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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줄이고 쾌적한 여가생활 누려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5일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도시숲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공동산림사업이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등과 지방산림청간 공동 협약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으로 추진되는 도시숲 조성사업은 과거 30년 이상 채석장으로 이용하다 복구한 국유림에 공동산림사업을 통한 도시숲을 조성하여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녹색생활공간 제공 등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도시숲은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마도산업단지와 쌍송·은장공단, 팔단산업단지 주변 국유림 20.8ha에 백합나무·수양버들·은행나무·느티나무 등 미세먼지 흡수에 효과적인 수종을 식재한다. 또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산책로, 산림교육장, 산림레포츠 시설 등을 도입하여 각박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잠깐의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과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숲의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도시숲 조성으로 신규 산림탄소흡수원을 확충하여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15
  •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발표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정원산업·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21~’25)’을 발표했다.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이라는 비전 아래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등 4대 전략 13개 중점과제 68개 세부실행계획 4개 전략지원과제를 추진한다. □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생활 속 정원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현재 421개소인 정원 인프라를 약 2,400개소로 확충한다. 정원산업·문화 확산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공공정원(국가·지방정원)을 4개소에서 46개소로 확충하고, 민간정원 등록개소를 42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하여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함과 동시에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과 일상생활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실내·외 정원, 스마트가든 등 생활밀착형 정원을 375개소에서 약 2,200개소로 확충하고 정원관리의 시민참여를 활성화한다.        * 실내·외 정원 : 14개소→284개소, 실습정원 : 25개소→150개소, 교육·치유정원 2개소, 스마트가든 : 336개소→1,800개소  아울러, 한국정원 저변확대를 위해 케이[K]-가든 모델을 개발하고,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기존에 조성된 해외 한국정원 41개소*에 대한 보수·복원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정원 교류센터를 설치한다.          * 해외 한국정원 41개소 :  유럽 8개소, 미주 10개소, 아시아 23개소 □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정원산업에 대한 통계조사 및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여 정원산업 규모를 2조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산업 분류체계 확립 및 표준화를 통해 통계를 체계화하고, 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보화 지원기반을 마련한다. 정원식물 소재를 발굴·육성하고, 대량재배기술 및 유지관리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새로운 정원시장을 개척하고 산업발전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중심의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정원지원센터 확충,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원분야 창업 촉진을 위한 정책자금, 컨설팅 지원과 정원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통체계를 확립한다. 아울러,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국가주도의 한국정원문화원을 건립하여 정원 산업화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지원한다. 《한국정원문화원 사업개요》 설립목적 : 정원분야 인력양성, 기술개발·보급, 산업화 지원 체계적 수행 설립기간 : 2021년~2023년 / 3년간 위    치 : 전남 담양군 / 총사업비 : 196억 원(국비 136억 원) 주요시설 : 정원문화관, 연수동, 실습장, 편의시설 등 □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연령대별·분야별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인력의 활동기반을 마련하여 우수 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정원 교육과정 및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전공자 대상 현장 실무능력 배양 지원을 강화한다. 정원사 고용기반 확대를 위해 정원별 정원사 배치기준 개선 등 활동영역을 제도화하고, 정원사 관리기술 배양 등을 위해 생활정원 내 정원관리인 배치를 확대한다. 또한, 우수정원작가 지원, 신진작가 발굴·육성, 정원작가 인력자원 구축, 산업화 연계 지원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 정원작가 배출을 위해 해외 유명작가와의 교류기회 제공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자격제도와 정원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정원 품질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정단가 산정기준을 마련한다. □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치유 활동 지원,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을 통해 정원문화 참여자를 연 40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민간주도형 정원관광 생태계 조성, 정원관광 정보 플랫폼 구축, 정원관광 거점지역을 육성한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정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대상별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원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아울러, 정원문화 확산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코리아가든쇼 개최, 반려식물 정보 서비스 제공, 정원문화행사 개최 등을 지원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정도를 계량화하기 위해 정원문화지수를 도입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전략별 중점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연구개발 강화, 제도개선, 민관협력 활성화 등 지원기반을 강화한다.  사회·환경적 이슈 해결을 위해 정원정책 지원 연구를 강화하고, 수목원정원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기본계획의 이행근거를 강화한다. 또한, 민간주도의 정원진흥 추진을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정원이 주는 혜택을 더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며, “정원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원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17
  • 천안시 생활원예 경진대회에 도전하세요!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제2회 천안시 생활원예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천안시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시민의 생활원예 활동을 통해 생산적인 여가활동 확산과 녹색생활공간 조성으로 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을 유도하고자 개최된다. 흥타령춤축제 기간 중 도시농업한마당 전시관내에서 열리며 현장경진 및 작품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아이디어정원 분야 10명, 접시정원 분야 10명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 받는다. 접수방법은 신청서와 참가작 설명서 작성 후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9월 7일까지다. 경진대회는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흥타령춤축제장인 천안삼거리공원내 도시농업한마당 전시관에서 진행되고, 시상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으로 총 6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 및 신청에 관한 접수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041-521-2922) 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21
  • ”우리나라의 산림은 국민들의 삶터, 일터, 쉼터 입니다.”
     최근 산불예방 총력전을 선언한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토의 64%가 산림인 우리나라는 매일 산림에서 살고 산림으로 돌아간다"며 "산림을 사랑하면산림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고 1일 강조했다. 전국에 산림과 관련해 일하는 사람은 5만명이 넘는다. 남 청장은 "숲을 가꾸는 사람, 산림을 보호하는 지킴이, 숲 해설가, 수목원 근무자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도 정부 통계에 의하면 1,2위를 차지할 정도"라고 했다. 주 5일제 근무가 현실화 되면서 산을 찾는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이제 우리나라 산림은 국민들에게 녹색생활공간이 됐다. 남 청장은 "소중한 산림을 금전적으로 환산은 못하지만 공익기능은 73조이상이며 산불이 나면 회복하는데 최소한 50년이상이 걸린다"고 한다.한 순간 실수로 국민들에게 가장 소중한 녹색생활공간이 모두 사라지는 셈이다. 영남지역은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 가을철 산불예방기간인 11월부터 건조기 5월까지는 사실상 산불과의 전쟁을 치른다. 1년 중 반 이상은 산불과의 전쟁을 치르는남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은휴일과 공휴일에 더욱 신경이 곤두서있다. 산불 발생의 주원인은 입산자의 실화가 67%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또 농한기 논·밭두렁 소각에도 신경이 쓰인다. 실화원인 중 논·밭두렁 소각시 산불이 나는 경우가 두 번째로 많다. 남 청장은 "농민들은 추수가 끝나면 논밭두렁을 정해진 장소에서 태우며 산림청 직원이 지켜보는 곳에서 꼭 소각해 달라"며 "한순간 실수로 산림을 회복하는데 50년 이상 걸리는 우리의 삶터인 산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1-12-02
  • 『숲속의 도시, 도시속의 숲』실현을 위한 도솔산림공원 개장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목)는 11월 23일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도솔산에서 “박용갑”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홍명세” 중부지방산림청장 및 지역주민 300여명을 모시고 『도솔산림공원』 준공식을 갖고 개장했다.  도솔산림공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도솔산 500ha 대단위 숲을 대전광역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녹색생활환경을 제공하여 「숲속의 도시, 도시속의 숲」을 실현하고, 숲이 갖는 정신적·심리적 및 육체적 건강유지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산림공원 최초로 ‘치유’의 개념을 접목시켜 이용자들에게 숲을 느끼고, 만지고 체험할 뿐만아니라, 숲에서 문화활동을 하여 질병에 대한 면연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조성하였다.  기존 다른 산림공원과는 차별화 하여 산림공원에서 등산 및 산책만이 아닌 기체조, 요가 등의 사회체육프로그램, 숲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숲속음악회 등을 실내가 아닌 자연환경과 가까운 숲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다목적 문화·체육 활동 공간을 조성하였고, 자연의 도구를 이용해 만든 운동시설물들은 하나의 시설마다 운동효과를 사전에 예측하고 적정한 운동 강도를 제시하는 등 자기에 맞는 맞춤형 운동놀이를 통한 만족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산림공원 최초로 네이쳐스포츠(nature sports) 시설물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재미와 건강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청에서 도시내 위치한 산림을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생활공간인 도시산림공원으로 탈바꿈하여, 탐방객들에게 즐기면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도시 속의 문화·체육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11-23
  • 생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경북경주시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역사자원을 소재로 한 문화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최근 주목하고 있는 녹색생태관광 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방환경청,경주국립공원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MOU)을 20일 경주시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를 위해 시는 생태관광, 체험관광이 부각되고 있고, 연꽃 연못이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동부사적지 주변 연꽃 서식지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3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개발 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주 5일 근무제 시행으로 인한 여가시간 증가와 웰빙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 증가 등으로 산림휴양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총 3억5천8백만원의 사업비로 안강읍 옥산리 일원에 트레킹로드 사업을 9월말 완공 할 계획이며, 옥산서원과 독락당, 새심마을 문화·체험마을과 연계하여 관광객에게 생태·역사학습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는 이번 업무협약(MOU)를 통해 도시지역 녹색생활공간, 소외계층 녹색복지공간 창출, 아름답고 쾌적한 숲길조성 등 산림의 보전과 활용에 대하여 대구지방환경청과 경주국립공원 관리사무소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제시 하여 보다 세련된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갈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의 조성과 보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시책에 부응하고, 숲길 조성 등 다양한산림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5-24
  • 경북도․녹색사업단, 산림환경기능증진 협약체결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4월 7일(수)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산림청 산하기관인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과『산림환경 기능증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자원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 및 산림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방안이 담겨져 있다. 경북도는 이번 업무협약(MOU)를 통해 도시지역 녹색생활공간, 소외계층 녹색복지공간 창출, 경북지역의 명품 수목 발굴․보존, 아름답고 쾌적한 숲길조성 등 산림의 보전과 활용에 지자체와 공공기관과의 협력모델을 제시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녹색사업단과 경상북도 간 이번 MOU 체결식에는 ‘울릉군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 두 기관의 협력 체제 구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릉도 큰 나무 발굴 의미와 울릉 숲길 조성추진방안(녹색사업단 조현제 단장), 울릉도 생태관광 활성화방안(경상북도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 울릉도 산채건강마을조성방안(대구한의대 김광중 한의대학장) 등의 주제발표를 통하여 아름답고 신비로운 국제 관광 휴양섬으로서 울릉도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원의 계기도 마련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의 조성과 보전으로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시책에 부응하고, 숲길 조성 등 다양한산림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4-09
  • 일자리, 기후변화, 에너지 대책 숲에서 해법 찾는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정부의「녹색뉴딜 정책」9대 핵심과제 중「산림자원의 조성 및 활용확대」와「쾌적한 녹색생활공간의 조성」분야에 오는 2012년까지 3조 2천억의 예산을 투자해 총 20만개의「녹색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산림분야 녹색뉴딜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별 세부추진계획('09~'12)을 수립하여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세부 추진계획에 따르면 녹색 숲가꾸기(1,185천ha)를 통해 산림의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산물 수집을 확대하여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한 묘목생산(175백만본) 확대, 경제림 육성 및 바이오순환림 조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등 산림부문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을 위한 조림(122천ha) 및 임도사업(932㎞) 확대에 1조8천억원을 투입하여 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예방, 산불 예방·진화,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 등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백두대간 보호지역 및 민통선 이북지역의 훼손산림을 체계적으로 복원하는 산림재해예방 및 훼손산림복원사업 추진에 1조원을 투입하여 6만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유가 시대에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목질계 바이오에너지를 적극 개발하여 활용을 확대하고, 산촌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부산물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탄소순환마을을 조성하여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촉진사업 추진에 836억원을 투입하여 3천개의 일자리가 창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산림의 환경·사회적 기능과 사회적 일자리사업을 연계한 산림서비스 증진사업과 쾌적한 도시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생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생활림 조성·관리사업(20개소), 자생식물의 체계적인 보전과 자원화·이용촉진을 위한 생태숲 조성(53개소)사업에 4천억원을 투입하여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와 같은 산림분야 녹색뉴딜사업을 통해 '09~'12년간 총 3조 2천억을 투입해 총 2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이산화탄소 124만톤, 수종갱신을 통해 348천톤, 유휴토지 조림을 통해 54천톤, 산림복원을 통해 2.3천톤 등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도 대폭 확대하게 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9-06-25

산림행정 검색결과

  • 도시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줄이고 쾌적한 여가생활 누려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5일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도시숲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공동산림사업이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등과 지방산림청간 공동 협약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으로 추진되는 도시숲 조성사업은 과거 30년 이상 채석장으로 이용하다 복구한 국유림에 공동산림사업을 통한 도시숲을 조성하여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녹색생활공간 제공 등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도시숲은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마도산업단지와 쌍송·은장공단, 팔단산업단지 주변 국유림 20.8ha에 백합나무·수양버들·은행나무·느티나무 등 미세먼지 흡수에 효과적인 수종을 식재한다. 또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산책로, 산림교육장, 산림레포츠 시설 등을 도입하여 각박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잠깐의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과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숲의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도시숲 조성으로 신규 산림탄소흡수원을 확충하여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15
  •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발표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정원산업·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21~’25)’을 발표했다.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이라는 비전 아래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등 4대 전략 13개 중점과제 68개 세부실행계획 4개 전략지원과제를 추진한다. □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생활 속 정원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현재 421개소인 정원 인프라를 약 2,400개소로 확충한다. 정원산업·문화 확산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공공정원(국가·지방정원)을 4개소에서 46개소로 확충하고, 민간정원 등록개소를 42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하여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함과 동시에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과 일상생활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실내·외 정원, 스마트가든 등 생활밀착형 정원을 375개소에서 약 2,200개소로 확충하고 정원관리의 시민참여를 활성화한다.        * 실내·외 정원 : 14개소→284개소, 실습정원 : 25개소→150개소, 교육·치유정원 2개소, 스마트가든 : 336개소→1,800개소  아울러, 한국정원 저변확대를 위해 케이[K]-가든 모델을 개발하고,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기존에 조성된 해외 한국정원 41개소*에 대한 보수·복원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정원 교류센터를 설치한다.          * 해외 한국정원 41개소 :  유럽 8개소, 미주 10개소, 아시아 23개소 □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정원산업에 대한 통계조사 및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여 정원산업 규모를 2조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산업 분류체계 확립 및 표준화를 통해 통계를 체계화하고, 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보화 지원기반을 마련한다. 정원식물 소재를 발굴·육성하고, 대량재배기술 및 유지관리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새로운 정원시장을 개척하고 산업발전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중심의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정원지원센터 확충,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원분야 창업 촉진을 위한 정책자금, 컨설팅 지원과 정원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통체계를 확립한다. 아울러,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국가주도의 한국정원문화원을 건립하여 정원 산업화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지원한다. 《한국정원문화원 사업개요》 설립목적 : 정원분야 인력양성, 기술개발·보급, 산업화 지원 체계적 수행 설립기간 : 2021년~2023년 / 3년간 위    치 : 전남 담양군 / 총사업비 : 196억 원(국비 136억 원) 주요시설 : 정원문화관, 연수동, 실습장, 편의시설 등 □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연령대별·분야별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인력의 활동기반을 마련하여 우수 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정원 교육과정 및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전공자 대상 현장 실무능력 배양 지원을 강화한다. 정원사 고용기반 확대를 위해 정원별 정원사 배치기준 개선 등 활동영역을 제도화하고, 정원사 관리기술 배양 등을 위해 생활정원 내 정원관리인 배치를 확대한다. 또한, 우수정원작가 지원, 신진작가 발굴·육성, 정원작가 인력자원 구축, 산업화 연계 지원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 정원작가 배출을 위해 해외 유명작가와의 교류기회 제공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자격제도와 정원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정원 품질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정단가 산정기준을 마련한다. □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치유 활동 지원,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을 통해 정원문화 참여자를 연 40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민간주도형 정원관광 생태계 조성, 정원관광 정보 플랫폼 구축, 정원관광 거점지역을 육성한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정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대상별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원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아울러, 정원문화 확산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코리아가든쇼 개최, 반려식물 정보 서비스 제공, 정원문화행사 개최 등을 지원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정도를 계량화하기 위해 정원문화지수를 도입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전략별 중점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연구개발 강화, 제도개선, 민관협력 활성화 등 지원기반을 강화한다.  사회·환경적 이슈 해결을 위해 정원정책 지원 연구를 강화하고, 수목원정원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기본계획의 이행근거를 강화한다. 또한, 민간주도의 정원진흥 추진을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정원이 주는 혜택을 더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며, “정원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원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17
  • <기고문>산불은 예고 없다! 예방이 최선!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소장 강 경우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낸 나무들에게 가을철 한낮의 햇살은 풍요로운 열매로 내일의 준비를 재촉 하고 또한 밤과 낮의 큰 온도차는 더욱 노랗고 빨간 가을색의 화려함으로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산림은 치산녹화 계획을 수립하고 범국민 식수운동을 전개하여 황폐된 산림을 조기에 복구하였으며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산림보전사업과 산림보호활동을 강화하여 전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짧은 기간에 국토녹화를 이룩하였다. 이렇게 수십년간 힘들게 가꿔온 숲이 누군가의 작은 실수로 연기에 휩싸이는 것을 볼 때면 숲의 미래가 아득하게 멀어짐을 느끼곤 한다. 현재의 산림은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고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며 경제와 환경의 통합이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사람과 숲의 조화를 기본목표로 하여 미래세대를 위하고 경쟁력 있고 활력 넘치는 삶의 터전이 될 산림으로 늘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산림이 울창해지면서 주 5일 근무와 교통의 발달로 산행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산불 발생건수 또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대형화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2000년 강원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경북 울진에 이르기까지 무려 23,794ha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또한 2005년 강원 양양 산불로 1,141ha의 산림피해와 낙산사 소실로 주요 문화재가 피해를 입기도 하였다. 이러한 산불은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산객과 성묘객 등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나마 가을철 산불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던 입산자 실화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홍보와 국민들의 산불예방 참여로 감소 추세에 있기도 하다. 대형 산불은 기상과 관계가 깊다. 요즘처럼 따스한 날씨가 계속되고 강수량이 적어 가을 가뭄이 계속되어 숲이 건조할 때 특히 산불의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게 된다. 단순히 숲과 산만 타는 것이 아니라 인명과 재산피해가 동반되고 나아가서는 생태계 파괴, 대기오염 등 환경재앙으로 이어지는 것이 문제이다. 우리 모두가 조금만 조심하고 관심을 갖고 행동한다면 산불로 인한 재난은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산, 우리의 숲을 향한 열망은 변함없이 국민의 삶을 이롭게 하기 위해 한곳으로 향하게 만든다. 이 가을철 국민들에게 쾌적한 녹색생활공간을 제공하고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하는데 있어 산불 등의 산림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정성들여 가꾼 숲이 산불로 인해 황폐해지고 불타 없어지지 않도록 아름다운 우리 산, 우리 숲을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10-18
  •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자전거타기 켐페인
    경북예천군(군수 이현준)은 11일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군민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자전거타기 행사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군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맑고 깨끗한 ‘그린예천’을 만들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주민, 공무원, 사회단체 직원 등 200여명은 군청을 출발해 대왕교 ~ 풍원아파트 ~ 한전삼거리 ~ 군청으로 돌아오는 6.6㎞구간에서 행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군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를 맞아 범군민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과 녹색생활공간 조성 등 녹색도시 예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10-10-12

산림산업 검색결과

  • 도시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줄이고 쾌적한 여가생활 누려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5일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도시숲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공동산림사업이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등과 지방산림청간 공동 협약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으로 추진되는 도시숲 조성사업은 과거 30년 이상 채석장으로 이용하다 복구한 국유림에 공동산림사업을 통한 도시숲을 조성하여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녹색생활공간 제공 등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도시숲은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마도산업단지와 쌍송·은장공단, 팔단산업단지 주변 국유림 20.8ha에 백합나무·수양버들·은행나무·느티나무 등 미세먼지 흡수에 효과적인 수종을 식재한다. 또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산책로, 산림교육장, 산림레포츠 시설 등을 도입하여 각박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잠깐의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과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숲의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도시숲 조성으로 신규 산림탄소흡수원을 확충하여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15
  •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발표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정원산업·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21~’25)’을 발표했다.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이라는 비전 아래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등 4대 전략 13개 중점과제 68개 세부실행계획 4개 전략지원과제를 추진한다. □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생활 속 정원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현재 421개소인 정원 인프라를 약 2,400개소로 확충한다. 정원산업·문화 확산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공공정원(국가·지방정원)을 4개소에서 46개소로 확충하고, 민간정원 등록개소를 42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하여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함과 동시에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과 일상생활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실내·외 정원, 스마트가든 등 생활밀착형 정원을 375개소에서 약 2,200개소로 확충하고 정원관리의 시민참여를 활성화한다.        * 실내·외 정원 : 14개소→284개소, 실습정원 : 25개소→150개소, 교육·치유정원 2개소, 스마트가든 : 336개소→1,800개소  아울러, 한국정원 저변확대를 위해 케이[K]-가든 모델을 개발하고,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기존에 조성된 해외 한국정원 41개소*에 대한 보수·복원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정원 교류센터를 설치한다.          * 해외 한국정원 41개소 :  유럽 8개소, 미주 10개소, 아시아 23개소 □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정원산업에 대한 통계조사 및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여 정원산업 규모를 2조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산업 분류체계 확립 및 표준화를 통해 통계를 체계화하고, 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보화 지원기반을 마련한다. 정원식물 소재를 발굴·육성하고, 대량재배기술 및 유지관리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새로운 정원시장을 개척하고 산업발전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중심의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정원지원센터 확충,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원분야 창업 촉진을 위한 정책자금, 컨설팅 지원과 정원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통체계를 확립한다. 아울러,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국가주도의 한국정원문화원을 건립하여 정원 산업화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지원한다. 《한국정원문화원 사업개요》 설립목적 : 정원분야 인력양성, 기술개발·보급, 산업화 지원 체계적 수행 설립기간 : 2021년~2023년 / 3년간 위    치 : 전남 담양군 / 총사업비 : 196억 원(국비 136억 원) 주요시설 : 정원문화관, 연수동, 실습장, 편의시설 등 □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연령대별·분야별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인력의 활동기반을 마련하여 우수 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정원 교육과정 및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전공자 대상 현장 실무능력 배양 지원을 강화한다. 정원사 고용기반 확대를 위해 정원별 정원사 배치기준 개선 등 활동영역을 제도화하고, 정원사 관리기술 배양 등을 위해 생활정원 내 정원관리인 배치를 확대한다. 또한, 우수정원작가 지원, 신진작가 발굴·육성, 정원작가 인력자원 구축, 산업화 연계 지원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 정원작가 배출을 위해 해외 유명작가와의 교류기회 제공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자격제도와 정원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정원 품질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정단가 산정기준을 마련한다. □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치유 활동 지원,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을 통해 정원문화 참여자를 연 40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민간주도형 정원관광 생태계 조성, 정원관광 정보 플랫폼 구축, 정원관광 거점지역을 육성한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정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대상별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원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아울러, 정원문화 확산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코리아가든쇼 개최, 반려식물 정보 서비스 제공, 정원문화행사 개최 등을 지원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정도를 계량화하기 위해 정원문화지수를 도입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전략별 중점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연구개발 강화, 제도개선, 민관협력 활성화 등 지원기반을 강화한다.  사회·환경적 이슈 해결을 위해 정원정책 지원 연구를 강화하고, 수목원정원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기본계획의 이행근거를 강화한다. 또한, 민간주도의 정원진흥 추진을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정원이 주는 혜택을 더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며, “정원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원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17

산림환경 검색결과

  • 쓰레기 매립장이 산림생태의 보고로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오는 2010년에 수목원과 생태숲을 신규로 조성하기 위해 부산 해운대 등 수목원 조성 대상지 10개소와 경남 함양군 괘관산 등 생태숲 조성지 8개소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번 확정된 수목원, 생태숲 조성 대상지는 22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접수된 사업계획서에 대해 지난 4월~5월에 현장실사와 사업계획서 검토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종합 타당성 심사를 통해 확정된 것으로 사업대상지의 입지여건, 부지확보 여부, 사업 타당성을 주요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 중 눈길을 끄는 곳은, 부산광역시가 쓰레기매립지에 수목원을 조성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치유 연구를 계획하고 있는「부산 해운대수목원」과 1900년대 화전밭 개간으로 산림이 훼손되었던 산지에 숲 생태복원ㆍ보전 계획을 제시한 경남 함양군의「괘관산생태숲」, 그리고 대학ㆍ지방자치단체 간 산림생태계 보전ㆍ연구의 협력네트워크 방안을 제시한 경남 진주시의「진주산업대학교 학교림 생태숲」조성사업 등이다.  ◇ 해운대수목원 대상지 : 면적 66ha, 쓰레기매립기간 '87~'93  산림청은 2010년 이후에는 수목원 61개소, 생태숲 45개소 등 전국에 총 106개소의 녹색생활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련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적으로도 생물자원의 현지내ㆍ외 보전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되고, 국민소득수준 향상 및 주 5일 근무 등 생활패턴의 변화에 따라 식물ㆍ생태환경에 대한 국민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수목원ㆍ생태숲 조성사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유치 열기는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따라서 부산광역시의 해운대수목원의 사례와 같이 쓰레기매립장이 공립수목원 조성지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쓰레기매립장 활용의 성공사례로 대구광역시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쓰레기매립장 수목원 조성에 성공하여 2002에 개장, 교육ㆍ환경ㆍ식물연구기관으로 자리 잡았고, 뒤를 이어 2009년부터 광주광역시도 쓰레기매립장 등의  주변 토지를 활용하여 수목원을 조성하고 있는 사례 등이 손꼽히고 있다.  ◇ 대구수목원 : 면적(24ha), 쓰레기매립기간('86~'90), 조성기간('97~'02)연이용객(110만명), 식물종 보유(1,750종)  ◇ 광주수목원 : 면적(30ha), 쓰레기매립기간('05~'35), 조성기간('09~'12)  앞으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식물ㆍ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이  확산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쓰레기매립장이나 유휴지 등이 생명 탄생의산실과 식물생태ㆍ환경의 산 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6-05

포토뉴스 검색결과

  • 도시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줄이고 쾌적한 여가생활 누려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5일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도시숲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공동산림사업이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등과 지방산림청간 공동 협약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으로 추진되는 도시숲 조성사업은 과거 30년 이상 채석장으로 이용하다 복구한 국유림에 공동산림사업을 통한 도시숲을 조성하여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녹색생활공간 제공 등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도시숲은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마도산업단지와 쌍송·은장공단, 팔단산업단지 주변 국유림 20.8ha에 백합나무·수양버들·은행나무·느티나무 등 미세먼지 흡수에 효과적인 수종을 식재한다. 또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산책로, 산림교육장, 산림레포츠 시설 등을 도입하여 각박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잠깐의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과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숲의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도시숲 조성으로 신규 산림탄소흡수원을 확충하여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15
  •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발표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정원산업·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21~’25)’을 발표했다.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이라는 비전 아래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등 4대 전략 13개 중점과제 68개 세부실행계획 4개 전략지원과제를 추진한다. □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생활 속 정원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현재 421개소인 정원 인프라를 약 2,400개소로 확충한다. 정원산업·문화 확산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공공정원(국가·지방정원)을 4개소에서 46개소로 확충하고, 민간정원 등록개소를 42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하여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함과 동시에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과 일상생활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실내·외 정원, 스마트가든 등 생활밀착형 정원을 375개소에서 약 2,200개소로 확충하고 정원관리의 시민참여를 활성화한다.        * 실내·외 정원 : 14개소→284개소, 실습정원 : 25개소→150개소, 교육·치유정원 2개소, 스마트가든 : 336개소→1,800개소  아울러, 한국정원 저변확대를 위해 케이[K]-가든 모델을 개발하고,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기존에 조성된 해외 한국정원 41개소*에 대한 보수·복원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정원 교류센터를 설치한다.          * 해외 한국정원 41개소 :  유럽 8개소, 미주 10개소, 아시아 23개소 □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정원산업에 대한 통계조사 및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여 정원산업 규모를 2조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산업 분류체계 확립 및 표준화를 통해 통계를 체계화하고, 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보화 지원기반을 마련한다. 정원식물 소재를 발굴·육성하고, 대량재배기술 및 유지관리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새로운 정원시장을 개척하고 산업발전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중심의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정원지원센터 확충,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원분야 창업 촉진을 위한 정책자금, 컨설팅 지원과 정원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통체계를 확립한다. 아울러,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국가주도의 한국정원문화원을 건립하여 정원 산업화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지원한다. 《한국정원문화원 사업개요》 설립목적 : 정원분야 인력양성, 기술개발·보급, 산업화 지원 체계적 수행 설립기간 : 2021년~2023년 / 3년간 위    치 : 전남 담양군 / 총사업비 : 196억 원(국비 136억 원) 주요시설 : 정원문화관, 연수동, 실습장, 편의시설 등 □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연령대별·분야별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인력의 활동기반을 마련하여 우수 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정원 교육과정 및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전공자 대상 현장 실무능력 배양 지원을 강화한다. 정원사 고용기반 확대를 위해 정원별 정원사 배치기준 개선 등 활동영역을 제도화하고, 정원사 관리기술 배양 등을 위해 생활정원 내 정원관리인 배치를 확대한다. 또한, 우수정원작가 지원, 신진작가 발굴·육성, 정원작가 인력자원 구축, 산업화 연계 지원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 정원작가 배출을 위해 해외 유명작가와의 교류기회 제공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자격제도와 정원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정원 품질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정단가 산정기준을 마련한다. □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치유 활동 지원,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을 통해 정원문화 참여자를 연 40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민간주도형 정원관광 생태계 조성, 정원관광 정보 플랫폼 구축, 정원관광 거점지역을 육성한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정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대상별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원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아울러, 정원문화 확산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코리아가든쇼 개최, 반려식물 정보 서비스 제공, 정원문화행사 개최 등을 지원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정도를 계량화하기 위해 정원문화지수를 도입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전략별 중점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연구개발 강화, 제도개선, 민관협력 활성화 등 지원기반을 강화한다.  사회·환경적 이슈 해결을 위해 정원정책 지원 연구를 강화하고, 수목원정원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기본계획의 이행근거를 강화한다. 또한, 민간주도의 정원진흥 추진을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정원이 주는 혜택을 더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며, “정원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원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17
  • <기고문>산불은 예고 없다! 예방이 최선!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소장 강 경우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낸 나무들에게 가을철 한낮의 햇살은 풍요로운 열매로 내일의 준비를 재촉 하고 또한 밤과 낮의 큰 온도차는 더욱 노랗고 빨간 가을색의 화려함으로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산림은 치산녹화 계획을 수립하고 범국민 식수운동을 전개하여 황폐된 산림을 조기에 복구하였으며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산림보전사업과 산림보호활동을 강화하여 전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짧은 기간에 국토녹화를 이룩하였다. 이렇게 수십년간 힘들게 가꿔온 숲이 누군가의 작은 실수로 연기에 휩싸이는 것을 볼 때면 숲의 미래가 아득하게 멀어짐을 느끼곤 한다. 현재의 산림은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고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며 경제와 환경의 통합이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사람과 숲의 조화를 기본목표로 하여 미래세대를 위하고 경쟁력 있고 활력 넘치는 삶의 터전이 될 산림으로 늘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산림이 울창해지면서 주 5일 근무와 교통의 발달로 산행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산불 발생건수 또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대형화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2000년 강원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경북 울진에 이르기까지 무려 23,794ha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또한 2005년 강원 양양 산불로 1,141ha의 산림피해와 낙산사 소실로 주요 문화재가 피해를 입기도 하였다. 이러한 산불은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산객과 성묘객 등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나마 가을철 산불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던 입산자 실화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홍보와 국민들의 산불예방 참여로 감소 추세에 있기도 하다. 대형 산불은 기상과 관계가 깊다. 요즘처럼 따스한 날씨가 계속되고 강수량이 적어 가을 가뭄이 계속되어 숲이 건조할 때 특히 산불의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게 된다. 단순히 숲과 산만 타는 것이 아니라 인명과 재산피해가 동반되고 나아가서는 생태계 파괴, 대기오염 등 환경재앙으로 이어지는 것이 문제이다. 우리 모두가 조금만 조심하고 관심을 갖고 행동한다면 산불로 인한 재난은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산, 우리의 숲을 향한 열망은 변함없이 국민의 삶을 이롭게 하기 위해 한곳으로 향하게 만든다. 이 가을철 국민들에게 쾌적한 녹색생활공간을 제공하고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하는데 있어 산불 등의 산림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정성들여 가꾼 숲이 산불로 인해 황폐해지고 불타 없어지지 않도록 아름다운 우리 산, 우리 숲을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10-18
  • 천안시 생활원예 경진대회에 도전하세요!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제2회 천안시 생활원예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천안시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시민의 생활원예 활동을 통해 생산적인 여가활동 확산과 녹색생활공간 조성으로 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을 유도하고자 개최된다. 흥타령춤축제 기간 중 도시농업한마당 전시관내에서 열리며 현장경진 및 작품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아이디어정원 분야 10명, 접시정원 분야 10명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 받는다. 접수방법은 신청서와 참가작 설명서 작성 후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9월 7일까지다. 경진대회는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흥타령춤축제장인 천안삼거리공원내 도시농업한마당 전시관에서 진행되고, 시상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으로 총 6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 및 신청에 관한 접수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041-521-2922) 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21
  • ”우리나라의 산림은 국민들의 삶터, 일터, 쉼터 입니다.”
     최근 산불예방 총력전을 선언한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토의 64%가 산림인 우리나라는 매일 산림에서 살고 산림으로 돌아간다"며 "산림을 사랑하면산림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고 1일 강조했다. 전국에 산림과 관련해 일하는 사람은 5만명이 넘는다. 남 청장은 "숲을 가꾸는 사람, 산림을 보호하는 지킴이, 숲 해설가, 수목원 근무자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도 정부 통계에 의하면 1,2위를 차지할 정도"라고 했다. 주 5일제 근무가 현실화 되면서 산을 찾는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이제 우리나라 산림은 국민들에게 녹색생활공간이 됐다. 남 청장은 "소중한 산림을 금전적으로 환산은 못하지만 공익기능은 73조이상이며 산불이 나면 회복하는데 최소한 50년이상이 걸린다"고 한다.한 순간 실수로 국민들에게 가장 소중한 녹색생활공간이 모두 사라지는 셈이다. 영남지역은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 가을철 산불예방기간인 11월부터 건조기 5월까지는 사실상 산불과의 전쟁을 치른다. 1년 중 반 이상은 산불과의 전쟁을 치르는남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은휴일과 공휴일에 더욱 신경이 곤두서있다. 산불 발생의 주원인은 입산자의 실화가 67%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또 농한기 논·밭두렁 소각에도 신경이 쓰인다. 실화원인 중 논·밭두렁 소각시 산불이 나는 경우가 두 번째로 많다. 남 청장은 "농민들은 추수가 끝나면 논밭두렁을 정해진 장소에서 태우며 산림청 직원이 지켜보는 곳에서 꼭 소각해 달라"며 "한순간 실수로 산림을 회복하는데 50년 이상 걸리는 우리의 삶터인 산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1-12-02
  • 『숲속의 도시, 도시속의 숲』실현을 위한 도솔산림공원 개장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목)는 11월 23일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도솔산에서 “박용갑”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홍명세” 중부지방산림청장 및 지역주민 300여명을 모시고 『도솔산림공원』 준공식을 갖고 개장했다.  도솔산림공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도솔산 500ha 대단위 숲을 대전광역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녹색생활환경을 제공하여 「숲속의 도시, 도시속의 숲」을 실현하고, 숲이 갖는 정신적·심리적 및 육체적 건강유지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산림공원 최초로 ‘치유’의 개념을 접목시켜 이용자들에게 숲을 느끼고, 만지고 체험할 뿐만아니라, 숲에서 문화활동을 하여 질병에 대한 면연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조성하였다.  기존 다른 산림공원과는 차별화 하여 산림공원에서 등산 및 산책만이 아닌 기체조, 요가 등의 사회체육프로그램, 숲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숲속음악회 등을 실내가 아닌 자연환경과 가까운 숲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다목적 문화·체육 활동 공간을 조성하였고, 자연의 도구를 이용해 만든 운동시설물들은 하나의 시설마다 운동효과를 사전에 예측하고 적정한 운동 강도를 제시하는 등 자기에 맞는 맞춤형 운동놀이를 통한 만족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산림공원 최초로 네이쳐스포츠(nature sports) 시설물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재미와 건강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청에서 도시내 위치한 산림을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생활공간인 도시산림공원으로 탈바꿈하여, 탐방객들에게 즐기면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도시 속의 문화·체육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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