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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닐라 맛을 품은 신나무 수액, 본격 채취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신나무의 수액이 식품으로 허용되면서 강원도 원주 국내 자생 군락지에서 올해 본격적으로 첫 수액 채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액 체취는 과거 경칩(3월 초)을 기준으로 10일 전후 채취를 시작하던 것이 기후변화로 인해 수액 출수 임계온도인 1일 낮 최고 5도 이상, 밤 최저 –2.14도 이하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를 보이는 시기가 2월 중순 이전으로 10일 이상 당겨지고 있으며, 채취기간 내 이상기온에 의한 돌발성 한파가 자주 발생하여 생산량에 영향을 준다.   이는 수액채취를 위한 출수공이 30일 이상부터는 자연치유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른 시기에 출수를 시작하면 출수공을 다시 뚫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므로 채취가 종료되는 개엽시점인 3월 20일경 이전에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적정한 출수시점을 선택하는 것이 종요하다.  신나무(Acer tataricum L. subsp. ginnala (Maxim.) Wesm)는 Amur maple이라 불리우며, 단풍나무 중에서 특이적으로 항균, 항산화 항염증 등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acer tannin을 가지고 있어 수액이 고로쇠 수액과 달리 청아한 맛이 나고 천연 바닐라 맛을 가지고 있어 메이플시럽(65 brix)으로 농축하면 바닐라 맛이 진하게 퍼지는 고급스러운 수액이 된다.   신나무 수액은 1일 평균 출수량이 소경급(직경 10∼20cm) 2.4리터, 중경급(직경 21∼30cm) 4.89리터, 대경급(직경 31cm 이상) 7.99리터로 고로쇠 수액 대비 2배 이상 높고 1일 최대 소경급 6.2리터, 중경급 8.5리터, 대경급 15.5리터 채취가 가능하다. 총 수액 출수량(28일 생산기준)은 대경급에서 최대 233.7리터 최소 122.86리터로 우수한 생산량을 나타냈다.   또한 신나무 수액의 당도는 초기 최대 8.2 brix, 평균당도 초물 5.3brix, 중물 3.5brix, 말물 2.3brix로 평균 당도 3.4 brix로 조사되었으며, 천연 무기이온은 인(P)이 47.26ug/ml으로 고로쇠 수액 대비 약1.7배, 철(Fe)은 4.69ug/ml으로 고로쇠 대비 4.8배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어 천연 이온음료로 가치가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서정원)은 “우리나라 자생의 새로운 수액자원인 신나무는 수액 생산량, 당도, 무기이온 등이 우수하고, 맛 또한 고로쇠 수액과는 차별성이 있어 임업경영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가치가 높다 ”고 전했다.   또한 산림미생물연구과 이경태박사는 “신나무 수액이 식품으로 이용 가능하게 됨으로써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 수목부산물류 중 수액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산주와 임업경영인의 소득원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2-27
  • 동부지방산림청,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시기를 맞아 관내 산촌마을 주민 소득향상을 위하여 국유림 내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 예방 및 산림정화 등 보호활동 실적이 60일 이상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승인해주며, 지난해 총 20개 마을에 양여를 실시하여 51,891ℓ의 고로쇠 수액을 생산하고 121백만원 상당의 주민소득이 창출되었다.   아울러 동부지방산림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를 위하여 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수액 채취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채취 장비(호스, 집수통 등)의 관리상태 및 판매용 수액의 표시기준 등의 준수사항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주민 소득향상을 위해 임산물 양여를 확대하고, 소비자가 안전하게 임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0
  •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 활동 마을에‘고로쇠수액’양여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후 1년이 경과되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연간 60일 이상)을 성실히 이행한 마을을 대상으로 올해 국유림 20.3ha에서 15만144ℓ의 수액을 양여할 예정이다. ‘뼈에 이롭다.’ 하여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는 고로쇠수액은 봄철 입춘 이후에서 3월까지 채취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년간 41만116ℓ의 고로쇠수액을 지역의 산촌주민에게 양여하여, 약 1억 1백만 원의 주민소득 창출에 이바지했다. 한편, 관리소는 수액의 과다 채취를 방지하고 사후관리를 올바르게 하고자 수액채취 및 관리요령을 마을에 사전 알리고, 나무 생장이 저해되지 않도록 수액채취 휴식년제를 시행하고 있다.  장석규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임산물 양여 제도는 평소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에 노력한 지역주민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 말하며, “산촌의 소득향상 등 도움 주는 국유림 경영․관리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20
  • 수원국유림관리소, 고로쇠 불법채취 등 불법행위단속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고로쇠 등 수액 채취 시기가 본격 시행되는 3월말까지 불법 수액채취 행위를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매년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산촌마을 수익증대를 위하여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올해 1월, 양평군 단월면 등 7개 마을 채취자들을 대상으로 채취 방법 및 위생 관리에 관한 지침을 교육한 바 있다. 그러나, 매년 허가받지 않은 불법 수액 채취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해 고로쇠 수액 채취 시기가 빨라진 것을 반영하여 관내 17개 시·군에 대하여 산림특별사법 경찰 및 보호지원단, 산불진화대 등을 투입하여 조기에 불법 행위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윤종혁 소장은 “고로쇠 수액은 적법한 절차에 의하여 관련 기관에 허가를 받고, 산림에 피해가 없는 절차 및 방법에 따라 채취하여야 한다”라며 “소중한 산림자원의 보존을 위하여, 부분별한 불법 채취는 엄중 단속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10
  • 강릉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수액) 양여 실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2월 8일부터 3월말까지 강릉 관내 6개 마을에 고로쇠 수액 양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 양여는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후 1년이 경과되고 보호협약자의 의무 이행 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있는 마을로부터 양여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 후 추진하며 90% 범위 내에서 무상으로 양여 한다. 금년도는 신청 마을 6개, 16.2ha에서 수액을 채취할 예정이며 사전교육과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올바른 수액채취 및 수목 피해 예방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수액 양여를 통해 농한기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마을 주민들의 산불예방과 산림보호활동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2-10
  • 구미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 지광성)은 산림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리,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先계도 後단속 원칙”에 따라 단속할 계획이다.  집중 단속대상은 ▲산림훼손 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등 ▲오물 및 쓰레기 투기 등 산림오염 행위 등으로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 등 관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지광성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불법행위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들이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6-10
  • 국유림에서 생산한 고로쇠수액 안심하고 드세요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를 맞아관내 고로쇠 수액 채취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유림 내에서 생산되는 고로쇠수액이 위생적으로 채취될 수 있도록 채취용 호스(주선·지선)의 설치 및 관리상태, 수액채취 후 사후관리, 실태 등을 점검 할 계획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관할(전남 광양, 곡성, 구례, 여수)지역 7개마을에 8,000ℓ 상당의 고로쇠 수액 양여를 통해 10백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을 창출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작년처럼 고로쇠 수액 채취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오 소장은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위생적으로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로써 농·산촌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3-03
  • 영월국유림관리소, 겨울철 산림 내 야영·취사 특별단속 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최근 겨울철 야영 증가로 인해 산림생태계 훼손 방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월 말까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야영·취사 행위에 따른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림 내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산림보호법」에 따라 지정 고시한 지역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산림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입산통제구역 출입, 산림 및 연접지역에서의 화기사용, 야영에 따른 쓰레기 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야영객의 이용이 많은 곳에 대한 상시 현장단속을 실시하고 산림드론 및 산불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넓은 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액채취 시기에 따른 불법 수액채취 등 불법 임산물채취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도 병행한다. 산림 관할에 관계없이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통제구역 출입 시 30만원 이하의 과태료, 오염물질 배출 및 취사행위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림에서 불법으로 임산물을 절취 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산림생태계 보호와 개인 안전을 위해 야영은 허가받은 야영장을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건강하고 올바른 산림 공유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 모두가 산림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2-22
  • 청정임산물(수액) 양여 채취지 현장 합동 점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2021년 국유 임산물(수액) 양여 채취지의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위하여 1월 18일부터 2월 25일까지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국유 임산물 무상양여란?  - 국유림보호협약 체결 1년 경과되고, 보호협약자의 의무사항 이행실적이 연간 60일 이상인 지역주민 등에게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일부 또는 전부를 무상으로 양여 할 수 있다 국유림 내 고로쇠 수액 채취 시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생적으로 채취될 수 있도록 채취승인내역 준수여부, 채취용 호스(주선·지선)의 설치 및 관리 상태, 수액채취 후 사후관리 등을 매년 점검하고 있다. 남부청은 지난해 관할(경북, 경남 일부)지역 53개 마을에 33만ℓ상당의 고로쇠 수액 양여를 통해 579백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을 창출한바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정기·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채취 현장 관리 강화 및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로 유통체계 확립하여 산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 기여와 국민들에게 청정임산물을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1-18
  • 신비의 약수 고로쇠 수액채취 본격 시작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농한기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청정지역인 완주군, 진안군, 장수군 등 7개 마을 도유림 7.9ha(2만4천평)에서 웰빙 건강음료로 각광받는 ‘고로쇠 수액’채취를 허가하였다고 밝혔다. 산림환경연구소는 해당 산촌마을 주민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도유림 사용을 허가받은 주민들에게 고로쇠 수액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날씨가 풀리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본격적으로 채취 하게 된다. 특히, 도유림 대부분은 고원지대 청정지역인 산간 오지로 고로쇠에 칼륨과 마그네슘 등 무기물과 당분이 풍부하고 품질이 높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지난 2019년도에는 도유림 내 2,100여 본의 고로쇠나무에서 수액 약 45,000ℓ 채취로 농가당 평균 5백만원정도 소득을 창출하여 농한기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였다.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최근 따뜻해진 기후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수액 채취 시기가 짧아지고 채취량이 감소하여 생산자들의 어려움이 많지만 도유림을 활용한 고로쇠 채취가 지역 산촌마을의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주민의 도유림 산림보호 활동(산불예방, 산림불법훼손 방지 등) 참여를 통해 서로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의 효능  ◈ 고로쇠나무는 예로부터 뼈에 이롭다고 하여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며, 수액은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수액은 뒤끝이 달콤하고 냄새가 없으며 많이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고 물리지 않아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 칼륨과 마그네슘 등 무기물이 풍부해 뼈와 피부에 좋고 당분인 자당도 물보다 40배가량 많아 신경통과 위장병, 관절염, 습진,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 뉴스광장
    2020-02-14
  •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수액자원 보호를 위한 수액채취 현장점검 실시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얼어있던 땅이 녹으며 고로쇠수액 채취가 한창이다.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고로쇠수액이 안전한 먹거리로 채취·유통될 수 있도록 관내 수액채취 양여 지역에 대하여 3월 16일부터 한 달간 수액채취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이와 더불어 국유림 내에서 불법으로 수액 채취하는 지역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춘천시 동면 품걸리 등 10개 마을, 18개소에 고로쇠 수액을 양여 승인하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채취 대상지내 수액채취 구멍의 크기 및 구멍수 준수 여부, 무독무취한 음용수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채취지역에 입간판 설치 여부 등 「수액채취․관리지침」에 의한 위․불법 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어 수액채취 허가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더 산불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불법 수액채취에 대한 신고에도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하였다.  
    • 뉴스광장
    2015-03-15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고로쇠 한 모금, 활력은 2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채취 시기를 맞아 휴양림에서 고로쇠 수액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 고로쇠 무료시음 가능한 휴양림   ○ 운문산자연휴양림(3.22까지, 문의 054-373-1327)   ○ 복주산자연휴양림(3.29까지, 문의 033-458-9426)   ○ 검마산자연휴양림(3.29까지, 문의 054-682-9009)  고로쇠 수액은 각종 미네랄 성분이 보통 물보다 수십배 많고 칼슘을 비롯해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다. 또한 다양한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신경통, 위장병, 담석증, 변비 등에 효능이 있다. 피부 미용, 산후통,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를 맞아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고로쇠 수액을 마시며 건강한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산에서 허가 없이 고로쇠 수액을 무단으로 채취하는 것은 관련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으며, 최근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데 휴양림에서도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이용객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5-03-13
  • 무주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보호 협약지 고로쇠 수액 양여!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산림보호육성 활동을 하는 지역주민에게 매년 고로쇠수액을 양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주민 240여명에게 국유림 1,587ha 내 23만ℓ의 고로쇠 수액을 양여해 주었으며 농한기 약 3개월 동안 2억7천만원의 농가소득이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올해부터「수액의 채취 및 관리 지침」의 수액채취 교육 의무조항이 사라지고 관할구역 내 무주군, 남원시, 장수군, 진안군 일대 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지역에 지나친 수액 채취로 인한 수목 피해 예방과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고로쇠 수액의 위생적 채취 등 채취 현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무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허가받지 않고 국유림에서 불법으로 채취하면 과태료 등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하면서, 고로쇠 수액보호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 뉴스광장
    2015-03-09
  • 남부지방산림청, 국유림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로 지역주민 소득 증대 기여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소관 국유림인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산5-1번지 외 25개소 1,521ha에 대하여 해당 지역주민(2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소나무재선충병방제 예찰 활동 등의 산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수액채취, 산림보호 등의 교육 실시 후 18만ℓ 상당의 고로쇠나무 수액을 양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국유임산물 양여는 남부지방산림청 관할 5개(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 국유림관리소에서 국유림이 위치한 지역별 마을주민과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 협약을 맺고 국유임산물의 10분의 9를 양여함으로써 지역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민ㆍ관 합동 산림보호활동 등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써 양여 국유임산물에는 송이, 수액, 잣, 산나물 등 국유림에서 자생하는 청정 임산물이 대표적이다.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유림 경영을 통해 녹색 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림행정 3.0 선도 국가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국가와 지역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3-05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보호 협약지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산림보호육성 활동을 하는 지역주민에게 매년 무상으로 고로쇠수액을 양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주민 50여명에게 국유림 120ha 내 18,000ℓ의 고로쇠 수액을 무상으로 양여함으로써 약 3개월 동안 4천만원의 농가소득이 기대된다. 이와 관련, 올해부터「수액의 채취 및 관리 지침」의 수액채취 교육 의무조항이 사라지고 현장중심의 단속을 강화하면서 관할구역 내 정읍시, 완주군 순창군 일대 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지역에 현장단속반을 편성 및 운영하여 무허가나 불법채취에 대해서 수시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는 허가받지 않고 국유림에서 불법으로 채취하면 과태료 등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하면서, 고로쇠 수액보호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 뉴스광장
    2015-02-11
  •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채취 준비 한창
    경상북도 울진지역 주민들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로부터 국유림 내 고로쇠 수액채취 승인을 받고 채취요령을 숙지하는 한편 채취자재를 구입하는 등 이른 봄 수액채취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고로쇠 수액은 깊은 산속에 자생하는 고로쇠나무에서 월동기가 지나고 수액의 이동이 시작하는 시기인 2월부터 채취하므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 청량음료로 인기가 높다. 경상북도 울진지역은 온정면 온정리, 온정면 조금리와 서면 왕피리 국유림에서 생산하여 전국의의 유통망을 통하여 판매하게 되며 현지에서 행사를 개최하여 직판하기도 한다. 한편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무분별한 채취로 인한 수목의 피해를 막아 지속적인 수액의 채취로 주민소득을 높이고자 2월 4일, 3개 마을에「수액의 채취 및 관리지침」에 따른 채취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하였으며 수액은 무색무미로 약간의 향기가 나는데 특히 칼슘, 마그네슘 등이 많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는 위장병·폐병·신경통·관절염 환자들에게 약수로 마시게 한다. 수액의 채취는 해마다 경칩 전후인 2~3월에 하는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많을수록 더 많은 양의 수액이 생긴다. 
    • 뉴스광장
    2015-02-04
  • 서부지방산림청, 『고로쇠 수액』 새봄 손님맞이 채비 완료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올해 관내 지리산, 덕유산을 비롯해 고로쇠가 생산되는 국유림 90개소, 8,200여 ha에 대해 고로쇠 수액채취 양여를 지역 주민에게 허가해 약 75만ℓ의 고로쇠수액을 채취하게 된다. 특히 서부산림청 관내인 전남, 전북, 서부경남은 우리나라 고로쇠수액의 주산지로서 매년 약 500만ℓ의 고로쇠가 생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체 생산량의 73%를 차지하고 있어 고로쇠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매우 크다. 고로쇠수액은 칼슘, 마그네슘, 망간, 철 등 몸에 유익한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낮추고 체중증가도 막아 체중조절이 필요한 고혈압 환자에게 특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 거제시에서 가장 먼저 채취가 시작되어 4월까지 채취를 하는데 건강음료로 각광받으면서 지역마다 각종 고로쇠축제를 개최하여 산촌주민들의 농한기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부산림청 관계자는 “고로쇠 수액 채취 관련 규정의 준수와 수액의 유통체계 확립으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먹거리인 고로쇠 수액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새봄 손님맞이 채비가 완료된 고로쇠수액에 대한 국민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하면서 매년 체계적으로 수액 채취를 할 수 있도록 고로쇠 숲을 지속적으로 보호·육성하여 산촌주민들의 소득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2-02
  •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고로쇠수액 채취 및 규제개혁·산림행정3.0 주민간담회 실시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박병성)는 무분별한 고로쇠수액 채취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위생적인 수액채취와 규제개선에 따른 수액 채취자의 의무사항 간소화 및 운영상 개정필요사항 등을 수액채취대상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중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신청서를 제출한 양구관내 6개 마을 수액채취 참여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양구국유림관리소 자체교육 실시로 이루어진 이날 교육은 불법·무단채취 방지 및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채취요령과 사후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수액채취자의 산불예방, 산림‧야생동물보호, 복장 규격 통일, 수액채취원증 패용 의무 폐지등 행정규칙 규제개선에 따른 수액채취자의 의무사항 간소화와 정부 규제개혁 및 산림행정3.0 간담회를 통해 산촌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지난해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양구관내 8개 마을 28ha국유림에서 15,724ℓ의 고로쇠 수액을 양여하여 수액채취 참여 산촌주민에게 36백만원의 농외소득에 기여했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허가 없이 수액을 채취하는 자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며, 국유림 고로쇠나무 수액에 대해서는 수액 채취량의 10%만을 국가에 수납하고 무상양여 받을 수 있으므로 『국유림보호협약에 의한 임산물 양여지침』에 의거 합법적으로 채취할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5-01-28
  •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수액채취 및 관리 교육 실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용환택)는 고로쇠 수액채취 과정에서 무분별한 마구잡이식 채취를 방지하여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위생적인 채취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수액채취 교육을 실시하였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관할구역인 춘천시, 철원군, 가평군, 화천군 4개 시군의 국유림 내 고로쇠 수액을 국유림 보호협약을 맺어 산림보호에 적극 참여한 지역주민에게 양여할 계획으로 이날 수액채취 요령, 수액 관리방법을 교육하고, 산지전용 등 산림행정 분야 규제개혁 교육과 산림행정 3.0 간담회도 함께 실시하였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전년도에도 춘천시 동면 품걸리 등 8마을의 국유림에서 20,868ℓ의 수액을 채취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춘천국유림관리소는 무분별한 산림의 훼손과 입목의 보호, 수액의 위생적인 관리 등을 위하여 국유림 내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몰래 수액을 채취하는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1-2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고로쇠나무 인공林이 천연林보다 수액 채취 시기 10년 빨라... 소득자원으로 각광 기대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고로쇠나무를 심어 가꾼 경우(인공림)가 자생적으로 자라는 경우(천연림)보다 생장이 빨라서 평균 10년 일찍 수액을 채취할 수 있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경남 진주에 위치한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서 진주시험림에 5개 산지(거제, 광양, 양산, 산청, 구례)의 고로쇠나무를 조림해 나무의 생장과 수액 생산량을 모니터링한 결과이다. 또한 수액채취량 조사 결과, 고로쇠나무를 심은 지 12년째부터 1그루당 약 3ℓ의 수액을 채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로쇠나무의 조림을 통해 증가하는 고로쇠수액의 수요에 대비함으로써 소득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일부 남부지역에서는 고로쇠나무 수액을 본격적으로 채취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로운 나무라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했다. 고로쇠수액은 칼슘과 칼륨의 함량이 높고 당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숲속의 천연 건강음료로 사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구 결과, 고로쇠수액은 골다공증 예방과 함께 혈압 강하, 비만 억제, 숙취 해소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천연 감미원, 화장품 원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이용도 기대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윤준혁 박사는 “앞으로 인공 조림을 통한 집약적 수액 생산과 관리 기술 개발로 고로쇠수액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조성 환경별 수액 채취 시기, 채취량, 함유 성분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고로쇠나무의 자원 확보와 수액 생산성 증진 연구를 위해 조림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2015-01-25

산림행정 검색결과

  • 바닐라 맛을 품은 신나무 수액, 본격 채취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신나무의 수액이 식품으로 허용되면서 강원도 원주 국내 자생 군락지에서 올해 본격적으로 첫 수액 채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액 체취는 과거 경칩(3월 초)을 기준으로 10일 전후 채취를 시작하던 것이 기후변화로 인해 수액 출수 임계온도인 1일 낮 최고 5도 이상, 밤 최저 –2.14도 이하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를 보이는 시기가 2월 중순 이전으로 10일 이상 당겨지고 있으며, 채취기간 내 이상기온에 의한 돌발성 한파가 자주 발생하여 생산량에 영향을 준다.   이는 수액채취를 위한 출수공이 30일 이상부터는 자연치유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른 시기에 출수를 시작하면 출수공을 다시 뚫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므로 채취가 종료되는 개엽시점인 3월 20일경 이전에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적정한 출수시점을 선택하는 것이 종요하다.  신나무(Acer tataricum L. subsp. ginnala (Maxim.) Wesm)는 Amur maple이라 불리우며, 단풍나무 중에서 특이적으로 항균, 항산화 항염증 등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acer tannin을 가지고 있어 수액이 고로쇠 수액과 달리 청아한 맛이 나고 천연 바닐라 맛을 가지고 있어 메이플시럽(65 brix)으로 농축하면 바닐라 맛이 진하게 퍼지는 고급스러운 수액이 된다.   신나무 수액은 1일 평균 출수량이 소경급(직경 10∼20cm) 2.4리터, 중경급(직경 21∼30cm) 4.89리터, 대경급(직경 31cm 이상) 7.99리터로 고로쇠 수액 대비 2배 이상 높고 1일 최대 소경급 6.2리터, 중경급 8.5리터, 대경급 15.5리터 채취가 가능하다. 총 수액 출수량(28일 생산기준)은 대경급에서 최대 233.7리터 최소 122.86리터로 우수한 생산량을 나타냈다.   또한 신나무 수액의 당도는 초기 최대 8.2 brix, 평균당도 초물 5.3brix, 중물 3.5brix, 말물 2.3brix로 평균 당도 3.4 brix로 조사되었으며, 천연 무기이온은 인(P)이 47.26ug/ml으로 고로쇠 수액 대비 약1.7배, 철(Fe)은 4.69ug/ml으로 고로쇠 대비 4.8배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어 천연 이온음료로 가치가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서정원)은 “우리나라 자생의 새로운 수액자원인 신나무는 수액 생산량, 당도, 무기이온 등이 우수하고, 맛 또한 고로쇠 수액과는 차별성이 있어 임업경영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가치가 높다 ”고 전했다.   또한 산림미생물연구과 이경태박사는 “신나무 수액이 식품으로 이용 가능하게 됨으로써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 수목부산물류 중 수액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산주와 임업경영인의 소득원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2-27
  • 동부지방산림청,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시기를 맞아 관내 산촌마을 주민 소득향상을 위하여 국유림 내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 예방 및 산림정화 등 보호활동 실적이 60일 이상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승인해주며, 지난해 총 20개 마을에 양여를 실시하여 51,891ℓ의 고로쇠 수액을 생산하고 121백만원 상당의 주민소득이 창출되었다.   아울러 동부지방산림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를 위하여 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수액 채취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채취 장비(호스, 집수통 등)의 관리상태 및 판매용 수액의 표시기준 등의 준수사항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주민 소득향상을 위해 임산물 양여를 확대하고, 소비자가 안전하게 임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0
  •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 활동 마을에‘고로쇠수액’양여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후 1년이 경과되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연간 60일 이상)을 성실히 이행한 마을을 대상으로 올해 국유림 20.3ha에서 15만144ℓ의 수액을 양여할 예정이다. ‘뼈에 이롭다.’ 하여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는 고로쇠수액은 봄철 입춘 이후에서 3월까지 채취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년간 41만116ℓ의 고로쇠수액을 지역의 산촌주민에게 양여하여, 약 1억 1백만 원의 주민소득 창출에 이바지했다. 한편, 관리소는 수액의 과다 채취를 방지하고 사후관리를 올바르게 하고자 수액채취 및 관리요령을 마을에 사전 알리고, 나무 생장이 저해되지 않도록 수액채취 휴식년제를 시행하고 있다.  장석규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임산물 양여 제도는 평소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에 노력한 지역주민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 말하며, “산촌의 소득향상 등 도움 주는 국유림 경영․관리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20
  • 수원국유림관리소, 고로쇠 불법채취 등 불법행위단속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고로쇠 등 수액 채취 시기가 본격 시행되는 3월말까지 불법 수액채취 행위를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매년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산촌마을 수익증대를 위하여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올해 1월, 양평군 단월면 등 7개 마을 채취자들을 대상으로 채취 방법 및 위생 관리에 관한 지침을 교육한 바 있다. 그러나, 매년 허가받지 않은 불법 수액 채취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해 고로쇠 수액 채취 시기가 빨라진 것을 반영하여 관내 17개 시·군에 대하여 산림특별사법 경찰 및 보호지원단, 산불진화대 등을 투입하여 조기에 불법 행위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윤종혁 소장은 “고로쇠 수액은 적법한 절차에 의하여 관련 기관에 허가를 받고, 산림에 피해가 없는 절차 및 방법에 따라 채취하여야 한다”라며 “소중한 산림자원의 보존을 위하여, 부분별한 불법 채취는 엄중 단속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10
  • 강릉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수액) 양여 실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2월 8일부터 3월말까지 강릉 관내 6개 마을에 고로쇠 수액 양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 양여는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후 1년이 경과되고 보호협약자의 의무 이행 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있는 마을로부터 양여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 후 추진하며 90% 범위 내에서 무상으로 양여 한다. 금년도는 신청 마을 6개, 16.2ha에서 수액을 채취할 예정이며 사전교육과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올바른 수액채취 및 수목 피해 예방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수액 양여를 통해 농한기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마을 주민들의 산불예방과 산림보호활동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2-10
  • 구미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 지광성)은 산림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리,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先계도 後단속 원칙”에 따라 단속할 계획이다.  집중 단속대상은 ▲산림훼손 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등 ▲오물 및 쓰레기 투기 등 산림오염 행위 등으로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 등 관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지광성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불법행위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들이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6-10
  • 국유림에서 생산한 고로쇠수액 안심하고 드세요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를 맞아관내 고로쇠 수액 채취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유림 내에서 생산되는 고로쇠수액이 위생적으로 채취될 수 있도록 채취용 호스(주선·지선)의 설치 및 관리상태, 수액채취 후 사후관리, 실태 등을 점검 할 계획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관할(전남 광양, 곡성, 구례, 여수)지역 7개마을에 8,000ℓ 상당의 고로쇠 수액 양여를 통해 10백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을 창출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작년처럼 고로쇠 수액 채취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오 소장은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위생적으로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로써 농·산촌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3-03
  • 영월국유림관리소, 겨울철 산림 내 야영·취사 특별단속 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최근 겨울철 야영 증가로 인해 산림생태계 훼손 방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월 말까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야영·취사 행위에 따른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림 내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산림보호법」에 따라 지정 고시한 지역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산림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입산통제구역 출입, 산림 및 연접지역에서의 화기사용, 야영에 따른 쓰레기 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야영객의 이용이 많은 곳에 대한 상시 현장단속을 실시하고 산림드론 및 산불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넓은 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액채취 시기에 따른 불법 수액채취 등 불법 임산물채취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도 병행한다. 산림 관할에 관계없이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통제구역 출입 시 30만원 이하의 과태료, 오염물질 배출 및 취사행위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림에서 불법으로 임산물을 절취 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산림생태계 보호와 개인 안전을 위해 야영은 허가받은 야영장을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건강하고 올바른 산림 공유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 모두가 산림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2-22
  • 청정임산물(수액) 양여 채취지 현장 합동 점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2021년 국유 임산물(수액) 양여 채취지의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위하여 1월 18일부터 2월 25일까지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국유 임산물 무상양여란?  - 국유림보호협약 체결 1년 경과되고, 보호협약자의 의무사항 이행실적이 연간 60일 이상인 지역주민 등에게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일부 또는 전부를 무상으로 양여 할 수 있다 국유림 내 고로쇠 수액 채취 시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생적으로 채취될 수 있도록 채취승인내역 준수여부, 채취용 호스(주선·지선)의 설치 및 관리 상태, 수액채취 후 사후관리 등을 매년 점검하고 있다. 남부청은 지난해 관할(경북, 경남 일부)지역 53개 마을에 33만ℓ상당의 고로쇠 수액 양여를 통해 579백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을 창출한바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정기·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채취 현장 관리 강화 및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로 유통체계 확립하여 산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 기여와 국민들에게 청정임산물을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1-18
  • 2021년 고로쇠수액 양여기간 확대로 주민소득 향상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은 국유임산물(고로쇠수액) 무상양여 신청 마을을 대상으로 2021년 고로쇠 수액 양여 신청서 제출 안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유임산물(고로쇠 수액)은 매년 당해연도 1월에 국유림보호협약 마을에 양여 신청되어 2월부터 3월까지 고로쇠수액 채취하였다.   남부지방의 따뜻한 날씨로 3월 초순 이후 고로쇠수액 생산량이 떨어지는데 반해 채취기간이 짧고, 특히 수액생산량이 많은 1월에 채취가 불가한 점 등 주민소득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요인이 있었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받아들이고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국유임산물 양여 절차를 앞당기고 양여기간을 확대하였다. 금년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사전 준비하여 2020.1.1.부터 양여 승인되었는데 이는 지난해에 비해 양여기간이 1개월 증가한 것이다. 2021년도 양여분에 대하여는 따뜻한 기후로 수액채취 시기가 당겨짐을 반영하여 금년 12월부터 채취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월까지 고로쇠 수액채취 허가자 교육을 실시하고, 12월 초순까지 양여 승인을 위한 사전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고충이 해결되고 산촌마을 주민들의 일자리 및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1-23
  • 춘천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불법채취 단속 실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현재)는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를 맞아, 고로쇠 수액 불법채취 행위에 대한 단속을 3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코로나 19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골다공증 예방, 면역력 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로쇠 수액 불법채취 행위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춘천국유림관리소는 고로쇠 수액 무허가 채취 행위를 엄중 단속하여 적법한 채취 허가자와 귀중한 산림자원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금년도 춘천국유림관리소 소관 국유림의 고로쇠 수액 채취허가지 4개소 (12.39ha)에 대하여 수액채취 호스와 집수통의 위생, 적절한 수액채취 방법, 판매기준 준수 여부 등 소비자가 구입하는 고로쇠 수액의 안전성을 위한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현재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고로쇠 수액, 산나물, 산약초 등 소중한 산림자원의 지속적 혜택을 누리기 위하여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림에서 불법으로 임산물을 절취 할 경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73조」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3-11
  • 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추진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맺고 꾸준히 보호활동에 힘쓰는 마을 주민들을 위한 국유임산물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사업을 지난 2월부터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사업은 국유림 보호협약을 맺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한 마을 주민들에게 고로쇠 수액, 잣종실 등 국유임산물을 무상으로 양여해주는 사업이다.  금년도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사업은 양평군 석산리 외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17,236L 수액채취로 31,024,800원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였으며 국가분 10%를 징수하고 90%를 마을주민들에게 양여할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매년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에 힘쓰는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국가재난으로 인해 악화된 마을 경제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3-10
  • 동부지방산림청, 고로쇠 청정 수액 위생점검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소비자가 고로쇠 수액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국유림관리소와 함께 4개 마을에 대하여 호스 등의 규격품 사용여부와 위생 상태를 점검하였으며 11개 마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수액을 채취하는 나무에 뚫은 구멍의 크기와 위치, 수액채취 호스와 집수통의 관리상태, 판매용 수액의 표시기준 등의 준수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현장의 관리상태가 부실한 곳은 수액을 채취하지 못 하도록 강력히 단속해 소비자와 다른 채취자 및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계획이다. 또한, 고로쇠 수액이 골다공증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입증에 따라 수액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불법·과다채취가 되지 않도록 하고 채취된 수액이 수요자에게 안전하게 공급되도록 할 방침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난해 국유림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액을 관내 17개 마을 지역주민에 농한기에 1억 9,500만원의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며. 고품질의 수액이 생산되도록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2-21
  • 국유림 고로쇠 수액 무상 양여지 현장 합동 점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관내 고로쇠 수액 채취지에 대한 합동 현장 점검을 3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유림 내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이 위생적으로 채취될 수 있도록 채취용 호스(주선ㆍ지선)의 설치 및 관리 상태, 수액채취 후 사후관리 등을 매년 점검하고 있다. 남부청은 지난해 관할(경북, 경남 일부)지역 36개 마을에 34만ℓ상당의 고로쇠 수액 양여를 통해 539백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을 창출한바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불법채취ㆍ불량현장 근절에 앞장서며,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운영ㆍ관리를 통해 안전 먹거리로써 농ㆍ산촌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2-19
  • 신비의 약수 고로쇠 수액채취 본격 시작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농한기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청정지역인 완주군, 진안군, 장수군 등 7개 마을 도유림 7.9ha(2만4천평)에서 웰빙 건강음료로 각광받는 ‘고로쇠 수액’채취를 허가하였다고 밝혔다. 산림환경연구소는 해당 산촌마을 주민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도유림 사용을 허가받은 주민들에게 고로쇠 수액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날씨가 풀리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본격적으로 채취 하게 된다. 특히, 도유림 대부분은 고원지대 청정지역인 산간 오지로 고로쇠에 칼륨과 마그네슘 등 무기물과 당분이 풍부하고 품질이 높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지난 2019년도에는 도유림 내 2,100여 본의 고로쇠나무에서 수액 약 45,000ℓ 채취로 농가당 평균 5백만원정도 소득을 창출하여 농한기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였다.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최근 따뜻해진 기후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수액 채취 시기가 짧아지고 채취량이 감소하여 생산자들의 어려움이 많지만 도유림을 활용한 고로쇠 채취가 지역 산촌마을의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주민의 도유림 산림보호 활동(산불예방, 산림불법훼손 방지 등) 참여를 통해 서로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의 효능  ◈ 고로쇠나무는 예로부터 뼈에 이롭다고 하여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며, 수액은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수액은 뒤끝이 달콤하고 냄새가 없으며 많이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고 물리지 않아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 칼륨과 마그네슘 등 무기물이 풍부해 뼈와 피부에 좋고 당분인 자당도 물보다 40배가량 많아 신경통과 위장병, 관절염, 습진,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 뉴스광장
    2020-02-14
  • 춘천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실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현재)는 본격적인 고로쇠수액 채취철을 맞아 농한기 수입이 적은 농·산촌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1월말부터 3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액 양여는 국유림관리소와 보호협약을 체결하여 1년이 경과하고 산림정화 및 산불예방 등의 보호활동을 60일 이상 성실히 이행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수액채취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1월 22일 양여승인 절차 및 올바른 수액채취, 사후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리소는 2019년에도 춘천, 화천, 철원, 가평 내의 6개 마을에 고로쇠 수액을 양여하여 19,121ℓ 수액을 채취하였으며, 이를 통해 5천만원 상당의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박현재 소장은 “춘천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한국산림인증(KFCC)’을 받아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산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이며, 금년 수액 양여를 통해 농한기 수입이 적은 농·산촌 주민들의 소득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 한국산림인증(KFCC) : 산림을 환경, 사회,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보존 및 관리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지표를 바탕으로 인증해주는 제도(인증기관 : 한국검인증(주))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1-20
  • 영덕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채취 교육 계획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를 맞아 오는 1월 17일, 오후 2시, 영덕국유림관리소 3층 회의실에서「수액채취 및 관리사업 실행요령」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고로쇠수액 채취요령 및 수목피해 최소화, 산촌의 소득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수액 채취 마을과 희망자를 대상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이수연 연구사)을 초청하여「고로쇠 수액채취 및 관리사업 실행요령」관련 교육을 계획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신경수 소장은 “고로쇠 수액의 불법채취 및 잘못된 채취로 발생하는 문제를 올바른 채취·관리로 예방하여 산촌지역의 지속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1-16
  • 지난해 기준, 송이채취업 · 양묘업 등 가구수입 증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2일 잣재배업, 산딸기(복분자딸기)재배업, 양묘업, 수액채취업, 송이채취업, 원목생산업에 대한 2018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송이채취업, 잣재배업, 양묘업은 가구수입 및 임업수입이 증가하였으며, 복분자딸기재배업의 경우 임업수입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가구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업경영실태조사’는 20개 임업 업종에 대한 경영구조, 경영의사 등을 파악하여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경영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산림청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6개 업종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업종별로 송이채취업은 임업수입과 송이 판매수입이 증가하여 가구수입이 증가(2,116 → 2,857만원, 26%증)하였으며, 양묘업 또한 최근 자유생산 및 판매량이 증가하여 가구수입이 증가(6,357 → 9,411만원, 33%증)하였다. 업종별 임가들은 직거래를 선호하지만 실제 직거래로 유통되는 비율은 수액(82.8%)을 제외하고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희 정보통계담당관은 “앞으로도 주요 업종에 대한 경영구조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임가 소득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04
  • 지난해 기준, 송이채취업 · 양묘업 등 가구수입 증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2일 잣재배업, 산딸기(복분자딸기)재배업, 양묘업, 수액채취업, 송이채취업, 원목생산업에 대한 2018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송이채취업, 잣재배업, 양묘업은 가구수입 및 임업수입이 증가하였으며, 복분자딸기재배업의 경우 임업수입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가구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업경영실태조사’는 20개 임업 업종에 대한 경영구조, 경영의사 등을 파악하여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경영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산림청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6개 업종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업종별로 송이채취업은 임업수입과 송이 판매수입이 증가하여 가구수입이 증가(2,116 → 2,857만원, 26%증)하였으며, 양묘업 또한 최근 자유생산 및 판매량이 증가하여 가구수입이 증가(6,357 → 9,411만원, 33%증)하였다. 업종별 임가들은 직거래를 선호하지만 실제 직거래로 유통되는 비율은 수액(82.8%)을 제외하고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희 정보통계담당관은 “앞으로도 주요 업종에 대한 경영구조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임가 소득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02
  • 농한기 고로쇠 수액채취로 산촌마을 소득 창출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춘천시 동면 품걸리 등 5개 마을에서 18,853ℓ의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여 농한기 약 5천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을 창출하였다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 양여는 국유림과 연접한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산림보호 활동기록을 제출하여야하며, 수익의 10%는 국고로 수납하고 90%는 마을주민 소득으로 가져가게 된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매년 채취호스 소독을 실시하고 일정 주기로 호스를 교체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여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울였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 박현재는 “고로쇠 수액뿐만 아니라, 버섯, 잣종실 등 국유임산물 양여로 산촌마을 주민소득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4-10

산림산업 검색결과

  • 바닐라 맛을 품은 신나무 수액, 본격 채취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신나무의 수액이 식품으로 허용되면서 강원도 원주 국내 자생 군락지에서 올해 본격적으로 첫 수액 채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액 체취는 과거 경칩(3월 초)을 기준으로 10일 전후 채취를 시작하던 것이 기후변화로 인해 수액 출수 임계온도인 1일 낮 최고 5도 이상, 밤 최저 –2.14도 이하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를 보이는 시기가 2월 중순 이전으로 10일 이상 당겨지고 있으며, 채취기간 내 이상기온에 의한 돌발성 한파가 자주 발생하여 생산량에 영향을 준다.   이는 수액채취를 위한 출수공이 30일 이상부터는 자연치유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른 시기에 출수를 시작하면 출수공을 다시 뚫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므로 채취가 종료되는 개엽시점인 3월 20일경 이전에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적정한 출수시점을 선택하는 것이 종요하다.  신나무(Acer tataricum L. subsp. ginnala (Maxim.) Wesm)는 Amur maple이라 불리우며, 단풍나무 중에서 특이적으로 항균, 항산화 항염증 등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acer tannin을 가지고 있어 수액이 고로쇠 수액과 달리 청아한 맛이 나고 천연 바닐라 맛을 가지고 있어 메이플시럽(65 brix)으로 농축하면 바닐라 맛이 진하게 퍼지는 고급스러운 수액이 된다.   신나무 수액은 1일 평균 출수량이 소경급(직경 10∼20cm) 2.4리터, 중경급(직경 21∼30cm) 4.89리터, 대경급(직경 31cm 이상) 7.99리터로 고로쇠 수액 대비 2배 이상 높고 1일 최대 소경급 6.2리터, 중경급 8.5리터, 대경급 15.5리터 채취가 가능하다. 총 수액 출수량(28일 생산기준)은 대경급에서 최대 233.7리터 최소 122.86리터로 우수한 생산량을 나타냈다.   또한 신나무 수액의 당도는 초기 최대 8.2 brix, 평균당도 초물 5.3brix, 중물 3.5brix, 말물 2.3brix로 평균 당도 3.4 brix로 조사되었으며, 천연 무기이온은 인(P)이 47.26ug/ml으로 고로쇠 수액 대비 약1.7배, 철(Fe)은 4.69ug/ml으로 고로쇠 대비 4.8배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어 천연 이온음료로 가치가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서정원)은 “우리나라 자생의 새로운 수액자원인 신나무는 수액 생산량, 당도, 무기이온 등이 우수하고, 맛 또한 고로쇠 수액과는 차별성이 있어 임업경영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가치가 높다 ”고 전했다.   또한 산림미생물연구과 이경태박사는 “신나무 수액이 식품으로 이용 가능하게 됨으로써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 수목부산물류 중 수액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산주와 임업경영인의 소득원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2-27
  •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 활동 마을에‘고로쇠수액’양여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후 1년이 경과되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연간 60일 이상)을 성실히 이행한 마을을 대상으로 올해 국유림 20.3ha에서 15만144ℓ의 수액을 양여할 예정이다. ‘뼈에 이롭다.’ 하여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는 고로쇠수액은 봄철 입춘 이후에서 3월까지 채취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년간 41만116ℓ의 고로쇠수액을 지역의 산촌주민에게 양여하여, 약 1억 1백만 원의 주민소득 창출에 이바지했다. 한편, 관리소는 수액의 과다 채취를 방지하고 사후관리를 올바르게 하고자 수액채취 및 관리요령을 마을에 사전 알리고, 나무 생장이 저해되지 않도록 수액채취 휴식년제를 시행하고 있다.  장석규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임산물 양여 제도는 평소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에 노력한 지역주민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 말하며, “산촌의 소득향상 등 도움 주는 국유림 경영․관리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20
  • 수원국유림관리소, 고로쇠 불법채취 등 불법행위단속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고로쇠 등 수액 채취 시기가 본격 시행되는 3월말까지 불법 수액채취 행위를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매년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산촌마을 수익증대를 위하여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올해 1월, 양평군 단월면 등 7개 마을 채취자들을 대상으로 채취 방법 및 위생 관리에 관한 지침을 교육한 바 있다. 그러나, 매년 허가받지 않은 불법 수액 채취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해 고로쇠 수액 채취 시기가 빨라진 것을 반영하여 관내 17개 시·군에 대하여 산림특별사법 경찰 및 보호지원단, 산불진화대 등을 투입하여 조기에 불법 행위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윤종혁 소장은 “고로쇠 수액은 적법한 절차에 의하여 관련 기관에 허가를 받고, 산림에 피해가 없는 절차 및 방법에 따라 채취하여야 한다”라며 “소중한 산림자원의 보존을 위하여, 부분별한 불법 채취는 엄중 단속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10
  • 강릉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수액) 양여 실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2월 8일부터 3월말까지 강릉 관내 6개 마을에 고로쇠 수액 양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 양여는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후 1년이 경과되고 보호협약자의 의무 이행 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있는 마을로부터 양여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 후 추진하며 90% 범위 내에서 무상으로 양여 한다. 금년도는 신청 마을 6개, 16.2ha에서 수액을 채취할 예정이며 사전교육과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올바른 수액채취 및 수목 피해 예방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수액 양여를 통해 농한기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마을 주민들의 산불예방과 산림보호활동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2-10
  • 구미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 지광성)은 산림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리,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先계도 後단속 원칙”에 따라 단속할 계획이다.  집중 단속대상은 ▲산림훼손 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등 ▲오물 및 쓰레기 투기 등 산림오염 행위 등으로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 등 관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지광성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불법행위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들이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6-10
  • 국유림에서 생산한 고로쇠수액 안심하고 드세요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를 맞아관내 고로쇠 수액 채취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유림 내에서 생산되는 고로쇠수액이 위생적으로 채취될 수 있도록 채취용 호스(주선·지선)의 설치 및 관리상태, 수액채취 후 사후관리, 실태 등을 점검 할 계획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관할(전남 광양, 곡성, 구례, 여수)지역 7개마을에 8,000ℓ 상당의 고로쇠 수액 양여를 통해 10백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을 창출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작년처럼 고로쇠 수액 채취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오 소장은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위생적으로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로써 농·산촌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3-03
  • 영월국유림관리소, 겨울철 산림 내 야영·취사 특별단속 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최근 겨울철 야영 증가로 인해 산림생태계 훼손 방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월 말까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야영·취사 행위에 따른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림 내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산림보호법」에 따라 지정 고시한 지역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산림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입산통제구역 출입, 산림 및 연접지역에서의 화기사용, 야영에 따른 쓰레기 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야영객의 이용이 많은 곳에 대한 상시 현장단속을 실시하고 산림드론 및 산불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넓은 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액채취 시기에 따른 불법 수액채취 등 불법 임산물채취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도 병행한다. 산림 관할에 관계없이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통제구역 출입 시 30만원 이하의 과태료, 오염물질 배출 및 취사행위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림에서 불법으로 임산물을 절취 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산림생태계 보호와 개인 안전을 위해 야영은 허가받은 야영장을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건강하고 올바른 산림 공유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 모두가 산림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2-22
  • 청정임산물(수액) 양여 채취지 현장 합동 점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2021년 국유 임산물(수액) 양여 채취지의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위하여 1월 18일부터 2월 25일까지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국유 임산물 무상양여란?  - 국유림보호협약 체결 1년 경과되고, 보호협약자의 의무사항 이행실적이 연간 60일 이상인 지역주민 등에게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일부 또는 전부를 무상으로 양여 할 수 있다 국유림 내 고로쇠 수액 채취 시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생적으로 채취될 수 있도록 채취승인내역 준수여부, 채취용 호스(주선·지선)의 설치 및 관리 상태, 수액채취 후 사후관리 등을 매년 점검하고 있다. 남부청은 지난해 관할(경북, 경남 일부)지역 53개 마을에 33만ℓ상당의 고로쇠 수액 양여를 통해 579백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을 창출한바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정기·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채취 현장 관리 강화 및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로 유통체계 확립하여 산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 기여와 국민들에게 청정임산물을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1-18
  • 2021년 고로쇠수액 양여기간 확대로 주민소득 향상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은 국유임산물(고로쇠수액) 무상양여 신청 마을을 대상으로 2021년 고로쇠 수액 양여 신청서 제출 안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유임산물(고로쇠 수액)은 매년 당해연도 1월에 국유림보호협약 마을에 양여 신청되어 2월부터 3월까지 고로쇠수액 채취하였다.   남부지방의 따뜻한 날씨로 3월 초순 이후 고로쇠수액 생산량이 떨어지는데 반해 채취기간이 짧고, 특히 수액생산량이 많은 1월에 채취가 불가한 점 등 주민소득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요인이 있었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받아들이고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국유임산물 양여 절차를 앞당기고 양여기간을 확대하였다. 금년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사전 준비하여 2020.1.1.부터 양여 승인되었는데 이는 지난해에 비해 양여기간이 1개월 증가한 것이다. 2021년도 양여분에 대하여는 따뜻한 기후로 수액채취 시기가 당겨짐을 반영하여 금년 12월부터 채취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월까지 고로쇠 수액채취 허가자 교육을 실시하고, 12월 초순까지 양여 승인을 위한 사전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고충이 해결되고 산촌마을 주민들의 일자리 및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1-23
  • 제주 황칠나무 최대 자생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황칠나무 열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 황칠나무 자생지를 보존하고 불법 채취로 인한 유용자원의 소실을 막기 위해 제주 서귀포시 황칠나무 국내 최대 자생지*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서부지방산림청 고시 제2020-1호)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현황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산1-9  * 면적: 146.7 ha  * 서부지방산림청 고시 제2020-1호, 2020년 1월 9일 고시   신규지정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위치도     이는 지난 2016년 서귀포시 상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일대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황칠나무에 대한 포괄적인 자생지를 보호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황칠나무는 자연이 잘 보존된 천연의 계곡림에서 드물게 분포하는 수종으로 오랫동안 전통 도료(황금색 칠/黃漆)로 활용되었으며, 간 기능 개선, 혈액순환 촉진, 항암효능 등의 유용성분이 알려지면서 불법수액채취로 인해 국내 자생지 피해 및 집단의 지속적 감소가 보고되어 왔다. 금번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천연림에 가까운 상록활엽수림이 발달한 우리나라 최대의 황칠나무 자생지 중 하나로,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등과 함께 자생지를 이루고 있다. 특히 황칠나무 집단이 어린 개체에서부터 어른 개체에 이르기까지 고른 연령구조를 이루고 있어 집단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황칠나무 자생지 일대 불법수액채취 흔적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병기 박사는 “유용산림자원인 황칠나무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생지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불법 채취로 인한 자생지 훼손을 방지하고, 황칠나무의 경제적 가치가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은 제주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제주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황칠나무 자생지 일대 불법수액채취 흔적     황칠나무 꽃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3-18
  •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임업정책 수립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5월 15일(수)부터 7월까지 임업경영 관련 데이터에 기반한 효과적인 임업정책수립을 위하여 산림청으로부터 위탁수행 중인「2019년 임업경영실태조사」의 현장 가구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임업경영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서 2000년부터 추진되어 약용식물재배업, 송이버섯채취업 등 총 29개 업종에 종사하는 3000가구의 임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전문 조사원 약 80여명이 연 1회 가구를 방문하여 경영형태, 생산현황, 판매수익, 향후계획 등에 대하여 조사하며, 올해는 잣나무재배업, 송이버섯채취업, 산딸기재배업, 수액채취업, 양묘업, 원목생산업에 종사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된 자료를 분석한 통계자료는 임산물시장개방 및 국제화, 기후변화 등 다양한 임업분야의 당면현황에 대한 대응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되며, 권역별 통계자료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산림청 홈페이지(forest.go.kr)에서 제공된다. 구길본 원장은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자료를 통하여 모든 임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당 업종 종사가구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산림행정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5-21
  • 빨라진 봄,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 서둘러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경칩(驚蟄) 시기에 맛볼 수 있다고 알려진 대표적 고소득 임산물 고로쇠수액(지리산 지역)의 출수시기가 따뜻해진 날씨로 작년에 비해 앞당겨져 작년보다 열흘 정도 빨라졌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모니터링 결과, 올해의 경우 2월 초(2월 4일)부터 고로쇠 수액의 본격적인 출수가 관찰되었다. 작년에 한파의 영향으로 2월 중순(2월 14일)부터 출수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열흘 정도 일찍 출수된 것이다.   고로쇠수액 채취 시기를 결정할 때는 일교차 조건이 가장 중요한데 특히 영하와 영상을 오가는(-5도∼14도) 조건일 때 출수량이 급격히 증가한다. 고로쇠수액은 채취기간이 3주 내외인 단기소득임산물이기 때문에 적정 시기를 놓칠 경우 수확량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 현재 지리산 지역 이외 경상남도 진주 지역, 강원도 원주 지역의 출수량을 조사한 결과 진주의 경우 2월 15일경 출수가 종료된 반면 원주의 경우 2월 18일부터 출수가 시작되고 있어 지역별 출수시기의 예측 또한 수확량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고로쇠 수액은 산업적인 이용을 위해 지속적인 생산량이 확보되어야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출수량의 예측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기후변화에 의한 임업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1991년부터 수액 채취 표준공정조사, 수액채취 관리기술 개발, 수액 천연음료 제조기술 등 수액자원 개발을 위한 연구를 주로 수행하였으며 최근에는 기후인자와 수액 출수량과의 상관성을 밝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8년부터는 수액생산의 대표지역 중 하나인 지리산 지역(해발고도 800m)에 조사목을 설정해 매년 기후변화에 따른 적정 수액 출수 시기와 출수량을 조사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자연현상을 규칙적으로 이해한다는 일은 매우 어렵지만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액생산량 예측모델을 개발할 것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임업인들의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07
  • 고로쇠수액 본격 채취, 옛명성 되찿기 관리 교육 가져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채취 시기를 맞아 28일 오전 섬진아트홀에서 관내 고로쇠 채취 임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채취와 관리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로쇠 수액의 품질향상과 소비자의 신뢰제고를 통해 구례 고로쇠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구례군 주관으로 실시하였다. 아울러, 고로쇠 수액의 위생관리 및 채취지 사후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한편, 고로쇠 수액채취 임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채취와 관련된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례고로쇠는 삼국시대부터 채취가 시작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해발 600m에서 1,300m의 지리산과 백운산 깊은 산중 청정지역을 오랫동안 지켜오던 고목에서 주로 채취되고 있다. 특히, 고로쇠는 알칼리성 천연음료로 골이수(뼈에 좋은 물)라고 불릴 만큼 관절염과 신경통에 효염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해마다 3월 하순까지 많은 사람들이 신비의 고로쇠를 마시기 위해 원산지인 구례를 찾고 있다. 구례군은 구례고로쇠가 지난 21일부터 본격적인 채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2,185ha의 광활한 면적에서 370여여명의 주민들이 약 960톤의 수액을 채취하여 연간 27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례군청 산림소득과장은 “구례 고로쇠가 올해엔 약 96만ℓ가 생산되겠으며, 겨울철 임농가의 소득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며 “이번 교육으로 무분별한 수액채취 근절과 수액의 위생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고로쇠의 판매가격은 4.5ℓ 플라스틱 용기 4개들이 한box  5만원, 4.5ℓ 플라스틱 용기 2개들이 한box 2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구례의 주요 관광지인 지리산온천지구, 화엄사지구, 피아골주변 상가나 식당에서 구입 및 택배요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구입문의는 구례고로쇠영농조합법인(061-781-2220) 구례고로쇠영농조합에선 최근 소비트랜드에 맞춰 1,5ℓ들이 페트병 12개들이 한box에 5만5천원에 시범 판매 하고 있다.
    • 산림산업
    2019-01-2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올해 첫 우산고로쇠 수액 채취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경남 진주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시험림의 고로쇠나무와 우산고로쇠나무로부터 올해 첫 수액을 채취한다고 28일 전했다. 우산고로쇠나무는 고로쇠나무와 비교하여 생장이 빠르고 수액의 당도와 무기물질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수액채취를 위한 새로운 임산소득원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우산고로쇠나무는 수액채취가 가능한 가슴높이 지름 10cm까지 자라는데 9년이 걸려 평균 12년이 걸리는 고로쇠나무보다 식재 후 수액채취까지의 기간을 앞당길 수 있다. 또한 수액의 당도가 고로쇠나무보다 0.2브릭스(brix)높고 무기물질 함량도 1.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13년 경남 진주 시험림에서 우산고로쇠나무의 내륙재배 시험을 통해 수액생산에 성공한바 있다. 고로쇠수액은 무기물질(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함량과 당도가 높고 골다공증 개선, 면역력 강화,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지면서 이른 봄에만 마실 수 있는 건강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고로쇠수액은 일교차가 클수록 수액량이 많아지는데, 남부지역은 낮밤의 일교차가 10℃ 이상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미 일주일 전부터 고로쇠나무가 최상의 물을 품은 상태였으나, 갑작스런 한파로 인하여 다소 주춤하던 중 입춘(立春)을 앞두고 그 채취가 본격화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이경태 박사는 “우산고로쇠 수액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울릉도 특산이던 우산고로쇠나무는 수액생산을 위한 내륙 적응성 시험을 마쳐 임산소득원으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수액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성분 분석과 표준화된 재배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여 수액생산을 희망하는 재배자들에게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인공조림을 통한 집약적인 수액 채취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수액자원의 조성, 관리기술 개발, 입지 환경별 수액 채취량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1-28

산림복지 검색결과

  • 영양군 검마산자연휴양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로쇠나무 수액채취 및 맛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로쇠나무는 뼈에 이롭다 하여 골리수 라고도 불리 운다. 특히 고로쇠수액은 일반 식수와 비교하여 칼슘은 약40배, 마그네슘은 약 30배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몸속에 노폐물을 잘 씻어내 줄뿐 아니라 미용에 좋고 골다공증과 생체면역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어린이와 노약자의 면역성 향상, 환자들의 자연 치유력을 도와주는 알칼리성 천연 건강 음료수로써 자연이 내어주는 보물이다. 이번 행사는 휴양림 이용고객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우리 몸에 이로운 고로쇠수액을 채취하는 과정과 직접 맛을 봄으로써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뜻 깊은 체험행사 될 것으로 보인다. 검마산휴양림 관계자는 체험 기간만이라도 휴양림을 많이 방문하여 금강소나무의 아름다운 경관도 감상하고 맛과 효능이 최상인 고로쇠 수액을 직접 채취하여 맛보고 즐기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054-682-9009),웹사이트(www.huyang.go.kr) 문의하면 된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8-02-26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2월 추천 ‘운문산자연휴양림’ 선정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한 운문산 자연휴양림을 ‘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운문산 자연휴양림은 주변 산림에 700여 종의 동?식물이 분포하고 있고, 겨울 산행과 산림욕을 함께 즐기기 좋은 곳으로 3개 광역시(부산, 대구, 울산)와 경산, 경주, 밀양 등에서 승용차로 1시간 3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아 연 13만명이 찾는 산림 휴양 명소 중에 한 곳이다.운문산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숲속의집, 연립동, 산림문화휴양관 등 45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외에 야외강의장, 족구장, 잔디광장, 숲속 데크로드, 야생식물관찰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특히 2월에는 이용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겨울놀이 체험과 함께 “고로쇠나무 숲에서의 건강 한모금” 등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을 운영한다.운문산 자연 계곡 빙판에서 얼음 썰매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나무볼링, 투호놀이 등 겨울놀이 체험을 2월말까지 진행하며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겨울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해발이 높은 운문산 삼계계곡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예로부터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여, “고로쇠 숲에서 건강 한모금” 행사는 고로쇠 수액채취 체험과 수액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어 건강과 더불어 이색체험으로도 손색이 없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정영덕 소장은 “겨울체험 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건강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라며, “정부 3.0 기조에 맞게 모든 국민에게 맞춤형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다시 찾고 싶은 국립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2-01

임업정보 검색결과

  • 동부지방산림청,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시기를 맞아 관내 산촌마을 주민 소득향상을 위하여 국유림 내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 예방 및 산림정화 등 보호활동 실적이 60일 이상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승인해주며, 지난해 총 20개 마을에 양여를 실시하여 51,891ℓ의 고로쇠 수액을 생산하고 121백만원 상당의 주민소득이 창출되었다.   아울러 동부지방산림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를 위하여 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수액 채취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채취 장비(호스, 집수통 등)의 관리상태 및 판매용 수액의 표시기준 등의 준수사항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주민 소득향상을 위해 임산물 양여를 확대하고, 소비자가 안전하게 임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0
  • 포천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시스템 운영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 종)은 기술이나 지식이 부족한 산주와 임산물 재배자를 위한 산림경영 전문상담석을 조합 내에 설치하고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운영해 산주 및 임업인을 만나 현지에서 상담해드리는 산림경영지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산림조합은 1월 18일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에 위치한  조합원 김국호씨(산이주는열매)에게 임직원 및 산림경영지도원 6명이 참여해 고로쇠·헛개나무 관리 및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국호씨는 영농조합법인 산이주는열매의 대표로 헛개나무 열매, 고로쇠 수액 및 산나물, 산양삼 등 다양한 임산물 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포천의 환경에 적응하기 힘든 헛개나무를 18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조림한 결과 포천의 환경에 적응한 헛개나무 재배지 조성에 성공했다. 또한 보장산 일대에 자생하는 고로쇠나무에 힌트를 얻어 품질좋은 고로쇠 수액채취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국호씨는 "산이 좋아서 시작한 일이 벌써 20년이 돼가고 있다"며 "나와 같은 임산물재배자들의 가장 큰 고충인 유통에 대해 산림조합에서 임산물재배자들을 위한 유통기반을 구축해 줄 것을 부탁하고, 임산물 재배자들이 품질 좋은 임산물재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남궁종 조합장은 "앞으로도 임산물재배자들을 위한 기술이나 지식보급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교류하고,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임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 등을 추진해 임산물재배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산림경영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산림조합은 다양한 임업인들의 고충을 파악해 산림경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산림경영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1-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바닐라 맛을 품은 신나무 수액, 본격 채취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신나무의 수액이 식품으로 허용되면서 강원도 원주 국내 자생 군락지에서 올해 본격적으로 첫 수액 채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액 체취는 과거 경칩(3월 초)을 기준으로 10일 전후 채취를 시작하던 것이 기후변화로 인해 수액 출수 임계온도인 1일 낮 최고 5도 이상, 밤 최저 –2.14도 이하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를 보이는 시기가 2월 중순 이전으로 10일 이상 당겨지고 있으며, 채취기간 내 이상기온에 의한 돌발성 한파가 자주 발생하여 생산량에 영향을 준다.   이는 수액채취를 위한 출수공이 30일 이상부터는 자연치유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른 시기에 출수를 시작하면 출수공을 다시 뚫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므로 채취가 종료되는 개엽시점인 3월 20일경 이전에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적정한 출수시점을 선택하는 것이 종요하다.  신나무(Acer tataricum L. subsp. ginnala (Maxim.) Wesm)는 Amur maple이라 불리우며, 단풍나무 중에서 특이적으로 항균, 항산화 항염증 등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acer tannin을 가지고 있어 수액이 고로쇠 수액과 달리 청아한 맛이 나고 천연 바닐라 맛을 가지고 있어 메이플시럽(65 brix)으로 농축하면 바닐라 맛이 진하게 퍼지는 고급스러운 수액이 된다.   신나무 수액은 1일 평균 출수량이 소경급(직경 10∼20cm) 2.4리터, 중경급(직경 21∼30cm) 4.89리터, 대경급(직경 31cm 이상) 7.99리터로 고로쇠 수액 대비 2배 이상 높고 1일 최대 소경급 6.2리터, 중경급 8.5리터, 대경급 15.5리터 채취가 가능하다. 총 수액 출수량(28일 생산기준)은 대경급에서 최대 233.7리터 최소 122.86리터로 우수한 생산량을 나타냈다.   또한 신나무 수액의 당도는 초기 최대 8.2 brix, 평균당도 초물 5.3brix, 중물 3.5brix, 말물 2.3brix로 평균 당도 3.4 brix로 조사되었으며, 천연 무기이온은 인(P)이 47.26ug/ml으로 고로쇠 수액 대비 약1.7배, 철(Fe)은 4.69ug/ml으로 고로쇠 대비 4.8배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어 천연 이온음료로 가치가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서정원)은 “우리나라 자생의 새로운 수액자원인 신나무는 수액 생산량, 당도, 무기이온 등이 우수하고, 맛 또한 고로쇠 수액과는 차별성이 있어 임업경영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가치가 높다 ”고 전했다.   또한 산림미생물연구과 이경태박사는 “신나무 수액이 식품으로 이용 가능하게 됨으로써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 수목부산물류 중 수액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산주와 임업경영인의 소득원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2-27
  • 동부지방산림청,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시기를 맞아 관내 산촌마을 주민 소득향상을 위하여 국유림 내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 예방 및 산림정화 등 보호활동 실적이 60일 이상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승인해주며, 지난해 총 20개 마을에 양여를 실시하여 51,891ℓ의 고로쇠 수액을 생산하고 121백만원 상당의 주민소득이 창출되었다.   아울러 동부지방산림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를 위하여 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수액 채취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채취 장비(호스, 집수통 등)의 관리상태 및 판매용 수액의 표시기준 등의 준수사항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주민 소득향상을 위해 임산물 양여를 확대하고, 소비자가 안전하게 임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0
  •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 활동 마을에‘고로쇠수액’양여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후 1년이 경과되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연간 60일 이상)을 성실히 이행한 마을을 대상으로 올해 국유림 20.3ha에서 15만144ℓ의 수액을 양여할 예정이다. ‘뼈에 이롭다.’ 하여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는 고로쇠수액은 봄철 입춘 이후에서 3월까지 채취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년간 41만116ℓ의 고로쇠수액을 지역의 산촌주민에게 양여하여, 약 1억 1백만 원의 주민소득 창출에 이바지했다. 한편, 관리소는 수액의 과다 채취를 방지하고 사후관리를 올바르게 하고자 수액채취 및 관리요령을 마을에 사전 알리고, 나무 생장이 저해되지 않도록 수액채취 휴식년제를 시행하고 있다.  장석규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임산물 양여 제도는 평소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에 노력한 지역주민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 말하며, “산촌의 소득향상 등 도움 주는 국유림 경영․관리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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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 수원국유림관리소, 고로쇠 불법채취 등 불법행위단속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고로쇠 등 수액 채취 시기가 본격 시행되는 3월말까지 불법 수액채취 행위를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매년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산촌마을 수익증대를 위하여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올해 1월, 양평군 단월면 등 7개 마을 채취자들을 대상으로 채취 방법 및 위생 관리에 관한 지침을 교육한 바 있다. 그러나, 매년 허가받지 않은 불법 수액 채취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해 고로쇠 수액 채취 시기가 빨라진 것을 반영하여 관내 17개 시·군에 대하여 산림특별사법 경찰 및 보호지원단, 산불진화대 등을 투입하여 조기에 불법 행위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윤종혁 소장은 “고로쇠 수액은 적법한 절차에 의하여 관련 기관에 허가를 받고, 산림에 피해가 없는 절차 및 방법에 따라 채취하여야 한다”라며 “소중한 산림자원의 보존을 위하여, 부분별한 불법 채취는 엄중 단속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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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 강릉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수액) 양여 실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2월 8일부터 3월말까지 강릉 관내 6개 마을에 고로쇠 수액 양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 양여는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후 1년이 경과되고 보호협약자의 의무 이행 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있는 마을로부터 양여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 후 추진하며 90% 범위 내에서 무상으로 양여 한다. 금년도는 신청 마을 6개, 16.2ha에서 수액을 채취할 예정이며 사전교육과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올바른 수액채취 및 수목 피해 예방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수액 양여를 통해 농한기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마을 주민들의 산불예방과 산림보호활동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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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 구미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 지광성)은 산림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리,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先계도 後단속 원칙”에 따라 단속할 계획이다.  집중 단속대상은 ▲산림훼손 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등 ▲오물 및 쓰레기 투기 등 산림오염 행위 등으로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 등 관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지광성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불법행위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들이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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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지방청
    2021-06-10
  • 국유림에서 생산한 고로쇠수액 안심하고 드세요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를 맞아관내 고로쇠 수액 채취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유림 내에서 생산되는 고로쇠수액이 위생적으로 채취될 수 있도록 채취용 호스(주선·지선)의 설치 및 관리상태, 수액채취 후 사후관리, 실태 등을 점검 할 계획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관할(전남 광양, 곡성, 구례, 여수)지역 7개마을에 8,000ℓ 상당의 고로쇠 수액 양여를 통해 10백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을 창출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작년처럼 고로쇠 수액 채취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오 소장은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위생적으로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로써 농·산촌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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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지방청
    2021-03-03
  • 영월국유림관리소, 겨울철 산림 내 야영·취사 특별단속 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최근 겨울철 야영 증가로 인해 산림생태계 훼손 방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월 말까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야영·취사 행위에 따른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림 내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산림보호법」에 따라 지정 고시한 지역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산림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입산통제구역 출입, 산림 및 연접지역에서의 화기사용, 야영에 따른 쓰레기 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야영객의 이용이 많은 곳에 대한 상시 현장단속을 실시하고 산림드론 및 산불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넓은 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액채취 시기에 따른 불법 수액채취 등 불법 임산물채취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도 병행한다. 산림 관할에 관계없이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통제구역 출입 시 30만원 이하의 과태료, 오염물질 배출 및 취사행위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림에서 불법으로 임산물을 절취 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산림생태계 보호와 개인 안전을 위해 야영은 허가받은 야영장을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건강하고 올바른 산림 공유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 모두가 산림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2-22
  • 청정임산물(수액) 양여 채취지 현장 합동 점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2021년 국유 임산물(수액) 양여 채취지의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위하여 1월 18일부터 2월 25일까지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국유 임산물 무상양여란?  - 국유림보호협약 체결 1년 경과되고, 보호협약자의 의무사항 이행실적이 연간 60일 이상인 지역주민 등에게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일부 또는 전부를 무상으로 양여 할 수 있다 국유림 내 고로쇠 수액 채취 시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생적으로 채취될 수 있도록 채취승인내역 준수여부, 채취용 호스(주선·지선)의 설치 및 관리 상태, 수액채취 후 사후관리 등을 매년 점검하고 있다. 남부청은 지난해 관할(경북, 경남 일부)지역 53개 마을에 33만ℓ상당의 고로쇠 수액 양여를 통해 579백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을 창출한바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정기·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채취 현장 관리 강화 및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로 유통체계 확립하여 산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 기여와 국민들에게 청정임산물을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1-18
  • 제주 황칠나무 최대 자생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황칠나무 열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 황칠나무 자생지를 보존하고 불법 채취로 인한 유용자원의 소실을 막기 위해 제주 서귀포시 황칠나무 국내 최대 자생지*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서부지방산림청 고시 제2020-1호)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현황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산1-9  * 면적: 146.7 ha  * 서부지방산림청 고시 제2020-1호, 2020년 1월 9일 고시   신규지정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위치도     이는 지난 2016년 서귀포시 상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일대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황칠나무에 대한 포괄적인 자생지를 보호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황칠나무는 자연이 잘 보존된 천연의 계곡림에서 드물게 분포하는 수종으로 오랫동안 전통 도료(황금색 칠/黃漆)로 활용되었으며, 간 기능 개선, 혈액순환 촉진, 항암효능 등의 유용성분이 알려지면서 불법수액채취로 인해 국내 자생지 피해 및 집단의 지속적 감소가 보고되어 왔다. 금번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천연림에 가까운 상록활엽수림이 발달한 우리나라 최대의 황칠나무 자생지 중 하나로,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등과 함께 자생지를 이루고 있다. 특히 황칠나무 집단이 어린 개체에서부터 어른 개체에 이르기까지 고른 연령구조를 이루고 있어 집단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황칠나무 자생지 일대 불법수액채취 흔적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병기 박사는 “유용산림자원인 황칠나무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생지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불법 채취로 인한 자생지 훼손을 방지하고, 황칠나무의 경제적 가치가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은 제주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제주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황칠나무 자생지 일대 불법수액채취 흔적     황칠나무 꽃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3-18
  • 춘천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불법채취 단속 실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현재)는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를 맞아, 고로쇠 수액 불법채취 행위에 대한 단속을 3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코로나 19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골다공증 예방, 면역력 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로쇠 수액 불법채취 행위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춘천국유림관리소는 고로쇠 수액 무허가 채취 행위를 엄중 단속하여 적법한 채취 허가자와 귀중한 산림자원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금년도 춘천국유림관리소 소관 국유림의 고로쇠 수액 채취허가지 4개소 (12.39ha)에 대하여 수액채취 호스와 집수통의 위생, 적절한 수액채취 방법, 판매기준 준수 여부 등 소비자가 구입하는 고로쇠 수액의 안전성을 위한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현재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고로쇠 수액, 산나물, 산약초 등 소중한 산림자원의 지속적 혜택을 누리기 위하여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림에서 불법으로 임산물을 절취 할 경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73조」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3-11
  • 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추진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맺고 꾸준히 보호활동에 힘쓰는 마을 주민들을 위한 국유임산물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사업을 지난 2월부터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사업은 국유림 보호협약을 맺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한 마을 주민들에게 고로쇠 수액, 잣종실 등 국유임산물을 무상으로 양여해주는 사업이다.  금년도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사업은 양평군 석산리 외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17,236L 수액채취로 31,024,800원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였으며 국가분 10%를 징수하고 90%를 마을주민들에게 양여할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매년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에 힘쓰는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국가재난으로 인해 악화된 마을 경제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3-10
  • 동부지방산림청, 고로쇠 청정 수액 위생점검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소비자가 고로쇠 수액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국유림관리소와 함께 4개 마을에 대하여 호스 등의 규격품 사용여부와 위생 상태를 점검하였으며 11개 마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수액을 채취하는 나무에 뚫은 구멍의 크기와 위치, 수액채취 호스와 집수통의 관리상태, 판매용 수액의 표시기준 등의 준수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현장의 관리상태가 부실한 곳은 수액을 채취하지 못 하도록 강력히 단속해 소비자와 다른 채취자 및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계획이다. 또한, 고로쇠 수액이 골다공증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입증에 따라 수액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불법·과다채취가 되지 않도록 하고 채취된 수액이 수요자에게 안전하게 공급되도록 할 방침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난해 국유림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액을 관내 17개 마을 지역주민에 농한기에 1억 9,500만원의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며. 고품질의 수액이 생산되도록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2-21
  • 국유림 고로쇠 수액 무상 양여지 현장 합동 점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관내 고로쇠 수액 채취지에 대한 합동 현장 점검을 3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유림 내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이 위생적으로 채취될 수 있도록 채취용 호스(주선ㆍ지선)의 설치 및 관리 상태, 수액채취 후 사후관리 등을 매년 점검하고 있다. 남부청은 지난해 관할(경북, 경남 일부)지역 36개 마을에 34만ℓ상당의 고로쇠 수액 양여를 통해 539백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을 창출한바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불법채취ㆍ불량현장 근절에 앞장서며,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운영ㆍ관리를 통해 안전 먹거리로써 농ㆍ산촌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2-19
  • 신비의 약수 고로쇠 수액채취 본격 시작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농한기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청정지역인 완주군, 진안군, 장수군 등 7개 마을 도유림 7.9ha(2만4천평)에서 웰빙 건강음료로 각광받는 ‘고로쇠 수액’채취를 허가하였다고 밝혔다. 산림환경연구소는 해당 산촌마을 주민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도유림 사용을 허가받은 주민들에게 고로쇠 수액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날씨가 풀리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본격적으로 채취 하게 된다. 특히, 도유림 대부분은 고원지대 청정지역인 산간 오지로 고로쇠에 칼륨과 마그네슘 등 무기물과 당분이 풍부하고 품질이 높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지난 2019년도에는 도유림 내 2,100여 본의 고로쇠나무에서 수액 약 45,000ℓ 채취로 농가당 평균 5백만원정도 소득을 창출하여 농한기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였다.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최근 따뜻해진 기후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수액 채취 시기가 짧아지고 채취량이 감소하여 생산자들의 어려움이 많지만 도유림을 활용한 고로쇠 채취가 지역 산촌마을의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주민의 도유림 산림보호 활동(산불예방, 산림불법훼손 방지 등) 참여를 통해 서로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의 효능  ◈ 고로쇠나무는 예로부터 뼈에 이롭다고 하여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며, 수액은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수액은 뒤끝이 달콤하고 냄새가 없으며 많이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고 물리지 않아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 칼륨과 마그네슘 등 무기물이 풍부해 뼈와 피부에 좋고 당분인 자당도 물보다 40배가량 많아 신경통과 위장병, 관절염, 습진,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 뉴스광장
    2020-02-14
  • 영덕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채취 교육 계획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를 맞아 오는 1월 17일, 오후 2시, 영덕국유림관리소 3층 회의실에서「수액채취 및 관리사업 실행요령」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고로쇠수액 채취요령 및 수목피해 최소화, 산촌의 소득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수액 채취 마을과 희망자를 대상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이수연 연구사)을 초청하여「고로쇠 수액채취 및 관리사업 실행요령」관련 교육을 계획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신경수 소장은 “고로쇠 수액의 불법채취 및 잘못된 채취로 발생하는 문제를 올바른 채취·관리로 예방하여 산촌지역의 지속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1-16
  • 지난해 기준, 송이채취업 · 양묘업 등 가구수입 증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2일 잣재배업, 산딸기(복분자딸기)재배업, 양묘업, 수액채취업, 송이채취업, 원목생산업에 대한 2018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송이채취업, 잣재배업, 양묘업은 가구수입 및 임업수입이 증가하였으며, 복분자딸기재배업의 경우 임업수입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가구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업경영실태조사’는 20개 임업 업종에 대한 경영구조, 경영의사 등을 파악하여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경영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산림청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6개 업종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업종별로 송이채취업은 임업수입과 송이 판매수입이 증가하여 가구수입이 증가(2,116 → 2,857만원, 26%증)하였으며, 양묘업 또한 최근 자유생산 및 판매량이 증가하여 가구수입이 증가(6,357 → 9,411만원, 33%증)하였다. 업종별 임가들은 직거래를 선호하지만 실제 직거래로 유통되는 비율은 수액(82.8%)을 제외하고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희 정보통계담당관은 “앞으로도 주요 업종에 대한 경영구조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임가 소득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04
  • 지난해 기준, 송이채취업 · 양묘업 등 가구수입 증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2일 잣재배업, 산딸기(복분자딸기)재배업, 양묘업, 수액채취업, 송이채취업, 원목생산업에 대한 2018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송이채취업, 잣재배업, 양묘업은 가구수입 및 임업수입이 증가하였으며, 복분자딸기재배업의 경우 임업수입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가구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업경영실태조사’는 20개 임업 업종에 대한 경영구조, 경영의사 등을 파악하여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경영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산림청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6개 업종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업종별로 송이채취업은 임업수입과 송이 판매수입이 증가하여 가구수입이 증가(2,116 → 2,857만원, 26%증)하였으며, 양묘업 또한 최근 자유생산 및 판매량이 증가하여 가구수입이 증가(6,357 → 9,411만원, 33%증)하였다. 업종별 임가들은 직거래를 선호하지만 실제 직거래로 유통되는 비율은 수액(82.8%)을 제외하고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희 정보통계담당관은 “앞으로도 주요 업종에 대한 경영구조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임가 소득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02
  •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임업정책 수립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5월 15일(수)부터 7월까지 임업경영 관련 데이터에 기반한 효과적인 임업정책수립을 위하여 산림청으로부터 위탁수행 중인「2019년 임업경영실태조사」의 현장 가구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임업경영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서 2000년부터 추진되어 약용식물재배업, 송이버섯채취업 등 총 29개 업종에 종사하는 3000가구의 임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전문 조사원 약 80여명이 연 1회 가구를 방문하여 경영형태, 생산현황, 판매수익, 향후계획 등에 대하여 조사하며, 올해는 잣나무재배업, 송이버섯채취업, 산딸기재배업, 수액채취업, 양묘업, 원목생산업에 종사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된 자료를 분석한 통계자료는 임산물시장개방 및 국제화, 기후변화 등 다양한 임업분야의 당면현황에 대한 대응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되며, 권역별 통계자료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산림청 홈페이지(forest.go.kr)에서 제공된다. 구길본 원장은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자료를 통하여 모든 임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당 업종 종사가구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산림행정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5-21
  • 농한기 고로쇠 수액채취로 산촌마을 소득 창출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춘천시 동면 품걸리 등 5개 마을에서 18,853ℓ의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여 농한기 약 5천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을 창출하였다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 양여는 국유림과 연접한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산림보호 활동기록을 제출하여야하며, 수익의 10%는 국고로 수납하고 90%는 마을주민 소득으로 가져가게 된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매년 채취호스 소독을 실시하고 일정 주기로 호스를 교체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여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울였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 박현재는 “고로쇠 수액뿐만 아니라, 버섯, 잣종실 등 국유임산물 양여로 산촌마을 주민소득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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