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IPCC 총회에서 제5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승인
      유엔기후변화협약의 과학 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 총회에서 ‘제5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가 승인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이 보고서에 따르면, “산림(숲)은 온실가스 흡수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향후 에너지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이 미흡할 경우 대규모 감축이 가능한 유일한 대안”이라고 1일 전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국제적인 관심과 노력은 지표면 온도를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2℃ 이내 상승으로 막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그리고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205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 배출량 대비 40~70%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산림과 농지 등 토지(AFOLU)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2010년 기준)은 약 120억 톤(tCO2eq)으로 전체 배출량(490억 톤)의 약 24%를 차지한다. 에너지, 산업, 수송 등 모든 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산림을 포함한 토지 부문은 유일하게 이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후변화 완화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탄소포집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기술 보급 등을 통해 에너지 공급체계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탄소포집저장 기술 보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 산림을 포함한 토지 부문이 거의 유일한 대규모 감축 대안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김영환 박사는 “우리나라의 숲이 점차 노령화되면서 온실가스 흡수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숲이 온실가스 흡수원의 역할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산불과 병충해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숲가꾸기 등을 통해 숲을 건강하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5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는 올해 10월에 열리는 IPCC 총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발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4-04-30
  • 산불 등 자연재난 대비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와 순천기상대는 재난재해 공동 협력을 통하여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상호 정보교환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2012. 12. 17일 순천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재난재해 대비 대응체계 구축 등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재해대책에 필요한 기상자료 및 예측정보를 SNS를 통해 신속히 순천국유림관리소에 제공하고 순천국유림관리소에는 순천기상대측에 산불발생시 신속한 정보제공 및 병해충방제 협력 등이 포함되었으며, 양 기관은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하여 공동대응ㆍ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김백수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산불 및 호우피해 등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 했다. 배준규 순천기상대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등 재난재해에 신속한 대응과 산림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하여 양 기관이 더욱 더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였다.
    • 뉴스광장
    2012-12-20
  • “희망의 꿈을 주는 산림을 만들어주세요”
    올해 산림청이 추진할 주요업무와 정책을 자문하고 그 실행방안과 개선방향 등을 토론하고 자문하는 산림정책자문위원회가 16일 오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렸다. 새로 구성된 40명의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김남균 차장, 구길본 산림과학원장, 이규태 기획조정관 등 산림청 간부들과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정홍익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와 자문위원 등 모두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산림청은 자문위원들에게 지난해 성과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산림역할 증대,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 산림생태계 관리, 산림복지 서비스 확충, 국제기구(AFoCO) 설립 및 해외산림투자 확대 등 201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폭발적 산림 수요 증가에 따른 따른 예산과 조직을 확보하고 자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활동이 중요하다”며 “산림행정이 바른 방향으로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많은 자문과 질책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자문위원들은 “산림이 우리 국민에게 희망의 꿈을 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 뉴스광장
    2012-02-16
  • “숲이 희망이 되는 나라 만드는 데 최선”
      이돈구 산림청장은 16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열린 2012년 업무계획보고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내년에도 우리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여 산림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복지 서비스를 늘리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보고했다. 또 산림재해 대응체계 강화, 국제기구 설립 및 해외산림투자 확대,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관리 등의 내년 주요계획도 보고했다.   이 청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숲이 미래 희망이 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산림청의 2012년 정책목표”라고 설명한 뒤 “2012년에는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산림역할이 커지고 국민의 산림서비스 요구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므로 이에 맞는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앞서 국제산림역량이 커져 국가의 위상이 높아졌고 신림생태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제도가 마련된 것 등이 올해 주요정책 추진실적이라고 보고했다.   이 청장이 이 자리에서 밝힌 내년 산림청의 주요추진 과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자원 가치제고, 산림사업 경쟁력 강화,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관리, 산림재해 대응체계 확립,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확충, 국제기구 설립 및 해외산림투자 확대 등이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각 과제별 실천사항을 정하고 상하반기별로 구체적 일정을 짜서 이를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 청장과 함께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남균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내년 업무계획은 녹색경제와 녹색국토, 녹색복지 및 녹색한류 등의 항목에 주요추진과제를 세분화해 넣는 방식으로 만들었다“며 ”이날 보고한 계획이 실제 성과로 이어져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이라는 비전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12-1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IPCC 총회에서 제5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승인
      유엔기후변화협약의 과학 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 총회에서 ‘제5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가 승인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이 보고서에 따르면, “산림(숲)은 온실가스 흡수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향후 에너지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이 미흡할 경우 대규모 감축이 가능한 유일한 대안”이라고 1일 전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국제적인 관심과 노력은 지표면 온도를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2℃ 이내 상승으로 막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그리고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205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 배출량 대비 40~70%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산림과 농지 등 토지(AFOLU)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2010년 기준)은 약 120억 톤(tCO2eq)으로 전체 배출량(490억 톤)의 약 24%를 차지한다. 에너지, 산업, 수송 등 모든 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산림을 포함한 토지 부문은 유일하게 이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후변화 완화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탄소포집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기술 보급 등을 통해 에너지 공급체계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탄소포집저장 기술 보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 산림을 포함한 토지 부문이 거의 유일한 대규모 감축 대안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김영환 박사는 “우리나라의 숲이 점차 노령화되면서 온실가스 흡수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숲이 온실가스 흡수원의 역할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산불과 병충해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숲가꾸기 등을 통해 숲을 건강하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5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는 올해 10월에 열리는 IPCC 총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발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4-04-30
  • 산불 등 자연재난 대비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와 순천기상대는 재난재해 공동 협력을 통하여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상호 정보교환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2012. 12. 17일 순천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재난재해 대비 대응체계 구축 등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재해대책에 필요한 기상자료 및 예측정보를 SNS를 통해 신속히 순천국유림관리소에 제공하고 순천국유림관리소에는 순천기상대측에 산불발생시 신속한 정보제공 및 병해충방제 협력 등이 포함되었으며, 양 기관은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하여 공동대응ㆍ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김백수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산불 및 호우피해 등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 했다. 배준규 순천기상대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등 재난재해에 신속한 대응과 산림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하여 양 기관이 더욱 더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였다.
    • 뉴스광장
    2012-12-20
  • “희망의 꿈을 주는 산림을 만들어주세요”
    올해 산림청이 추진할 주요업무와 정책을 자문하고 그 실행방안과 개선방향 등을 토론하고 자문하는 산림정책자문위원회가 16일 오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렸다. 새로 구성된 40명의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김남균 차장, 구길본 산림과학원장, 이규태 기획조정관 등 산림청 간부들과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정홍익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와 자문위원 등 모두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산림청은 자문위원들에게 지난해 성과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산림역할 증대,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 산림생태계 관리, 산림복지 서비스 확충, 국제기구(AFoCO) 설립 및 해외산림투자 확대 등 201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폭발적 산림 수요 증가에 따른 따른 예산과 조직을 확보하고 자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활동이 중요하다”며 “산림행정이 바른 방향으로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많은 자문과 질책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자문위원들은 “산림이 우리 국민에게 희망의 꿈을 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 뉴스광장
    2012-02-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