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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미국흰불나방 발생 예보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기, 충북, 경북, 전북 등 미국흰불나방의 밀도 증가가 전국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방제 기관의 피해 발생 공유와 적기 방제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미국흰불나방은 주로 도심의 가로수, 조경수와 농경지 과수목 등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1958년 북미에서 한국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1년에 2회 발생하며, 여름철에 벚나무, 포플러 등 다양한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는데, 피해가 극심한 경우 나무가 죽기도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김민중 박사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점진적으로 감소 추세였으나,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유충의 생존과 활동량이 증가하고, 2화기(2세대) 성충 발생 시기도 작년보다 빨라져 예년의 통상적인 수준보다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올해 8월 16일 자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를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하였으며, 산림청은 병해충 예찰방제단(1천5백 명)을 동원하고, 생활권 수목 진료 기관인 나무병원과 협력하여 유충 활동기인 9월까지 가로수, 공원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한다.    * 경계 단계: 산림병해충 방제규정 제6조(병해충 발생예보) 근거, 외래·돌발병해충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거나(2개 이상의 시·군) 50ha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지자체와 소속기관은 피해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발생 상황과 피해 확산 우려, 유충 활동기와 월동 시기에 맞춘 적기 방제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8-22
  • 평창군, 농업용 드론 활용 돌발병해충 협업방제 총력
     평창군은 돌발병해충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방림면 운교리 일대(3.5ha)를 협업 방제하였다.  돌발병해충은 기후변화, 작부체계 다양화 등의 환경변화로 인해 돌발적으로 발생되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병해충(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을 말한다.  이번 방제는 산림과, 국유림관리소 및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방제하기 어려운 임야지역을 방제하였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돌발해충이 성충기를 앞두고 있어 약충기(어린 벌레 시기)에 방제에 총력을 다해야한다.”며, “방제하기 어려운 지형도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면 손쉽게 방제가 가능하므로 협업방제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5
  • 수원시, 드론 활용해 스마트 산림병해충 예찰한다
    수원시는 4일 광교산 하광교소류지 일원(장안구 하광교동 1-6)에서 드론을 활용해 산림병해충을 예찰(豫察)했다.  폭염과 장마로 돌발병해충이 급증하자 수원시는 수목을 확인한 후 적절한 시기에 방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산림병해충 예찰에 드론을 활용했다.  1차 예찰은 오후 3시부터 하광교소류지부터 형제봉 방향으로 30분간, 2차는 오후 3시 30분부터 하광교소류지에서 수원천 방향으로 3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했다.  이날 드론 예찰에는 오기영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 수원시 스마트도시기술팀, 드론운용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는 지난 7월 11일부터 산림 연접지, 녹지, 숲길 주변을 예찰·방제하고 있다. 예찰방제단은 일반 지역에는 약제 방제를 하고, 경작지·양봉업 인근 등 약제 방제가 어려운 지역에는 주요 지점에 롤트랩을 설치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예찰방제단이 넓고 위험한 지역에 직접 방제하기 힘든 만큼 산림에서 드론을 활용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스마트 산림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효율적으로 산림병해충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5
  • 중앙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중앙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산림청은 병해충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 방제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본청 내 중앙대책본부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 275개 기관에는 지역대책본부를 설치해 체계적인 방제에 나선다. 앞으로 대책본부는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은 물론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매미나방, 미국흰불나방 등 외래·돌발병해충에 대한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적기방제 추진으로 방제효과를 높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과 농경지를 이동하면서 큰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해서도 농촌진흥청과 예찰‧방제 협력체계를 통해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무더운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산림지역의 병해충 피해가 의심될 경우 가까운 시·군·구청 산림부서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7
  • 외래·돌발병해충 무인항공(드론) 시범 방제 사업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관내 외래·돌발병해충(매미나방) 방제를 위해 5월 14일, 20일 양일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산1-1, 산1-19 일대 산림지역에 대해 무인항공 시범방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인항공(드론) 시범방제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산림지역에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매미나방 등 외래·돌발해충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추진한다.  매미나방은 1년 1회 발생하며 5~6월 유충이 주변 산림지역 수목의 잎을 식해하고 사람에게는 피부염 등의 피해를 주며, 성충은 7~8월 민가 및 수목에 대량의 알덩이를 형성하여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미나방이 대발생할 우려가 있기에 드론방제 및 지상방제를 통해 매미나방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5-12
  • 산림교육원, 4월 산림병해충방제과정 실시간 온라인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산림청과 전국 지자체 소속 산림공무원과 일반인 약30명 대상으로 4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산림병해충방제과정을 실시간 온라인과정으로 운영한다. 산림병해충방제과정은 점차 다양화되며 이제는 산림 뿐만 아니라 도심 생활권에도 불편을 해주고 있는 산림병해충을 진단하고 방제, 치료하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매년 상ㆍ하반기 2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소나무의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와 작년 매미나방과 같이 여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돌발해충 등 방제에 중점을 두고 교과목을 편성ㆍ운영할 계획이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산림병해충은 기후변화로 인하여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이에 따라 효과적인 진단과 방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대면교육이 아닌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8월에 제2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1-03-25
  • “홍천국유림관리소, ’21년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모집!”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시기별 다양한 산림병해충 발생에 따라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산림 관련 현장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7명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2021.1.14.∼1.22. 18:00까지이며 서류 검토 후 실기ㆍ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하여 오는 2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11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업무로는 소나무재선충병 및 참나무시들음병, 기타 돌발병해충(매미나방) 등 산림병해충의 소면적ㆍ분산발생 지역에 대해 예찰 및 긴급방제에 따른 피해확산 저지이며, 산림과 연접한 경작지 및 주민생활 불편을 저해하는 산림병해충 발생지역의 산림 관련 현장민원 해결이다. 자세한 모집일정 및 선발기준은 산림청, 홍천군청, 횡성군청, 원주시 및 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 공고란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우편접수 또는 홍천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일자리창출 및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여 산림병해충에 대한 조기 예찰ㆍ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1-14
  • 세계유산본부, ‘제19호 조사연구보고서’ 발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제주 자원자연의 가치를 높이고, 보전 및 활용정책마련을 위한 조사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수록한 ‘제19호 조사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연구보고서에는 지질, 토양, 동식물, 병해충 등 각 분야의 연구결과를 논문, 보고서, 단보, 초록의 형식으로 구분하여 총 25편이 수록되었다.   지질분야에는 김녕․월정 지질탐방로 활성화를 위한 연구, 동굴 유입수 관찰을 위한 제주도 지하수 흐름특성연구, 제주도 주요 오름의 형성시기에 관한 연구, 제주도 천연기념물 해안지대 침식유형 및 침식저감 방안연구 결과를, 그리고 토양분야는 곶자왈 지역의 토양특성 및 토양미생물 다양성 연구결과와 함께 제주조릿대 관리방안연구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한라산 장구목과 만세동산 제주조릿대 분포지의 토양특성, 미기상 및 토양환경요인 분석결과를 수록하였다.   식물분야는 기후변화대응 한라산 장기생태연구의 일환으로 최근 10년 동안 1100도일대 침활혼효림과 속밭일대 소나무림 내 수목특성변화, 한라산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평가, 성산일출봉 암벽 및 분화구 식생모니터링, 거문오름 식생정비지역 모니터링, 영실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후변화 취약산림식물종 식물계절성 변화연구, 제주조릿대의 고도별 생육특성 및 형질조사 분석, 구상나무 보전전략마련을 위한 연구로 고사목 연륜분석을 통한 쇠퇴원인 규명과 하층식생에 따른 구상나무의 분포특성, 멸종위기야생식물 석곡의 서식지외 보전연구, 빌레나무 유전자원의 수집․증식 및 보전에 관한 연구결과 등을 실었다.   또한, 동물분야는 노루 개체수 모니터링, 외래동물 분포 및 서식상황에 따른 먹이자원조사, 기후변화대응 한라산 나비군집 변화 조사연구결과를 게재하였고, 병해충분야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산림병해충 발생 예찰조사 연구내용과 함께 거북밀깍지벌레, 사철나무흰가루병 등 기후변화대응 돌발병해충 방제법 연구결과 등이 수록되었다. 한편,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제주지역 생태환경자원조사 및 보존활용방안 제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생태 연구, 식물자원 보존 및 활용 등 다양한 연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제주자연의 가치창출과 지속가능한 보전을 목표로 한라산 구상나무의 보전전략연구 등 총 30개 연구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조사연구보고서는 제주 자연자원의 가치향상 및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정책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순향 본부장은 “보고서를 관련 연구기관 및 국․공립 도서관 등에 배부하여 연구성과가 제주 자연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정책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생활과 제주 자연자원의 가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연구과제들을 발굴하여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31
  • 보은국유림관리소, 자체 개발한 다목적 드론으로 돌발병해충 방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8월 1일 샘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인 보은군 회인면 오동리 일원에서 자체 개발하고 특허 등록한 산림재해  다목적 드론으로 산림병해충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재해 다목적 드론은 15L 약제통을 탑제하고 15분 비행시 0.5ha 방제가 가능하고 상시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효율적인 산림병해충 방제가 되도록 제작되었다   이번 방제지는 보은군 회인면 오동리 일원으로 2018년 헛개나무 조림지 9ha(약 3만평 정도)에 갈색날개매미 병해충이 발생된 지역으로 인근 양봉농가와의 협조를 통해 바람이 잔잔한 5시에서 9시 사이에 방제를 실시하였으며 드론방제는 지상방제가 어려운 지역에 정밀 방제를 할 수 있는 등 효과가 뛰어나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다.   한편 담당자는 “산림재해 다목적 드론은 병해충방제 뿐만 아니라 산불진화시 투하장치를 활용한 구호품 보급, 확성기를 활용한 대국민계도 방송서비스 등을 실시 할 수 있으며,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경작지 주변에 발생한 돌발병해충 방제 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앞으로 산림재해 다목적 드론을 활용해 산림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병해충
    2019-08-05
  • PLS 대응 떫은감 안정 생산 세미나 개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에서는 27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 기술과 정책방향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국내 감 재배면적은 25,060ha로 사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으며 총생산액은 4,710억원으로 전체 과실 생산액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감 산업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 변화와 2019년부터 시행되는 PLS제도 강화, 수급불안정,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에 봉착해 있어 감 산업 전반의 체질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도농업기술원은 감 재배 및 곶감 생산 농가들의 고품질 감 안정생산에 대한 높은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산림청, 유관기관 관계자 등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PLS 제도 강화로 인한 감 안전 생산,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안병기 과장의 ‘떫은감 주요 정책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권진혁 소장의 ‘감 주요 병해와 방제 대책’,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신혁 연구사의 ‘감 안전 생산을 위한 PLS 대응 및 해충 방제 대책’ 등의 내용이 소개돼 재배 농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자동환경제어 곶감 건조기 모형을 통한 고품질 안전 곶감 생산에 대한 모델을 제시하고 돌발병해충 연구결과를 전시하는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조두현 상주감연구소장은 “오늘 고품질 원료감 생산과 위생적인 곶감 생산기술 공유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 소비계층 확대 및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원료감 및 가공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29
  • 임실군, 벼 병해충 사전방제 실시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쌀직불금 대상농가를 대상으로 한 벼 병행충 사전방제를 실시한다. 군은 오는 20일까지 주민등록상 임실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벼 병해충 사전방제 약제를 신청한 농가에게 종자소독제와 육묘상자처리제를 공급한다. 벼 병해충 사전방제 지원 사업은 병해충 예방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 고령농가의 노동력 절감, 벼 생산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면적은 3,400ha로 총 사업비는 7억4500만원이다. 올해부터는 농가가 원하는 약제를 지원함으로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원되는 약제 중 종자소독제는 4월 육묘부터 출수 전인 7월 중순경과 8월 초까지 발생하는 키다리병의 밀도를 줄일 수 있다. 육묘상자처리제는 모판에 약제를 살포하여 애멸구, 벼물바구미,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을 이앙(5월)부터 재배 중기(7월)까지 예방할 수 있다. 장옥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농업기상변화로 인해 혹명나방, 멸강나방, 먹노린재 등 벼에 발생하는 돌발병해충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발생빈도와 발생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하지 않을 경우 농작물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예방적 방제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약제사용방법 및 약제교부에 관한 사항이 궁금할 경우 임실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640-2782)에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3
  • (2017년 국감) 김태흠의원 "산림청, 항공방제로 임산물 안전 및 생태계 파괴 우려"
    산림청이 항공방제 때 사용하는 농약으로 임산물 안전 및 생태계 파괴 우려가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밤나무 병해충 및 돌발병해충 방제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일반병해충 항공방제’ 사업으로 연평균 2만3000ha에 2만리터의 농약이 살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약제는 대개 사람에 미치는 인축독성이 3~4등급으로 보통수준이지만 자연에 미치는 생태독성으로는 1등급 약제가 절반 가까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살충제 계란 사태 때 문제가 됐던 ‘비펜트린’은 약제사용량이 세 번째로 많았는데 최근 5년간 8000리터가 넘게 사용됐으며 올해도 3665리터가 밤나무에 살포됐다. 하지만 밤과 같은 몇몇 임산물의 경우 농약 잔류검사를 하고 있지 않아 인체유해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산림청은 올해 9월 경남지역 일부 시군의 밤나무를 대상으로 항공방제 농약에 대한 잔류분석을 시범적으로 시행했는데 기준치 이하이긴 하지만 밤송이에서 일부 농약이 검출되기도 했다.    항공방제가 8월에 집중된 것을 고려하면 방제 후 한 달이 넘도록 농약이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항공방제로 인해 꿀벌이 폐사하는 등 양봉농가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민원은 매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생태계 영향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이뤄지지 않아 깜깜이인 실정이다. 김태흠의원은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농약들이 임산물에 잔류되어 국민들의 건강을 해치지는 않는지 명확한 규명이 필요하며, 생태계 피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도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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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17-10-16
  • 고양시 덕양구, 돌발병해충 ‘완전 박멸’에 최선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동으로 9월 22일부터 최근 심하게 발생해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에 대한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함으로써 주민 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 한다고 밝혔다.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을 비롯한 돌발해충은 농작물과 활엽수, 과일나무 등의 즙액을 빨아먹으며 왁스물질과 배설물을 분비,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농가에 피해를 준다. 이에 덕양구는 돌발병해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원당, 원흥동 등의 도로변 및 농경지 인근 산림 등을 중심으로 방제를 실시, 한 번에 100여 개의 알을 낳는 병해충이 산란을 막아 내년 발생밀도를 감소시키고, 성충이 산림지역에 월동하기 전에 박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 관계자는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에 유입돼 고양시에 산재해 있는 돌발해충은 한 번의 방제로 박멸이 어려운 만큼 관계 기관과 주민과 지속적인 협동 방제가 필요하다”며 “효율적인 방제체계 구축 및 운영을 통해 병해충이 농작물과 과실수에 입히는 피해를 줄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22
  • 충북,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협업방제 추진
    충청북도는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미국선녀벌레 등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9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공동방제 기간”을 설정하여 협업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방제는 11개 시·군 산림부서 산림병해충방제단 47개단 188명을 방제기술 및 안전교육 실시 후 농업기술센터, 농업부서, 국유림관리소와 공동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을 방제하게 된다. 병해충 월동 난(卵) 및 성충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농경지 주변 산지, 일반산지, 공원지역 등 249ha를 방제 할 계획이며, 방제효과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기상여건 등의 모니팅을 실시하여 방제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신종석 산림녹지과장은 “돌발해충은 기상이변과 교역 등이 확대되면서 발생률이 높아지고, 이동성이 뛰어나 확산되는 추세이다.”며, “이번 협업 방제가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돌발병해충의 확산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업방제 및 공동대응이 지속적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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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9-11
  • 벼 보급종 종자 채종단지 키다리병 예방 무인헬기 병해충 공동방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심일호 소장)는 8월 5일에서 10일까지 정부 벼 보급종 채종단지와 고품질 수출용 쌀 생산 시범단지 등에 무인헬기를 이용한 키다리병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이번 무인헬기를 활용한 병해충 방제는 키다리병, 문고병, 목도열병과 후기에 우려되는 벼멸구, 혹명나방, 노린재 등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농약을 혼합방제해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와 우량 종자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 정부보급종 채종단지(풍산읍 매곡단지 등 5개소)와 고품질 쌀 수출단지 및 인근필지 510.3㏊에 아침, 저녁으로 무인헬기 4대를 이용해 공동방제에 들어간다.   특히 최근 기후 온난화와 농산물 무역의 다변화로 돌발병해충, 외래병해충 발생이 급증하는 추세이고, 농촌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농약살포 방제작업은 어려운 실정으로, 농작물 병해충 초기 대응이 잘못될 경우 큰 피해로 연결되는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벼 출수기 전후 적기방제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제로 본답 키다리병 종자감염률 50%이상 감소와 병원균 감염차단으로 우량 보급종 1,140톤 공급함으로써 종자전염병에 대한 민원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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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7
  • 함안군, 벼 병해충 방제 ‘총력’
    함안군은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약안전사고와 벼 병해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무인헬기를 이용한 공동방제 추진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초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군 벼 재배 농지 5500여ha 면적에 도열병·문고병·멸구류·혹명나방 등의 병해충에 대한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NH농협 함안군지부와 방제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총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무인헬기 7대를 동원해 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 도열병과 문고병에 대한 1차 방제를 완료했다. 지난 2012년부터 무인헬기 방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온 군은 무인방제 대상 면적과 관련 지원예산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자체 방제 능력을 확보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농축산과장을 반장으로 벼 병해충 예찰반을 운영해 취약지 중심으로 병해충 예찰과 적기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적기에 정밀한 공동 방제 실시로 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고 방제 효율성을 증대하는 한편, 방제 노동력 절감과 농약 살포량의 최소화로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각종 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벼 병해충을 사전에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방제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차 공동방제는 멸구류와 이삭도열병에 대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3차 공동방제는 혹명나방과 돌발병해충에 대해 다음달 1부터 4일까지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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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4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 개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 는 7월 12일 행정기관, 농어촌공사,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내 농업관련 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들어 문제가 되고있는 과수화상병과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비래해충인 벼멸구, 멸강나방 등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하고 사전에 철저한 예찰 및 방제를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산시는 올해 가뭄 뒤에 7월 들어 잦은 강우로 인해 병해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어 농가에 도열병, 잎짚무늬마름병 등 방제재료 4억원을 지원함은 물론, 농협과 협력해 무인헬기 39대(관내 10, 외부 19대)로 고령농가 위주로 6,000ha를 항공방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주요병해충 예찰을 철저하게 추진함은 물론 돌발병해충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조기에 방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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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4
  • 포천시, 10월까지 '찾아가는 산림방제 서비스' 실시
    2일 포천시는 생활권 산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산림방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산림방제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에 주력해 산림병해충 및 돌발해충 발생에 따른 대처가 미흡해 생활권 인근 산림 병해충 피해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방제는 차량용 방역기를 사용해 약제를 물에 희석해 소독하는 분무 소독으로 생활권 주변 방제임을 감안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간을 조정해 방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산림방제 서비스’는 학교숲, 공원, 사회·복지·청소년 시설 등 생활권 녹지 병해충 및 산림 주변 인근 병해충과 돌발병해충 발생 민원신고 접수 시 즉각 출동해 지상 방제를 실시한다. 손영길 산림 녹지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산림방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숲을 제공하고 기존에 미흡했던 민원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 및 신뢰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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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7
  • 제주시,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제주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솔나방 등의 일반 병해충과 차독나방, 팽나무 벼룩바구미 등 돌발병해충 발생상황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계획을 수립, 오는 6월에서 7월 사이 아라동, 애월읍 일대 600ha에 대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6월부터 9월까지는 제주시 주요 오름 및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지상방제를 추진한다. 또 지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솔나방 발생 및 피해정도 조사 결과, 애월읍 봉성리와 한림읍 옹포지구 저류지 주변임지의 피해가 심각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 일대 소나무 임지에 대한 지상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무더위로 돌발해충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아파트 단지 및 개인주택과 같은 사유지 내의 수목에 대해서는 자체 방제 실시를 당부하고, 산림지역 및 공원, 가로수 등 공공용지 내 수목에 대해서는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방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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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9
  • 경북농업기술원, 농협경북본부와 상호협력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협 경북지역본부와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17일 신기술보급,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수출확대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기술원의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농업기술과 농협의 유통판매 비법을 공유하는 등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새로운 기술정보 공유로 6차 산업화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 농산물 수출 애로사항 해결 및 수출시장 개척, 새기술·생력시범 사업 공동추진 등에 공동 노력한다.    또 농산물 농협마트 입점 등 판로개척, 농업인 합동교육, 농작물 병해충 119방제단 공동운영 등 농업기술원의 전문역량과 농협조직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2015년 조직된 농작물 병해충 119방제단은 지난해 무인헬기 14대를 활용, 도내 1만2000ha에 대한 돌발 병해충을 신속하게 방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등과협약을 계기로 시군농업기술센터, 단위농협  함께 운영하는 119방제단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해 이상기후 및 돌발병해충 피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소득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술원의 첨단농업기술, 우수인력과 농협이 가진 농산물 유통과 마케팅 노하우를 다양한 추진 사업에 접목시킨다면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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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9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미국흰불나방 발생 예보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기, 충북, 경북, 전북 등 미국흰불나방의 밀도 증가가 전국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방제 기관의 피해 발생 공유와 적기 방제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미국흰불나방은 주로 도심의 가로수, 조경수와 농경지 과수목 등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1958년 북미에서 한국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1년에 2회 발생하며, 여름철에 벚나무, 포플러 등 다양한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는데, 피해가 극심한 경우 나무가 죽기도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김민중 박사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점진적으로 감소 추세였으나,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유충의 생존과 활동량이 증가하고, 2화기(2세대) 성충 발생 시기도 작년보다 빨라져 예년의 통상적인 수준보다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올해 8월 16일 자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를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하였으며, 산림청은 병해충 예찰방제단(1천5백 명)을 동원하고, 생활권 수목 진료 기관인 나무병원과 협력하여 유충 활동기인 9월까지 가로수, 공원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한다.    * 경계 단계: 산림병해충 방제규정 제6조(병해충 발생예보) 근거, 외래·돌발병해충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거나(2개 이상의 시·군) 50ha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지자체와 소속기관은 피해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발생 상황과 피해 확산 우려, 유충 활동기와 월동 시기에 맞춘 적기 방제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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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평창군, 농업용 드론 활용 돌발병해충 협업방제 총력
     평창군은 돌발병해충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방림면 운교리 일대(3.5ha)를 협업 방제하였다.  돌발병해충은 기후변화, 작부체계 다양화 등의 환경변화로 인해 돌발적으로 발생되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병해충(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을 말한다.  이번 방제는 산림과, 국유림관리소 및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방제하기 어려운 임야지역을 방제하였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돌발해충이 성충기를 앞두고 있어 약충기(어린 벌레 시기)에 방제에 총력을 다해야한다.”며, “방제하기 어려운 지형도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면 손쉽게 방제가 가능하므로 협업방제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5
  • 수원시, 드론 활용해 스마트 산림병해충 예찰한다
    수원시는 4일 광교산 하광교소류지 일원(장안구 하광교동 1-6)에서 드론을 활용해 산림병해충을 예찰(豫察)했다.  폭염과 장마로 돌발병해충이 급증하자 수원시는 수목을 확인한 후 적절한 시기에 방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산림병해충 예찰에 드론을 활용했다.  1차 예찰은 오후 3시부터 하광교소류지부터 형제봉 방향으로 30분간, 2차는 오후 3시 30분부터 하광교소류지에서 수원천 방향으로 3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했다.  이날 드론 예찰에는 오기영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 수원시 스마트도시기술팀, 드론운용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는 지난 7월 11일부터 산림 연접지, 녹지, 숲길 주변을 예찰·방제하고 있다. 예찰방제단은 일반 지역에는 약제 방제를 하고, 경작지·양봉업 인근 등 약제 방제가 어려운 지역에는 주요 지점에 롤트랩을 설치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예찰방제단이 넓고 위험한 지역에 직접 방제하기 힘든 만큼 산림에서 드론을 활용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스마트 산림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효율적으로 산림병해충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5
  • 중앙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중앙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산림청은 병해충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 방제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본청 내 중앙대책본부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 275개 기관에는 지역대책본부를 설치해 체계적인 방제에 나선다. 앞으로 대책본부는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은 물론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매미나방, 미국흰불나방 등 외래·돌발병해충에 대한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적기방제 추진으로 방제효과를 높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과 농경지를 이동하면서 큰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해서도 농촌진흥청과 예찰‧방제 협력체계를 통해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무더운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산림지역의 병해충 피해가 의심될 경우 가까운 시·군·구청 산림부서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7
  • 외래·돌발병해충 무인항공(드론) 시범 방제 사업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관내 외래·돌발병해충(매미나방) 방제를 위해 5월 14일, 20일 양일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산1-1, 산1-19 일대 산림지역에 대해 무인항공 시범방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인항공(드론) 시범방제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산림지역에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매미나방 등 외래·돌발해충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추진한다.  매미나방은 1년 1회 발생하며 5~6월 유충이 주변 산림지역 수목의 잎을 식해하고 사람에게는 피부염 등의 피해를 주며, 성충은 7~8월 민가 및 수목에 대량의 알덩이를 형성하여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미나방이 대발생할 우려가 있기에 드론방제 및 지상방제를 통해 매미나방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5-12
  • 산림교육원, 4월 산림병해충방제과정 실시간 온라인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산림청과 전국 지자체 소속 산림공무원과 일반인 약30명 대상으로 4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산림병해충방제과정을 실시간 온라인과정으로 운영한다. 산림병해충방제과정은 점차 다양화되며 이제는 산림 뿐만 아니라 도심 생활권에도 불편을 해주고 있는 산림병해충을 진단하고 방제, 치료하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매년 상ㆍ하반기 2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소나무의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와 작년 매미나방과 같이 여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돌발해충 등 방제에 중점을 두고 교과목을 편성ㆍ운영할 계획이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산림병해충은 기후변화로 인하여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이에 따라 효과적인 진단과 방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대면교육이 아닌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8월에 제2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1-03-25
  • “홍천국유림관리소, ’21년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모집!”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시기별 다양한 산림병해충 발생에 따라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산림 관련 현장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7명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2021.1.14.∼1.22. 18:00까지이며 서류 검토 후 실기ㆍ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하여 오는 2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11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업무로는 소나무재선충병 및 참나무시들음병, 기타 돌발병해충(매미나방) 등 산림병해충의 소면적ㆍ분산발생 지역에 대해 예찰 및 긴급방제에 따른 피해확산 저지이며, 산림과 연접한 경작지 및 주민생활 불편을 저해하는 산림병해충 발생지역의 산림 관련 현장민원 해결이다. 자세한 모집일정 및 선발기준은 산림청, 홍천군청, 횡성군청, 원주시 및 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 공고란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우편접수 또는 홍천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일자리창출 및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여 산림병해충에 대한 조기 예찰ㆍ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1-14
  • 낙엽송 집단 피해 원인? 매미나방 유충의 식엽 피해로 밝혀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최근 강원도 원주‧횡성을 중심으로 발생한 낙엽송 집단 피해 원인이 급격히 대 발생한 매미나방 유충에 의한 식엽(食葉) 피해로 낙엽송 생육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진단되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낙엽송 집단피해는 주로 기후변화로 인한 수분스트레스와 나무좀류의 2차 가해로 발생되었으나, 올해에는 이례적으로 매미나방 유충의 가해(식엽)로 낙엽송이 집단 피해를 입은 상황으로 예년보다 겨울철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적어 매미나방에게 적합한 생육환경이 조성되면서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대 발생됨에 따라 낙엽송까지 가해한 것으로 진단했다.   * 원주시 기준, 2020년 1월 평균기온 1.2℃, 3~4월 강수량 36.9mm로 지난 30년간 평균(-3.1℃, 118.5mm)에 비해 겨울철 온도는 높고 봄철은 건조함에 따라 매미나방 개체수 급증 또한, 이번 낙엽송 식엽 피해는 2차 생장에 의한 개엽이 진행되고 있고 줄기의 수분함량도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는 등 생육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새로운 잎을 생성하는 과정에는 수분요구도가 높은 시기인 만큼 건조한 날씨는 잎의 발달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정기간 수목건전도, 나무좀류에 의한 2차 피해 등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변태과정별(유충→번데기→성충→알) 적합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북부지방산림청 주관으로 낙엽송 집단피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방제대책 마련을 위하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원주시‧횡성군, 한국임업진흥원, 치악산국립공원 병해충 전문가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진단 및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회의결과, ▲성충시기유아등(포충기)‧페로몬트랩 설치, 이후 알집제거 등 생태별 친환경적 방제 실시 ▲(산림청) 방제예산지원, (국립산림과학원) 피해지 진단 및 피해분석‧예측, (한국임업진흥원) 드론촬영 및 정사영상분석을 통한 낙엽송 피해량 조사 및 발생예측,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치악산국립공원 모니터링 및 방제, (지자체‧국유림관리소) 이외지역 모니터링 및 방제 등 기관별 책임예찰‧방제로 낙엽송 집단피해를 최소화기로 협의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매미나방 피해방지를 위해 생활권주변에서 고산지대까지 방제영역을 확대하여 피해를 최소활 계획이다.’고 말하면서, ‘낙엽송의 집단피해 방지를 위해 기관별 구역 책임방제, 해충의 생태별 방제방법 차별화, 피해추이 분석을 통한 사전방제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산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북부지방산림청은 매미나방을 포함한 돌발병해충 방제를 위해 이달 초부터 북한산, 백운산, 소양강수변공원 등 피해극심지역 및 도심생활권 중심으로 긴급방제 111ha를 실시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6-23
  • 외래·돌발병해충 무인항공(드론) 시범 방제 사업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관내 외래·돌발병해충(오리나무잎벌레) 방제를 위해 6월 8일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산9-2일대 산림지역에 대해 무인항공 시범방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인항공(드론) 시범방제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산림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는 오리나무잎벌레 등 외래·돌발해충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오리나무잎벌레(Agelastica coerulea)는 1년 1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지피물 밑 또는 흙속에서 월동하며, 유충과 성충이 공원, 등산로 주변 산림지역 수목의 잎을 식해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드론방제 인근지역에 방제계획을 사전 공지하고 홍보하여, 입산통제 등 안전조치를 취해 혹시 모를 약제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6-05
  • 북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병해충 집중발생 시기에 맞춰 체계적인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상황총괄‧검경진단‧예찰방제반으로 구성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전체 발생면적은 40천ha로 전년도까지 감소 추세였으나, 금년도는 농림지동시발생 병해충의 월동난(卵)이 전년대비 233% 증가하였고 6~8월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낮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병해충의 발생이 급증(急增)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산림병해충 발생면적 : (’17년) 15천ha → (’18년) 16천ha → (’19년) 8천ha 농림지‧돌발병해충의 유충‧성충(애벌레‧나방)은 식물의 가지‧잎을 갉아먹거나 즙액을 빨아먹어 고사시키는 등 수목‧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가로등‧아파트‧공원 등 도심생활권역에 국지적으로 다량 출현하여 주변경관을 저해하고 사람들에게 혐오감(불쾌감)과 피부염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기간 중 집중방제를 위하여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림지‧도심생활권 산림병해충 공동방제(1,041ha), ▲참나무시들음병 방제(42ha) ▲무인항공기(드론) 정밀방제(20ha)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 협업 예찰‧방제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할 방침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국민들의 건강‧보건 증진을 위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6-05
  • 홍천국유림관리소, 6~8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산림병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2020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꽃매미, 매미나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병해충이 관내에 국지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 기간 동안 산림병해충의 예찰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방제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병해충이 산림 및 연접한 농지에도 함께 발생하고 있어 방제의 효과를 높이고자 원주시ㆍ홍천군ㆍ횡성군ㆍ농업기술센터와 협업방제 및 예찰 등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김동성 소장은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어 주민에게 불편이 가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 할 것”이라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장소나 나무를 발견 시 대책본부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6-02
  • 양양국유림관리소, 2020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2020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3개월간(6.1∼8.31) 운영하며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일반병해충 예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는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 내 운영되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 ▲일반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산림병해충 조기 발견 및 적기방제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대책기간 이전부터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 연중 운영 및 소나무류 취급업체·화목농가 정기 점검,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 방제 등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자체 등 유관기관 농·산림부서와 ‘공동 방제의 날’을 설정하여 관내 과수 농가 등을 대상으로 꽃매미 등 돌발병해충 방제를 6월 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관리소에서는 지자체 농·산림부서 등 병해충과 관련된 유관기관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병해충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없도록 각종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6-02
  • 농촌진흥청·산림청, 전국 농림지 돌발해충 협업 방제 추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자체 농림‧산림부서 등과 함께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농림지(농경‧ 산림지) 대상 돌발해충 협업방제를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은 산림청, 지자체 등과 함께 2015년부터 돌발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구성, 해마다 예찰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2~3월 중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지방산림청(관리소)‧지자체에서 실시한 지역별 돌발해충 월동란(겨울을 난 해충의 알) 조사를 바탕으로 월동란 부화시기를 예측해 방제효과가 높은 시기를 결정하고 방제구역, 방제방법 등을 설정했다. 이번 협업방제는 농경지(1구역), 농경지 주변 산림(2구역), 집단발생 산림지역(3구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1구역으로 분류된 농경지의 경우 각 지역의 농업기술센터가 주도해 동력분무기, 고성능분무기(SS기) 등을 활용한 기계방제를 실시한다.    지방산림청(관리소)과 지자체 산림부서가 주축이 되는 2구역 농경지 주변 산림과 3구역 집단발생 산림지역 방제는 광역방제기를 활용해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 필요한 경우 산림청의 산림항공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 산림청은 전국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328명 투입하여 집중 예찰·방제 실시   특히 방제 범위가 넓은 광역방제기 등으로 약제를 뿌릴 때 주변 작물에 비산(약제 날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발해충 전용 약제를 활용하고 반드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방제할 계획이다.     약제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유기농업자재 사용, 월동란 직접 제거, 유인트랩‧포획기 등을 사용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정충섭 과장은 “이번 돌발해충 협업방제 기간 중 농가에서도 적극적으로 방제에 참여하고, 방제 작업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18
  • (KBS, 2020년 2월 6일자 보도에 대한 해명자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일자리 사업) 채용과 관련하여 전문성과 공정성을 고려하여 해당 지침 개정 예정
    ○ 산림청장은 업무 난이도와 전문성이 요구되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채용에 있어, 관련 경력을 우대하기 위하여 퇴직 공무원 가점을 두어 왔으나, 향후 일자리 사업 취지에 맞게 형평성을 고려하여 해당 지침을 개정할 예정 ○ KBS 2월 6일자 <산림방제단은 퇴직공무원 노후대책용?...서류전형서 가산점까지>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보도내용>  □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의 하나로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 본 취지와 다르게 산림공무원 퇴직자의 노후대책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 <산림청 입장>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외래‧돌발병해충 등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취지를 고려하여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고소득자 및 고액자산가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를 초과하거나(1인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 소득 120% 초과), 2억원 이상의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을 보유한 가구의 구성원, 반복참여자 등의 참여를 엄격히 배제하고 있습니다. 다만, 참여자 부족으로 추가모집을 할 경우에는 고소득자·반복참여자에 대한 감점 조치를 통해 선발과정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편,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병해충 선별·시료채취, 기계톱·파쇄기 등을 활용한 피해목 제거 등을 수행하는 인력으로, 전문성과 숙련도가 요구됩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산림공무원 경력자에 가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찰·방제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채용과정의 투명성·공정성 강화를 위하여 해당지침을 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2-07
  • 보은국유림관리소, 자체 개발한 다목적 드론으로 돌발병해충 방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8월 1일 샘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인 보은군 회인면 오동리 일원에서 자체 개발하고 특허 등록한 산림재해  다목적 드론으로 산림병해충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재해 다목적 드론은 15L 약제통을 탑제하고 15분 비행시 0.5ha 방제가 가능하고 상시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효율적인 산림병해충 방제가 되도록 제작되었다   이번 방제지는 보은군 회인면 오동리 일원으로 2018년 헛개나무 조림지 9ha(약 3만평 정도)에 갈색날개매미 병해충이 발생된 지역으로 인근 양봉농가와의 협조를 통해 바람이 잔잔한 5시에서 9시 사이에 방제를 실시하였으며 드론방제는 지상방제가 어려운 지역에 정밀 방제를 할 수 있는 등 효과가 뛰어나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다.   한편 담당자는 “산림재해 다목적 드론은 병해충방제 뿐만 아니라 산불진화시 투하장치를 활용한 구호품 보급, 확성기를 활용한 대국민계도 방송서비스 등을 실시 할 수 있으며,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경작지 주변에 발생한 돌발병해충 방제 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앞으로 산림재해 다목적 드론을 활용해 산림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병해충
    2019-08-05
  • 남부지방산림청, 울릉도 ‘자나방’ 방제에 적극 나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최근 울릉도 내 성인봉을 중심으로 활엽수 잎을 가해하는 돌발병해충인 ‘자나방’ 방제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자나방류’는 유충이 잎을 갉아 먹어 입목에 피해를 주는데 성충이 4월, 7∼8월, 유충은 6∼7월, 8∼9월 1년에 2회 나타나며 토양 속에서 번데기로 월동한다. 자나방류는 우리나라에 약 2,000여 종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이번 발생된 자나방이 여름철 고온 건조기가 지속되어 유충의 밀도가 높아져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무인항공기 및 GPS 장비를 활용하여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국립산림과학원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피해 해충의 생활사에 맞고 원시림 보전에 적절한 방제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자나방은 월동을 위해 토양 속으로 들어가는 시기로 약제 방제의 효과가 미비하여 등산로와 생활권 주변에 대하여 우선 긴급 방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9-07
  • “함평군, 돌발해충발생 방제 신속 지원”
    연일계속되는 폭염과 고온으로 돌발병해충 발생에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돌발병해충 발생에 따른 신속 방제 처리로 농민에게 귀감을 사고 있다.  지난 10일 함평읍 만흥리 초동마을 이상현(60세)씨가 돌발해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1차 보건소 긴급방제, 2차 농업기술센터 드론을 이용해 정밀방제를 실시했다. 6,100㎡규모의 초동마을 유휴지에 발생한 수십마리의 돌발해충은 먹이를 다 먹어치운 다음 주변 밭작물로 이동 중 이를 발견한 농가의 빠른 신고와 군 기관의 발 빠른 대처로 더 이상 큰 피해 없이 마무리 지었다. 애벌레는 정체는 거세미나방류로 밭작물과 과수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해충이다. 신고자 이상현씨는 평생 처음보는 많은 해충으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었는데 군 기관의 발 빠른 대처로 피해를 줄여준 함평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과 무인헬기 방제 시스템을 이용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8-13
  • 태백국유림관리소, ‘오리나무잎벌레 정밀조사 및 방제 실시’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2018년 돌발병해충인 오리나무잎벌레의 방제를 위해 집단생육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태백시가 함께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리나무잎벌레는 1년 1회 발생하며 5∼8월 유충과 성충이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받은 나무는 2∼3년간 지속적인 피해를 받으면 고사되기도 한다. 이에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오리나무잎벌레가 발생한 태백시 동점동 산2번지 등 0.5ha에 대해 피해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긴급방제를 실시했으며, 생육지에 대하여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피해상황에 따라 추가방제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오리나무잎벌레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초기에 전면적인 방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7-19
  •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1차 공동방제 완료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전국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일제방제 기간 동안 관내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림지 돌발병해충 피해 방지를 위하여 6월 7일(양양군), 6월 8일(속초시)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지자체 농·산림부서,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공동방제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월동란 발생조사 및 알집 제거 등 물리적 방제를 실시한바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과수 농가 피해 발생지 및 인접 산림을 방제 대상지로 설정하였다.  이번 1차 협업방제는 가장 방제 효과가 좋은 시기인 6월 상순, 알이 80% 부화한 시기(약충 시기)에 집중 방제하고자 한 것으로 방제 작업 전 보호의, 안전마스크 등 착용하였으며 차량용 동력분무기 활용하였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8월에서 9월, 성충의 밀도가 높은 지역은 산란 전에 2차 협업방제 실시할 예정이며 유관기관과의 꾸준한 협동으로 지역 농가들의 돌발병해충 피해 감소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6-11
  • 농림지 돌발병해충 무인헬기(드론) 시범 방제 사업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관내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방제를 위해 6월 7일 영양군 일월면 오리리 산23번지 일대 농경지 및 산림지역에 대해 시범방제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시범방제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산림지역까지 피해를 주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의 밀도를 저하시키기 위해 드론항공방제를 실시하였으며, 동시에 농경지 및 산림 연접지역까지 사각지대 없는 방제를 위해 영양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지상방제를 추진하였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농림지 돌발해충이 산림지역까지 피해를 주고 있음에 따라 해당 지자체 농업부서와 상호협력을 통하여 공동방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말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6-08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청, 미국흰불나방 발생 예보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기, 충북, 경북, 전북 등 미국흰불나방의 밀도 증가가 전국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방제 기관의 피해 발생 공유와 적기 방제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미국흰불나방은 주로 도심의 가로수, 조경수와 농경지 과수목 등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1958년 북미에서 한국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1년에 2회 발생하며, 여름철에 벚나무, 포플러 등 다양한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는데, 피해가 극심한 경우 나무가 죽기도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김민중 박사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점진적으로 감소 추세였으나,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유충의 생존과 활동량이 증가하고, 2화기(2세대) 성충 발생 시기도 작년보다 빨라져 예년의 통상적인 수준보다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올해 8월 16일 자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를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하였으며, 산림청은 병해충 예찰방제단(1천5백 명)을 동원하고, 생활권 수목 진료 기관인 나무병원과 협력하여 유충 활동기인 9월까지 가로수, 공원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한다.    * 경계 단계: 산림병해충 방제규정 제6조(병해충 발생예보) 근거, 외래·돌발병해충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거나(2개 이상의 시·군) 50ha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지자체와 소속기관은 피해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발생 상황과 피해 확산 우려, 유충 활동기와 월동 시기에 맞춘 적기 방제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8-22
  • 중앙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중앙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산림청은 병해충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 방제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본청 내 중앙대책본부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 275개 기관에는 지역대책본부를 설치해 체계적인 방제에 나선다. 앞으로 대책본부는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은 물론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매미나방, 미국흰불나방 등 외래·돌발병해충에 대한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적기방제 추진으로 방제효과를 높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과 농경지를 이동하면서 큰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해서도 농촌진흥청과 예찰‧방제 협력체계를 통해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무더운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산림지역의 병해충 피해가 의심될 경우 가까운 시·군·구청 산림부서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7
  • 외래·돌발병해충 무인항공(드론) 시범 방제 사업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관내 외래·돌발병해충(매미나방) 방제를 위해 5월 14일, 20일 양일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산1-1, 산1-19 일대 산림지역에 대해 무인항공 시범방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인항공(드론) 시범방제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산림지역에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매미나방 등 외래·돌발해충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추진한다.  매미나방은 1년 1회 발생하며 5~6월 유충이 주변 산림지역 수목의 잎을 식해하고 사람에게는 피부염 등의 피해를 주며, 성충은 7~8월 민가 및 수목에 대량의 알덩이를 형성하여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미나방이 대발생할 우려가 있기에 드론방제 및 지상방제를 통해 매미나방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5-12
  • 산림교육원, 4월 산림병해충방제과정 실시간 온라인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산림청과 전국 지자체 소속 산림공무원과 일반인 약30명 대상으로 4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산림병해충방제과정을 실시간 온라인과정으로 운영한다. 산림병해충방제과정은 점차 다양화되며 이제는 산림 뿐만 아니라 도심 생활권에도 불편을 해주고 있는 산림병해충을 진단하고 방제, 치료하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매년 상ㆍ하반기 2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소나무의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와 작년 매미나방과 같이 여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돌발해충 등 방제에 중점을 두고 교과목을 편성ㆍ운영할 계획이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산림병해충은 기후변화로 인하여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이에 따라 효과적인 진단과 방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대면교육이 아닌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8월에 제2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1-03-25
  • “홍천국유림관리소, ’21년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모집!”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시기별 다양한 산림병해충 발생에 따라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산림 관련 현장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7명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2021.1.14.∼1.22. 18:00까지이며 서류 검토 후 실기ㆍ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하여 오는 2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11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업무로는 소나무재선충병 및 참나무시들음병, 기타 돌발병해충(매미나방) 등 산림병해충의 소면적ㆍ분산발생 지역에 대해 예찰 및 긴급방제에 따른 피해확산 저지이며, 산림과 연접한 경작지 및 주민생활 불편을 저해하는 산림병해충 발생지역의 산림 관련 현장민원 해결이다. 자세한 모집일정 및 선발기준은 산림청, 홍천군청, 횡성군청, 원주시 및 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 공고란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우편접수 또는 홍천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일자리창출 및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여 산림병해충에 대한 조기 예찰ㆍ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1-14

산림환경 검색결과

  • 평창군, 농업용 드론 활용 돌발병해충 협업방제 총력
     평창군은 돌발병해충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방림면 운교리 일대(3.5ha)를 협업 방제하였다.  돌발병해충은 기후변화, 작부체계 다양화 등의 환경변화로 인해 돌발적으로 발생되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병해충(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을 말한다.  이번 방제는 산림과, 국유림관리소 및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방제하기 어려운 임야지역을 방제하였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돌발해충이 성충기를 앞두고 있어 약충기(어린 벌레 시기)에 방제에 총력을 다해야한다.”며, “방제하기 어려운 지형도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면 손쉽게 방제가 가능하므로 협업방제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5
  • 수원시, 드론 활용해 스마트 산림병해충 예찰한다
    수원시는 4일 광교산 하광교소류지 일원(장안구 하광교동 1-6)에서 드론을 활용해 산림병해충을 예찰(豫察)했다.  폭염과 장마로 돌발병해충이 급증하자 수원시는 수목을 확인한 후 적절한 시기에 방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산림병해충 예찰에 드론을 활용했다.  1차 예찰은 오후 3시부터 하광교소류지부터 형제봉 방향으로 30분간, 2차는 오후 3시 30분부터 하광교소류지에서 수원천 방향으로 3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했다.  이날 드론 예찰에는 오기영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 수원시 스마트도시기술팀, 드론운용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는 지난 7월 11일부터 산림 연접지, 녹지, 숲길 주변을 예찰·방제하고 있다. 예찰방제단은 일반 지역에는 약제 방제를 하고, 경작지·양봉업 인근 등 약제 방제가 어려운 지역에는 주요 지점에 롤트랩을 설치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예찰방제단이 넓고 위험한 지역에 직접 방제하기 힘든 만큼 산림에서 드론을 활용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스마트 산림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효율적으로 산림병해충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5
  • 제주시, 산림지역 돌발·외래병해충 주의보
    제주시는 따뜻한 겨울을 지낸 올해는 돌발병해충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병해충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자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집중예찰·방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권 주변공원 및 오름,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발생여부를 확인하며, 같은기간 동안 민원이 접수된 곳도예찰지역에 포함된다. 특히 도서지역처럼 피해확인이 어려웠던 지역을 중점지역으로 지정하여 수시 예찰하기로 하였으며,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누락되는 지역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피해가 확인된 지역은 발생양상과 피해면적, 원인분석 등 세부 조사를 실시한후 병해충 방제가 이루어지며, 대량발생시 산림휴양과, 한라산 연구부와 함께 방제한다. 올해에는 솔나방, 솔껍질깍지벌레, 알락진딧물 등이 68ha 발생하여 긴급방제가 이루어 졌다.  
    • 산림환경
    2020-08-03
  • 태백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태백시가 이달부터 8월 말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는 산림병해충 집중발생기간에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 방제를 추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책본부는 평일 근무시간 내 정상 운영되며, 각종 안전사고 및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 등 긴급사항 발생 시에는 24시간 상황 관리를 유지하는 등 탄력 운영된다.   시는 조기 예찰조사로 병해충 발생초기 단계에서 전면적 방제에 나서 확산을 저지하고, 매년 반복 발생하는 흰불나방 등 해충은 우화시기에 집중 예찰조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일 상시 예찰 및 방제, 휴일 비상연락망 유지로 재선충병 및 돌발병해충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6-04
  • 건강한 산림, 쾌적한 홍성 만들자!
      홍성군은 돌발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해 나가고자 오는 10월 말까지 2개반 8명으로 구성된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를 운영, 예찰·발생조사 및 방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흰불나방, 갈색날개 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산림과 농작물에 공통으로 피해를 주는 해충에 대한 집중방제로 피해 최소화는 물론, 산림병해충 발생조사와 병해충 관련 민원에 대해 현장 진단과 처방, 방제 시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책을 마련하여 산림자원 손실을 최소화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군은 주요 산림병해충 예방을 위해 도로변, 공원, 유적지 등에 대한 집중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산림병해충 예찰조사단을 활용 상시 예방활동도 전개한다. 또한 학교 및 공원 등 생활권 주변지역 산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민간 수목진료 전문가를 활용, 수목진료 필요성을 홍보하고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컨설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또한 군은 읍면에도 사업비를 배정하여 생활권 돌발해충을 신속하게 방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림병해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해 건강한 산림을 지켜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5-21
  •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아시나요?
    우리나라는 황폐된 산림을 온 국민이 힘을 모아 푸르게 만든 저력을 가진 나라이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시간이 갈수록 지구의 온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많은 돌발병해충으로 인하여 농경지 및 산림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우리의 산야를 지키고 있는 분들이 바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아시나요!”하고 물으면 대부분 모르고 반문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산불, 소나무재선충병 등 매스컴을 통해 많이 보도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알고는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란 산림 및 농지에 발생하는 돌발병해충에 대하여 조기방제를 통해 산림연접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국민에게 건강한 산림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전문교육을 수료한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산림병해충방제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분들로 소나무재선충병의 정밀예찰 및 방제작업을 비롯한 수많은 병해충에 대하여 예찰활동 및 방제작업을 실해하는 분들로 우리의 산야를 내 집 앞마당처럼 다니시는 분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들여서 등산을 하는데 월급을 받아가며 산행을 한다고 아주 좋은 일자리라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한 장의 도면을 가지고 길도 없는 아주 험한 산길을 맨몸도 아닌 체인톱과 그 밖의 장비들을 가지고 산행을 한다는 것이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개인별 약15kg이상 되는 등짐을 메고 하루 종일 산행을 한다는 것은 전문산악인도 힘들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많은 등산인들이 산행을 하면서 푸르른 숲을 유지하기 위해 산림병해충방제단이 오늘도 어느 산야에서 땀방울을 흘리며 병해충으로부터 우리의 산림을 지키고 있음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7-07-10
  • 화성시, 7일부터 외래해충 일괄 방제 돌입
    화성시는 7일부터 산림 인근 농경지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등 개체수가 늘어나는 외래해충을 일괄 방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1차로 7~21일 2016년 발생지역 102구역을 직접방제하고, 과수원 등 주변 산림지역에 약충이 있는 농가에 한해 개별 약제도 공급한다. 또한 2차 방제는 7월 중순 경 농업인들에게 개별 약제공급을 통해 방제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발생해온 미국선녀벌레는 작물의 생육을 저해시킬 뿐만 아니라 그을음 유발과 다량의 흰색 왁스물질을 분비해 상품성 훼손 등 직·간접적인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약제는 관내 농경지에 한해 1000㎡ 당 1병으로,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봉담읍 샘마을1길 7), 수원원예농협 구매과(송산면 송산포도로 32), 수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팔탄면 노하길470번길 25) 등에서 배부한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산림지역 아카시나무 등에 서식하는 약충 방제 뿐만 아니라 6월15일을 화성시 공동방제의 날로 선포하고 민·관협력으로 돌발병해충 확산방지와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7-06-07
  • 봉화군 사과 돌발병해충 방제에 새 지평을 열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돌발병해충예찰 및 방제시험 결과에 대하여 2016년 6월 22일(수) 시범사업 농가 및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 외 사과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M9대목 밀식 사과원 보급 과정에서 가장 문제를 일으키는 사과나무좀 및 노린재 등에 대한 발생예찰과 방제약제 실험결과에 대해 파수꾼영농조합법인 대표(김성호)가 발표하고, 기술센터 과수담당 신종길 농촌지도사가 사업추진 배경 및 예찰결과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농업인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의한 돌발 병해충 및 발생량 증가에 대해 자유토론과 대책에 관해 논의 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박만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병해충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과수원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시범사업 예찰 결과를 활용하여 2017년부터는 돌발병해충예찰을 적기에 실시하여, 방제함으로써 농가 피해가 현저히 감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노욱 군수는 “봉화군의 사과 생산량이 연간 32,000톤인데, 사과나무좀 및 노린재 피해를 매년 3~5%씩 받고 있어, 사과재배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데, 이런 체계적 병해충방제체계 구축 소프트웨어적 사업을 통해, 돌발병해충에 대한 정보와 효과적 방제기법 개발로 농약사용을 줄이고, 사과원 피해를 줄여 보다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사업을 발굴 지원하여 농업인들에 보급함으로써 봉화사과의 품질을 한층 향상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6-27
  • 산림병해충 ! 우리에게 맡겨라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인)에서는 영동지방 특유의 소나무가 대면적으로 분포함에 따라 솔잎혹파리에 의한 피해가 증가추세에 있어 2009년도 1월부터 전문교육을 받은 대원 5명을 선발하여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조직하여 운영한 결과 효과적인 솔잎혹파리 방제와 잣나무털녹병 등 돌발병해충을 발생 즉시 제거함으로서 피해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솔잎혹파리 방제면적은 998ha로서 방제작업 시 방제구역을 5개소로 나누어 각각 1명씩 배치, 방제작업을 실시하여 누락목 없이 방제함으로서 방제 효과를 높였으며, 소나무류재선충병 등 의심목 18건, 87본을 채취하여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등 상반기 예찰활동이 크게 강화되었다  앞으로 발생이 예상되는 산림병해충은 참나무시들음병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참나무류를 고사시키고 있으므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활동이 더욱 크게 기대되고 있다면서, 감염목은 붉게 단풍이 들어 멀리서도 발견을 할 수 있어 시민들도 발견 즉시 신고(☏033-660-7710)를 하여 줄 것을 담당자는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7-15
  • 동부지방산림청,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사업 착수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은 최근 녹음이 우거지고 이상기후 등으로 인하여 산림병해충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모든 산림병해충을 조기예찰, 적기에 효율적으로 방제하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유지와 산림자원 손실방지에 주력키로 했다.  특히 최근 급격히 증가하여 1982년도 이후 발생면적이 최대치에 도달한 솔잎혹파리의 발생밀도를 낮추기 위해 15억여원을 투입하여 5천여ha에 나무주사 방제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솔잎혹파리 방제사업 뿐만 아니라 지난 겨울가뭄과 이상고온현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나무 고사피해와 재선충병, 기타 돌발병해충의 확산방지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관내 우량한 산림자원을 청정하고 깨끗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6-03
  •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산림병해충 발생예찰 워크숍 개최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서 2009년 2월 24일~25일(2일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과 주관으로 각 도 산림환경연구원의 산림병해충 담당자 및 예찰조사지도원을 대상으로 2009년 산림병해충 발생예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가뭄 심화 등 기후변화로 예년 보다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산림병해충에 관하여 전문가를 초빙하여 새로운 정보 특강 및 2009년도 산림병해충의 예찰 연구에 대한 효율적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이날 개최된 산림병해충 발생예찰 워크숍 주요내용은 주요 및 돌발 산림병해충과 특히 최근 문제가 되는 주홍날개꽃매미 등 돌발병해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특히 북미 식물보호기구(NAPPO)에서 자국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아시아 계통의 매미나방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국립식물검역원으로부터 공지되어 각 도 산림환경연구원과 국립산림과학원의 조기예찰 및 초동 방제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대구대학교 산림자원학과의 전문장 교수와 충북대학교 식물의학과의 김길하 교수로부터 최근 소나무와 해송에 피해가 증가 하고 있는 솔잎혹파리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마지막 일정으로 25일 포항시 기계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서 현지 연찬회를 통한 열띤 현장토론 통해 정보를 얻는 자리로 2009년도 산림병해충 발생예찰 워크숍을 마무리 하였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2-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 미국흰불나방 발생 예보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기, 충북, 경북, 전북 등 미국흰불나방의 밀도 증가가 전국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방제 기관의 피해 발생 공유와 적기 방제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미국흰불나방은 주로 도심의 가로수, 조경수와 농경지 과수목 등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1958년 북미에서 한국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1년에 2회 발생하며, 여름철에 벚나무, 포플러 등 다양한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는데, 피해가 극심한 경우 나무가 죽기도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김민중 박사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점진적으로 감소 추세였으나,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유충의 생존과 활동량이 증가하고, 2화기(2세대) 성충 발생 시기도 작년보다 빨라져 예년의 통상적인 수준보다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올해 8월 16일 자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를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하였으며, 산림청은 병해충 예찰방제단(1천5백 명)을 동원하고, 생활권 수목 진료 기관인 나무병원과 협력하여 유충 활동기인 9월까지 가로수, 공원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한다.    * 경계 단계: 산림병해충 방제규정 제6조(병해충 발생예보) 근거, 외래·돌발병해충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거나(2개 이상의 시·군) 50ha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지자체와 소속기관은 피해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발생 상황과 피해 확산 우려, 유충 활동기와 월동 시기에 맞춘 적기 방제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8-22
  • 평창군, 농업용 드론 활용 돌발병해충 협업방제 총력
     평창군은 돌발병해충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방림면 운교리 일대(3.5ha)를 협업 방제하였다.  돌발병해충은 기후변화, 작부체계 다양화 등의 환경변화로 인해 돌발적으로 발생되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병해충(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을 말한다.  이번 방제는 산림과, 국유림관리소 및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방제하기 어려운 임야지역을 방제하였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돌발해충이 성충기를 앞두고 있어 약충기(어린 벌레 시기)에 방제에 총력을 다해야한다.”며, “방제하기 어려운 지형도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면 손쉽게 방제가 가능하므로 협업방제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5
  • 수원시, 드론 활용해 스마트 산림병해충 예찰한다
    수원시는 4일 광교산 하광교소류지 일원(장안구 하광교동 1-6)에서 드론을 활용해 산림병해충을 예찰(豫察)했다.  폭염과 장마로 돌발병해충이 급증하자 수원시는 수목을 확인한 후 적절한 시기에 방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산림병해충 예찰에 드론을 활용했다.  1차 예찰은 오후 3시부터 하광교소류지부터 형제봉 방향으로 30분간, 2차는 오후 3시 30분부터 하광교소류지에서 수원천 방향으로 3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했다.  이날 드론 예찰에는 오기영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 수원시 스마트도시기술팀, 드론운용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는 지난 7월 11일부터 산림 연접지, 녹지, 숲길 주변을 예찰·방제하고 있다. 예찰방제단은 일반 지역에는 약제 방제를 하고, 경작지·양봉업 인근 등 약제 방제가 어려운 지역에는 주요 지점에 롤트랩을 설치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예찰방제단이 넓고 위험한 지역에 직접 방제하기 힘든 만큼 산림에서 드론을 활용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스마트 산림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효율적으로 산림병해충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5
  • 중앙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중앙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산림청은 병해충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 방제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본청 내 중앙대책본부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 275개 기관에는 지역대책본부를 설치해 체계적인 방제에 나선다. 앞으로 대책본부는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은 물론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매미나방, 미국흰불나방 등 외래·돌발병해충에 대한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적기방제 추진으로 방제효과를 높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과 농경지를 이동하면서 큰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해서도 농촌진흥청과 예찰‧방제 협력체계를 통해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무더운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산림지역의 병해충 피해가 의심될 경우 가까운 시·군·구청 산림부서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7
  • 외래·돌발병해충 무인항공(드론) 시범 방제 사업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관내 외래·돌발병해충(매미나방) 방제를 위해 5월 14일, 20일 양일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산1-1, 산1-19 일대 산림지역에 대해 무인항공 시범방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인항공(드론) 시범방제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산림지역에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매미나방 등 외래·돌발해충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추진한다.  매미나방은 1년 1회 발생하며 5~6월 유충이 주변 산림지역 수목의 잎을 식해하고 사람에게는 피부염 등의 피해를 주며, 성충은 7~8월 민가 및 수목에 대량의 알덩이를 형성하여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미나방이 대발생할 우려가 있기에 드론방제 및 지상방제를 통해 매미나방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5-12
  • 산림교육원, 4월 산림병해충방제과정 실시간 온라인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산림청과 전국 지자체 소속 산림공무원과 일반인 약30명 대상으로 4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산림병해충방제과정을 실시간 온라인과정으로 운영한다. 산림병해충방제과정은 점차 다양화되며 이제는 산림 뿐만 아니라 도심 생활권에도 불편을 해주고 있는 산림병해충을 진단하고 방제, 치료하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매년 상ㆍ하반기 2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소나무의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와 작년 매미나방과 같이 여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돌발해충 등 방제에 중점을 두고 교과목을 편성ㆍ운영할 계획이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산림병해충은 기후변화로 인하여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이에 따라 효과적인 진단과 방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대면교육이 아닌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8월에 제2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1-03-25
  • 제주시, 산림지역 돌발·외래병해충 주의보
    제주시는 따뜻한 겨울을 지낸 올해는 돌발병해충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병해충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자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집중예찰·방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권 주변공원 및 오름,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발생여부를 확인하며, 같은기간 동안 민원이 접수된 곳도예찰지역에 포함된다. 특히 도서지역처럼 피해확인이 어려웠던 지역을 중점지역으로 지정하여 수시 예찰하기로 하였으며,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누락되는 지역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피해가 확인된 지역은 발생양상과 피해면적, 원인분석 등 세부 조사를 실시한후 병해충 방제가 이루어지며, 대량발생시 산림휴양과, 한라산 연구부와 함께 방제한다. 올해에는 솔나방, 솔껍질깍지벌레, 알락진딧물 등이 68ha 발생하여 긴급방제가 이루어 졌다.  
    • 산림환경
    2020-08-03
  • 낙엽송 집단 피해 원인? 매미나방 유충의 식엽 피해로 밝혀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최근 강원도 원주‧횡성을 중심으로 발생한 낙엽송 집단 피해 원인이 급격히 대 발생한 매미나방 유충에 의한 식엽(食葉) 피해로 낙엽송 생육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진단되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낙엽송 집단피해는 주로 기후변화로 인한 수분스트레스와 나무좀류의 2차 가해로 발생되었으나, 올해에는 이례적으로 매미나방 유충의 가해(식엽)로 낙엽송이 집단 피해를 입은 상황으로 예년보다 겨울철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적어 매미나방에게 적합한 생육환경이 조성되면서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대 발생됨에 따라 낙엽송까지 가해한 것으로 진단했다.   * 원주시 기준, 2020년 1월 평균기온 1.2℃, 3~4월 강수량 36.9mm로 지난 30년간 평균(-3.1℃, 118.5mm)에 비해 겨울철 온도는 높고 봄철은 건조함에 따라 매미나방 개체수 급증 또한, 이번 낙엽송 식엽 피해는 2차 생장에 의한 개엽이 진행되고 있고 줄기의 수분함량도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는 등 생육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새로운 잎을 생성하는 과정에는 수분요구도가 높은 시기인 만큼 건조한 날씨는 잎의 발달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정기간 수목건전도, 나무좀류에 의한 2차 피해 등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변태과정별(유충→번데기→성충→알) 적합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북부지방산림청 주관으로 낙엽송 집단피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방제대책 마련을 위하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원주시‧횡성군, 한국임업진흥원, 치악산국립공원 병해충 전문가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진단 및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회의결과, ▲성충시기유아등(포충기)‧페로몬트랩 설치, 이후 알집제거 등 생태별 친환경적 방제 실시 ▲(산림청) 방제예산지원, (국립산림과학원) 피해지 진단 및 피해분석‧예측, (한국임업진흥원) 드론촬영 및 정사영상분석을 통한 낙엽송 피해량 조사 및 발생예측,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치악산국립공원 모니터링 및 방제, (지자체‧국유림관리소) 이외지역 모니터링 및 방제 등 기관별 책임예찰‧방제로 낙엽송 집단피해를 최소화기로 협의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매미나방 피해방지를 위해 생활권주변에서 고산지대까지 방제영역을 확대하여 피해를 최소활 계획이다.’고 말하면서, ‘낙엽송의 집단피해 방지를 위해 기관별 구역 책임방제, 해충의 생태별 방제방법 차별화, 피해추이 분석을 통한 사전방제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산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북부지방산림청은 매미나방을 포함한 돌발병해충 방제를 위해 이달 초부터 북한산, 백운산, 소양강수변공원 등 피해극심지역 및 도심생활권 중심으로 긴급방제 111ha를 실시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6-23
  • 외래·돌발병해충 무인항공(드론) 시범 방제 사업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관내 외래·돌발병해충(오리나무잎벌레) 방제를 위해 6월 8일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산9-2일대 산림지역에 대해 무인항공 시범방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인항공(드론) 시범방제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산림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는 오리나무잎벌레 등 외래·돌발해충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오리나무잎벌레(Agelastica coerulea)는 1년 1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지피물 밑 또는 흙속에서 월동하며, 유충과 성충이 공원, 등산로 주변 산림지역 수목의 잎을 식해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드론방제 인근지역에 방제계획을 사전 공지하고 홍보하여, 입산통제 등 안전조치를 취해 혹시 모를 약제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6-05
  • 북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병해충 집중발생 시기에 맞춰 체계적인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상황총괄‧검경진단‧예찰방제반으로 구성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전체 발생면적은 40천ha로 전년도까지 감소 추세였으나, 금년도는 농림지동시발생 병해충의 월동난(卵)이 전년대비 233% 증가하였고 6~8월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낮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병해충의 발생이 급증(急增)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산림병해충 발생면적 : (’17년) 15천ha → (’18년) 16천ha → (’19년) 8천ha 농림지‧돌발병해충의 유충‧성충(애벌레‧나방)은 식물의 가지‧잎을 갉아먹거나 즙액을 빨아먹어 고사시키는 등 수목‧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가로등‧아파트‧공원 등 도심생활권역에 국지적으로 다량 출현하여 주변경관을 저해하고 사람들에게 혐오감(불쾌감)과 피부염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기간 중 집중방제를 위하여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림지‧도심생활권 산림병해충 공동방제(1,041ha), ▲참나무시들음병 방제(42ha) ▲무인항공기(드론) 정밀방제(20ha)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 협업 예찰‧방제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할 방침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국민들의 건강‧보건 증진을 위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6-05
  • 농촌진흥청·산림청, 전국 농림지 돌발해충 협업 방제 추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자체 농림‧산림부서 등과 함께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농림지(농경‧ 산림지) 대상 돌발해충 협업방제를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은 산림청, 지자체 등과 함께 2015년부터 돌발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구성, 해마다 예찰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2~3월 중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지방산림청(관리소)‧지자체에서 실시한 지역별 돌발해충 월동란(겨울을 난 해충의 알) 조사를 바탕으로 월동란 부화시기를 예측해 방제효과가 높은 시기를 결정하고 방제구역, 방제방법 등을 설정했다. 이번 협업방제는 농경지(1구역), 농경지 주변 산림(2구역), 집단발생 산림지역(3구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1구역으로 분류된 농경지의 경우 각 지역의 농업기술센터가 주도해 동력분무기, 고성능분무기(SS기) 등을 활용한 기계방제를 실시한다.    지방산림청(관리소)과 지자체 산림부서가 주축이 되는 2구역 농경지 주변 산림과 3구역 집단발생 산림지역 방제는 광역방제기를 활용해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 필요한 경우 산림청의 산림항공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 산림청은 전국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328명 투입하여 집중 예찰·방제 실시   특히 방제 범위가 넓은 광역방제기 등으로 약제를 뿌릴 때 주변 작물에 비산(약제 날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발해충 전용 약제를 활용하고 반드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방제할 계획이다.     약제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유기농업자재 사용, 월동란 직접 제거, 유인트랩‧포획기 등을 사용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정충섭 과장은 “이번 돌발해충 협업방제 기간 중 농가에서도 적극적으로 방제에 참여하고, 방제 작업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18
  • 세계유산본부, ‘제19호 조사연구보고서’ 발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제주 자원자연의 가치를 높이고, 보전 및 활용정책마련을 위한 조사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수록한 ‘제19호 조사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연구보고서에는 지질, 토양, 동식물, 병해충 등 각 분야의 연구결과를 논문, 보고서, 단보, 초록의 형식으로 구분하여 총 25편이 수록되었다.   지질분야에는 김녕․월정 지질탐방로 활성화를 위한 연구, 동굴 유입수 관찰을 위한 제주도 지하수 흐름특성연구, 제주도 주요 오름의 형성시기에 관한 연구, 제주도 천연기념물 해안지대 침식유형 및 침식저감 방안연구 결과를, 그리고 토양분야는 곶자왈 지역의 토양특성 및 토양미생물 다양성 연구결과와 함께 제주조릿대 관리방안연구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한라산 장구목과 만세동산 제주조릿대 분포지의 토양특성, 미기상 및 토양환경요인 분석결과를 수록하였다.   식물분야는 기후변화대응 한라산 장기생태연구의 일환으로 최근 10년 동안 1100도일대 침활혼효림과 속밭일대 소나무림 내 수목특성변화, 한라산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평가, 성산일출봉 암벽 및 분화구 식생모니터링, 거문오름 식생정비지역 모니터링, 영실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후변화 취약산림식물종 식물계절성 변화연구, 제주조릿대의 고도별 생육특성 및 형질조사 분석, 구상나무 보전전략마련을 위한 연구로 고사목 연륜분석을 통한 쇠퇴원인 규명과 하층식생에 따른 구상나무의 분포특성, 멸종위기야생식물 석곡의 서식지외 보전연구, 빌레나무 유전자원의 수집․증식 및 보전에 관한 연구결과 등을 실었다.   또한, 동물분야는 노루 개체수 모니터링, 외래동물 분포 및 서식상황에 따른 먹이자원조사, 기후변화대응 한라산 나비군집 변화 조사연구결과를 게재하였고, 병해충분야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산림병해충 발생 예찰조사 연구내용과 함께 거북밀깍지벌레, 사철나무흰가루병 등 기후변화대응 돌발병해충 방제법 연구결과 등이 수록되었다. 한편,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제주지역 생태환경자원조사 및 보존활용방안 제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생태 연구, 식물자원 보존 및 활용 등 다양한 연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제주자연의 가치창출과 지속가능한 보전을 목표로 한라산 구상나무의 보전전략연구 등 총 30개 연구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조사연구보고서는 제주 자연자원의 가치향상 및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정책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순향 본부장은 “보고서를 관련 연구기관 및 국․공립 도서관 등에 배부하여 연구성과가 제주 자연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정책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생활과 제주 자연자원의 가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연구과제들을 발굴하여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31
  • (KBS, 2020년 2월 6일자 보도에 대한 해명자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일자리 사업) 채용과 관련하여 전문성과 공정성을 고려하여 해당 지침 개정 예정
    ○ 산림청장은 업무 난이도와 전문성이 요구되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채용에 있어, 관련 경력을 우대하기 위하여 퇴직 공무원 가점을 두어 왔으나, 향후 일자리 사업 취지에 맞게 형평성을 고려하여 해당 지침을 개정할 예정 ○ KBS 2월 6일자 <산림방제단은 퇴직공무원 노후대책용?...서류전형서 가산점까지>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보도내용>  □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의 하나로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 본 취지와 다르게 산림공무원 퇴직자의 노후대책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 <산림청 입장>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외래‧돌발병해충 등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취지를 고려하여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고소득자 및 고액자산가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를 초과하거나(1인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 소득 120% 초과), 2억원 이상의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을 보유한 가구의 구성원, 반복참여자 등의 참여를 엄격히 배제하고 있습니다. 다만, 참여자 부족으로 추가모집을 할 경우에는 고소득자·반복참여자에 대한 감점 조치를 통해 선발과정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편,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병해충 선별·시료채취, 기계톱·파쇄기 등을 활용한 피해목 제거 등을 수행하는 인력으로, 전문성과 숙련도가 요구됩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산림공무원 경력자에 가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찰·방제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채용과정의 투명성·공정성 강화를 위하여 해당지침을 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2-07
  • 보은국유림관리소, 자체 개발한 다목적 드론으로 돌발병해충 방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8월 1일 샘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인 보은군 회인면 오동리 일원에서 자체 개발하고 특허 등록한 산림재해  다목적 드론으로 산림병해충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재해 다목적 드론은 15L 약제통을 탑제하고 15분 비행시 0.5ha 방제가 가능하고 상시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효율적인 산림병해충 방제가 되도록 제작되었다   이번 방제지는 보은군 회인면 오동리 일원으로 2018년 헛개나무 조림지 9ha(약 3만평 정도)에 갈색날개매미 병해충이 발생된 지역으로 인근 양봉농가와의 협조를 통해 바람이 잔잔한 5시에서 9시 사이에 방제를 실시하였으며 드론방제는 지상방제가 어려운 지역에 정밀 방제를 할 수 있는 등 효과가 뛰어나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다.   한편 담당자는 “산림재해 다목적 드론은 병해충방제 뿐만 아니라 산불진화시 투하장치를 활용한 구호품 보급, 확성기를 활용한 대국민계도 방송서비스 등을 실시 할 수 있으며,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경작지 주변에 발생한 돌발병해충 방제 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앞으로 산림재해 다목적 드론을 활용해 산림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병해충
    2019-08-05
  • 태백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태백시가 이달부터 8월 말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는 산림병해충 집중발생기간에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 방제를 추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책본부는 평일 근무시간 내 정상 운영되며, 각종 안전사고 및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 등 긴급사항 발생 시에는 24시간 상황 관리를 유지하는 등 탄력 운영된다.   시는 조기 예찰조사로 병해충 발생초기 단계에서 전면적 방제에 나서 확산을 저지하고, 매년 반복 발생하는 흰불나방 등 해충은 우화시기에 집중 예찰조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일 상시 예찰 및 방제, 휴일 비상연락망 유지로 재선충병 및 돌발병해충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6-04
  • 건강한 산림, 쾌적한 홍성 만들자!
      홍성군은 돌발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해 나가고자 오는 10월 말까지 2개반 8명으로 구성된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를 운영, 예찰·발생조사 및 방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흰불나방, 갈색날개 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산림과 농작물에 공통으로 피해를 주는 해충에 대한 집중방제로 피해 최소화는 물론, 산림병해충 발생조사와 병해충 관련 민원에 대해 현장 진단과 처방, 방제 시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책을 마련하여 산림자원 손실을 최소화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군은 주요 산림병해충 예방을 위해 도로변, 공원, 유적지 등에 대한 집중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산림병해충 예찰조사단을 활용 상시 예방활동도 전개한다. 또한 학교 및 공원 등 생활권 주변지역 산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민간 수목진료 전문가를 활용, 수목진료 필요성을 홍보하고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컨설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또한 군은 읍면에도 사업비를 배정하여 생활권 돌발해충을 신속하게 방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림병해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해 건강한 산림을 지켜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5-21
  • 남부지방산림청, 울릉도 ‘자나방’ 방제에 적극 나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최근 울릉도 내 성인봉을 중심으로 활엽수 잎을 가해하는 돌발병해충인 ‘자나방’ 방제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자나방류’는 유충이 잎을 갉아 먹어 입목에 피해를 주는데 성충이 4월, 7∼8월, 유충은 6∼7월, 8∼9월 1년에 2회 나타나며 토양 속에서 번데기로 월동한다. 자나방류는 우리나라에 약 2,000여 종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이번 발생된 자나방이 여름철 고온 건조기가 지속되어 유충의 밀도가 높아져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무인항공기 및 GPS 장비를 활용하여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국립산림과학원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피해 해충의 생활사에 맞고 원시림 보전에 적절한 방제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자나방은 월동을 위해 토양 속으로 들어가는 시기로 약제 방제의 효과가 미비하여 등산로와 생활권 주변에 대하여 우선 긴급 방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9-07
  • “함평군, 돌발해충발생 방제 신속 지원”
    연일계속되는 폭염과 고온으로 돌발병해충 발생에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돌발병해충 발생에 따른 신속 방제 처리로 농민에게 귀감을 사고 있다.  지난 10일 함평읍 만흥리 초동마을 이상현(60세)씨가 돌발해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1차 보건소 긴급방제, 2차 농업기술센터 드론을 이용해 정밀방제를 실시했다. 6,100㎡규모의 초동마을 유휴지에 발생한 수십마리의 돌발해충은 먹이를 다 먹어치운 다음 주변 밭작물로 이동 중 이를 발견한 농가의 빠른 신고와 군 기관의 발 빠른 대처로 더 이상 큰 피해 없이 마무리 지었다. 애벌레는 정체는 거세미나방류로 밭작물과 과수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해충이다. 신고자 이상현씨는 평생 처음보는 많은 해충으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었는데 군 기관의 발 빠른 대처로 피해를 줄여준 함평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과 무인헬기 방제 시스템을 이용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8-13
  • 태백국유림관리소, ‘오리나무잎벌레 정밀조사 및 방제 실시’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2018년 돌발병해충인 오리나무잎벌레의 방제를 위해 집단생육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태백시가 함께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리나무잎벌레는 1년 1회 발생하며 5∼8월 유충과 성충이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받은 나무는 2∼3년간 지속적인 피해를 받으면 고사되기도 한다. 이에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오리나무잎벌레가 발생한 태백시 동점동 산2번지 등 0.5ha에 대해 피해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긴급방제를 실시했으며, 생육지에 대하여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피해상황에 따라 추가방제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오리나무잎벌레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초기에 전면적인 방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7-19
  • PLS 대응 떫은감 안정 생산 세미나 개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에서는 27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 기술과 정책방향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국내 감 재배면적은 25,060ha로 사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으며 총생산액은 4,710억원으로 전체 과실 생산액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감 산업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 변화와 2019년부터 시행되는 PLS제도 강화, 수급불안정,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에 봉착해 있어 감 산업 전반의 체질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도농업기술원은 감 재배 및 곶감 생산 농가들의 고품질 감 안정생산에 대한 높은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산림청, 유관기관 관계자 등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PLS 제도 강화로 인한 감 안전 생산,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안병기 과장의 ‘떫은감 주요 정책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권진혁 소장의 ‘감 주요 병해와 방제 대책’,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신혁 연구사의 ‘감 안전 생산을 위한 PLS 대응 및 해충 방제 대책’ 등의 내용이 소개돼 재배 농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자동환경제어 곶감 건조기 모형을 통한 고품질 안전 곶감 생산에 대한 모델을 제시하고 돌발병해충 연구결과를 전시하는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조두현 상주감연구소장은 “오늘 고품질 원료감 생산과 위생적인 곶감 생산기술 공유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 소비계층 확대 및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원료감 및 가공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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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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