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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삼석 의원, 「 농산어촌 복지인프라 구축 및 삶의질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 」 개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영암 · 무안 · 신안 ) 은 18 일 국회 의원회관 제 2 소회의실에서 ‘ 농산어촌 복지인프라 구축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 ’ 을 개최했다 .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기후위기, 자연재해, 인구유출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농산어촌에 회생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서삼석 의원은 “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산어촌은 역대 정부의 경제 논리에 속수무책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뒤쳐져 왔다 ” 라며 , “ 이제라도 농수축산 선진화가 복지 , 정치 , 안보 미래를 책임지는 유일한 길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5 천만 국민 먹거리와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현장에 대한 대안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 ” 라고 행사 취지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 실제 한국 농어업의 심각한 위기 상황은 농산어촌을 중심으로 한 지방 소멸 위기와 역대 최악의 식량 자급 상황을 나타내는 수치로도 명확히 드러난다 . 2022 년 3 월 한국고용정보원 발표에 따르면 전국 228 개 시군구 중 113 곳이 소멸 위험지역이며 , 이중 고위험 지역 45 개는 모두 농산어촌이다 . 가장 최근 통계인 2021 년 곡물자급률은 20.9% 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 쌀 자급률은 90% 대 마져 무너진 84.6% 라는 참담한 수치를 보였다 . 서삼석 의원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방소멸 위기 대응 법안들의 국회 통과와 시행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최소한의 기초는 만들었지만 여전히 보완해야 할 내용들이 많다 ” 라며 “ 반드시 농수축산물의 최저생산비가 보장되어야 하고 , 인력 문제와 재난재해 보상책 그리고 물 문제와 기계화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 ” 라고 밝혔다 . 지방소멸 위기 대응 법안 중 21 대 국회 최초로 서삼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 인구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 이 2023 년 1 월 1 일부터 시행 중이고 농협 , 수협 , 축협 , 산림조합 등 지역조합과 지방자치단체간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 지역농림어업발전사업 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 일명 협치모델법도 국회를 통과하여 올해 12 월 28 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김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집행위원장이 “ 농촌복지실태와 추진방향 ” 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토론자로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 강용 회장 , 김형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이사 , 민연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원장 ,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 오동호 한국섬진흥원 원장이 참여했다 .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23-01-18
  • 전북도, 산림분야 공익활동 지원 공모사업 추진
    전라북도는 도내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도민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숲 체험·숲 탐방 및 숲 교육 등 산림문화·교육활동에 전문성과 경험이 많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산림분야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도는 산림문화・교육 분야 사회단체 활동에 46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전라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를 추진 중이다. 제출서류는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1부, 단체 등록여부 확인서류 1부, 회칙 및 정관서류 1부 등을 지참하고, 우편이나 도 산림녹지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산림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숲 교육 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전파하고 도민의 산림문화 인식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사업 등 도민에게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산림문화・교육 분야와 관련된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사업내용은 소외계층 숲 체험 및 교육, 올바른 산행문화 지도, 산림환경 보호 교육 등이다. 단체별 1개 사업을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이 원칙이다. 도는 공모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서면・현장점검 및 부서 자체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서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구체성 등을 확인하고, 2월중 전라북도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단체 및 금액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소통을 추진해 사업진행의 적정성과 단체의 애로사항 등을 확인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사업 완료 후에는 정산과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 및 개선사항 등을 발굴해 내년 단체 선정계획 등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2년에는 등산시 유의사항 및 대처법 교육, 숲과 함께하는 산림문화교실, 숲해설 및 숲속 등산교실, 유아・청소년 숲체험 활동 등 산림분야 활동을 위한 5개 단체에 총 31백만원을 지원했다.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도내 산림문화·교육과 관련된 공익활동 참여를 통해 숲이 인간에게 주는 정신적 안정과 육체적 건강유지 등 삶의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분야 사회단체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0
  • 부여국유림관리소,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 생활환경 개선 앞장서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도심권 방치되고 있던 소규모 국유림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숲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산과 서산지역에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아산지역은 용화동에 13ha규모의 도시숲과 도시숲 내 1.7ha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되었으며, 서산지역은 대산읍에 4ha규모의 도시숲이 조성되었다.   두 지역 모두 장기간 관리되지 않아 불법시설물, 무단점유 경작지, 생활 폐기물 등이 산재하던 숲을 정리하고 숲길 및 쉼터 조성, 각종 관목 및 화목류를 식재하는 등 재정비를 통해 도심속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숲을 찾은 시민들이 힐링하는 공간으로서 도시숲 본연의 기능을 되찾았다.   도시숲 초입부의 용화 유아숲체험원은 숲을 찾은 아이들이 숲체험 놀이를 통해 신체 및 정서적 발달을 돕고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된 곳으로 짚라인 등의 놀이시설과 야외학습장, 잔디광장 등 교육공간을 마련하였으며, 2022년 3월부터 유아숲지도사 등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도시 생활권에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숲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창옥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거나 빠른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가까운 도시숲을 찾는 것은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면서 도시 생활환경 개선으로 모든 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시숲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16
  • 성주군 용암면 꽃길만 걷게 해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서는 새봄을 맞아 4월 3일부터 5일간에 걸쳐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및 가로화분에 제라늄외 3종 5,000본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게 되었다. 이번에 조성한 도로변 꽃길은 깨끗한 도로의 풍경과 5월 성주생명문화축제 내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용암면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기수 용암면장은 이번 꽃길 조성을 통하여 녹색성장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꽃길 공간을 유휴 부지에 점진적으로 더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아름다운 경관 제공에 더욱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4
  • 동부지방산림청, 아이디어 생활목공 품목 전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에서는 국유림 숲가꾸기사업에서 버려지는 목재를 활용하여 제작한 아이디어 생활목공 품목을 매달 선정하여 “이달의 생활목공품”을 청사현관에 전시하여 내방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목가공체험센터 생활목공교실에서는 53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물론 국산목재의 이용과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금년도에는 유아 및 초등학교 대상 목재놀이동산과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목재체험교실, 성인을 위한 생활목공교실을 개설하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목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목가공 체험은 목재놀이동산(매주 수,목요일 오전), 목재체험교실(매주 수,목요일 오후), 생활목공교실(화요일 체험반, 토요일 심화반)로 운영된다. 목가공체험센터 김용규 팀장은 “이제는 국산목재를 이용하여 생활목공품을 내손으로 만들려는 국민들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라며 생활목공은 단순히 취미활동이 아닌 친환경 국산목재로 가족건강을 지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가공체험센터는 평창 국유양묘장 내에 조성되어 있으며, ‘목재체험 신청서’를 작성하여 목가공체험센터에 접수하면 누구든지 체험이 가능하다.
    • 뉴스광장
    2017-08-01
  • 울릉도의 하늘길 드디어 열리나
    경상북도 북부와 동해안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고속도로와 철도다. 한때는 ‘육지 속 섬’이라는 반갑지 않은 얘기도 나올 정도로 교통서비스 사각지대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경상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전국 U자형 균형발전’과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통해 경북을 교통요지로 만들고 있다. 경상북도의 항공, 도로, 철도 등의 교통망 균형발전 플랜을 들여다 본다.   독도의 모섬, 울릉도 공항건설이 본격화 되고 있다. 접근성 개선을 통한 울릉주민들의 삶의질 향상과 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울릉공항 건설도 울릉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2014년4월9일~2015년6월2일)이 조만간 마무리 되는 등 빠르게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울릉공항 건설은 1980년대 이후 지속적인 지역현안 사업이었지만 경제성 부족 등의 이유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었다. 그러던 중 지난 2013년 7월에 국토교통부에서 50인승 소형비행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소형공항 규모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간, 국비 4천932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는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울릉도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관광자원 개발 가능성을 강조하며 공항 건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로 평가된다.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2014년4월~2015년6월)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2014년6월~2015년6월) 시행중이고, 금년 하반기엔 국비 60억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2020년 공사 완료후 개항할 예정이다.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평가 용역은 공항건설 및 운영계획, 개발예정지역 기초자료조사 및 분석, 타당성 분석, 사전재해영향검토 등으로 진행된다.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은 대상지역 지역현황 자료조사 및 분석, 사업계획의 검토, 종합평가 항목설정 및 환경영향 예측평가, 환경영향저감방안 및 사후관리계획수립 등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배를 이용한 육지와의 접근성은 울릉도 경제를 위축시키는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했다. 연간 100일 안팎으로 기상 악화로 교통이 두절돼 (최근 3년간 연평균 86일, 겨울철 결항률 60%) 주민과 관광객의 통행에 불편을 야기해왔다. 또 서울에서 울릉도에 닿기 위해서는 서울에서 동해까지 버스로, 동해에서 울릉까지 배편을 이용해 최소 6~7시간은 걸린다. 따라서 육지와 연결되기 위한 시간과 비용 모두 울릉도 경제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제 울릉공항을 통해 하늘길이 새롭게 열리게 되면 서울에서 1시간, 항공요금 9만원 대의 대박노선이 될 것으로 보이며, 연간 방문객도 현재 42만명에서 8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교통연구원(KOTI) 분석자료에 따르면 연간 44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된다. 아울러 울릉공항 건설은 지역 경쟁력 확보와 그에 따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의 땅임을 널리 알리는 한편,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하는 해양자원 연구의 활성화와 녹색관광섬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춘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국내 유명 도서지역 중 접근성이 가장 취약한 울릉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독도에 대한 국토수호를 위한 울릉공항 건설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5-13
  • 대구광역시, 3호선 주변 자투리땅 활용해 녹색쌈지공원 조성
    2014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3호선 건설공사와 병행 시행한 달성로 확장(달성네거리~계명네거리, L=2.3㎞) 구간 도로에 편입하고 남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쌈지공원(소공원)을 조성해 도심경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쌈지공원은 도로확장에 편입하고 남은 7개소 936㎡의 자투리 공간에 교목으로 소나무 등 15종 126주, 사철나무 등 13종 2,148주의 관목, 맥문동 등 초화류 5종 1,525본이 식재됐으며, 주민들을 위한 벤치, 장식벽, 조형물 등 다양한 활동을 담아낼 수 있는 소규모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도로상에 어지럽게 산재된 한전 가공선로를 땅속에 묻는 지중화로 인해 보도에 툭 튀어나온 한전배전기 박스를 자투리 공간에 조화롭게 배치해 주변 민원 해결은 물론 도심가로 경관 개선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달성로 도로확장에 남은 자투리 공간에 각종 생활쓰레기, 폐자재 등으로 도심미관을 저해하고 지저분했던 공간에 꽃과 나무, 벤치, 조형물 등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됐다.”며 “특히, 지상 10m위를 달리는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에서 도심경관을 즐기는 관광자원 활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12-16
  • 희망2014나눔캠페인 본격 출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구미시가 후원하는 희망2014나눔캠페인은 지난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이웃돕기 성금모금 생방송, 거리모금캠페인, 사랑의 자투리 991모금, 금융기관 모금함모금, 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0060) 걸기운동 등 각계 각층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창조)에서는 2013. 12. 3일(화) 08:30 4층 강당에서 12월 직원정례조회에 앞서 개최한 사랑의 열매달기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희망2014 나눔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사랑의열매달기 행사에서는 조회에 참석한 400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활동으로 성금을 모았으며, 이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아울러 이웃돕기성금 집중모금 생방송은 12. 4(수) 14:00부터 구미시청 광장에서 HCN새로넷방송사 및 경북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되며, 또한 12. 21(토) 13:30부터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구미역과 문화로 트레비 분수광장 등에서 구미지역 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가 대거 참여하는 거리모금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구미시는 연간 총 1,030백만원을 모금하여 공동모금회로부터 1,035백만원(13. 11월말 현재)을 배분 받아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기획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3-12-05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최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가 2011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시설관리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전국 책임운영기관 워크숍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민의 건전한 산림이용을 꾀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다양한 산림휴양문화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실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해 다양한 산림휴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산림문화축제 ‘휴(休) 페스티벌’과 태양열ㆍ목재펠릿을 활용한 에너지절약형 시설을 조성하는 등의 우수한 성과를 냈다. 또, 자연휴양림을 적극 홍보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국민의 휴양림 이용률을 높였고 자연휴양림 재해대응 시스템을 운영해 시설물과 이용객 안전관리 강화에 힘쓴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날 열린 워크숍 자리에서 이런 성과를 소개하는 우수사례도 발표했다.   책임운영기관은 행정의 효율ㆍ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반 행정기관과는 달리 인사ㆍ예산 등에서 자율성을 갖고 운영되는 대국민 서비스 기관을 말한다. 현재 38개 기관이 이런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서필언 행정안전부 1차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전달받은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기관 운영을 펼쳐 국민에게 365일 편안하고 안전한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7-05
  • [기고]『나무베기』에 대한 생각의 전환
     국가 경제가 발전을 하고 국민의 소득 수준이 향상되면서 국민의 시선이 의식주 해결로부터, 삶의질 향상으로 이동고 숲의 중요성과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이 부각 되면서 나무를 베는 행위는 자연을 파괴하는 행동으로 인식되어 나무베기는 안되고 무조건 보전해야 좋다는 막연한 의식이 자리잡기 시작하였다.  숲이 인간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무한한 것은 사실이다 인간에게 매일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고, 아름다운 풍치로 인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한편 맑은 물, 깨끗한 공기, 다양한 생물종과 생태계의 보고등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2008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숲 이주는 공익적 가치는 73조에 이르며 이는 국민 1인당 연151만의 혜택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숲이 이러한 공익적 기능만 충족하기 위하여 존재 하여야만 하는 것일까? 아닐 것 이다 숲의 존재 가치는 공익적 기능의 목적외에 목재생산이라는 필요충분조건을 함께 갖추고 목재를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공급할 수 있어야만 한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201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산목재 자급율 13%로 매우 빈약한 실정이다, 이를 다시 말하면 87%의 목재를 다른 나라에서 수입을 하여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왜 이러한 현상이 생길까, 몇 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의 숲이 30년생이하의 젊은 숲이 많아 집중적인 숲가꾸기가 필요한 시점으로서 아직까지는 숲이 목재생산의 공급기지 역할을 충실히 하지 못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둘째 그나마 공급이 가능한 숲도 그동안 적정한 시기에 숲 가꾸기 사업이 이행되지 않아  양질의 목재 즉 곧고 옹이가 없는 목재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셋째 나무베기는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로 나무베기를하면 안된다고 하는 그릇된 인식도 한몫을 하고 있다. 여기서 첫째와 둘째는 산림청에서 체계적으로 숲을 가꾸는 정책을 적정수립하고 이를 올바르게 실행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극복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세번째의 문제는 나무베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야만 가능하다 나무베기는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가 아니라 경제적인 새로운 가치의 숲을 조성 하고자 하는 능동적인 행위로 생각의 전환이 이루워져야 한다. 우리나라는 60~70년대 치산녹화기를 거치면서 녹화에 주력을 하여 지금은 전국 어느곳을 가든 푸른 숲을 볼수가있다. 하지만 조금더 관심을 가지고 세밀하게 숲을 들여다보면 숲 가꾸기가 적정한 시기에 행하여지지 않아 수목이 구불구불한 형질이 불량한 숲, 나무를 심기만 하고 방치하여 각종 병충해를 입어 병든 숲, 목재로써의 이용가치가 낮은 경제적 가치가 없는 숲, 수목의 수관이 지나치게 울폐되어 햇볕과 통풍이 되지 않아 죽어가는 숲 등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많이 볼수있다, 이러한 숲들을 그냥 놔두고 보전만 해야할까? 아닐 것이다 지금이라도 국토 이용의 효율성 높이고 및 건강한 숲으로 다시 바꾸어야 할 것이다. 숲 가꾸기를 통해 건강해 질 수 있는 곳은 숲 가꾸기를 실시하고, 숲 가꾸기를 통해서도 건강하게 되지 않는 숲은 과감하게 나무베기를 실시하여 베어진 목재는 시장에 공급을 하여 목재의 자급율을 높이고, 나무베기한 곳은 새로이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것이 국토의 이용 효율을 높이는 경제적 행위일 것이다. 이렇케 보면 나무베기는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가 아니고 새로운 숲을 조성하고 목재 시장에 국산목재를 공급하는 과정의 일부분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숲은 나무를 심고, 심은 나무를 가꾸고, 잘가꾼 나무에 대하여는 나무베기를 실시하여 시장에 목재를 공급하고, 다시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일관된 하나의 싸이클을 잉태하고 있는 것이다, 이 싸이클 중 어느 한부분이라도 오류가 생기면 숲의 중요한 2가지 기능인 공익적 기능 과 목재생산의 기능을 할 수가 없기에 나무베기또한 숲 가꾸기의 한 부분으로 꼭 필요한 것이다, 물론 나무베기된 숲은 몇 년동안은 풍치가 안좋은 것 또한 현실이다. 하지만 수 십년후 지금 나무베기한 불량한 숲이 건강하고, 경제적인 숲으로 변하는 것을 꿈꾸며 지금 몇 년을 참을 수 있는 인내 또한 숲을 사랑하는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해 본다.  
    • 뉴스광장
    2011-10-10
  • 국가공원조성&녹색인프라 구축 심포지엄 개최
    국가공원조성 및 녹색인프라구축 전략수립 심포지엄이 6월 10일 금요일 오후 3시 대구경북 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구․경북 심포지엄은 부산․울산․경남권역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전국순회 심포지엄으로서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전국시·도공원녹지협의회가 주관한다. 80%이상이 사유지인 도시공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형편상 아직까지 미 조성되어 2020년 이후 도시공원의 실효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국가공원조성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건강, 생태환경, 자연재해완화, 녹색성장 등 도시경관창출로 시민의 삶의질과 환경복지를 개선하는 녹색인프라 구축 등 21세기 도시 공원 및 녹지의 미래에 관련된 이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관리 방안 제시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는데 있다. 대구․경북권역 심포지엄에는 권기찬 대구한의대 교수와 양홍모 한국조경학회장이 대구․경북의 국가공원 추진전략과, 국가공원 조성을 위한 시민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발제를 한다. 이에 대한 토론은 전경구 대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승만(영남대 교수), 최재영(경주대 교수), 김경민(YMCA 사무총장), 강점문(대구광역시 공원녹지과장) 총 5인의 전문가가 열띤 토론을 벌인다. 전국순회 심포지엄은 2차(대구, 경북)을 이어 3차(광주, 전남, 전북), 4차(대전, 충청), 5차(인천), 6차(경기, 강원), 7차(서울)의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1-06-10
  • 경북도,『그린 농촌, 미래 마을의 꿈」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월 18일 오후 2시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에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미래형농촌재개발사업 등의 성공적인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하여 관계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권역별추진위원장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노하우 등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      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선 행정의 다양한 사례를 농촌종합개발에 참여하는 관계자가 공유함으로써 상호간 정보교환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미래형농어촌재개발 확대방안, 성공적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요령, 영주 천부산권역 및 청도 성곡권역 추진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전원생활, 여가, 휴양, 자연환경 보전 등 농촌의 다원적 기능확충을 위하여 권역당 40~70억원 정도를 지원하여 농촌경관, 기초생활 소득기반, 지역역량 강화사등 농촌개조를 위한 권역별, 특성별 시범사업에 투자하여미래형농촌마을개발을 촉진시키는 사업으로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29개 권역에 960억원을 투자하였고  금년에는 38개 권역에 45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미래형농촌재개발사업으로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추진한 상주시 이안면 녹동마을조성 사업(24,500㎡, 30세대)의 경우 현재 진도 100%로 입주가 완료된 상태로서 성공적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09년에 시작하여 2013년에 준공 예정인 영양군 입암면 사래마을  (20세대)의 경우 2010년도에 재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여 사업을 착수할 계획으로서 농촌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도시민의 농어촌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편리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북도 이태암 농수산국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관계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좀더 잘 살고,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 건설이라는 농민의 바램을 하나하나 되새기기 바라며 아울러 미래농촌마을의 다양성을 발견하기 위한 계기로 삼아 그린경북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0-02-20
  • 동부청, “산불조심 입산통제기간” 사전 예고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2010년도 산불예방을 위하여 관내 산불취약지 및 산불위험이 많은 지역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산1번지 외 497개소 145,829ha와 노추산 외 50개 등산로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조심기간 02.01~05.15, 가을철 11.01~12.15까지 전면 입산통제 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 편익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통제구역은 예년보다 소폭으로 완화시키고 선자령 포함 45개 등산로를 확대 개방시킨다고 밝혔다.  “입산통제”는 매년 봄철 2.1~5.15. 가을철 11.1~12.15까지 시행하게 되고, 입산통제기간은 기상여건 등을 감안하여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하게 되는데, 최근 들어 산행인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금년도부터 대국민 삶의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향로봉을 제외한 백두대간 마루금과 관내 유명 등산로를 대폭 개방하였으므로 다같이 숲을 아끼고 사랑하면서, 더욱 산불조심하여 줄것을 당부하여 산에 들어갈 때에는 인화물질 휴대 금지,  산림내에서 취사행위 및 모닥불 피우는 행위 금지, 산림내에서 희귀수목 등 굴,채취 행위를 금지한다.  산불발생 위험과 안전사고 등을 감안하여 야간등산 행위는 전면 통제하며, 이후 산행질서와 산불발생 추세 등을 감안하여 입산을 확대개방 또는 감축 시킬 것이라고 말하였다.  
    • 뉴스광장
    2010-01-27

산림행정 검색결과

  • 전북도, 산림분야 공익활동 지원 공모사업 추진
    전라북도는 도내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도민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숲 체험·숲 탐방 및 숲 교육 등 산림문화·교육활동에 전문성과 경험이 많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산림분야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도는 산림문화・교육 분야 사회단체 활동에 46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전라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를 추진 중이다. 제출서류는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1부, 단체 등록여부 확인서류 1부, 회칙 및 정관서류 1부 등을 지참하고, 우편이나 도 산림녹지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산림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숲 교육 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전파하고 도민의 산림문화 인식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사업 등 도민에게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산림문화・교육 분야와 관련된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사업내용은 소외계층 숲 체험 및 교육, 올바른 산행문화 지도, 산림환경 보호 교육 등이다. 단체별 1개 사업을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이 원칙이다. 도는 공모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서면・현장점검 및 부서 자체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서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구체성 등을 확인하고, 2월중 전라북도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단체 및 금액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소통을 추진해 사업진행의 적정성과 단체의 애로사항 등을 확인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사업 완료 후에는 정산과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 및 개선사항 등을 발굴해 내년 단체 선정계획 등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2년에는 등산시 유의사항 및 대처법 교육, 숲과 함께하는 산림문화교실, 숲해설 및 숲속 등산교실, 유아・청소년 숲체험 활동 등 산림분야 활동을 위한 5개 단체에 총 31백만원을 지원했다.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도내 산림문화·교육과 관련된 공익활동 참여를 통해 숲이 인간에게 주는 정신적 안정과 육체적 건강유지 등 삶의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분야 사회단체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0
  • 부여국유림관리소,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 생활환경 개선 앞장서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도심권 방치되고 있던 소규모 국유림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숲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산과 서산지역에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아산지역은 용화동에 13ha규모의 도시숲과 도시숲 내 1.7ha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되었으며, 서산지역은 대산읍에 4ha규모의 도시숲이 조성되었다.   두 지역 모두 장기간 관리되지 않아 불법시설물, 무단점유 경작지, 생활 폐기물 등이 산재하던 숲을 정리하고 숲길 및 쉼터 조성, 각종 관목 및 화목류를 식재하는 등 재정비를 통해 도심속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숲을 찾은 시민들이 힐링하는 공간으로서 도시숲 본연의 기능을 되찾았다.   도시숲 초입부의 용화 유아숲체험원은 숲을 찾은 아이들이 숲체험 놀이를 통해 신체 및 정서적 발달을 돕고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된 곳으로 짚라인 등의 놀이시설과 야외학습장, 잔디광장 등 교육공간을 마련하였으며, 2022년 3월부터 유아숲지도사 등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도시 생활권에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숲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창옥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거나 빠른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가까운 도시숲을 찾는 것은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면서 도시 생활환경 개선으로 모든 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시숲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16

산림산업 검색결과

  • 서삼석 의원, 「 농산어촌 복지인프라 구축 및 삶의질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 」 개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영암 · 무안 · 신안 ) 은 18 일 국회 의원회관 제 2 소회의실에서 ‘ 농산어촌 복지인프라 구축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 ’ 을 개최했다 .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기후위기, 자연재해, 인구유출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농산어촌에 회생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서삼석 의원은 “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산어촌은 역대 정부의 경제 논리에 속수무책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뒤쳐져 왔다 ” 라며 , “ 이제라도 농수축산 선진화가 복지 , 정치 , 안보 미래를 책임지는 유일한 길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5 천만 국민 먹거리와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현장에 대한 대안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 ” 라고 행사 취지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 실제 한국 농어업의 심각한 위기 상황은 농산어촌을 중심으로 한 지방 소멸 위기와 역대 최악의 식량 자급 상황을 나타내는 수치로도 명확히 드러난다 . 2022 년 3 월 한국고용정보원 발표에 따르면 전국 228 개 시군구 중 113 곳이 소멸 위험지역이며 , 이중 고위험 지역 45 개는 모두 농산어촌이다 . 가장 최근 통계인 2021 년 곡물자급률은 20.9% 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 쌀 자급률은 90% 대 마져 무너진 84.6% 라는 참담한 수치를 보였다 . 서삼석 의원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방소멸 위기 대응 법안들의 국회 통과와 시행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최소한의 기초는 만들었지만 여전히 보완해야 할 내용들이 많다 ” 라며 “ 반드시 농수축산물의 최저생산비가 보장되어야 하고 , 인력 문제와 재난재해 보상책 그리고 물 문제와 기계화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 ” 라고 밝혔다 . 지방소멸 위기 대응 법안 중 21 대 국회 최초로 서삼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 인구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 이 2023 년 1 월 1 일부터 시행 중이고 농협 , 수협 , 축협 , 산림조합 등 지역조합과 지방자치단체간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 지역농림어업발전사업 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 일명 협치모델법도 국회를 통과하여 올해 12 월 28 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김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집행위원장이 “ 농촌복지실태와 추진방향 ” 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토론자로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 강용 회장 , 김형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이사 , 민연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원장 ,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 오동호 한국섬진흥원 원장이 참여했다 .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23-01-18
  • 부여국유림관리소,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 생활환경 개선 앞장서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도심권 방치되고 있던 소규모 국유림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숲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산과 서산지역에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아산지역은 용화동에 13ha규모의 도시숲과 도시숲 내 1.7ha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되었으며, 서산지역은 대산읍에 4ha규모의 도시숲이 조성되었다.   두 지역 모두 장기간 관리되지 않아 불법시설물, 무단점유 경작지, 생활 폐기물 등이 산재하던 숲을 정리하고 숲길 및 쉼터 조성, 각종 관목 및 화목류를 식재하는 등 재정비를 통해 도심속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숲을 찾은 시민들이 힐링하는 공간으로서 도시숲 본연의 기능을 되찾았다.   도시숲 초입부의 용화 유아숲체험원은 숲을 찾은 아이들이 숲체험 놀이를 통해 신체 및 정서적 발달을 돕고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된 곳으로 짚라인 등의 놀이시설과 야외학습장, 잔디광장 등 교육공간을 마련하였으며, 2022년 3월부터 유아숲지도사 등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도시 생활권에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숲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창옥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거나 빠른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가까운 도시숲을 찾는 것은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면서 도시 생활환경 개선으로 모든 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시숲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16

산림복지 검색결과

  • 전북도, 산림분야 공익활동 지원 공모사업 추진
    전라북도는 도내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도민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숲 체험·숲 탐방 및 숲 교육 등 산림문화·교육활동에 전문성과 경험이 많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산림분야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도는 산림문화・교육 분야 사회단체 활동에 46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전라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를 추진 중이다. 제출서류는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1부, 단체 등록여부 확인서류 1부, 회칙 및 정관서류 1부 등을 지참하고, 우편이나 도 산림녹지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산림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숲 교육 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전파하고 도민의 산림문화 인식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사업 등 도민에게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산림문화・교육 분야와 관련된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사업내용은 소외계층 숲 체험 및 교육, 올바른 산행문화 지도, 산림환경 보호 교육 등이다. 단체별 1개 사업을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이 원칙이다. 도는 공모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서면・현장점검 및 부서 자체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서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구체성 등을 확인하고, 2월중 전라북도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단체 및 금액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소통을 추진해 사업진행의 적정성과 단체의 애로사항 등을 확인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사업 완료 후에는 정산과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 및 개선사항 등을 발굴해 내년 단체 선정계획 등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2년에는 등산시 유의사항 및 대처법 교육, 숲과 함께하는 산림문화교실, 숲해설 및 숲속 등산교실, 유아・청소년 숲체험 활동 등 산림분야 활동을 위한 5개 단체에 총 31백만원을 지원했다.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도내 산림문화·교육과 관련된 공익활동 참여를 통해 숲이 인간에게 주는 정신적 안정과 육체적 건강유지 등 삶의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분야 사회단체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서삼석 의원, 「 농산어촌 복지인프라 구축 및 삶의질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 」 개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영암 · 무안 · 신안 ) 은 18 일 국회 의원회관 제 2 소회의실에서 ‘ 농산어촌 복지인프라 구축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 ’ 을 개최했다 .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기후위기, 자연재해, 인구유출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농산어촌에 회생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서삼석 의원은 “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산어촌은 역대 정부의 경제 논리에 속수무책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뒤쳐져 왔다 ” 라며 , “ 이제라도 농수축산 선진화가 복지 , 정치 , 안보 미래를 책임지는 유일한 길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5 천만 국민 먹거리와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현장에 대한 대안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 ” 라고 행사 취지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 실제 한국 농어업의 심각한 위기 상황은 농산어촌을 중심으로 한 지방 소멸 위기와 역대 최악의 식량 자급 상황을 나타내는 수치로도 명확히 드러난다 . 2022 년 3 월 한국고용정보원 발표에 따르면 전국 228 개 시군구 중 113 곳이 소멸 위험지역이며 , 이중 고위험 지역 45 개는 모두 농산어촌이다 . 가장 최근 통계인 2021 년 곡물자급률은 20.9% 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 쌀 자급률은 90% 대 마져 무너진 84.6% 라는 참담한 수치를 보였다 . 서삼석 의원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방소멸 위기 대응 법안들의 국회 통과와 시행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최소한의 기초는 만들었지만 여전히 보완해야 할 내용들이 많다 ” 라며 “ 반드시 농수축산물의 최저생산비가 보장되어야 하고 , 인력 문제와 재난재해 보상책 그리고 물 문제와 기계화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 ” 라고 밝혔다 . 지방소멸 위기 대응 법안 중 21 대 국회 최초로 서삼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 인구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 이 2023 년 1 월 1 일부터 시행 중이고 농협 , 수협 , 축협 , 산림조합 등 지역조합과 지방자치단체간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 지역농림어업발전사업 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 일명 협치모델법도 국회를 통과하여 올해 12 월 28 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김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집행위원장이 “ 농촌복지실태와 추진방향 ” 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토론자로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 강용 회장 , 김형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이사 , 민연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원장 ,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 오동호 한국섬진흥원 원장이 참여했다 .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23-01-18
  • 전북도, 산림분야 공익활동 지원 공모사업 추진
    전라북도는 도내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도민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숲 체험·숲 탐방 및 숲 교육 등 산림문화·교육활동에 전문성과 경험이 많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산림분야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도는 산림문화・교육 분야 사회단체 활동에 46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전라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를 추진 중이다. 제출서류는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1부, 단체 등록여부 확인서류 1부, 회칙 및 정관서류 1부 등을 지참하고, 우편이나 도 산림녹지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산림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숲 교육 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전파하고 도민의 산림문화 인식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사업 등 도민에게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산림문화・교육 분야와 관련된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사업내용은 소외계층 숲 체험 및 교육, 올바른 산행문화 지도, 산림환경 보호 교육 등이다. 단체별 1개 사업을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이 원칙이다. 도는 공모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서면・현장점검 및 부서 자체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서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구체성 등을 확인하고, 2월중 전라북도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단체 및 금액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소통을 추진해 사업진행의 적정성과 단체의 애로사항 등을 확인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사업 완료 후에는 정산과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 및 개선사항 등을 발굴해 내년 단체 선정계획 등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2년에는 등산시 유의사항 및 대처법 교육, 숲과 함께하는 산림문화교실, 숲해설 및 숲속 등산교실, 유아・청소년 숲체험 활동 등 산림분야 활동을 위한 5개 단체에 총 31백만원을 지원했다.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도내 산림문화·교육과 관련된 공익활동 참여를 통해 숲이 인간에게 주는 정신적 안정과 육체적 건강유지 등 삶의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분야 사회단체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0
  • 부여국유림관리소,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 생활환경 개선 앞장서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도심권 방치되고 있던 소규모 국유림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숲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산과 서산지역에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아산지역은 용화동에 13ha규모의 도시숲과 도시숲 내 1.7ha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되었으며, 서산지역은 대산읍에 4ha규모의 도시숲이 조성되었다.   두 지역 모두 장기간 관리되지 않아 불법시설물, 무단점유 경작지, 생활 폐기물 등이 산재하던 숲을 정리하고 숲길 및 쉼터 조성, 각종 관목 및 화목류를 식재하는 등 재정비를 통해 도심속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숲을 찾은 시민들이 힐링하는 공간으로서 도시숲 본연의 기능을 되찾았다.   도시숲 초입부의 용화 유아숲체험원은 숲을 찾은 아이들이 숲체험 놀이를 통해 신체 및 정서적 발달을 돕고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된 곳으로 짚라인 등의 놀이시설과 야외학습장, 잔디광장 등 교육공간을 마련하였으며, 2022년 3월부터 유아숲지도사 등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도시 생활권에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숲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창옥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거나 빠른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가까운 도시숲을 찾는 것은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면서 도시 생활환경 개선으로 모든 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시숲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16
  • 성주군 용암면 꽃길만 걷게 해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서는 새봄을 맞아 4월 3일부터 5일간에 걸쳐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및 가로화분에 제라늄외 3종 5,000본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게 되었다. 이번에 조성한 도로변 꽃길은 깨끗한 도로의 풍경과 5월 성주생명문화축제 내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용암면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기수 용암면장은 이번 꽃길 조성을 통하여 녹색성장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꽃길 공간을 유휴 부지에 점진적으로 더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아름다운 경관 제공에 더욱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4
  • 동부지방산림청, 아이디어 생활목공 품목 전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에서는 국유림 숲가꾸기사업에서 버려지는 목재를 활용하여 제작한 아이디어 생활목공 품목을 매달 선정하여 “이달의 생활목공품”을 청사현관에 전시하여 내방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목가공체험센터 생활목공교실에서는 53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물론 국산목재의 이용과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금년도에는 유아 및 초등학교 대상 목재놀이동산과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목재체험교실, 성인을 위한 생활목공교실을 개설하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목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목가공 체험은 목재놀이동산(매주 수,목요일 오전), 목재체험교실(매주 수,목요일 오후), 생활목공교실(화요일 체험반, 토요일 심화반)로 운영된다. 목가공체험센터 김용규 팀장은 “이제는 국산목재를 이용하여 생활목공품을 내손으로 만들려는 국민들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라며 생활목공은 단순히 취미활동이 아닌 친환경 국산목재로 가족건강을 지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가공체험센터는 평창 국유양묘장 내에 조성되어 있으며, ‘목재체험 신청서’를 작성하여 목가공체험센터에 접수하면 누구든지 체험이 가능하다.
    • 뉴스광장
    2017-08-01
  • 울릉도의 하늘길 드디어 열리나
    경상북도 북부와 동해안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고속도로와 철도다. 한때는 ‘육지 속 섬’이라는 반갑지 않은 얘기도 나올 정도로 교통서비스 사각지대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경상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전국 U자형 균형발전’과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통해 경북을 교통요지로 만들고 있다. 경상북도의 항공, 도로, 철도 등의 교통망 균형발전 플랜을 들여다 본다.   독도의 모섬, 울릉도 공항건설이 본격화 되고 있다. 접근성 개선을 통한 울릉주민들의 삶의질 향상과 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울릉공항 건설도 울릉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2014년4월9일~2015년6월2일)이 조만간 마무리 되는 등 빠르게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울릉공항 건설은 1980년대 이후 지속적인 지역현안 사업이었지만 경제성 부족 등의 이유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었다. 그러던 중 지난 2013년 7월에 국토교통부에서 50인승 소형비행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소형공항 규모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간, 국비 4천932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는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울릉도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관광자원 개발 가능성을 강조하며 공항 건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로 평가된다.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2014년4월~2015년6월)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2014년6월~2015년6월) 시행중이고, 금년 하반기엔 국비 60억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2020년 공사 완료후 개항할 예정이다.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평가 용역은 공항건설 및 운영계획, 개발예정지역 기초자료조사 및 분석, 타당성 분석, 사전재해영향검토 등으로 진행된다.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은 대상지역 지역현황 자료조사 및 분석, 사업계획의 검토, 종합평가 항목설정 및 환경영향 예측평가, 환경영향저감방안 및 사후관리계획수립 등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배를 이용한 육지와의 접근성은 울릉도 경제를 위축시키는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했다. 연간 100일 안팎으로 기상 악화로 교통이 두절돼 (최근 3년간 연평균 86일, 겨울철 결항률 60%) 주민과 관광객의 통행에 불편을 야기해왔다. 또 서울에서 울릉도에 닿기 위해서는 서울에서 동해까지 버스로, 동해에서 울릉까지 배편을 이용해 최소 6~7시간은 걸린다. 따라서 육지와 연결되기 위한 시간과 비용 모두 울릉도 경제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제 울릉공항을 통해 하늘길이 새롭게 열리게 되면 서울에서 1시간, 항공요금 9만원 대의 대박노선이 될 것으로 보이며, 연간 방문객도 현재 42만명에서 8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교통연구원(KOTI) 분석자료에 따르면 연간 44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된다. 아울러 울릉공항 건설은 지역 경쟁력 확보와 그에 따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의 땅임을 널리 알리는 한편,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하는 해양자원 연구의 활성화와 녹색관광섬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춘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국내 유명 도서지역 중 접근성이 가장 취약한 울릉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독도에 대한 국토수호를 위한 울릉공항 건설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5-13
  • 희망2014나눔캠페인 본격 출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구미시가 후원하는 희망2014나눔캠페인은 지난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이웃돕기 성금모금 생방송, 거리모금캠페인, 사랑의 자투리 991모금, 금융기관 모금함모금, 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0060) 걸기운동 등 각계 각층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창조)에서는 2013. 12. 3일(화) 08:30 4층 강당에서 12월 직원정례조회에 앞서 개최한 사랑의 열매달기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희망2014 나눔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사랑의열매달기 행사에서는 조회에 참석한 400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활동으로 성금을 모았으며, 이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아울러 이웃돕기성금 집중모금 생방송은 12. 4(수) 14:00부터 구미시청 광장에서 HCN새로넷방송사 및 경북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되며, 또한 12. 21(토) 13:30부터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구미역과 문화로 트레비 분수광장 등에서 구미지역 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가 대거 참여하는 거리모금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구미시는 연간 총 1,030백만원을 모금하여 공동모금회로부터 1,035백만원(13. 11월말 현재)을 배분 받아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기획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3-12-05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최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가 2011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시설관리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전국 책임운영기관 워크숍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민의 건전한 산림이용을 꾀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다양한 산림휴양문화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실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해 다양한 산림휴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산림문화축제 ‘휴(休) 페스티벌’과 태양열ㆍ목재펠릿을 활용한 에너지절약형 시설을 조성하는 등의 우수한 성과를 냈다. 또, 자연휴양림을 적극 홍보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국민의 휴양림 이용률을 높였고 자연휴양림 재해대응 시스템을 운영해 시설물과 이용객 안전관리 강화에 힘쓴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날 열린 워크숍 자리에서 이런 성과를 소개하는 우수사례도 발표했다.   책임운영기관은 행정의 효율ㆍ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반 행정기관과는 달리 인사ㆍ예산 등에서 자율성을 갖고 운영되는 대국민 서비스 기관을 말한다. 현재 38개 기관이 이런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서필언 행정안전부 1차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전달받은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기관 운영을 펼쳐 국민에게 365일 편안하고 안전한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7-05
  • [기고]『나무베기』에 대한 생각의 전환
     국가 경제가 발전을 하고 국민의 소득 수준이 향상되면서 국민의 시선이 의식주 해결로부터, 삶의질 향상으로 이동고 숲의 중요성과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이 부각 되면서 나무를 베는 행위는 자연을 파괴하는 행동으로 인식되어 나무베기는 안되고 무조건 보전해야 좋다는 막연한 의식이 자리잡기 시작하였다.  숲이 인간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무한한 것은 사실이다 인간에게 매일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고, 아름다운 풍치로 인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한편 맑은 물, 깨끗한 공기, 다양한 생물종과 생태계의 보고등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2008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숲 이주는 공익적 가치는 73조에 이르며 이는 국민 1인당 연151만의 혜택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숲이 이러한 공익적 기능만 충족하기 위하여 존재 하여야만 하는 것일까? 아닐 것 이다 숲의 존재 가치는 공익적 기능의 목적외에 목재생산이라는 필요충분조건을 함께 갖추고 목재를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공급할 수 있어야만 한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201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산목재 자급율 13%로 매우 빈약한 실정이다, 이를 다시 말하면 87%의 목재를 다른 나라에서 수입을 하여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왜 이러한 현상이 생길까, 몇 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의 숲이 30년생이하의 젊은 숲이 많아 집중적인 숲가꾸기가 필요한 시점으로서 아직까지는 숲이 목재생산의 공급기지 역할을 충실히 하지 못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둘째 그나마 공급이 가능한 숲도 그동안 적정한 시기에 숲 가꾸기 사업이 이행되지 않아  양질의 목재 즉 곧고 옹이가 없는 목재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셋째 나무베기는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로 나무베기를하면 안된다고 하는 그릇된 인식도 한몫을 하고 있다. 여기서 첫째와 둘째는 산림청에서 체계적으로 숲을 가꾸는 정책을 적정수립하고 이를 올바르게 실행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극복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세번째의 문제는 나무베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야만 가능하다 나무베기는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가 아니라 경제적인 새로운 가치의 숲을 조성 하고자 하는 능동적인 행위로 생각의 전환이 이루워져야 한다. 우리나라는 60~70년대 치산녹화기를 거치면서 녹화에 주력을 하여 지금은 전국 어느곳을 가든 푸른 숲을 볼수가있다. 하지만 조금더 관심을 가지고 세밀하게 숲을 들여다보면 숲 가꾸기가 적정한 시기에 행하여지지 않아 수목이 구불구불한 형질이 불량한 숲, 나무를 심기만 하고 방치하여 각종 병충해를 입어 병든 숲, 목재로써의 이용가치가 낮은 경제적 가치가 없는 숲, 수목의 수관이 지나치게 울폐되어 햇볕과 통풍이 되지 않아 죽어가는 숲 등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많이 볼수있다, 이러한 숲들을 그냥 놔두고 보전만 해야할까? 아닐 것이다 지금이라도 국토 이용의 효율성 높이고 및 건강한 숲으로 다시 바꾸어야 할 것이다. 숲 가꾸기를 통해 건강해 질 수 있는 곳은 숲 가꾸기를 실시하고, 숲 가꾸기를 통해서도 건강하게 되지 않는 숲은 과감하게 나무베기를 실시하여 베어진 목재는 시장에 공급을 하여 목재의 자급율을 높이고, 나무베기한 곳은 새로이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것이 국토의 이용 효율을 높이는 경제적 행위일 것이다. 이렇케 보면 나무베기는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가 아니고 새로운 숲을 조성하고 목재 시장에 국산목재를 공급하는 과정의 일부분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숲은 나무를 심고, 심은 나무를 가꾸고, 잘가꾼 나무에 대하여는 나무베기를 실시하여 시장에 목재를 공급하고, 다시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일관된 하나의 싸이클을 잉태하고 있는 것이다, 이 싸이클 중 어느 한부분이라도 오류가 생기면 숲의 중요한 2가지 기능인 공익적 기능 과 목재생산의 기능을 할 수가 없기에 나무베기또한 숲 가꾸기의 한 부분으로 꼭 필요한 것이다, 물론 나무베기된 숲은 몇 년동안은 풍치가 안좋은 것 또한 현실이다. 하지만 수 십년후 지금 나무베기한 불량한 숲이 건강하고, 경제적인 숲으로 변하는 것을 꿈꾸며 지금 몇 년을 참을 수 있는 인내 또한 숲을 사랑하는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해 본다.  
    • 뉴스광장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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