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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바이오 경제시대를 이끌어갈 ‘산림약용소재은행’
    OECD에서 2030년에 바이오경제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는 생명산업을 국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바이오 산업의 핵심인 생물유전자원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도 생명자원의 핵심요소인 산림생명자원의 전략적 확보와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형 산림뉴딜 전략인 K-포레스트를 통해 숲을 활용한 바이오 생명산업・관광 등의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바이오산업의 선제적 대응과 우리나라 약용자원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약용소재은행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용소재은행은 저온저장시설(-18℃, ±4℃), 표본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자생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지역별·개체별·군락별·부위별 추출물부터 확증표본, 종자까지 통합적으로 수집·보존·관리하여 대량생산 연구 및 약용소재의 산업화를 지원한다. 들쭉나무 열매   현재까지 자생 약용식물 느릅나무, 상동나무, 독활, 소태나무, 지리강활, 산수국, 댕댕이나무, 사철쑥, 어수리 등 약용소재 30종, 종자 132종을 확보하였으며, 2030년까지 400종 4,000점을 구축하여 약용자원 소재 분야에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약용자원 식물은 총 1,504종류, 자생산림약용식물은 총 1,013종류로 이중 활발히 연구개발 중인 약용소재 식물은 약 10% 정도인 100∼150종 정도이다.   약용소재은행에서는 미연구된 약용자원의 기능성 평가 및 고부가가치 약용자원 창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며, 국산 약용자원의 활용도를 증진하여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기여할 예정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손호준 박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용도의 약용소재를 발굴하여 임업농가와 산업계뿐만 아니라 국민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댕댕이나무 열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05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댕댕이나무‘ 해아람’신품종으로 등록 완료
    충북산림환경연구소(소장 지용관)는 간기능 활성화, 간세포 재생, 고혈압 예방, 항암, 항염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댕댕이나무의 신품종을 개발하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로부터 품종보호 결정(품종 등록)을 받았다고 밝혔다. 품종보호제도란 신품종의 독점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제도로 육성자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해주는 특허제도의 하나이다. 이번에 개발한 댕댕이나무 신품종은 기존의 댕댕이나무보다 열매가 1.7배 크며 신맛이 적어 식용이 용이하다. 또한 이 신품종의 이름은‘해아람’으로 순우리말‘해’(태양) +‘아람’(열매)의 합성어로 충북에서 탐스러운 햇살을 받고 자란 생명과 태양의 에너지가 넘치는 열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지용관 소장은“댕댕이나무 신품종에 조직배양기술 등을 적용하여 우량 건전묘목의 대량증식 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유용 산림 식물자원을 꾸준히 발굴하고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6-26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댕댕이나무 조직배양기술 개발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고기능성 슈퍼푸드(Super Food)로 개발 가능성이 높은 댕댕이나무의 조직배양기술을 개발 하는데 성공했다.   댕댕이나무는 우리나라 설악산, 한라산, 백두산 등 해발 700m~2,000m의 고산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일반인에게 아직은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열매가 간기능 활성화, 간세포 재생, 고혈압 예방, 항염증, 항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유용한 식물로 밝혀져 있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지용관 소장은 “식물의 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하여 댕댕이나무의 대량 증식에 성공했고 이 기술을 11월 1일 특허등록 했다고 밝혔다.”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하면 우수한 특성을 가진 식물체를 골라 대량으로 묘목을 생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지용관 소장은 “이번에 개발한 댕댕이나무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하여 댕댕이나무의 배양묘 생산 기반마련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과 함께 앞으로도 유용 산림 식물자원을 꾸준히 발굴하고 대량으로 공급할 수있는 기술을 개발해 임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14
  • ‘북부지방 산림유전자원 지킴이 연대, 활동개시!
    자원전쟁에 대비한 우리나라 토종 산림생명자원 확보와 보호를 위한 유전다양성 평가 및 보존체계 구축에 대한 요구도가 증가함에 따라『산림생명자원보존 연구협의회 및 자원수집』에 나섰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최승열)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 주관으로 산림생명자원보존 연구협의회 개체를 통하여 유전다양성 평가를 통한 자원확보와 보존전략에 관한 세미나 및 전문가 토의를 실시하고 설악산 등 북부지방 산림생명자원 수집에 유관부서가 함께 팔을 걷고 나섰다. 특히 이번 산림생명자원 수집 행사는 북부지방 주요 희귀 특산수종 및 멸종위기종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 점봉산 및 설악산권역을 중심으로 수집 할 계획이다. 점봉산은 산림청에 의해 보고된 한반도에 자생하는 전체 관속식물의 13.3%에 해당되며, 강원도에 자생하는 관속식물의 30%에 해당될 만큼 산림유전자원의 가치가 충분하다. 특히, 취약종인 댕댕이나무, 눈측백나무, 가시오갈피와 약관심종인 꽃개회나무, 만병초, 정향나무, 등칡과 같은 많은 종류의 특산 희귀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설악산권역은 눈잣나무를 비롯한 멸종위기종과 눈향나무와 같은 위기종, 취약종인 눈측백나무와 약관심종인 만병초등 많은 종류의 특산 희귀종이 서식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자원수집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자원을 증식하여 향후 복원계획도 함께 추진 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유전자원보존 연차별 추진계획에 따라서 우리나라 북부지방 희귀 특산수종에 대한 자원을 수집하여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조성관리 할 계획이며,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향후 한반도의 기온 상승으로 자생지에서 희귀수종이 소실(멸종)되더라도 서식지 복원 및 그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원천재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
    • 뉴스광장
    2012-10-09

산림행정 검색결과

  • 바이오 경제시대를 이끌어갈 ‘산림약용소재은행’
    OECD에서 2030년에 바이오경제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는 생명산업을 국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바이오 산업의 핵심인 생물유전자원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도 생명자원의 핵심요소인 산림생명자원의 전략적 확보와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형 산림뉴딜 전략인 K-포레스트를 통해 숲을 활용한 바이오 생명산업・관광 등의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바이오산업의 선제적 대응과 우리나라 약용자원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약용소재은행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용소재은행은 저온저장시설(-18℃, ±4℃), 표본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자생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지역별·개체별·군락별·부위별 추출물부터 확증표본, 종자까지 통합적으로 수집·보존·관리하여 대량생산 연구 및 약용소재의 산업화를 지원한다. 들쭉나무 열매   현재까지 자생 약용식물 느릅나무, 상동나무, 독활, 소태나무, 지리강활, 산수국, 댕댕이나무, 사철쑥, 어수리 등 약용소재 30종, 종자 132종을 확보하였으며, 2030년까지 400종 4,000점을 구축하여 약용자원 소재 분야에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약용자원 식물은 총 1,504종류, 자생산림약용식물은 총 1,013종류로 이중 활발히 연구개발 중인 약용소재 식물은 약 10% 정도인 100∼150종 정도이다.   약용소재은행에서는 미연구된 약용자원의 기능성 평가 및 고부가가치 약용자원 창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며, 국산 약용자원의 활용도를 증진하여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기여할 예정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손호준 박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용도의 약용소재를 발굴하여 임업농가와 산업계뿐만 아니라 국민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댕댕이나무 열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05

산림산업 검색결과

  • 바이오 경제시대를 이끌어갈 ‘산림약용소재은행’
    OECD에서 2030년에 바이오경제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는 생명산업을 국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바이오 산업의 핵심인 생물유전자원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도 생명자원의 핵심요소인 산림생명자원의 전략적 확보와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형 산림뉴딜 전략인 K-포레스트를 통해 숲을 활용한 바이오 생명산업・관광 등의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바이오산업의 선제적 대응과 우리나라 약용자원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약용소재은행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용소재은행은 저온저장시설(-18℃, ±4℃), 표본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자생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지역별·개체별·군락별·부위별 추출물부터 확증표본, 종자까지 통합적으로 수집·보존·관리하여 대량생산 연구 및 약용소재의 산업화를 지원한다. 들쭉나무 열매   현재까지 자생 약용식물 느릅나무, 상동나무, 독활, 소태나무, 지리강활, 산수국, 댕댕이나무, 사철쑥, 어수리 등 약용소재 30종, 종자 132종을 확보하였으며, 2030년까지 400종 4,000점을 구축하여 약용자원 소재 분야에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약용자원 식물은 총 1,504종류, 자생산림약용식물은 총 1,013종류로 이중 활발히 연구개발 중인 약용소재 식물은 약 10% 정도인 100∼150종 정도이다.   약용소재은행에서는 미연구된 약용자원의 기능성 평가 및 고부가가치 약용자원 창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며, 국산 약용자원의 활용도를 증진하여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기여할 예정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손호준 박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용도의 약용소재를 발굴하여 임업농가와 산업계뿐만 아니라 국민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댕댕이나무 열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05
  •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특별하게 만나는 희귀특산식물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백두산과 우리나라 고층습원에서 볼 수 있는 희귀, 특산식물을 전문가와 함께 둘러보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에 조성된 「희귀특산식물 전시원」에서 진행되며, 「백두산 및 고층습원*식물 식별 길잡이」 자기안내서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안내서에는 전시원에 식재된 식물의 개화에서 결실까지, 지난 3년간의 연구 기록된 식물과 곤충 등 생물종과의 관계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겨 있으며, 식물 이름(학명)의 유래와 쉽게 구별할 수 있는 특징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식물 공부 초보자도 편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고층습원(high moor) : 습도가 높은 냉대의 저지나 온대의 고산대에서 볼 수 있는 물이끼의 이탄지(泥炭地)에 발달하는 습원을 말한다. 산지에서 스며나오는 물이나 유수의 영향이 적은 산지사면이나 배수가 불량한 평탄지에 주로 발달한다. 고층습원의 형태는 시계와 같이 가운데 부분이 볼록한 모양을 이룬다.   이 시기에 볼 수 있는 희귀, 특산식물은 20여 종으로 안내서 및 해설과 함께 실물과 사진을 비교해가며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무의 속이 충실하게 차있다고 하여 붙여진 댕댕이나무, 덩굴성으로 자라는 넌출월귤, 노란색 수술이 금을 연상시켜 붙여진 금꿩의다리, 열매가 바늘처럼 생겼다해서 큰바늘꽃 등 20분류군의 위치와 식물의 전체모습, 꽃과 줄기(나무껍질), 방문생물 등을 사진으로 담았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한 달 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난대온실 앞에서 시작한다. 20명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이메일(aganolee@korea.kr)로 하면 된다.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은 정문 매표소 또는 방문객안내센터에서 「백두산 및 고층습원식물 식별 길잡이」를 책자로 받거나,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희귀특산식물 전시원」은 자생지에서 사라져 갈 위협에 처해있는 식물유전자원을 보전하는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우리 식물의 아름다움과 보전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전시원이다. 아울러 국립수목원이 진행하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해설 프로그램과 안내서로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6-30

포토뉴스 검색결과

  • 바이오 경제시대를 이끌어갈 ‘산림약용소재은행’
    OECD에서 2030년에 바이오경제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는 생명산업을 국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바이오 산업의 핵심인 생물유전자원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도 생명자원의 핵심요소인 산림생명자원의 전략적 확보와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형 산림뉴딜 전략인 K-포레스트를 통해 숲을 활용한 바이오 생명산업・관광 등의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바이오산업의 선제적 대응과 우리나라 약용자원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약용소재은행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용소재은행은 저온저장시설(-18℃, ±4℃), 표본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자생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지역별·개체별·군락별·부위별 추출물부터 확증표본, 종자까지 통합적으로 수집·보존·관리하여 대량생산 연구 및 약용소재의 산업화를 지원한다. 들쭉나무 열매   현재까지 자생 약용식물 느릅나무, 상동나무, 독활, 소태나무, 지리강활, 산수국, 댕댕이나무, 사철쑥, 어수리 등 약용소재 30종, 종자 132종을 확보하였으며, 2030년까지 400종 4,000점을 구축하여 약용자원 소재 분야에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약용자원 식물은 총 1,504종류, 자생산림약용식물은 총 1,013종류로 이중 활발히 연구개발 중인 약용소재 식물은 약 10% 정도인 100∼150종 정도이다.   약용소재은행에서는 미연구된 약용자원의 기능성 평가 및 고부가가치 약용자원 창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며, 국산 약용자원의 활용도를 증진하여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기여할 예정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손호준 박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용도의 약용소재를 발굴하여 임업농가와 산업계뿐만 아니라 국민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댕댕이나무 열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05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댕댕이나무‘ 해아람’신품종으로 등록 완료
    충북산림환경연구소(소장 지용관)는 간기능 활성화, 간세포 재생, 고혈압 예방, 항암, 항염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댕댕이나무의 신품종을 개발하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로부터 품종보호 결정(품종 등록)을 받았다고 밝혔다. 품종보호제도란 신품종의 독점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제도로 육성자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해주는 특허제도의 하나이다. 이번에 개발한 댕댕이나무 신품종은 기존의 댕댕이나무보다 열매가 1.7배 크며 신맛이 적어 식용이 용이하다. 또한 이 신품종의 이름은‘해아람’으로 순우리말‘해’(태양) +‘아람’(열매)의 합성어로 충북에서 탐스러운 햇살을 받고 자란 생명과 태양의 에너지가 넘치는 열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지용관 소장은“댕댕이나무 신품종에 조직배양기술 등을 적용하여 우량 건전묘목의 대량증식 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유용 산림 식물자원을 꾸준히 발굴하고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6-26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댕댕이나무 조직배양기술 개발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고기능성 슈퍼푸드(Super Food)로 개발 가능성이 높은 댕댕이나무의 조직배양기술을 개발 하는데 성공했다.   댕댕이나무는 우리나라 설악산, 한라산, 백두산 등 해발 700m~2,000m의 고산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일반인에게 아직은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열매가 간기능 활성화, 간세포 재생, 고혈압 예방, 항염증, 항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유용한 식물로 밝혀져 있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지용관 소장은 “식물의 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하여 댕댕이나무의 대량 증식에 성공했고 이 기술을 11월 1일 특허등록 했다고 밝혔다.”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하면 우수한 특성을 가진 식물체를 골라 대량으로 묘목을 생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지용관 소장은 “이번에 개발한 댕댕이나무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하여 댕댕이나무의 배양묘 생산 기반마련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과 함께 앞으로도 유용 산림 식물자원을 꾸준히 발굴하고 대량으로 공급할 수있는 기술을 개발해 임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14
  •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특별하게 만나는 희귀특산식물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백두산과 우리나라 고층습원에서 볼 수 있는 희귀, 특산식물을 전문가와 함께 둘러보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에 조성된 「희귀특산식물 전시원」에서 진행되며, 「백두산 및 고층습원*식물 식별 길잡이」 자기안내서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안내서에는 전시원에 식재된 식물의 개화에서 결실까지, 지난 3년간의 연구 기록된 식물과 곤충 등 생물종과의 관계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겨 있으며, 식물 이름(학명)의 유래와 쉽게 구별할 수 있는 특징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식물 공부 초보자도 편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고층습원(high moor) : 습도가 높은 냉대의 저지나 온대의 고산대에서 볼 수 있는 물이끼의 이탄지(泥炭地)에 발달하는 습원을 말한다. 산지에서 스며나오는 물이나 유수의 영향이 적은 산지사면이나 배수가 불량한 평탄지에 주로 발달한다. 고층습원의 형태는 시계와 같이 가운데 부분이 볼록한 모양을 이룬다.   이 시기에 볼 수 있는 희귀, 특산식물은 20여 종으로 안내서 및 해설과 함께 실물과 사진을 비교해가며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무의 속이 충실하게 차있다고 하여 붙여진 댕댕이나무, 덩굴성으로 자라는 넌출월귤, 노란색 수술이 금을 연상시켜 붙여진 금꿩의다리, 열매가 바늘처럼 생겼다해서 큰바늘꽃 등 20분류군의 위치와 식물의 전체모습, 꽃과 줄기(나무껍질), 방문생물 등을 사진으로 담았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한 달 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난대온실 앞에서 시작한다. 20명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이메일(aganolee@korea.kr)로 하면 된다.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은 정문 매표소 또는 방문객안내센터에서 「백두산 및 고층습원식물 식별 길잡이」를 책자로 받거나,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희귀특산식물 전시원」은 자생지에서 사라져 갈 위협에 처해있는 식물유전자원을 보전하는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우리 식물의 아름다움과 보전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전시원이다. 아울러 국립수목원이 진행하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해설 프로그램과 안내서로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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