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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산림산업의 블루오션, 국가전문자격증 제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 “제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유아숲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매일형 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 ▲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 ▲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 가능 ▲산림 유아교육 전문가로 활동 등이 가능하다.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미래의 블루오션 직업군이며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제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2024년 4월 6일(토) 오리엔테이션, 4월 18일(토) 첫 수업을 시작으로 2024년 10월까지 6개월간 47회차, 216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주 2회 운영되며, 목요일 저녁 7:00~10:00(3시간), 토요일 10:00~17:00(6시간)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숲 체험 및 숲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해당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 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 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장소는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정원과 충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주로 진행되며, 실습장소는 대전·세종·충남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 협약된 10여개의 기관에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2019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을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경영진 및 자문위원은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조연환(제25대 산림청장), 최병암(제33대 산림청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 교수), 김연희(늘푸른유치원장), 맹상복(前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장), 도기래(前 대전시서부교육청 행정지원국장), 양승지(혜원유치원장) 등이다.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통과정의 주요 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 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지도, 아동안전관리 148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최병암(제33대산림청장), 이경준(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 교수), 박병권(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 한상열(경북대학교 교수), 이정희(국립수목원 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 교수), 박희숙(공주대학교 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관리공단), 황나영(아이숲유치원장), 박소형(한국숲인성개발원장), 김은미(국립대전숲체원) 등 산림 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 제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의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접수,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담당자 양지영 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4-03-18
  • 오감가득 최고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송산물빛유아숲체험원(가족과 함께하는 햇님밧줄놀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한덕수 국무총리)과 합동으로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을 완화해 앞으로 사립 유아숲체험원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10일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은 464개소이며 이 중 사립 유아숲체험원은 17개소로 전체 3.6%에 불과한 실정으로, 사립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하였다.   * 유아숲체험원 운영현황 : 전국 464개소(국립 85개, 공립 362개, 사립 17개)   기존의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은 1만㎡ 이상의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 인원에 따라 최대 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도록 하였으나, 지난해 11월 16일 국무조정실과 협의를 통해 ‘산림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숲지도사 배치인원을 현재기준의 60% 이하 범위에서 조례로 자유롭게 정하도록 했다. 자작나무 유아숲체험원(하늘과 나무를 바라봐)     그동안 유아숲체험원은 공익목적의 유아교육을 위해 대부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성하여 운영하였으나, 이번에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이 완화되면서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대한 문턱이 낮아져 유아대상 숲교육에 뜻있는 민간에서도 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유아숲체험원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유아들을 교육하는 시설로 교육부의 누리과정과 연계해 유아가 숲에서 놀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유아숲교육은 유아의 창의성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인지적(IQ), 정서적(EQ), 사회적(SQ) 자아개념을 키워주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한 아동의 신체적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숲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공격성이 감소하는 한편, 원만한 친구관계 형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숲의 인문학’의 저자인 박중환 작가는 ‘대자연의 축소판인 숲은 다른 사람의 간섭없이 오감의 자극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놀이터’라고 말하고 있다. 유아들이 마음대로 뛰어놀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의 최고의 놀이터인 것이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숲교육을 받은 유아는 ’15년 약 20만 명에서 ’19년 약 200만 명 까지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으나 ’20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회복세를 보여 지난해 말 약 236만6천 명으로 ’15년 대비 11.7배가 증가했다. 삼마치유아숲체험원(숲에서 술래잡기)     유아 숲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반영하여 ’19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우리나라 최초로 ‘매일’ 숲교육을 실시하는 공립 ‘솔빛 숲유치원’을 개원했다. 이 곳의 경쟁률은 무려 300대 1정도 였다고 한다.   아울러, 산림청은 정부 부처 등과 협력해 다양한 숲교육 활동을 통한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큰그林(림) 학교’는 숲을 학교 삼고 자연물을 교재 삼아 이루어지는 즐거운 배움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살리고, 산림분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특수학생과 가족 및 교원,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숲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부와 협력해 학교 내 학생들의 기후위기 실천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을 진행해 지난해 68개교 2만2천 명이 참여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환경적․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아 숲교육을 강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0
  • 2023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 발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2023년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사회문제 대응을 위해 추진한 산림교육·치유 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분석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립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에서 난임부부들이 숲에서 해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2023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에서 분석한 주요 효과검증 대상은 ▲보호아동 및 청소년 ▲장애 학생 ▲노인 ▲난임부부, 임신부 ▲국가재난 대응 인력 및 피해자 ▲돌봄가족(치매, 장기 간병 등) ▲고혈압·혈당 관리 대상자 등이다. 주요 연구 결과로 산림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소년(보호아동 등)의 자아존중감, 진로 성숙도와 장애 학생의 사회심리 행동 특성 및 문제행동 등의 개선이 확인되었다. 또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 난임부부, 재난 대응 인력 등의 스트레스, 정서 안정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전남 장성군 북이면)에서 항노화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 제공   특히 가축방역 대응 인력에 관한 추적조사 연구를 통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효과가 3주까지 지속된 것이 밝혀졌다. 자세한 연구 자료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산림복지연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연구보고서를 배포하여 확산할 계획이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가 산림복지서비스 현장과 학술연구, 정책 수립 등에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더욱 산림교육과 산림치유의 공신력을 확보하여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제공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3-04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아동양육시설에 설맞이 생필품 기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생학원은 1956년 10월 정부인가를 받아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지역사회 아동복지 전문시설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설 명절,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2-08
  • 순천국유림관리소, 설명절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이은우 소장)는 7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행복샘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행복샘터는 가정에서 학대를 당한 0세부터 만18세 이하의 아동들을 일시 보호하고 양육, 보육, 의료지원, 상담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는 학대 피해 아동 쉼터이다. 이번 성금은 관리소 직원들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율모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매년 명절 직원들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 활동을 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과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추운 날씨 속에 직원들의 훈훈한 나눔으로 쉼터의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기부·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관내 소외된 이웃 돕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2-08
  • 설 명절 맞이 복지시설 위문으로 온기 나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약자·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충주 자혜원을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인 만큼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이러한 작은 정성과 나눔이 퍼져나가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4-02-07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HNIBR나눔투어』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소외계층 청소년,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HNIBR나눔투어’를 운영한다.   ‘HNIBR 나눔투어’는 전시 해설과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고 생물자원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섬·연안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에 대해 알아가는 자원관 대표 전시 해설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2021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본 프로그램에 그 간 840명이 참여하였으며, 2024년에는 전라남도 전역으로 지역을 확대하고 대상자를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서 장애인 단체까지로 확대하는 등 더 많은 국민이 생물자원을 누리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며,“특히 전라남도·광주의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 생물자원 전시물 감각체험을 함께 진행하는 ‘끄덕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4-01-30
  • ㈜숲이답이다 지역아동센터 대상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행복한 숲속 세상’」사업 참여자 모집
      ㈜숲이답이다는 ‘아동 청소년의 사회심리적 안정과 숲의 가치를 전달하는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행복한 숲속 세상’」사업에 선정되어 1월부터 참여대상자 모집을 시작하고, 운영하고 있다.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주최로 운영되는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정기적 산림복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모집과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숲이답이다 (044-868-1374)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에 소재지를 두고있는 ㈜숲이답이다는 종합산림복지전문업으로, 탄소중립 숲교육을 포함해 산림관광을 기반으로 하는 일반 국민대상, 장애인과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숲체험, 산촌체험, 찾아가는 숲교실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24-01-10
  •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 교구 3천 세트 FAO 기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해외 취약계층의 행복 증진을 위해 산림복지전문업과 함께 개발한 산림복지서비스 교구 3천 세트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도입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한 산림복지전문업의 해외 사회공헌 사업으로써 제1기 산림복지전문업 우수 경영자 14개소와 협업하여 기획됐다.   산림복지전문업이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사회공헌형 펀딩을 통해 재원을 마련,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도움을 받아 해외로 기부할 수 있었다.   진흥원은 산림복지서비스 교구 이외에도 내․외부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받아 해외 현지 유아숲교육 전문가 양성용 교육 영상(10종)을 개발하였으며, 이 영상 또한 이번 전달식에서 함께 기부된다.    향후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현지 예비전문가를 선발, 동영상 교육 후 전문업이 기부한 산림복지서비스 교구를 활용해 필리핀 아동에게 현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민간과 함께 해외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전파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 한해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해 ▲전문 강사 양성 지원으로 민간 기업의 주도 아래 1만여 명 이상의 학생에게 탄소중립 숲교육 실시 ▲민간 산림복지시설의 친환경 운영시스템 도입 지원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간 기업 전용 산림복지 보험상품 개발 및 안전 패키지 컨설팅 운영 ▲민간과 함께 윤리, 청렴에 동참하는 ESG 경영 실천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28
  • '모두가 누리는 숲', 2024년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신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이하 이용권)’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국민 누구나 숲이 주는 즐거움을 누리고,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지원해 숲 활동을 통한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2024년에는 전년도 보다 수혜 인원 5천 명을 확대하여 총 6만 5천 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 자격은 ▲장애인연금 수급자 ▲장애 수당 수급자 ▲장애아동 수당 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특히, 2024년에는 이용권 신청과 사용 방법 등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 재신청 제도(전년도 신청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신청 가능) 도입 ▲이용권 신청·접수 기간을 예년보다 2주 정도 앞당겨 이용권 사용 기간 확대 ▲이용권 발급방식 변경(신규 카드 발급 → 본인 소유의 KB국민카드에 포인트로 충전) 등을 개선했다.    이용권은 2024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로 등록된 290개 시설에서 숙박료, 입장료, 프로그램 체험료 등의 비용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권 신청*은 온라인과 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용권 누리집(www.forestcard.or.kr)과 전용 고객지원센터(1544-3228)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용권 신청·접수처   - (온라인·모바일)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누리집(www.forestcard.or.kr)    - (우편)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49, 10층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고객지원센터   남태헌 원장은 “산림 분야 유일한 바우처 정책인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사업은 매년 지원금액과 발급자가 확대되는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고객 중심의 사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취약계층의 산림복지서비스 보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18
  • 산림복지진흥원, 지역사회공헌 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과 함께 ‘유공단체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사회 내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진흥원은 대전관광공사,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임업진흥원,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등과 협력모델을 구축하여 대전 지역의 장애인과 그 보호자에게 숲에서의 온전한 휴식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과 함께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장애인과 돌봄 가족을 위한 산림복지 연계 일대일 돌봄 서비스 제공 ▲학대 피해아동 대상 산림교육 및 생태관광 서비스 지원 ▲소록도 거주 한센인 및 돌봄 종사자 대상 산림교육과 문화공연 제공 등의 민간·공공의 모범적 협업으로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림복지 취약기관을 발굴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남태헌 원장은 “민간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결집하여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수요를 적극 발굴하여 선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08
  • 세종시 학교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 ㈜숲이답이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나날이 대두되고 있고, 탄소중립 실천은 필수 과제이다.   탄소중립 숲교육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교육부・농식품부・환경부 등 6개 부처 업무협약 '21.04.13.)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교육자료를 활용하고, 탄소중립 전문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인 초·중·고교생 모두의 공감대를 이끌 탄소중립과 관련된 프로그램들로 숲과 목재의 역할을 비중 있게 담고 있다.   ㈜숲이답이다(대표 강경희)에서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역 교육청과 협약을 통해 세종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받고,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숲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수업으로 숲놀이 교구를 활용한 △탄소중립 첫걸음 △나무는 탄소통조림 △슬기로운 산림 탄소중립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세종의 다빛초등학교 5학년 김OO 학생은 "탄소중립 숲교육으로 숲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되었고, 보드게임과 바깥활동으로도 탄소중립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하고 싶다."라고 말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숲이답이다 강경희 대표는 "탄소중립 숲교육은 전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학교 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일반 국민등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탄소중립 숲교육을 진행하고, 산림분야 탄소중립 숲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숲이답이다는 산림복지전문업으로, 탄소중립 숲교육을 포함해 산림관광을 기반으로 하는 일반 국민대상, 장애인과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숲체험, 산촌체험, 찾아가는 숲교실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탄소중립 숲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숲이답이다 (010-9415-1374)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07
  • 산행안전 교육 받으러 오세요!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어린이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숲길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이동형 인공암벽 체험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택(SETEC)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해 어린이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동아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택(SETEC) 제3전시장에서 12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총 2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안전산행에 대한 지식과 행동 수칙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완강기를 활용한 인공암벽 교육, 산림레포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버스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산행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3-12-06
  • 변산반도생태탐방원,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태여행 운영 성과공유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생태탐방원(원장 이승호)은 지난 14일 금년 개원 이후 운영한 전북권역 취약계층 미래세대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은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단장 박신애)과 전라북도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채현주)와 협력하여 가정형편 등으로 가족간 여행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20회(974명 참여)의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사전준비를 거쳐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의 시설 인프라, 생태여행 전문 해설사, 로컬푸드 등을 활용하고, IBK기업은행의 후원금과 지역아동센터의 예산 지원을 통해 운영되었다.    또한, 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노벨변산(물놀이 이용시설 할인), 더담원 및 오븐이야기(체험료 할인), 나린뜰(프로그램 및 장소 무료 제공) 등 지역단체의 후원이 이어져 국립공원과 지역사회가 사회적가치 향상을 위해 함께 하였다.       금월 14일, 15일 양일간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여름방학에 운영한 프로그램의 사진전시회와 함께 운영결과를 공유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방학기간 동안 맞춤형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설명회와 관계자 팸투어도 운영하였다.    최현아 운영관리부장은 ‘취약계층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혜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참여기업도 추가 모집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15
  •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은 2023년 산림청에서 법규제를 해소하여 국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앞장섰다.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은 2023년 상반기 규제혁신을 위해 건의된 과제 중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 건이 수용되면서 일부 개정되었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혜택의 범위를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아동)수당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차상위계층에서 한부모가족까지 확대하였다. 또한 서비스 이용료 감면 대상을 읍․면․동 거주자에서 시․군․구(자치구) 거주자로 늘려 복지시설 이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등 국민의 산림복지서비스 편의를 개선하였다.  남궁석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묶여있던 규제를 해소하여 산림복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 위탁하여 운영하는 산림복지서비스업 종사자에게 제작한 카드 뉴스를 전달하여 해당 내용을 홍보하고, 교육 수혜자에게 널리 알릴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9-25
  •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 수상자 발표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 수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다.  6월 30일까지 마감한 결과 199편의 총 응모, 중복 작품 제외하고 196편이 예선심의에 올랐다.  예심에서 시, 시조, 소설, 수필, 아동문학 분야 각1편씩 선정. 5편을 5명의 본심위원들의 진지한 논의와 투표로 시 분야에서 오원량의『흔들리는 연두』와 소설분야에서 변경섭의 『누가 하늘다람쥐를 죽였나』를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상금은 각 1천 5백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목)11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시인: 오원량 경남 밀양 출생, 부산에서 성장 1989년 월간 《동양문학》 시로 등단, 2021년 《아동문예》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 부산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 석사 수료 시집 『사마리아의 여인』, 『새들이 돌을 깬다』『서로는 짝사랑』동시집 『하얀 징검돌』     소설가 : 변경섭 1961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1994년 계간 《삶, 사회 그리고 문학》을 통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젊은 시절 오랫동안 사회운동을 하며 살았다. 한때 환경회사에 다니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기도 했다. 서울에서 30여 년을 보내다가 지금은 강원도 평창군 대미산 자락 산골 마을에 내려가서 자연을 벗 삼고, 텃밭 농사에 재미 붙이며 글을 쓰고 있다.  저서: 시집 『새는 죽었다』, 『자작나무 숲에 눈이 내린다』, 『목발에 대한 생각』, 『다시 사람에게 묻다』. 장편소설 『종태』, 소설집 『눈사람도 사랑하네』. 에세이집 『서리꽃 피고 꽃 지고』    
    • 뉴스광장
    2023-09-25
  • 장애인과 함께하는 숲체험 & 산촌체험 실시
    주식회사 대전충남 생태연구소 숲으로(대표 박순희)는 복권위원회·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정신재활시설 햇살한줌, 공동생활가정 행복울타리 장애인들과 지난 8월 29일 ‘산촌마을과 함께하는 생생지락’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숲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치유의 숲 산책과 떡메체험 등을 진행하면서 자연과 숲의 교감을 통해 심리·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산촌마을에서 떡메체험을 하며 장애인들이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보는 이색체험을 진행했다.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숲 해설가와 함께 치유의 숲을 걸으며, 숲 이야기 및 오감에 자극하는 등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에 대한 소중함과 숲을 통한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졌고, 타인들 간의 친밀감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여, 57세)씨는 “처음으로 떡메체험을 했는데, 신기하고, 내가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니 맛있었다. 좋은 기회로 숲에 와서 여유를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이런 행사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박순희 대표는 “참여해주신 분들이 재미있게 즐겨주셨다. 우리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는 걸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진행하는 동안 이 사업에 목적과 취지를 더 이해할 수 있었고, 참여자들이 진정 원하는 욕구를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복지사업을 펼쳐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숲체험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는 매년 장애인과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숲체험, 산촌체험, 찾아가는 숲교실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숲체험 지원사업 “산촌마을과 함께하는 생생지락”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070-7865-5755)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복지
    2023-09-05
  • 환경성질환으로 지친 마음, 숲에서 치유해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이 참여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심리적 치유 효과를 조사한 결과, 아이와 부모 모두 심적 안정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우체국공익재단의 후원으로 시행한 ‘환경성질환 숲 캠프’에 2018∼2021년 참여한 환아(893명)와 보호자(766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아 및 보호자의 심리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 아이들의 불안한 감정은 22.5%(아동 발현 불안 척도 8.9→6.9), 보호자의 양육스트레스는 11.7%(부모 양육 스트레스 73.5→6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아 및 보호자 모두 1박 2일 산림치유 프로그램보다 2박 3일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을 때 심적상태가 더욱 안정되었다. 이는 숲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산림치유 효과가 커진다는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박수진 연구사는“이번 연구는 환경성질환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 가족의 정서와 복지 향상을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에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산림 분야 국제학술지 ‘Forests(2023년 14권(4호))’에 게재되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8-07
  • 국립청도숲체원-국립특수교육원, 특수교육에 산림교육을 더하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 국립청도숲체원은 국립특수교육원 협력사업 특수교원 대상 산림교육연수 ‘숲 안에 교실’을 7월 24일에서 8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 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운영되며 전국의 특수교원(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 과정의 주요 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및 프로그램 개발 실무 ▲장애 학생 대상 산림교육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작년부터 운영된 본 연수 과정은 전국 특수교원의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청도(경상권)·나주(전라권)·춘천(강원권) 권역의 숲체원에서 공동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게 된 특수교사인 김씨는 “권역별 공동운영으로 연수 장소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져 권역별 특수교사들의 연수 참여가 수월해졌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아동의 산림교육 효과성과 다양한 교육 방법 등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적용토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앞으로 특수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장애아동과 특수분야 종사자를 위한 산림복지서비스의 제공 영역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24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제1기 유아숲지도사 교육생과 단체사진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 1기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생 25명이 이론과 시연 평가에서 전원합격을 하였으며, 유아숲지도사로서 유아숲 교육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현재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중에 있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유아 숲해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유아숲자격증을 취득하면 ▲ 매일형 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 ▲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가능 ▲산림교육 전문가와 유아전문가로 활동 등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미래의 블루오션 직업군이며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2019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을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경영진 및 자문위원은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조연환(25대 산림청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 교수), 김연희(늘푸른유치원장), 맹상복(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장) 등이다. 교육과정은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정원에서 주로 진행되며, 대전.세종·충남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 10여개의 기관에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2023년 8월 12일(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까지 5개월간 47회차, 215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주 3회 운영되며,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30~9:30 (3시간), 토요일 오전10시~오후5시 (6시간)까지 대면교육으로 진행되고, 교육 대상은 숲체험 및 숲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해당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삼각건 응급처치 사용방법 실습현장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통과정의 주요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지도, 아동안전관리 139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조연환(25대산림청장),이경준(서울대학교 명예교수),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 교수),박병권(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한상열(경북대학교 교수), 강신구(국립세종수목원 부장), 이정희(국립수목원 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 교수), 이만수(前한국영상대학교 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관리공단) 김혜령교수, 황나영(아이숲유치원장), 김은미(국립대전숲체원) 등 산림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  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의 원서접수는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담당자 양지영 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8월 5일까지이다.    매듭 및 밧줄놀이 현장실습  
    • 산림복지
    2023-07-21

산림행정 검색결과

  • 미래 산림산업의 블루오션, 국가전문자격증 제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 “제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유아숲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매일형 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 ▲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 ▲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 가능 ▲산림 유아교육 전문가로 활동 등이 가능하다.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미래의 블루오션 직업군이며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제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2024년 4월 6일(토) 오리엔테이션, 4월 18일(토) 첫 수업을 시작으로 2024년 10월까지 6개월간 47회차, 216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주 2회 운영되며, 목요일 저녁 7:00~10:00(3시간), 토요일 10:00~17:00(6시간)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숲 체험 및 숲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해당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 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 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장소는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정원과 충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주로 진행되며, 실습장소는 대전·세종·충남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 협약된 10여개의 기관에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2019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을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경영진 및 자문위원은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조연환(제25대 산림청장), 최병암(제33대 산림청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 교수), 김연희(늘푸른유치원장), 맹상복(前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장), 도기래(前 대전시서부교육청 행정지원국장), 양승지(혜원유치원장) 등이다.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통과정의 주요 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 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지도, 아동안전관리 148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최병암(제33대산림청장), 이경준(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 교수), 박병권(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 한상열(경북대학교 교수), 이정희(국립수목원 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 교수), 박희숙(공주대학교 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관리공단), 황나영(아이숲유치원장), 박소형(한국숲인성개발원장), 김은미(국립대전숲체원) 등 산림 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 제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의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접수,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담당자 양지영 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4-03-18
  • 오감가득 최고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송산물빛유아숲체험원(가족과 함께하는 햇님밧줄놀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한덕수 국무총리)과 합동으로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을 완화해 앞으로 사립 유아숲체험원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10일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은 464개소이며 이 중 사립 유아숲체험원은 17개소로 전체 3.6%에 불과한 실정으로, 사립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하였다.   * 유아숲체험원 운영현황 : 전국 464개소(국립 85개, 공립 362개, 사립 17개)   기존의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은 1만㎡ 이상의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 인원에 따라 최대 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도록 하였으나, 지난해 11월 16일 국무조정실과 협의를 통해 ‘산림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숲지도사 배치인원을 현재기준의 60% 이하 범위에서 조례로 자유롭게 정하도록 했다. 자작나무 유아숲체험원(하늘과 나무를 바라봐)     그동안 유아숲체험원은 공익목적의 유아교육을 위해 대부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성하여 운영하였으나, 이번에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이 완화되면서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대한 문턱이 낮아져 유아대상 숲교육에 뜻있는 민간에서도 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유아숲체험원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유아들을 교육하는 시설로 교육부의 누리과정과 연계해 유아가 숲에서 놀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유아숲교육은 유아의 창의성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인지적(IQ), 정서적(EQ), 사회적(SQ) 자아개념을 키워주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한 아동의 신체적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숲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공격성이 감소하는 한편, 원만한 친구관계 형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숲의 인문학’의 저자인 박중환 작가는 ‘대자연의 축소판인 숲은 다른 사람의 간섭없이 오감의 자극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놀이터’라고 말하고 있다. 유아들이 마음대로 뛰어놀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의 최고의 놀이터인 것이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숲교육을 받은 유아는 ’15년 약 20만 명에서 ’19년 약 200만 명 까지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으나 ’20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회복세를 보여 지난해 말 약 236만6천 명으로 ’15년 대비 11.7배가 증가했다. 삼마치유아숲체험원(숲에서 술래잡기)     유아 숲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반영하여 ’19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우리나라 최초로 ‘매일’ 숲교육을 실시하는 공립 ‘솔빛 숲유치원’을 개원했다. 이 곳의 경쟁률은 무려 300대 1정도 였다고 한다.   아울러, 산림청은 정부 부처 등과 협력해 다양한 숲교육 활동을 통한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큰그林(림) 학교’는 숲을 학교 삼고 자연물을 교재 삼아 이루어지는 즐거운 배움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살리고, 산림분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특수학생과 가족 및 교원,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숲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부와 협력해 학교 내 학생들의 기후위기 실천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을 진행해 지난해 68개교 2만2천 명이 참여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환경적․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아 숲교육을 강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0
  • 2023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 발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2023년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사회문제 대응을 위해 추진한 산림교육·치유 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분석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립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에서 난임부부들이 숲에서 해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2023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에서 분석한 주요 효과검증 대상은 ▲보호아동 및 청소년 ▲장애 학생 ▲노인 ▲난임부부, 임신부 ▲국가재난 대응 인력 및 피해자 ▲돌봄가족(치매, 장기 간병 등) ▲고혈압·혈당 관리 대상자 등이다. 주요 연구 결과로 산림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소년(보호아동 등)의 자아존중감, 진로 성숙도와 장애 학생의 사회심리 행동 특성 및 문제행동 등의 개선이 확인되었다. 또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 난임부부, 재난 대응 인력 등의 스트레스, 정서 안정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전남 장성군 북이면)에서 항노화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 제공   특히 가축방역 대응 인력에 관한 추적조사 연구를 통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효과가 3주까지 지속된 것이 밝혀졌다. 자세한 연구 자료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산림복지연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연구보고서를 배포하여 확산할 계획이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가 산림복지서비스 현장과 학술연구, 정책 수립 등에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더욱 산림교육과 산림치유의 공신력을 확보하여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제공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3-04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아동양육시설에 설맞이 생필품 기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생학원은 1956년 10월 정부인가를 받아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지역사회 아동복지 전문시설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설 명절,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2-08
  • 순천국유림관리소, 설명절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이은우 소장)는 7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행복샘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행복샘터는 가정에서 학대를 당한 0세부터 만18세 이하의 아동들을 일시 보호하고 양육, 보육, 의료지원, 상담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는 학대 피해 아동 쉼터이다. 이번 성금은 관리소 직원들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율모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매년 명절 직원들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 활동을 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과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추운 날씨 속에 직원들의 훈훈한 나눔으로 쉼터의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기부·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관내 소외된 이웃 돕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2-08
  • 설 명절 맞이 복지시설 위문으로 온기 나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약자·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충주 자혜원을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인 만큼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이러한 작은 정성과 나눔이 퍼져나가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4-02-07
  •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 교구 3천 세트 FAO 기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해외 취약계층의 행복 증진을 위해 산림복지전문업과 함께 개발한 산림복지서비스 교구 3천 세트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도입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한 산림복지전문업의 해외 사회공헌 사업으로써 제1기 산림복지전문업 우수 경영자 14개소와 협업하여 기획됐다.   산림복지전문업이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사회공헌형 펀딩을 통해 재원을 마련,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도움을 받아 해외로 기부할 수 있었다.   진흥원은 산림복지서비스 교구 이외에도 내․외부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받아 해외 현지 유아숲교육 전문가 양성용 교육 영상(10종)을 개발하였으며, 이 영상 또한 이번 전달식에서 함께 기부된다.    향후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현지 예비전문가를 선발, 동영상 교육 후 전문업이 기부한 산림복지서비스 교구를 활용해 필리핀 아동에게 현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민간과 함께 해외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전파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 한해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해 ▲전문 강사 양성 지원으로 민간 기업의 주도 아래 1만여 명 이상의 학생에게 탄소중립 숲교육 실시 ▲민간 산림복지시설의 친환경 운영시스템 도입 지원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간 기업 전용 산림복지 보험상품 개발 및 안전 패키지 컨설팅 운영 ▲민간과 함께 윤리, 청렴에 동참하는 ESG 경영 실천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28
  • 산림복지진흥원, 지역사회공헌 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과 함께 ‘유공단체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사회 내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진흥원은 대전관광공사,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임업진흥원,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등과 협력모델을 구축하여 대전 지역의 장애인과 그 보호자에게 숲에서의 온전한 휴식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과 함께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장애인과 돌봄 가족을 위한 산림복지 연계 일대일 돌봄 서비스 제공 ▲학대 피해아동 대상 산림교육 및 생태관광 서비스 지원 ▲소록도 거주 한센인 및 돌봄 종사자 대상 산림교육과 문화공연 제공 등의 민간·공공의 모범적 협업으로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림복지 취약기관을 발굴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남태헌 원장은 “민간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결집하여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수요를 적극 발굴하여 선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08
  • 세종시 학교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 ㈜숲이답이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나날이 대두되고 있고, 탄소중립 실천은 필수 과제이다.   탄소중립 숲교육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교육부・농식품부・환경부 등 6개 부처 업무협약 '21.04.13.)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교육자료를 활용하고, 탄소중립 전문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인 초·중·고교생 모두의 공감대를 이끌 탄소중립과 관련된 프로그램들로 숲과 목재의 역할을 비중 있게 담고 있다.   ㈜숲이답이다(대표 강경희)에서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역 교육청과 협약을 통해 세종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받고,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숲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수업으로 숲놀이 교구를 활용한 △탄소중립 첫걸음 △나무는 탄소통조림 △슬기로운 산림 탄소중립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세종의 다빛초등학교 5학년 김OO 학생은 "탄소중립 숲교육으로 숲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되었고, 보드게임과 바깥활동으로도 탄소중립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하고 싶다."라고 말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숲이답이다 강경희 대표는 "탄소중립 숲교육은 전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학교 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일반 국민등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탄소중립 숲교육을 진행하고, 산림분야 탄소중립 숲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숲이답이다는 산림복지전문업으로, 탄소중립 숲교육을 포함해 산림관광을 기반으로 하는 일반 국민대상, 장애인과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숲체험, 산촌체험, 찾아가는 숲교실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탄소중립 숲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숲이답이다 (010-9415-1374)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07
  • 국립산악박물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산악체험키트’ 배달
    속초금강장애인복지센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역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속초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체험키트 300점을 나눔 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2021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산악체험키트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속초시노인복지관, 금강장애인복지센터, 속초청해학교, 새솔지역아동센터에 체험키트 300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제공한 체험키트 2종은 컬러링북 키트와 클레이 키트이다. 컬러링북은 소림 조석진 병풍에 담긴 10폭의 사계절 전원생활 풍경을 색칠하며 힐링할 수 있고, 클레이 키트는 산악인의 상징인 피켈을 클레이로 만들어봄으로써 창의력·표현력 개발에 도움을 주는 키트로 구성됐다.   전범권 이사장은 “체험키트를 통해 산악문화를 쉽게 이해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새솔지역아동센터   산림, 산림환경, 산림신문, 산림환경신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 산악체험키트, 소외계층, 컬러링북, 클레이키트,  산악문화
    • 산림복지
    2023-10-26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추석명절 이웃사랑 실천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25일(월) 직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증장애아동 생활·재활 전문시설인 혜진원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활동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민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서 관리소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소외받는 주민에게 조그만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준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9-25
  •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은 2023년 산림청에서 법규제를 해소하여 국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앞장섰다.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은 2023년 상반기 규제혁신을 위해 건의된 과제 중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 건이 수용되면서 일부 개정되었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혜택의 범위를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아동)수당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차상위계층에서 한부모가족까지 확대하였다. 또한 서비스 이용료 감면 대상을 읍․면․동 거주자에서 시․군․구(자치구) 거주자로 늘려 복지시설 이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등 국민의 산림복지서비스 편의를 개선하였다.  남궁석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묶여있던 규제를 해소하여 산림복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 위탁하여 운영하는 산림복지서비스업 종사자에게 제작한 카드 뉴스를 전달하여 해당 내용을 홍보하고, 교육 수혜자에게 널리 알릴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9-25
  •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 수상자 발표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 수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다.  6월 30일까지 마감한 결과 199편의 총 응모, 중복 작품 제외하고 196편이 예선심의에 올랐다.  예심에서 시, 시조, 소설, 수필, 아동문학 분야 각1편씩 선정. 5편을 5명의 본심위원들의 진지한 논의와 투표로 시 분야에서 오원량의『흔들리는 연두』와 소설분야에서 변경섭의 『누가 하늘다람쥐를 죽였나』를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상금은 각 1천 5백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목)11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시인: 오원량 경남 밀양 출생, 부산에서 성장 1989년 월간 《동양문학》 시로 등단, 2021년 《아동문예》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 부산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 석사 수료 시집 『사마리아의 여인』, 『새들이 돌을 깬다』『서로는 짝사랑』동시집 『하얀 징검돌』     소설가 : 변경섭 1961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1994년 계간 《삶, 사회 그리고 문학》을 통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젊은 시절 오랫동안 사회운동을 하며 살았다. 한때 환경회사에 다니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기도 했다. 서울에서 30여 년을 보내다가 지금은 강원도 평창군 대미산 자락 산골 마을에 내려가서 자연을 벗 삼고, 텃밭 농사에 재미 붙이며 글을 쓰고 있다.  저서: 시집 『새는 죽었다』, 『자작나무 숲에 눈이 내린다』, 『목발에 대한 생각』, 『다시 사람에게 묻다』. 장편소설 『종태』, 소설집 『눈사람도 사랑하네』. 에세이집 『서리꽃 피고 꽃 지고』    
    • 뉴스광장
    2023-09-25
  • 장애인과 함께하는 숲체험 & 산촌체험 실시
    주식회사 대전충남 생태연구소 숲으로(대표 박순희)는 복권위원회·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정신재활시설 햇살한줌, 공동생활가정 행복울타리 장애인들과 지난 8월 29일 ‘산촌마을과 함께하는 생생지락’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숲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치유의 숲 산책과 떡메체험 등을 진행하면서 자연과 숲의 교감을 통해 심리·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산촌마을에서 떡메체험을 하며 장애인들이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보는 이색체험을 진행했다.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숲 해설가와 함께 치유의 숲을 걸으며, 숲 이야기 및 오감에 자극하는 등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에 대한 소중함과 숲을 통한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졌고, 타인들 간의 친밀감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여, 57세)씨는 “처음으로 떡메체험을 했는데, 신기하고, 내가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니 맛있었다. 좋은 기회로 숲에 와서 여유를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이런 행사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박순희 대표는 “참여해주신 분들이 재미있게 즐겨주셨다. 우리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는 걸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진행하는 동안 이 사업에 목적과 취지를 더 이해할 수 있었고, 참여자들이 진정 원하는 욕구를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복지사업을 펼쳐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숲체험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는 매년 장애인과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숲체험, 산촌체험, 찾아가는 숲교실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숲체험 지원사업 “산촌마을과 함께하는 생생지락”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070-7865-5755)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복지
    2023-09-05
  • 환경성질환으로 지친 마음, 숲에서 치유해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이 참여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심리적 치유 효과를 조사한 결과, 아이와 부모 모두 심적 안정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우체국공익재단의 후원으로 시행한 ‘환경성질환 숲 캠프’에 2018∼2021년 참여한 환아(893명)와 보호자(766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아 및 보호자의 심리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 아이들의 불안한 감정은 22.5%(아동 발현 불안 척도 8.9→6.9), 보호자의 양육스트레스는 11.7%(부모 양육 스트레스 73.5→6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아 및 보호자 모두 1박 2일 산림치유 프로그램보다 2박 3일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을 때 심적상태가 더욱 안정되었다. 이는 숲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산림치유 효과가 커진다는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박수진 연구사는“이번 연구는 환경성질환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 가족의 정서와 복지 향상을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에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산림 분야 국제학술지 ‘Forests(2023년 14권(4호))’에 게재되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8-07
  • 국립청도숲체원-국립특수교육원, 특수교육에 산림교육을 더하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 국립청도숲체원은 국립특수교육원 협력사업 특수교원 대상 산림교육연수 ‘숲 안에 교실’을 7월 24일에서 8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 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운영되며 전국의 특수교원(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 과정의 주요 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및 프로그램 개발 실무 ▲장애 학생 대상 산림교육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작년부터 운영된 본 연수 과정은 전국 특수교원의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청도(경상권)·나주(전라권)·춘천(강원권) 권역의 숲체원에서 공동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게 된 특수교사인 김씨는 “권역별 공동운영으로 연수 장소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져 권역별 특수교사들의 연수 참여가 수월해졌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아동의 산림교육 효과성과 다양한 교육 방법 등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적용토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앞으로 특수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장애아동과 특수분야 종사자를 위한 산림복지서비스의 제공 영역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24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제1기 유아숲지도사 교육생과 단체사진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 1기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생 25명이 이론과 시연 평가에서 전원합격을 하였으며, 유아숲지도사로서 유아숲 교육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현재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중에 있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유아 숲해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유아숲자격증을 취득하면 ▲ 매일형 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 ▲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가능 ▲산림교육 전문가와 유아전문가로 활동 등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미래의 블루오션 직업군이며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2019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을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경영진 및 자문위원은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조연환(25대 산림청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 교수), 김연희(늘푸른유치원장), 맹상복(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장) 등이다. 교육과정은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정원에서 주로 진행되며, 대전.세종·충남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 10여개의 기관에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2023년 8월 12일(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까지 5개월간 47회차, 215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주 3회 운영되며,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30~9:30 (3시간), 토요일 오전10시~오후5시 (6시간)까지 대면교육으로 진행되고, 교육 대상은 숲체험 및 숲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해당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삼각건 응급처치 사용방법 실습현장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통과정의 주요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지도, 아동안전관리 139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조연환(25대산림청장),이경준(서울대학교 명예교수),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 교수),박병권(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한상열(경북대학교 교수), 강신구(국립세종수목원 부장), 이정희(국립수목원 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 교수), 이만수(前한국영상대학교 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관리공단) 김혜령교수, 황나영(아이숲유치원장), 김은미(국립대전숲체원) 등 산림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  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의 원서접수는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담당자 양지영 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8월 5일까지이다.    매듭 및 밧줄놀이 현장실습  
    • 산림복지
    2023-07-21
  • 무더위 탈출?,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한밭수목원은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하고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3세부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유아용 풀장, 아동용 풀장, 대형워터캐슬 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을 구비했으며, 휴장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씩 2회에 걸쳐 운영된다. 한밭수목원은 안전요원 및 간호요원 등 28명을 배치해 응급치료와 미아보호 방지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수질검사와 물을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둔산소방서와 둔산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현장 근무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행사장 주변 순찰을 강화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초등학생 및 유아는 보호자 1인 이상 동반해야 하며, 사전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또한, 물놀이장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5분 운영에 휴식 15분 방식으로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 무료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하고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기타 물놀이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밭수목원(042-270-84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대전시민이 뽑은 최고의 명소인 한밭수목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동반한 시민들이 물놀이와 함께 자연을 벗 삼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7-20
  • 제도 밖 청소년, 산림교육으로 미래를 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제도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산림교육「2023년 콕(COG)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 콕(COG) : Care(돌봄), Orientation(예비교육), Growth(성장)  콕 지원사업은 보호대상 종료 아동, 가정 밖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소년보호처분 청소년의 자립력 강화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단계별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산림복지전문가 직무 체험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지원을 추가하여 ▲숲 체험 교육(돌봄) ▲산림 분야 진로교육(예비교육) ▲직무 체험(성장지원), 총 3단계 자립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담당자 메일(jjinll@fowi.or.kr)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042-719-4223)로 문의하면 된다. * 지원대상 시설: 아동복지시설(보육원), 그룹홈, 청소년쉼터, 학교 밖 청소년센터, 회복지원시설, 비인가 대안학교 등  남태헌 원장은 “한 명의 제도 밖 청소년이라도 지나치지 않고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11
  • 서남해안 생태관광의 명소, 변산반도생태탐방원개원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변산반도에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을 7월 7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생태탐방, 환경교육, 자연체험을 할 수 있는 체류형 생태관광시설인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제1호 북한산생태탐방원을 시작으로 이번이 9번째다.  지상 3층으로 총 면적 2,394㎡, 생활관 32실, 강당, 강의실, 체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탐방객 편의를 위해 볼거리가 있는 휴식 공간인 5색 테마 테라스, 산책로, 숲속 놀이터와 가족 이용객을 위한 간편식 취식공간으로 패밀리라운지도 마련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은 산과 바다의 자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형 공원으로 천년고찰 내소사, 칠천만년 전 만들어진 채석강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또한 유네스코가 인증한 세계지질공원도 포함되어 있어 자연,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생태탐방이 가능하다.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는 자연체험 뿐만 아니라 요즘 점점 더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대응까지 배울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부안의 관광명소와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먼저 경제적·환경적 여건 때문에 여행이 힘든 전북 지역 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연계형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선정되어 부안의 60세 이상 노인들이 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어 변산반도생태탐방원 구내식당 운영과 재가노인 도시락배달 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이것은 부안지역 노인에게는 일자리창출과 복지 향상, 탐방원을 찾은 고객에게는 호남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로컬푸드를 제공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했다.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은 가족 단위 생태관광도 할 수 있으며,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누리집(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진행된다. 이승호 변산반도생태탐방원장은 “지구의 환경파괴로 생긴 기후변화가 점점 심각해져 위기의식이 커져가고 있는데, 국립공원생태탐방원은 국민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아낄 수 있게 하고, 어린이, 청소년 등 미래세대들에게 지구를 살리는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탄소중립형 생태관광 혁신거점, 자연과 사람 자연과 지역이 상생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 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04

산림산업 검색결과

  • 설 명절 맞이 복지시설 위문으로 온기 나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약자·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충주 자혜원을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인 만큼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이러한 작은 정성과 나눔이 퍼져나가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4-02-07
  • 환경성질환으로 지친 마음, 숲에서 치유해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이 참여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심리적 치유 효과를 조사한 결과, 아이와 부모 모두 심적 안정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우체국공익재단의 후원으로 시행한 ‘환경성질환 숲 캠프’에 2018∼2021년 참여한 환아(893명)와 보호자(766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아 및 보호자의 심리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 아이들의 불안한 감정은 22.5%(아동 발현 불안 척도 8.9→6.9), 보호자의 양육스트레스는 11.7%(부모 양육 스트레스 73.5→6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아 및 보호자 모두 1박 2일 산림치유 프로그램보다 2박 3일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을 때 심적상태가 더욱 안정되었다. 이는 숲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산림치유 효과가 커진다는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박수진 연구사는“이번 연구는 환경성질환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 가족의 정서와 복지 향상을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에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산림 분야 국제학술지 ‘Forests(2023년 14권(4호))’에 게재되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8-07

산림복지 검색결과

  • 미래 산림산업의 블루오션, 국가전문자격증 제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 “제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유아숲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매일형 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 ▲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 ▲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 가능 ▲산림 유아교육 전문가로 활동 등이 가능하다.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미래의 블루오션 직업군이며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제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2024년 4월 6일(토) 오리엔테이션, 4월 18일(토) 첫 수업을 시작으로 2024년 10월까지 6개월간 47회차, 216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주 2회 운영되며, 목요일 저녁 7:00~10:00(3시간), 토요일 10:00~17:00(6시간)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숲 체험 및 숲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해당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 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 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장소는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정원과 충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주로 진행되며, 실습장소는 대전·세종·충남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 협약된 10여개의 기관에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2019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을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경영진 및 자문위원은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조연환(제25대 산림청장), 최병암(제33대 산림청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 교수), 김연희(늘푸른유치원장), 맹상복(前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장), 도기래(前 대전시서부교육청 행정지원국장), 양승지(혜원유치원장) 등이다.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통과정의 주요 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 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지도, 아동안전관리 148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최병암(제33대산림청장), 이경준(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 교수), 박병권(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 한상열(경북대학교 교수), 이정희(국립수목원 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 교수), 박희숙(공주대학교 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관리공단), 황나영(아이숲유치원장), 박소형(한국숲인성개발원장), 김은미(국립대전숲체원) 등 산림 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 제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의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접수,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담당자 양지영 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4-03-18
  • 오감가득 최고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송산물빛유아숲체험원(가족과 함께하는 햇님밧줄놀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한덕수 국무총리)과 합동으로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을 완화해 앞으로 사립 유아숲체험원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10일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은 464개소이며 이 중 사립 유아숲체험원은 17개소로 전체 3.6%에 불과한 실정으로, 사립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하였다.   * 유아숲체험원 운영현황 : 전국 464개소(국립 85개, 공립 362개, 사립 17개)   기존의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은 1만㎡ 이상의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 인원에 따라 최대 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도록 하였으나, 지난해 11월 16일 국무조정실과 협의를 통해 ‘산림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숲지도사 배치인원을 현재기준의 60% 이하 범위에서 조례로 자유롭게 정하도록 했다. 자작나무 유아숲체험원(하늘과 나무를 바라봐)     그동안 유아숲체험원은 공익목적의 유아교육을 위해 대부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성하여 운영하였으나, 이번에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이 완화되면서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대한 문턱이 낮아져 유아대상 숲교육에 뜻있는 민간에서도 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유아숲체험원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유아들을 교육하는 시설로 교육부의 누리과정과 연계해 유아가 숲에서 놀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유아숲교육은 유아의 창의성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인지적(IQ), 정서적(EQ), 사회적(SQ) 자아개념을 키워주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한 아동의 신체적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숲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공격성이 감소하는 한편, 원만한 친구관계 형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숲의 인문학’의 저자인 박중환 작가는 ‘대자연의 축소판인 숲은 다른 사람의 간섭없이 오감의 자극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놀이터’라고 말하고 있다. 유아들이 마음대로 뛰어놀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의 최고의 놀이터인 것이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숲교육을 받은 유아는 ’15년 약 20만 명에서 ’19년 약 200만 명 까지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으나 ’20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회복세를 보여 지난해 말 약 236만6천 명으로 ’15년 대비 11.7배가 증가했다. 삼마치유아숲체험원(숲에서 술래잡기)     유아 숲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반영하여 ’19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우리나라 최초로 ‘매일’ 숲교육을 실시하는 공립 ‘솔빛 숲유치원’을 개원했다. 이 곳의 경쟁률은 무려 300대 1정도 였다고 한다.   아울러, 산림청은 정부 부처 등과 협력해 다양한 숲교육 활동을 통한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큰그林(림) 학교’는 숲을 학교 삼고 자연물을 교재 삼아 이루어지는 즐거운 배움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살리고, 산림분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특수학생과 가족 및 교원,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숲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부와 협력해 학교 내 학생들의 기후위기 실천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을 진행해 지난해 68개교 2만2천 명이 참여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환경적․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아 숲교육을 강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0
  • 2023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 발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2023년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사회문제 대응을 위해 추진한 산림교육·치유 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분석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립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에서 난임부부들이 숲에서 해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2023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에서 분석한 주요 효과검증 대상은 ▲보호아동 및 청소년 ▲장애 학생 ▲노인 ▲난임부부, 임신부 ▲국가재난 대응 인력 및 피해자 ▲돌봄가족(치매, 장기 간병 등) ▲고혈압·혈당 관리 대상자 등이다. 주요 연구 결과로 산림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소년(보호아동 등)의 자아존중감, 진로 성숙도와 장애 학생의 사회심리 행동 특성 및 문제행동 등의 개선이 확인되었다. 또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 난임부부, 재난 대응 인력 등의 스트레스, 정서 안정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전남 장성군 북이면)에서 항노화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 제공   특히 가축방역 대응 인력에 관한 추적조사 연구를 통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효과가 3주까지 지속된 것이 밝혀졌다. 자세한 연구 자료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산림복지연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연구보고서를 배포하여 확산할 계획이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가 산림복지서비스 현장과 학술연구, 정책 수립 등에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더욱 산림교육과 산림치유의 공신력을 확보하여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제공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3-04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아동양육시설에 설맞이 생필품 기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생학원은 1956년 10월 정부인가를 받아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지역사회 아동복지 전문시설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설 명절,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2-08
  • 순천국유림관리소, 설명절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이은우 소장)는 7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행복샘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행복샘터는 가정에서 학대를 당한 0세부터 만18세 이하의 아동들을 일시 보호하고 양육, 보육, 의료지원, 상담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는 학대 피해 아동 쉼터이다. 이번 성금은 관리소 직원들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율모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매년 명절 직원들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 활동을 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과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추운 날씨 속에 직원들의 훈훈한 나눔으로 쉼터의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기부·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관내 소외된 이웃 돕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2-08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HNIBR나눔투어』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소외계층 청소년,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HNIBR나눔투어’를 운영한다.   ‘HNIBR 나눔투어’는 전시 해설과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고 생물자원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섬·연안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에 대해 알아가는 자원관 대표 전시 해설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2021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본 프로그램에 그 간 840명이 참여하였으며, 2024년에는 전라남도 전역으로 지역을 확대하고 대상자를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서 장애인 단체까지로 확대하는 등 더 많은 국민이 생물자원을 누리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며,“특히 전라남도·광주의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 생물자원 전시물 감각체험을 함께 진행하는 ‘끄덕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4-01-30
  • ㈜숲이답이다 지역아동센터 대상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행복한 숲속 세상’」사업 참여자 모집
      ㈜숲이답이다는 ‘아동 청소년의 사회심리적 안정과 숲의 가치를 전달하는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행복한 숲속 세상’」사업에 선정되어 1월부터 참여대상자 모집을 시작하고, 운영하고 있다.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주최로 운영되는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정기적 산림복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모집과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숲이답이다 (044-868-1374)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에 소재지를 두고있는 ㈜숲이답이다는 종합산림복지전문업으로, 탄소중립 숲교육을 포함해 산림관광을 기반으로 하는 일반 국민대상, 장애인과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숲체험, 산촌체험, 찾아가는 숲교실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24-01-10
  •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 교구 3천 세트 FAO 기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해외 취약계층의 행복 증진을 위해 산림복지전문업과 함께 개발한 산림복지서비스 교구 3천 세트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도입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한 산림복지전문업의 해외 사회공헌 사업으로써 제1기 산림복지전문업 우수 경영자 14개소와 협업하여 기획됐다.   산림복지전문업이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사회공헌형 펀딩을 통해 재원을 마련,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도움을 받아 해외로 기부할 수 있었다.   진흥원은 산림복지서비스 교구 이외에도 내․외부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받아 해외 현지 유아숲교육 전문가 양성용 교육 영상(10종)을 개발하였으며, 이 영상 또한 이번 전달식에서 함께 기부된다.    향후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현지 예비전문가를 선발, 동영상 교육 후 전문업이 기부한 산림복지서비스 교구를 활용해 필리핀 아동에게 현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민간과 함께 해외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전파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 한해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해 ▲전문 강사 양성 지원으로 민간 기업의 주도 아래 1만여 명 이상의 학생에게 탄소중립 숲교육 실시 ▲민간 산림복지시설의 친환경 운영시스템 도입 지원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간 기업 전용 산림복지 보험상품 개발 및 안전 패키지 컨설팅 운영 ▲민간과 함께 윤리, 청렴에 동참하는 ESG 경영 실천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28
  • '모두가 누리는 숲', 2024년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신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이하 이용권)’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국민 누구나 숲이 주는 즐거움을 누리고,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지원해 숲 활동을 통한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2024년에는 전년도 보다 수혜 인원 5천 명을 확대하여 총 6만 5천 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 자격은 ▲장애인연금 수급자 ▲장애 수당 수급자 ▲장애아동 수당 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특히, 2024년에는 이용권 신청과 사용 방법 등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 재신청 제도(전년도 신청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신청 가능) 도입 ▲이용권 신청·접수 기간을 예년보다 2주 정도 앞당겨 이용권 사용 기간 확대 ▲이용권 발급방식 변경(신규 카드 발급 → 본인 소유의 KB국민카드에 포인트로 충전) 등을 개선했다.    이용권은 2024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로 등록된 290개 시설에서 숙박료, 입장료, 프로그램 체험료 등의 비용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권 신청*은 온라인과 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용권 누리집(www.forestcard.or.kr)과 전용 고객지원센터(1544-3228)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용권 신청·접수처   - (온라인·모바일)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누리집(www.forestcard.or.kr)    - (우편)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49, 10층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고객지원센터   남태헌 원장은 “산림 분야 유일한 바우처 정책인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사업은 매년 지원금액과 발급자가 확대되는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고객 중심의 사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취약계층의 산림복지서비스 보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18
  • 산림복지진흥원, 지역사회공헌 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과 함께 ‘유공단체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사회 내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진흥원은 대전관광공사,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임업진흥원,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등과 협력모델을 구축하여 대전 지역의 장애인과 그 보호자에게 숲에서의 온전한 휴식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과 함께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장애인과 돌봄 가족을 위한 산림복지 연계 일대일 돌봄 서비스 제공 ▲학대 피해아동 대상 산림교육 및 생태관광 서비스 지원 ▲소록도 거주 한센인 및 돌봄 종사자 대상 산림교육과 문화공연 제공 등의 민간·공공의 모범적 협업으로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림복지 취약기관을 발굴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남태헌 원장은 “민간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결집하여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수요를 적극 발굴하여 선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08
  • 세종시 학교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 ㈜숲이답이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나날이 대두되고 있고, 탄소중립 실천은 필수 과제이다.   탄소중립 숲교육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교육부・농식품부・환경부 등 6개 부처 업무협약 '21.04.13.)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교육자료를 활용하고, 탄소중립 전문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인 초·중·고교생 모두의 공감대를 이끌 탄소중립과 관련된 프로그램들로 숲과 목재의 역할을 비중 있게 담고 있다.   ㈜숲이답이다(대표 강경희)에서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역 교육청과 협약을 통해 세종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받고,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숲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수업으로 숲놀이 교구를 활용한 △탄소중립 첫걸음 △나무는 탄소통조림 △슬기로운 산림 탄소중립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세종의 다빛초등학교 5학년 김OO 학생은 "탄소중립 숲교육으로 숲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되었고, 보드게임과 바깥활동으로도 탄소중립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하고 싶다."라고 말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숲이답이다 강경희 대표는 "탄소중립 숲교육은 전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학교 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일반 국민등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탄소중립 숲교육을 진행하고, 산림분야 탄소중립 숲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숲이답이다는 산림복지전문업으로, 탄소중립 숲교육을 포함해 산림관광을 기반으로 하는 일반 국민대상, 장애인과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숲체험, 산촌체험, 찾아가는 숲교실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탄소중립 숲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숲이답이다 (010-9415-1374)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07
  • 산행안전 교육 받으러 오세요!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어린이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숲길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이동형 인공암벽 체험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택(SETEC)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해 어린이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동아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택(SETEC) 제3전시장에서 12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총 2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안전산행에 대한 지식과 행동 수칙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완강기를 활용한 인공암벽 교육, 산림레포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버스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산행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3-12-06
  • 변산반도생태탐방원,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태여행 운영 성과공유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생태탐방원(원장 이승호)은 지난 14일 금년 개원 이후 운영한 전북권역 취약계층 미래세대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은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단장 박신애)과 전라북도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채현주)와 협력하여 가정형편 등으로 가족간 여행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20회(974명 참여)의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사전준비를 거쳐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의 시설 인프라, 생태여행 전문 해설사, 로컬푸드 등을 활용하고, IBK기업은행의 후원금과 지역아동센터의 예산 지원을 통해 운영되었다.    또한, 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노벨변산(물놀이 이용시설 할인), 더담원 및 오븐이야기(체험료 할인), 나린뜰(프로그램 및 장소 무료 제공) 등 지역단체의 후원이 이어져 국립공원과 지역사회가 사회적가치 향상을 위해 함께 하였다.       금월 14일, 15일 양일간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여름방학에 운영한 프로그램의 사진전시회와 함께 운영결과를 공유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방학기간 동안 맞춤형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설명회와 관계자 팸투어도 운영하였다.    최현아 운영관리부장은 ‘취약계층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혜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참여기업도 추가 모집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15
  • 국립산악박물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산악체험키트’ 배달
    속초금강장애인복지센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역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속초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체험키트 300점을 나눔 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2021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산악체험키트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속초시노인복지관, 금강장애인복지센터, 속초청해학교, 새솔지역아동센터에 체험키트 300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제공한 체험키트 2종은 컬러링북 키트와 클레이 키트이다. 컬러링북은 소림 조석진 병풍에 담긴 10폭의 사계절 전원생활 풍경을 색칠하며 힐링할 수 있고, 클레이 키트는 산악인의 상징인 피켈을 클레이로 만들어봄으로써 창의력·표현력 개발에 도움을 주는 키트로 구성됐다.   전범권 이사장은 “체험키트를 통해 산악문화를 쉽게 이해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새솔지역아동센터   산림, 산림환경, 산림신문, 산림환경신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 산악체험키트, 소외계층, 컬러링북, 클레이키트,  산악문화
    • 산림복지
    2023-10-26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추석명절 이웃사랑 실천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25일(월) 직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증장애아동 생활·재활 전문시설인 혜진원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활동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민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서 관리소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소외받는 주민에게 조그만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준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9-25
  •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은 2023년 산림청에서 법규제를 해소하여 국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앞장섰다.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은 2023년 상반기 규제혁신을 위해 건의된 과제 중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 건이 수용되면서 일부 개정되었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혜택의 범위를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아동)수당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차상위계층에서 한부모가족까지 확대하였다. 또한 서비스 이용료 감면 대상을 읍․면․동 거주자에서 시․군․구(자치구) 거주자로 늘려 복지시설 이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등 국민의 산림복지서비스 편의를 개선하였다.  남궁석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묶여있던 규제를 해소하여 산림복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 위탁하여 운영하는 산림복지서비스업 종사자에게 제작한 카드 뉴스를 전달하여 해당 내용을 홍보하고, 교육 수혜자에게 널리 알릴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9-25
  • 장애인과 함께하는 숲체험 & 산촌체험 실시
    주식회사 대전충남 생태연구소 숲으로(대표 박순희)는 복권위원회·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정신재활시설 햇살한줌, 공동생활가정 행복울타리 장애인들과 지난 8월 29일 ‘산촌마을과 함께하는 생생지락’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숲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치유의 숲 산책과 떡메체험 등을 진행하면서 자연과 숲의 교감을 통해 심리·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산촌마을에서 떡메체험을 하며 장애인들이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보는 이색체험을 진행했다.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숲 해설가와 함께 치유의 숲을 걸으며, 숲 이야기 및 오감에 자극하는 등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에 대한 소중함과 숲을 통한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졌고, 타인들 간의 친밀감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여, 57세)씨는 “처음으로 떡메체험을 했는데, 신기하고, 내가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니 맛있었다. 좋은 기회로 숲에 와서 여유를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이런 행사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박순희 대표는 “참여해주신 분들이 재미있게 즐겨주셨다. 우리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는 걸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진행하는 동안 이 사업에 목적과 취지를 더 이해할 수 있었고, 참여자들이 진정 원하는 욕구를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복지사업을 펼쳐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숲체험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는 매년 장애인과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숲체험, 산촌체험, 찾아가는 숲교실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숲체험 지원사업 “산촌마을과 함께하는 생생지락”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070-7865-5755)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복지
    2023-09-05
  • 국립청도숲체원-국립특수교육원, 특수교육에 산림교육을 더하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 국립청도숲체원은 국립특수교육원 협력사업 특수교원 대상 산림교육연수 ‘숲 안에 교실’을 7월 24일에서 8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 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운영되며 전국의 특수교원(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 과정의 주요 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및 프로그램 개발 실무 ▲장애 학생 대상 산림교육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작년부터 운영된 본 연수 과정은 전국 특수교원의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청도(경상권)·나주(전라권)·춘천(강원권) 권역의 숲체원에서 공동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게 된 특수교사인 김씨는 “권역별 공동운영으로 연수 장소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져 권역별 특수교사들의 연수 참여가 수월해졌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아동의 산림교육 효과성과 다양한 교육 방법 등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적용토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앞으로 특수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장애아동과 특수분야 종사자를 위한 산림복지서비스의 제공 영역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24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제1기 유아숲지도사 교육생과 단체사진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 1기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생 25명이 이론과 시연 평가에서 전원합격을 하였으며, 유아숲지도사로서 유아숲 교육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현재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중에 있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유아 숲해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유아숲자격증을 취득하면 ▲ 매일형 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 ▲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가능 ▲산림교육 전문가와 유아전문가로 활동 등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미래의 블루오션 직업군이며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2019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을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경영진 및 자문위원은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조연환(25대 산림청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 교수), 김연희(늘푸른유치원장), 맹상복(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장) 등이다. 교육과정은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정원에서 주로 진행되며, 대전.세종·충남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 10여개의 기관에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2023년 8월 12일(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까지 5개월간 47회차, 215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주 3회 운영되며,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30~9:30 (3시간), 토요일 오전10시~오후5시 (6시간)까지 대면교육으로 진행되고, 교육 대상은 숲체험 및 숲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해당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삼각건 응급처치 사용방법 실습현장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통과정의 주요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지도, 아동안전관리 139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조연환(25대산림청장),이경준(서울대학교 명예교수),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 교수),박병권(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한상열(경북대학교 교수), 강신구(국립세종수목원 부장), 이정희(국립수목원 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 교수), 이만수(前한국영상대학교 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관리공단) 김혜령교수, 황나영(아이숲유치원장), 김은미(국립대전숲체원) 등 산림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  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의 원서접수는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담당자 양지영 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8월 5일까지이다.    매듭 및 밧줄놀이 현장실습  
    • 산림복지
    2023-07-21
  • 무더위 탈출?,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한밭수목원은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하고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3세부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유아용 풀장, 아동용 풀장, 대형워터캐슬 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을 구비했으며, 휴장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씩 2회에 걸쳐 운영된다. 한밭수목원은 안전요원 및 간호요원 등 28명을 배치해 응급치료와 미아보호 방지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수질검사와 물을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둔산소방서와 둔산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현장 근무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행사장 주변 순찰을 강화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초등학생 및 유아는 보호자 1인 이상 동반해야 하며, 사전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또한, 물놀이장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5분 운영에 휴식 15분 방식으로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 무료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하고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기타 물놀이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밭수목원(042-270-84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대전시민이 뽑은 최고의 명소인 한밭수목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동반한 시민들이 물놀이와 함께 자연을 벗 삼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7-20

산림환경 검색결과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HNIBR나눔투어』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소외계층 청소년,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HNIBR나눔투어’를 운영한다.   ‘HNIBR 나눔투어’는 전시 해설과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고 생물자원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섬·연안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에 대해 알아가는 자원관 대표 전시 해설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2021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본 프로그램에 그 간 840명이 참여하였으며, 2024년에는 전라남도 전역으로 지역을 확대하고 대상자를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서 장애인 단체까지로 확대하는 등 더 많은 국민이 생물자원을 누리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며,“특히 전라남도·광주의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 생물자원 전시물 감각체험을 함께 진행하는 ‘끄덕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4-01-30
  • ㈜숲이답이다 지역아동센터 대상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행복한 숲속 세상’」사업 참여자 모집
      ㈜숲이답이다는 ‘아동 청소년의 사회심리적 안정과 숲의 가치를 전달하는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행복한 숲속 세상’」사업에 선정되어 1월부터 참여대상자 모집을 시작하고, 운영하고 있다.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주최로 운영되는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정기적 산림복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모집과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숲이답이다 (044-868-1374)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에 소재지를 두고있는 ㈜숲이답이다는 종합산림복지전문업으로, 탄소중립 숲교육을 포함해 산림관광을 기반으로 하는 일반 국민대상, 장애인과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숲체험, 산촌체험, 찾아가는 숲교실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24-01-10
  • 변산반도생태탐방원,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태여행 운영 성과공유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생태탐방원(원장 이승호)은 지난 14일 금년 개원 이후 운영한 전북권역 취약계층 미래세대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은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단장 박신애)과 전라북도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채현주)와 협력하여 가정형편 등으로 가족간 여행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20회(974명 참여)의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사전준비를 거쳐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의 시설 인프라, 생태여행 전문 해설사, 로컬푸드 등을 활용하고, IBK기업은행의 후원금과 지역아동센터의 예산 지원을 통해 운영되었다.    또한, 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노벨변산(물놀이 이용시설 할인), 더담원 및 오븐이야기(체험료 할인), 나린뜰(프로그램 및 장소 무료 제공) 등 지역단체의 후원이 이어져 국립공원과 지역사회가 사회적가치 향상을 위해 함께 하였다.       금월 14일, 15일 양일간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여름방학에 운영한 프로그램의 사진전시회와 함께 운영결과를 공유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방학기간 동안 맞춤형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설명회와 관계자 팸투어도 운영하였다.    최현아 운영관리부장은 ‘취약계층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혜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참여기업도 추가 모집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15
  • 서남해안 생태관광의 명소, 변산반도생태탐방원개원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변산반도에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을 7월 7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생태탐방, 환경교육, 자연체험을 할 수 있는 체류형 생태관광시설인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제1호 북한산생태탐방원을 시작으로 이번이 9번째다.  지상 3층으로 총 면적 2,394㎡, 생활관 32실, 강당, 강의실, 체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탐방객 편의를 위해 볼거리가 있는 휴식 공간인 5색 테마 테라스, 산책로, 숲속 놀이터와 가족 이용객을 위한 간편식 취식공간으로 패밀리라운지도 마련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은 산과 바다의 자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형 공원으로 천년고찰 내소사, 칠천만년 전 만들어진 채석강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또한 유네스코가 인증한 세계지질공원도 포함되어 있어 자연,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생태탐방이 가능하다.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는 자연체험 뿐만 아니라 요즘 점점 더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대응까지 배울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부안의 관광명소와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먼저 경제적·환경적 여건 때문에 여행이 힘든 전북 지역 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연계형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선정되어 부안의 60세 이상 노인들이 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어 변산반도생태탐방원 구내식당 운영과 재가노인 도시락배달 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이것은 부안지역 노인에게는 일자리창출과 복지 향상, 탐방원을 찾은 고객에게는 호남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로컬푸드를 제공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했다.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은 가족 단위 생태관광도 할 수 있으며,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누리집(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진행된다. 이승호 변산반도생태탐방원장은 “지구의 환경파괴로 생긴 기후변화가 점점 심각해져 위기의식이 커져가고 있는데, 국립공원생태탐방원은 국민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아낄 수 있게 하고, 어린이, 청소년 등 미래세대들에게 지구를 살리는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탄소중립형 생태관광 혁신거점, 자연과 사람 자연과 지역이 상생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 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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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산림산업의 블루오션, 국가전문자격증 제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 “제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유아숲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매일형 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 ▲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 ▲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 가능 ▲산림 유아교육 전문가로 활동 등이 가능하다.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미래의 블루오션 직업군이며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제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2024년 4월 6일(토) 오리엔테이션, 4월 18일(토) 첫 수업을 시작으로 2024년 10월까지 6개월간 47회차, 216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주 2회 운영되며, 목요일 저녁 7:00~10:00(3시간), 토요일 10:00~17:00(6시간)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숲 체험 및 숲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해당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 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 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장소는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정원과 충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주로 진행되며, 실습장소는 대전·세종·충남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 협약된 10여개의 기관에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2019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을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경영진 및 자문위원은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조연환(제25대 산림청장), 최병암(제33대 산림청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 교수), 김연희(늘푸른유치원장), 맹상복(前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장), 도기래(前 대전시서부교육청 행정지원국장), 양승지(혜원유치원장) 등이다.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통과정의 주요 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 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지도, 아동안전관리 148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최병암(제33대산림청장), 이경준(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 교수), 박병권(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 한상열(경북대학교 교수), 이정희(국립수목원 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 교수), 박희숙(공주대학교 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관리공단), 황나영(아이숲유치원장), 박소형(한국숲인성개발원장), 김은미(국립대전숲체원) 등 산림 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 제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의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접수,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담당자 양지영 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4-03-18
  • 오감가득 최고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송산물빛유아숲체험원(가족과 함께하는 햇님밧줄놀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한덕수 국무총리)과 합동으로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을 완화해 앞으로 사립 유아숲체험원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10일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은 464개소이며 이 중 사립 유아숲체험원은 17개소로 전체 3.6%에 불과한 실정으로, 사립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하였다.   * 유아숲체험원 운영현황 : 전국 464개소(국립 85개, 공립 362개, 사립 17개)   기존의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은 1만㎡ 이상의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 인원에 따라 최대 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도록 하였으나, 지난해 11월 16일 국무조정실과 협의를 통해 ‘산림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숲지도사 배치인원을 현재기준의 60% 이하 범위에서 조례로 자유롭게 정하도록 했다. 자작나무 유아숲체험원(하늘과 나무를 바라봐)     그동안 유아숲체험원은 공익목적의 유아교육을 위해 대부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성하여 운영하였으나, 이번에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이 완화되면서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대한 문턱이 낮아져 유아대상 숲교육에 뜻있는 민간에서도 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유아숲체험원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유아들을 교육하는 시설로 교육부의 누리과정과 연계해 유아가 숲에서 놀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유아숲교육은 유아의 창의성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인지적(IQ), 정서적(EQ), 사회적(SQ) 자아개념을 키워주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한 아동의 신체적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숲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공격성이 감소하는 한편, 원만한 친구관계 형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숲의 인문학’의 저자인 박중환 작가는 ‘대자연의 축소판인 숲은 다른 사람의 간섭없이 오감의 자극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놀이터’라고 말하고 있다. 유아들이 마음대로 뛰어놀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의 최고의 놀이터인 것이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숲교육을 받은 유아는 ’15년 약 20만 명에서 ’19년 약 200만 명 까지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으나 ’20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회복세를 보여 지난해 말 약 236만6천 명으로 ’15년 대비 11.7배가 증가했다. 삼마치유아숲체험원(숲에서 술래잡기)     유아 숲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반영하여 ’19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우리나라 최초로 ‘매일’ 숲교육을 실시하는 공립 ‘솔빛 숲유치원’을 개원했다. 이 곳의 경쟁률은 무려 300대 1정도 였다고 한다.   아울러, 산림청은 정부 부처 등과 협력해 다양한 숲교육 활동을 통한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큰그林(림) 학교’는 숲을 학교 삼고 자연물을 교재 삼아 이루어지는 즐거운 배움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살리고, 산림분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특수학생과 가족 및 교원,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숲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부와 협력해 학교 내 학생들의 기후위기 실천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을 진행해 지난해 68개교 2만2천 명이 참여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환경적․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아 숲교육을 강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0
  • 2023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 발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2023년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사회문제 대응을 위해 추진한 산림교육·치유 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분석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립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에서 난임부부들이 숲에서 해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2023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에서 분석한 주요 효과검증 대상은 ▲보호아동 및 청소년 ▲장애 학생 ▲노인 ▲난임부부, 임신부 ▲국가재난 대응 인력 및 피해자 ▲돌봄가족(치매, 장기 간병 등) ▲고혈압·혈당 관리 대상자 등이다. 주요 연구 결과로 산림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소년(보호아동 등)의 자아존중감, 진로 성숙도와 장애 학생의 사회심리 행동 특성 및 문제행동 등의 개선이 확인되었다. 또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 난임부부, 재난 대응 인력 등의 스트레스, 정서 안정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전남 장성군 북이면)에서 항노화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 제공   특히 가축방역 대응 인력에 관한 추적조사 연구를 통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효과가 3주까지 지속된 것이 밝혀졌다. 자세한 연구 자료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산림복지연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연구보고서를 배포하여 확산할 계획이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가 산림복지서비스 현장과 학술연구, 정책 수립 등에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더욱 산림교육과 산림치유의 공신력을 확보하여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제공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3-04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아동양육시설에 설맞이 생필품 기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생학원은 1956년 10월 정부인가를 받아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지역사회 아동복지 전문시설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설 명절,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2-08
  • 순천국유림관리소, 설명절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이은우 소장)는 7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행복샘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행복샘터는 가정에서 학대를 당한 0세부터 만18세 이하의 아동들을 일시 보호하고 양육, 보육, 의료지원, 상담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는 학대 피해 아동 쉼터이다. 이번 성금은 관리소 직원들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율모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매년 명절 직원들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 활동을 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과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추운 날씨 속에 직원들의 훈훈한 나눔으로 쉼터의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기부·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관내 소외된 이웃 돕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2-08
  • 설 명절 맞이 복지시설 위문으로 온기 나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약자·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충주 자혜원을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인 만큼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이러한 작은 정성과 나눔이 퍼져나가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4-02-07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HNIBR나눔투어』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소외계층 청소년,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HNIBR나눔투어’를 운영한다.   ‘HNIBR 나눔투어’는 전시 해설과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고 생물자원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섬·연안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에 대해 알아가는 자원관 대표 전시 해설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2021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본 프로그램에 그 간 840명이 참여하였으며, 2024년에는 전라남도 전역으로 지역을 확대하고 대상자를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서 장애인 단체까지로 확대하는 등 더 많은 국민이 생물자원을 누리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며,“특히 전라남도·광주의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 생물자원 전시물 감각체험을 함께 진행하는 ‘끄덕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4-01-30
  • ㈜숲이답이다 지역아동센터 대상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행복한 숲속 세상’」사업 참여자 모집
      ㈜숲이답이다는 ‘아동 청소년의 사회심리적 안정과 숲의 가치를 전달하는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행복한 숲속 세상’」사업에 선정되어 1월부터 참여대상자 모집을 시작하고, 운영하고 있다.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주최로 운영되는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정기적 산림복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모집과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숲이답이다 (044-868-1374)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에 소재지를 두고있는 ㈜숲이답이다는 종합산림복지전문업으로, 탄소중립 숲교육을 포함해 산림관광을 기반으로 하는 일반 국민대상, 장애인과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숲체험, 산촌체험, 찾아가는 숲교실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24-01-10
  •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 교구 3천 세트 FAO 기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해외 취약계층의 행복 증진을 위해 산림복지전문업과 함께 개발한 산림복지서비스 교구 3천 세트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도입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한 산림복지전문업의 해외 사회공헌 사업으로써 제1기 산림복지전문업 우수 경영자 14개소와 협업하여 기획됐다.   산림복지전문업이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사회공헌형 펀딩을 통해 재원을 마련,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도움을 받아 해외로 기부할 수 있었다.   진흥원은 산림복지서비스 교구 이외에도 내․외부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받아 해외 현지 유아숲교육 전문가 양성용 교육 영상(10종)을 개발하였으며, 이 영상 또한 이번 전달식에서 함께 기부된다.    향후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현지 예비전문가를 선발, 동영상 교육 후 전문업이 기부한 산림복지서비스 교구를 활용해 필리핀 아동에게 현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민간과 함께 해외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전파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 한해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해 ▲전문 강사 양성 지원으로 민간 기업의 주도 아래 1만여 명 이상의 학생에게 탄소중립 숲교육 실시 ▲민간 산림복지시설의 친환경 운영시스템 도입 지원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간 기업 전용 산림복지 보험상품 개발 및 안전 패키지 컨설팅 운영 ▲민간과 함께 윤리, 청렴에 동참하는 ESG 경영 실천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28
  • '모두가 누리는 숲', 2024년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신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이하 이용권)’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국민 누구나 숲이 주는 즐거움을 누리고,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지원해 숲 활동을 통한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2024년에는 전년도 보다 수혜 인원 5천 명을 확대하여 총 6만 5천 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 자격은 ▲장애인연금 수급자 ▲장애 수당 수급자 ▲장애아동 수당 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특히, 2024년에는 이용권 신청과 사용 방법 등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 재신청 제도(전년도 신청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신청 가능) 도입 ▲이용권 신청·접수 기간을 예년보다 2주 정도 앞당겨 이용권 사용 기간 확대 ▲이용권 발급방식 변경(신규 카드 발급 → 본인 소유의 KB국민카드에 포인트로 충전) 등을 개선했다.    이용권은 2024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로 등록된 290개 시설에서 숙박료, 입장료, 프로그램 체험료 등의 비용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권 신청*은 온라인과 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용권 누리집(www.forestcard.or.kr)과 전용 고객지원센터(1544-3228)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용권 신청·접수처   - (온라인·모바일)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누리집(www.forestcard.or.kr)    - (우편)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49, 10층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고객지원센터   남태헌 원장은 “산림 분야 유일한 바우처 정책인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사업은 매년 지원금액과 발급자가 확대되는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고객 중심의 사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취약계층의 산림복지서비스 보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18
  • 산림복지진흥원, 지역사회공헌 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과 함께 ‘유공단체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사회 내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진흥원은 대전관광공사,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임업진흥원,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등과 협력모델을 구축하여 대전 지역의 장애인과 그 보호자에게 숲에서의 온전한 휴식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과 함께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장애인과 돌봄 가족을 위한 산림복지 연계 일대일 돌봄 서비스 제공 ▲학대 피해아동 대상 산림교육 및 생태관광 서비스 지원 ▲소록도 거주 한센인 및 돌봄 종사자 대상 산림교육과 문화공연 제공 등의 민간·공공의 모범적 협업으로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림복지 취약기관을 발굴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남태헌 원장은 “민간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결집하여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수요를 적극 발굴하여 선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08
  • 세종시 학교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 ㈜숲이답이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나날이 대두되고 있고, 탄소중립 실천은 필수 과제이다.   탄소중립 숲교육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교육부・농식품부・환경부 등 6개 부처 업무협약 '21.04.13.)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교육자료를 활용하고, 탄소중립 전문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인 초·중·고교생 모두의 공감대를 이끌 탄소중립과 관련된 프로그램들로 숲과 목재의 역할을 비중 있게 담고 있다.   ㈜숲이답이다(대표 강경희)에서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역 교육청과 협약을 통해 세종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받고,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숲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수업으로 숲놀이 교구를 활용한 △탄소중립 첫걸음 △나무는 탄소통조림 △슬기로운 산림 탄소중립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세종의 다빛초등학교 5학년 김OO 학생은 "탄소중립 숲교육으로 숲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되었고, 보드게임과 바깥활동으로도 탄소중립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하고 싶다."라고 말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숲이답이다 강경희 대표는 "탄소중립 숲교육은 전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학교 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일반 국민등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탄소중립 숲교육을 진행하고, 산림분야 탄소중립 숲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숲이답이다는 산림복지전문업으로, 탄소중립 숲교육을 포함해 산림관광을 기반으로 하는 일반 국민대상, 장애인과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숲체험, 산촌체험, 찾아가는 숲교실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탄소중립 숲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숲이답이다 (010-9415-1374)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07
  • 산행안전 교육 받으러 오세요!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어린이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숲길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이동형 인공암벽 체험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택(SETEC)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해 어린이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동아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택(SETEC) 제3전시장에서 12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총 2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안전산행에 대한 지식과 행동 수칙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완강기를 활용한 인공암벽 교육, 산림레포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버스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산행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3-12-06
  • 변산반도생태탐방원,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태여행 운영 성과공유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생태탐방원(원장 이승호)은 지난 14일 금년 개원 이후 운영한 전북권역 취약계층 미래세대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은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단장 박신애)과 전라북도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채현주)와 협력하여 가정형편 등으로 가족간 여행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20회(974명 참여)의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사전준비를 거쳐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의 시설 인프라, 생태여행 전문 해설사, 로컬푸드 등을 활용하고, IBK기업은행의 후원금과 지역아동센터의 예산 지원을 통해 운영되었다.    또한, 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노벨변산(물놀이 이용시설 할인), 더담원 및 오븐이야기(체험료 할인), 나린뜰(프로그램 및 장소 무료 제공) 등 지역단체의 후원이 이어져 국립공원과 지역사회가 사회적가치 향상을 위해 함께 하였다.       금월 14일, 15일 양일간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여름방학에 운영한 프로그램의 사진전시회와 함께 운영결과를 공유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방학기간 동안 맞춤형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설명회와 관계자 팸투어도 운영하였다.    최현아 운영관리부장은 ‘취약계층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혜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참여기업도 추가 모집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15
  • 국립산악박물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산악체험키트’ 배달
    속초금강장애인복지센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역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속초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체험키트 300점을 나눔 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2021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산악체험키트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속초시노인복지관, 금강장애인복지센터, 속초청해학교, 새솔지역아동센터에 체험키트 300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제공한 체험키트 2종은 컬러링북 키트와 클레이 키트이다. 컬러링북은 소림 조석진 병풍에 담긴 10폭의 사계절 전원생활 풍경을 색칠하며 힐링할 수 있고, 클레이 키트는 산악인의 상징인 피켈을 클레이로 만들어봄으로써 창의력·표현력 개발에 도움을 주는 키트로 구성됐다.   전범권 이사장은 “체험키트를 통해 산악문화를 쉽게 이해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새솔지역아동센터   산림, 산림환경, 산림신문, 산림환경신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 산악체험키트, 소외계층, 컬러링북, 클레이키트,  산악문화
    • 산림복지
    2023-10-26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추석명절 이웃사랑 실천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25일(월) 직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증장애아동 생활·재활 전문시설인 혜진원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활동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민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서 관리소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소외받는 주민에게 조그만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준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9-25
  •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은 2023년 산림청에서 법규제를 해소하여 국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앞장섰다.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은 2023년 상반기 규제혁신을 위해 건의된 과제 중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 건이 수용되면서 일부 개정되었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혜택의 범위를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아동)수당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차상위계층에서 한부모가족까지 확대하였다. 또한 서비스 이용료 감면 대상을 읍․면․동 거주자에서 시․군․구(자치구) 거주자로 늘려 복지시설 이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등 국민의 산림복지서비스 편의를 개선하였다.  남궁석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묶여있던 규제를 해소하여 산림복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 위탁하여 운영하는 산림복지서비스업 종사자에게 제작한 카드 뉴스를 전달하여 해당 내용을 홍보하고, 교육 수혜자에게 널리 알릴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9-25
  •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 수상자 발표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 수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다.  6월 30일까지 마감한 결과 199편의 총 응모, 중복 작품 제외하고 196편이 예선심의에 올랐다.  예심에서 시, 시조, 소설, 수필, 아동문학 분야 각1편씩 선정. 5편을 5명의 본심위원들의 진지한 논의와 투표로 시 분야에서 오원량의『흔들리는 연두』와 소설분야에서 변경섭의 『누가 하늘다람쥐를 죽였나』를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상금은 각 1천 5백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목)11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시인: 오원량 경남 밀양 출생, 부산에서 성장 1989년 월간 《동양문학》 시로 등단, 2021년 《아동문예》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 부산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 석사 수료 시집 『사마리아의 여인』, 『새들이 돌을 깬다』『서로는 짝사랑』동시집 『하얀 징검돌』     소설가 : 변경섭 1961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1994년 계간 《삶, 사회 그리고 문학》을 통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젊은 시절 오랫동안 사회운동을 하며 살았다. 한때 환경회사에 다니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기도 했다. 서울에서 30여 년을 보내다가 지금은 강원도 평창군 대미산 자락 산골 마을에 내려가서 자연을 벗 삼고, 텃밭 농사에 재미 붙이며 글을 쓰고 있다.  저서: 시집 『새는 죽었다』, 『자작나무 숲에 눈이 내린다』, 『목발에 대한 생각』, 『다시 사람에게 묻다』. 장편소설 『종태』, 소설집 『눈사람도 사랑하네』. 에세이집 『서리꽃 피고 꽃 지고』    
    • 뉴스광장
    2023-09-25
  • 장애인과 함께하는 숲체험 & 산촌체험 실시
    주식회사 대전충남 생태연구소 숲으로(대표 박순희)는 복권위원회·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정신재활시설 햇살한줌, 공동생활가정 행복울타리 장애인들과 지난 8월 29일 ‘산촌마을과 함께하는 생생지락’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숲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치유의 숲 산책과 떡메체험 등을 진행하면서 자연과 숲의 교감을 통해 심리·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산촌마을에서 떡메체험을 하며 장애인들이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보는 이색체험을 진행했다.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숲 해설가와 함께 치유의 숲을 걸으며, 숲 이야기 및 오감에 자극하는 등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에 대한 소중함과 숲을 통한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졌고, 타인들 간의 친밀감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여, 57세)씨는 “처음으로 떡메체험을 했는데, 신기하고, 내가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니 맛있었다. 좋은 기회로 숲에 와서 여유를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이런 행사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박순희 대표는 “참여해주신 분들이 재미있게 즐겨주셨다. 우리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는 걸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진행하는 동안 이 사업에 목적과 취지를 더 이해할 수 있었고, 참여자들이 진정 원하는 욕구를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복지사업을 펼쳐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숲체험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는 매년 장애인과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숲체험, 산촌체험, 찾아가는 숲교실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숲체험 지원사업 “산촌마을과 함께하는 생생지락”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070-7865-5755)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복지
    2023-09-05
  • 환경성질환으로 지친 마음, 숲에서 치유해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이 참여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심리적 치유 효과를 조사한 결과, 아이와 부모 모두 심적 안정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우체국공익재단의 후원으로 시행한 ‘환경성질환 숲 캠프’에 2018∼2021년 참여한 환아(893명)와 보호자(766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아 및 보호자의 심리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 아이들의 불안한 감정은 22.5%(아동 발현 불안 척도 8.9→6.9), 보호자의 양육스트레스는 11.7%(부모 양육 스트레스 73.5→6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아 및 보호자 모두 1박 2일 산림치유 프로그램보다 2박 3일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을 때 심적상태가 더욱 안정되었다. 이는 숲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산림치유 효과가 커진다는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박수진 연구사는“이번 연구는 환경성질환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 가족의 정서와 복지 향상을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에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산림 분야 국제학술지 ‘Forests(2023년 14권(4호))’에 게재되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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