC축하공연에서는 가수 김연자, 남태현, 몽니 등이 출연해 담양대나무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축하하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올해 축제는 담양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무대로 열리는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죽녹원 앞 플라타너스 ‘별빛길’과 ‘초승달’ 포토존을 조성해 매일 밤 색다른 감성을 전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뱀부 프러포즈’는 죽녹원이라는 생태관광자원과 다양한 사연을 결합한 소통형 인문학 콘텐츠로서 축제기간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죽녹원 분수광장에서 진행되며, 죽녹원과 플라터너스 숲길 사이에서 밤하늘에 가득한 별을 보며 명사와 함께하는 ‘담양별빛여행’도 대나무축제의 밤을 아름답게 밝힌다.   오는 4일 오후 7시에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자인 지원이, 설하윤, 장서영 등이 무대를 선보이고 5일 오후 6시에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 유지나가 호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푸른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5-02
  •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의 성공을 위해
    담양대나무축제가 1일 개막을 알렸다. 축제 주무대에서는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 개막식을 몇 시간 앞두고 담양대나무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죽신제(竹神祭)가 열렸다. 올해 축제는 ‘대숲에 물들다, 담양에 반하다’를 주제로 담양의 대표 대나무숲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오는 6일까지 6일간 열린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5-01
  •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 풍성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더 신나게!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낭만 가득한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축제의 재미와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수려한 자연과 선비문화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담양의 대표축제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는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 곳곳에서 담양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무대로 열리는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죽녹원 앞 플라타너스 ‘별빛길’과 ‘초승달’ 포토존을 조성해 매일 밤 색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사전 사연 공모를 통해 접수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어 축제기간 스크린에 띄워 보여주는 ‘뱀부 프러포즈’는 축제기간 매일 밤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뱀부 프러포즈’는 담양을 찾는 방문객들의 소소한 일상이야기, 따뜻한 감동 사연을 담아 죽녹원 봉황루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송출하는 프로그램으로 메일(bamboopropose@daum.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축제 첫날인 5월 1일 저녁 7시에는 퍼포먼스와 뮤지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열리는 ‘MBC 축하공연’에는 가수 김연자, 남태현, 몽니를 비롯한 다수의 가수가 출연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4일에는 트로트 오디션 예능 ‘미스트롯’에서 맹활약을 펼친 지원이, 설하윤, 장서영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고, 5일 농협담양군지부에서 주최하는 ‘푸른음악회’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 유지나, 호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선율을 선물한다. 담양대나무축제 밤의 열기는 마지막 날인 6일 저녁 6시 대나무 피플 환송 퍼포먼스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준비에 한창인 축제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흥겹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가득 펼칠 예정인 만큼 담양에서 행복한 봄 여행을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4-25
  • 5월에는 나를 위해 담양 대나무축제로 잠시 떠나자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 대표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설렘주의보를 예고했다.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국내외 유일한 축제다. 대나무 축제의 기원은 고려 시대에 매년 음력 5월 13일을 죽취일(竹醉日)로 정해 마을과 산에 대나무를 심고, 끝나면 주민들끼리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문화에서 시작됐다.   그 동안 대나무축제는 다양한 대나무 관련 콘텐츠는 물론이고,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담양의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2012년부터 5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 2017년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봄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대나무축제는 “대숲에 물들다, 담양에 반하다”를 주제로 대나무의 유희적 가치가 가득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나무와 함께 생각하고, 놀이하며, 배우는 축제를 테마로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다.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나무축제는 행사장을 운ㆍ수ㆍ대ㆍ통을 테마로 공간을 구성 죽녹원에서 느끼는 심신의 행복(운, 運, Happiness)을 관방천(수, 水, River)에서 발산하며, 대나무(대, 竹, Bamboo)의 다양한 가치와 활용에 대해 공감하며, 담양의 다양한 대나무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세대공감(통, 通, Empathy)의 장으로 진행된다.   대나무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추억의 죽물시장에서는 죽제품 전시 및 판매는 물론 70~80년대 담양 경제를 이끌었던 죽물시장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대나무 관련 토속먹거리 판매와 마당극 등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상시로 진행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대나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죽물시장 가는 길 퍼레이드는 4개 읍면씩 12개 읍면이 참여하여 담양군민의 삶 속에 구현된 대나무문화를 선보이며, 군민과 관광객이 흥겹게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계획이다.   대나무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대나무로 만든 카누와 뗏목타기체험부터 대나무놀이기구체험, 대소쿠리물고기잡기체험, 대나무물총만들기, 대나무볼던지기 등 풍성한 대나무 관련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대나무체험놀이마당에서는 대나무어린이놀이터, 대나무수학놀이터, 대나무악기놀이터, 대나무연만들기, 대나무친구팬더만들기 등 핵심체험콘텐츠를 배치하여 날씨에 관계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뱀부 프러포즈’는 죽녹원이라는 생태관광자원과 다양한 사연을 결합한 소통형 인문학 콘텐츠로서 축제기간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죽녹원 분수광장에서 진행되며, 죽녹원과 플라터너스 숲길 사이에서 밤하늘에 가득한 별을 보며 명사와 함께하는 ‘담양별빛여행’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현장 곳곳에서 주간에는 대소쿠리 물고기잡기, 죽취아리랑 플래시몹, 대나무문화산업전, 대나무악기놀이터, 대나무뗏목타기, 대나무족욕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야간에는 뱀부 프로포즈, 담양별빛여행, 플라터너스 야간경관 등을 빼놓지 말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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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4-22
  • 담양군, 대나무부스와 꽃탑 설치로 대나무축제 손님맞이 준비 ‘착착’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대숲정원 담양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가 개최된다. 대나무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대나무부스와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꽃단장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 가운데, 축제장과 양버스터미널 교차로에 조성된 꽃탑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며 대나무축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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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4-22
  • 담양군, '두발로 죽죽 메타세쿼이아길 건강걷기 대회' 개최
    전남 담양군이 지난 11월 15일 '두발로 죽죽(竹竹) 메타세쿼이아길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술·담배) 끊고! (소금·설탕) 줄이고! (다 함께) 운동하자!'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한 걷기 대회는 관내 일반 주민, 걷기동호회 회원, 건강 체조 회원, 생활체육회 회원,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사회에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모코자 진행한 취지에 맞게 건강홍보관을 운영, 금연 핑거 밴드 캠페인과 음주 폐해 예방 리스타트 캠페인, 비만, 영양, 구강관리, 자기 혈압 알기 체험, 조기암 검진 홍보, 우울 극복 엽서 쓰기 및 희망 나무 만들기, 치매 예방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건강을 위한 슬로건을 우리 군 모든 주민께 널리 알리고자 걷기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걷기동호회 46개 팀(1천여 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걷기동호회 개인별 성과평가를 거쳐 12월에 걷기동호회 성과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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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1-19
  • 담양군, 여름휴가는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생태관광도시 ‘담양’으로
    요즘 담양은 온통 짙은 푸르름으로 가득하다. 담양은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랜드로 이어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여름이면 담양에 빼놓지 않고 가봐야 할 곳이 또 있다. 대나무숲과 함께 가마골‧한재골‧용흥사계곡으로 자연 그대로 시원함이 가득한 여행을 떠나보자. 먼저, 일상생활과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데 최적의 장소로 죽녹원을 꼽을 수 있다. ‘죽녹원’ 대숲에 들어서면 머리가 맑아지고 심신이 안정되는 기분이 든다. 대나무숲은 외부 온도보다 4 ~ 7 ℃정도 낮으며, 산소발생량이 높고 음이온 발생량이 1,200 ~ 1,700개로 일반 숲보다 10배가량 높다. 원시 생태계가 잘 보전된 ‘가마골생태공원’은 영산강의 시원지인 용소(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가 자리한 곳이다. 가마골은 용소폭포와 시원한 계곡이 산속의 녹음과 어우러지며 각각의 매력으로 관광객을 유혹한다. 용소폭포와 함께 용소를 바라보는 위치에 세워진 정자 ‘시원정’,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 ‘출렁다리’ 구경도 놓칠 수 없다. 대전면 평장리에 위치한 ‘한재골’은 푸른 송림 사이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마치 붓으로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놓은 듯하다. 약 1.3㎞에 이르는 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해 물고기가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조탄생의 염원이 담긴 ‘용흥사계곡’은 담양읍에서 북으로 8㎞쯤 떨어져 있는 용흥리 마을을 지나 2㎞쯤 올라가면 보이는 용흥사 부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부터 용흥사 계곡이 펼쳐진다. 약 2㎞에 이르는 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해 많은 이들이 피서지로 찾는 곳이다. 용흥사는 숙빈 최씨가 왕자탄생을 기원해 뒷날 영조를 낳자 절 이름을 용흥사라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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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7-09
  • 담양군, 별빛·달빛여행 신청하세요!
    담양군은 담양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만끽하는 야간 관광상품으로 ‘명사와 함께하는 담양 별빛․달빛 여행’ 인문학투어를 오는 6월 16일과 30일 진행한다고 전했다. 담양 별빛·달빛여행은 죽녹원 정문에서 시작해 문화관광해설사의 구수한 입담, 그리고 명사와 함께 담양의 숨은 보물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대숲 산책로를 거니는 프로그램이다. 관방제림을 거닐며 밤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을 감상하는 것과 시원한 밤바람이 부는 대나무 숲속에서 낭만 가득한 버스킹 음악공연을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담양군 문화관광홈페이지(tour.damyang.go.kr)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30명(1회당)을 모집한다. 인문학 투어는 오는 16일과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 참가비는 5천원이다. 궁금한 사항은 담양군청 관광레저과(061-380-31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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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6-04
  •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 안전․청결․친절에 반하다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담양대나무축제가 지난 7일 폐막식을 끝으로 6일 동안의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축제기간 지역주민과 외국인 다수를 포함한 관광객 47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담양대나무축제의 품격을 드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양군에 따르면,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비, 강풍, 미세먼지 등 고르지 못한 기상여건도 몰려드는 관광객을 막지는 못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 첫날부터 죽녹원과 관방제림, 전남도립대학교 일원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우수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보여 줬다. 20회째를 맞은 대나무축제는 안전․청결․친절에 동력을 모으고자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교통안내와 안전한 먹거리 편의시설 운영과 함께 매일 축제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해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개선함으로써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와 함께 축제장 동선과 부스 배치 등 기획 의도부터 의미가 남달랐다. 축제장소인 죽녹원, 관방제림, 전남도립대 일원을 운(運)・수(水)・대(竹)・통(通) 테마를 담은 공간 구성과 스토리텔링으로 관광객들이 체험 콘텐츠를 찾아가는 재미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축제기간 야간에도 군민과 관광객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축제장 일원에 조성한 대나무소망등과 향교다리 ‘천년의 용솟음’ 조형물, 관방제림의 ‘숲 속 별빛 경관’ 등을 연출해 관광객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특히, ‘담양 별빛여행’, ‘쌀엿 잘 만드는 집’ 연극공연,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푸른 음악회’, ‘EDM에너지 콘서트’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해 축제의 열기가 식지 않고 늦은 밤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게 했다. -  ‘대숲향기, 천년을 품다’ 주제를 살린 다채로운 행사 펼쳐 - ‘담양군과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는 올해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 중 역사․문화적 가치에 방점을 두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에 개최한 대나무축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 더욱 풍성해진 체험거리가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소쿠리 물고기잡기, 대나무 카누체험, 대나무 뗏목타기체험, 대나무수학놀이, 대나무 족욕체험, 대나무 연 만들기 등 대나무를 소재로 즐기는 다양한 체험거리에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기간 중 매일 분수광장에서는 관내 유치원, 창평중, 담양여중, 생활체육회 회원들이 참여해 신나는 ‘죽취아리랑’ 음악에 맞춰 플래시몹을 관광객들과 호흡을 같이하도록 진행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이웃이 되는 새로운 장을 연출하기도 했다. 금년 대나무축제 기간 중에는 미국 린우드시 니콜라스미스 시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를 비롯한 12개 자매결연 자치단체가 축제에 동참하는 전국화된 화합의 기회도 마련됐다. 전남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한 ‘대숲속의 외국인 원정대’를 통해 축제를 대외적으로 알렸다. 또한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를 만끽하는 등 담양대나무축제가 글로벌축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6일에는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대나무역사문화 퍼레이드’를 펼쳐 군민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고, 이색적인 소품 구성으로 관광객의 눈길을 모았다. ‘2018대나무문화산업전’에서는 대나무를 활용한 공예품과 건강식품, 미용제품, 인테리어 및 건축 신소재, 의약품, 의류 등 대나무 신산업의 무한 가치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죽순’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건강요리로 관광객의 시선과 입맛을 사로잡은 ‘죽순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친환경 원예작물과 농촌 체험문화를 테마로 조성된 ‘대나무골 청정 생태관’과 ‘대나무문화학교’도 축제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7일 ‘닫는 마당’에서는 전남도립국악단 공연, 담양천년소망배 승천식, EDM파티(DJ와 뱀부춤)로 대동한마당을 연출하며 모두의 ‘운수대통’을 기원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은 대나무로 잘 꾸며진 무대연출과 홍보부스 구성 등이 주변 경관과 어울려 좋았고, 청결하고 깔끔해진 축제장에 만족감을 보이며 다음 해 대나무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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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어린이날 나들이객 북적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리고 있는 담양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꿈나무들을 위한 신나고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대숲향기 천년을 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나무축제는 높아진 위상에 걸맞은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축제는 오는 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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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 대나무 카누 체험에 흠뻑 빠진 그녀
    담양대나무축제를 찾은 20대 청춘들이 대나무로 만든 카누를 타고 노를 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대숲향기 천년을 품다’를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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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 대나무뗏목타기 체험하며 ‘함박 미소’
     ‘대숲향기 천년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대나무 뗏목타기 체험을 하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대숲향기 가득한 ‘죽녹원’과 초록의 푸르름을 간직한 ‘관방제림’ 숲을 배경 삼아 어린이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화창한 봄날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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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4
  • 담양군, 대나무썰매 체험에 푹 빠진 꼬마숙녀
    담양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를 부모와 함께 찾은 어린이가 대나무썰매 타기와 투호던지기를 하며 실력 발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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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4
  • 담양군, 금붕어 잡으러 담양대나무축제 가볼까?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담양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금붕어 잡기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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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4

산림행정 검색결과

  • 담양대나무축제, 4년 만에 돌아온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2023년 담양대나무축제의 추진 방향과 의견 수렴을 위하여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진일정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담양대나무축제는『2023 New Bamboo Festival』이라는 새로운 축제명으로 변경해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일간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콘텐츠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주무대를 추성경기장 내 야외음악당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및 각종 경연대회 개최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어울림 축제를 준비한다. 특히 축제가 지역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농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해 수익형 축제를 도모하고 관내 청소년 및 대학생들과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장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야간 체험프로그램, EDM 공연, 담양 전통 주류판매 등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의 대표축제인 대나무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03
  • 담양 관방제림 푸조나무, 새잎 돋아난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1일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의 생육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5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나뭇잎의 발아상태가 더딘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수목전문가인 나무종합병원 강전유 원장과 차병진(충북대) 문화재 전문위원, 나무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현장점검에 나선 수목전문가들은 “푸조나무는 난대성 수목으로 다른 느티나무, 팽나무 등 한대성 수목보다는 원래 잎이 늦게 나오는 편”이라며 올 겨울 심한 추위로 잎이 나오는 잔가지 및 새싹가지가 얼어 죽은 현상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푸조나무의 주간(主幹, 원줄기)이 살아있고 일부 맹아들이 보이고 있어 서서히 잎이 나오면서 수관도 예년 모습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수관 회복을 위해 영양제를 희석한 토양관주, 수간주사 및 잎이 나오는 시기에 맞춰 엽면시비 등 영양공급 등을 제안하면서 상시 관리를 통해 모니터링 및 처방, 치료 등을 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담양군은 문화재청과 협의하여 영양제를 희석한 토양관주를 우선 실시하고 추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잎의 성장추이를 지켜보며 수간주사, 엽면시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1991년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된 관방제림은 1684년 당시 담양부사 성이성이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했으며, 1854년 황종림 부사가 제방을 보수하고 나무를 심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관방제림 내에는 푸조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등 7종 177주가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으며, 2004년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마을숲 부문 최우수상과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 산림환경
    2021-05-13
  • 담양대나무축제, 3년 연속 ‘2019년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선정
    담양군에서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2019년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친환경 축제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심사해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다. 담양대나무축제는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 2017년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의 대표 친환경 녹색축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개최된 제20회 대나무축제에서는 담양 지명천년과 대나무축제 20주년을 맞이해 천년 담양의 역사와 함께해온 대나무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대나무역사문화퍼레이드와 대나무축제 20주년 기념관을 운영했으며, 대나무어린이놀이터, 악기놀이터, 수학놀이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축제, 쓰레기를 찾아볼 수 없는 청결한 축제, 종사자 모두가 친절한 축제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나무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제21회 대나무축제에는 1억 7천만 원의 국비 지원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홍보, 마케팅 등 간접지원이 확대되어 보다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국내외 유일한 축제로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대나무 관련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의 유희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대나무와 함께 생각하고 놀이하는 축제를 테마로 2019년 5월 1일부터 6일까지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2
  • 담양군, 별빛 따라 걷는 숲속 여행 어떠세요!
    담양군은 담양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만끽하는 야간 관광상품인 ‘명사와 함께하는 담양 별빛․달빛 여행’ 인문학투어를 매달 운영하고 있다. 8월 11일 토요일에는 담양 별빛여행이 진행되며, 오는 9일까지 별빛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별빛·달빛여행은 담양 죽녹원에서 소설가의 담양 인문학 이야기를 들으며 밤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대숲 산책로와 천연기념물인 관방제림의 숲길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문화공연도 마련돼 있다. 관방제림 숲을 배경으로 클래식 기타 선율로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보름달이 뜨는 밤하늘을 걷는 ‘달빛여행’은 오는 8월 25일 진행될 예정이며,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는 담양군 문화관광홈페이지(tour.damyang.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5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 관광레저과(061-380-31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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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8-07

산림환경 검색결과

  • 가을 머금은 담양 관방제림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담양 관방제림에 가을이 내려앉았다.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은 조선시대 홍수 피해를 막아 백성들 살림을 살피고자 조성했던 제방숲으로, 이 숲길에는 푸조나무, 팽나무 등 수백 년을 살아온 나무들이 고즈넉한 가을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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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담양 관방제림 푸조나무, 새잎 돋아난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1일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의 생육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5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나뭇잎의 발아상태가 더딘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수목전문가인 나무종합병원 강전유 원장과 차병진(충북대) 문화재 전문위원, 나무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현장점검에 나선 수목전문가들은 “푸조나무는 난대성 수목으로 다른 느티나무, 팽나무 등 한대성 수목보다는 원래 잎이 늦게 나오는 편”이라며 올 겨울 심한 추위로 잎이 나오는 잔가지 및 새싹가지가 얼어 죽은 현상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푸조나무의 주간(主幹, 원줄기)이 살아있고 일부 맹아들이 보이고 있어 서서히 잎이 나오면서 수관도 예년 모습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수관 회복을 위해 영양제를 희석한 토양관주, 수간주사 및 잎이 나오는 시기에 맞춰 엽면시비 등 영양공급 등을 제안하면서 상시 관리를 통해 모니터링 및 처방, 치료 등을 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담양군은 문화재청과 협의하여 영양제를 희석한 토양관주를 우선 실시하고 추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잎의 성장추이를 지켜보며 수간주사, 엽면시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1991년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된 관방제림은 1684년 당시 담양부사 성이성이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했으며, 1854년 황종림 부사가 제방을 보수하고 나무를 심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관방제림 내에는 푸조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등 7종 177주가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으며, 2004년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마을숲 부문 최우수상과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 산림환경
    2021-05-13

목재이용 검색결과

  • 담양대나무축제, 4년 만에 돌아온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2023년 담양대나무축제의 추진 방향과 의견 수렴을 위하여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진일정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담양대나무축제는『2023 New Bamboo Festival』이라는 새로운 축제명으로 변경해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일간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콘텐츠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주무대를 추성경기장 내 야외음악당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및 각종 경연대회 개최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어울림 축제를 준비한다. 특히 축제가 지역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농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해 수익형 축제를 도모하고 관내 청소년 및 대학생들과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장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야간 체험프로그램, EDM 공연, 담양 전통 주류판매 등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의 대표축제인 대나무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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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담양대나무축제, 4년 만에 돌아온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2023년 담양대나무축제의 추진 방향과 의견 수렴을 위하여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진일정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담양대나무축제는『2023 New Bamboo Festival』이라는 새로운 축제명으로 변경해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일간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콘텐츠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주무대를 추성경기장 내 야외음악당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및 각종 경연대회 개최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어울림 축제를 준비한다. 특히 축제가 지역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농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해 수익형 축제를 도모하고 관내 청소년 및 대학생들과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장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야간 체험프로그램, EDM 공연, 담양 전통 주류판매 등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의 대표축제인 대나무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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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 가을 머금은 담양 관방제림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담양 관방제림에 가을이 내려앉았다.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은 조선시대 홍수 피해를 막아 백성들 살림을 살피고자 조성했던 제방숲으로, 이 숲길에는 푸조나무, 팽나무 등 수백 년을 살아온 나무들이 고즈넉한 가을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 산림환경
    2021-11-17
  • 담양 관방제림 푸조나무, 새잎 돋아난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1일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의 생육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5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나뭇잎의 발아상태가 더딘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수목전문가인 나무종합병원 강전유 원장과 차병진(충북대) 문화재 전문위원, 나무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현장점검에 나선 수목전문가들은 “푸조나무는 난대성 수목으로 다른 느티나무, 팽나무 등 한대성 수목보다는 원래 잎이 늦게 나오는 편”이라며 올 겨울 심한 추위로 잎이 나오는 잔가지 및 새싹가지가 얼어 죽은 현상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푸조나무의 주간(主幹, 원줄기)이 살아있고 일부 맹아들이 보이고 있어 서서히 잎이 나오면서 수관도 예년 모습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수관 회복을 위해 영양제를 희석한 토양관주, 수간주사 및 잎이 나오는 시기에 맞춰 엽면시비 등 영양공급 등을 제안하면서 상시 관리를 통해 모니터링 및 처방, 치료 등을 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담양군은 문화재청과 협의하여 영양제를 희석한 토양관주를 우선 실시하고 추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잎의 성장추이를 지켜보며 수간주사, 엽면시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1991년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된 관방제림은 1684년 당시 담양부사 성이성이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했으며, 1854년 황종림 부사가 제방을 보수하고 나무를 심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관방제림 내에는 푸조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등 7종 177주가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으며, 2004년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마을숲 부문 최우수상과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 산림환경
    2021-05-13
  • 담양군, 53만명이 반한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
    3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담양대나무축제가 6일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화려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대숲에 물들다. 담양에 반하다’라는 주제에 맞게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5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손색이 없었다는 평가다. 이를 뒷받침하듯 축제에는 지역주민과 외국인을 포함한 관광객 53만여 명이 다녀가며 담양대나무축제의 위상을 증명했다. 축제기간 강한 햇볕이 파고드는 초여름 날씨에도 담양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은 ‘천연기념물 제366호’ 관방제림의 나무그늘에서 휴식을 즐기고 ‘한국관광 100선’ 죽녹원의 시원한 산책길을 걸으며 황금연휴를 즐겼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 추억의 죽물시장 가는길 재현 퍼레이드와 대숲 푸른음악회로 달아오른 축제장에서는 대나무 카누 체험, 대소쿠리 물고기잡기, 대나무 어린이놀이터, 대나무 족욕 체험 등 대나무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체험장을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했다. 특히 전통 다도체험을 할 수 있는 죽로차 시음회는 외국인 관광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관광객들은 대나무향 가득한 죽녹원을 걸으며 죽림욕을 할 수 있는 여행을 통해 싱그러운 봄을 마음껏 즐기고, 담양만의 별미인 죽순요리와 대통밥 등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푸짐한 먹거리도 함께했다. 무엇보다 올해 대나무축제는 매력적인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밤에도 즐길 것들이 가득한 ‘체류형 축제’로 변모했다. 축제장 곳곳에 펼쳐진 경관조명과 죽녹원 앞 플라타너스 ‘별빛길’, ‘뱀부 프로포즈’를 운영해 야간에도 축제장을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미디어파사드 프로그램, ‘뱀부 프러포즈’는 축제기간 매일 밤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기간 열린 ‘2019대나무 문화산업전’에서는 대나무를 활용한 공예품과 건강식품, 미용제품, 인테리어 제품 및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품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뱀부피플을 송환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한 폐막식으로 축제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관광객들은 축제장뿐만 아니라 축제가 열리는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보이는, 파이프오르간의 선율이 함께하는 문예카페 ‘담빛예술창고’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메타프로방스 등을 방문하며 담양 곳곳에서 ‘소확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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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5-07
  •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 ‘북적북적’
    6일까지 담양 죽녹원과 관방제림에서 열리는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가 몰리는 인파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올해 축제는 대나무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나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선보여 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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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5-07
  • 담양대나무축제에서 즐기는 ‘대나무 카누 체험’
    지난 4일 담양대나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대나무로 만든 카누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대숲에 물들다, 담양에 반하다’를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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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5-07
  •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 화려한 팡파르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최우수축제 ‘담양대나무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지난 1일 오후 7시에 열린 개막식 식전행사에서는 의전행사를 최소화하고 스토리가 있는 대나무 피플 퍼포먼스와 뮤지컬로 화려한 문을 열었고, 이어 진행한 MBC축하공연에서는 가수 김연자, 남태현, 몽니 등이 출연해 담양대나무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축하하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올해 축제는 담양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무대로 열리는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죽녹원 앞 플라타너스 ‘별빛길’과 ‘초승달’ 포토존을 조성해 매일 밤 색다른 감성을 전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뱀부 프러포즈’는 죽녹원이라는 생태관광자원과 다양한 사연을 결합한 소통형 인문학 콘텐츠로서 축제기간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죽녹원 분수광장에서 진행되며, 죽녹원과 플라터너스 숲길 사이에서 밤하늘에 가득한 별을 보며 명사와 함께하는 ‘담양별빛여행’도 대나무축제의 밤을 아름답게 밝힌다.   오는 4일 오후 7시에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자인 지원이, 설하윤, 장서영 등이 무대를 선보이고 5일 오후 6시에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 유지나가 호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푸른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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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5-02
  •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의 성공을 위해
    담양대나무축제가 1일 개막을 알렸다. 축제 주무대에서는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 개막식을 몇 시간 앞두고 담양대나무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죽신제(竹神祭)가 열렸다. 올해 축제는 ‘대숲에 물들다, 담양에 반하다’를 주제로 담양의 대표 대나무숲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오는 6일까지 6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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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5-01
  •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 풍성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더 신나게!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낭만 가득한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축제의 재미와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수려한 자연과 선비문화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담양의 대표축제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는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 곳곳에서 담양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무대로 열리는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죽녹원 앞 플라타너스 ‘별빛길’과 ‘초승달’ 포토존을 조성해 매일 밤 색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사전 사연 공모를 통해 접수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어 축제기간 스크린에 띄워 보여주는 ‘뱀부 프러포즈’는 축제기간 매일 밤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뱀부 프러포즈’는 담양을 찾는 방문객들의 소소한 일상이야기, 따뜻한 감동 사연을 담아 죽녹원 봉황루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송출하는 프로그램으로 메일(bamboopropose@daum.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축제 첫날인 5월 1일 저녁 7시에는 퍼포먼스와 뮤지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열리는 ‘MBC 축하공연’에는 가수 김연자, 남태현, 몽니를 비롯한 다수의 가수가 출연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4일에는 트로트 오디션 예능 ‘미스트롯’에서 맹활약을 펼친 지원이, 설하윤, 장서영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고, 5일 농협담양군지부에서 주최하는 ‘푸른음악회’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 유지나, 호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선율을 선물한다. 담양대나무축제 밤의 열기는 마지막 날인 6일 저녁 6시 대나무 피플 환송 퍼포먼스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준비에 한창인 축제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흥겹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가득 펼칠 예정인 만큼 담양에서 행복한 봄 여행을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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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4-25
  • 5월에는 나를 위해 담양 대나무축제로 잠시 떠나자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 대표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설렘주의보를 예고했다.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국내외 유일한 축제다. 대나무 축제의 기원은 고려 시대에 매년 음력 5월 13일을 죽취일(竹醉日)로 정해 마을과 산에 대나무를 심고, 끝나면 주민들끼리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문화에서 시작됐다.   그 동안 대나무축제는 다양한 대나무 관련 콘텐츠는 물론이고,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담양의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2012년부터 5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 2017년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봄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대나무축제는 “대숲에 물들다, 담양에 반하다”를 주제로 대나무의 유희적 가치가 가득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나무와 함께 생각하고, 놀이하며, 배우는 축제를 테마로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다.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나무축제는 행사장을 운ㆍ수ㆍ대ㆍ통을 테마로 공간을 구성 죽녹원에서 느끼는 심신의 행복(운, 運, Happiness)을 관방천(수, 水, River)에서 발산하며, 대나무(대, 竹, Bamboo)의 다양한 가치와 활용에 대해 공감하며, 담양의 다양한 대나무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세대공감(통, 通, Empathy)의 장으로 진행된다.   대나무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추억의 죽물시장에서는 죽제품 전시 및 판매는 물론 70~80년대 담양 경제를 이끌었던 죽물시장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대나무 관련 토속먹거리 판매와 마당극 등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상시로 진행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대나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죽물시장 가는 길 퍼레이드는 4개 읍면씩 12개 읍면이 참여하여 담양군민의 삶 속에 구현된 대나무문화를 선보이며, 군민과 관광객이 흥겹게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계획이다.   대나무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대나무로 만든 카누와 뗏목타기체험부터 대나무놀이기구체험, 대소쿠리물고기잡기체험, 대나무물총만들기, 대나무볼던지기 등 풍성한 대나무 관련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대나무체험놀이마당에서는 대나무어린이놀이터, 대나무수학놀이터, 대나무악기놀이터, 대나무연만들기, 대나무친구팬더만들기 등 핵심체험콘텐츠를 배치하여 날씨에 관계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뱀부 프러포즈’는 죽녹원이라는 생태관광자원과 다양한 사연을 결합한 소통형 인문학 콘텐츠로서 축제기간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죽녹원 분수광장에서 진행되며, 죽녹원과 플라터너스 숲길 사이에서 밤하늘에 가득한 별을 보며 명사와 함께하는 ‘담양별빛여행’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현장 곳곳에서 주간에는 대소쿠리 물고기잡기, 죽취아리랑 플래시몹, 대나무문화산업전, 대나무악기놀이터, 대나무뗏목타기, 대나무족욕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야간에는 뱀부 프로포즈, 담양별빛여행, 플라터너스 야간경관 등을 빼놓지 말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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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4-22
  • 담양군, 대나무부스와 꽃탑 설치로 대나무축제 손님맞이 준비 ‘착착’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대숲정원 담양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가 개최된다. 대나무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대나무부스와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꽃단장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 가운데, 축제장과 양버스터미널 교차로에 조성된 꽃탑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며 대나무축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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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4-22
  • 담양대나무축제, 3년 연속 ‘2019년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선정
    담양군에서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2019년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친환경 축제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심사해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다. 담양대나무축제는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 2017년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의 대표 친환경 녹색축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개최된 제20회 대나무축제에서는 담양 지명천년과 대나무축제 20주년을 맞이해 천년 담양의 역사와 함께해온 대나무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대나무역사문화퍼레이드와 대나무축제 20주년 기념관을 운영했으며, 대나무어린이놀이터, 악기놀이터, 수학놀이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축제, 쓰레기를 찾아볼 수 없는 청결한 축제, 종사자 모두가 친절한 축제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나무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제21회 대나무축제에는 1억 7천만 원의 국비 지원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홍보, 마케팅 등 간접지원이 확대되어 보다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국내외 유일한 축제로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대나무 관련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의 유희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대나무와 함께 생각하고 놀이하는 축제를 테마로 2019년 5월 1일부터 6일까지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2
  • 담양군, '두발로 죽죽 메타세쿼이아길 건강걷기 대회' 개최
    전남 담양군이 지난 11월 15일 '두발로 죽죽(竹竹) 메타세쿼이아길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술·담배) 끊고! (소금·설탕) 줄이고! (다 함께) 운동하자!'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한 걷기 대회는 관내 일반 주민, 걷기동호회 회원, 건강 체조 회원, 생활체육회 회원,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사회에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모코자 진행한 취지에 맞게 건강홍보관을 운영, 금연 핑거 밴드 캠페인과 음주 폐해 예방 리스타트 캠페인, 비만, 영양, 구강관리, 자기 혈압 알기 체험, 조기암 검진 홍보, 우울 극복 엽서 쓰기 및 희망 나무 만들기, 치매 예방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건강을 위한 슬로건을 우리 군 모든 주민께 널리 알리고자 걷기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걷기동호회 46개 팀(1천여 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걷기동호회 개인별 성과평가를 거쳐 12월에 걷기동호회 성과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19
  • 담양군, 별빛 따라 걷는 숲속 여행 어떠세요!
    담양군은 담양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만끽하는 야간 관광상품인 ‘명사와 함께하는 담양 별빛․달빛 여행’ 인문학투어를 매달 운영하고 있다. 8월 11일 토요일에는 담양 별빛여행이 진행되며, 오는 9일까지 별빛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별빛·달빛여행은 담양 죽녹원에서 소설가의 담양 인문학 이야기를 들으며 밤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대숲 산책로와 천연기념물인 관방제림의 숲길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문화공연도 마련돼 있다. 관방제림 숲을 배경으로 클래식 기타 선율로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보름달이 뜨는 밤하늘을 걷는 ‘달빛여행’은 오는 8월 25일 진행될 예정이며,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는 담양군 문화관광홈페이지(tour.damyang.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5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 관광레저과(061-380-3151)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08-07
  • 담양군, 여름휴가는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생태관광도시 ‘담양’으로
    요즘 담양은 온통 짙은 푸르름으로 가득하다. 담양은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랜드로 이어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여름이면 담양에 빼놓지 않고 가봐야 할 곳이 또 있다. 대나무숲과 함께 가마골‧한재골‧용흥사계곡으로 자연 그대로 시원함이 가득한 여행을 떠나보자. 먼저, 일상생활과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데 최적의 장소로 죽녹원을 꼽을 수 있다. ‘죽녹원’ 대숲에 들어서면 머리가 맑아지고 심신이 안정되는 기분이 든다. 대나무숲은 외부 온도보다 4 ~ 7 ℃정도 낮으며, 산소발생량이 높고 음이온 발생량이 1,200 ~ 1,700개로 일반 숲보다 10배가량 높다. 원시 생태계가 잘 보전된 ‘가마골생태공원’은 영산강의 시원지인 용소(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가 자리한 곳이다. 가마골은 용소폭포와 시원한 계곡이 산속의 녹음과 어우러지며 각각의 매력으로 관광객을 유혹한다. 용소폭포와 함께 용소를 바라보는 위치에 세워진 정자 ‘시원정’,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 ‘출렁다리’ 구경도 놓칠 수 없다. 대전면 평장리에 위치한 ‘한재골’은 푸른 송림 사이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마치 붓으로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놓은 듯하다. 약 1.3㎞에 이르는 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해 물고기가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조탄생의 염원이 담긴 ‘용흥사계곡’은 담양읍에서 북으로 8㎞쯤 떨어져 있는 용흥리 마을을 지나 2㎞쯤 올라가면 보이는 용흥사 부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부터 용흥사 계곡이 펼쳐진다. 약 2㎞에 이르는 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해 많은 이들이 피서지로 찾는 곳이다. 용흥사는 숙빈 최씨가 왕자탄생을 기원해 뒷날 영조를 낳자 절 이름을 용흥사라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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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7-09
  • 담양군, 별빛·달빛여행 신청하세요!
    담양군은 담양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만끽하는 야간 관광상품으로 ‘명사와 함께하는 담양 별빛․달빛 여행’ 인문학투어를 오는 6월 16일과 30일 진행한다고 전했다. 담양 별빛·달빛여행은 죽녹원 정문에서 시작해 문화관광해설사의 구수한 입담, 그리고 명사와 함께 담양의 숨은 보물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대숲 산책로를 거니는 프로그램이다. 관방제림을 거닐며 밤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을 감상하는 것과 시원한 밤바람이 부는 대나무 숲속에서 낭만 가득한 버스킹 음악공연을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담양군 문화관광홈페이지(tour.damyang.go.kr)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30명(1회당)을 모집한다. 인문학 투어는 오는 16일과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 참가비는 5천원이다. 궁금한 사항은 담양군청 관광레저과(061-380-31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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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6-04
  •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 안전․청결․친절에 반하다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담양대나무축제가 지난 7일 폐막식을 끝으로 6일 동안의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축제기간 지역주민과 외국인 다수를 포함한 관광객 47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담양대나무축제의 품격을 드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양군에 따르면,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비, 강풍, 미세먼지 등 고르지 못한 기상여건도 몰려드는 관광객을 막지는 못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 첫날부터 죽녹원과 관방제림, 전남도립대학교 일원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우수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보여 줬다. 20회째를 맞은 대나무축제는 안전․청결․친절에 동력을 모으고자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교통안내와 안전한 먹거리 편의시설 운영과 함께 매일 축제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해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개선함으로써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와 함께 축제장 동선과 부스 배치 등 기획 의도부터 의미가 남달랐다. 축제장소인 죽녹원, 관방제림, 전남도립대 일원을 운(運)・수(水)・대(竹)・통(通) 테마를 담은 공간 구성과 스토리텔링으로 관광객들이 체험 콘텐츠를 찾아가는 재미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축제기간 야간에도 군민과 관광객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축제장 일원에 조성한 대나무소망등과 향교다리 ‘천년의 용솟음’ 조형물, 관방제림의 ‘숲 속 별빛 경관’ 등을 연출해 관광객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특히, ‘담양 별빛여행’, ‘쌀엿 잘 만드는 집’ 연극공연,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푸른 음악회’, ‘EDM에너지 콘서트’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해 축제의 열기가 식지 않고 늦은 밤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게 했다. -  ‘대숲향기, 천년을 품다’ 주제를 살린 다채로운 행사 펼쳐 - ‘담양군과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는 올해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 중 역사․문화적 가치에 방점을 두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에 개최한 대나무축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 더욱 풍성해진 체험거리가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소쿠리 물고기잡기, 대나무 카누체험, 대나무 뗏목타기체험, 대나무수학놀이, 대나무 족욕체험, 대나무 연 만들기 등 대나무를 소재로 즐기는 다양한 체험거리에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기간 중 매일 분수광장에서는 관내 유치원, 창평중, 담양여중, 생활체육회 회원들이 참여해 신나는 ‘죽취아리랑’ 음악에 맞춰 플래시몹을 관광객들과 호흡을 같이하도록 진행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이웃이 되는 새로운 장을 연출하기도 했다. 금년 대나무축제 기간 중에는 미국 린우드시 니콜라스미스 시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를 비롯한 12개 자매결연 자치단체가 축제에 동참하는 전국화된 화합의 기회도 마련됐다. 전남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한 ‘대숲속의 외국인 원정대’를 통해 축제를 대외적으로 알렸다. 또한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를 만끽하는 등 담양대나무축제가 글로벌축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6일에는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대나무역사문화 퍼레이드’를 펼쳐 군민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고, 이색적인 소품 구성으로 관광객의 눈길을 모았다. ‘2018대나무문화산업전’에서는 대나무를 활용한 공예품과 건강식품, 미용제품, 인테리어 및 건축 신소재, 의약품, 의류 등 대나무 신산업의 무한 가치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죽순’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건강요리로 관광객의 시선과 입맛을 사로잡은 ‘죽순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친환경 원예작물과 농촌 체험문화를 테마로 조성된 ‘대나무골 청정 생태관’과 ‘대나무문화학교’도 축제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7일 ‘닫는 마당’에서는 전남도립국악단 공연, 담양천년소망배 승천식, EDM파티(DJ와 뱀부춤)로 대동한마당을 연출하며 모두의 ‘운수대통’을 기원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은 대나무로 잘 꾸며진 무대연출과 홍보부스 구성 등이 주변 경관과 어울려 좋았고, 청결하고 깔끔해진 축제장에 만족감을 보이며 다음 해 대나무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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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어린이날 나들이객 북적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리고 있는 담양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꿈나무들을 위한 신나고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대숲향기 천년을 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나무축제는 높아진 위상에 걸맞은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축제는 오는 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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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 대나무 카누 체험에 흠뻑 빠진 그녀
    담양대나무축제를 찾은 20대 청춘들이 대나무로 만든 카누를 타고 노를 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대숲향기 천년을 품다’를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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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 대나무뗏목타기 체험하며 ‘함박 미소’
     ‘대숲향기 천년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대나무 뗏목타기 체험을 하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대숲향기 가득한 ‘죽녹원’과 초록의 푸르름을 간직한 ‘관방제림’ 숲을 배경 삼아 어린이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화창한 봄날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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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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