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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임산물, 도쿄박람회에서 뜨거운 반응 보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서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11일 밝혔다. 도쿄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행사기간 동안 약 85개사의 해외구매자(바이어)가 우리 임산물에 관심을 보이며 수입 상담을 위해 임산물 홍보관을 방문했다.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버섯떡꼬치, 감말랭이 크림치즈말이, 홍시 스무디 등 시식 행사와 함께 알밤, 산양삼 젤리 스틱, 표고 스낵 등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여 해외구매자 및 현지 소비자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임산물 홍보관을 방문한 해외구매자들은 "곤드레국수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비건 인증도 받아 다양한 계층에서 인기가 많다. 또한 한국 감말랭이는 말랑하고 쫄깃한 식감과 뛰어난 단맛으로 일본 소비자들이 즐겨찾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임산물 시식 후기, 제품의 포장 디자인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수출 유망품목 발굴 및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지난해 초피, 산양삼 등이 인기를 끌며 우리 임산물의 일본 수출액이 전년 대비 73% 가량 증가했다" 라며 "수출 유망 제품을 발굴해 한류와 결합한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수출업체 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해외 판로를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1
  • 한국 임산물에 해외 소비자의 이목 집중
    일본도쿄 식품박람회 수출업체 수출 상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 임산물의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3년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구성하여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본 능률협회 등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도쿄 국제전시장(빅사이트)에서 열렸다. 행사기간 동안 2500여 개 사의 해외구매자(바이어)가 임산물 홍보관을 방문하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기업뿐만 아니라 동남아, 유럽 등 세계 60개국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관은 임산물 홍보관을 포함 12개의 식품 홍보관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수출기업 70개 사와 지자체 등이 참가했다. 일본도쿄 식품박람회 수출업체관(네이처팜)   임산물 수출기업은 네이처팜, 설악산그린푸드, 청도원감 3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감말랭이 제품 등이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70만 달러(한화 약 48억 원)의 수출 가계약과 총 510만 달러(한화 66억 원)의 상담실적이 성사됐다.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전문 요리연구가의 시연 행사를 선보였다. 산나물 비빔 소스 등 가정간편식 제품을 활용한 산채비빔밥뿐만 아니라 밤 대추로 만든 약밥, 홍시 스무디 등 건강 간식을 선보여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맛밤, 산양삼 젤리 스틱, 원목재배 표고 스낵, 대추차 등 다양한 수출 유망품목을 전시하여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소비자의 저변을 확대했다. 일본도쿄 식품박람회 임산물관 전경   아울러 임산물 시식 후기, 포장 디자인, 한국산 임산물에 대한 이미지 등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번 시장 반응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활로 모색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 긴요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일본 시장내 채식 및 건강식품 선호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 개발과 한류 열풍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본 시장공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일본은 물론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량을 높이기 위해 수출 선도조직 육성, 수출 상품화 사업, 우수상품 및 유망품목 발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일본도쿄 식품박람회 한국임산물 시식행사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4
  • 베트남 최대 식품박람회에서 주목받은 한국 임산물
    임산물 홍보관 전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 임산물의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22년 호치민 국제식품박람회의 한국관 내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상공부가 주최하는 베트남 최대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코로나로 2020년 온라인으로 전환된 후 2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행사 기간 약 18개국 1만 3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였으며, 베트남 국내 수입상 148개사와 18개국에서 해외 수입상 249개사가 참가하였다.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 전경   특히, 최근 한류와 건강식품에 대한 동남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임산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한 현지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앞으로 우리 임산물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은 임산물 홍보관 등 4개의 식품 홍보관과 46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국내 40개 수출기업이 참가하여 한국의 고품질 농림수산식품을 홍보하였다. 임산물 수출기업은 함양산양삼, 상주곶감유통센터, 무주천마사업단 등 3개 기업이 참가하여 총 55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특히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품은 맛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 2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산물 제품 시음시식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감말랭이, 대추, 표고버섯, 밤, 산양삼 등과 같은 우리 임산물을 소개하고, 홍보관을 찾은 현지 수입상과 소비자들에게 감말랭이, 대추차, 산양삼 스틱 등 수출 유망제품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 및 시음 기회도 제공하였다. 또한, 시식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약 4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한국산 임산물에 대한 이미지와 포장디자인 선호도, 시식 후기 등 시장 반응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은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임산물 홍보관 전시 진열대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베트남은 우리나라 단기임산물 수출이 다섯 번째로 많은 시장이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한 국가”라며,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한국 임산물의 청정이미지와 차별화된 맛을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제품 인지도를 높여 수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고품질 임산물을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시장에 알리고 제품개발 및 거래처 발굴 등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양삼 제품 9만달러 수출계약 체결(함양산양삼-AU BeautyHealthy)     산양삼 제품 18만달러 수출계약 체결(함양산양삼- CONG TY TNHH SONG HYUN D$F)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2
  • 함양군, 산양삼과 대만영지버섯 융합 항노화신제품 개발한다
    항노화의 메카 함양군이 세계건강기능식품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산양삼과 대만 영지버섯을 융합한 항노화신제품 개발을 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 함양군은 지난 30일 오후 흑돼지전문매장 까매요 세미나실에서 함양산양삼관계자와 대만명진생물과기 관계자,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최완식 산삼축제위원장, 해외바이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양삼과 대만영지버섯융합제품 상품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군과 산양삼업체가 지난 4월 말 홍콩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 융합제품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끝에 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함양산양삼 이종상 대표와 대만 명진생물과기(유) 장보령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세계건강기능식품 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상호협력 신제품을 개발키로 했다. 대만 명진생물과기(유)는 지난 2003년 대만 의란현에 설립된 영지버섯 가공제품 생산유통업체며 장보령 대표는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생산에 관심 많은 대만 하문대학경제학박사 출신이다. 이번 협약으로 (주)함양산양삼과 명진생물과기(유)는 게르마늄성분 풍부한 항노화함양산양삼과 대만 영지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양국 생산자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며 신제품개발에 상호협력하고 상호 간 생산제품 유통사업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영지버섯은 항암효과가 뛰어나 현대의 불로초라 불린다. 대만의 유명한 의란 영지버섯과 함양산양삼이 융합하면 항노화성분이 훨씬 배가된 시너지상품이 개발될 전망"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함양산양삼의 세계화 꿈이 한 단계 더 발전한 것으로 입증된 것이므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로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8-02
  • 함양군, 산삼축제 사상 최초로 4개국 40여 명 해외바이어 방문
      함양산삼축제 사상 최초로 4개국 4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대거 함양을 방문, 함양산양삼 상품화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함양군에 따르면 오는 29일 홍콩 14ㆍ대만 5ㆍ중국 20ㆍ미국 4명 등 43명의 해외바이어가 함양을 방문해 세미나와 MOU 체결, 바이어 상담활동 등을 벌인다. 이들 해외바이어들은 지난 4월 말 홍콩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에서 함양 산양삼의 가치를 확인하고 기존의 함양 산양삼 제품 외 자국소비자 기호에 맞는 산양삼제품개발을 논의코자 함양을 찾는 것이다. 지금까지 10명 내외의 해외바이어가 함양을 찾아 상담활동을 벌인 적인 많지만 4개국 수십 명이 찾아와 축제 기간 내내 머물면서 세미나를 비롯해 주문제작방식의 산양삼제품 상담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함양을 방문한 이들 해외바이어는 이날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환영식을 한 뒤 산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어 30일 오후 2시 흑돼지 전문판매장 '까매요'에 마련된 세미나실에서 (주)함양산양삼과 대만의 명진생물과기(유)가 산양삼 융합상품개발 MOU를 체결한다. 이날 협약으로 (주)함양산양삼과 대만명지생물과기(유)는 세계건강기능식품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영지버섯과 산양삼을 접목한 신제품개발을 상호협력하게 된다. 협약체결 후에는 함양과 중국의 패널 3명이 고려산삼과 심마니역사 함양산양삼의 환경, 함양산양삼 관련 제품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며 본격적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31일에는 까매요 세미나실에 마련된 해외바이어센터에서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산삼축제위원장, 4개국 40여 명의 해외바이어, 6개 함양군 산양삼가공제품 생산업체와 본격적인 제품개발 상담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세계 유통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지명도 있는 해외바이어가 함양을 방문한 것은 단순히 산삼축제를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함양산양삼이 세계건강식품시장에서 충분히 어필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맞춤형 산양삼제품 개발은 함양의 브랜드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개최에 든든한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7-27
  • 산림청, 할랄인증 지원 등 시장진출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
        최근 대통령의 중동순방으로 할랄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요 소비층인 무슬림은 전 세계 140여 개 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세계인구의 4분의 1인 18억 명으로 거대한 국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우리 임산물의 할랄시장 진출을 위해 ▲ 임산물 할랄인증 지원 ▲ 주요 할랄시장 심층 정보조사 ▲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 임산물 홍보관 운영, 마켓테스트 지원 ▲ 한국식품연구원 할랄식품 사업단과의 협력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할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처리된 식품에만 부여되는 할랄인증을 우선 취득해야 한다. 무슬림은 할랄인증을 받은 식품만을 구입하는데, 무슬림이 아니더라도 식품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할랄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산림청은 특히, 오는 4월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15 푸드&호텔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에 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한다.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입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단일국가로는 가장 큰 규모의 할랄시장이다. 산림청 이순욱 임업통상팀장은 "할랄시장 하면 대부분 중동국가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 동남아지역에 가장 많은 무슬림이 거주하고 있다."며, "동남아지역을 먼저 공략한 후 이를 교두보 삼아 중동시장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24
  • 산림청, 감 수출 확대방안 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임산물분야 주력 수출품목인 감의 수출 확대방안 간담회를 경북 청도에서 27일 개최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감 생산자와 수출업체뿐만 아니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감 수출개척팀’도 참석한다. ※ ‘감 수출개척팀’은 한중 FTA에 대비해 중국시장에 반건시, 감와인 등 경쟁력 있는 감 제품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위해 2014년 3월 구성 주요내용은 ▲2014년 수출촉진대책, ▲감 수출 동향, ▲감 수출개척팀 구성과 운영계획, ▲감 해외시장 조사결과 등이다.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생산과 수출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의 바이어와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고품질의 우리 감 제품을 홍보하고 중국 상해에서 개최한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조사를 마쳤다. 이날 그 결과를 공유한다.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청정 임산물의 고급이미지를 바탕으로 거대 중국시장에서 우리 제품이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 같은 바람이 현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5-27
  • 버섯 품목 경북도 농식품 수출 효자노릇 톡톡히 해
    경상북도는 버섯 품목이 농식품 수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버섯 수출액은 전년(21백만불)보다 23%증가한 25백만불을 기록했다. 이는 농식품 전체 수출액 (185백 만불)의 14%를 차지하는 것으로 해마다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버섯은 2000년 처음 90톤 수출을 시작으로 해마다 수출량, 수출액이 증가 지난해에는 ‘06년(2백만불)보다  12배나 증가했다. 이는 전국 버섯 수출액(39백만불)의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경북이 버섯 수출의 메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에서는 버섯을 사과와 함께 수출 유망품목으로 지정하여 ‘09년부터 ’13년까지 현장애로 기술 해결, 신기술 개발 등 연구개발을 위한 버섯 수출연구 사업단 운영에 50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 프로모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버섯 수출농가, 수출업체에는 표준물류비의 15~20%의 수출촉진자금을 지원 유럽, 미주지역 등으로 수출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에 힘입어 경북도의 버섯 수출 국가는 ‘08년 13개국에서 ’10년에는 21개국으로 크게 늘어나는 등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함께 이루었다. 이는 경북도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해외 바이어를 초청 개최한 경주 농식품 수출상담회, 국제 식품박람회 참가, 해외 판촉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버섯은 고부가 가치 농식품으로 앞으로 경북도의 수출전략 품목으로 집중 육성, 현재 주 수출시장인 동남아 및 중국으로의 수출확대는 물론, 유럽․미주지역으로도 수출을 확대해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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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1-02-09

산림행정 검색결과

  • 한국 임산물, 도쿄박람회에서 뜨거운 반응 보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서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11일 밝혔다. 도쿄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행사기간 동안 약 85개사의 해외구매자(바이어)가 우리 임산물에 관심을 보이며 수입 상담을 위해 임산물 홍보관을 방문했다.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버섯떡꼬치, 감말랭이 크림치즈말이, 홍시 스무디 등 시식 행사와 함께 알밤, 산양삼 젤리 스틱, 표고 스낵 등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여 해외구매자 및 현지 소비자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임산물 홍보관을 방문한 해외구매자들은 "곤드레국수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비건 인증도 받아 다양한 계층에서 인기가 많다. 또한 한국 감말랭이는 말랑하고 쫄깃한 식감과 뛰어난 단맛으로 일본 소비자들이 즐겨찾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임산물 시식 후기, 제품의 포장 디자인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수출 유망품목 발굴 및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지난해 초피, 산양삼 등이 인기를 끌며 우리 임산물의 일본 수출액이 전년 대비 73% 가량 증가했다" 라며 "수출 유망 제품을 발굴해 한류와 결합한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수출업체 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해외 판로를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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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한국 임산물에 해외 소비자의 이목 집중
    일본도쿄 식품박람회 수출업체 수출 상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 임산물의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3년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구성하여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본 능률협회 등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도쿄 국제전시장(빅사이트)에서 열렸다. 행사기간 동안 2500여 개 사의 해외구매자(바이어)가 임산물 홍보관을 방문하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기업뿐만 아니라 동남아, 유럽 등 세계 60개국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관은 임산물 홍보관을 포함 12개의 식품 홍보관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수출기업 70개 사와 지자체 등이 참가했다. 일본도쿄 식품박람회 수출업체관(네이처팜)   임산물 수출기업은 네이처팜, 설악산그린푸드, 청도원감 3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감말랭이 제품 등이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70만 달러(한화 약 48억 원)의 수출 가계약과 총 510만 달러(한화 66억 원)의 상담실적이 성사됐다.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전문 요리연구가의 시연 행사를 선보였다. 산나물 비빔 소스 등 가정간편식 제품을 활용한 산채비빔밥뿐만 아니라 밤 대추로 만든 약밥, 홍시 스무디 등 건강 간식을 선보여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맛밤, 산양삼 젤리 스틱, 원목재배 표고 스낵, 대추차 등 다양한 수출 유망품목을 전시하여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소비자의 저변을 확대했다. 일본도쿄 식품박람회 임산물관 전경   아울러 임산물 시식 후기, 포장 디자인, 한국산 임산물에 대한 이미지 등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번 시장 반응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활로 모색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 긴요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일본 시장내 채식 및 건강식품 선호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 개발과 한류 열풍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본 시장공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일본은 물론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량을 높이기 위해 수출 선도조직 육성, 수출 상품화 사업, 우수상품 및 유망품목 발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일본도쿄 식품박람회 한국임산물 시식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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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베트남 최대 식품박람회에서 주목받은 한국 임산물
    임산물 홍보관 전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 임산물의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22년 호치민 국제식품박람회의 한국관 내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상공부가 주최하는 베트남 최대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코로나로 2020년 온라인으로 전환된 후 2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행사 기간 약 18개국 1만 3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였으며, 베트남 국내 수입상 148개사와 18개국에서 해외 수입상 249개사가 참가하였다.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 전경   특히, 최근 한류와 건강식품에 대한 동남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임산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한 현지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앞으로 우리 임산물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은 임산물 홍보관 등 4개의 식품 홍보관과 46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국내 40개 수출기업이 참가하여 한국의 고품질 농림수산식품을 홍보하였다. 임산물 수출기업은 함양산양삼, 상주곶감유통센터, 무주천마사업단 등 3개 기업이 참가하여 총 55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특히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품은 맛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 2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산물 제품 시음시식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감말랭이, 대추, 표고버섯, 밤, 산양삼 등과 같은 우리 임산물을 소개하고, 홍보관을 찾은 현지 수입상과 소비자들에게 감말랭이, 대추차, 산양삼 스틱 등 수출 유망제품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 및 시음 기회도 제공하였다. 또한, 시식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약 4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한국산 임산물에 대한 이미지와 포장디자인 선호도, 시식 후기 등 시장 반응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은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임산물 홍보관 전시 진열대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베트남은 우리나라 단기임산물 수출이 다섯 번째로 많은 시장이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한 국가”라며,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한국 임산물의 청정이미지와 차별화된 맛을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제품 인지도를 높여 수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고품질 임산물을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시장에 알리고 제품개발 및 거래처 발굴 등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양삼 제품 9만달러 수출계약 체결(함양산양삼-AU BeautyHealthy)     산양삼 제품 18만달러 수출계약 체결(함양산양삼- CONG TY TNHH SONG HYUN D$F)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2
  • 산림청, 10월 중국 옌타이에 임산물 해외 안테나숍 첫 개장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본격적인 임산물 출하시기를 맞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산물 수출촉진 특별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10월 초 중국 옌타이(烟台)에 임산물 해외 안테나숍을 첫 개장해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파리식품박람회에 ‘임산물수출특화지역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올해 임산물 수출 목표 5억불을 달성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임산물 수출촉진 특별 대책’ 운영 계획을 27일 밝혔다. 중점 추진방향은 ▲대(對) 중국 수출확대 ▲사업 모니터링 강화와 수출업체 애로사항 해소 ▲수출핵심주체에 대한 지원·소통 강화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임산물 주산지 수출촉진 지원 등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해 하반기 임산물 수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중국 옌타이(烟台)에 임산물 해외 안테나숍을 첫 개장해 고급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우리 청정임산물의 수출기반을 마련한다. 옌타이 안테나숍은 중국 유통업체들이 수시로 방문하는 옌타이보세항구에 메인 홍보관을, 타웨이청 백화점 4층·6층에 판매대를 설치해 밤, 감, 대추, 목재가공품 등을 전시·판매하게 된다. 10월에는 대중국 조경수·분재 수출 확대를 위해 중국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조경수 현장 방문을 지원하고, 11월에는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박람회에 임산물 종합홍보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특별 대책 기간 수출업체와 한국임업진흥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상해와 광저우에 두 차례 파견해 우수 목제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둘째, 임산물 수출사업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출 애로사항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우선, 미국 추수감사절 등 밤 소비 급증 시기에 수출을 늘릴 수 있도록미주지역 밤 수출검역 지원사업을 개선한다. 지금까지는 가을철 45일간 미국검역관을 국내에 초청해 밤 수출검역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나 올해는 초청기간을 30일로 단축시키고 남는 예산으로 11월 이후 미국현지 검역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국가를 대상으로 품목별* 수출협의회 해외공동판촉활동을 돕고, 수출상품화 사업자와 목제품 유망품목발굴대회 수상업체를 대상으로 ‘임산물 OK지원팀’을 가동해 사업성과를 높인다.    * 밤: 미국, 감: 베트남, 표고: 홍콩·대만 등 셋째, 수출핵심주체에 대한 지원과 소통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유럽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는 파리식품박람회(10월)에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홍보관’을 운영하고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에 대한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 연도별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조성지역    ▲2013년 부여-표고 ▲2014년 청양-밤·표고 ▲2015년 청도-감 ▲2016년 부여-밤, 영동-표고 이 외에도 지자체별로 운영하고 있는 해외 홍보·판매관을 활용해 임산물 수출을 확대하고, 국제식품박람회나 바이어 초청행사에 지역 주요 임산물을 포함시키는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올해 폭염과 가뭄으로 주요 임산물 수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등 수출 여건이 좋지 않다. 하지만 aT, 산림조합, 지자체 등과 협력해 하반기 임산물 수출촉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9-2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이주여성에서 임산물 수출시장 전문가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10월 23일(화),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우리 임산물의 대만, 베트남 시장 진출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대만,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글로벌시민마켓테스트단’을 구성하고 마켓테스트를 실시했다. 임산물 수출을 위해서는 수출국 소비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시장조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많은 업체들이 시장조사 단계를 건너뛰고 수출을 시도해 오히려 시행착오로 인한 비용이 더 크게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임진원은 국민 참여 확대를 통한 수출준비기업의 해외시장 조사비용 부담을 덜고, 수출준비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출유망국 출신의 이주여성과 함께 글로벌시민마켓테스트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실시한 러시아 마켓테스트에서는 상품 포장 디자인, 포장 중량 단위 등에 대한 개선방향과 현지식 섭취방식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도 있었다. 특히, 마켓테스트에 참여했던 산양삼 가공품 생산업체인 우리두는 테스트단의 제안을 활용하여 모스크바국제식품박람회에서 보드카에 산양삼을 넣어 시음행사를 진행했고, 이를 계기로 러시아의 인삼 취급 전문 바이어와 수출계약을 논의 중에 있다. 이번 대만, 베트남 마켓 테스트에는 2017년도 임산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대상 수상업체인 문경오미자밸리(오미자)와 청도 감 수출특화지역 사업자인 네이처팜(떫은 감)이 참여했다. 한국어가 능숙한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맛, 가격, 품질에 대한 설문조사 및 현지식 섭취방법, 소비자가 인식하기 쉬운 제품명, 개선방향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문경오미자밸리 박종락 대표는 “테스트단과의 심층 토의를 통해 현지 소비자를 이해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되었고, 목표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구길본 원장은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저예산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효과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시민마켓테스트를 확대할 것”이며, “이는 해외영업 인력에 대한 업체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인 이주여성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0-25
  • 한국임업진흥원,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 임산물 홍보관 운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7일(월)부터 20일까지 개최된 ‘모스크바국제식품박람회(2018 World Food Moscow)’에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청정 임산물을 홍보했다. 임진원은 임산물 홍보관에서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제품과 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 수상제품인 감, 밤, 표고버섯, 오미자, 산양삼, 곤드레 등의 원물과 가공제품을 전시했다. 전시품목들은 임진원이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직접 발굴한 수출유망상품으로 박람회 기간 동안 시음·시식행사 등을 통해 한국 임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바이어 상담을 진행으며, 특히 러시아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보드카에 산양삼을 넣어 진행한 시음행사는 러시아 주요 유통업체인 Auchan 마트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는 올해 27회 개최되고 있으며, 러시아와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한류로 인해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러시아에서 우리 임산물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9-20
  • 임산물 수출 역군으로 활약하는 이주여성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9월 6일(목),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우리 임산물의 러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러시아 출신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글로벌시민마켓테스트단을 구성하고 마켓테스트를 실시했다. 17년 기준 결혼이주여성의 인구는 13만 명에 달한다. 고학력임에도 불구하고 취업에 성공하는 사례가 적어 취약계층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임산물 수출을 위해서는 수출국 소비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수적이나 시장조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많은 업체들이 시장조사 단계를 건너뛰고 수출을 시도해 오히려 시행착오로 인한 비용이 더 크게 발생하기도 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민 참여 확대를 통한 수출준비기업의 해외시장 조사비용 부담을 덜고, 수출준비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출유망국 출신의 이주여성과 함께 글로벌시민마켓테스트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마켓테스트에는 모스크바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문경오미자밸리(오미자), 우리두(산양삼), 평창팜(곤드레), 네이처팜(떫은 감), 한반도(대추)가 참여했다. 한국어가 능숙한 러시아 출신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맛, 가격, 품질에 대한 설문조사 및 현지식 섭취방법, 러시아 소비자가 인식하기 쉬운 제품명, 개선방향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업체는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마켓테스트의 경우 시간적 제한으로 간단한 기호도에 대한 설문만 가능했는데, 제품개선 방향에 대한 심층 토의까지 할 수 있어 러시아 소비자를 이해하는데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구길본 원장은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저예산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효과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시민마켓테스트를 확대할 것”이며, “이는 해외영업 인력에 대한 업체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인 이주여성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9-07
  • 단기임산물 수출유망상품 생산 업체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6월 1일(금)부터 7월 20일까지 ‘2018 단기임산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흥원은 우수한 임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2016년도부터 ‘단기임산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발굴분야는 임산물 HSK코드로 수출이 가능하거나, 원료의 50%이상을 임산물의 원료로 가공한 단기임산물이다. 수상자에게는 해외시장개척 사업비, OK컨설팅 지원 등의 부상이 주어지며, 그 밖에도 2019년도 임산물 수출지원사업 공모 시 우선 선발 인센티브를 얻게 된다. 발굴된 수출유망품목 업체에 대해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도 단기임산물 분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수상업체인 문경오미자밸리(오미자/대상)와 평창팜(곤드레/금상), 우리두(산양삼/금상)는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비용을 지원받아 지난 3월부터 동경국제식품박람회, 싱가폴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수출 계약 및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상품 생산업체가 임산물 수출전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6-01
  •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서 우리 임산물 우수성 알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3월 6일(화)부터 3월 9일(금)까지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서 세계 식품 전문 바이어를 대상으로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동경국제식품박람회 임산물홍보관에는 청도 감 수출특화지역인 네이처팜과 17년도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수상업체인 문경오미자밸리(오미자), 평창팜(곤드레), 우리두(산양a삼)가 참여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총 180개 사의 바이어가 임산물홍보관을 방문했으며, 1,820천불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문경오미자밸리는 홍콩의 대표 식품유통기업과 오미자음료 연간 50만불의 수출 가계약이 성사되었으며, 네이처팜의 감말랭이, 반건시 선물셋트는 일본의 홈쇼핑에 출시될 예정이다. 평창팜과 우리두는 일본의 한국식품 전문 수입기업과 2년간 20만불 규모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일본 시장 내 우리 임산물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본은 물론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량을 높이기 위해 우수상품 발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3-21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에서 우리나라 임산물 홍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월 6일(화)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서 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한다. 진흥원은 한국관 내 임산물 홍보관에서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상품과 수출유망품목 선정상품을 선보이게 되며, 전시품목은 감, 밤, 표고, 오미자, 산양삼, 곤드레 등의 원물과 가공제품이다. 전시되는 품목은 진흥원과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직접 발굴한 수출유망상품으로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시음·시식행사 등이 개최되며, 한국 임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바이어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올해로 43회를 맞은 동경국제식품박람회는 일본의 주요 식품회사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77개국 3,000여개 업체, 80,000여명의 전문바이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이다. 진흥원은 올해 두 번째 참가이며, 작년에는 1,685천불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고 160개의 바이어를 발굴했다. 구길본 원장은 “일본의 최근 소비 트렌드인 간편, 건강,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를 봤을 때, 우리 임산물의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며, “정부에서 발굴한 수출유망업체가 전문 수출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홍보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3-06
  • 세계를 사로잡을 임산물 국가대표 발굴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7월 10일(월)부터 8월 28일까지 ‘2017임산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흥원은 우수한 임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2016년도부터 ‘임산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발굴분야는 임산물 HSK코드로 수출이 가능하거나, 원료의 50%이상을 임산물의 원료로 가공한 단기임산물과 목재제품이다. 수상자에게는 해외박람회 참가, 수출상품화사업, 임산물 수출 OK컨설팅 지원 등의 부상이 주어지며, 그 밖에도 2018년도 임산물 수출지원사업 공모 시 우선 선발 인센티브를 얻게 된다. 발굴된 수출유망품목에 대해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도 단기임산물 분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수상자인 경산에영농조합법인(대추/대상)과 청흥버섯영농조합법인(표고버섯/금상)은 지난 3월에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일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홍콩과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목재제품 분야에서는 가온우드(목질내장재/대상), 영림임업(스타일월/금상)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발굴대회가 우수한 임산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나서지 못했던 생산자들에게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수출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국내 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7-10

임업정보 검색결과

  • 한국 임산물, 도쿄박람회에서 뜨거운 반응 보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서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11일 밝혔다. 도쿄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행사기간 동안 약 85개사의 해외구매자(바이어)가 우리 임산물에 관심을 보이며 수입 상담을 위해 임산물 홍보관을 방문했다.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버섯떡꼬치, 감말랭이 크림치즈말이, 홍시 스무디 등 시식 행사와 함께 알밤, 산양삼 젤리 스틱, 표고 스낵 등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여 해외구매자 및 현지 소비자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임산물 홍보관을 방문한 해외구매자들은 "곤드레국수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비건 인증도 받아 다양한 계층에서 인기가 많다. 또한 한국 감말랭이는 말랑하고 쫄깃한 식감과 뛰어난 단맛으로 일본 소비자들이 즐겨찾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임산물 시식 후기, 제품의 포장 디자인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수출 유망품목 발굴 및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지난해 초피, 산양삼 등이 인기를 끌며 우리 임산물의 일본 수출액이 전년 대비 73% 가량 증가했다" 라며 "수출 유망 제품을 발굴해 한류와 결합한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수출업체 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해외 판로를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1
  • 한국 임산물에 해외 소비자의 이목 집중
    일본도쿄 식품박람회 수출업체 수출 상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 임산물의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3년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구성하여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본 능률협회 등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도쿄 국제전시장(빅사이트)에서 열렸다. 행사기간 동안 2500여 개 사의 해외구매자(바이어)가 임산물 홍보관을 방문하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기업뿐만 아니라 동남아, 유럽 등 세계 60개국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관은 임산물 홍보관을 포함 12개의 식품 홍보관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수출기업 70개 사와 지자체 등이 참가했다. 일본도쿄 식품박람회 수출업체관(네이처팜)   임산물 수출기업은 네이처팜, 설악산그린푸드, 청도원감 3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감말랭이 제품 등이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70만 달러(한화 약 48억 원)의 수출 가계약과 총 510만 달러(한화 66억 원)의 상담실적이 성사됐다.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전문 요리연구가의 시연 행사를 선보였다. 산나물 비빔 소스 등 가정간편식 제품을 활용한 산채비빔밥뿐만 아니라 밤 대추로 만든 약밥, 홍시 스무디 등 건강 간식을 선보여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맛밤, 산양삼 젤리 스틱, 원목재배 표고 스낵, 대추차 등 다양한 수출 유망품목을 전시하여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소비자의 저변을 확대했다. 일본도쿄 식품박람회 임산물관 전경   아울러 임산물 시식 후기, 포장 디자인, 한국산 임산물에 대한 이미지 등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번 시장 반응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활로 모색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 긴요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일본 시장내 채식 및 건강식품 선호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 개발과 한류 열풍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본 시장공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일본은 물론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량을 높이기 위해 수출 선도조직 육성, 수출 상품화 사업, 우수상품 및 유망품목 발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일본도쿄 식품박람회 한국임산물 시식행사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4
  • 베트남 최대 식품박람회에서 주목받은 한국 임산물
    임산물 홍보관 전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 임산물의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22년 호치민 국제식품박람회의 한국관 내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상공부가 주최하는 베트남 최대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코로나로 2020년 온라인으로 전환된 후 2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행사 기간 약 18개국 1만 3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였으며, 베트남 국내 수입상 148개사와 18개국에서 해외 수입상 249개사가 참가하였다.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 전경   특히, 최근 한류와 건강식품에 대한 동남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임산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한 현지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앞으로 우리 임산물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은 임산물 홍보관 등 4개의 식품 홍보관과 46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국내 40개 수출기업이 참가하여 한국의 고품질 농림수산식품을 홍보하였다. 임산물 수출기업은 함양산양삼, 상주곶감유통센터, 무주천마사업단 등 3개 기업이 참가하여 총 55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특히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품은 맛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 2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산물 제품 시음시식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감말랭이, 대추, 표고버섯, 밤, 산양삼 등과 같은 우리 임산물을 소개하고, 홍보관을 찾은 현지 수입상과 소비자들에게 감말랭이, 대추차, 산양삼 스틱 등 수출 유망제품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 및 시음 기회도 제공하였다. 또한, 시식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약 4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한국산 임산물에 대한 이미지와 포장디자인 선호도, 시식 후기 등 시장 반응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은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임산물 홍보관 전시 진열대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베트남은 우리나라 단기임산물 수출이 다섯 번째로 많은 시장이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한 국가”라며,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한국 임산물의 청정이미지와 차별화된 맛을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제품 인지도를 높여 수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고품질 임산물을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시장에 알리고 제품개발 및 거래처 발굴 등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양삼 제품 9만달러 수출계약 체결(함양산양삼-AU BeautyHealthy)     산양삼 제품 18만달러 수출계약 체결(함양산양삼- CONG TY TNHH SONG HYUN D$F)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2
  • 산림조합 전북본부, '2017상해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산림조합 전북본부는 최근 사드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상하이신국제박람중심(SNIEC)에서 개최되는 '2017상해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에 참가했다. 상해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전시회로 70개국 3,200개 업체가 참가했는데, 우리나라는 10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산림조합은 맛밤, 대추스낵, 허니버터은행, 감칩 등을 선보였다. 특히, 전북본부는 완주지역에서 생산된 곶감과 감말랭이를 선보여 현지 바이어와 아시아권 바이어들로부터 식감과 포장, 당도, 맛 등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규순 전북본부장은 "다양한 포장기법과 유통방법을 개선한다면 수출 가능성이 크다는 걸 확인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전북본부는 다양한 판매처 확보로 도내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5-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국 임산물, 도쿄박람회에서 뜨거운 반응 보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서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11일 밝혔다. 도쿄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행사기간 동안 약 85개사의 해외구매자(바이어)가 우리 임산물에 관심을 보이며 수입 상담을 위해 임산물 홍보관을 방문했다.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버섯떡꼬치, 감말랭이 크림치즈말이, 홍시 스무디 등 시식 행사와 함께 알밤, 산양삼 젤리 스틱, 표고 스낵 등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여 해외구매자 및 현지 소비자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임산물 홍보관을 방문한 해외구매자들은 "곤드레국수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비건 인증도 받아 다양한 계층에서 인기가 많다. 또한 한국 감말랭이는 말랑하고 쫄깃한 식감과 뛰어난 단맛으로 일본 소비자들이 즐겨찾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임산물 시식 후기, 제품의 포장 디자인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수출 유망품목 발굴 및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지난해 초피, 산양삼 등이 인기를 끌며 우리 임산물의 일본 수출액이 전년 대비 73% 가량 증가했다" 라며 "수출 유망 제품을 발굴해 한류와 결합한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수출업체 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해외 판로를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1
  • 한국 임산물에 해외 소비자의 이목 집중
    일본도쿄 식품박람회 수출업체 수출 상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 임산물의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3년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구성하여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본 능률협회 등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도쿄 국제전시장(빅사이트)에서 열렸다. 행사기간 동안 2500여 개 사의 해외구매자(바이어)가 임산물 홍보관을 방문하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기업뿐만 아니라 동남아, 유럽 등 세계 60개국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관은 임산물 홍보관을 포함 12개의 식품 홍보관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수출기업 70개 사와 지자체 등이 참가했다. 일본도쿄 식품박람회 수출업체관(네이처팜)   임산물 수출기업은 네이처팜, 설악산그린푸드, 청도원감 3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감말랭이 제품 등이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70만 달러(한화 약 48억 원)의 수출 가계약과 총 510만 달러(한화 66억 원)의 상담실적이 성사됐다.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전문 요리연구가의 시연 행사를 선보였다. 산나물 비빔 소스 등 가정간편식 제품을 활용한 산채비빔밥뿐만 아니라 밤 대추로 만든 약밥, 홍시 스무디 등 건강 간식을 선보여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맛밤, 산양삼 젤리 스틱, 원목재배 표고 스낵, 대추차 등 다양한 수출 유망품목을 전시하여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소비자의 저변을 확대했다. 일본도쿄 식품박람회 임산물관 전경   아울러 임산물 시식 후기, 포장 디자인, 한국산 임산물에 대한 이미지 등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번 시장 반응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활로 모색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 긴요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일본 시장내 채식 및 건강식품 선호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 개발과 한류 열풍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본 시장공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일본은 물론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량을 높이기 위해 수출 선도조직 육성, 수출 상품화 사업, 우수상품 및 유망품목 발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일본도쿄 식품박람회 한국임산물 시식행사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4
  • 베트남 최대 식품박람회에서 주목받은 한국 임산물
    임산물 홍보관 전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 임산물의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22년 호치민 국제식품박람회의 한국관 내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상공부가 주최하는 베트남 최대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코로나로 2020년 온라인으로 전환된 후 2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행사 기간 약 18개국 1만 3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였으며, 베트남 국내 수입상 148개사와 18개국에서 해외 수입상 249개사가 참가하였다.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 전경   특히, 최근 한류와 건강식품에 대한 동남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임산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한 현지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앞으로 우리 임산물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은 임산물 홍보관 등 4개의 식품 홍보관과 46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국내 40개 수출기업이 참가하여 한국의 고품질 농림수산식품을 홍보하였다. 임산물 수출기업은 함양산양삼, 상주곶감유통센터, 무주천마사업단 등 3개 기업이 참가하여 총 55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특히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품은 맛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 2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산물 제품 시음시식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감말랭이, 대추, 표고버섯, 밤, 산양삼 등과 같은 우리 임산물을 소개하고, 홍보관을 찾은 현지 수입상과 소비자들에게 감말랭이, 대추차, 산양삼 스틱 등 수출 유망제품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 및 시음 기회도 제공하였다. 또한, 시식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약 4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한국산 임산물에 대한 이미지와 포장디자인 선호도, 시식 후기 등 시장 반응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은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임산물 홍보관 전시 진열대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베트남은 우리나라 단기임산물 수출이 다섯 번째로 많은 시장이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한 국가”라며,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한국 임산물의 청정이미지와 차별화된 맛을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제품 인지도를 높여 수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고품질 임산물을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시장에 알리고 제품개발 및 거래처 발굴 등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양삼 제품 9만달러 수출계약 체결(함양산양삼-AU BeautyHealthy)     산양삼 제품 18만달러 수출계약 체결(함양산양삼- CONG TY TNHH SONG HYUN D$F)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2
  • 이주여성에서 임산물 수출시장 전문가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10월 23일(화),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우리 임산물의 대만, 베트남 시장 진출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대만,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글로벌시민마켓테스트단’을 구성하고 마켓테스트를 실시했다. 임산물 수출을 위해서는 수출국 소비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시장조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많은 업체들이 시장조사 단계를 건너뛰고 수출을 시도해 오히려 시행착오로 인한 비용이 더 크게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임진원은 국민 참여 확대를 통한 수출준비기업의 해외시장 조사비용 부담을 덜고, 수출준비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출유망국 출신의 이주여성과 함께 글로벌시민마켓테스트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실시한 러시아 마켓테스트에서는 상품 포장 디자인, 포장 중량 단위 등에 대한 개선방향과 현지식 섭취방식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도 있었다. 특히, 마켓테스트에 참여했던 산양삼 가공품 생산업체인 우리두는 테스트단의 제안을 활용하여 모스크바국제식품박람회에서 보드카에 산양삼을 넣어 시음행사를 진행했고, 이를 계기로 러시아의 인삼 취급 전문 바이어와 수출계약을 논의 중에 있다. 이번 대만, 베트남 마켓 테스트에는 2017년도 임산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대상 수상업체인 문경오미자밸리(오미자)와 청도 감 수출특화지역 사업자인 네이처팜(떫은 감)이 참여했다. 한국어가 능숙한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맛, 가격, 품질에 대한 설문조사 및 현지식 섭취방법, 소비자가 인식하기 쉬운 제품명, 개선방향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문경오미자밸리 박종락 대표는 “테스트단과의 심층 토의를 통해 현지 소비자를 이해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되었고, 목표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구길본 원장은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저예산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효과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시민마켓테스트를 확대할 것”이며, “이는 해외영업 인력에 대한 업체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인 이주여성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0-25
  • 한국임업진흥원,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 임산물 홍보관 운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7일(월)부터 20일까지 개최된 ‘모스크바국제식품박람회(2018 World Food Moscow)’에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청정 임산물을 홍보했다. 임진원은 임산물 홍보관에서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제품과 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 수상제품인 감, 밤, 표고버섯, 오미자, 산양삼, 곤드레 등의 원물과 가공제품을 전시했다. 전시품목들은 임진원이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직접 발굴한 수출유망상품으로 박람회 기간 동안 시음·시식행사 등을 통해 한국 임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바이어 상담을 진행으며, 특히 러시아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보드카에 산양삼을 넣어 진행한 시음행사는 러시아 주요 유통업체인 Auchan 마트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는 올해 27회 개최되고 있으며, 러시아와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한류로 인해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러시아에서 우리 임산물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9-20
  • 임산물 수출 역군으로 활약하는 이주여성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9월 6일(목),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우리 임산물의 러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러시아 출신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글로벌시민마켓테스트단을 구성하고 마켓테스트를 실시했다. 17년 기준 결혼이주여성의 인구는 13만 명에 달한다. 고학력임에도 불구하고 취업에 성공하는 사례가 적어 취약계층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임산물 수출을 위해서는 수출국 소비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수적이나 시장조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많은 업체들이 시장조사 단계를 건너뛰고 수출을 시도해 오히려 시행착오로 인한 비용이 더 크게 발생하기도 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민 참여 확대를 통한 수출준비기업의 해외시장 조사비용 부담을 덜고, 수출준비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출유망국 출신의 이주여성과 함께 글로벌시민마켓테스트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마켓테스트에는 모스크바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문경오미자밸리(오미자), 우리두(산양삼), 평창팜(곤드레), 네이처팜(떫은 감), 한반도(대추)가 참여했다. 한국어가 능숙한 러시아 출신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맛, 가격, 품질에 대한 설문조사 및 현지식 섭취방법, 러시아 소비자가 인식하기 쉬운 제품명, 개선방향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업체는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마켓테스트의 경우 시간적 제한으로 간단한 기호도에 대한 설문만 가능했는데, 제품개선 방향에 대한 심층 토의까지 할 수 있어 러시아 소비자를 이해하는데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구길본 원장은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저예산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효과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시민마켓테스트를 확대할 것”이며, “이는 해외영업 인력에 대한 업체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인 이주여성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9-07
  • 단기임산물 수출유망상품 생산 업체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6월 1일(금)부터 7월 20일까지 ‘2018 단기임산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흥원은 우수한 임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2016년도부터 ‘단기임산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발굴분야는 임산물 HSK코드로 수출이 가능하거나, 원료의 50%이상을 임산물의 원료로 가공한 단기임산물이다. 수상자에게는 해외시장개척 사업비, OK컨설팅 지원 등의 부상이 주어지며, 그 밖에도 2019년도 임산물 수출지원사업 공모 시 우선 선발 인센티브를 얻게 된다. 발굴된 수출유망품목 업체에 대해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도 단기임산물 분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수상업체인 문경오미자밸리(오미자/대상)와 평창팜(곤드레/금상), 우리두(산양삼/금상)는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비용을 지원받아 지난 3월부터 동경국제식품박람회, 싱가폴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수출 계약 및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상품 생산업체가 임산물 수출전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6-01
  •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서 우리 임산물 우수성 알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3월 6일(화)부터 3월 9일(금)까지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서 세계 식품 전문 바이어를 대상으로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동경국제식품박람회 임산물홍보관에는 청도 감 수출특화지역인 네이처팜과 17년도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수상업체인 문경오미자밸리(오미자), 평창팜(곤드레), 우리두(산양a삼)가 참여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총 180개 사의 바이어가 임산물홍보관을 방문했으며, 1,820천불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문경오미자밸리는 홍콩의 대표 식품유통기업과 오미자음료 연간 50만불의 수출 가계약이 성사되었으며, 네이처팜의 감말랭이, 반건시 선물셋트는 일본의 홈쇼핑에 출시될 예정이다. 평창팜과 우리두는 일본의 한국식품 전문 수입기업과 2년간 20만불 규모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일본 시장 내 우리 임산물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본은 물론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량을 높이기 위해 우수상품 발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3-21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에서 우리나라 임산물 홍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월 6일(화)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서 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한다. 진흥원은 한국관 내 임산물 홍보관에서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상품과 수출유망품목 선정상품을 선보이게 되며, 전시품목은 감, 밤, 표고, 오미자, 산양삼, 곤드레 등의 원물과 가공제품이다. 전시되는 품목은 진흥원과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직접 발굴한 수출유망상품으로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시음·시식행사 등이 개최되며, 한국 임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바이어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올해로 43회를 맞은 동경국제식품박람회는 일본의 주요 식품회사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77개국 3,000여개 업체, 80,000여명의 전문바이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이다. 진흥원은 올해 두 번째 참가이며, 작년에는 1,685천불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고 160개의 바이어를 발굴했다. 구길본 원장은 “일본의 최근 소비 트렌드인 간편, 건강,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를 봤을 때, 우리 임산물의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며, “정부에서 발굴한 수출유망업체가 전문 수출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홍보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3-06
  • 세계를 사로잡을 임산물 국가대표 발굴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7월 10일(월)부터 8월 28일까지 ‘2017임산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흥원은 우수한 임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2016년도부터 ‘임산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발굴분야는 임산물 HSK코드로 수출이 가능하거나, 원료의 50%이상을 임산물의 원료로 가공한 단기임산물과 목재제품이다. 수상자에게는 해외박람회 참가, 수출상품화사업, 임산물 수출 OK컨설팅 지원 등의 부상이 주어지며, 그 밖에도 2018년도 임산물 수출지원사업 공모 시 우선 선발 인센티브를 얻게 된다. 발굴된 수출유망품목에 대해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도 단기임산물 분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수상자인 경산에영농조합법인(대추/대상)과 청흥버섯영농조합법인(표고버섯/금상)은 지난 3월에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일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홍콩과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목재제품 분야에서는 가온우드(목질내장재/대상), 영림임업(스타일월/금상)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발굴대회가 우수한 임산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나서지 못했던 생산자들에게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수출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국내 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7-10
  • 산림조합 전북본부, '2017상해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산림조합 전북본부는 최근 사드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상하이신국제박람중심(SNIEC)에서 개최되는 '2017상해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에 참가했다. 상해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전시회로 70개국 3,200개 업체가 참가했는데, 우리나라는 10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산림조합은 맛밤, 대추스낵, 허니버터은행, 감칩 등을 선보였다. 특히, 전북본부는 완주지역에서 생산된 곶감과 감말랭이를 선보여 현지 바이어와 아시아권 바이어들로부터 식감과 포장, 당도, 맛 등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규순 전북본부장은 "다양한 포장기법과 유통방법을 개선한다면 수출 가능성이 크다는 걸 확인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전북본부는 다양한 판매처 확보로 도내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5-22
  • 산림청, 10월 중국 옌타이에 임산물 해외 안테나숍 첫 개장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본격적인 임산물 출하시기를 맞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산물 수출촉진 특별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10월 초 중국 옌타이(烟台)에 임산물 해외 안테나숍을 첫 개장해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파리식품박람회에 ‘임산물수출특화지역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올해 임산물 수출 목표 5억불을 달성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임산물 수출촉진 특별 대책’ 운영 계획을 27일 밝혔다. 중점 추진방향은 ▲대(對) 중국 수출확대 ▲사업 모니터링 강화와 수출업체 애로사항 해소 ▲수출핵심주체에 대한 지원·소통 강화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임산물 주산지 수출촉진 지원 등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해 하반기 임산물 수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중국 옌타이(烟台)에 임산물 해외 안테나숍을 첫 개장해 고급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우리 청정임산물의 수출기반을 마련한다. 옌타이 안테나숍은 중국 유통업체들이 수시로 방문하는 옌타이보세항구에 메인 홍보관을, 타웨이청 백화점 4층·6층에 판매대를 설치해 밤, 감, 대추, 목재가공품 등을 전시·판매하게 된다. 10월에는 대중국 조경수·분재 수출 확대를 위해 중국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조경수 현장 방문을 지원하고, 11월에는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박람회에 임산물 종합홍보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특별 대책 기간 수출업체와 한국임업진흥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상해와 광저우에 두 차례 파견해 우수 목제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둘째, 임산물 수출사업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출 애로사항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우선, 미국 추수감사절 등 밤 소비 급증 시기에 수출을 늘릴 수 있도록미주지역 밤 수출검역 지원사업을 개선한다. 지금까지는 가을철 45일간 미국검역관을 국내에 초청해 밤 수출검역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나 올해는 초청기간을 30일로 단축시키고 남는 예산으로 11월 이후 미국현지 검역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국가를 대상으로 품목별* 수출협의회 해외공동판촉활동을 돕고, 수출상품화 사업자와 목제품 유망품목발굴대회 수상업체를 대상으로 ‘임산물 OK지원팀’을 가동해 사업성과를 높인다.    * 밤: 미국, 감: 베트남, 표고: 홍콩·대만 등 셋째, 수출핵심주체에 대한 지원과 소통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유럽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는 파리식품박람회(10월)에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홍보관’을 운영하고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에 대한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 연도별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조성지역    ▲2013년 부여-표고 ▲2014년 청양-밤·표고 ▲2015년 청도-감 ▲2016년 부여-밤, 영동-표고 이 외에도 지자체별로 운영하고 있는 해외 홍보·판매관을 활용해 임산물 수출을 확대하고, 국제식품박람회나 바이어 초청행사에 지역 주요 임산물을 포함시키는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올해 폭염과 가뭄으로 주요 임산물 수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등 수출 여건이 좋지 않다. 하지만 aT, 산림조합, 지자체 등과 협력해 하반기 임산물 수출촉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9-27
  • 함양군, 산양삼과 대만영지버섯 융합 항노화신제품 개발한다
    항노화의 메카 함양군이 세계건강기능식품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산양삼과 대만 영지버섯을 융합한 항노화신제품 개발을 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 함양군은 지난 30일 오후 흑돼지전문매장 까매요 세미나실에서 함양산양삼관계자와 대만명진생물과기 관계자,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최완식 산삼축제위원장, 해외바이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양삼과 대만영지버섯융합제품 상품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군과 산양삼업체가 지난 4월 말 홍콩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 융합제품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끝에 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함양산양삼 이종상 대표와 대만 명진생물과기(유) 장보령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세계건강기능식품 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상호협력 신제품을 개발키로 했다. 대만 명진생물과기(유)는 지난 2003년 대만 의란현에 설립된 영지버섯 가공제품 생산유통업체며 장보령 대표는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생산에 관심 많은 대만 하문대학경제학박사 출신이다. 이번 협약으로 (주)함양산양삼과 명진생물과기(유)는 게르마늄성분 풍부한 항노화함양산양삼과 대만 영지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양국 생산자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며 신제품개발에 상호협력하고 상호 간 생산제품 유통사업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영지버섯은 항암효과가 뛰어나 현대의 불로초라 불린다. 대만의 유명한 의란 영지버섯과 함양산양삼이 융합하면 항노화성분이 훨씬 배가된 시너지상품이 개발될 전망"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함양산양삼의 세계화 꿈이 한 단계 더 발전한 것으로 입증된 것이므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로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8-02
  • 함양군, 산삼축제 사상 최초로 4개국 40여 명 해외바이어 방문
      함양산삼축제 사상 최초로 4개국 4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대거 함양을 방문, 함양산양삼 상품화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함양군에 따르면 오는 29일 홍콩 14ㆍ대만 5ㆍ중국 20ㆍ미국 4명 등 43명의 해외바이어가 함양을 방문해 세미나와 MOU 체결, 바이어 상담활동 등을 벌인다. 이들 해외바이어들은 지난 4월 말 홍콩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에서 함양 산양삼의 가치를 확인하고 기존의 함양 산양삼 제품 외 자국소비자 기호에 맞는 산양삼제품개발을 논의코자 함양을 찾는 것이다. 지금까지 10명 내외의 해외바이어가 함양을 찾아 상담활동을 벌인 적인 많지만 4개국 수십 명이 찾아와 축제 기간 내내 머물면서 세미나를 비롯해 주문제작방식의 산양삼제품 상담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함양을 방문한 이들 해외바이어는 이날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환영식을 한 뒤 산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어 30일 오후 2시 흑돼지 전문판매장 '까매요'에 마련된 세미나실에서 (주)함양산양삼과 대만의 명진생물과기(유)가 산양삼 융합상품개발 MOU를 체결한다. 이날 협약으로 (주)함양산양삼과 대만명지생물과기(유)는 세계건강기능식품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영지버섯과 산양삼을 접목한 신제품개발을 상호협력하게 된다. 협약체결 후에는 함양과 중국의 패널 3명이 고려산삼과 심마니역사 함양산양삼의 환경, 함양산양삼 관련 제품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며 본격적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31일에는 까매요 세미나실에 마련된 해외바이어센터에서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산삼축제위원장, 4개국 40여 명의 해외바이어, 6개 함양군 산양삼가공제품 생산업체와 본격적인 제품개발 상담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세계 유통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지명도 있는 해외바이어가 함양을 방문한 것은 단순히 산삼축제를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함양산양삼이 세계건강식품시장에서 충분히 어필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맞춤형 산양삼제품 개발은 함양의 브랜드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개최에 든든한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7-27
  • 산림청, 할랄인증 지원 등 시장진출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
        최근 대통령의 중동순방으로 할랄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요 소비층인 무슬림은 전 세계 140여 개 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세계인구의 4분의 1인 18억 명으로 거대한 국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우리 임산물의 할랄시장 진출을 위해 ▲ 임산물 할랄인증 지원 ▲ 주요 할랄시장 심층 정보조사 ▲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 임산물 홍보관 운영, 마켓테스트 지원 ▲ 한국식품연구원 할랄식품 사업단과의 협력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할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처리된 식품에만 부여되는 할랄인증을 우선 취득해야 한다. 무슬림은 할랄인증을 받은 식품만을 구입하는데, 무슬림이 아니더라도 식품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할랄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산림청은 특히, 오는 4월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15 푸드&호텔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에 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한다.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입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단일국가로는 가장 큰 규모의 할랄시장이다. 산림청 이순욱 임업통상팀장은 "할랄시장 하면 대부분 중동국가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 동남아지역에 가장 많은 무슬림이 거주하고 있다."며, "동남아지역을 먼저 공략한 후 이를 교두보 삼아 중동시장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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