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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로 집중 점검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7월 4일 4시10분 남해군에 발효된 호우경보는 9시30분부로 해제되었지만 산사태, 낙석위험지구 등 재난취약지구를 중심으로 탐방로 주변 위험요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완료 후 탐방로를 개방할 계획이다. 장마전선과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7월 4일 하루동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금산(남해군) 정상부에 85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탐방로 전구간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탐방로 주변의 산사태 및 낙석발생 여부도 함께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바위가 많아 미끄럼 및 추락사고의 위험이 높은 금산 정상부는 탐방객의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난간, 목재데크 등 공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완료 후 탐방로를 개방할 계획이다. 탐방로 개방여부는 홈페이지(http://hallyeo.knps.or.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성윤제 탐방시설과장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탐방객이 안심하고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철저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며, 산행계획이 있는 탐방객은 산행 전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산사태 및 낙석 등에 각별히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7-07-04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입산시간을 제한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상식)는 탐방객 안전사고 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하여, 2014년 5월 16일부터 탐방로별로 목적지 및 난이도, 거리, 소요시간 등을 고려 입산시간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2013년)부터 지리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본격 시행되는  입산시간제한은 기존의 일률적인 입산통제기준(일몰 후 ~ 일출2시간 전)을 난이도 소요시간 등을 감안 탐방로별로 실정에 맞게 입산시간을 제한하는 제도로 탐방객 안전사고 방지와 공원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전국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확대·시행중에 있는 제도이다. 소백산북부사무소 박순찬 탐방시설과장은 탐방로별로 정해진 입산시간외에 산행을 할 경우, 자연공원법 제86조 제2항 제2호에 의거 과태료(1차위반 10만원, 2차위반 20만원, 3차위반 30만원)가 부과된다고 밝히면서 산행계획시에는 반드시 사전에 입산·통제시간을 확인후 산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4-05-08
  • 봄철 해빙기, 안전 산행이 최선 !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임희)는 봄철 해빙기 본격적인 산행시즌을 맞이하여 월악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봄철 해빙기 안전산행을 위한 몇 가지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월악산국립공원은 암석지대가 많아 해빙기에는 겨울철 결빙되었던 지반의 이완으로 낙석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으로 산행 중 절벽아래 등 낙석위험지역은 최대한 신속하게 통과하여야 하며, 특히 해빙기의 경우 산악지역 특성상 저지대와 고지대의 기온차가 크고, 결빙구간이 남아 있는 등 위험요소가 상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산행시에는 반드시 안전장비(방한복, 아이젠, 랜턴 등) 및 비상식량을 준비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월악산국립공원은 험준한 산악지역으로 산행전 반드시 산행코스, 소요시간 등 사전정보를 확인하여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며, 안전시설이 설치된 정규 탐방로를 이용하여야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만약의 안전사고 발생시에는 탐방로상에 설치된 다목적위치표지판의 현위치번호와 환자상태 및 연락처 등을 119구조대 및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043-653-3250)로 신고하면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3-11
  • 2012년 소백산국립공원 겨울철 재난안전대책 비상근무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강낙성)는 폭설 등으로 인한 설해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2012년12월1일부터 2013년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재난안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재난안전대책기간에는 폭설로 인한 고립 및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재해위험지구의 예찰 등의 재난 예방을 위하여 비상체제에 돌입하게 되는데 국립공원에서는 기상특보 발효 시 모든 탐방로는 입산 금지되며 무단입산 행위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은 강풍과 기온 급강하에 따른 체력저하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겨울철 안전장비(방한복, 아이젠, 내의)를 철저히 준비하고 단독산행 및 무리한 산행은 피하여야 한다. 이선주 탐방시설과장은 "겨울철 소백산은 매년 많은 눈이 내리는 지역이어서 개인차량 월동장구 및 겨울철 산행계획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겨울철 산행 안전수칙 >   - 산행 전 산행코스 정보 및 기상상황 확인   - 음주산행 절대 금지   - 기상특보 및 기상악화 시 산행을 중지하고 신속히 하산  
    • 뉴스광장
    2012-12-06
  • 산불조심기간 입산통제구역 한눈에 확인하세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입산통제구역(등산로 개방·폐쇄 포함)을 지정·고시 후 운영 중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012. 2. 1. ~ 5. 15.동안 총 162,454(ha)의 면적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지정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및 관보를 통해 고시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입산이 통제되는 구역을 지도상으로 파악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등산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산행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각 국유림관리소에 일일이 전화해 문의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도 있었다. 2012년부터는 입산통제구역을 산림청 홈페이지 첫화면에서 바로 안내받아 확인할 수 있다. 지도, 위성사진 등에 빨간선으로 표시되는 부분이 입산통제구역이다. 산행하고자 하는 지역을 검색하면 실제 산행가능 등산로와 산행불가능 등산로를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산행계획을 세울 때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강원도 지역 입산금지구역을 꼭 확인한 후 등산길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2-03-05
  • 입산통제구역‧폐쇄등산로, 산림청 홈피서 확인하세요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이달부터 시작된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지정되는 전국의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구간 정보를 인터넷의 전자도면으로 제공한다. 입산통제구역은 산불위험이 높은 곳이나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등 중요한 산림지역에 출입을 금지하는 것으로 전국 산림 중 30%에 가까운 182만㏊가 그 대상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등산로에 지정되는 폐쇄구간은 전체 등산로의 약 50%에 해당되는 6900㎞에 달한다. 이들 지역은 봄철(2월1일∼5월15일)과 가을철(11월1일∼12월15일) 산불조심기간 중에 각각 출입이 금지된다.  지난해까지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구간은 산불조심기간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국유림관리소, 국립공원이 제각기 고시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전체 현황을 지도상으로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 때문에 해당 산림을 관리하는 기관이 다를 때는 동일 구간임에도 개방과 폐쇄구간이 다르게 지정된 경우가 있어 산행 중에 되돌아가는 일이 잦았고 산행계획을 세울 때도 각 기관에 일일이 전화로 문의해야 했다.  이번에 구축된 전국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구간 전자도면은 산림청 홈페이지 첫 화면에 있어 누구든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이 정보를 지자체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 등에서도 알 수 있도록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송희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전자도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입산통제구역과 폐쇄 등산로를 손쉽게 미리 알 수 있어 산행 때 입산을 통제하는 공무원과 산불감시원의 제지로 발길을 돌리거나 모르고 들어갔다가 과태료를 무는 불편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며 “산불이 가장 많은 봄철에 산을 찾는 국민은 산에서 불을 이용하거나 담배를 피우는 등 산불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는 올바른 산행문화를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2-06
  • 소백산국립공원 산불예방을 위한 일부 탐방로 통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용민)는 가을철 건조기 산불예방을 위하여 11월15일부터 12월15일까지 공원내 탐방로 중 초암사~국망봉을 비롯하여 국망봉~늦은목이, 을전~늦은맥이재 등 9개 구간 57.6km 통제한다. 하지만 산행 수요가 많고 동 기간동안 집중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희방주차장~연화봉, 죽령~연화봉, 삼가~비로봉, 초암사~비로사 등 9개 구간 37.9km는 개방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기간 중 산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사전에 소백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sobaek.knps.or.kr)의 이용 가능한 탐방로와 통제탐방로를 확인하여 산행계획을 세우고, 산에 오를 때에는 라이터나 가스류 등 발화도구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탐방지원센터 등 공원입구에서는 인화물질반입을 사전에 통제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집중관리 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흡연행위, 인화물질 반입, 불법취사, 모닥불이나 논두렁 소각행위 등에 대하여는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내․외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산림과 가까운 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고, 산불이 발생하였을 때에는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및 행정관서에 신고하여 산불의 조기진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1-11-14
  • 제5호 태풍 북상에 따른 선제적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양기식)는 강풍 및 폭우를 동반한 제5호 태풍 "메아리"가 북상함에 따라 태풍 간접 영향권에 포함되는6월26일(일)부터 재난상황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소백산국립공원 탐방로(6개 구간 33.0km)의 선제적 입산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사무소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6월23일부터 국립공원 입산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제5호 태풍의 북상으로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상황종료 시 까지 전직원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소백산국립공원 산행계획이 있는 탐방객은 특보상황 및 입산통제 여부를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 또는 국립공원사무소(043-423-0708)에서 반드시 확인 후 출발하여야 한다. 현병관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장마철의 지속적인 강우로 국립공원 급경사지의 지반이 약화되어 낙석 및 산사태 우려가 있으며, 특히 태풍으로 인한 강풍, 낙뢰 안전사고가 위험한 시기이므로 탐방객의 산행 자제"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1-06-26

산림환경 검색결과

  • 강원 국립공원, 고지대 탐방로 개방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입산객의 출입이 통제됐던 강원도 내 국립공원 고지대 탐방로가 지난 12월 16일부터 개방됐다.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 등 각 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11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 시행했던 고지대 입산 통제를 12월 16일 해제했다.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오색∼대청봉 구간 등 고지대 탐방로 구간 95.98km를 개방했으며, 오대산은 적멸보궁∼두로령 등 7개 구간 50.48km, 치악산은 곧은재∼부곡공원 지킴터 등 8개 구간 31.5km, 태백산은 금천∼절터골∼소문수봉 등 19개 구간 52.5km가 한 달 만에 다시 개방됐다. 하지만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면서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탐방객들의 주의가 여전히 필요하다. 현재 속초 등 동해안 6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설악산 대청봉 등 고지대 탐방로에는 눈이 쌓이거나 얼음이 언 구간이 있어 아이젠 등 안전장비를 갖춰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김상희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 안전방재 과장은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입산 시간 지정제에 따른 구간별 탐방 가능 시간을 확인하고, 체력에 맞는 산행계획을 수립한 후 산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2-17
  • 국립공원관리공단,‘정부3.0’이 만든 국립공원 산행안전정보 서비스 제공
    정부3.0이란 기관별로 가지고 있는 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기관 간 협력으로 행정 효율을 높여 국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강원도 원주시로 이전 예정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산행안전정보를 신속하고 보다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한국교통방송(TBN)과 협업을 통해 안전산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행 중에는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기술을 접목한 비콘(Beacon)을 활용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알려주는 재난안전 알림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비콘(Beacon) :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수집하여 콘텐츠를 제공하는 센서로 탐방객들의 스마트폰을 통해 음성 및 문자를 통한 재난 및 안전정보 제공 지난해 강원권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산행안전정보 라디오 방송을 시범 운영한 결과 안전사고가 ’14년 52명에서 ’15년 34명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립공원과 한국교통방송은 지난 4월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산행안전요령을 방송하고 있다. 이러한 양 기관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산행안전정보 방송은 소통·협력의 정부3.0 구현과 국민안전 맞춤형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산행 중에는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을 설치한 탐방객들에게 추락위험지역, 낙석발생 우려지역 등 위험정보를 비콘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수집해 스마트 폰으로 문자와 음성형식으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강원권 국립공원 100개소에 시범 도입한 비콘시스템은 금년도에는 전국 국립공원 50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실제로 서울 성동구에 사는 강모씨(40대)는 국립공원을 찾기 위해 기존에는 국립공원 홈페이지, 기상청 홈페이지 등 여러 곳의 정보를 취합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운행중인 차량에서 교통방송 라디오를 통해 국립공원의 기상 등 정보를 취득하고 산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으며, 산행 중에는 비콘에서 실시간으로 낙석 위험지역 등을 알려주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모든 국민이 즐겁고 안전하게 산행 하실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을 통해 산행안전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비콘을 이용한 안전뿐 아니라 탐방안내, 경관해설, 역사·문화해설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8-26

포토뉴스 검색결과

  • 강원 국립공원, 고지대 탐방로 개방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입산객의 출입이 통제됐던 강원도 내 국립공원 고지대 탐방로가 지난 12월 16일부터 개방됐다.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 등 각 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11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 시행했던 고지대 입산 통제를 12월 16일 해제했다.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오색∼대청봉 구간 등 고지대 탐방로 구간 95.98km를 개방했으며, 오대산은 적멸보궁∼두로령 등 7개 구간 50.48km, 치악산은 곧은재∼부곡공원 지킴터 등 8개 구간 31.5km, 태백산은 금천∼절터골∼소문수봉 등 19개 구간 52.5km가 한 달 만에 다시 개방됐다. 하지만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면서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탐방객들의 주의가 여전히 필요하다. 현재 속초 등 동해안 6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설악산 대청봉 등 고지대 탐방로에는 눈이 쌓이거나 얼음이 언 구간이 있어 아이젠 등 안전장비를 갖춰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김상희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 안전방재 과장은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입산 시간 지정제에 따른 구간별 탐방 가능 시간을 확인하고, 체력에 맞는 산행계획을 수립한 후 산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2-17
  •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로 집중 점검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7월 4일 4시10분 남해군에 발효된 호우경보는 9시30분부로 해제되었지만 산사태, 낙석위험지구 등 재난취약지구를 중심으로 탐방로 주변 위험요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완료 후 탐방로를 개방할 계획이다. 장마전선과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7월 4일 하루동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금산(남해군) 정상부에 85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탐방로 전구간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탐방로 주변의 산사태 및 낙석발생 여부도 함께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바위가 많아 미끄럼 및 추락사고의 위험이 높은 금산 정상부는 탐방객의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난간, 목재데크 등 공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완료 후 탐방로를 개방할 계획이다. 탐방로 개방여부는 홈페이지(http://hallyeo.knps.or.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성윤제 탐방시설과장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탐방객이 안심하고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철저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며, 산행계획이 있는 탐방객은 산행 전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산사태 및 낙석 등에 각별히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7-07-04
  • 국립공원관리공단,‘정부3.0’이 만든 국립공원 산행안전정보 서비스 제공
    정부3.0이란 기관별로 가지고 있는 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기관 간 협력으로 행정 효율을 높여 국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강원도 원주시로 이전 예정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산행안전정보를 신속하고 보다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한국교통방송(TBN)과 협업을 통해 안전산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행 중에는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기술을 접목한 비콘(Beacon)을 활용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알려주는 재난안전 알림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비콘(Beacon) :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수집하여 콘텐츠를 제공하는 센서로 탐방객들의 스마트폰을 통해 음성 및 문자를 통한 재난 및 안전정보 제공 지난해 강원권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산행안전정보 라디오 방송을 시범 운영한 결과 안전사고가 ’14년 52명에서 ’15년 34명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립공원과 한국교통방송은 지난 4월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산행안전요령을 방송하고 있다. 이러한 양 기관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산행안전정보 방송은 소통·협력의 정부3.0 구현과 국민안전 맞춤형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산행 중에는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을 설치한 탐방객들에게 추락위험지역, 낙석발생 우려지역 등 위험정보를 비콘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수집해 스마트 폰으로 문자와 음성형식으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강원권 국립공원 100개소에 시범 도입한 비콘시스템은 금년도에는 전국 국립공원 50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실제로 서울 성동구에 사는 강모씨(40대)는 국립공원을 찾기 위해 기존에는 국립공원 홈페이지, 기상청 홈페이지 등 여러 곳의 정보를 취합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운행중인 차량에서 교통방송 라디오를 통해 국립공원의 기상 등 정보를 취득하고 산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으며, 산행 중에는 비콘에서 실시간으로 낙석 위험지역 등을 알려주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모든 국민이 즐겁고 안전하게 산행 하실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을 통해 산행안전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비콘을 이용한 안전뿐 아니라 탐방안내, 경관해설, 역사·문화해설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8-26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입산시간을 제한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상식)는 탐방객 안전사고 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하여, 2014년 5월 16일부터 탐방로별로 목적지 및 난이도, 거리, 소요시간 등을 고려 입산시간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2013년)부터 지리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본격 시행되는  입산시간제한은 기존의 일률적인 입산통제기준(일몰 후 ~ 일출2시간 전)을 난이도 소요시간 등을 감안 탐방로별로 실정에 맞게 입산시간을 제한하는 제도로 탐방객 안전사고 방지와 공원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전국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확대·시행중에 있는 제도이다. 소백산북부사무소 박순찬 탐방시설과장은 탐방로별로 정해진 입산시간외에 산행을 할 경우, 자연공원법 제86조 제2항 제2호에 의거 과태료(1차위반 10만원, 2차위반 20만원, 3차위반 30만원)가 부과된다고 밝히면서 산행계획시에는 반드시 사전에 입산·통제시간을 확인후 산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4-05-08
  • 산불조심기간 입산통제구역 한눈에 확인하세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입산통제구역(등산로 개방·폐쇄 포함)을 지정·고시 후 운영 중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012. 2. 1. ~ 5. 15.동안 총 162,454(ha)의 면적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지정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및 관보를 통해 고시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입산이 통제되는 구역을 지도상으로 파악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등산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산행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각 국유림관리소에 일일이 전화해 문의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도 있었다. 2012년부터는 입산통제구역을 산림청 홈페이지 첫화면에서 바로 안내받아 확인할 수 있다. 지도, 위성사진 등에 빨간선으로 표시되는 부분이 입산통제구역이다. 산행하고자 하는 지역을 검색하면 실제 산행가능 등산로와 산행불가능 등산로를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산행계획을 세울 때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강원도 지역 입산금지구역을 꼭 확인한 후 등산길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2-03-05
  • 입산통제구역‧폐쇄등산로, 산림청 홈피서 확인하세요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이달부터 시작된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지정되는 전국의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구간 정보를 인터넷의 전자도면으로 제공한다. 입산통제구역은 산불위험이 높은 곳이나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등 중요한 산림지역에 출입을 금지하는 것으로 전국 산림 중 30%에 가까운 182만㏊가 그 대상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등산로에 지정되는 폐쇄구간은 전체 등산로의 약 50%에 해당되는 6900㎞에 달한다. 이들 지역은 봄철(2월1일∼5월15일)과 가을철(11월1일∼12월15일) 산불조심기간 중에 각각 출입이 금지된다.  지난해까지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구간은 산불조심기간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국유림관리소, 국립공원이 제각기 고시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전체 현황을 지도상으로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 때문에 해당 산림을 관리하는 기관이 다를 때는 동일 구간임에도 개방과 폐쇄구간이 다르게 지정된 경우가 있어 산행 중에 되돌아가는 일이 잦았고 산행계획을 세울 때도 각 기관에 일일이 전화로 문의해야 했다.  이번에 구축된 전국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구간 전자도면은 산림청 홈페이지 첫 화면에 있어 누구든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이 정보를 지자체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 등에서도 알 수 있도록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송희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전자도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입산통제구역과 폐쇄 등산로를 손쉽게 미리 알 수 있어 산행 때 입산을 통제하는 공무원과 산불감시원의 제지로 발길을 돌리거나 모르고 들어갔다가 과태료를 무는 불편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며 “산불이 가장 많은 봄철에 산을 찾는 국민은 산에서 불을 이용하거나 담배를 피우는 등 산불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는 올바른 산행문화를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2-06
  • 소백산국립공원 산불예방을 위한 일부 탐방로 통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용민)는 가을철 건조기 산불예방을 위하여 11월15일부터 12월15일까지 공원내 탐방로 중 초암사~국망봉을 비롯하여 국망봉~늦은목이, 을전~늦은맥이재 등 9개 구간 57.6km 통제한다. 하지만 산행 수요가 많고 동 기간동안 집중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희방주차장~연화봉, 죽령~연화봉, 삼가~비로봉, 초암사~비로사 등 9개 구간 37.9km는 개방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기간 중 산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사전에 소백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sobaek.knps.or.kr)의 이용 가능한 탐방로와 통제탐방로를 확인하여 산행계획을 세우고, 산에 오를 때에는 라이터나 가스류 등 발화도구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탐방지원센터 등 공원입구에서는 인화물질반입을 사전에 통제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집중관리 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흡연행위, 인화물질 반입, 불법취사, 모닥불이나 논두렁 소각행위 등에 대하여는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내․외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산림과 가까운 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고, 산불이 발생하였을 때에는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및 행정관서에 신고하여 산불의 조기진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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