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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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3월 이달의 임산물 ‘표고버섯’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는 산림청 블로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3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표고버섯이다. '산속의 고기'로 불릴 만큼 영양가 높은 표고버섯은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좋고,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표고버섯은 씹는 맛이 일품이라 별다른 간 없이 살짝만 익혀 먹기도 하고 말려서 건표고로도 섭취한다. 건표고버섯은 생표고버섯보다 감칠맛이 깊고, 말리면서 비타민D와 칼륨, 식이섬유 등이 증가하여 부족한 영양 섭취에 효과적이다.  표고버섯은 서양에서는 그리스 로마 시대 때부터, 중국에서는 5세기경부터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도 '삼국사기'와 '동의보감'에 표고버섯의 약용법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표고버섯을 먹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 표고버섯 재배방식은 원목재배와 톱밥배지 재배로 나뉜다.  원목을 이용하여 재배하는 원목재배는 시설하우스와 노지재배 방식으로 나뉜다. 원목재배는 예전부터 재배해오던 전통적인 방식이나 투자기간이 긴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톱밥배지 재배방식이 개발되어 활성화되고 있다.  표고버섯은 비타민D 생성을 돕는 에고스테롤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칼슘 흡수와 골밀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비타민D가 풍부해 골다공증이 염려되는 갱년기에 섭취하면 좋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열량(칼로리)이 거의 없어 체중조절에 효과적이다. 표고버섯에는 철분도 다량 함유되어 빈혈을 개선한다. 풍부한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0
  • 청년 임업인 지능형(스마트) 생산시설로 미래 임업의 꿈 펼치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4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남 보령에서 표고버섯을 생산·판매하는 정영진 씨를 선정하였다. 4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정영진 씨는 국내산 표고 종균을 활용하여 친환경 무농약인증 표고버섯을 대량 생산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전국에 납품하는 등 청정임산물의 생산량 증대에 기여하였다. 정 씨는 한국농수산대학교 버섯과를 졸업하고 부친을 이어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을 기반으로 버섯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표고버섯 재배 하우스 31동을 운영하는 청년 임업인이다. 특히, 톱밥배지 자가 생산시설을 설치하여 표고버섯의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였고, 노동력 절감을 위해 지능형(스마트)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등 신기술 도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환경에서 표고버섯을 생산하여 친환경 무농약인증을 받은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로 인기가 좋다. 현재는 아이쿱생협, 농협, 전국 학교 급식 납품 등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여 전국적으로 판매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부친과 함께 2대에 걸쳐 가족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표고버섯은 면역기능을 높이는 비타민D와 항암치료제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하여 질병 저항성을 높여주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B를 함유하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과거부터 약재로도 활용되어왔다.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고품질 청정임산물 생산을 위해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는 청년 임업인을 응원한다”라며, “임업에 의지를 가진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04
  • 완도군, 산림청 주관 '산림기술 실용화 소재 발굴 연구' 선정
      전남 완도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인 '산림기술 실용화 소재 발굴 연구'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지역전략작목 경쟁력 강화 분야 공모 연구사업'에 선정돼 총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선정된 사업은 '목이버섯 신품종 현장 적응성 시험 및 실증 재배'와 '버섯 재배기술 개발 및 상품화 연구'다.완도군에서는 지역 특화 작목 기반 조성을 위해 목이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목이버섯은 식감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좋아 지속적으로 유통 물량이 증대하고 있는 효자 상품이다.하지만 국내 유통량 중 95% 이상이 중국산 목이버섯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수입 대체를 위한 우수 국산 품종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앞으로 2023년까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대응해 지역 버섯 산업의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목이버섯은 혈액 응고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비타민B, 비타민D, 칼슘 등이 풍부해 여성 피부 미용과 골다공증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참여해 농가에 신품종을 공급함으로써 우리 군 버섯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2-01-23
  • 진안군, 목이버섯 국내육성품종「현유」생산 시동 걸다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목이버섯 국내육성 품종인 「현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한 품종인「현유」는 올 상반기 14만봉을 전국 농가에 공급했다. 이에 진안군은 2018년 흑목이버섯 「현유」생산시범사업으로 국비 1억원을 확보하여 원종생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목이버섯 국산화를 통한 중국 수입배지 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한유일의 고원지대로 밤낮의 기온차가 큰 기후적 특성을 가진 진안에서 생산된 목이버섯은 도톰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버섯의 품질이 우수하며 봄과 가을 연 2회 재배가 가능하다. 비타민D와 식이섬유 등이 매우 많은 버섯으로 특히, 야외 활동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비타민D의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우수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진안군 버섯마루(대표 김병수)에서는 국내산 참나무톱밥으로 「현유」, 「용아」등 국내육성 품종의 배지를 제조해 제주도에서 강원도까지 전국의 농가에게 공급하고 있다. 배지의 오염이 거의 없고 버섯 생산량이 많아 재배 농가에 인기가 높다. 서영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목이버섯은 대부분 저가의 중국산 건조제품이 많이 수입되고 있어 안정성에 문제가 있으나, 국내육성품종 재배 확대로 신선하고 안전한 목이버섯이 소비자의 식탁까지 빠르게 갈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4-10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표고버섯 채취 인기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섬진강의 발원지이며, 해발 807m의 제암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외부 관광휴양객에게 표고버섯 채취 체험 및 표고버섯을 시식용으로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숲 가꾸기 사업을 하고 방치된 참나무 원목을 이용해 표고버섯 종균을 넣어 올해 처음으로 친환경 표고버섯을 생산하여 휴양림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채취 체험 및 시식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중국 명나라의 명의 오서에 따르면 표고버섯은 정력을 강화하고 풍을 고치며 피의 흐름을 맑게 해주며, 최근에는 비타민D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대장암, 유방암, 난소암 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표고버섯은 당뇨병, 고혈압, 우울증, 구루병, 골다공증에 탁월한 예방을 할 수 있는 신이 내린 버섯으로 통하고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의 물놀이, 가을에는 단풍과 억새꽃, 겨울에는 생전 한번보기 힘들다는 설경으로 전국 제일의 관광휴양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2013년까지 다양한 숲 체험과 문화 시설을 갖춘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를 조성하여, 제암산자연휴양림을 찾는 휴양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11-18

산림행정 검색결과

  • 3월 이달의 임산물 ‘표고버섯’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는 산림청 블로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3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표고버섯이다. '산속의 고기'로 불릴 만큼 영양가 높은 표고버섯은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좋고,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표고버섯은 씹는 맛이 일품이라 별다른 간 없이 살짝만 익혀 먹기도 하고 말려서 건표고로도 섭취한다. 건표고버섯은 생표고버섯보다 감칠맛이 깊고, 말리면서 비타민D와 칼륨, 식이섬유 등이 증가하여 부족한 영양 섭취에 효과적이다.  표고버섯은 서양에서는 그리스 로마 시대 때부터, 중국에서는 5세기경부터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도 '삼국사기'와 '동의보감'에 표고버섯의 약용법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표고버섯을 먹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 표고버섯 재배방식은 원목재배와 톱밥배지 재배로 나뉜다.  원목을 이용하여 재배하는 원목재배는 시설하우스와 노지재배 방식으로 나뉜다. 원목재배는 예전부터 재배해오던 전통적인 방식이나 투자기간이 긴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톱밥배지 재배방식이 개발되어 활성화되고 있다.  표고버섯은 비타민D 생성을 돕는 에고스테롤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칼슘 흡수와 골밀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비타민D가 풍부해 골다공증이 염려되는 갱년기에 섭취하면 좋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열량(칼로리)이 거의 없어 체중조절에 효과적이다. 표고버섯에는 철분도 다량 함유되어 빈혈을 개선한다. 풍부한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0
  • 청년 임업인 지능형(스마트) 생산시설로 미래 임업의 꿈 펼치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4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남 보령에서 표고버섯을 생산·판매하는 정영진 씨를 선정하였다. 4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정영진 씨는 국내산 표고 종균을 활용하여 친환경 무농약인증 표고버섯을 대량 생산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전국에 납품하는 등 청정임산물의 생산량 증대에 기여하였다. 정 씨는 한국농수산대학교 버섯과를 졸업하고 부친을 이어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을 기반으로 버섯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표고버섯 재배 하우스 31동을 운영하는 청년 임업인이다. 특히, 톱밥배지 자가 생산시설을 설치하여 표고버섯의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였고, 노동력 절감을 위해 지능형(스마트)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등 신기술 도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환경에서 표고버섯을 생산하여 친환경 무농약인증을 받은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로 인기가 좋다. 현재는 아이쿱생협, 농협, 전국 학교 급식 납품 등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여 전국적으로 판매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부친과 함께 2대에 걸쳐 가족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표고버섯은 면역기능을 높이는 비타민D와 항암치료제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하여 질병 저항성을 높여주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B를 함유하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과거부터 약재로도 활용되어왔다.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고품질 청정임산물 생산을 위해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는 청년 임업인을 응원한다”라며, “임업에 의지를 가진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04
  • 완도군, 산림청 주관 '산림기술 실용화 소재 발굴 연구' 선정
      전남 완도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인 '산림기술 실용화 소재 발굴 연구'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지역전략작목 경쟁력 강화 분야 공모 연구사업'에 선정돼 총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선정된 사업은 '목이버섯 신품종 현장 적응성 시험 및 실증 재배'와 '버섯 재배기술 개발 및 상품화 연구'다.완도군에서는 지역 특화 작목 기반 조성을 위해 목이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목이버섯은 식감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좋아 지속적으로 유통 물량이 증대하고 있는 효자 상품이다.하지만 국내 유통량 중 95% 이상이 중국산 목이버섯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수입 대체를 위한 우수 국산 품종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앞으로 2023년까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대응해 지역 버섯 산업의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목이버섯은 혈액 응고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비타민B, 비타민D, 칼슘 등이 풍부해 여성 피부 미용과 골다공증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참여해 농가에 신품종을 공급함으로써 우리 군 버섯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2-01-23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 ‘송이’ 양여로 지역주민 기쁨 두배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송이 채취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촌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9.10(목) 송이 채취 방법과 국유임산물 양여에 따른 준수사항,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유림 내 송이 양여는 매년 산림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해당지역 마을에 대하여 산림내 산물의 채취 허가 제도로서, 채취량의 10%는 국가에서 수납하고, 90%는 마을 주민들에게 양여함으로써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효율적인 산림보호 참여유도 및 국고세입 증대에 기여하는 등 1석 3조 효과에 기여하고 있다. 2014년 인제국유림관리소는 가뭄 등 환경요건 악화로 관할 국유림 11,962ha에서 국유임산물(송이)을 약 213kg를 채취하여 약 2억8천만원의 산촌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었다. 금년 송이채취 양여 신청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채취량은 적당한 강우와 송이가 자랄 수 있는 기상여건이 형성되면서 전년도에 비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자연산 송이는 비타민D와 항암효소가 풍부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항암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 지역의 송이 양여를 통해 지역주민 소득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채취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주의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5-09-09

산림산업 검색결과

  • 완도군, 산림청 주관 '산림기술 실용화 소재 발굴 연구' 선정
      전남 완도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인 '산림기술 실용화 소재 발굴 연구'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지역전략작목 경쟁력 강화 분야 공모 연구사업'에 선정돼 총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선정된 사업은 '목이버섯 신품종 현장 적응성 시험 및 실증 재배'와 '버섯 재배기술 개발 및 상품화 연구'다.완도군에서는 지역 특화 작목 기반 조성을 위해 목이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목이버섯은 식감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좋아 지속적으로 유통 물량이 증대하고 있는 효자 상품이다.하지만 국내 유통량 중 95% 이상이 중국산 목이버섯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수입 대체를 위한 우수 국산 품종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앞으로 2023년까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대응해 지역 버섯 산업의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목이버섯은 혈액 응고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비타민B, 비타민D, 칼슘 등이 풍부해 여성 피부 미용과 골다공증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참여해 농가에 신품종을 공급함으로써 우리 군 버섯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2-01-23

임업정보 검색결과

  • 3월 이달의 임산물 ‘표고버섯’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는 산림청 블로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3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표고버섯이다. '산속의 고기'로 불릴 만큼 영양가 높은 표고버섯은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좋고,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표고버섯은 씹는 맛이 일품이라 별다른 간 없이 살짝만 익혀 먹기도 하고 말려서 건표고로도 섭취한다. 건표고버섯은 생표고버섯보다 감칠맛이 깊고, 말리면서 비타민D와 칼륨, 식이섬유 등이 증가하여 부족한 영양 섭취에 효과적이다.  표고버섯은 서양에서는 그리스 로마 시대 때부터, 중국에서는 5세기경부터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도 '삼국사기'와 '동의보감'에 표고버섯의 약용법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표고버섯을 먹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 표고버섯 재배방식은 원목재배와 톱밥배지 재배로 나뉜다.  원목을 이용하여 재배하는 원목재배는 시설하우스와 노지재배 방식으로 나뉜다. 원목재배는 예전부터 재배해오던 전통적인 방식이나 투자기간이 긴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톱밥배지 재배방식이 개발되어 활성화되고 있다.  표고버섯은 비타민D 생성을 돕는 에고스테롤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칼슘 흡수와 골밀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비타민D가 풍부해 골다공증이 염려되는 갱년기에 섭취하면 좋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열량(칼로리)이 거의 없어 체중조절에 효과적이다. 표고버섯에는 철분도 다량 함유되어 빈혈을 개선한다. 풍부한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0
  • 청년 임업인 지능형(스마트) 생산시설로 미래 임업의 꿈 펼치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4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남 보령에서 표고버섯을 생산·판매하는 정영진 씨를 선정하였다. 4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정영진 씨는 국내산 표고 종균을 활용하여 친환경 무농약인증 표고버섯을 대량 생산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전국에 납품하는 등 청정임산물의 생산량 증대에 기여하였다. 정 씨는 한국농수산대학교 버섯과를 졸업하고 부친을 이어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을 기반으로 버섯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표고버섯 재배 하우스 31동을 운영하는 청년 임업인이다. 특히, 톱밥배지 자가 생산시설을 설치하여 표고버섯의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였고, 노동력 절감을 위해 지능형(스마트)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등 신기술 도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환경에서 표고버섯을 생산하여 친환경 무농약인증을 받은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로 인기가 좋다. 현재는 아이쿱생협, 농협, 전국 학교 급식 납품 등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여 전국적으로 판매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부친과 함께 2대에 걸쳐 가족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표고버섯은 면역기능을 높이는 비타민D와 항암치료제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하여 질병 저항성을 높여주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B를 함유하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과거부터 약재로도 활용되어왔다.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고품질 청정임산물 생산을 위해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는 청년 임업인을 응원한다”라며, “임업에 의지를 가진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04
  • 한라산 자연재배 표고버섯, 겨울철에도 수확!!
    최근 따뜻한 겨울날씨로 인해 한라산 국유림 원목 표고재배장 재배농가들이 여느 때와 달리 생표고를 수확하기 위해 바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한라산 원목 표고는 매년 가을철과 다음해 봄철에 두 번 정도 수확하는데 올해는 겨울철 기온이 오르면서 겨울철 휴식기 없이 계속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겨울은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고 기상관측이후 가장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였다. 평균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속에서 자연 재배하는 표고버섯에도 영향을 주었다.   한라산에 재배하는 참나무원목 표고버섯은 저온성으로 9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수확한다. 버섯이 잘 자라는 적정온도는 6~15도이다. 기온이 낮아지거나 높아지면 균의 활동이 둔해져 일반적으로 겨울철 1~2월과 여름철 6~8월 휴양기에 해당한다. 도내 표고버섯 생산량은 연간 약 250톤(건표고 50톤, 생표고 200톤)이 생산되고 있다. 표고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과 비타민D는 바이러스 등 병원체에 저항하는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감기에 도움을 주며, 혈압을 낮추고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인 자연식품이다.  표고버섯이 겨울철에도 휴양기가 없이 계속 생산되면서 신선한 생표고버섯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도내 산림조합에서는 로컬푸드 매장 및 직영판매장 등을 적극 활용하여 자연의 주는 표고버섯의 판매를 촉진하고 있으며 농가 스스로 농장현지 판매를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에 사업비 50백만원을 투자하여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제주표고버섯 공동브랜드와 상품디자인 5종을 개발하고 소매용 포장박스, 공판용박스, 쇼핑백 및 스티커 등 제주표고 생산 판매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아울러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후 단계적으로 육성하고 표고재배농가들에게 적극 지원 해 나갈 예정이다. 
    • 임업정보
    2020-02-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3월 이달의 임산물 ‘표고버섯’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는 산림청 블로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3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표고버섯이다. '산속의 고기'로 불릴 만큼 영양가 높은 표고버섯은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좋고,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표고버섯은 씹는 맛이 일품이라 별다른 간 없이 살짝만 익혀 먹기도 하고 말려서 건표고로도 섭취한다. 건표고버섯은 생표고버섯보다 감칠맛이 깊고, 말리면서 비타민D와 칼륨, 식이섬유 등이 증가하여 부족한 영양 섭취에 효과적이다.  표고버섯은 서양에서는 그리스 로마 시대 때부터, 중국에서는 5세기경부터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도 '삼국사기'와 '동의보감'에 표고버섯의 약용법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표고버섯을 먹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 표고버섯 재배방식은 원목재배와 톱밥배지 재배로 나뉜다.  원목을 이용하여 재배하는 원목재배는 시설하우스와 노지재배 방식으로 나뉜다. 원목재배는 예전부터 재배해오던 전통적인 방식이나 투자기간이 긴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톱밥배지 재배방식이 개발되어 활성화되고 있다.  표고버섯은 비타민D 생성을 돕는 에고스테롤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칼슘 흡수와 골밀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비타민D가 풍부해 골다공증이 염려되는 갱년기에 섭취하면 좋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열량(칼로리)이 거의 없어 체중조절에 효과적이다. 표고버섯에는 철분도 다량 함유되어 빈혈을 개선한다. 풍부한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0
  • 청년 임업인 지능형(스마트) 생산시설로 미래 임업의 꿈 펼치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4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남 보령에서 표고버섯을 생산·판매하는 정영진 씨를 선정하였다. 4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정영진 씨는 국내산 표고 종균을 활용하여 친환경 무농약인증 표고버섯을 대량 생산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전국에 납품하는 등 청정임산물의 생산량 증대에 기여하였다. 정 씨는 한국농수산대학교 버섯과를 졸업하고 부친을 이어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을 기반으로 버섯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표고버섯 재배 하우스 31동을 운영하는 청년 임업인이다. 특히, 톱밥배지 자가 생산시설을 설치하여 표고버섯의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였고, 노동력 절감을 위해 지능형(스마트)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등 신기술 도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환경에서 표고버섯을 생산하여 친환경 무농약인증을 받은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로 인기가 좋다. 현재는 아이쿱생협, 농협, 전국 학교 급식 납품 등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여 전국적으로 판매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부친과 함께 2대에 걸쳐 가족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표고버섯은 면역기능을 높이는 비타민D와 항암치료제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하여 질병 저항성을 높여주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B를 함유하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과거부터 약재로도 활용되어왔다.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고품질 청정임산물 생산을 위해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는 청년 임업인을 응원한다”라며, “임업에 의지를 가진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04
  • 완도군, 산림청 주관 '산림기술 실용화 소재 발굴 연구' 선정
      전남 완도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인 '산림기술 실용화 소재 발굴 연구'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지역전략작목 경쟁력 강화 분야 공모 연구사업'에 선정돼 총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선정된 사업은 '목이버섯 신품종 현장 적응성 시험 및 실증 재배'와 '버섯 재배기술 개발 및 상품화 연구'다.완도군에서는 지역 특화 작목 기반 조성을 위해 목이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목이버섯은 식감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좋아 지속적으로 유통 물량이 증대하고 있는 효자 상품이다.하지만 국내 유통량 중 95% 이상이 중국산 목이버섯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수입 대체를 위한 우수 국산 품종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앞으로 2023년까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대응해 지역 버섯 산업의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목이버섯은 혈액 응고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비타민B, 비타민D, 칼슘 등이 풍부해 여성 피부 미용과 골다공증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참여해 농가에 신품종을 공급함으로써 우리 군 버섯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2-01-23
  • 한라산 자연재배 표고버섯, 겨울철에도 수확!!
    최근 따뜻한 겨울날씨로 인해 한라산 국유림 원목 표고재배장 재배농가들이 여느 때와 달리 생표고를 수확하기 위해 바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한라산 원목 표고는 매년 가을철과 다음해 봄철에 두 번 정도 수확하는데 올해는 겨울철 기온이 오르면서 겨울철 휴식기 없이 계속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겨울은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고 기상관측이후 가장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였다. 평균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속에서 자연 재배하는 표고버섯에도 영향을 주었다.   한라산에 재배하는 참나무원목 표고버섯은 저온성으로 9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수확한다. 버섯이 잘 자라는 적정온도는 6~15도이다. 기온이 낮아지거나 높아지면 균의 활동이 둔해져 일반적으로 겨울철 1~2월과 여름철 6~8월 휴양기에 해당한다. 도내 표고버섯 생산량은 연간 약 250톤(건표고 50톤, 생표고 200톤)이 생산되고 있다. 표고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과 비타민D는 바이러스 등 병원체에 저항하는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감기에 도움을 주며, 혈압을 낮추고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인 자연식품이다.  표고버섯이 겨울철에도 휴양기가 없이 계속 생산되면서 신선한 생표고버섯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도내 산림조합에서는 로컬푸드 매장 및 직영판매장 등을 적극 활용하여 자연의 주는 표고버섯의 판매를 촉진하고 있으며 농가 스스로 농장현지 판매를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에 사업비 50백만원을 투자하여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제주표고버섯 공동브랜드와 상품디자인 5종을 개발하고 소매용 포장박스, 공판용박스, 쇼핑백 및 스티커 등 제주표고 생산 판매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아울러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후 단계적으로 육성하고 표고재배농가들에게 적극 지원 해 나갈 예정이다. 
    • 임업정보
    2020-02-03
  • 진안군, 목이버섯 국내육성품종「현유」생산 시동 걸다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목이버섯 국내육성 품종인 「현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한 품종인「현유」는 올 상반기 14만봉을 전국 농가에 공급했다. 이에 진안군은 2018년 흑목이버섯 「현유」생산시범사업으로 국비 1억원을 확보하여 원종생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목이버섯 국산화를 통한 중국 수입배지 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한유일의 고원지대로 밤낮의 기온차가 큰 기후적 특성을 가진 진안에서 생산된 목이버섯은 도톰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버섯의 품질이 우수하며 봄과 가을 연 2회 재배가 가능하다. 비타민D와 식이섬유 등이 매우 많은 버섯으로 특히, 야외 활동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비타민D의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우수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진안군 버섯마루(대표 김병수)에서는 국내산 참나무톱밥으로 「현유」, 「용아」등 국내육성 품종의 배지를 제조해 제주도에서 강원도까지 전국의 농가에게 공급하고 있다. 배지의 오염이 거의 없고 버섯 생산량이 많아 재배 농가에 인기가 높다. 서영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목이버섯은 대부분 저가의 중국산 건조제품이 많이 수입되고 있어 안정성에 문제가 있으나, 국내육성품종 재배 확대로 신선하고 안전한 목이버섯이 소비자의 식탁까지 빠르게 갈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4-10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 ‘송이’ 양여로 지역주민 기쁨 두배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송이 채취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촌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9.10(목) 송이 채취 방법과 국유임산물 양여에 따른 준수사항,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유림 내 송이 양여는 매년 산림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해당지역 마을에 대하여 산림내 산물의 채취 허가 제도로서, 채취량의 10%는 국가에서 수납하고, 90%는 마을 주민들에게 양여함으로써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효율적인 산림보호 참여유도 및 국고세입 증대에 기여하는 등 1석 3조 효과에 기여하고 있다. 2014년 인제국유림관리소는 가뭄 등 환경요건 악화로 관할 국유림 11,962ha에서 국유임산물(송이)을 약 213kg를 채취하여 약 2억8천만원의 산촌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었다. 금년 송이채취 양여 신청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채취량은 적당한 강우와 송이가 자랄 수 있는 기상여건이 형성되면서 전년도에 비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자연산 송이는 비타민D와 항암효소가 풍부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항암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 지역의 송이 양여를 통해 지역주민 소득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채취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주의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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